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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다녀온 사람, 한 달간 헌혈 못 해"

    "해외여행 다녀온 사람, 한 달간 헌혈 못 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은 1개월간 헌혈할 수 없다. 지카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전국 혈액원을 통해 2009년부터 시행 중인 '최근 1개월 이내 외국 여행한 경우는 1개월간 헌혈 보류' 조항을 재차 강조하며, 철저한 헌혈자 문진을 통해 지카바이러스 수혈감염을 예방하도록 지시했다. 
    기타김태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2/11 15:15
  • 전립선비대증, '홀렙 수술' 만족도 높다던데… 어떻게 하나?

    전립선비대증, '홀렙 수술' 만족도 높다던데… 어떻게 하나?

    전립선비대증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홀뮴레이저 전립선종적출술(HoLEP, 홀렙)' 수술의 환자 만족도가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대상의 홀렙수술 만족도 조사 결과는 이번이 처음이다.서울대병원 오승준 교수는 지난 2012년부터 2년간 서울대병원에서 전립선비대증으로 수술한 환자 1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질문은 ▲수술만족정도 (만족도) ▲전반적 호전정도 ▲수술 이전의 상황이라면 이 수술을 다시 받을 것인지 등 세 개였으며, 긍정적인 답변을 한 비율은 각각 91.6%, 97.3%, 91.6%였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2/11 15:12
  • 역류성 식도염 원인, 자세도 한 몫… 놔두면 식도 협착?

    역류성 식도염 원인, 자세도 한 몫… 놔두면 식도 협착?

    역류성 식도염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이다. 잦은 술자리 등으로 속이 쓰리고 아프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염류성 식도염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역류성 식도염은 잘못된 식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짜고 매운 음식을 많이 먹는 우리나라의 식습관은 역류성 식도염을 잘 유발한다. 과식을 하면 위산이 많이 분비돼, 위의 압력이 높아져 식도로 역류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늦은 밤 야식을 먹고 바로 눕거나 잠드는 경우가 많아도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 복부를 지나치게 조이는 옷을 자주 입는 것도 역류성 식도염의 한 원인이 된다.매주 한 번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심한 속 쓰림을 느낀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야 한다. 눕거나 구부릴 때 속이 쓰리거나, 물을 마시거나 제산제를 복용하면 속 쓰림이 나아지는 경우, 쉰 목소리, 목에서 느껴지는 이물감 등이 역류성 식도염의 주요 증상이다. 역류성 식도염은 일반적으로 만성적인 경과를 밟으며, 수십 년 이상 식도염이 지속되면 식도암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역류성 식도염이 의심되면 내시경 검사로 식도 점막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데, 결과가 정상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 환자의 반수 이상은 이 검사에서 정상 소견을 보이기 때문이다. 휴식을 취하면 나을 것으로 생각하고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는 사람들도 많은데, 역류성 식도염이 심해지면 식도궤양이나 출혈 같은 합병증이 생기거나 식도협착이 나타날 수도 있다.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려면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한다. 맵고 짠 음식을 자주 먹거나, 과식, 야식, 식사 후 바로 눕기 등의 식습관은 바꿔야 한다. 식사는 천천히 20분 정도에 걸쳐서 하고 식사 후 3시간은 눕지 않아야 한다. 또 위와 식도를 차단하는 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드는 기름진 음식이나 커피, 초콜릿, 탄산 등의 식품은 피하고 하의는 약간 헐렁하게 입는 것이 좋다. 
    내과김태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2/11 13:23
  • [카드뉴스] 밀수록 더 많이 나오는 ‘때’

    [카드뉴스] 밀수록 더 많이 나오는 ‘때’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2/11 13:20
  • '유방 내 종양', 20~30대 젊은 여성 주의해야

