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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싱어 사전트의 <한밤의 저녁 식사>와 주정강화 와인

    존 싱어 사전트의 <한밤의 저녁 식사>와 주정강화 와인

    테이블 위에 케이크와 함께 짙은 색상의 와인이 담긴 유리병이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 중앙에 한 여자가 와인이 담겨 있는 유리잔을 들고 나른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작품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의 샌프란시스코 순수예술미술관 드 영(de Young)에서 소장하고 있는 존 싱어 사전트(John Singer Sargent, 1856~1925, 이하 존)의 <한밤의 저녁 식사(A Dinner Table at Night, 1884)>입니다.초상화 속 인물이 상류층이라는 의미로 함께 그려진 와인일반적으로 인물을 그림으로 표현해 기록한 것을 초상화 라고 합니다. 이때 초상화는 단순히 대상을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미지 메이킹을 포함합니다. 이를 위해 예술가들은 작품 속에 시각적 은유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인물의 충실함을 표현할 때는 강아지를 그리고, 총명함을 표현할 때는 책을 함께 그려 넣습니다. 존은 작품에 와인을 함께 그려 넣음으로써 작품 속 인물이 상류층임을 표현합니다. 작품은 존이 자신의 후원자인 앨버트 비커스를 만나기 위해 영국에 방문했을 때 그렸습니다. 작품 중앙의 여인은 바로 앨버트 비커스의 부인 에디스 비커스로 알려져 있습니다.작품 속 테이블 위의 포트 와인작품명은 영어로 <한밤의 저녁 식사>로 되어 있지만, 존이 작품에 붙인 이름은 프랑스어로 <유리잔의 포트(Le Verre de Porto)>입니다. 1860년 영국·프랑스 통상조약 이후 영국에서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레드 와인인 클라렛(Claret)의 인기가 매우 높아집니다. 하지만 얼마 후 양국의 통상금지로 인해 영국에서는 클라렛의 유통이 금지됩니다. 이를 계기로 영국 상인은 포르투갈로부터 장시간 이동할 수 있는 와인을 들여옵니다. 이것이 바로 포트입니다.주정강화 와인포트는 장시간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 일반 와인에 알코올이나 오드비(Eae de Vie, 브랜디의 원액)를 첨가하여 알코올 도수를 높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스타일을 주정강화 와인(Fortified Wine)이라고 합니다. ‘세계 3대 주정강화 와인’으로는, 발효를 중간에 멈추고 알코올 주정강화를 하는 포르투갈의 포트(Port)와 마데이라(Madeira), 그리고 발효가 완전히 끝난 후 주정강화를 하는 스페인의 쉐리(Sherry)를 꼽습니다. 이번호에는 대표적인 3대 주정강화 와인을 각각 소개하겠습니다. 
    전문칼럼글 서민희(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사, 금속공예작가)2016/08/12 09:30
  • 졸음 느끼기 30분 전부터 심박수 감소 등 증상, 곧바로 휴식 취해야

    졸음 느끼기 30분 전부터 심박수 감소 등 증상, 곧바로 휴식 취해야

    지난 17일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에서 관광버스가 낸 5중 추돌사고로 20대 여성 넷이 숨지고 3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원인은 버스 기사의 졸음운전이었다. 졸음이 쏟아지면 우리 몸은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고 심 박동수가 낮아져 긴장이 풀린다. 한국안전학회가 2015년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주관적인 졸음은 생리적으로 졸린 상태가 된 이후에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생활습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8/12 09:00
  • 올림픽·열대야에 잠 이루기 어렵다면, '이것' 의심

