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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김경림 기자2026/05/1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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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조재윤 기자2026/05/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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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불문하고 혈당 관리는 모두의 관심사다. 내과 전문의 이광균 원장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당뇨병을 단순히 달달한 음식을 끊는 문제로만 보기엔 어렵다”면서 “혈당이 언제, 얼마나 빠르게, 얼마나 크게 오르는지를 알고 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적인 음식 다섯 가지를 정리했다. ▶녹색 잎채소=시금치, 케일, 상추 등 녹색 잎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탄수화물 흡수 속도를 늦춘다. 이에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완화한다. 이 원장은 “녹색 잎채소를 많이 섭취한 사람은 2형 당뇨 발생 위험이 약 14% 감소했다는 보고도 있다”고 말했다. 녹색 잎채소는 칼로리는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당뇨 환자들에게 부담 없이 추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한 끼에 상추 몇 장이나 채소 한 줌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콩류=이 원장에 따르면 당뇨식에서 상당히 좋은 선택지다. 두부, 된장국, 낫토, 두유, 삶은 콩처럼 평소 식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적인 음식들을 포함한다. 콩류에는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 이소플라본 등이 들어 있어 혈당 조절과 인슐린 반응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두유는 무가당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당 두유는 건강식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당이 추가된 음료가 되어 혈당 급상승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릭요거트=요거트 그중에서도 그릭요거트는 당뇨 환자가 비교적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식품이다. 이 원장은 “꾸준히 요거트를 섭취한 사람의 2형 당뇨 위험이 약 18%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말했다. 요거트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발효식품이라 장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이때 무가당 요거트를 선택하면, 혈당을 덜 흔들면서도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블루베리=이 원장은 “한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많이 섭취한 사람은 2형 당뇨 발생 위험이 약 25% 감소했다”면서 “블루베리는 과일 중에서 당뇨 위험 감소 효과가 가장 두드러진 과일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블루베리의 보라색과 푸른색을 만드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항산화 작용을 하고, 이것이 인슐린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블루베리는 다른 과일처럼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 소량을 먹거나 요거트에 곁들여서 섭취하는 것이 꾸준히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올리브유=올리브유, 특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음식을 조금 더 천천히 흡수되게 만든다. 이에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올리브유는 지중해식 식단의 대표적인 지방으로, 당뇨 위험을 낮출 때 도움이 된다. 다만 올리브유도 지방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사용하기보다는 적당량을 곁들이듯이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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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구교윤 기자2026/05/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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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이라고 하면 흔히 과자나 빵, 케이크 같이 단 음식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정제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간식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인슐린 분비를 자극해 대사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대사 건강을 지키고 노화 속도를 늦추고 싶다면 간식 선택부터 달라져야 하는 이유다. 지난 7일 동서의학 분야 박사이자 경희대 의대 외래교수를 역임한 김수연 원장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아한 노화란 늙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병 없이 건강한 상태로 나이 드는 것”이라며 건강한 노화를 돕는 간식으로 ‘무가당 그릭 요거트와 견과류’, ‘삶은 달걀과 발사믹 식초’를 꼽았다. 이유가 뭘까? 각 음식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그릭 요거트와 견과류그릭 요거트와 견과류는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보충하기 좋은 간식이다. 김수연 원장은 “평소 종이컵에 그릭 요거트와 모둠 견과류 한 봉지를 넣어 먹는다”며 “다만 그릭 요거트는 반드시 달달한 딸기마, 포도맛, 블루베리맛 이런 게 아니라 설탕 무첨가 제품이어야 한다”고 했다. 김 원장이 즐겨 먹는 그릭 요거트는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함유돼 있는데, 모두 흡수 속도가 빨라 에너지를 내는 데 도움이 된다.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해 장내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그릭요거트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탄수화물 위주의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여기에 견과류를 추가하면 불포화지방과 마그네슘, 비타민E 등의 영양 성분을 보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혈당 조절 효과도 볼 수 있다. 