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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정 장내 세균, 지방 분해하고 혈당 감소시킨다"

    "특정 장내 세균, 지방 분해하고 혈당 감소시킨다"

    체중과 혈당을 감소시키는 장내 세균이 발견됐다. 이로 인해 앞으로 비만과 당뇨 등 대사성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권미나 교수팀은 장내 세균인 ‘박테로이데스 에시디페시언스(Bacteroides acidifaciens)’가 복부 지방세포를 활성화해 지방 분해 효소(PPARα)의 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체중과 지방량을 현저히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또한 박테로이데스 에시디페시언스가 소장의 호르몬 조절 상피세포를 활성화하고 혈당 감소 호르몬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의 분비도 촉진시켜 체내 혈당을 감소시킨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나아가 혈중 인슐린의 양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6/30 10:50
  • 성대결절, 제때 치료 안 받으면 '목소리' 변형 유발

    성대결절, 제때 치료 안 받으면 '목소리' 변형 유발

    성대결절은 가수에게만 흔한 질환일까? 아니다. 목을 자주 사용하는 평범한 사람에게도 성대결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성대결절에 대한 이해와 함께 올바른 발성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비인후과최지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6/30 10:46
  • 증가하는 척추 수술, 수술 후 관리 신경써야 효과 본다

    증가하는 척추 수술, 수술 후 관리 신경써야 효과 본다

    고령화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척추질환 환자와 이로 인한 수술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척추디스크 질환 입원 환자는 27만 9327명으로 2010년(16만 1337명)에 비해 73% 늘었다. 동시에 척추수술건수 또한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86% 증가하며, 연평균 12%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바른세상병원 강지훈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스마트폰 등 각종 IT기기 사용으로 인한 불량한 자세와 운동량 감소 등도 원인 중 하나"라며 "척추 질환 치료의 핵심은 수술을 하느냐 비수술 치료를 받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환자 상태에 따른 정확한 진단을 통해 단계적으로 치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예를 들어, 대표적인 척추 질환인 디스크는 디스크가 탈출했다고 해서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디스크 질환은 튀어나온 디스크로 인해 신경에 물리적 압박이 있거나, 압박으로 인해 신경주위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발생하는데, 대개 물리적 압박과 염증 증상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수술, 비수술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은 물리적 압박 증상이 심한가, 염증 증상이 심한가에 대한 판단이다. 염증이 심한 경우 소염제나 스테로이드제 같은 약물과 주사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약물과 주사요법을 통해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가라앉는 경우는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 문제는 이런 치료를 받아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다. 염증보다는 디스크 탈출로 인한 물리적인 압박요인이 강해 압박부위를 제거하기 위한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강지훈 원장은 "간혹 환자들 중 막연히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무조건 수술을 기피하는 경우가 있다"며 "하지만 무조건 수술을 기피해 증상을 방치하면 오히려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통증 외에 근육 위약이나 대소변 장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서둘러 수술하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제때 수술을 받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수술 후 관리다. 대부분의 척추 질환은 퇴행성 질환이므로 평생 관리가 중요하다. 척추 수술의 경우 환자의 여러가지 증상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다. 수술을 통해 물리적 압박 요소를 제거해 증상이 확연하게 개선되지만 수술 후 의료진과 환자의 철저한 관리가 병행돼야 더욱 완벽하게 회복할 수 있다. 강지훈 원장은 "척추수술을 받는 환자들 중 수술만 하면 통증이나 마비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며 "최근 미세현미경 수술,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 등 상처를 최소화하는 수술법이 발달하고, 이를 통해 통증이나 염증 등의 증상이 확실하게 개선되긴 하지만 수술 후 재활 등 관리를 소홀히 해 다시 증상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수술 후 재활 등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실제로 척추 수술 후에는 흔히 '수술 후 통증 증후군'이라 불리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수술 후 일정 기간의 회복 과정이 지나도 계속적으로 통증이 생기는 경우를 말한다. 척추수술의 경우 수술 부위나 인접 분절에 관절 운동성 감소와 신경 유착 현상으로 염증과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수술 후 통증 증후군'은 척추 퇴행이 급격히 진행되는 노령층일수록 발생 확률이 높다. 척추관협착증, 퇴행성 추간판탈출증, 척추 전방전위증 등의 퇴행성 척추질환 수술 결과에서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발생 원인으로는 수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근육 손상과 인대 약화 등이 있으나, 최근에는 피부절개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최소침습 수술이 시행돼 연관성이 감소하고 있다. 강지훈 원장은 "척추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수술 전보다 근력, 지구력, 허리 움직임 등이 감소하므로 수술 후 재활치료와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며 "이때 133법칙을 기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133법칙이란 수술 후 관리 규칙으로 '수술 후 1개월까지는 가벼운 걷기운동을, 보조기는 3주 정도 착용하며, 아침저녁으로 30분 정도 걷기 운동을 시행한다'는 법칙이다. 강지훈 원장은 "척추뼈 유합술의 경우 척추뼈가 붙는 기간인 3개월 정도 보조기를 착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 시행되는 최소침습 수술 후에는 보통 3주 정도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장기간 보조기를 착용할 경우 근육이 약해지고 근육, 인대, 근막 등의 길이가 짧아져 2차적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수술 후 1개월 이후부터는 허리의 유연성과 힘을 키우는 운동을 서서히 시작하는 것이 좋다. 허리근력 강화 운동과 걷기 운동(하루 4km까지, 아침 저녁으로 30분 정도)의 강도를 서서히 높이며 시행하고 고정식 자전거 타기, 수영과 같은 운동을 하면 허리 근력을 강화시키고 수술 부위를 고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평소에 앉는 자세를 1시간 이상 유지하지 말고, 30분~1시간 단위로 한 번식 일어나 걷기운동으로 몸을 풀어주거나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수술 후 3개월까지는 허히를 구부리거나 무리하게 비트는 자세, 엎드리는 자세,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동을 피한다. 
    척추·관절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6/30 10:45
  • 폐경기증후군 증상...'안면홍조'와 '가슴 두근거림' 잦아

