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식곤증 아니었다”… 오후만 되면 감기는 눈, 완치 어려운 ‘이 질환’이라고?

    “식곤증 아니었다”… 오후만 되면 감기는 눈, 완치 어려운 ‘이 질환’이라고?

    오후만 되면 눈꺼풀이 자주 처지거나 사물이 겹쳐 보이고,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지친다면 ‘중증근무력증’ 신호일 수 있다. 중증근무력증은 몸의 면역체계가 정상 조직이나 장기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다. 신경과 근육이 만나는 부위(신경근육접합부)의 수용체가 자가 항체의 공격을 받아 신호 전달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쉽게 말해 신경이 근육에 움직이라는 신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근육이 약해지고 쉽게 피로해지는 병이라고 볼 수 있다.국내 환자는 인구 10만 명당 10~13명이다. 매년 새롭게 진단되는 환자는 10만 명당 약 2명 안팎이다. 환자 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주로 20~40대 여성과 50대 이후 남성에서 많이 발병한다.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눈꺼풀 처짐(안검하수)’,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다. 점점 얼굴·목·팔다리 근육이 약해져 말을 오래 하면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음식을 삼키기 힘들고, 심한 경우 호흡곤란까지 올 수 있다. 초기 증상이 특별하지 않다보니 진단까지 오래 걸린다는 특징이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김지은 교수는 “증상이 피로하면 악화하고 휴식을 취하면 호전되다 보니, 피로나 심리 문제로 오해해 조기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오전보다 오후에 증상이 심해지는 ‘일중 변동’이 다른 신경·근육 질환과 구분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라고 말했다.진단을 위해 혈액검사로 자가항체를 확인하고, 반복신경자극검사, 신경전도검사, 근전도검사 등을 진행한다. 특히 환자의 10~30%에서 흉선종(흉선에 생기는 종양)이 함께 발견되므로 흉부 CT 검사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다른 자가면역질환들처럼 완치는 어렵다. 치료 목표는 ‘증상 조절’과 ‘부작용 최소화’다. 증상 조절 약물인 ‘피리도스티그민(Pyridostigmine)’을 비롯해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을 사용하며, 약 부작용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진료가 필요하다. 흉선종이 있는 환자는 수술로 종양을 제거해야 하며, 환자 상태에 따라 최소 침습 흉강경 수술이나 로봇수술 등을 시행한다. 최근에는 자가항체에 따라 맞춤형 치료법을 개발하려는 연구가 활발하다. 새로운 표적 면역치료제도 국내 도입을 앞두고 있어 치료 전망은 더욱 밝아지고 있다. 김 교수는 “중증근무력증은 완치보다는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라며 “조기에 진단받고 꾸준히 치료하면 대부분 정상 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 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더운 환경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하고, 일부 항생제·진정제·마그네슘제제 등 약물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다른 진료과에서 처방받을 때는 반드시 중증근무력증 환자임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10/15 13:16
  • “우울증 싹 없어졌다” 조현아, 매일 10분씩이라도 ‘이것’ 한 덕분… 뭘까?

    “우울증 싹 없어졌다” 조현아, 매일 10분씩이라도 ‘이것’ 한 덕분… 뭘까?

    가수 조현아(36)가 운동을 통해 정신 건강을 관리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서 조현아는 운동 루틴을 소개했다. 이날 조현아는 동그란 짐볼을 절반으로 나눈 형태인 ‘보수볼’을 사용해 코어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했다. 조현아는 “가수들 힐 신을 때 (균형 잡기) 너무 좋은 운동이다”라고 말했다. 보수볼에 올라간 그는 한쪽 발로만 균형을 잡았다. 보수볼 운동 후에는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등 여러 운동도 했다.운동을 마친 뒤 조현아는 “개인적으로 옛날에 우울증이 있었는데 운동을 십여 년 하고 나니까 아예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면 10분씩이라도 운동한다”며 “그러면 마음이 많이 치유된다”고 말했다. 조현아가 한 운동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10/15 13:00
  • 건강검진서 ‘암 소견’ 들어도 70%는 방치… 폐암이 가장 심각

    건강검진서 ‘암 소견’ 들어도 70%는 방치… 폐암이 가장 심각

    국가암검진 유소견자 10명 중 7명은 3개월 동안 아무런 후속 조치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국가암검진 6종(위암·대장암·간암·자궁경부암·유방암·폐암)의 검진 결과를 분석한 결과, 국가암검진 사후관리의 심각한 공백이 드러났다. 암 검진에서 유소견(추적검사 요망·암 의심 등) 판정을 받고도 3개월 이내 병원을 방문하지 않은 수검자가 전체의 73.1%에 달했던 것이다.구체적으로 지난해 국가암검진 유소견자는 총 13만640명이었다. 이 가운데 3개월 이내 병원을 찾아 추가 검사·진료를 받은 사람은 3만5098명(26.9%)에 불과했고, 나머지 9만5542명(73.1%)은 후속 조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암종별로는 폐암(의심·매우의심) 유소견자 4340명 중 82.7%(3,591명)가 후속 진료로 이어지지 않아 가장 심각했다. 간암 유소견자 9만2413명 중에서도 80.2%(7만4105명)이 조치를 받지 않았으며, 자궁경부암은 77.2%가 제때 진료로 연결되지 않았다.국가암검진의 사후관리 공백이 실제 암 환자 규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유소견 판정 이후 병원 진료를 받은 수검자의 확진률을 토대로 잠재되어 있는 추정 암 환자 수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해 잠재적 암 환자는 1만5620명으로 추정됐다.김윤 의원은 “검진 단계에서 유소견 판정이 나오면 3개월 이내 반드시 진료로 연결되도록 체계적으로 작동 관리해야 한다”라며 “검진–진단–치료를 잇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국민건강을 지키는 국가의 최소한의 의무로, 정부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즉시 제도 개선에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10/15 11:32
  • ‘그래미’ 받은 美 유명 알앤비 가수, 췌장암 사망… 가장 흔한 증상은?