    올림픽·열대야에 잠 이루기 어렵다면, '이것' 의심

    올림픽과 열대야가 겹치면서 밤에 쉽게 잠을 못 이루는 이들이 많다. 평소 잘 자다가도, 요즘들어 잠자리에 들기 어렵다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해 다음날 피로가 연일 이어진다면 '불면증'을 의심해봐야 한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불면증으로 진료를 본 총 환자 수는 2011년 31만8228명에서 2015년 45만6124명으로 5년 사이 약 43.3%가 증가했다. 이처럼, 불면증 및 수면장애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이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불면증은 흔히 쉽게 잠이 들지 못하고 반복해서 깨거나 수면이 계속 유지되지 못하는 상태로, 보통 이러한 증상이 한 달 이상 반복되는 경우를 말한다.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김정빈 교수는 “최근 과로와 스트레스로 불면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증상이 심해지면 체력 저하 및 무기력함 등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가져올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날씨뿐만 아니라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은 다양하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수면위생’을 잘 지킨다면 불면증상이 호전되는데 도움이 된다. 수면위생이란 잠을 충분히 자고 수면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말한다. 우선 평소 가벼운 운동을 한다. 잠들기 전 무리한 운동은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나 적절한 운동은 숙면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카페인이나 알코올의 섭취를 줄인다. 잠이 안 온다고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이뇨작용 촉진 등으로 숙면에 방해를 초래하게 된다. 또 잠자리에 들기 전에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생활을 한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수면에서 아주 큰 역할은 한다. 하지만, 과식을 하게 되면 평소와 다른 식습관으로 신체의 균형이 망가지게 된다.잠자리에 적합한 침실 환경을 만든다. 강한 빛을 피하고 조용하고 편안한 상태가 되어야 숙면을 유지할 수 있다. 더불어 따뜻한 물로 샤워 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 잠자리에 든다. 스트레스는 숙면 방해에 원인이다. 샤워와 스트레칭으로써 스트레스를 풀어준다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낮잠을 피한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같은 시간에 잠에 들고 깨는 것이 가장 중요 한데, 낮잠을 자게 되면 규칙적인 수면시간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진다. 
    신경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12 08:00
  • 허리디스크 수술 후 통증 없어도 한달은 조심조심

    허리 디스크 질환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넘쳐나는 정보들로 인해 허리 디스크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거나 최신 치료법에 대한 단편적인 정보만을 갖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허리 디스크 치료와 관련해 기본적이지만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궁금증과 오해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자.◇탈출된 디스크를 제거하면 향후 새로 생성된다?허리 디스크가 심하게 탈출하거나 아예 디스크 조각이 떨어져 나오는 파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척추뼈 후방에서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이 심하게 눌리게 된다. 극심한 통증과 저림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이 경우 신경을 누르고 있는 디스크 조각을 제거해야 한다. 몇몇 환자들은 제거한 디스크 조각만큼 향후 디스크가 새로 생성된다고 오해한다. 하지만 디스크는 다시 생성되지 않으며, 줄어든 디스크 만으로도 일상 생활에 지장 없이 척추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서울부민병원 이동엽 척추센터장은 "척추는 디스크만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척추뼈와 주변 인대, 근육 등이 유기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허리 디스크 양이 조금 줄어들었다고 해도 움직임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디스크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허리가 약해졌다는 반증이기 때문에 허리 근력 강화 운동을 습관화 하여 꾸준히 해줘야 한다.◇수술 후 통증이 없다면 허리가 완전히 회복된 것?허리 디스크 치료 직후 신경을 눌러 아프고 저릿했던 통증이 말끔히 사라졌다는 환자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없으면 디스크 질환이 다 나았을 것’이라는 환자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무리하게 허리를 사용해 디스크 질환이 재발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통증이 호전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치료 경과이긴 하나, 치료 직후에는 통증이 없더라도 허리 디스크가 아직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디스크를 안정시키고 굳히는 작업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대체적으로 비수술 치료로 통증이 좋아지더라도 허리 디스크가 안정화되기 까지는 최소 한 달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볼 수 있다. 그 시기 동안에는 자체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기 보다는 전문적인 재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한 달 정도 후에도 심한 통증이 발생되지 않는다면 가볍게 평지를 걷는 등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술 후 통증이 있다면 재수술을 해야 한다?담당 의사는 허리 디스크 수술이 잘 끝났다고 하는데 통증이나 다리 저림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혹시 수술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거나 재수술을 해야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특히 허리 디스크로 인한 통증을 오랫동안 참아온 경우, 허리 디스크와 심한 척추관협착증이 동반된 경우, 두 세 곳 이상의 허리 디스크 부위를 치료해야 하는 경우에는 수술을 하더라도 통증이 처음부터 100% 좋아지지 않을수도 있다. 서울부민병원 이동엽 척추센터장은“허리 디스크 질환으로 인해 눌린 신경이 제 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그 상태로 지속되면,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신경에 멍이 들거나 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번 손상된 신경은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신경이 회복될때까지 잔여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따라서 수술 후 검사를 통해 성공적인 수술 여부를 확인했음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오랜 기간 눌린 신경이 회복중에 있다는 자연스러운 경과로 보면 된다. 이러한 잔여 통증은 대부분 한 달 내에 호전되지만, 경우에 따라 6개월에서 1년 정도까지 상당한 시일을 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바심 갖지 않고 담당 의사의 치료 방침을 긍정적으로 따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정형외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8/12 07:00
  • 저소득층 난임환자 ‘희소식’…NMC, 난임센터 개소

