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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병원’지방 환자 서울까지 엉덩이 부여잡고 가지 마세요

    ‘구병원’지방 환자 서울까지 엉덩이 부여잡고 가지 마세요

    - 종합병원 인프라 대장항문질환에 집중- 고난도 대장질환 치료 성과 좋아지방 의료기관이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지만, ‘수술은 서울에서 해야 한다’는 인식이 여전하다. 백내장·치핵·제왕절개 등 5개 상위 다빈도질환으로 수술받은 환자 중 46%가 서울·경기 지역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이 중 20% 정도는 지방 환자였다는 최근 연구도 있다.
    특집기사취재 김련옥 기자2014/08/11 15:09
  • 대장항문전문병원의 ‘4人4色’

    대장항문전문병원의 ‘4人4色’

    현재 우리나라에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대장항문전문병원이 네 곳 있다. 2011년 구병원, 대항병원, 서울송도병원, 한솔병원이 지정됐을 때만 해도, 이들은 치핵과 치루 등 치질에 특화한 병원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는 10월 1기 인증 기간이 끝나고 2기 인증 심사를 앞둔 현재, 이 병원들은 크게 달라져 있다. 각 병원만의 독자적 수술법과 비수술 치료법을 다양하게 개발해 임상진료에 적용하고 있고, 환자를 배려하는 방법도 병원마다 남다른 개성을 자랑한다.대장항문질환을 넘어서 소화기질환 전반이나 다른 암까지 진료범위를 확대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대장항문질환 외길을 파면서 전문화로 승부하는 병원도 있다. 이는 수준 높은 진료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장항문질환에 특화한 의료기관이 하루가 멀다 하고 개원해 기존 강자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1기 대장항문전문 병원은 차별화·전문화 전략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그 특별한 ‘4인4색’이 궁금했다.
    특집기사기획 김현정 헬스조선 편집장2014/08/11 15:09
  •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입양아 '옴', 어떤 질환인가 보니…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입양아 '옴', 어떤 질환인가 보니…

    지난 9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동화의 집 미스터리, 어린이 연쇄 실종 사건의 비밀'편이 방송됐다. 갈 곳 없는 아이들을 돌봐온 한 중년 부부의 집에서 아이들이 하나 둘씩 사라진다는 제보를 받아 취재한 결과, 사라진 아이들 중 한 아이는 양부모에게 방치돼 온몸에 옴이 퍼져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피부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11 14:05
  • 주부들의 대표 콤플렉스 '무지외반증' 근본 치료법은?

    주부들의 대표 콤플렉스 '무지외반증' 근본 치료법은?

    53세의 주부 장모(서울 광진구)씨는 평소 운동을 즐기는 편이다. 장씨는 특히 스포츠 댄스를 거의 매일 하는 것을 낙으로 삼고 있는데 얼마 전부터 발바닥이 아파오더니 심할 때는 좋아하는 운동을 하지 못 할 정도가 되어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게다가 가끔씩 허리까지 아픈 통에 집안일 마저 쉽지 않다. 참다 못해 병원을 찾은 장씨는 ‘무지외반증’ 진단을 받았고, 발 때문에 허리까지 아프게 된 것이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발 통증 때문에 정상적인 걸음을 걷지 못하다 보니 몸 전체의 자세가 흐트러지게 되고 그로 인해 허리에까지 무리가 왔다는 설명이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8/11 13:00
  • 사무실 스트레칭, 피로회복에 좋은 초간단 비법은?

    사무실 스트레칭, 피로회복에 좋은 초간단 비법은?

    사무실 스트레칭법이 인기다. 온종일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하다 보면 뒷목이 뻐근하고 허리에 찌릿한 통증을 느낀다.특히 짧은 휴가라도 즐기고 온 뒤라면 며칠 동안 몸에 통증뿐 아니라, 졸리고 온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렇게 몸에 통증이 느껴지고 정신적으로 집중력이 낮아지면 업무에 집중하기 어렵다.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사무실 스트레칭을 소개한다.
    피트니스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11 11:59
  • 이건희 회장 회복 중… 급성 심근경색의 원인은 '혈전'