    ‘그래미’ 받은 美 유명 알앤비 가수, 췌장암 사망… 가장 흔한 증상은?

    1990~2000년대 초 인기를 끌었던 미국 가수 디앤젤로(본명 마이클 유진 아처)가 췌장암 투병 끝에 51세 나이로 사망했다.14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디앤젤로는 수개월간 병원에서 암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디앤젤로는 2000년 발매한 두번째 앨범 ‘부두(Voodoo)’로 평단의 찬사를 받은 것은 물론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이 앨범으로 그는 2001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알앤비 앨범상과 베스트 남성 알앤비 보컬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그는 에리카 바두, 로린 힐 등과 협업하며 당대 ‘네오 솔(Neo Soul)’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으나, 뮤직비디오의 선정성 논란과 약물 문제 등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4년 앨범 ‘블랙 메시아’로 복귀하며 음악적 저력을 다시 증명했다.NYT는 “디앤젤로는 2000년 앨범 ‘부두’로 성공하기까지 당대 소울 음악의 새로운 시대를 연 인물이었다”며 “그의 음악은 흑인 팝의 전통을 단순히 부활시킨 것이 아니라 변혁시켰다”고 평가했다.디앤젤로가 앓은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5년 생존율이 20%에도 못 미치는 예후가 나쁜 암으로 여겨진다. 대부분 암이 진행된 후에 발견되기 때문이다. 췌장암 환자 중 90%는 복통을 겪지만,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료를 받지 않을 때가 많다. 가장 흔한 복통으로는 명치 통증이 있다. 이후 암이 진행되면 허리 통증을 겪게 된다. 이 외에도 환자는 뚜렷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거나 갑자기 당뇨병이 생기기도 한다.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도 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이다.췌장암 초기 환자는 수술로 암을 제거한다. 하지만 주변 혈관을 침범했거나 다른 장기에 암이 전이된 상태는 암세포가 이미 몸 전체에 퍼져 있어 수술해도 재발이 잘 된다. 다행히 최근에는 항암·방사선 치료 등을 먼저 활용해 암세포를 최대한 줄이고 수술을 시도하는 치료법도 쓰이고 있다. 항암제를 먼저 쓰면 전신에 퍼진 암세포가 줄고 암 크기도 작아져 수술이 비교적 쉬워진다.췌장암은 아직 뚜렷한 예방법이 없다.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지속함과 동시에 정기 검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70세 이상 노인, 10년 이상 장기 흡연자, 만성췌장염 환자, 50세 이후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가 생긴 경우, 췌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췌장암 고위험군으로, 정기 검진을 받을 것을 권한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5/10/15 11:31
  • “쓸까요? 말까요?” 성유리 공개 질문… 안경 꼭 써야 하는 ‘얼굴’ 특징은?

    “쓸까요? 말까요?” 성유리 공개 질문… 안경 꼭 써야 하는 ‘얼굴’ 특징은?

    배우 성유리(44)가 셀카 사진으로 동안 미모를 뽐냈다.지난 14일 성유리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안경 쓸까요? 말까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사진에서 성유리는 커다란 뿔테 안경을 쓴 모습이다. 올림머리 스타일을 선보이며 안경까지 착용해 더욱 어려진 동안 미모를 선보였다.안경을 쓰는 게 자신에게 어울릴지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본다. 실제 안경을 썼을 때 더 잘 어울리는 얼굴 특징이 있다. 눈이 작거나 눈 주변 여백이 많은 경우다. 오늘성형외과 곽인수 원장은 “안경이 눈 주변 여백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며 “눈이 작거나, 중안부 여백이 넓거나, 광대가 나왔거나, 눈썹과 눈 사이가 멀다면 모두 상대적으로 눈이 작아 보이거나, 눈 주변에 공간이 많은 조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중안부가 긴 사람이 그 부분을 안경으로 채우면 밋밋한 느낌을 지우고 더 꽉 차 보이 긍정적인 착시 효과를 낼 수 있다.한편, 얼굴선이 흐린 사람들은 성유리처럼 뿔테 안경을 쓰는 게 좋다. 뿔테 안경은 테가 두껍기 때문에 눈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곽인수 원장은 “얼굴선이 흐린 사람들은 두꺼운 테 안경을 쓰면 안경으로 시선이 분산되면서 인상을 더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안경을 쓰면 오히려 어색한 얼굴도 있다. 곽인수 원장은 “얼굴 윤곽선이 진한 경우, 얼굴의 형태가 너무 둥글거나, 극단적으로 길쭉한 경우”라고 말했다.얼굴이 둥글거나 긴데도 안경을 쓰고 싶다면, 테 모양을 잘 골라야 한다. 둥근 얼굴은은 원형보다 각진 안경테를 활용하면 얼굴이 갸름해 보인다. 긴 얼굴형은 끝이 둥근 안경테, 타원형에 가까운 사각 안경테를 착용해 얼굴이 짧아 보일 수 있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10/15 11:21
  • HK이노엔 “‘케이캡’, 헬리코박터 제균율 80% 이상”​