    고액의 치료비용으로 고민하는 난임부부를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이 난임센터를 개소했다.국립중앙의료원은 난임치료의 보편적 진료를 통해 저출산 문제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센터를 개소하게됐다.난임센터 진료신청은 여성 나이 만 44세 이하이며 소득기준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의 150% 이하여야 한다. 지원은 신선배아 체외수정의 경우 회당 190만원 범위 내에서 총 3회 지원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동결배아 체외수정은 회당 60만원 범위 내에서 총 3회 지원되고, 인공수정 시술은 회당 5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3회 지원된다.난임센터는 인공수정과 체외수정 등 난임 치료 시술은 물론 항암치료 등으로 가임력 저하가 우려되는 환자들을 위한 가임력 보존 시술도 병행할 예정이다.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난임 치료는 더 이상 돈이 많이 드는 부담스러운 치료가 아닌 보편적 진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8/11 16:41
  •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권영응급의료센터 가동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지난 8일부터 중증응급환자 치료가 가능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본격 가동했다.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로의 본격적인 가동을 위해 기존 402㎡(121평) 규모의 응급의료센터를 증축, 1,220㎡(370평) 규모로 확장했다.또 응급환자전용 수술실, 중환자실, 병동과 소아전용 응급병실을 별도로 설치했다. 응급의료센터의 인력도 확충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6명, 응급의학과 전담의사 10명, 응급의료센터 간호사 30명, 응급구조사 10명 규모로 운영된다.응급의료센터는 국가적 차원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 진료소와 5개의 음압격리병실을 운영함으로써 감염병에 대응하고 있으며,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기 위해 일반 응급환자구역은 1인실화 했다.이상수 병원장은 “권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일뿐 아니라 응급실을 찾는 환자 100%를 수용하고 중증응급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진료할 수 있는 효율적인 진료 체계를 운영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8/11 16:39
  • 온열질환자 전년 대비 27% 증가..."계속된 폭염에 비상상황"

    온열질환자 전년 대비 27% 증가..."계속된 폭염에 비상상황"

    한반도가 뜨겁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급증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가 27% 증가했다. 그런데 이번 폭염은 다음주 중반에서야 서서히 꺾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당분간은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와 즉각적인 대처가 요구된다. 바깥 온도가 높은 낮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줄이고, 물이나 이온 음료를 충분히 섭취해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들은 건강 관리에 그 어느 때 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가정의학과 유태호 과장은 “일사병이나 열사병 같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폭염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라며 “만약 온열질환 증상이 생긴 경우에는 즉시 휴식을 취하면서 체온을 낮추고, 심한 경우에는 신속히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11 14:40
  • 불장난하면 밤에 오줌싼다?...'변비'가 소아야뇨증 원인

