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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하반기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의 고혈압·당뇨병 환자 수가 약 800만명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2014년 건강보험 외래 기준 진료비가 1조7백억원이 들었다. 이에, 심평원은 정기적인 외래 방문 및 꾸준한 약 처방, 진료지침에 따른 처방, 합병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검사의 적절성을 바탕으로 관리를 잘 하는 의원을 평가해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했다.2014년도 전체 개설 의원(2만9238개소) 중 고혈압 진료를 잘 하는 기관은 4698개소, 당뇨병 진료를 잘 하는 기관은 2664개소, 고혈압·당뇨병 모두 잘 하는 기관은 1591개소다. 전국적으로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으나, 일부 지역은 고혈압·당뇨병 평가 우수기관이 없어, 해당 시군구 요양기관에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맞춤형 지원 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가까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꾸준히 진료 받음으로써 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적정성 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며, 평가 결과가 낮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고혈압·당뇨병 진료 잘하는 의원은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심사평가원 앱 '건강정보'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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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거품에서 태어난 비너스‘바다에 몸을 던진 인어공주는 자신의 몸이 거품으로 변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덴마크의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대표작 <인어공주>의 결말입니다. 인어공주는 죽 어서 거품이 되었지만, 그 이전에 바다 거품에서 태어 난 이가 있었으니 로마 신화 속 사랑과 아름다움의 여 신인 비너스(Venus)입니다. 비너스는 수많은 그림 속 에 등장합니다. 로마의 이름 모를 예술가부터 산드 로 보티첼리(1445~1510),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1780~1867), 테오도르 샤세리오(1819~1856), 윌리앙 아돌프 부그로(1825~1905), 그리고 오딜롱 르동(1840~1916)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예술가들이 비너스를 소재로 한 작품을 남깁니다. 특히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알렉상드르 카바넬(Alexandre Cabanel, 1823~1889, 이하 카바넬)의 <비너스의 탄생(The Birth of Venus, 1863)>은 바다 거품 에서 태어나는 비너스를 관능적으로 묘사합니다.파리에서 열리는 미술 전시회인 정기 살롱의 1863년 전 시회는 매우 특별했습니다. 살롱의 안뿐만 아니라 밖 에서는 거부당한 작품들로 이루어진 낙선전(Salon des Refuséfs)이 열렸습니다. 이때 낙선전에서 가장 큰 주목 을 받은 작품은 에두아르 마네(1832~1883)의 <풀밭위의 점심식사(Luncheon on the Grass, 1863)>였습니다. 그리고 살롱 안에서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은 카바넬의 <비너스의 탄생>이었습니다. 평소 카바넬의 작품을 좋아하던 나폴레옹 3세는 개인의 컬렉션을 위해 즉시 이 작품을 구매합니다. 이후 카바넬은 같은 그림을 두 번 더 그립니다. 1864년 그린 그림은 현재 뉴욕의 다헤시 미술관에서, 1875년에 그린 그림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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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에서 홈쇼핑 방송인으로, 병원 컨설턴트로, 전문강사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변신해 온 박선경 씨는 느긋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망설이거나 주저함이 없이 ‘이거야’ 하고 마음이 동하면 바로 도전한다. 마흔이 넘어 첫 직업을 가졌고 그 뒤에도 새로운 분야를 계속 탐색하고 준비하여, 결국 업그레이된 모습으로 변화하여 성공에 이른 커뮤디렉터 박선경 씨의 자전 에세이 <망설이지 마, 지금이야> (이채 刊, 1만 3000원)을 출간했다.걸출한 입담으로 빚어낸 저자의 이야기 속에는 해학과 유쾌함이 넘치며, 독자들에게 굳이 무거운 메시지를 전달하려거나 자신의 경험담을 강요하지 않는다. 