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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면 방해 음식, 커피·코코아… 자기 '3시간' 전부터는 금식해야

    숙면 방해 음식, 커피·코코아… 자기 '3시간' 전부터는 금식해야

    하루의 노곤함을 깨끗이 풀어내려면 밤잠을 잘 자야 한다. 미국 국립수면재단은 성인은 평균 7~9시간, 65세 이상 노인은 7~8시간 충분히 잘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려면 제시간에 잠드는 게 중요한데, 자기 전 특정 음식을 먹으면 숙면이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숙면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음식은 카페인과 알코올이 든 음식이다. 이 두 성분은 뇌를 각성시켜 수면 단계에 접어들기 어렵게 한다. 이뇨작용을 촉진해 밤 중에 화장실을 가게 할 수도 있다. 커피, 코코아, 에너지음료, 술을 피하는 게 좋다. 그런데 숙면을 위해서는 잠들기 3~4시간 전부터 완전히 금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이때 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위해 위가 활발히 움직이면서 잠에 깊이 들지 못한다. 밤에는 우리 몸이 음식 섭취로 인해 몸에 들어온 포도당을 소비하기보다 몸에 축적시키고,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면서 비만해질 위험도 있다.반면 숙면에 도움되는 음식도 있다. 우유와 바나나다. 우유와 바나나는 트립토판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세로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 하지만 이 음식 역시 잠들기 3~4시간 전에 먹어야 한다.한편 미국수면의학회는 숙면을 위해 ▲매일 아침 같은 시각에 일어나고 ▲침실에서 책이나 TV를 보지 않고 ▲저녁에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06 13:13
  • 감기 독감 구분법, 열이 갑자기 오르는지 봐야… 그 밖에는?

    감기 독감 구분법, 열이 갑자기 오르는지 봐야… 그 밖에는?

    이번 겨울 독감 환자가 사상 최대로 늘어나면서 '독감 주의보'가 일찍 발령됐다. 독감은 감기와 완전히 다른 병이지만, 두 질환의 차이점을 명확히 모르는 사람이 많다. 독감의 특징은 무엇일까?독감은 갑작스러운 고열(38도 이상)을 유발한다. 고열뿐 아니라, 오한·두통·인후통·근육통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병이 열흘 이상 길게 지속되는 경우가 많고, 치료하지 않으면 폐렴 등의 합병증이 생길 우려가 있다. 인플루엔자라는 특정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긴다. 원인 바이러스가 명확해 이를 무력화하는 항바이러스제를 쓴다. 증상을 빨리 완화하기 위해 해열제나 콧물·기침약을 함께 쓰기도 한다.반면 감기는 몸살 기운이 먼저 찾아오며, 3~4일 지속되다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다. 미열·콧물·기침이 동반된다. 끊임없이 변종을 일으키는 200종이 넘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기 때문에 특정 백신을 미리 주사하거나 항바이러스제를 쓰기 어렵다. 바이러스가 저절로 사그라들 때까지 해열제나 콧물·기침약으로 증상을 가라앉힌다.독감을 예방하려면 손을 30초 이상 자주 씻고 비누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기침을 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로 입을 가린다. 독감이 유행할 때는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바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증상이 시작되고 48시간 이내에 타미플루 등의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했을 때 독감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줄고 증상이 빠르게 완화된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1/06 13:11
  • 동남아 여행자, 17번째 지카 감염증 '확진'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광역시는 2016년 12월18일부터 필리핀 보라카이 방문 후 12월 22일 국내에 입국한 여성 S씨에 대해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감염자는 필리핀 현지 체류 중에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근육통·발진·결막염 증상이 나타나 선피부과의원 및 차명수연세피부과의원에 내원 후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돼 신고됐다.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광역시의 공동 역학조사에 따르면, 현재 감염자의 상태는 양호하며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그간 확진자 17명의 방문 지역은 동남아 13명(필리핀 7명, 베트남 4명, 태국 2명), 중남미 4명(브라질, 도미니카(공),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이다. 남자 13명, 여자 4명이며 임신부는 없다.현재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매개하는 흰줄숲모기는 활동하지 않지만, 동남아에서 입국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지속되는 추세이므로, 설 연휴 등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m.cdc.go.kr) 및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해야 하겠다.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여행 후에도 남녀 모두 6개월간 임신을 연기하는 게 좋다.임신부가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출산 후로 연기해야 한다. 발생 지역을 이미 다녀왔거나, 발생 지역 여행자와 성접촉력이 있는 임신부는 검사 시 건강보험에서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의 경우 국민행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1/06 10:58
  • 나이별 주름관리법… 30대 영양크림 필수, 40대는?