    불장난하면 밤에 오줌싼다?...'변비'가 소아야뇨증 원인

    '아이들이 낮에 불장난하면 밤에 오줌싼다'는 말이 있다. 5세 이상의 아이들이 밤에 자는 동안에 배뇨를 조절하지 못한다면 소아 야뇨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소아에서 매우 흔하게 보이는 야뇨증에 대해서 알아본다. 
    소아청소년과최지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8/11 14:13
  •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강원춘천권역 유일 권역응급의료센터 가동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지난 8일부터 중증 응급환자 치료가 가능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본격 가동했다. 지난해 12월 24일 보건복지부러부터 강원도 춘천권 유일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응급실 확장 공사, 장비 및 인력 보강을 통해 중증응급환자를 24시간 전문 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나갔다.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로의 본격적인 가동을 위해 응급의료센터를 확장하고, 응급환자전용 수술실, 중환자실, 병동과 소아전용 응급병실을 별도로 설치했다. 응급의료센터의 인력도 확충하여 응급의학과 전문의 6명, 응급의학과 전담의사 10명, 응급의료센터 간호사 30명, 응급구조사 10명 규모로 운영된다.또한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고자 선별 진료소와 5개의 음압격리병실을 운영함으로써 감염병에 대응하고 있으며,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기 위하여 일반 응급환자구역은 1인실화 했다. 이 밖에도 응급중환자실과 응급환자 전용 병동등을 별도로 운영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중증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상수 병원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 가동으로 춘천지역을 비롯해 가평, 인제, 홍천, 화천 등 권역지역까지 아우르는 지역의 응급의료를 맡게 됐다”며 “권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일뿐 아니라 응급실을 찾는 환자 100%를 수용하고 중증응급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진료할 수 있는 효율적인 진료 체계를 운영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26일 오후 2시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응급의학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과 ‘Smart Emergency Medical Service’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11 14:11
  •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1.8조원, 전년보다 12% 증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은 1조 8230억원으로 2014년(1조 6310억원)에 비해 11.8% 증가했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2조 3291억원으로 2014년(2조 52억원)에 비해 16.2%가 증가했다.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수출은 904억원으로 2014년(670억원)보다 34.9% 증가했으나 수입 또한 5965억원으로 2014년(4,412억원)보다 35.2% 증가해 무역 적자규모가 5061억원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주요 특징은 ▲건강기능식품 생산 지속적인 증가 ▲면역기능 개선 제품과 비타민 및 무기질 제품의 생산 큰 폭 상승 ▲다양해지는 개별인정형 제품 판매 등이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면역기능 개선 제품의 수요가 증가해 2011년 이후 감소 추세였던 홍삼제품의 생산실적이 6943억원으로 2014년(6330억원)에 비해 9.7% 늘었다. 개별인정형 원료인 당귀혼합추출물의 생산실적은 2014년 396억원에서 714억원으로 80% 급증했다. 또한, 일상에서 섭취하기 어려운 영양소 보충 등을 위한 비타민 및 무기질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여 해당 제품들의 생산실적이 2015년 2079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도보다 47% 증가했다. 식약처는 소득 증가에 따른 건강중시형 소비 증가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기능성 평가 체계 개선, 기능성 원료 개발 기술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8/11 13:29
  • 고대안암병원 정광윤 교수팀, 내시경 갑상선수술 우수성 입증

    내시경을 이용한 갑상선 수술이 수술 후 흉터자국, 음성, 통증 등 다양한 부작용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정광윤 교수팀(이비인후과 이도영, 백승국, 정광윤)이 내시경 갑상선 수술에 대한 학습 곡선(learning curve)을 발표했다. 정광윤 교수팀은 지난 2월 귀 뒤쪽에 절개선을 넣은 후이개접근 방식과 겨드랑이에 절개선을 넣는 액와접근 방식 등 다양한 내시경 갑상선 수술법의 치료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후이개접근 방식이 다른 수술법에 비해 절개는 최소화하고 흉터는 거의 남지 않기 때문에 미용적인 측면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고, 뿐만 아니라 음성, 통증 등에 대한 기능적인 측면도 다른 수술법에 비해 우수한 것을 밝혀냈다.이를 토대로 정광윤 교수팀은 최근 300여명의 내시경 갑상선 수술 환자에 대한 결과를 재분석해 수술의 학습 곡선(learning curve)을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분석 결과, 후이개접근 내시경 갑상선 수술은 약 50례가 지난 이후 수술 합병증, 입원 기간, 수술 후 배액량 등이 안정화되는 것에 비해 액와접근 내시경 갑상선 수술은 약 90례가 지난 이후 안정화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후이개접근 내시경 갑상선 수술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다.현재까지는 액와접근 및 액와유륜접근법에 대한 학습곡선만 알려져왔는데, 이번 연구로 세계 처음으로 후이개접근 내시경 갑상선 수술의 학습 곡선을 밝힘으로서, 앞으로 해당 수술을 시행하고자 하는 외과의에게 큰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비인후과 정광윤 교수는 “귀 뒤쪽 모발선을 이용해 갑상선에 접근하는 후이개접근 내시경 갑상선 수술은 통증, 음성 등 수술 후 우려되는 걱정거리를 최소화하는 수술법이다”며, “이번 연구로 다시 한 번 그 우수성을 입증해 앞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외과 계열의 가장 영향력이 큰 학술지 중 하나인 ‘외과임상종양학회연보(Annals of Surgical Oncology)’ 온라인판 7월호에 게재됐다. 
    암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8/11 13:28
  • 매달 찾아오는 심한 생리통, 자궁 문제일까?