독자들은 저자의 이야기를 읽고 즐기고 공감하게 될 것이며 저절로 고개를 끄덕거릴 것이다. 저자는 10여 년에 걸친 자신의 준비와 도전의 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자신을 이끌어주고 응원해 준 분들에게 감사와 기쁨을 전한다.저자는 사회와 관습이 규정한 ‘나이의 제한’을 넘어서고자 했고 도전하여 결국 넘어섰다. ‘안 되면 되게 하든지, 그래도 안 되면 돌아가든지’ 하여 저자는 스스로 나이의 한계를 뛰어넘었고, 현재에도 그것을 뛰어넘기 위해 ‘준비와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저자의 ‘준비와 도전’ 스토리는 우리에게도 지금 당장 망설임 없이 도전하게 하는 힘과 용기를 준다.저자 커뮤디렉터 박선경은 부산의 유수한 모 사학재단과 해운기업의 막내며느리로 들어가서 두 아들을 키우며 전업주부로 살았다. 미국에서 푸드스타일링 과정을 공부하고 귀국 후 한국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로서 일을 시작한 것이 첫 직업이었다. 이때 나이 마흔이었다. 드라마 속 상차림, 잡지 화보 촬영용 요리, 케이터링 등 활동을 하다가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SBS ‘모닝와이드’에 요리전문가로 출연하였고 이를 계기로 요리강사에서 이미지메이킹·커뮤니케이션·리더십 등을 주제로 관공서와 기업체 및 학교·병원·호텔 등에서 100회 이상 강의를 하는 전문강사의 길에 들어섰다. 후에 병원 컨설턴트로서 우태하피부과, 미스코리아성형외과, 스타로미안성형외과 등에서 총괄이사를 역임하며 3년간 1000회 이상의 상담을 했다.사십 중반,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 미국 생활 시절, 홈쇼핑방송에서 재봉틀을 파는 호호백발 할머니 쇼핑호스트를 떠올리고 ‘평생직업’인 프리랜서 방송 일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오랜 준비 끝에 ‘송도순 씨와 같은 전문게스트’ 컨셉트로 GS홈쇼핑에 홈쇼핑방송사상 전무후무하게 메인 쇼핑호스트 급으로 데뷔, 이후 GS홈쇼핑․홈앤쇼핑 등에 200회 이상 출연했다. 주부 9단으로서의 이점을 살려 주방가전, 주방용품, 식품, 가구 등 수십여 가지 상품 방송에서 살림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현재 홈쇼핑 상품 기획사인 (주)다호커뮤니케이션과 교육컨설팅 회사인 커뮤니지코리아의 대표로 재직 중이며, 홍보와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을 융합하여 컨설팅, 연구 및 저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신대 철학과,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광고홍보전공) 석사. 저서로 『PR로 세상보기』(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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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생활화로 인해 20~30대 목디스크 환자가 늘면서 목디스크 초기증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목디스크 초기증상은 전자기기를 불안정한 자세로 오래 사용하는 습관때문에 나타나는데, 이러한 습관이 경추의 정상적인 배열을 망가뜨리고 '거북목 증후군'을 유발한다.'일자목'이라고도 부르는 거북목 증후군은 7개의 목뼈와 디스크, 근육과 인대로 구성된 목등뼈가 정상적인 C자 형태에서 일자 형태로 변형되는 질환이다. 일자목이 되면 목뼈가 일자로 곧게 서기 때문에 외부의 충격을 제대로 완화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목에 충격을 받았을 때 척추와 머리가 고스란히 타격을 받을 수 있으며, 디스크가 지속적인 압박을 받아 납작해져 목디스크나 퇴행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목디스크 초기에는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도 무거운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은 피곤하거나 책상에 너무 오래 앉아 있을 때도 나타날 수 있어 무시하기 쉽다. 하지만 이를 간과하면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통증이 나타나고, 어깨나 팔·손 등이 저리게 된다. 특히 경추 사이의 디스크가 밀려나오면서 팔이나 손가락으로 가는 신경을 눌러 해당 부위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통증, 저림이 올 수 있다. 또 날개뼈 안쪽에서 심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물리치료·찜질 후에도 등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한다. 목디스크 초기에는 이유없는 두통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목디스크는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디스크가 많이 밀려나지 않았다면 수술이 아닌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으로도 완화된다. 