    '유방 내 종양', 20~30대 젊은 여성 주의해야

    40대 이상 여성보다 2~30대 젊은 여성에게 2cm 이상의 큰 유방종양이 더 잘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남차병원 유방외과 박해린 교수팀은 2003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13년간 맘모톰(작은 절개창을 통해 유방 내에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이상병변을 흉터 및 합병증 없이 제거하고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수술법) 시술사례 1만 1221건(8748명)을 분석한 결과 유방 내 2cm 이상의 큰 종양이 있는 환자 중 76.3%가 30대 이하의 젊은 여성이며, 2cm 이상의 종양이 암일 확률은 나이가 많을수록 높았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2cm 이상의 큰 종양이 발견된 경우는 11.3%(총 1276건)으로 이 중 76.3%(974건)가 20~30대 젊은 여성에서 확인돼, 40대 이상 여성 38.7%(495건)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큰 종양이 발견된 1276건 중 136건은 유방암으로 진단돼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연령별로는 20대 323명 중 6명, 30대 470명 중 43명, 40대 277명 중 56명, 50대 이상 109명 중 31명이 유방암으로 진단됐고,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2cm 이상의 큰 종양이 암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박해린 교수는 "2cm 이상의 큰 유방종양이 2~30대 젊은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돼 이제는 젊은 여성들도 정기적인 유방검진과 건강한 식습관, 생활패턴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유방암이 중년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만큼 초음파검사상 2cm 이상의 큰 혹이 발견된 40대 이상의 여성들은 반드시 조직검사를 통해 유방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맘모톰 시술은 평균 시술시간이 3.3분으로. 맘모톰 시술 이후 양성 종양으로 판정 받고 추적조사를 실시한 결과 94.3%에서는 초음파 검사상 잔류병변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잔류병변으로 재수술을 시행한 경우는 4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일반김태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2/11 13:00
  • 면역력에 좋은 음식… '이것' 먹고 환절기 건강 챙기자

    면역력에 좋은 음식… '이것' 먹고 환절기 건강 챙기자

    면역력에 좋은 음식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을 높여 몸의 기능을 강화하고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 면역력이 높아야 몸이 바이러스와 싸워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시금치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베타카로틴, 혈액의 피로물질이나 염증을 없애는 엽록소가 풍부하다. 시금치는 오래 삶으면 베타카로틴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살짝 데쳐 먹는 것이 좋다. 또 미나리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면역력을 높여 알레르기성 비염, 감기, 바이러스성 질환에 효과가 좋다. 재채기가 잦은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은 뿌리를 자른 미나리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생즙으로 먹거나 거즈에 묻혀 냉찜질하면 좋다. 
    기타김태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2/11 11:06
  • [건강단신] 자생한방병원 '교통사고 후유증과 척추∙관절질환' 강좌

    자생한방병원이 16일 오전 11시 병원 대강당(SS빌딩 2층)에서 '교통사고 후유증과 척추∙관절질환' 건강 강좌를 연다. 후유증은 영상검사를 통해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통증, 염좌, 미세 출혈, 근육∙인대 파열, 전신 통증, 이명, 감각 장애 등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사고 초기에 통증이 없더라도 병원을 방문해 검사와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강좌에서는 사고 후유증의 주 원인인 어혈(사고 충격으로 인해 피가 덩어리로 뭉치는 현상)을 제거하고, 기혈을 원활하게 순환시키는 방식의 한방치료법에 대해 들을 수 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1577-0007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2/11 10:16
  • 국립암센터, 한국인 간암 환자 생존율 예측 모델 개발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간암센터 박중원 박사가 간암 환자들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간세포암종 환자의 한국형 생존 예측 모델(K-MESIAH, 케이메시아)’을 개발했다.국립암센터 남병호 교수, 서울대 정숙향 교수 연구팀과 공동 개발하고 검증한 이 모델은 2012년 국립암센터가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과 공동 개발했던 간세포암종 예후 예측 모델인 메시아(MESIAH)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한 것이다.이 모델은 간세포암종 환자를 처음 진단할 때 몇 가지 위험요인 정보(연령, 간 기능, 종양의 개수와 크기, 혈관침습과 전이 여부, 알파태아단백 수치, 병인 등)를 입력하면 환자의 1년에서 5년까지의 생존율을 계산할 수 있도록 하여 실제로 환자를 보는 임상의가 치료전략을 세우는 데 유용하게 쓸 수 있다.연구를 주도한 박중원 박사는 “이 예후 예측 모델은 마치 일기예보에서 내일 비 올 확률을 예상해 일상생활을 준비하는 것과 유사하다”면서 “간세포암종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라 치료를 한다는 전제하에 더욱 우수한 예측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적 저명 학술지인 플로스 원(Plos One) 작년 10월호에 게재됐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2/11 10:07
  • 침구 '유통기한' 지켜야 내 몸  건강도 지킨다