    매달 찾아오는 심한 생리통, 자궁 문제일까?

    직장인 최모(35)씨는 매달 생리날짜가 다가오면 두려움이 앞선다. 심한 생리통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크기 때문이다. 더욱이 몇년전부터 생리통이 더 심각해진 통에 주변에서는 자궁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우려해 더욱 두렵다. 고민 끝에 최씨는 산부인과를 찾았고, 자궁근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여성에게 자궁은 가장 소중한 신체 기관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리통이나 과다출혈이 생기면 더욱 걱정이 된다. 생리통과 과다출혈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자궁근종이다.  실제로 자궁근종은 35세 이상 여성 3명 가운데 1명 꼴로 발생할 정도로 흔하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무증상으로 자궁근종을 그냥 지나쳐버리지만, 근종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동반되는 증상들로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최상산부인과 최동석 원장은 “여성의 몸에 혹이 잘 생기는 이유는 대체적으로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요인 때문”이라고 말했다.가장 흔한 증상은 '월경 과다'다. 움직임에 지장을 줄 정도로 출혈량이 극심해 순간적인 어지러움증이나 빈혈까지 불러올 수 있다. 이밖에도 골반 압박감, 생리통, 골반통증, 빈뇨, 성교 시 통증 등으로 조기 진단할 수 있다. 자궁근종은 간단한 초음파 검사만으로도 쉽게 진단이 가능하다. 대부분 양성 종양이기 때문에 특별한 약물치료나 수술 없이 정기 검진을 통해 근종의 크기 변화를 살펴본 후 치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혹이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하지 않는다. 대부분 혹이 생겼다는 소리를 들으면 암이 아닐지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자궁근종은 대부분 양성 종양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혹은 수술로 제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비수술적인 치료법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여성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통합적인 치료법으로써 영상기술을 통해 높은 해상도의 동영상으로 자궁 내부를 세심히 파악하면서 시행하는 비침습적 치료법인 ‘하이푸레이디’ 가 그것이다. 초음파로 치료하기 때문에 안전하면서 일상 복귀가 빠르다. 이외에도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평소 스트레스를 다스려야 하고 음주와 흡연을 삼가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해야 한다.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등 식생활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아울러 정기적인 검진 또한 필수다. 
    여성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11 13:00
  • 여름철 전염성 눈병 예방하려면?

    여름철 전염성 눈병 예방하려면?

    여름철에 유독 많이 발생하는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눈병'이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수가 2014년과 비교했을 때 12.8% 증가했고, 급성 출혈성 결막염은 3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원장은 "폭염을 피해 워터파크 등 수영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눈병이 더 쉽게 전염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행성 눈병이라 불리는 전염성 눈병에는 유행성 각결막염과 급성 출혈성 결막염 등이 있다. 이 질환은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각막 혼탁과 상처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안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11 11:40
  • 퇴행성관절염 방치하면 O자형 휜다리로 진행되기 쉬워