특히 거북목 증후군의 경우 목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사전에 교정치료로 예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평소에도 자세를 올바르게 잡는 습관을 기르고 꾸준히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면서 목 주변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목디스크 예방에 좋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 등을 사용할 때는 고개를 가능한 한 숙이지 말고, 한 시간에 한 번씩은 목 스트레칭을 해 주면서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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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나 작은 신장인 로리 맥길로이의스윙은 엄청난 파워가 느껴진다. 그래서 아마추어 골퍼도 그들처럼 쳐보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그러나 비거리에 욕심을 내는 순간 평생을 가야 할 골프 인생이 암울해질 수 있다. 프로 골퍼들은 많은 연습을 통해 안정되면서도 힘을 덜 쓰는 스윙을 하는데 아마추어가 불완전하게 연마한 스윙으로 프로 골퍼를 흉내내다 보면 단 한 번의 시도로도 되돌릴 수 없는 허리 손상을 입을 수 있다.그러나 모범적인 스윙 동작을 가진 프로선수라고 해도 허리 손상의 위험으로부터 결코 안전하지 않은 것 같다. 영원할 것만 같던 타이거 우즈도 수년 전부터 허리 문제로 삐걱거리더니 수술받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탱크’ 최경주 선수도 허리 문제로 한동안 고생했다. 허리 손상은 프로와 아마추어 가릴 것 없이 전체 골프손상의 20~30%를 차지한다.허리 회전 시의 강한 충격을 방어하기 위한 몇 가지 구조물이 있다. ‘디스크’라 불리는 척추추간판과 척추 후방의 척추후관절이다. 또한 척추의 중심부 깊은 곳에 위치한 코어 근육과 복부에 위치한 복사근, 그리고 엉덩이 근육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허리를 보호하고 강한 힘도 만들어낸다. 대표적인 척추 손상 형태를 살펴보면 첫째가 척추 주변에 있는 근육과 인대의 염좌와 파열이다. 다음은 척추추간판 파열에 의한 허리디스크이고, 척추후관절의 염증 및 퇴행성 변화도 빈도가 높다. 이외에 척추의 불안정성을 초래하는 척추분리증과 척추측만증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허리 손상을 부르는 골프 동작 3단계물론 프로 골퍼와 아마추어 골퍼에게 생기는 허리 통증의 원인을 살펴보면 큰 차이가 있다. 주로 프로 골퍼는 과도한 운동이나 많은 연습에 의해서 허리 손상이 오지만, 아마추어 골퍼는 잘못된 스윙 기술로 인해 허리의 주요 구조물이 손상을 받아 통증이 발생한다. 골프의 어드레스(골프공을 치기 전에 발 자세를 잡고 클럽을 땅에 댄 자세)와 스윙 동작에서 허리에 무리를 주는 3가지 단계가 있다. 첫째는 어드레스 시 허리를 수그리는 자세이고, 둘째는 백스윙부터 임팩트를 가하는 과정이며, 마지막으로 피니시(골프공을 친 후의 마무리 자세)를 취할 때의 자세이다.① 어드레스 시의 스쿼트 자세는 똑바로 선 자세에 비해 2.2배 더 큰 힘을 척추에 가한다. 그러므로 부정확한 어드레스를 취하거나, 허리를 안정화시켜 주는 척추 주위의 근력이 약할 경우 골반의 불균형을 일으켜 척추추간판 파열 같은 척추 부상의 위험성을 높인다.② 골프 스윙 동작에서 ‘백스윙-백스윙 정점-다운스윙 초기’까지는 척추의 꼬임을 유도하고 유지해야 하므로 기본적으로 척추추간판과와 후관절 등에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다. 허리의 회전력은 백스윙 정점에서부터 다운스윙으로 전환될 때 가장 큰데, 아마추어는 프로에 비해 70% 이상의 과부하를 허리에 추가하는 미숙한 스윙을 한다.여기에 더해 스윙 정점에서 허리가 뒤틀리는 역C자형 자세를 취하거나, 하체를 단단히 고정하여 허리 뒤틀림을 더 크게 할 때(비거리 향상을 위해 레슨 때마다 강조되는 자세) 척추추간판과 척추후관절에 더 큰 부하가 걸린다.③ 스윙 동작 중(오른손잡이의 경우)에는 오른쪽 4번, 5번 후관절이 큰 영향을 받는다. 어드레스에서 피니시까지 오른쪽으로 몸이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특히 유명 골퍼인 콜린 몽고메리가 떠올려지는 C자형 피니시까지 만들면서 스윙을 마무리하는 골퍼라면 척추후관절은 결국 탈이 날 수밖에 없다. 백스윙부터 임팩트까지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피니시는 허리를 펴 바로 서는 자세로 바꾸어주는 것이 후관절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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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의 다중표적 항암신약(Poziotinib, 이하 포지오티닙)에 대한 임상 2상이 미국에서 시작됐다.