    이건희 회장 회복 중… 급성 심근경색의 원인은 '혈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지 벌써 3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이 회장의 건강 상태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가 없어 의료계에서는 여러 추정을 내놓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5월 10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서울 한남동 자택 인근에 위치한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아 위급 상황을 모면한 뒤 심장상태가 안정되자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이후 이건희 회장은 심장 혈관 확장술인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았다.
    내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11 11:56
  • "고마워요 소방관" 소방관 암 발병 위험도 다른 직종보다 높다

    "고마워요 소방관" 소방관 암 발병 위험도 다른 직종보다 높다

    1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멘탈갑'에서 이상훈이 우리나라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주장하며 '고마워요 소방관'을 외쳤다.이날 방송에서 '고마워요 소방관'을 강조한 이상훈은 "국회의원 의 반의 반도 안되는 월급으로 헌신하는 소방관님들의 멘탈을 칭찬한다"며 "노후된 소방차량으로 출동하면서 방수장갑이 없어 목수장갑으로 헌신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뿐 아니라 소방관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일부 암 발병율이 현저히 높다. 이와 같은 사실은 신시내티 대학 리마스터 박사팀이 11만명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나타났다. 연구 결과, 소방관들은 다른 직종의 남성에 비해 고환암 발병 위험은 2배, 골수종이나 비호지킨스씨 임파종 위험은 50%증가, 전립선 암 발병 위험은 28% 높았다.소방관들은 화재 시 발생하는 많은 암 유발 화학물질에 노출된다. 화재를 진압할 때 보호장비를 갖춰도,  벤젠이나 납,우라늄,아스베스토스등의 유독성 화학물질이 호흡이나 피부를 통해 체내로 흡수될 수 있다. 또 화재 현장에 있는 많은 차량들이 인체에 유해한 디젤에 노출된다. 연구팀은 소방관들이 매일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는 대중을 위한 봉사자로서, 이들이 더 이상 암 발병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추가적인 보호장비가 마련돼야 한다고 제기했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11 11:52
  • ‘제대로 된 휴가’제대로 가져간 藥이 만든다

    ‘제대로 된 휴가’제대로 가져간 藥이 만든다

    여름휴가 가서 다치거나 탈이 나는 사람이 많다. 매년 8월에는 주요 관광지의 병원 응급실 환자 수가 평소보다 10~15% 늘어난다는 보고가 있다. 이때 잘 챙겨 간 필수의약품은 요긴하게 쓰인다.
    건강정보취재 이해나 기자2014/08/11 11:44
  • 생리 전 증후군, '증상일기' 쓰면 낫는다던데… 정말?

    생리 전 증후군, '증상일기' 쓰면 낫는다던데… 정말?

    생리 전, 반복적으로 예민해지거나 짜증이 많아지거나 우울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월경전증후군'을 겪는 여성들이다. 월경전증후군이란 보통 월경을 시작하기 약 1주일 전부터 육체적, 정신적 이상 증세가 나타나다가 월경을 시작하는 순간 증상이 사라지는 질환을 의미한다. 월경전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체내 호르몬의 화학적 변화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월경전증후군의 증상은 신체적 증상과 정신적 증상이 있다. 대표적인 신체 증상으로는 피로, 두통, 허리 통증, 유방 통증 등이 나타난다. 속이 더부룩하며 근육통을 겪기도 한다. 정신적 증상은 불안, 예민, 긴장, 우울 등이 나타나며, 이유 없이 주변 사람에게 적개심을 느끼기도 한다. 심하면 도벽, 집중력 상실, 기억력 및 인지력에 장애가 오기도 한다. 가임기 여성의 20~45%가 월경전증후군을 호소하며, 약 10% 정도가 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심한 월경전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이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월경전증후군이 심하면, 증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나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고 업무 능력이 저하된다.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에 문제를 겪어 우울증이 올 수도 있다. 월경전증후군의 경우 원인이 확실하게 알려져있지 않기 때문에 완벽한 치료법은 없다. 하지만 병원을 찾으면 증상을 완화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월경전증후군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하면 필요에 따라 약물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한다. 피임약을 이용해 호르몬을 조절하거나, 항우울제로 정신적 증상을 완화하기도 한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최두석 교수는 "보통 월경 전 증상을 질환으로 인식하지 못해 병원을 찾지 않거나, 병원에 오더라도 증상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월경 1주일 전 정도부터 우울, 짜증, 예민 등 평소와 다른 감정상태나,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면 증상에 대해 3개월 정도 '증상일기'를 써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월경전증후군의 경우 지금까지 알려진 증상이 150여 가지에 달할 정도로 다양하므로 증상일기를 쓰면 자신의 증상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만약 이상증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면 월경전증후군으로 보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평소 생활습관의 변화로도 월경전증후군을 완화할 수 있다. 예민한 사람의 불안·초조감을 악화시키는 카페인을 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적당한 운동은 혈중 베타 엔돌핀 농도를 높여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거나 취미활동을 하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산부인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11 11:40
  • 끝없는 사랑 황정음 '기억상실', 실제로도 가능할까?