    퇴행성관절염 방치하면 O자형 휜다리로 진행되기 쉬워

    나이가 들면 관절도 고장 나기 마련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뼈가 약해져 연골이 마모되면서 퇴행성관절염이 나타나기 쉽다. 그런데 대부분의 중년 여성은 이를 폐경기 후유증이나 노화 현상으로 생각해 병을 키우곤 한다. 그런데 퇴행성관절염을 단순 근육통으로 여겨 진료 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다리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퇴행성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1년에 비해 13% 증가한 약 38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여성 환자가 약 70%를 차지했으며 전체 여성 환자 10명 중 9명은 50대 이상 중년으로 밝혀졌다. 특히 여성 환자 수는 40대에서 50대로 넘어갈 때 약 3배가량 높아졌고, 60대가 78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70대가 71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노년기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퇴행성관절염의 발생 원인과 증상, 치료법을 알아보자.뼈와 뼈가 이어지는 부분인 관절에는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연골이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마모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무릎, 어깨, 척추와 같은 큰 관절에 발생하고 증상이 비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선천적으로 근육량이 적고 연골의 크기가 작아 같은 강도의 충격을 받더라도 관절에 더 큰 무리가 된다. 남성의 연골 크기는 2.5∼3mm인 반면 여성은 2∼2.5mm 크기고 관절이 쉽게 닳기 때문이다. 가사 노동을 하며 쪼그리고 앉거나 무릎을 꿇는 등 무릎관절에 무리가 가는 자세를 오랜 시간 반복적으로 하는 것도 무릎 관절 주변 근육을 약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또한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체중 변화, 폐경에 따른 여성 호르몬 변화도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메디힐병원 관절척추센터 정형외과 전문의 백준호 과장은 “중년 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관절염에 좋은 건강보조식품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병원 진료 대신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관절에 영양을 제공하는 건강기능식품일 뿐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는 없다”며 “퇴행성관절염이 생기면 관절이 쉽게 붓고 다리 모양이 O자형으로 변할 수 있는데, 생활 속에서 다리 변형을 바로 자각하기 힘들고, 대부분 이런 통증을 단순 근육통으로 여겨 병을 키우기 쉬우므로 초기에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상태를 파악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퇴행성관절염으로 연골이 손상되면 관절 부분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날 뿐만 아니라 무릎이 붓고 뻣뻣해진다. 걸을 때 절뚝거리는 것은 물론 무릎에서 삐걱 소리가 나며 계단을 오르내릴 때 특히 힘이 든다. 퇴행성관절염의 치료시기를 놓치면 연골이 완전히 손상돼 다리가 ‘O’자로 휘어 정상적인 걷기가 힘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오랜 기간 좌식생활과 가사노동, 다리 꼬기 등 잘못된 자세를 많이 취한 중년 여성은 관절 안쪽 면에 마모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이 때문에 무릎 안쪽으로 체중이 실려 퇴행성관절염이 촉진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만일 발목 사이가 벌어지거나 종아리뼈부터 O자형으로 휘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로 보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정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11 11:19
  • 국립암센터, 암 정복 위한 정밀의료 본격 시동

    국립암센터가 정밀의료 기반의 암 정복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정밀의료는 유전, 임상, 건강 정보를 통합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의료를 제공함으로써 암을 포함한 질병의 진단 시기를 앞당기고 진단의 정확성과 치료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이다.국립암센터는 우선 진행성 암 환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암 유전체 분석을 실시하고 이에 기반한 암 진단 및 치료 시스템을 도입해 암 생존율을 높일 계획이다. 정밀의료가 실현되면 단기적으로는 암 환자에게 개인별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전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예방, 진단,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이를 위해 국립암센터는 작년 10월 미국 국립보건원과 정밀의료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유전체 정보 등을 공유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올해 7월에는 일본 국립암센터와, 8월에는 분당서울대병원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정밀의료 구현을 위한 대내외 협력 기반을 다졌다.내부적으로는 작년부터 순차적으로 국가암데이터센터추진단, 암정밀의료추진단 및 정밀의학연구부를 설치해 암 임상 데이터 수집 및 플랫폼 구축, 대내외 정밀의료 협력 등의 사업 추진과 중점 연구를 위한 조직 정비를 마쳤다.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은 “정밀의료는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결실을 맺어야 하는 국가적인 사업인 만큼 효과적으로 대내외 협력을 이끌어내, 국민들이 정밀의료 실현에 따른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8/11 10:54
  • 중앙대병원 차민재 교수, 아시아 심장혈관영상의학회 우수학술발표상 수상

    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차민재 교수가 지난 8월 4~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심장혈관 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학술 발표상’을 수상했다. 차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무증상 아시아 환자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 심장 자기공명영상의 심근관류 및 심근섬유화 지표와의 연관성 평가’라는 제목의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차민재 교수는 “무증상 환자일지라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력과 같은 심혈관질환 위험인자가 많을수록 심장 자기공명영상의 심근관류 예비능 지표(myocardial perfusion reserve index)가 저하됐다”며 “심장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심근 미세관류 평가를 통해 무증상 환자의 치료 및 추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한편, 차민재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을 거쳐 현재 중앙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인 가운데, 심장 및 흉부 영상의학 분야 전문 진료와 연구를 하고 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2016/08/11 10:53
  • 혈변과 흑변의 차이