    침구 '유통기한' 지켜야 내 몸 건강도 지킨다

    베개나 이불을 사면 무조건 해질 때까지 쓰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 침구의 기능이 떨어져 건강 효과를 보기 어렵거나 위생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침구별 적절한 교체 시기는 언제일까? 
    건강정보진행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02/11 09:30
  • 2월의 헬스&메디컬 뉴스

    2월의 헬스&메디컬 뉴스

    한미약품, 지사제 ‘로페시콘’ 출시한미약품은 장내 가스 제거 및 설사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로페시콘츄정’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장의 연동운동을 억제해서 설사 증상을 완화시키는 ‘로페라미드’ 성분과 가스제거에 효과적인 ‘시메티콘’ 성분이 들어간 복합 지사제다. 씹어서 삼키는 제형이므로 설사로 인한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물과 함께 충분히 씹어서 복용하는 게 좋다. 하루 2정 복용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1정을 더 먹으면 된다.  
    건강정보정리 강승미 기자2016/02/11 09:30
  • 숙취에 도움 된다는 '헛개나무', 진실은?

    숙취에 도움 된다는 '헛개나무', 진실은?

    헛개나무에 이어 최근 애주가(愛酒家)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게 강황(울금)이다. 일본에서는 숙취해소음료 시장의 70%를 강황제품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술을 깨는데 강황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6/02/11 09:00
  • 아침에 '우유 한 잔'이 식사를 대체할 수 있을까

    아침에 '우유 한 잔'이 식사를 대체할 수 있을까

    바쁜 아침에 식사를 제대로 못 챙겨 먹고 출근하는 직장인이 많다. 이럴 때 우유 한 잔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데, 우유 한 잔으로 식사를 대체하기에 충분한 걸까?우유에는 영양분도 골고루 들어 있고 열량도 충분해서 '완전식품'으로 불리기도 한다. 우유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비타민, 미네랄이 균형 있게 포함돼 있다. 우유 한 잔은 보통 200~240mL 정도로 공복에 마시더라도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하지만 섬유질이 부족하기 때문에 빠르게 소화되고, 그만큼 공복감을 빨리 느낄 수밖에 없다. 우유에는 젖당(Lactose)이 함유돼 있는데, 동양인의 90% 정도가 젖당 분해효소가 부족해 우유나 유제품 섭취 시 복통, 복부팽만감, 설사 등을 겪는다. 우유의 유지방은 과량 섭취 시 전립선암, 난소암 등 악성 종양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있어서 정상 성인의 경우 하루 400mL 이하로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위나 십이지장 궤양이 있는 사람의 경우도 우유에 포함된 단백질과 칼슘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 궤양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따라서 아침 대용으로 우유를 마시려면 섬유소가 풍부한 견과류, 빵, 시리얼 등과 함께 먹는 게 바람직하다. 지방이 적게 든 저지방·무지방 우유를 마시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가공된 기능성 우유를 먹는 게 좋다. 부산백병원 소화기내과 이상헌 교수는 "아침에 우유를 한 잔이라도 마시는 사람이 하루 동안의 집중력이 높다는 보고가 있다"며 "가능하다면 식사를 잘 챙겨 먹는 게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견과류 같은 식품과 함게 우유 한 잔을 마시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2/11 08:00
  • 난청 노인 20% 우울증… 치매로 오해 많아

    난청 노인 20% 우울증… 치매로 오해 많아

    노인성 난청의 경우 청력이 서서히 떨어지기 때문에 정작 본인은 청력이 떨어진 것을 잘 못 느끼거나 주변의 사람들이 더 먼저 알아채는 경우가 많다. 혹시 내 부모님의 청력에는 이상이 없는지, 유심히 관찰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2/11 07:00
  • [건강 멘토] 권성원 석좌교수, ‘늘 푸른 인생의 비결’

    [건강 멘토] 권성원 석좌교수, ‘늘 푸른 인생의 비결’

    ‘석좌교수’라는 타이틀을 지닌 의사들은 어딘지 모르게 권위적이고 학구적인 모습이 떠올라 가까이 하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스스로를 ‘꼰대 의사’라 부르는 권성원 교수(78·차의과대학교 비뇨기과 석좌교수)를 만나면 그 상상은 여지없이 깨진다. 연구실에서 후학들의 재롱이나 보고 있어야 할 위치에서, 평균 연령 65세가 넘는 백발이 성성한 비뇨기과 명의들과 함께 산간벽지에서부터 외딴 섬 마을 어르신들의 ‘시원한 오줌’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린 세월은 진실로 그에게 보람차기만 하다. 
    특집기사헬스조선 편집팀2016/02/10 09:30
  • 고령 만성질환자, 임플란트 수술 두려워할 필요 없다