한미약품과 미국 스펙트럼은 포지오티닙의 미국 임상 2상을 최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은 기존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HER-2 양성(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의 일종) 유방암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투여용량 및 주기는 한미약품이 진행한 임상 1·2상이 토대가 된다.포지오티닙은 한미약품이 보건복지부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공동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로 비소세포폐암·유방암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의 기술이 적용된 다중표적 항암신약이 순조롭게 미국 2상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R&D에 특화된 스펙트럼과 함께 포지오티닙의 치료효과가 하루빨리 전세계 환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한편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스펙트럼은 혈액 및 항암 분야에서 임상시험 단계의 파이프라인을 발굴, 도입해 성공적으로 개발한 성과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중심 제약회사로 골육종치료제(Fusilev), 비호치킨림프종치료제(Zevalin) 등 5개의 항암신약을 미국 등에서 판매하거나 판권을 확보하고 있다.조아제약, 어린이 전용제품으로 시장공략조아제약이 어린이 관련 제품에 특화된 전략을 내세우며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조아제약은 최근 어린이 영양음료 ‘잘크톤’이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어린이 제품군을 좀 더 확장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잘크톤은 어린이들이 튼튼하게 잘 클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의미로 성장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성분을 공급해주는 것은 물론 아연과 비타민B군 등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또 조아제약은 잘크톤 외에 건강기능식품 ‘디노키즈 오메가3’와 ‘디노키즈 멀티비타’, 종합감기약 ‘베이비콜콜플러스시럽’, 해열∙진통∙소염제 ‘아이프로펜-F 시럽’, 장기능 개선제 ‘바시판에이 과립’ 등을 영∙유아 및 어린이 관련 제품군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어린이용 기능성음료 2종 등을 출시하여 제품군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베트남 어린이음료 시장에 진출해 ‘스마트 디노’와 ‘롱 디노’제품명으로 어린이용 기능성음료 2종을 상반기에 출시한다는 방침이다.조아제약 관계자는 “제약산업의 경쟁 심화로 인해 제약사별 특화된 브랜드 개발을 통한 시장공략이 트렌드로 형성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이 관련 제품 개발 및 출시를 통해 어린이 관련 제품을 대표하는 제약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세원셀론텍, 바이오콜라겐 제조기술 싱가포르 특허세원셀론텍이 바이오콜라겐 제조기술에 대해 싱가포르 특허등록을 마쳤다.이번 특허기술(명칭: 방사선 가교화된 콜라겐 겔 및 그 제조방법과 사용방법)은 액상의 콜라겐에 방사선을 이용한 고분자 가공방법을 적용해 다양한 제형의 콜라겐 가교물질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이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드로겔화된 콜라겐과 생체적합물질을 혼합해 제형화한 콜라겐은 재생의료 분야(상처 및 화상치료용 창상피복재, 피부·뼈·각막 등 인체조직 이식재, 세포배양용 지지체 등) 및 화장품 분야(마스크팩 등)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다.세원셀론텍 RMS본부 서동삼 상무는 “천연물질인 콜라겐을 인체에 사용하기 위해 화학적 가교방법이 아닌 물리적 가교방법을 이용해 제조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기술적 의의가 크다”며 “인체와 환경에 안전하고 높은 점탄성으로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콜라겐 가교물질을 제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간편한 제조방법으로 제품화하기 쉽고 다양한 제형화가 가능해 산업적 응용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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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살찐 여성일수록 아토피피부염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박영민(교신저자) · 이지현(1저자), 내분비내과 이승환(교신저자) 교수팀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19~40세 성인 5202명을 조사한 결과 체질량지수 25kg/m2이상이면서 허리둘레가 80cm이상 여성들의 경우 아토피피부염 발병률이 3.29배 높다고 밝혔다. 