    여성은 나이가 들며 감소하는 호르몬으로 인해 폐경기증후군 증상을 겪게 된다. 폐경기증후군이 왜 나타나고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알아보자.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생식기능이 노화하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게 된다. 여성에게 에스트로겐은 혈관세포, 뼈, 자궁, 뇌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신체에 이상 증세가 생긴다. 이것이 바로 폐경기증후군이다. 그러나 폐경을 맞은 모든 여성이 폐경기증후군 증상을 겪는 것은 아니다. 대략 25~50% 정도만이 이상 증세를 느낀다.◇불규칙한 월경주기초기에는 월경주기가 짧아져 빈발월경을 경험한다. 점차 주기가 1주일 이상 길어지고 2, 3개월 또는 그 이상으로 불규칙해지며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이 발생한다.◇얼굴은 붉어지고, 심장은 두근두근이 증상은 혈관운동 장애와 심리적인 문제가 동반하여 나타난다. 폐경기 여성 대부분이 겪는 안면홍조가 그 예이며,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며 화끈거리는 느낌이 동반된다.◇정서적 우울감폐경기를 맞은 여성은 여성으로서의 생식능력을 상실한다는 생각으로 우울증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로 인해 정서적 불안감과 무기력함을 느끼게 하는데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만큼의 심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30% 이하이다.◇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골다공증폐경 후 골다공증은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생긴다. 뼈의 골량이 감소하고 뼈 강도가 약해지므로 쉽게 골절을 일으키게 된다. 
    여성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6/30 10:43
  • [카드뉴스] 요리가 아니라 과학입니다.