    HK이노엔 “‘케이캡’, 헬리코박터 제균율 80% 이상”​

    HK이노엔은 지난 4~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소화기학회(UEGW)’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국내 헬리코박터 양성 환자 38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P-CAB 계열 약물 케이캡정(테고프라잔)을 포함한 표준 3제 요법(테고프라잔·아목시실린·클래리트로마이신)과 PPI 계열 약물 란소프라졸을 포함한 표준 3제 요법(란소프라졸·아목시실린·클래리트로마이신)을 14일간 투여한 후, 두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교했다.임상 결과, 케이캡정 50·100mg 투여군의 제균율은 각각 85.95%와 85.48%로, 란소프라졸 30mg 투여군의 제균율 78.74%를 상회하며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케이캡은 모든 용량군에서 제균율 80% 이상을 기록했다. 2020년에 발표된 ‘한국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치료 근거 기반 임상 진료 지침 개정안’에 따르면, 제균율이 적어도 80% 이상 돼야 1차 치료 요법으로 권고할 수 있다.HK이노엔 관계자는 “이번 임상 결과는 케이캡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1차 치료에서 기존 PPI 계열 약물을 대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케이캡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10/15 11:15
  • SK바이오사이언스, 호주서 ‘코로나 범용 백신’ 임상 1·2상 신청

    SK바이오사이언스, 호주서 ‘코로나 범용 백신’ 임상 1·2상 신청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등과 같은 ‘사베코 바이러스’ 계열을 표적으로 한 백신 후보물질 ‘GBP511’의 글로벌 임상 1·2상 시험계획을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사베코 바이러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상위 계열로, 현재 다양한 변이주 뿐 아니라 앞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포함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개별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방식이 아닌, 계열 전체에 유효한 백신을 개발해 향후 관련 바이러스와 변이주를 한 번에 예방하는 범용 백신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GBP511의 임상은 호주의 18세 이상 건강한 성인 약 500명을 대상으로 2028년까지 안전성과 교차 면역반응 등에 대한 주요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과 함께 GBP511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며, 비임상과 임상 1·2상, 공정·분석법 개발 등 초기 연구개발비 약 6500만달러(한화 약 900억원)를 지원받았다.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GBP511은 변이와 상관없이 바이러스 전반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차기 팬데믹에도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10/15 11:13
  • “뱃살 쏙 빠진다” 86세 전원주, 20년 관리 루틴 공개… 실제 효과는?

    “뱃살 쏙 빠진다” 86세 전원주, 20년 관리 루틴 공개… 실제 효과는?

    배우 전원주(86)가 20년째 호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전원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평소 하는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전원주는 “내가 건강한 이유 중 하나가 운동을 많이 한다”며 “다른 건 아껴도 내 몸에 들어가는 건 안 아낀다”고 말했다.호텔 헬스장에서 20년째 운동을 하고 있다는 전원주는 먼저 진동벨트를 했다. 그는 “나이 드니까 똥배가 잘 나온다”며 “이거를 해주면 시원하고 뱃살이 빠진다”고 했다. 또 하체 근력 운동을 하면서 “나이 들수록 제일 중요한 게 하체 근육이다”며 “동창 모임 가면 나만 지팡이 없이 걸어 다닌다”고 말했다.◇근육, 실제 나이 들수록 감소해전원주가 강조한 것처럼 실제로 나이 들수록 근육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근육은 30세를 기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약 10년간 3~5%씩 감소한 뒤 40대부터는 매년 1%씩 줄어든다. 이렇게 근육이 줄면 당뇨병, 심혈관질환, 골절, 낙상사고 위험이 커진다. 근육이 감소하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덜 쓰여 몸 안에 그대로 남기 때문이다. 섭취한 열량이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몸에 남으면, 혈액에 지방이 쌓여 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 강북연세병원 조준 원장은 “근육이 부족하면 뼈나 관절에도 무리가 간다”며 “근육이 몸의 관절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버텨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하체 근육을 키우고 싶다면 스쿼트를 추천한다. 근력이 부족한 노인의 경우에는 일반 스쿼트를 변형해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권한다.◇진동벨트, 근육 풀어주지만 뱃살 빠지는 효과는 미미전원주가 헬스장에서 가장 먼저 한다는 허리 진동벨트는 경직되고 수축된 근육을 풀어 근육통을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물리적인 자극으로 인해 전원주처럼 뱃살이 빠졌다고 느낄 수 있다. 이는 피하조직에 있는 림프액, 세포외액 등의 액체가 자극에 의해 몸의 다른 부분으로 이동해 일시적으로 느낀 것이다. 하지만 다른 부분으로 이동했던 림프액과 세포외액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다. 대한비만학회도 허리 진동벨트나 경락·마사지가 근육 이완과 피로해소 효과, 림프계 순환이 좋아지거나 정신적인 긴장감은 풀리는 효과가 있지만 이는 일시적일 수밖에 없으며, 다이어트 효과는 없다고 밝히고 있다. 혹시 체중이 줄었다면 시간이 지나면 다시 체중이 돌아오게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0/15 11:07
  • 오름테라퓨틱, 도린 토오더 박사 플랫폼 기술 총괄로 영입

    오름테라퓨틱, 도린 토오더 박사 플랫폼 기술 총괄로 영입

    오름테라퓨틱은 도린 토오더 박사를 플랫폼 기술 총괄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토오더 박사는 메디이뮨, 아스트라제네카, 등을 거쳐 머세나테라퓨틱스에서 화학·생체접합 분야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40편 이상의 학술지 논문을 게재했고, 6건의 등록 특허의 발명자 등재돼 있다. 오름테라퓨틱에서는 ▲기술 비전 수립·실행 ▲화학·항체 엔지니어링 ▲페이로드 설계 ▲접합 기술 ▲링커–페이로드 전략 ▲구조생물학 ▲최신 전산 모델링 등 전반적인 연구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이번 인사로 오름테라퓨틱은 이중정밀 표적 단백질 분해(TPD) 접근법을 발전시키고 치료제 적용 분야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토오더 박사는 “페이로드와 생체접합 화학 분야의 경험을 활용해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플랫폼들을 확장하고, 임상 현장에서 분해 기반 치료제의 영향력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10/15 11:05
  • “당장 버려야 해” 이사배, 배우 이민정 파우치 보고 경악… 왜?

