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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하던 과부가 산신령에게 제발 ‘물건’ 하나만 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과부의 애타는 기도에 산신령이 건장한 30대 남성과 최신형 자위기구 중 하나를 고르라고 했다. 과부는 단호하게 남성이 아닌 ‘기구’를 선택했다. 이유인 즉, “남자는 자신이 하고 싶을 때만 하지만 기구는 내가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고, 남자는 한눈을 팔지만 기구는 한눈을 팔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별다른 만족도 얻지 못하면서 온갖 신경만 쓰이는 남자보다 기구가 좋다는 것이다. 그만큼 여성의 성적 욕구와 남성의 성적 욕구는 차이가 많이 난다.실제로 우리나라 기혼자의 10.9%가 부부관계를 하지 않는 섹스리스라는 보고가 있다. 이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나라 부부의 평균 부부관계 횟수는 얼마일까. 현재까지 발표된 자료들을 모아 봤다. 그 결과, 30대의 경우 주 2회가 41.9%로 가장 많았고, 주 1회(26.2%), 주 3~4회(18.6%), 월 2회(8.4%) 등의 순이었다. 40대는 주 1회, 50대는 월 2회가 가장 많다. 따라서 30대에서 50대까지의 우리나라 남성들의 평균적인 성행위 빈도수는 연간 90회 내외로 추정된다. 프랑스(연간 151회)나 미국(연간 148회)에 비하면 낮은 수치지만, 홍콩(연간 77회)에 비해 많은 편에 속한다. 문화인류학적 조사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왕성한 성생활을 하고 있는 종족은 오세아니아 동부에 거주하는 만가이족이다. 그들은 젊은 부부의 경우 매일 최소 3번 이상의 섹스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내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적정한 횟수’이다. 특히 남성들은 횟수에 집착하는데, 이는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성적 기질 때문이다. 하지만 이른바 횟수 논쟁은 남녀 간에 인식 차이가 극명하다. 선교사이면서 정력적으로 인생을 살았던 마틴 루터는 “주 2회는 여성에 대한 의무, 1년이면 104회, 이 정도면 누구도 해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루터와 동시대를 살았던 아라곤 왕녀는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성생활 횟수는 하루 6회”라고 주장했다. 남성인 루터가 연간 104회를 주장한 데 반해 여성인아라곤 왕녀는 2190회를 희망한 것인데, 이는 무려 20배의 차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횟수로는 남성이 절대로 여성을 만족시켜 줄 수 없는 것이다.그러다 보니 “아내 무서워 집에 일부러 늦게 들어간다”는 남편, “아내의 샤워하는 소리가 두렵다”는 남편이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횟수로 만족시킬 수 없다고 아예 포기해서는 안 된다. 부부관계의 돈독함은 차치하고라도 이는 건강과 성공을 위해 중요한 문제다. 영국 왕립에든버러병원의 데이비드윅스 박사는 저서 ≪젊어지는 법≫에서 10년간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근거로 1주일에 3~4회 성관계를 갖는 부부가 두 차례 갖는 부부에 비해 10년 이상 젊어 보였다고주장했다. 따라서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려면 아내와 자주 사랑을 나누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다. 인체 면역력과 성행위 횟수를 비교한 조사에서도 빈번한 부부관계가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윌크스대학의 연구를 봐도, 1주일에 1~2회의 섹스는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감기나 독감 등 호흡기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는 데 반해, 1회 미만일 경우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한다.활달한 성생활은 성공의 비결이기도 하다. 미국과 영국의 학자들이 1만7000여명의 부부생활을 수치로 분석한 <돈·섹스, 그리고 행복>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성행위 횟수가 월 1회에서 4회 이상으로 증가하면, 연간 10만달러의 행복감을 준다는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성공(成功)’하려면 ‘성공(性功)’부터 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는 것이다.성공(性功)을 위해 몸에 좋다는 보양식이나 건강기능식품, 약 등을 먹는데, 성공을 위한다면 지금 즉시 살부터빼자. 활달하고 빈번한 성생활을 방해하는 것 중의 가장 큰 요인이 비만이기 때문이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의 연구에 의하면, 비만여성이 1년간 성행위한 횟수는 정상체중 여성에 비해 29%나 적었으며, 비만남성은 무려 정상보다 69%나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뿐만 아니라 날씬하면 오르가즘도 더 잘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80%의 여성이 ‘다이어트 후 섹스에 자신감이 붙었으며 오르가즘도 더 잘 느꼈다’고 응답했고, 남성들도 70%가 ‘날씬한 여성과 관계를 가질 때 성적쾌감이 증가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더불어 발기부전이나 불감증과 같은 성기능 장애를 가진 비율도 비만일 경우 정상체중과 비교해 2.5배나 많았으며, 각종 성인병에 걸릴 위험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적정 성생활 횟수에 대해 남성인 루터는 연간 104회라고 얘기한 반면 여성인 아라곤 왕녀는 2190회라고 말했다. 무려 20배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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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차가워지면서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기온이 떨어지면 예고 없이 찾아오는 허리통증. 겨울철 허리통증 예방법 및 단계별 치료법을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 센터장인 이승철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의 도움으로 알아본다.