    [카드뉴스] 요리가 아니라 과학입니다.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6/30 09:46
  • 우울증약·고혈압약 함께 먹으면 혈당이 올라갑니다

    우울증약·고혈압약 함께 먹으면 혈당이 올라갑니다

    미국 스탠포드대학 러스 알트만(Russ Altman) 교수는 무심코 섞어 먹은 약이 우리 건강에 생각지 못한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항우울제와 콜레스테롤억제제를 동시 복용할 때 고혈당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한 자신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들었다. 그는 여러 약물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다 보면, 병의 부작용뿐만 아니라 새로운 치료법 개발 등의 좋은 시너지 효과도 발견할 것으로 기대했다. 201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테드 메드(의학 관련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세계적인 의료 컨퍼런스) 강연에서다. 
    건강정보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06/30 09:46
  • 비누 없이 얼굴 씻는 맹물세안, 누구나 해도 될까?

    비누 없이 얼굴 씻는 맹물세안, 누구나 해도 될까?

    샴푸를 쓰지 않고 머리를 감는 ‘노푸(NO Shampoo)’와 함께 세안제를 쓰지 않는 ‘노클렌저,’ 즉 맹물세안이 꾸준히 관심을 끈다. 맹물세안은 괜찮은 걸까? 맹물세안이 왜 좋은지, 어떤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해야 하는지 알아봤다. 
    건강정보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06/30 09:30
  • 헬스조선, 名醫와 함께하는 건강 콘서트 '건강똑똑' 성황리 마쳐

    헬스조선, 名醫와 함께하는 건강 콘서트 '건강똑똑' 성황리 마쳐

    명의(名醫)와 의료 전문기자가 함께 진행하는 헬스조선의 건강 콘서트 '건강똑똑' 3회가 29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열렸다.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안중현 교수가 '생활 속 호흡기 건강법-당신의 호흡은 안전한가요?'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강의에는 호흡기 질환에 관심이 있는 약 250명의 청중이 참여했다. 강의에 앞서 강단에 선 헬스조선 홍헌표 취재본부장은 "세계 주요 사망 원인 10가지 중 4가지가 호흡기 질환"이라며 "호흡기 질환이 생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원인인 만큼 특히 질환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등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강의는 천식, COPD, 폐암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물질로는 미세먼지, 담배 등이 있다. 미세먼지는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오존, 일산화 탄소 등과 함께 수많은 대기오염 물질 중 하나로 주로 산불이나 모래먼지 혹은 자동차나 화석 원료 등에서 발생한다. 미세먼지 중에서도 입자 크기가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것을 '초미세먼지'라고 하는데, 크기가 작을수록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 깊은 곳까지 쉽게 침투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미세먼지에 의한 국내 조기사망자는 2010년을 기준으로 2만 3000여 명에 달한다. 안중현 교수는 "초미세먼지는 체내에서 허혈성 뇌졸중, 호흡기 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 급성 심근경색증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며 "WHO 산하 국제 암 연구소에서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6/30 09:00
  • 다이어트 실패하게 만드는 원인은 바로 '이것'

    다이어트를 시작한 10명 중 8명이 다이어트를 실패한 경험이 있다고 밝힐 정도로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생활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1순위는 여름이면 꼭 한번은 먹어야 할 것 같은 '치킨'과 '맥주'인 것으로 조사됐다.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이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음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치맥(치킨과 맥주)이 221명(38%)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단 간식 176명(30%), 3위는 삼겹살과 곱창 113명(19%), 4위는 분식 73명(13%)으로 뒤를 이었다.1위로 선정된 치맥은 야식 최상의 궁합으로 손꼽히지만, 닭다리(튀긴 것) 1회 제공량(100g/1조각) 기준 약 270kcal에 달한다. 특히 탄수화물 13g/ 단백질 16.7g/ 지방 15.6g/ 나트륨 62mg이며 생맥주의 경우 500cc 188kcal에 달하여 치킨 1회 제공량과 맥주 500cc 섭취만으로 485kcal에 달해 최악의 궁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2시간을 걸어야 소모할 수 있는 칼로리다.365mc 부산지방흡입센터 조혜리 식이영양상담센터장은  “치킨의 경우 1회 제공량 칼로리만 보면 적절한 것 같지만 적어도 치킨을 한번 먹을 경우 평균 4조각 이상 섭취하기 때문에 야식만으로도 총 1300kcal를 섭취한다고 보면 된다” 며 “치킨과 맥주는 다이어트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과다 섭취할 시 소화 불량 등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비만체형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6/30 09:00
  • 냄새 고약한 흑변?..."소화관 내 출혈이 원인"