    끝없는 사랑 황정음 '기억상실', 실제로도 가능할까?

    지난 10일 방영된 SBS 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는 기억상실증에 걸려 한광훈(류수영 분)을 기억하지 못하는 서인애(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애는 간첩으로 몰려 도망가던 중 박영태(정웅인 분) 수하의 남성들에게 붙잡혀 구타에 성적 유린까지 당했다. 이후 구치소에 수감된 인애는 면회 온 신부의 목소리를 듣고 광훈을 떠올렸지만, "누구세요"라고 말해 기억상실증에 걸렸음을 암시했다.
    정신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11 11:07
  • 박성신 사망 원인, 심장질환 환자 일교차 클수록 주의해야

    박성신 사망 원인, 심장질환 환자 일교차 클수록 주의해야

    가수 박성신이 45세의 나이에 돌연 사망해 충격주며 박성신 사망 원인이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유족은 "박성신이 8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으며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성신의 제자 차영하씨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았다"며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박성신의 사망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박성신처럼 평소 심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라면 특히 일교차가 큰 날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내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11 10:35
  • 어깨 통증에 좋은 체조, 뻐근한 어깨 안녕~

    어깨 통증에 좋은 체조, 뻐근한 어깨 안녕~

    중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 관절인 견봉과 팔뼈 사이가 좁아져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어깨를 주로 사용하는 일을 하거나 배드민턴, 골프, 테니스와 같은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생긴다. 머리 위로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나타난다. 또 팔을 움직일 때 어딘가에 걸리는 듯한 소리가 나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특히 아픈 쪽으로는 눕기도 힘들고,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방치하면 어깨힘줄이 파열될 수도 있다. 팔이 아프고 뻐근하기 시작하는 중년이라면, 이 체조로 어깨병을 예방해보자. ▷어깨관절 건강 체조 1.어깨 들었다 내리기 (20회 반복)바르게 서서 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린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면서 양쪽 어깨를 귀를 향해 들어올린다. 그 상태에서 어깨를 뒤쪽으로 최대한 끌어당긴다. 2.앞뒤로 밀면서 어깨 돌리기(20회 반복)앉거나 서서 어깨에 힘을 빼고 팔은 몸통에 붙인다. 그 상태에서 어깨를 천천히 앞으로, 위로, 아래로 돌린다. 어깨를 앞 동작의 반대 방향인 뒤로 보내면서 역시 위로 아래로 돌린다. 3.깍지 끼고 기지개 펴기양쪽 팔을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서서 양손을 깍지낀다. 깍지 낀 손을 천천히 위로 올려 최대한 위로 뻗어 5초간 유지한다. 15초 휴식한 다음 다시 2,3회 실시한다. 4.양팔 뒤로 보내 어깨 펴기선 자세에서 양팔을 뒤로 보내 손끝이 아래로 향하도록 한 뒤 손바닥을 벽에 댄다. 팔을 편 상태에서 무릎을 굽히면서 서서히 앉으며 어깨를 스트레칭 한다. 5초간 자세 유지하고 15초 휴식한 뒤 2,3회 반복한다.
    피트니스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11 09:53
  • 레지오넬라증 증상, 감기인 줄 알았는데 심하면 '사망'까지?

    레지오넬라증 증상, 감기인 줄 알았는데 심하면 '사망'까지?