추위가 시작되는 이 맘 때는 기온이 낮아져 척추를 둘러싼 근육과 인대가 긴장하고 뻣뻣해져 뼈와 신경조직을 압박하기 때문에 허리에 통증이 생기거나 척추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통증이 심해진다.
보통 허리통증은 지속기간에 따라 6주 이하면 급성, 6~12주까지 아급성, 1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될 경우 만성 요통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 요통의 약 70%는 염좌로 보통 2주 내에 50~60%는 호전되고, 90%가 3~4개월 안에 호전된다. 문제는 한번 문제가 생기면 다시 아플 확률이 높다는 것. 환자의 60~80%가 2년 내에 재발하고, 만성 통증으로 발전하는 가능성이 높다.
허리통증은 증상과 지속기간에 따라 치료법이 다양하다. 심하지 않으면 저절로 낫기도 하고, 누워서 쉬는 것 만으로도 증상이 많이 좋아질 수 있다. 또한 약물이나 주사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만성요통 환자라면 대부분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나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할 수 있다. 증상에 따라 신경 주위의 염증을 치료하면서 유착을 제거하는 경막외감압술을 통해 통증이나 염증을 완화할 수 있다. 또 내시경을 이용해 뼈와 신경, 근육, 관절에 손상을 주지 않고 회복기간이 빠른 내시경 추간판절제술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급성통증을 예방하고 허리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선 체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에서도 허리와 배를 감싸는 등 보온에 신경 쓰고, 온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된다. 또한 아침저녁 춥다고 활동량과 운동량을 줄이고, 몸을 움츠리면 근육에 긴장이 지속되므로 허리를 쭉 펴주고 가볍게 돌려주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쿠아로빅이나 가벼운 걷기는 허리 근력을 기르는데 효과적이다.
다만, 날씨가 추워질수록 통증이 더욱 심해지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를 피는 것이 불편할 정도라면 정확한 원인을 진단받고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만성 요통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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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잔인한 계절이다. 유독 다른 계절보다 고통을 호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와 대처법을 서울비뇨기과 신재욱 원장에게 물었다.전립선비대증이란?전립선이란 방광 출구를 둘러싸고 있는 밤톨 크기의 장기다. 전립선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커지는데, 커진 전립선은 요도를 압박해 배뇨를 어렵게 한다. 그 외에도 방광 기능, 괄약근, 요도 상태에도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증상을 가리켜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하며, 50대 이후의 남성에게 주로 나타난다.
언제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야 하는가?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평소보다 화장실 가는 횟수가 증가하거나, 요의를 잘 참지 못하거나, 배뇨 후에도 시원하지 않다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하지만 개인마다 나타나는 증상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배뇨 시 조금이라도 불편하다면 비뇨기과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자.
전립선비대증, 겨울에 더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추운 날에는 방광이 과도하게 예민해져 소변 참기가 어려워지는데, 배뇨 기능이 좋지 않은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평소보다 증상이 더 심해질수 있다. 겨울에 흔히 걸리는 감기도 문제다. 감기약에 들어 있는 항히스타민 성분은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요도를 조이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증상이 심할 경우 급성요폐로 응급실에 가기도 한다.
전립선비대증은 완치가 가능한가?전립선비대증은 당뇨병, 고혈압처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다. 약물로 전립선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도 있지만, 효과는 제한적이다. 커진 전립선을 긁어내 크기를 줄이는 내시경수술도 다시 재발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재발 시기는 평균 5~10년 정도로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
전립선비대증 빠른 진단이 중요한 이유는?전립선비대증이 있을 때 방광은 소변을 배출하기 위해 무리하게 일한다. 이렇게 오랜 시간 지나면 방광 기능이 회복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심한 경우 콩팥 기능이 망가질 수 있으므로, 증상 초기부터 관리하자.