    “당장 버려야 해” 이사배, 배우 이민정 파우치 보고 경악… 왜?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37)가 배우 이민정(43)의 화장품 파우치를 확인하고 경악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근데 이민정 파우치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함. MJ 똥손 탈출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이사배에게 화장을 배웠다. 화장을 시작하기 전 이민정의 화장품 파우치를 확인한 이사배는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여러 개 발견해 충격을 받았다.이민정의 화장품 파우치에서는 수년 전 판매된 섀도우 팔레트가 발견됐다. 이민정이 “이거는 진짜 역사가 한 8년 됐다”고 하자, 이사배는 “이거 바르다가 트러블이 날 수 있다”며 “버려도 되냐”고 말했다. 이사배는 “이런 거는 1년 정도만 써야 한다”며 화장품 유통기한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이어 파우치에서 나온 립밤과 립스틱의 유통기한을 확인하며 “이것도 입술에 뭐 날 것 같아서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오래된 화장품, 피부염·뇌수막염 위험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버리지 않고 그대로 쓰면 피부 트러블, 접촉성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립스틱, 립밤처럼 입술에 바르는 제품은 구매한 지 6개월 내로 다 쓰는 게 좋다. 물과 지방 성분으로 구성돼있어 세균이 잘 번식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입술에 바르는 제품은 공기와 피부에 자주 닿아 세균에 노출되기 쉽다. 립 메이크업 제품에서 ▲찌든 내 또는 쉰내가 나거나 ▲액체가 위에 뜨는 등 층 분리 현상이 나타나거나 ▲향·색깔이 변했거나 ▲내용물이 굳었다면 바로 버리는 게 좋다. 그냥 발랐다간 세균에 감염돼 입술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 아이섀도우도 마찬가지다. 눈 점막에 직접 닿는 화장품인 만큼 청결하게 관리하고, 6개월 이내에 쓰는 게 좋다.오래된 화장품은 피부뿐만 아니라 뇌수막염까지 일으킬 수 있다. 영국 런던 메트로폴리탄대 연구팀은 영국 여성 5000명을 대상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4명 중 1명꼴로 마스카라를 1년 이상 사용했고, 10명 중 1명꼴로 립스틱을 3년 이상 사용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오래된 화장품을 살폈고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는 페카리스균 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제품 포장지에 명시된 유통기한 확인해야건강을 위해서는 어떤 화장품이든 구매할 때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화장품별 유통기한은 보통 제품 라벨에 나와 있다. 화장품 회사에서는 화장품마다 용기나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실험을 거친 후 유통기한을 정한다. 이후 화장품의 뒷면이나 포장 용기에 표시한다. 튜브 용기인 경우 양각으로 새기기도 한다. 보통 ‘사용기한 XX년 X월’이라고 프린트돼 있다. ‘사용기한: 별도 인쇄’라고 명시됐다면 따로 프린트된 부분을 확인한다. 그림으로 표시하는 경우도 있다. 화장품 뚜껑이 열려 있는 그림에 ‘6M’라고 적혀 있다면 개봉 후 6개월 이내로 사용하라는 뜻이다. 유통기한 문구가 지워지거나 날짜를 잊어버릴 경우를 대비해 화장품에 구매·개봉 일자를 적은 스티커를 붙여두는 것도 방법이다.
    뷰티임민영 기자 2025/10/15 10:51
  • 산모 10명 중 9명 “신생아 희귀질환 선별 검사, 정부 지원 필요”

    산모 10명 중 9명 “신생아 희귀질환 선별 검사, 정부 지원 필요”

    영유아 부모 10명 중 9명이 척수성근위축증을 포함한 신생아 선별검사에 대해 정부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노바티스는 영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신생아 선별검사·척수성근위축증의 정부 지원 항목 도입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식조사는 국내 산모의 약 90%가 이용하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에서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으며, 회원 총 877명이 참여했다.신생아 선별검사는 증상이 없는 신생아를 대상으로 증상 발현 전 조기 진단·치료 시 더 좋은 효과를 보일 수 있는 질환을 선별하기 위한 검사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선천성 대사질환·난청·리소좀 축적질환 등 50여 종 질환에 대한 검사를 국가가 지원한다. 리소좀 축적질환 6종은 지난해 1월부터 검진 항목에 추가됐다. 신생아 선별검사 대상 질환은 ▲질병의 심각도가 높고 ▲효과적인 치료제가 있으며 ▲선별검사 비용의 경제성이 보장되는 등 여러 국제 기준을 통해 적합도를 평가한다. 최근 초저출생·인구위기에 따라 선별검사 확대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93.2%가 신생아 선별검사에 대해 ‘국가의 지원이 필요한 주요 검사’라는 점에 동의했다. 현재 무료로 검사 가능한 국가 지원 선별검사 항목이 아직 부족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51.7%였다. 참여자 중 92.9%는 치료제가 있는 희귀·난치성 질환의 신생아 선별검사 도입에 대해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희귀질환 중 하나인 ‘척수성근위축증’의 선별검사 항목 포함에 동의하는 비율 또한 92.2%에 달했다.한국노바티스 홍인자 희귀질환 사업부 부사장은 “아이들에게 치명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척수성근위축증은 신생아 선별검사 대상 질환의 조건을 만족한다”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신속히 진단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정부 지원 항목에 포함해야 하는 필요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10/15 10:49
  • “벽돌 아니었어?” 성산일출봉 인근 쓰레기 자루서 66만명분 ‘마약’ 발견