    혈변과 흑변의 차이

    최근 개그맨 이경규 씨가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찔했던 순간을 고백했다. 식사 중에 갑자기 뒤로 넘어가며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간 일이다. 원인은 위장관출혈이었다. 이경규 씨 말로는 쓰러지기 전부터 ‘검은 변’을 보았는데 그게 혈변인지 몰랐다고 한다.
    건강정보글 안지현(KMI 한국의학연구소 내과 과장)2016/08/11 10:43
  • 나이가 들면 '미각세포' 노화..."신 과일 먹으면 도움"

    나이가 들면 '미각세포' 노화..."신 과일 먹으면 도움"

    소금을 많이 섭취할수록 고혈압·심장병과 같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 남녀노소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권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입맛이 변하면서 점점 음식을 짜게 먹게 된다. 노화로 인해 신체기능이 떨어지는데, 그만큼 맛을 느끼는 능력도 함께 떨어지기 때문이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인제대의대 일산백병원 김동준 교수(당뇨병내분비센터장)팀이 보건복지부의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1만8000명의 연령별ㆍ성별ㆍ직업별 나트륨 섭취량을 검사한 결과 70대의 하루 2g 이상 나트륨 섭취 비율이 20대보다 7배나 높았다. 전문가들은 나이가 들면 미각세포가 둔화되면서 짠맛을 잘 느끼지 못해, 음식을 짜게 먹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된다고 말한다.우리 혀에는 맛을 느낄 수 있는 8000개 이상의 미각세포가 있다. 이 미각세포들은 45세를 전후로 감소하고 퇴화해 맛을 느끼는 능력이 떨어진다. 특히 짠맛과 단맛에 대한 감각이 떨어진다. 어르신들이 사탕, 젤리, 양갱을 좋아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침의 감소도 미각 둔화의 요인이 될 수 있다. 침은 음식물을 부드럽게 만들어 혀가 맛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어 침샘이 노화해 기능이 떨어지고 침이 부족해지면 입안의 음식이 침과 제대로 섞이지 못해 미각세포를 제대로 자극하지 못한다. 결국, 침 분비가 줄어 미각이 둔해지므로 더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된다. 침 분비를 늘리기 위해서는 음식을 먹을 때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 귤이나 오렌지 등 신 과일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된다.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의 경우, 복용하는 약물들에 의해 미각 둔화를 호소할 수 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중 80%가 하루 6개 이상 약을 복용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 중 당뇨병·고혈압·관절염 등 만성질환 약은 미각세포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연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미각이 둔화할 수 있다. 따라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약이나 진통제 복용을 삼간다. 아연이 풍부한 조개류, 소나 돼지나 닭의 간, 무의 잎, 파슬리 등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당뇨병 환자가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당뇨 합병증이 발생해 치료가 더욱 어려워진다. 염분 섭취량을 줄이는 식습관으로는 먼저, 젓갈이나 장아찌와 같은 반찬류를 제한한다. 찌개나 국은 건더기 위주로 먹고 국물은 적게 먹는다. 외식 횟수를 줄이고 식탁에서 추가로 소금이나 간장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노인질환최지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8/11 10:30
  • [카드뉴스] 푸른 낙원, 아말피의 작은 마을 걷기

    [카드뉴스] 푸른 낙원, 아말피의 작은 마을 걷기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8/11 10:26
  • 체중감소, 쾌변에 좋은 건강식품 ‘나르시네’ 출시

    체중감소, 쾌변에 좋은 건강식품 ‘나르시네’ 출시

    건강식품 업체 모리가나에서 체중조절과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 ‘나르시네(NARCINE)’를 출시했다.나르시네에는 함초, 미역, 다시마, 톳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함유돼 있다. 알긴산은 체내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배설시킨다.또한 특허기술로 재배한 새싹땅콩에 함유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풍부하다. 새싹땅콩은 포도보다 레스베라트롤이 50배 가량 많다.레스베라트롤은 우리 몸 속에서 생체운동의 스위치 역할을 하는 효소 AMPK를 활성화함으로써 지방 합성을 억제해 지방 축적을 막아준다. 키위(엑티니아딘)와 파인애플(브로멜라인)에 함유된 성분은 지방과 단백질의 분해를 도와 소화에도 좋다.나르시네의 개발자 조기원 대표는 “20년 간의 연구 끝에 나르시네를 개발했다”며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나르시네를 3개월간 먹게 한 결과, 쾌변·체중조절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나르시네는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남아공, 베트남 등에 수출이 진행되고 있는 제품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08/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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