전립선비대증 검사와 예방법은?소변, 혈액검사, 요속검사, 초음파검사, 직장 내 수지검사, 설문 등의 결과를 취합해 현재 전립선 크기를 측정하게 된다.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은 같은 질환은 아니지만 증상이 비슷하므로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게 좋다. 평소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 술을 피하고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자.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건 50세 이후의 정기적인 비뇨기과 검진이다. 가족력이 있다면 더 일찍부터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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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도 가장 맑고 깨끗한 땅 퀸즐랜드. 퀸즐랜드에서도 단연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북부 도시 케언즈는 완벽한 여행지다. 자연과 사람, 그리고 도시가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 곳 케언즈에서 만난 파라다이스.산호초와 열대우림의 만남공항에서 나오는 순간 코끝에 와 닿는 공기가 상쾌하다. 말로만 듣던 순도 100%의 맑은 공기와 청명한 하늘이란 바로 이것이로구나! 호주에서도 퀸즐랜드, 퀸즐랜드에서도 케언즈로 향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했다. 세계 곳곳에서 만난 멋쟁이 여행자들이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며 ‘꿈의 바다’라고 꼽던 세계 최대의 산호 군락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가 있고,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되었다는 신성한 열대우림이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꿈에 나오곤 하던 캥거루와 코알라들이 바로 여기에 있다.
도시 한가운데 이렇게 멋진 공간을 가진 시민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첫 산책을 나가는 길에 케언즈의 랜드마크 ‘에스플로네이드 라군’과 마주쳤다. 4800m2에 이르는 넓은 해수 풀장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수영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다. 시내를 걷다 당장이라도 옷을 벗고 뛰어들 수 있는 커다란 수영장이 있는 것도 놀라운데, 자세히 보니 고운 모래도 깔려 있다. 공공으로 관리되는데도 불구하고 호텔 수영장처럼 깨끗해 놀랍고 부러웠다. 라군 주변으로 어린이놀이터와 공원, 산책로와 바비큐 테이블 등이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의 휴식공간으로도 손색없다. 라군을 지나 좀 더 걷자 케언즈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이자 낭만적인 정취를 뿜어내는 에스플로네이드 거리가 시작됐다. 4km에 달하는 아름다운 해안 거리를 따라 분위기 좋은 노천카페와 레스토랑, 작은 갤러리와 기념품 가게가 줄지어 있다. 화려하면서도 소박하고, 다양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케언즈의 매력을 한껏 뿜어낸다. 밤이면 원주민 악기디제리두를 연주하는 악사와 거리의 화가들이 뒤섞여 뜨겁게 변신하는 핫 스팟! 내친 김에 나이트 마켓도 구석구석 누빈다. 상점 대부분이 문을 일찍 닫는 케언즈에서 늦은 저녁까지 식사와 쇼핑을 할 수 있는 나이트 마켓은 그야말로 여행자의 놀이터다. 호주산 꿀과 어그부츠는 물론 부메랑을 비롯한 원주민 애보리진의 전통 장식품 등 하나쯤 사 가지고 가고 싶은 선물들이 빼곡하다. 평화롭고 사랑스러운 케언즈 시내 산책을 마쳤으니, 이제 대자연의 품으로 걸어 들어갈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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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싸이로 유명세를 얻은 전민우군이 뇌종양 투병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7일 방송될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리틀싸이 민우! 소년이 꿈꾸는 해피엔딩은 무엇인가?'에서 전민우군의 투병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한 방송에 출연해 '리틀싸이'라는 별명을 얻은 전민우군은 중국에서 활동 중 뇌종양 치료를 받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전민우군은 올해 10살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으며, 전민우군의 어머니는 현재 아들에게 병을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고 치료를 하며 나을 수 있을거라고 말했다.
리틀싸이 전민우군이 걸린 병은 '뇌간신경교종'이라는 일종의 뇌종양이다. 신경교종이란 뇌 전체에 걸쳐 암세포와 뇌세포가 섞여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특히 전민우군이 앓고 있는 뇌간신경교종의 경우 뇌와 촉수를 이어주는 부위로 운동 기능 및 호흡 기능을 관장하는 뇌간에 종양이 침범한 상태이다. 이처럼 뇌간에 종양이 위치한 경우, 수술을 하면 호흡 마비로 사망할 위험이 높아, 수술을 하기 어려우며, 항암 치료를 통해 종양의 진행이 멈추도록 한다.
뇌조직이나 뇌를 둘러싸고 있는 뇌막에 발생하는 뇌종양은 인구 10만 명 당 10명 내외에서 나타나는 드문 암이지만, 어린이들에게도 많이 발생한다. 주로 두통·구토·어지럼증·마비·시력장애·기억력 장애·보행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뇌에 생긴 종양이 주위 조직을 압박해 뇌압이 올라가고, 국 뇌압 상승으로 사망하기도 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특히 어린이들은 휴대전화 전자파에 노출됐을 때 뇌종양 발생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 등 세계 15개국에서 어린이 휴대전화 사용과 뇌종양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진행중에 있다.
만일 머리의 인정부위가 주기적으로 아픈 경우, 갑자기 극심한 두통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고 두통과 함께 경련·한쪽 손발의 마비·언어 장애 등이 나타나는 경우, 두통과 함께 성격이나 행동에 변화가 생기는 경우 뇌종양을 의심할 수 있다. 뇌종양이 생기면 일반적으로 항암치료 및 종양 제거수술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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