    냄새 고약한 흑변?..."소화관 내 출혈이 원인"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에 한 번 이상 대변을 본다. 설사나 변비 등 대변은 어느 정도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반영한다. 이때 특히 자장면 색과 같이 검고 약간 반질거리는 듯하면서 고약한 냄새를 내는 흑변을 본다면 즉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소화관 내부 출혈이 흑변의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장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6/30 08:00
  • 면도·담배·땀 탓 '여드름'… 여름철 男 피부 관리법

    면도·담배·땀 탓 '여드름'… 여름철 男 피부 관리법

    남성 피부는 여성 피부에 비해 수분 함량이 적고 피지 분비량이 많아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여름철에는 뜨거운 열기 때문에 피지가 과다 분비돼 모공이 쉽게 막혀 여드름이 더 잘 생긴다. 남성 여드름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은 지 알아본다.◇땀 줄줄 흘리는 여름철, 여드름균 번식 잘 돼기온이 1도 높아질 때마다 피지 분비량은 약 10%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지 분비량이 많은 남성은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 피지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땀 역시 피지선을 확장시키는데, 이런 요인들로 늘어난 피지는 여드름의 주범인 '프로피오니박테리움'의 증식을 도와 염증을 일으켜 여드름을 만든다.이런 환경과 더불어, 남성은 흡연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역시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영국 해러게이트 디스트릭트 병원 연구팀이 여드름 환자 992명의 8년 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심각한 여드름 흉터가 더 많이 나타났다. 술도 여드름이 생긴 모공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염증성 여드름으로 발전하게 만들 수 있다. 면도 습관도 살펴야 한다. 반복적인 자극으로 염증이 지속되고 상처가 잘 아물지 않기 때문이다. 다수의 남성들이 여드름이 보이면 바로 손을 대는데, 이는 염증을 심하게 하거나 흉을 남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유분 줄이고, 수분 올려야남성들이 효과적으로 여드름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피부 속 유분은 줄이고 수분을 늘려야 한다. 땀이 나면 방치하지 말고 손수건을 이용해 닦아주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섭취하면 높아진 피부 온도를 낮추고, 피부를 촉촉하게 할 수 있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고 땀을 많이 흘린 날은 보습팩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좋다. 면도로 인해 트러블이 생긴다면 전기면도기를 사용하고, 쉐이빙 크림을 넉넉하게 바르는 것이 좋다. 면도 전 따뜻한 타월로 면도할 부위 모공을 열면 자극을 줄일 수 있다.여드름을 초기에 치료하는 것도 염증과 흉터를 예방하는 방법일 수 있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은 "여성보다 피지 분비가 많고 피부 관리에 소홀한 남성들은 여름철 여드름 악화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며 "여드름이 심하고, 반복되는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해서 제모, 피지선·여드름균 제거 등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6/30 07:00
  • 대한치과보철학회, 7월 1일 '틀니의 날' 제정