견과류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함께 섭취하는 음식의 소화 및 흡수 속도를 늦춘다. ◇삶은 달걀에 발사믹 식초삶은 달걀과 발사믹 식초 역시 영양소를 보충하고 혈당 관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김수연 원장은 “평소 삶은 달걀을 소금 대신 발사믹 식초에 찍어 먹는데 맛있고 건강하다”고 했다. 달걀은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D, 비타민E 등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완전 식품이다. 달걀흰자와 노른자의 영양 효과가 조금씩 다른데, 달걀흰자에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달걀의 단백질은 인체의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아미노산은 간 기능을 개선하는 데 좋다. 달걀노른자에는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B12와 비타민D, 콜린 등이 들어 있어 섭취 후 에너지 증진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발사믹 식초와 함께 섭취하면 풍미가 살고 혈당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 발사믹 식초는 청포도즙을 졸인 후 발효해 만든 식초다. 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은 위 배출 속도를 늦춰 음식 섭취 후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5/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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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허혈성) 터지는(출혈성) 질환이다. 심한 어지러움, 두통, 마비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초기 대응이 늦으면 순식간에 위험한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 다행히 위기를 넘기더라도 치료 후 오랜 기간 후유증을 앓을 수 있다. 60대 이상 고령층이거나 고혈압·당뇨병·심장질환을 앓는 사람, 오랜 기간 흡연·음주를 해온 사람, 비만한 사람일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최근에는 근력 저하, 근육량 감소, 보행 속도 저하 등이 뇌졸중 발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중국 저장대학교 의과대학 류샤 통 박사(신경과 전문의)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의 데이터를 활용해 이전에 뇌졸중을 앓은 적이 없는 37~73세 남녀 약 48만명의 건강 기록을 분석했다. 참가자들의 뇌졸중 발병 여부와 함께 근력·악력을 확인했으며, 보행 속도는 참가자들의 답변에 따라 ▲느림 ▲보통 ▲빠름으로 나눴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약 14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총 1만1814건의 뇌졸중 사례가 확인됐다. 여기에는 9449건의 허혈성 뇌졸중과 2029건의 출혈성 뇌졸중이 포함됐다. 근육 손실은 참가자의 0.4%에서 확인됐는데, 이들은 대부분 나이가 많았고(평균 연령 60.8세)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높았다.특히 근력이 약한 사람들은 허혈성 뇌졸중과 출혈성 뇌졸중 발병 위험이 각각 31%, 41%씩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행 속도가 느린 사람의 경우 빠른 사람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64% 높았고, 악력이 약한 사람 또한 7%가량 뇌졸중 발병 위험이 증가했다. 뇌졸중 환자 중 근육 손실이 있는 사람들은 근육 손실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사망률 역시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노화에 따른 근력·근육량 저하가 건강 악화, 만성 염증, 신진대사 변화 등으로 이어지면서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샤 통 박사는 “근력 약화는 뇌졸중 위험 증가의 조기 경고 신호일 수 있다”며 “특히 보행 속도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악력이나 보행 속도와 같은 신체 기능에 대한 검사가 뇌졸중 위험이 높은 사람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뇌졸중’에 최근 게재됐다.
노인질환전종보 기자2026/05/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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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지나치게 많이 나가는 것도 건강에 부담이지만, 반대로 지나치게 마른 상태 역시 문제다. 특히 고령층에서는 저체중이 더 심각한 건강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근육과 뼈가 약해지고 면역 기능도 떨어져 각종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어서다. 특히 노인의 저체중은 단순히 몸무게가 적은 상태가 아니라, 근육은 감소하고 지방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아진 상태일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건강하게 체중을 늘리려면 생활습관을 함께 점검해야 한다.◇단백질은 생선과 콩으로 저체중 노인은 근육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낙상이나 골절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근육을 유지하고 늘리기 위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단백질 공급원으로는 기름진 육류보다 생선, 콩류, 달걀처럼 비교적 소화 부담이 덜한 식품이 적합하다. 식사 때 생선을 곁들이거나 두부 반찬을 챙기는 식으로 꾸준히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간식으로 볶은 콩이나 치즈를 적당량 먹는 것도 방법이다.체지방 관리도 함께 신경 써야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은 장 건강을 돕고 지방 대사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해조류, 버섯, 녹색·주황색 채소 등을 매일 다양하게 먹는 습관이 좋다.◇식욕 부진 땐 조리법 바꿔야 식욕 저하 때문에 체중이 감소했다면 음식의 조리 방식에 변화를 주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색감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거나 향과 식감을 달리하면 식사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다. 다만 건강 문제를 고려하면 음식을 일부러 짜거나 달게 만드는 방식은 신중해야 한다.영양 결핍도 식욕 저하와 관련이 있다. 