    평소와 다르게 밥맛이 없고, 두통, 몸살 등과 함께 오한, 고열 등이 나타나면 흔히 감기로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냉방병의 원인 중 하나인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돼 나타나는 '레지오넬라증' 증상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서울시가 4월부터 7월까지 대형건물의 냉각탑, 찜질방 내 목욕탕을 포함한 대형목욕탕·종합병원·쇼핑센터·노인복지시설의 수도꼭지와 샤워기, 야외분수 등 총 333곳의 시설 검사 결과 65군데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온도가 높고, 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은 오염된 물속에서 서식하다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2~12일 정도 잠복기를 거친 후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방치할 경우 폐렴으로 이어져 심하면 사망할 수 있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폐렴형 증상이나 폰티악열 증상이 나타난다. 폐렴형 증상은 발열, 근육통, 의식장애 등이 나타나며, 폰티악열의 경우 2~5일간 발열, 기침, 어지럼증 등이 나타나지만, 폐렴은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여름철에는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레지오넬라균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잘 번식하므로, 에어컨 응결수나 물받이 배관이 막히지 않게 주의하고 필터를 락스 등으로 주 1회 이상 소독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뿐 아니라 분수대, 샤워기, 수도꼭지 등 물기가 있는 곳도 철저히 관리해야 레지오넬라균 감염을 막을 수 있다. 노인과 어린이 등 면역력이 낮은 사람은 특히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취약하므로 평소에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로 면역력을 관리하면 레지오넬라증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만일 두통, 몸살 증상이 시작된 뒤 가래가 별로 없는 마른기침이나 설사, 구토, 복통 증상이 나면 레지오넬라증을 의심해야 한다. 레지오넬라증이 폐렴을 동반할 경우 치사율이 39%에 이르므로 레지오넬라증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내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11 09:51
  • 폐경 증상 자가 진단…35점 이상이면 치료 받는 게 좋아

    폐경 증상 자가 진단…35점 이상이면 치료 받는 게 좋아

    여성의 대부분은 45~55세 사이에 폐경을 맞는데, 한국 여성의 평균 기대 수명은 84.6세다. 여성 일생의 약 1/3이 폐경 이후의 삶인 것이다. 따라서 폐경 이후의 삶을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폐경 이후에는 호르몬 분비 양상이 달라져 얼굴이 화끈거리고, 덥고, 가슴이 벌렁벌렁 거리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이런 증상은 여성호르몬 분비 변화로 인해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정도가 심해서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느껴질 정도라면 호르몬 요법을 받는 게 좋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8/11 08:30
  • 키위도 면역력 증진에 도움? 면역력 높이는 식품은…

    키위도 면역력 증진에 도움? 면역력 높이는 식품은…

    여름철에는 수인성 감염병, 수족구병, 냉방병 등 다양한 질환에 걸리기 쉽다. 이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관리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꾸준한 운동과 면역력 향상에 좋은 음식 섭취로 면역력을 강화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한 면역체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면역력을 높이면 바이러스가 침투하더라도 쉽게 이겨낼 수 있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8/11 07:00
  • "파킨슨병 환자, 도파민 약 많이 복용하면 행동 장애 위험"