즉 젊은 여성의 전신비만과 동반된 복부비만이 아토피피부염의 주요한 위험인자로 확인된 것.연구팀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 모두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미혼이 많았고 비만이면 아토피 경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아토피피부염의 복합요인인 나이, 흡연, 음주, 운동, 비타민D, 소득수준, 결혼여부를 보정한 후 여성의 체질량지수 30kg/m2이상이면 아토피피부염 발생 위험이 4.08배, 허리둘레가 80cm이상이면 2.05배 높아져, 성별 비만과 아토피피부염과 상관관계가 증명됐다.내분비내과 이승환 교수는 “비만은 여러가지 염증성 사이토카인이나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아디포카인 분비의 이상을 유발하여 면역체계의 불균형을 초래함으로써 아토피가 심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피부과 박영민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 여성의 비만은 아토피피부염과 관련이 있으므로 체중 조절이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완치 치료법이 없어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므로 피부에 자극을 일으키는 땀, 더러운 물질,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하고,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제를 가능한 자주 바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연구는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 영문학술지인 AAIR(Allergy, Asthma&Immunology Research) 3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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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한해 약 4만명의 결핵 환자가 신고되고, 약 2300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는 등 여전히 결핵으로 인한 손실이 큰 상황이다. 최근 5년간 외국인 결핵 환자가 증가하는 등 해외 유입 결핵 관리 대책 마련이 필요함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법무부와 협조해 강화된 해외 유입 결핵 관리 정책을 마련해 올해 3월 2일부터 추진하고 있다.해외 유입 결핵 관리 정책은 다음과 같다.첫째, 법무부는 결핵 고위험국의 외국인이 장기 체류(91일 이상)비자를 신청할 경우, 재외공관이 지정하는 병원에서 발급하는 건강진단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결핵 환자에 대해서는 완치 시까지 원칙적으로 비자 발급을 제한한다. 이는 결핵 환자 유입을 근본적으로 막는, 선진국 수준의 강도 높은 결핵 유입 차단 대책으로 현재 국내 결핵 발생의 심각성을 고려한 정책이다.그 다음은, 국내 체류 중 결핵이 발병한 외국인 결핵 환자(다제내성결핵환자 포함)의 경우 내국인과 동일하게 결핵 치료를 받을 수 있으나, 치료비 순응 환자(거부 또는 중단) 등은 ‘결핵중점관리대상자’로 분류해 체류기간연장 제한, 출국조치, 재입국 제한 등을 통해 강도 높게 관리하는 것이다.마지막으로, 보건소나 국립·시립결핵병원, 출입국관리사무소를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해 유기적인 결핵 관리가 시행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는 체류 연장 및 비자 변경 신청 외국인에 대한 결핵검진을 시행하고, 국립·시립결핵병원은 결핵중점관리대상자에 대해 전염성기간 동안 치료를 담당(약 2주~2개월)하며, 출입국관리사무소는 보건소와 연계하여 치료순응자에 한해 각종 체류 허가를 하는 것이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강화된 외국인 결핵집중관리를 통해 해외로부터 결핵이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치료비 순응 환자에 의한 전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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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보건복지부는 2016년부터 달라지는 건강정책들을 발표했다. 새해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의료제도 중 자궁경부암 예방 관련사업이 2가지나 포함되어 있어 눈에 띈다. 자궁경부암 검진시작 연령을 기존 30세에서 20세로 낮추고, 만 12세 이하 여아를 대상으로는 자궁경부암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는데국내 남녀 청소년 성경험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점을 고려할 때 자궁경부암 예방사업의 연령을 낮추고, 청소년기부터 보다 적극적인 예방사업을 실시하는 이 번 정부의 정책은 적절하다고 본다.