    “벽돌 아니었어?” 성산일출봉 인근 쓰레기 자루서 66만명분 ‘마약’ 발견

    제주도 서귀포 성산일출봉 인근 광치기해변에서 66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20kg 상당의 마약류가 발견됐다.14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지난 7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변을 청소하던 바다 환경지킴이로부터 수상한 물체를 주웠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쓰레기 수거 자루 속 다른 해양쓰레기와 섞여 있던 물체는 가로 25cm, 세로 15cm가량의 직육면체 덩어리들이었다. 벽돌 모양으로 여러 개가 은박지와 투명 비닐로 포장돼 있었는데 겉면에는 한자로 茶(차)라는 글자가 적혀있었다.해경이 해당 물체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마약류인 케타민으로 확인됐다.발견된 케타민 20kg은 1회 투약분 0.03g을 기준으로 66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시가로는 60억 원 정도에 이른다.해경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케타민이 먼바다에서 떠밀려 온 것인지, 누군가 임의로 놓고 간 것인지 등 유입 경로를 수사하고 있다”고 했다. 케타민 포장지에서 채취한 증거물에 대해서는 국과수에 DNA 검사를 의뢰하고 미국 마약단속국 등과 국제공조수사도 추진할 계획이다.케타민은 환각 증상을 유발하는 해리성 마취제다. ‘클럽마약’으로 불리며 성범죄에 자주 악용되기도 한다. 환각 증세를 일으키는데, 경구, 비경구 모두 효과가 있어 알약 형태로도 제조된다. 가루로 만들어 음료나 술에 넣거나 비강으로 흡입할 수도 있다. 케타민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기억을 잃는다는 것이다. 대뇌 변연계에서 감정 및 기억을 해석하는 기능을 끊어버린다.국내에서는 흥분, 환각, 금단 증상 등과 같은 문제로 인해 케타민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5/10/15 10:43
  • 세브란스병원, '뇌척수액 정맥 누공' 환자 진단·치료 성공

    세브란스병원, '뇌척수액 정맥 누공' 환자 진단·치료 성공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이 진단이 까다로운 ‘뇌척수액 정맥 누공’ 환자를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했다.뇌척수액 정맥 누공은 자발성 두개내 저압증의 드문 형태 중 하나로, 뇌를 보호하고 뇌의 압력(두개내압)을 유지하는 뇌척수액이 ‘비정상적인 통로’를 통해 척수 주변의 정맥으로 새나가는 상태를 말한다. 명확한 원인 없이 발생하며, 뇌압이 낮아져 두통·인지기능 저하·보행장애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특히 일반적인 자발성 두개내 저압증과 달리 MRI에서 정상으로 보일 수 있어, 원인 규명과 치료 모두 어려운 편이다. 실제로 이번에 진료받은 환자 4명 역시 기존의 척추 MRI와 단순 척수 조영술 검사에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본인의 혈액으로 뇌척수액 누출 위치를 막는 자가혈액패취술 등의 치료에도 증상 호전이 없었고, 일부 환자는 뇌압 저하로 인한 경막하출혈로 스스로 보행이 불가능한 상태였다.이에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도입한 DSM(Digital Subtraction Myelography, 디지털 감산 척수조영술), 그리고 측위 CT 척수 조영술을 활용해 기존 검사법의 한계를 극복했다. DSM은 척수에 조영제를 주입해 뇌척수액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검사로, 누출 부위를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다.검사 결과, 환자들은 뇌척수액이 새어나가는 부위를 정확히 진단받고 치료를 통해 뇌압이 회복됐으며, 경막하출혈과 인지기능 저하, 보행장애 증상도 개선됐다.세브란스병원은 이번 치료가 신경과·신경외과 등 여러 전문의가 협력하는 다학제 진료와 실시간 3D 검사기법의 도입으로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진단과 치료는 신경과 주민경·하우석 교수, 신경외과 하윤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했다.하우석 교수는 “자발성 두개내압 저하증과 특별한 외상이 없이 발생하는 경막하출혈의 원인 중 하나였던 뇌척수액 척수 누공은 두통, 인지능력 저하 등 심각한 고통을 일으키지만, 기존 진단법으로는 원인 규명이 쉽지 않던 상황”이라며 “병원이 도입한 DSM과 측위 CT 척수 조영술로는 척수액 누출이 발생하는 지점을 정확히 찾아내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10/15 10:39
  • “16kg 감량 성공” 윤정수, 달라진 비주얼… 아침에 콜라 대신 ‘이것’ 마셨더니 성공