    파킨슨병 환자는 도파민 작용제와 레보도파(운동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쓰는 약) 복용량이 많으면 충동 조절 및 반복 행동 장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런 약들이 행동 장애에 영향을 끼친다는 해외의 연구 결과는 많았지만,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백병원 신경과 김상진 교수가 도파민 작용제와 레보도파를 복용한 지 최소 1년이 지난 파킨슨병 환자 206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충동 조절 및 반복 행동 장애를 보이는 환자(전체 환자의 33%)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하루 약물 복용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동 장애 군(群)의 총 복용량은 196.3, 그렇지 않은 군은 171.7이었다. 충동 조절 및 반복 행동 장애란 충동적이거나 반복적인 행동을 스스로 자제하지 못하는 정신 장애를 말한다. 이들이 주로 겪은 장애 유형은 청소·물건 정렬 등 강박적인 행동, 폭식, 강박적인 성정 행위, 도박 등이었다. 이에 대해 김상진 교수는 “도파민 작용제나 레보도파를 많이 복용하면 도파민이 과잉 상태가 돼서 파킨슨병과 관련이 없는 뇌 부위까지 영향을 받아 충동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라며 “따라서 충동 조절 및 반복 행동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고위험군 환자는 설문지나 선별 검사 등을 통해 약 복용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위험군은 연령대가 낮거나, 다른 질환으로 이미 도파민 작용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이미 행동 장애를 보인다고 의심되는 환자 등이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8/10 12:00
  • 습도 높은 여름철, 여성 민감 부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본격적인 여름이 되면서 평소보다 대기 중 습도가 두배 가량 높아지고 30도가 넘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같은 고온다습한 기후는 각종 세균 번식을 활발하게 하고 불쾌지수를 높여 스트레스를 일으키기 쉽다. 높은 습도와 스트레스는 여성들의 면역력 저하에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면역력 저하로 인해 민감 부위의 냄새, 가려움, 분비물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 이러한 증상은 여성이라면 흔하게 경험하지만 요즘처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더욱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어 여성 민감 부위의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이 민감한 부위에 불편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올바른 관리법을 알지 못해 증상을 악화시키기 일쑤다. 이를테면 민감한 부위 세정 시 알칼리성 비누나 바디클렌저를 사용해 대충 헹궈내는 것이다. 이는 질 내 산도 균형을 해칠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여성 민감 부위의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여성들의 경우 물이나 땀, 비에 젖은 옷이나 수영복, 요가복 등 젖은 운동복을 장시간 착용하지 않도록 하고, 생리기간 전후나 대중목욕탕 이용 후, 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됐을 경우 여성청결제를 주 1~2회 사용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8/10 08:00
  • 많이 드셨어요? '이틀'만 다이어트 해보세요

    많이 드셨어요? '이틀'만 다이어트 해보세요

    요즘같이 휴가철이 한창인 때는 휴가 동안 찐 살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 여름에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야식을 먹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몸무게 관리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다. 이렇게 먹고 싶은 것은 다 먹어야 하는데 체중 때문에 고민인 사람에게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 있다. 바로 일종의 간헐적 다이어트인 주말을 이용한 '투데이(2-day)다이어트'이다. 투데이 다이어트는 영국 영양학자 미셸 하비와 유방암 전문의 토니 하웰이 개발한 다이어트 방법이다. 이들이 말하는 간헐적 단식은 주말 이틀 동안 하루에 800kcal만 먹고, 5일은 정상적으로 식사하는 것이다. 12년간 3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한 결과, 이 방법으로 건강을 지키면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 1주일 내내 저열량을 섭취하는 다이어트에 비해 체지방 감량 속도가 1.5배 빠르고, 다이어트 성공률이 1.6배 높으며, 체지방 감소량은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의 가장 큰 실패 요인은 적게 먹어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감이다. 그런데 투데이 다이어트로 저열량 식사를 이틀만 하면 부담이 많이 줄어든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매일 식단 조절을 하면 먹고 싶은 음식이 많아져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폭식을 하기 쉽지만, 투데이 다이어트는 이틀만 참으면 나머지 닷새 동안에는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실패할 확률이 적기 때문이다. 단, 저열량 식사를 할 때는 단백질·미네랄·비타민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다이어트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09 12:00
  • 혈변… 치질인줄 알았는데 '내장 출혈'?

    혈변… 치질인줄 알았는데 '내장 출혈'?