한 경제성 평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12세 이하 여아 25만 3000명을 대상으로 국가 예방접종을 진행할 경우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진료 및 수술비용 등 최대 714억원의 절감효과 (국내 기준의 환산율(5%) 적용 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경부암처럼 사회적 질병부담이 높은 질환을 국가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청소년기 딸아이를 둔 부모라면 자궁경부암과 백신접종에 대해 제대로 알아둘 필요가 있다.#자궁경부암, 매년 3857명 진단, 하루 3명 사망, 젊은 층에서 증가 추세자궁경부암은 전세계에서 1분마다 1명이 진단을 받고 2분마다 1명이 사망하며 국내에서도 하루에 10명이 진단 받고, 3명이 사망하는 등 발병율과 사망율이 높은 치명적인 질환이다. 건강보험공단주요 수술통계에 따르면, 2009~2013년 국내 자궁경부암 및 전 암단계로 인한 자궁절제술 (18가지자궁절제/자궁적출술 포함) 인원수로 하루에 약 10명의 여성이 자궁을 잃는다고 한다.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행위통계에 따르면 20-39세 젊은 환자의 한 해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는 환자수는 2010년 3340명에서 2014년 4172명으로 진단자수는 약 25% 증가해 젊은 층에서의 자궁경부암 환자 증가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난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윤경 교수는 "자궁경부암은 생명과 직결된 위험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HPV 감염 후 전암단계의 모든 과정이 대체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검진은 물론 백신 접종을 통한적 극적인 예방이 중요하다”며 “젊은 여성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볼 때 청소년기부터 적극적인 예방을 위한 자궁경부암 백신접종이 권고된다"고 말했다.#청소년기 접종 시 성인보다 면역 반응 2배 이상 높아조사결과에 따르면 16세 이하에서 성생활을 시작한 경우, 20세 이후에 성생활을 시작한 경우보다 자궁경부암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보고되는데, 최근 국내 남녀 청소년의 첫 성경험 평균 연령이 13.2세로 낮아지는 추세이다. 하지만 청소년기에는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통한 질병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백신을 통한 예방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특히 면역학적 측면에서도 14세 이하에서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 15~25세 성인보다 면역반응이 2배 이상 높아청소년기 백신접종은 자궁경부암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은 15세 이상 여성의 경우 3회 접종을 해야 완전접종이 되지만, 9-14세 여아의 경우에는 2회 접종(0, 6개월)이 가능하기 때문에 접종편의성 또한 높다. 이와 같은 이유로 세계보건기구(WHO)도 해당 연령 여아에게 2회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한국 여성에겐 치명적인 자궁경부암 선암 예방이 중요청소년기 백신접종을 고려할 때는 백신면역원성의 지속성 뿐만 아니라 국내 역학 상황에 적합한 백신을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자궁경부암은 발생부위에 따라 크게 편평세포암과 선세포암(선암)으로 나뉜다.이 중 선암은 자궁경부 안쪽의 선상피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편평세포암과 비교할 때 재발률이 2배 이상 높고, 암의 진행이 빨라 환자 생존에 미치는 위험도가 편평세포암의 1.6배에 달한다.특히 35세 미만의 젊은 여성의 자궁경부암은 30%가 선암이다.김윤경 교수는 "국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여성에게 자궁경부암 선암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HPV 유전형은 18,16형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16,18 형은 편평세포암 원인의 70%를 차지하기도 한다."며 한국 여성에게 16,18형 예방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다.또한 "만12세 딸아이를 둔 부모라면 백신의 자궁경부암의 예방효과를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 동안 비싼 가격 때문에 접종을 망설였다면 무료 접종 기회를 놓치지 말고, 딸아이를 위해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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