    “16kg 감량 성공” 윤정수, 달라진 비주얼… 아침에 콜라 대신 ‘이것’ 마셨더니 성공

    개그맨 윤정수(53)가 16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4일 ‘쥬비스 다이어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윤정수는 “다이어트 시작할 때는 정수 아저씨였는데 지금은 결혼 발표하고 나서 누군가의 오빠가 됐다”며 “혼자 사는 게 아니고 이제는 예비 신부와 같이 산다”고 말했다.지금도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는 윤정수는 “일단 아침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며 “세끼를 잘 챙겨 먹으면 살이 찌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안 찐다”고 했다. 또 다이어트 전에는 아침으로 제로 콜라와 디저트를 즐겨 먹었지만, 지금은 차(茶)를 마신다고 밝혔다. 윤정수는 “따뜻한 걸 마셔야 순환이 잘 되고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윤정수처럼 아침에 차를 마시고 싶을 때, 어떤 종류를 선택해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녹차, 신진대사 촉진해 다이어트 효과대표적으로 녹차가 있다. 하얼리 스트리트 의료 센터 영양학자 리아논 램버트 역시 “아침에 일어나서 녹차를 가장 먼저 마신다”며 “카테킨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녹차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될 정도로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지고 있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 중 체중 조절 효과도 볼 수 있다. 다만,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이 공복에 녹차를 마시면 위산이 과도하게 생성돼 속이 쓰릴 수 있어 식후 녹차는 마셔야 한다.◇허브차, 열량 거의 없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허브차도 좋다. 허브차는 열량이 거의 없고, 혈당 급증을 막으면서 단맛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건조한 꽃잎이나 씨앗, 뿌리 등을 끓여 만든 허브차는 염증을 완화하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해 우울증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진다. 주된 재료에 따라 맛과 효능이 다양한데 한국에서는 ▲페퍼민트 ▲로즈힙 ▲라벤더 ▲캐모마일 ▲레몬밤 ▲히비스커스 등이 잘 알려져 있다. 다만, 허브차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원재료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섭취 전 성분 확인은 필수다.◇보이차, 체지방 흡수 억제하고 염증 줄여보이차도 다이어트를 볼 수 있는 음료다. 보이차에 풍부한 갈산은 체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축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12주간 보이차 추출물 1g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체중과 내장지방이 모두 감소했다. 또한 보이차는 염증을 줄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고콜레스테롤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4개월간 보이차 추출물 1g을 섭취한 결과, 총콜레스테롤이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0/15 10:33
  • “목에 ‘이것’ 생겨, 소리 2년간 못 냈다” 나얼 고백… 수술해야 했는데 기적적 완치

    “목에 ‘이것’ 생겨, 소리 2년간 못 냈다” 나얼 고백… 수술해야 했는데 기적적 완치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 나얼(47)이 성대 폴립으로 2년간 소리를 못 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에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과거 정엽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나얼 때문에 앨범을 내지 못한다”고 말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에 정엽이 “틀린 말은 아니었다”고 하자, 나얼은 “목 상태가 안 좋았다”며 “성대 폴립이 생겨 2년 동안 소리를 못 냈다”고 털어놨다. 그는 “원래는 수술해야 하고, 수술이 잘못될 경우 평생 노래를 못하는 건데, 기적적으로 없어졌다”며 “정말 기적적으로 없어져서 노래를 다시 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나얼이 앓았다는 성대 폴립은 어떤 질환일까?성대 폴립은 성대 점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면서 혹처럼 돌출된 작은 종양이 생기는 질환이다. 고음을 지르거나 큰 소리로 말하는 등 성대를 과도하게 사용했을 때 주로 발생한다. 헛기침을 자주 하거나 속삭이는 습관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헛기침을 할 때 갑작스럽게 성대가 조여져 점막이 과도하게 마찰하고, 속삭이는 발성은 목에 불필요한 긴장을 유발하기 때문이다.목소리가 쉽게 쉬고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성대 폴립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음정·강도 조절이 어렵다면 초기 증상일 수 있다. 폴립이 커지거나 여러 개 생길 경우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성대 폴립은 성대 결절과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다. 성대 결절은 반복적인 성대 마찰로 양쪽 성대 같은 부위에 동시에 생기는 반면, 폴립은 한쪽에 먼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성대 폴립은 보통 약물 치료를 진행하면서 목소리 사용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폴립 크기가 크거나 증상이 지속되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후두전자내시경을 성대에 삽입한 뒤, 레이저로 폴립을 제거하는 ‘후두미세수술’이 대표적이다. 주사 치료도 있다. 2016년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연구팀은 성대 병변에 스테로이드를 주입하는 ‘경피적 성대 내 스테로이드 주입술’로 환자의 70% 이상이 호전 또는 완치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보아스이비인후과 약수본원 오재국 원장은 “성대 폴립은 약물 주입하는 주사 치료와 함께 성대 근력 트레이닝을 병행하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성대 폴립을 예방하려면 성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점막이 건조하면 진동 시 마찰이 커져 손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고음을 무리하게 내거나 속삭이는 발성 습관이 있다면 후두마사지를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턱과 목젖 사이를 손으로 감싸 아래로 부드럽게 쓸어내리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또한 물을 자주 마시고 실내 습도를 50% 안팎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흡연과 음주는 성대를 건조하게 만들어 폴립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10/15 10:19
  • “마음의 준비해야 한다고” 유열, 폐섬유증 극복 근황… 얼마나 심각했길래?

    “마음의 준비해야 한다고” 유열, 폐섬유증 극복 근황… 얼마나 심각했길래?