비타민B1이 부족하면 피로감과 식욕 저하가 나타날 수 있고, 아연 부족 역시 미각 변화와 식사량 감소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비타민B1은 견과류나 씨앗류에 많고, 아연은 달걀노른자, 육류, 해산물 등에 들어 있다. 흡연 중이라면 금연이 필요하다. 니코틴이 식욕을 떨어뜨리고 에너지 소비를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운동해야 건강하게 체중 늘어운동하면 살이 더 빠질까 걱정해 활동을 피하는 경우가 있지만, 체중 증가를 위해서도 근력운동은 중요하다. 근육량이 늘어야 건강한 체중 증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운동이 익숙하지 않다면 벽을 이용한 팔굽혀펴기나 가벼운 아령 또는 물병을 활용한 동작처럼 부담이 적은 운동부터 시작하면 된다.비타민D는 근육 기능 유지에 관여하므로 햇볕을 쬐며 가볍게 움직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체력이 약하고 골밀도가 낮은 고령층이라면 등산처럼 낙상 위험이 큰 고강도 운동은 주의해야 한다. 경사진 길에서 넘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생활건강유예진 기자 2026/05/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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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장가린 기자 2026/05/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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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김경림 기자 2026/05/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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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이 혈압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설명이 나왔다.최근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은 심장내과 전문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분 섭취와 혈압의 관계를 소개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 자체가 직접적으로 혈압을 낮추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탈수 상태는 혈압 이상과 관련이 있다. 미국 마이애미 심장·혈관연구소의 심장내과 전문의 이안 델 콘데 포지 박사는 “탈수가 되면 혈액량이 감소해 처음에는 혈압이 떨어질 수 있다”며 “이후 몸이 이를 보상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는 호르몬을 분비하면서 오히려 혈압이 상승할 수 있다”고 했다.실제 일부 연구에서는 평소 물 섭취량이 적은 사람이 혈압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제학술지 ‘큐레우스’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고혈압 환자에게서 체내 수분 비율이 낮은 경향이 관찰됐다. 또 ‘프런티어스 인 퍼블릭 헬스’에 실린 중국 성인 3000여 명 대상 연구에서는 물 섭취량이 많을수록 고혈압 위험이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전문가들은 하루 권장 수분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에 따르면 남성은 하루 약 3.7L(15.5컵), 여성은 약 2.7L(11.5컵)의 수분 섭취가 권장된다. 여기에는 물뿐 아니라 과일, 채소, 국물 음식 등 식품 속 수분도 포함된다.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료도 소개됐다. 히비스커스차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수축기·이완기 혈압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석류주스는 칼륨과 폴리페놀을 함유해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비트주스에는 질산염이 들어 있는데, 체내에서 산화질소로 전환돼 혈관 이완을 돕는다. 저지방 우유 역시 칼슘·칼륨·마그네슘이 풍부해 혈압 조절 식단(DASH 식단)에 포함되는 대표 식품이다. 녹차 속 카테킨 성분도 혈관 기능 개선과 혈압 감소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다만 전문가들은 혈압 관리는 단순히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적정 체중 유지, 규칙적인 운동, 나트륨 섭취 감소, 절주, 스트레스 관리 등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과일·채소·통곡물·저지방 유제품 중심의 DASH 식단은 고혈압 관리에 효과적인 식사법으로 꼽힌다.문제는 고혈압이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미국 심장 전문의 크리스토퍼 데이비스 박사는 “고혈압은 가장 흔하면서도 진단이 늦어지는 질환 중 하나”라며 “많은 환자가 수년간 높은 혈압 상태로 지내도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정기적인 혈압 측정을 권고한다. 흐릿한 시야, 두통, 어지럼증, 흉통,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거나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게 측정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미국심장협회(AHA)는 혈압이 지속적으로 130/80mmHg 이상이면 1기 고혈압, 140/90mmHg 이상이면 2기 고혈압으로 분류한다. 조기 관리가 심장병·뇌졸중·신장질환 같은 합병증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하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 2026/05/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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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55)이 돼지고기를 먹지 않게 된 계기를 밝혔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고현정이 출연했다. 강민경은 고현정과 식사 메뉴로 냉동 삼겹살을 선택했다. 냉동 삼겹살을 한 점 맛본 고현정은 “나쁘지 않다”며 “내가 생각했던 돼지 냄새가 하나도 안 난다”고 말했다. 이에 강민경이 “언니는 그럼 돼지고기를 먹어 봤더니 냄새가 너무 나서 안 먹는 거냐”고 묻자, 고현정은 “돼지고기를 먹어본 적 있는데 그때 너무 (냄새가 나서) 기함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그 뒤로 돼지고기라는 걸 안 먹는다”며 “그게 열 살 전이다”고 덧붙였다. 돼지고기에서 나는 냄새의 원인은 뭘까?돼지고기를 먹을 때 느껴지는 냄새는 ▲수퇘지의 호르몬 ▲잔여 핏물 ▲지방 산패 등이 원인이 된다. 거세하지 않은 수퇘지에는 안드로스테논, 스카톨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다. 안드로스테논은 테스토스테론의 분해 물질로, 수퇘지의 타액에서 주로 발견된다. 퀴퀴하고 불쾌한 향기를 유발하는데, 가열하면 소변·땀과 비슷한 냄새를 낸다. 