    고령 만성질환자, 임플란트 수술 두려워할 필요 없다

    국내 처음으로 65세 이상 고령자의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장기 성적표'가 나왔다. 오는 7월부터 65세 이상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수술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조사여서 주목된다. 연세대 치과병원 치주과 정의원·조규성 교수팀이 65~89세 노인 임플란트 환자 346명(임플란트 개수 902개)을 대상으로 수술 후 2~17년 간 정기검진을 통해 추적 조사한 결과, 통념과 달리 나이가 많아도 수술 성공률이 낮지 않았고, 전신질환이 있더라도 사전 계획만 철저히 세우면 수술 결과에 큰 영향이 없었다. 나이·전신질환 유무보다는 임플란트 제품이 수술 성공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수술 집도의에 따른 결과 변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사 대상은 정의원·조규성 교수에게 수술을 받은 환자만 대상으로 했다.
    임플란트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2/10 09:15
  • [그래픽 뉴스] 스트레스 탓에 기혈 순환 막히면 근육 굳어 통증

    [그래픽 뉴스] 스트레스 탓에 기혈 순환 막히면 근육 굳어 통증

    장시간 운전이나 컴퓨터를 하거나, 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갑자기 목, 어깨, 등이 마비된 듯 뻣뻣하고 통증이 생기면 흔히 '담(痰)에 걸렸다'고 말한다. 담은 단순히 근육 뭉침이나 통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한의학에서는 '십중구담(十中九痰)'이라고 하여, 질병이 10가지이면 9가지는 담에 의해 생기는 병이라 할 정도로 담이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본다. 도대체 담의 정체는 무엇이고 왜 생기는 것일까?◇경락 막힘·소화 기능 저하가 원인한의학에서는 '담'을 체내 기혈(오장육부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원)이나 진액(림프 등 체내에 존재하는 수분)의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생기는 노폐물로 본다. 담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기혈 순환 통로인 경락이 막히는 것이 원인이다. 잘못된 자세를 취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혈이나 진액 순환에 장애가 생겨 진액이 끈적해진다. 끈적해진 진액이 기혈이 흐르는 경락을 막아 담이 생긴다.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남동우 교수는 "담은 근육을 딱딱하게 만들어 통증을 유발한다"며 "담이 혈관을 타고 흐르는 과정에서 처음 통증이 시작된 부위뿐 아니라 다른 부위까지 통증이 확대된다"고 말했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2/10 09:14
  • 헌혈하면 면역력 떨어진다?… "루머일 뿐"

    헌혈하면 면역력 떨어진다?… "루머일 뿐"

    최근 메르스 사태 이후 밀렸던 수술이 늘면서 병원의 혈액 사용량이 증가해 헌혈 수요가 늘고 있다. 그러나 SNS 상에서는 헌혈에 관한 악성 루머가 퍼지고 있다. '헌혈을 하면 혈액 속의 백혈구와 림프구가 빠져 면역력이 떨어진다' '헌혈을 하면 영양소가 빠져 골다공증에 쉽게 걸린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한규섭 교수는 "전혀 근거 없는 얘기"라고 말했다.헌혈을 하면 성인의 경우 최대 400㎖, 전체 혈액량(4~6L)의 7~10% 가 빠진다. 한규섭 교수는 "우리 몸속 혈액량의 15%는 여유분"이라며 "헌혈로 혈액이 일부 줄어도 우리 몸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헌혈을 하면 혈액 속에 포함된 면역세포인 백혈구와 림프구가 같이 빠져나가 면역력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오해다. 한 교수는 "백혈구는 혈관 벽에도 많이 분포하고 있어 부족 시 혈액 속으로 들어온다"며 "림프구 역시 비장·간·림프절 등 우리 몸 곳곳에 분포해 필요 시 혈액 속으로 들어온다"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2/10 09:12
  • 향초서 유해물질 나와… 사용 중에는 꼭 환기를