    폐섬유증 진단 후 합병증으로 사실상 사망 진단을 받았던 가수 유열(64)이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15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에는 유열이 출연해 폐섬유증 투병기를 공유했다. 유열은 2023년 폐섬유증 투병 사실을 알렸으며, 2018년 진단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9년 전 종합건강검진을 했는데 X-ray 검사에서 폐에 상처가 보여서 추적관찰을 하자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은 일이 있었는데 그때 갑자기 체온이 40도까지 올라서 병원에 실려가서 입원했는데 급성 폐렴이었다”며 “의료진이 정밀 검사를 해서 진행했더니 폐섬유증이었다”고 말했다.유열은 진단 당시를 회상하면서 “처음에는 긍정적으로 말해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잘 관리하면 됐었다”며 “그러다가 작년 5월에 독감에 걸렸다”고 말했다. 3~4일 만에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몸이 안 좋아지자, 의료진은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폐에 구멍이 생기는 기흉이 발견됐다. 유열은 “폐섬유증이 있다 보니까 그냥 내버려두면 죽을 수도 있었다”며 “그런데 시술을 했는데도 상태가 계속 악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주치의가 아내에게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고 연명 치료를 하실 거냐’고 물었다고 한다”며 사실상 사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행히 유열은 작년 건강한 폐를 기증받았으며, 건강을 회복해 작년 10월 31일 퇴원했다.유열이 겪은 폐섬유증은 간질성 폐질환의 일종으로, 폐에 염증이 생겼다 없어지기를 반복하며 폐 조직이 딱딱해지는 질환이다. 폐섬유증은 대부분 명확한 원인이 없는 ‘특발성 폐섬유증’이다. 평균 생존율이 진단 후 3~4년 정도로 알려진 만큼, 호흡기 증상이 장기간 호전되지 않는다면 하루빨리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폐섬유증 초기에는 마른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 일반 감기로 오해하기 쉽다. 게다가 지속적으로 폐가 손상되지만, 치명적인 상태에 이르기 전까지는 발견이 어려워 더욱 주의해야 한다. 약물이나 산소치료로도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단계에 이르면 수술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한번 섬유화된 폐는 이전으로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해, 유열처럼 폐이식을 받아야 한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의 ‘장기 등 이식 및 인체조직 기증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1년 시행된 167건의 폐이식 중 절반에 가까운 74건이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였다.
    호흡기질환임민영 기자2025/10/15 10:08
  • “12년째 약 먹어…” 양세찬·진태현, 둘 다 겪은 ‘갑상선암’ 전조증상은?

    “12년째 약 먹어…” 양세찬·진태현, 둘 다 겪은 ‘갑상선암’ 전조증상은?

    개그맨 양세찬(38)이 과거 갑상선암 투병을 회상하며 배우 진태현(44)에게 위로를 전했다. 진태현 역시 지난 5월 갑상선암 확진 사실을 밝혀 최근 수술 받았다.16일 방송되는 KBS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게스트로 찾아온다. 이 가운데 양세찬이 갑상선암의 동병상련을 겪은 진태현과 진한 공감대를 나눈다.이날 양세찬은 약까지 끊을 정도로 완치했다는 진태현의 말에 축하하며 “나는 아직도 약을 먹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세찬은 지난 2013년 갑상선암이 발견돼 수술받았다. 양세찬은 “개그맨들끼리 단체로 건강검진 갔다가 발견했다”며 “그때는 슬플 시간도 없었지만 동료들이 위로를 해줬다”고 했다.그런가 하면, 양세찬은 갑상선암 징조로 피로감을 꼽았다. 진태현이 “수술하고 피로감이 없어졌다. 그 전엔 3~4년간 오후만 되면 힘들었다”고 하자, 양세찬은 “맞다, 나는 10시간을 내리 잔 적도 있다”며 공감했다. 이어 “10시간을 자고 나서 출근하는데 계속 하품이 나오더라”며 “몸에서 신호를 보냈던 거다”라고 경험담을 털어놨다.갑상선은 목에 위치한 15~20g 정도 되는 나비 모양의 작은 구조물이다. 모든 신진대사·순환을 촉진한다.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체온 조절이 잘 안되고, 양세찬, 진태현처럼 피로가 몰려오는 등 체내 시스템을 유지하는 데 문제가 생긴다. 갑상선암은 대다수 악화 속도가 느리지만, 간혹 공격적인 암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갑상선 환자 수는 지난 2024년 기준 41만 3573명이다. 여성 환자 수(32만62231명)가 남성(8만7342명)의 약 3.7배로 훨씬 많다.초기 갑상선암은 적극적으로 관찰만 하기도 한다. 갑상선암이 자라는 속도가 느리고, 예후가 좋아 병변 위치가 주변 구조물을 침범하지 않는다면 수술 없이 추적 관찰한다. 크기가 자라지 않으면 그대로 지켜보고, 자라거나 림프절 전이가 의심되면 수술한다. 갑상선암의 일차 치료는 수술이다. 수술 범위는 병변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정해진다. 병변이 양쪽에 있다면 갑상선 전체를 제거하는 ‘전절제술’을 고려한다.
    암일반이해나 기자 2025/10/15 10:07
  • 을지대의료원,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 선수 건강관리·의료지원 ‘맞손’

    을지대의료원,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 선수 건강관리·의료지원 ‘맞손’

    을지대의료원이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관리와 부상 예방을 위해 손을 잡았다.15일 을지대의료원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문적이고 선제적인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을지대의료원은 대한체육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유망 선수 대상으로 정기 건강검진,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부상 예방·회복 전문 진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또, 올림픽·아시안게임 등 국제종합경기대회 기간 중 컨설팅과 원격 진료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건강강좌 및 상담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운영해 선수들의 신체·정신적 회복을 돕고, 을지대의료원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효율적 예약 및 진료 연계도 지원한다.을지대의료원은 이번 협약 체결로 국가대표 선수단이 전문의 중심의 체계적 건강관리와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은 물론 경기력 향상과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송병주 을지대의료원장은 “대한체육회와의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의료 파트너가 되겠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료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을지대의료원은 산하에 의정부을지대병원, 대전을지대병원, 노원을지대병원을 두고, 전문성과 환자 중심 진료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2025/10/15 10:02
  • 내 수명 얼마일까? ‘12분 테스트’로 확인 가능