    나이별 주름관리법… 30대 영양크림 필수, 40대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피부 역시 메마르면서 주름이 생기기 쉽다. 한 번 생긴 주름은 잘 없어지지 않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름 예방을 위해 나이대별로 특히 신경 써야 하는 점들을 알아봤다.▷25세부터 주름 늘어, 주 1~2회 각질 제거해야 25세를 기점으로 피부 기능이 떨어져 기미나 주근깨, 주름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주름 관리에 돌입해야 한다. 평소 습관적으로 얼굴 근육을 과도하게 움직이며 표정을 짓는다면 자제하는 게 도움이 된다. 잠잘 때는 너무 높지 않은 베개를 사용하고, 가능한 한 반듯하게 누워서 잔다. 초이스피부과 최광원 대표 원장은 "주 1~2회 정도는 각질 제거를 하거나 피지 제거 팩을 하고, 수분 팩을 하면 주름을 예방하고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좋다"고 말했다.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나 입 주변은 크림을 발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준다.▷30대, 20대 때보다 기능 농축된 화장품 써야피부 기능이 서서히 둔화되는 시기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트러블이 많아진다. 화장이 잘 받지 않고 피부가 부분적으로 땅기며 눈가, 입가에 잔주름이 자리 잡기 시작한다. 피부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충분한 수분과 영양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피부 손질이 중요하다. 최 원장은 "20대보다는 기능이 더 농축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영양크림을 바르고, 입 주위에 링클 케어 제품을 바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40대, 얼굴 마사지해 혈액순환 촉진 필요피지선의 기능이 저하돼 피부 탄력과 윤기가 사라지는 시기다. 이마 등의 주름이 확실히 눈에 띄기 시작하고 각질층이 두꺼워져 피부 톤이 칙칙해진다. 잔주름이 깊은 주름이 될 수 있다. 피부 건조, 노화 방지에 중점을 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실내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20대보다 각질층의 세포 교체 주기가 두 배나 늦어지므로 혈액순환 마사지를 하고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 재생을 도와야 한다.▷50~60대, 칼슘 충분히 섭취해 노화 늦춰야갱년기 전후인 50대에 생기는 체내 호르몬 변화는 피부를 더욱 건조하고 거칠게 한다. 이마와 볼, 턱으로 주름 발생 부위가 점차 늘어나면서 피부는 눈에 띄게 탄력을 잃고, 눈 밑 지방 처짐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리프팅, 콜라겐, 링클 제품을 골고루 사용하며 모공 관리에 신경 쓰는 게 도움이 된다. 60대에는 피부 노화를 최대한 늦추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때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처진 피부를 들어올리는 리프팅 시술이나 콜라겐을 생성시키는 시술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1/06 09:52
  • [카드뉴스] 마법의 가루 'MSG'

    [카드뉴스] 마법의 가루 'MSG'