스카톨은 돼지 장내에서 아미노산이 분해되며 생기는데, 분변 냄새를 유발한다. 이 성분은 돼지의 지방 조직에 축적돼 수퇘지나 지방 함유량이 높은 돼지에서 더 심하게 냄새가 나며, 청결하지 못한 사육 환경에서 자란 돼지에서도 강하게 날 수 있다. 인간의 후각 수용체 유전자 중 하나인 OR7D4는 안드로스테논 냄새를 선택적으로 감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사람마다 이 유전자 변이에 차이가 있어 이 냄새를 불쾌하게 느끼거나, 전혀 맡지 못하는 등 다양한 반응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공기 중에 노출된 돼지고기의 지방이 변질돼 쓴맛이나 변색을 유발하거나, 남아있는 핏물이 고기가 부패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냄새를 일으키기도 한다.이런 잡내를 제거하려면 돼지고기를 조리하기 전에 찬물에 30분~한 시간 담가 핏물을 빼는 게 좋다. 요리할 때도 소주, 청주, 미림, 마늘, 된장 등을 사용하면 더 효과적으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다만, 톡 쏘는 암모니아 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표면이 끈적거리고 색이 변했다면 상했을 가능성이 높아 먹지 않는 게 좋다.한편, 어떤 음식에 대한 경험으로 그 음식을 먹지 않게 되는 것은 ‘가르시아 효과’로 인한 현상일 수 있다. 가르시아 효과는 특정 음식·음료를 먹고 ▲구토 ▲메스꺼움 ▲복통 등 불쾌한 신체 반응을 경험했을 때, 그 음식에 대해 혐오하는 감정을 갖고 회피하게 되는 심리적 현상이다. 과거 심리학자 존 가르시아에 의해 규명됐다. 독, 병균 등 위험이 있는 음식을 피해 생존 확률을 높이려는 진화적 특성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알레르기처럼 신체적 원인으로 음식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에 대한 부정적 경험이 계기가 돼 심리적으로 그 음식을 거부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어릴 적 먹고 체한 음식을 더 이상 먹지 못하는 경우 ▲특정 술을 마시고 토한 후, 그 술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나는 경우 ▲상한 우유를 먹고 이후 우유 냄새만 맡아도 울렁거리는 경우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 2026/05/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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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6/05/1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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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5/1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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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김경림 기자 2026/05/10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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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전문의 강형창 원장이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의외의 음식을 소개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암 공부하는 의사 강형창’에서 강형창 원장은 “당뇨는 방치하면 온갖 만성질환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암까지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라며 “당뇨병의 전조 증상으로는 혈당 스파이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들은 먹지 않는 의외의 음식과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공개했다.◇과일, 섭취 방법 따라 효과 달라 과일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졌지만, 자칫하다간 독이 될 수 있다. 강형창 원장은 “비타민 보충을 위해 과일을 많이 먹는 이들이 있는데, 물론 과일이 다른 간식들에 비해서 몸에 좋은 것은 맞다”면서도 “요즘 과일들은 품종이 개량되면서 당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혈당지수를 확인하고, 말려 먹거나 갈아먹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했다. 과일을 말리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같은 중량 대비 당분이 많이 농축된다. 또 생과일은 조금만 먹어도 배가 차지만, 말린 과일은 배도 크게 부르지 않기 때문에 과다 섭취할 위험이 크다. 갈아 마시면 식이섬유 구조가 깨지면서 과당이 한 번에 흡수돼 혈당이 폭발한다. 과일을 섭취할 때는 껍질째 먹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토마토,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반면, 당뇨병 예방을 위해 추천하는 음식은 토마토다. 강형창 원장은 “췌장 파괴를 막는 최고의 방패는 토마토다”라며 “토마토의 빨간색을 담당하고 있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췌장의 베타세포를 보호하고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서 당뇨를 예방한다”고 말했다. 또 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조절해 고혈압을 줄이는 효과도 낸다. 토마토를 섭취할 때는 가열해서 먹는 게 좋다. 미국 코넬대 식품과학과 연구팀이 토마토를 섭씨 88도에서 2분, 15분, 30분 동안 가열한 결과, 인체에 흡수될 수 있는 라이코펜의 양이 각각 6%, 17%, 3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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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김영경 기자 2026/05/1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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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5/10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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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최소라 기자 2026/05/1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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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장가린 기자 2026/05/10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