    내 수명 얼마일까? ‘12분 테스트’로 확인 가능

    애플 워치나 갤럭시 워치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다니면서 자신의 생체 지표를 계측하는 사람이 많다. 심박 수, 수면의 질 등 다양한 지표가 있지만, ‘최대 산소 섭취량(VO2 max)’에 한 번쯤 주목해보자.최대 산소 섭취량은 몸이 운동하는 동안 한 번에 활용할 수 있는 산소의 최대치를 말한다. 바꿔 말하면 인체가 산소를 받아들이고,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에서 연료로 전환하는 과정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일어나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유산소 운동 능력과 심혈관 건강을 가늠하는 데 쓰일 수 있다는 의미다.운동 어플리케이션 위드유(WithU)의 퍼스널 트레이너 개리 윌리엄스는 “최대 산소 섭취량 수치가 높을수록 건강하고, 회복력이 강하다”며 “반대로 낮을수록 심장 질환, 당뇨병, 심지어는 치매 같은 만성 질환 발생 위험이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 일반의 모하메드 이나야트는 “최대 산소 섭취량은 운동이 수명, 특히 건강 수명에 직결된다는 뚜렷한 증거 중 하나”라고 말했다.최대 산소 섭취량은 원래 산소마스크를 쓴 채로 러닝머신에서 뛰어서 측정하는 것이 정석이다. 그러나 일반인이라면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고, 평소 착용하는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이들 기기는 심박 수를 비롯한 신체 활동 데이터를 이용해 최대 산소 섭취량을 추산한다.웨어러블 기기가 없어도 측정해볼 수 있다. 간단한 준비 운동으로 몸을 푼 다음 12분간 자신이 갈 수 있는 최대한 멀리까지 전력 질주해서 이동한다. 이후 이동한 거리(km) 숫자에 22.351을 곱한 값에서 11.288을 뺀다. 성인 남성 기준 ▲50 이상은 매우 우수 ▲42~49는 좋음 ▲35~41은 보통 ▲30~34는 낮음이다. 성인 여성 기준 ▲40 이상은 매우 우수 ▲32~39는 좋음 ▲27~31은 보통 ▲22~26은 낮음이다. 노르웨이의 사이클 선수 오스카 스벤센이 96.7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기록한 적 있다.최대 산소 섭취량 수치가 낮대서 실망할 필요 없다. 훈련을 통해 늘릴 수 있다. 심장이 빨리 뛰게 하는 유산소 운동을 중강도 운동으로 하면 된다. 러닝, 자전거 타기 등이 대표적이다. 약간 숨이 찰 정도로 하면 중강도다. 이후 이런 운동이 익숙해지면 고강도 인터벌 운동으로 넘어간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은 40~50초 동안 고강도로 운동한 후 10~20초 휴식을 취하는 것을 반복해서 수행하는 운동이다. 신체가 빠르게 강도 변화에 적응해야 해, 근력·지구력 등이 효율적으로 단련된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2025/10/15 10:02
  • “‘이곳’ 살 너무 빠져 중단” 오연수, 다이어트 부작용 고백… 무슨 일?

    “‘이곳’ 살 너무 빠져 중단” 오연수, 다이어트 부작용 고백… 무슨 일?

    배우 오연수(54)가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지난 14일 오연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먹고 싶은 건 다 먹고 일할 때는 제대로 일하는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오연수는 “맨날 놀러 다니고 먹으러만 다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일도 열심히 한다”며 “오랜만에 화장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어색하다”고 말했다.광고 촬영을 앞둔 오연수는 간단하게 샐러드를 먹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촬영 며칠 전부터 엄청 다이어트를 많이 했는데 몇 년 전부터 다이어트를 안 하고 있다”며 “다이어트를 하면 얼굴살이 많이 빠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를 포기했다”며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후반 작업으로 예쁘게 잘 만져 주니까 배는 포기하고 얼굴을 선택했다”고 했다.오연수처럼 다이어트 후 얼굴살이 유독 많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얼굴이 다른 신체 부위보다 지방 분해가 쉽기 때문이다.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베타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이 분포돼 있다. 베타 수용체는 얼굴을 비롯한 상체에 주로 분포하며 지방의 분해와 저장에 관여하는 ‘리포단백 라이페이스’ 효소와 결합해 지방 분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얼굴에 있는 지방의 입자가 작은 것도 원인이다. 지방의 입자가 작으면 운동을 조금만 해도 지방이 빨리 연소한다. 또한 다이어트는 지방뿐 아니라 근육과 인대도 줄게 한다. 이로 인해 얼굴의 탄력이 떨어져 살이 더 빠져 보이는 착시 효과도 나타난다.얼굴살을 지키고 싶다면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는 “다이어트를 단기간에 무리해서 하면 주름이 생기기도 쉽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는 한 달에 2~3kg을 목표로 천천히 빼는 게 좋다. 장기간에 걸쳐 다이어트를 해야만 얼굴살만 볼품없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0/15 09:53
  • 531
  • 532
  • 533
  • 534
  • 535
  • 536
  • 537
  • 538
  • 539
  • 54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