    대한치과보철학회가 다음 달 1일을 ‘틀니의 날’로 제정,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대한치과보철학회 허성주 회장(서울대치과병원 교수)은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2명 중 1명이 음식물을 씹기 위해 틀니를 사용하고 있다"며 "틀니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보철치료와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자 틀니의 날을 제정했다"고 말했다. 치아가 없을 때 틀니 같은 보철치료를 잘 해야 음식을 잘 씹어 전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씹는 운동으 뇌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틀니는 지난 2012년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레진상 완전 틀니가 건강보험급여 대상으로 전환된 후 13년 75세 이상 레진상 부분틀니, 14년 75세 이상 임플란트 2개 순서로 계속 확대돼 왔으며, 다음 달 1일부터는 그 대상이 65세 이상 적용대상이 대폭 넓어진다.틀니 역시 올해부터는 본인부담금이 50%로 줄어든다.학회는 다음 달 1일 전국의 각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에서 틀니의 날 기념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에게 틀니 관리용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06/29 18:25
  • 안면홍조, 3년 간 46% 증가…방치하면 ‘딸기코’ ‘오렌지껍질’ 피부로 악화

    안면홍조, 3년 간 46% 증가…방치하면 ‘딸기코’ ‘오렌지껍질’ 피부로 악화

    대한피부과학회가 3개 종합병원 피부과를 방문해 안면홍조로 진단 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새 안면홍조 환자가 46% 증가했다고 밝혔다.2013년 5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서울아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피부과를 방문해 안면홍조를 진단받은 환자 1809명을 분석한 결과, 해마다 안면홍조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에서 2014년 사이 안면홍조 환자는 약 31% 증가했으며, 2014년부터 2015년까지는 약 12% 증가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안면홍조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 남자는 약 30%(524명), 여자는 약 70%(1,285명)로 여성 환자가 2배 이상 많았다. 연령별로는 30~50대 환자에서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미만이 0.1%, 10대는 1.4%(25명), 20대는 12.2%(221명), 30대는 16.4%(297명), 40대는 20.8%(376명), 50대는 25.8%(466명), 60대는 16.2%(295명), 70대 이상은 7.1%(128명)의 분포를 보였다.환자 발생시기는 주로 봄, 겨울이었으며,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면서 온도 차가 커지는 3월에 환자가 가장 많았다.대한피부과학회 홍보이사 이미우 교수(서울아산병원)는 “많은 사람들이 안면홍조를 질환으로 생각하지 않아, 다른 만성 피부질환으로 발전된 후에야 병원에 찾아오는 경우를 많이 본다” 며, “안면홍조는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얼굴 피부에 증상이 나타나 환자의 삶의 질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안면홍조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꾸준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안면홍조는 얼굴, 목, 머리, 가슴 부위의 피부가 갑자기 붉게 변하면서 열감이 나타나고 전신으로 퍼져 나가는 증상을 말한다. 약 2~4분간 지속되며 땀이 나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심계항진을 동반할 수도 있다.발병 초기에는 단지 얼굴에 붉은 색을 띠는 증세가 나타나고 사라지지만, 이를 방치하면 ‘주사(rosacea)’ 등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어 조기에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주사’는 주로 코와 뺨 등 얼굴의 중간 부위에 발생하는데, 흔히 딸기코라고 불리는 증상도 이 속한다. 붉어진 얼굴과 혈관 확장이 주 증상이며, 더 악화되면 피부가 두꺼워지고 울퉁불퉁하게 솟아오르는 피부변형이 일어나거나 농포,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모공이 확장되어 피부가 오렌지껍질처럼 변하기도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6/29 16:29
  • 16개국 女 8000명 조사… "자신감 높이려 외모 가꿔"