    향초서 유해물질 나와… 사용 중에는 꼭 환기를

    향초(향료를 넣어 만든 초)가 인기를 끌면서, 집안에서 향초를 켜두는 가정이 많다. 향초에 불을 붙이면 초가 타면서 좋은 향기를 내 방향제 역할을 한다. 향에 따라 불면증, 스트레스, 피로감 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도 한다. 하지만 이런 향초를 켜면 여러 화학물질이 나오면서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영국 요크대 국립대기과학센터 연구팀은 향초를 쓰는 가정집의 실내 공기를 조사했다. 향초를 켜두었더니, 자동차 매연에 포함돼 있는 벤젠을 비롯해 여러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리모넨이라는 물질도 나왔는데, 이는 공기 중의 오존과 만나면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로 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국의 CBS 방송에서는 가정에서 향초를 사용했더니 집안에 있던 사람들의 콧구멍에 그을음이 묻어있다는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이에 대해, 을지대 미용화장품과학과 신규옥 교수는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초의 주원료인 파라핀이 석유 추출물이기 때문에 연소 과정에서 여러 유해물질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여기에 향을 내기 위해 향료를 첨가한 향초의 경우, 향료가 타면서 더 많은 유해물질이 나오게 된다"고 말했다. 천연 아로마 오일 등 천연물질로 향을 내는 향초의 경우 이런 위험이 덜 하지만, 그래도 유해하다. 호흡기가 완전히 성장하지 않은 소아가 있는 집에서는 초 자체를 안 쓰는 게 좋다. 신규옥 교수는 "향초를 꼭 써야 한다면 향초가 타는 동안에는 반드시 창문을 열어서 실내 공기가 환기되도록 해야 하고, 자는 동안 향초를 켜두는 등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라고 말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2/10 09:10
  • [알립니다] 일본 名山 걷고, 맛집 탐방하고

    [알립니다] 일본 名山 걷고, 맛집 탐방하고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일본 시코쿠(四國, 가가와·도쿠시마·고치·에히메현)의 봄길을 걸으며, 향토 요리를 맛보는 '시코쿠 길&味' 프로그램을 4월 19~22일, 5월 17~20일(3박 4일) 두 차례 진행한다.일본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쓰루기 산, '동양의 산티아고 길'로 불리는 오헨로를 걷는다. 가가와현의 명물인 쫄깃한 '사누키 우동', 제철을 맞은 도미를 통째로 넣고 요리한 '도미밥', 생선회와 초밥, 가다랑어 다타키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오는 고치현의 '사와치 요리'는 트레킹의 감흥을 한층 배가시킨다. 여행의 마지막은 3000년 역사를 지닌 도고온천의 온천욕이다.1인 참가비 189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김수진 기자2016/02/10 09:08
  • 명절 후 팔꿈치 통증, 약 대신 휴식 취해야

    명절 후에 팔꿈치가 아프다는 주부가 많다. 프라이팬을 자주 들고 행주를 짜는 등 집안일을 반복해 '테니스 엘보(Tennis Elbow)'가 생긴 탓이다.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 관절을 자주 사용하면서 관절 주변 힘줄 조직이 과도하게 긴장·이완돼 힘줄에 파열, 염증이 생긴 병이다. 테니스 엘보가 있으면 흔히 통증·염증 완화에 자주 쓰이는 진통소염제를 사다 먹지만, 치료 효과는 없고 오히려 병을 키울 수 있다. 제일정형외과병원 신규철 병원장은 "테니스 엘보로 생긴 염증은 힘줄이 닳아서 생긴 것이라, 병원균 감염에 의해 생긴 염증을 완화하는 진통소염제는 안 듣는다"고 말했다.외부에서 세균·바이러스가 침투하면 백혈구·혈장 세포가 이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염증이 생긴다. 진통소염제는 백혈구·혈장 세포가 활동·증식하는 것을 막아 염증을 가라앉힌다. 닳은 힘줄에 대한 근본 치료 효과는 못 내고 일시적인 진통 효과를 줘, 약만 먹으며 버티면 병이 심해질 수 있는 것이다.테니스 엘보를 치료하는 약은 없고, 팔을 최대한 덜 사용하면서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2~3일이 지나도 증상이 계속되면 물리치료, 체외충격파(손상된 부위에 충격을 가해 조직을 재생하는 치료), 힘줄 재생치료 등을 고려해야 한다.
    척추·관절질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2/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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