    여름에는 급격한 다이어트, 신체활동, 땀, 알코올 섭취 증가 등으로 치질이 쉽게 발생한다. 그런데 치질인 줄 알았던 증상이 내장 기관에서 발생한 출혈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변을 볼 때 피가 나는 원인이 항문질환인 경우는 10~15%에 불과하다. 장출혈은 식도에서 항문까지의 기관 중 일정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치질을 제외한 장출혈의 원인은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발병률이 높은 순서대로 ▶대장 게실증이나 바이러스 질환 등 염증으로 인한 경우 ▶혈관염, 혈관 이형성증 등 혈관이 원인인 경우 ▶당뇨 등 기저질환으로 장에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 ▶암, 용종 등 악성 신생물로 발생하는 경우이다. 장출혈은 발생 부위에 따라 대장·직장 부위인 '하부 위장관 출혈'과 위·십이지장 이상인 '상부 위장관 출혈'로 나뉜다. 변에 선혈이 묻어 있을 때는 항문이나 직장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대장게실증일 확률이 높은데, 대장게실은 대장벽이 바깥쪽으로 동그랗게 꽈리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이다. 40세 이상에서 20%, 60세 이상에서 60%가 이 질환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하며, 혈변으로 내원하는 환자 중 40%는 대장게실증으로 진단된다. 직장염이나 궤양성 대장염은 설사나 점액성 변과 함께 선혈이 나오는 증상이 있다. 대장암으로 인한 출혈은 암환자 100명 중 5~10명 정도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흔한 경우는 아니다. 변이 검게 나타난다면 상부 위장관 출혈이 원인이다. 위 등 상부 위장관에서 발생한 출혈이 소화기관을 거치면서 변색돼 흔히 '짜장면색'이라고 말하는 흑색변을 보게 된다. 이는 위암, 궤양성 질환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간혹, 변을 볼 때 선혈이 나와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하부가 아닌 상부 위장관 출혈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대량 출혈을 의미하는 것으로, 매우 중한 질환으로 추정하여 기타 검사를 시행한다. 이처럼 장출혈이 발생하면 예상할 수 있는 질환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해선 안 된다. 이러한 증상을 단순히 변비나 치질로 인한 것으로 생각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외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09 08:00
  • 주변에 담배 피우는 사람 없어도 담배 연기가 몸속에?

    주변에 담배 피우는 사람 없어도 담배 연기가 몸속에?

    흔히 '간접흡연'은 자신의 주변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을 때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본인이 담배를 피우지 않고, 주변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없는데도 담배 유해성분을 마실 수 있다. 바로 '제3의 흡연'이다. 택시나 버스 등 밀폐된 공간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차량 내 시설물이나, 공기·먼지 속에 남은 담배의 독성물질이 타인의 코로 흡입되는 '제3의 흡연'이 일어난다. 그런데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제3의 흡연'은 직접 담배를 피우는 것만큼 해롭다. 연구팀이 실험용 쥐를 제3의 흡연에 노출시킨 결과 간 손상, 폐경화 등의 증상뿐 아니라 과잉 행동 장애, 피부 상처가 아물지 않는 현상 등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됐다. '제3의 흡연'으로 비흡연자가 들이마시는 연기는 흡연 중 담배 연기가 흡연자의 폐 속에서 여과된 뒤 밖으로 내뿜어지는 주류연과 흡연자가 들고 있는 담배에서 나오는 부류연(생연기)이다. 택시나 버스와 같은 실내에서 흡연하면 공기 중 섞이는 담배 연기 중 75~85% 정도는 부류연이다. 그런데 이 부류연은 담배 속의 모든 독성물질, 발암물질 그리고 니코틴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독한 연기이다. 제3의 흡연의 경우 마시는 연기의 양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 비해 적지만 건강상 위험이 매우 크다. 3차 흡연자의 '니코틴' 대사산물인 '혈장 코티닌' 수치는 직접 흡연자의 1000분의 1에 불과했지만, 혈관 내 염증 물질은 직접 흡연자의 35~50% 수준에 해당했다. 또 목동맥 경화 정도 역시 직접 흡연을 할 사람의 40% 정도였다. 3차 흡연을 하게 되면 담배의 독성물질뿐 아니라 추가로 발생한 발암물질까지 마시게 된다. 흡연 후 옷·방석 등에 붙어있던 담배의 유해성분이 공기 중 아질산과 만나면 '니트로자민'이 생성된다. 이는 발암물질 중에서도 독성이 가장 강한 물질로, 위암·폐암 등 소화기계통 암을 유발한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시행규칙을 통해 지날달 29일부터 운수 종사자가 승객의 탑승 여부와 상관없이 차 안에서 흡연할 수 없게 했다. 이전에는 승객이 버스나 택시에 타고 있을 때만 운전기사가 차 안에서 흡연할 수 없었지만, 앞으로 택시·버스 기사가 차 안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하지만 운전기사가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들어가더라도, 흡연자 옷에 묻은 유해 성분만으로 간접흡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금연을 하는 것이 본인뿐 아니라 승객을 위해서도 좋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8/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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