    에스테틱 기업 엘러간이 글로벌 뷰티 트렌드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6개국 8000여 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이 외모를 관리하는 것이 자신감을 높이는 하나의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여성의 약 74%은 자기 자신을 위해 아름다워지기 위한 노력을 하며, 배우자(37%) 및 주변인(15%)의 영향력은 그 다음이었다. 의료 미용 치료를 원하는 여성의 경우, 자신감 상승 욕구(42%)도 피부 탄력 개선(42%)만큼이나 중요한 것으로 꼽았다.65%의 여성은 안면 필러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가 5년 전 대비 높아졌다고 답했다. 사회적 수용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태국이며, 안면 필러를 가장 많이 사용하거나 고려하고 있는 국가는 터키였다. 대부분의 여성이 관심을 두는 안면 부위는 눈 아래 부분의 개선이었다. 영국의 존퀼 챈트레이 성형외과 박사는 "상담하는 여성들 대부분이 눈 부위에 대해 지나치게 예민한 편인데, 이는 매일 메이크업을 하면서 살펴보기 때문"이라며 "눈 부위를 개선한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진실되게 그대로 반영할 수 있다는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한국엘러간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 조성희 전무는 “이번 조사에서 한국 여성은 외적 아름다움으로 얼굴과 몸매 모두 중요한 요소로 여기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국내 여성들과의 접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최지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6/29 15:55
  • 이른 더위로 온열질환자 큰 폭 증가, 작년 대비 두배

    이른 더위로 온열질환자 큰 폭 증가, 작년 대비 두배

    더위가 심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5.23~6.27) 결과, 총 130명의 온열질환자 중 사망자 1명이 발생하였다고 밝히고,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감시체계 운영이후 6월 온열질환자 수는 작년 6월에 비하여 증가하였고 6월 25일 첫 사망자는 작년(‘15. 7. 28)에 비하여 약 1개월 빨리 발생하였다.지난 5주간 감시체계 주별 온열질환자 발생추이는 6월(2주~5주) 한달 동안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에 비하여 약 2배 증가되었다.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낮 시간대(12시~17시)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이나논·밭작업을 자제하는 한편, 불가피한 경우에는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병행하여야 한다.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등), 어린이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야외활동이나 작업 시 최소 2시간마다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하며, 가볍고 헐렁한 옷을 입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수분을 평소보다 많이 섭취해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6/29 14:54
  • 프로폴리스의 효능, 항균·항산화 효과 있어

    프로폴리스의 효능, 항균·항산화 효과 있어

    프로폴리스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프로폴리스가 무엇인지,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자. 프로폴리스는 꿀벌들이 모은 나무 수액과 꽃가루에 꿀벌 분비물이 더해져 만들어진 천연물질이다.꿀벌의 생존에 있어 중요한 벌집을 무균상태로 유지시켜주는 게 프로폴리스다. 프로폴리스는 항균·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건강기능식품최지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6/29 13:55
  • 해운대백병원, 혈액암 명의 ‘박선양 교수’ 영입

    해운대백병원, 혈액암 명의 ‘박선양 교수’ 영입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혈액암 분야 명의'로 알려진 박선양 전 서울의대 교수를 초빙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암센터 소장 겸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진료를 시작한다.박선양 교수는 대한내과학회 부이사장을 비롯해 한국혈전지혈학회 회장 및 이사장, 대한혈액학회 이사장,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질병예측DNA칩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혈액암 치료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월 서울의대 정년퇴임 후 해운대백병원에서 그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은 "올해로 개원 6주년인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각 의료진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병원 시스템 개선과 더불어 외부의 우수 의료진 초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가고 있다"며 "박선양 교수님까지 본원에서 진료하시게 된 것은 해운대백병원 암센터의 발전뿐만 아니라 부산지역의 의료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6/29 13:36
  • 마른장마 폭염주의보, '온열질환' 주의

    마른장마 폭염주의보, '온열질환' 주의

    기상청은 오늘(29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에 중부 지방은 비가 거의 오지 않는 마른장마로 인해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9일 현재 경기도 여주시, 이천시, 하남시, 연천군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야외활동에 주의해야 한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6/29 11:02
  • 카라바지오의 <바커스>와 산지오베제

    카라바지오의 <바커스>와 산지오베제

    로마 신화 속 와인의 신 ‘바커스’흰색 천을 걸친 한 남자가 머리에는 포도 덩굴로 만든 장식을 쓰고 왼손에 붉은 포도주를 담은 유리잔을 들고 있습니다. 그의 앞에는 포도를 비롯한 과일을 담은 바구니와 와인이 든 유리병이 놓여 있습니다. 누울 수 있는 안락의자가 붙은 식탁인 트리클리니움(Triclinium)도 보입니다. 이를 통해 이 작품이 고대 로마가 배경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그리스어의 ‘에이콘(그림)’과 ‘그라페인(그리다)’의 합성어에서 유래한 도상학(圖像學, Iconography, 아이코노그래피)은 예술 작품이 지니고 있는 의미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로마신화 속 와인의 신 바커스(Bacco)의 도상학에 따르면, 바커스는 벗은 몸으로 포도잎 왕관을 머리에 쓰고 손에는 포도송이와 와인잔을 들고 있습니다. 바로 위 작품 속 인물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 우피치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바로크 양식의 대표적인 작가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지오(Michelangelo Merisi da Caravaggio, 1571~1610)의 <바커스(Bacco, 1596~1597)>입니다. 그림 속 와인의 재료는 산지오베제 포도작품 속에서 바커스가 마시고 있는 와인은 무엇일까요? 고대 그리스인은 이탈리아를 ‘포도의 땅’이라는 의미의 이노트리아(Oenotria)로 불렀습니다. 이탈리아에는 기원 전에 재배되던 토착 품종의 포도가 현재까지 재배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는 현재 1000여 종의 양조용 포도가 재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중 위 작품을 소장한 우피치 미술관이 위치한 토스카나(Toscana) 지역의 토착 품종인 산지오베제(Sangiovese)는 고품질 와인의 재료로 쓰입니다.바커스와 함께 로마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들의 왕이자 하늘을 주관하는 주피터(Jove)와 상피(Sanguis)의 라틴어를 합성한 산지오베제는 ‘주피터의 피’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산지오베제로 만들어진 와인은 신선한 딸기와 블루베리, 시큼한 체리와 함께 약간의 향신료 풍미가 납니다. 오크통에서 숙성하면 나무와 타르의 풍미를 더합니다. 이번 호에는 산지오베제 품종으로 만드는 토스카나의 대표 와인을 소개하겠습니다. 
    전문칼럼글 서민희(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사, 금속공예작가)2016/06/29 10:50
  • 초경 빨리 한 여성, 담석 발생 위험 높아

    초경이 빠른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비만, 당뇨병,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초경연령은 약 12세로, 과거에 비해 점점 빨라지고 있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코호트연구소 유승호, 장유수 교수팀은 2011년 3월부터 2013년 4월 사이에 건강검진을 받은 30세 이상의 여성 8만 3,275명을 대상으로 초경나이와 담석과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11세 이하 나이에 조기 초경을 가진 여성은 13세에 초경을 하는 여성에 비해 담석의 위험도가 46% 높았다. 초경 나이는 표준화된 설문을 통해 조사했고, 담석질환은 상복부 초음파 검사상 담낭에 담석이 있거나 담낭절제술을 받은 경우로 정의했다.현재 청소년 세대는 칼로리 밀도는 높고 영양가는 낮은 가공 식품에 어릴 때부터 노출되면서 쉽게 비만 체형이 되고 초경도 빨라지고 있다.2014년 서울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초경 평균 연령은 11.7세로, 3년 전보다 0.3세 어려졌다.담석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잘 배출되지 않거나 뭉쳐지면서 담낭이나 담관에 돌이 생기는 질환이다. 여성의 담석 발생은 남성보다 두 배 이상 높다. 그 이유는 여성호르몬이 담즙 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이고 담낭의 움직임은 감소시켜 담석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다.유승호 교수는 “빠른 초경으로 여성 호르몬 노출 기간이 길어지면 담석의 또다른 위험인자인 비만과 인슐린저항성의 발생 가능성도 높인다.”며, “어릴 때부터 건강한 식사습관을 가지면 평생건강의 기초도 만들면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 생식기계 학회 대표저널(reproductive science)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6/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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