    보글보글 끓고 있는 국물 요리.맛을 보니…조금 싱겁네요.이럴 땐 고향의 맛을 내는 ‘마법의 가루’가 정답!살짝 뿌렸을 뿐인데 훨씬 맛깔스럽고 식욕을 돋우는 요리가 완성됩니다.MonoSodium Glutamate (글루탐산 나트륨)의 줄임말 MSG.일본의 한 물리화학과 교수가 다시마에서 추출한 글루탐산을 조미료로 발전시킨 이것은 단맛, 신맛, 쓴맛, 짠맛과 차별화되는 감칠맛으로 가정집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습니다.◈글루탐산 나트륨 :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인 글루탐산에 나트륨을 결합해 용해성을 높인 물질 그러나, 1968년 ‘중국집 증후군’을 시작으로 MSG는 몸에 해로운 첨가물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퍼집니다.◈중국집 증후군 : 소량의 MSG가 들어간 중국 음식을 먹으면 두통이나 소화불량이 생긴다는 것MSG, 건강에 유해!일부 동물 연구에서 MSG를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되기 쉽다고 확인된 바 있다.-경희대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하루 MSG가 든 가공식품을 여러 개 먹으면 MSG가 체내 중복적으로 쌓여 문제가 될 수 있다.MSG를 ‘좋다 혹은 나쁘다’ 라고 단편적으로 볼 수는 없지만, 많이 먹는 건 결코 안전하지 않다.-연세대 식품영양학과 이승민 교수-MSG, 건강에 무해!MSG의 주성분 글루탐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육류, 해조류, 채소류 등 천연 식품을 비롯해 사람의 모유에도 들어있습니다.◈ 미국식품의약품청(FDA)은 2012년 천연 식품 속 글루탐산 성분과 글루탐산이 주성분인 MSG가 똑같은 대사과정을 거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MSG를 3g 이상 먹었을 경우 두통,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 현상. MSG가 포함된 음식 내 MSG는 0.5g 미만으로 식사 때 MSG를 3g 이상 섭취하는 것은 매우 드물다.-미국 실험생물학 연맹(FASEB)-MSG를 상용하는 수준에서는 현재까지 우려할 만한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 먹어도 문제가 없다.-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미 MSG가 안전하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으며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 역시 MSG 일일섭취량을 따로 정하지 않았습니다.논란의 시작인 중국집증후군과 관련해 JECFA는 ‘MSG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결론을 내렸죠. 그 맛을 꼭 좋아할 필요는 없으나 두려움을 가질 필요도 없는 MSG.저렴하고 간편하게 맛을 살리는 이 마법의 가루에 대한 색안경, 이제 벗어도 될 것 같습니다.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7/01/06 09:47
  • [HEALTH & BOOK] 통증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 외 3권

    [HEALTH & BOOK] 통증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 외 3권

    통증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KBS<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 지음 | 이윤우 감수 | 비타북스 KBS 인기 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내용 중, 통증 극복에 관련된 정보를 따로 담은 책이다. ▲허리 ▲목과 어깨 ▲무릎 ▲손과발 ▲만성통증 ▲낙상 등 총 6개 단락으로 나눠져 있다. 각 부위별 통증이 생기는 원인과 치료·예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뷰티라이프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1/06 09:14
  • 몸에 만져지는 멍울, 암인지 아닌지 구분하려면?

    몸에 만져지는 멍울, 암인지 아닌지 구분하려면?

    몸에 멍울(혹)이 만져지면 암을 의심하기 쉽다. 하지만 대부분은 암이 아니다. 몸의 면역 기관인 림프절(세균을 죽이는 림프액이 흐르는 관이 연결되는 곳)이 일시적으로 커진 것(림프절비대)이거나, 지방이나 신경 세포 등이 과도하게 증식해 덩어리를 이룬 양성 종양일 확률이 훨씬 높다. 그렇다면 암(癌)으로 생긴 멍울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암으로 생긴 멍울은 손으로 만져 느껴질 정도로 크기가 빨리 불어난다. 보통 4~8개월 사이 크기가 두 배로 진다는 특징이 있고, 빠르면 한 달 새 두 배가 될 수도 있다. 암이 아닌 멍울은 한두 달 내에 크기가 줄거나, 커지지 않고 그 상태를 유지한다. 구체적으로는 6개월 내 멍울이 안 커지면 대부분 암이 아니고, 2년까지 크기가 그대로면 99% 안전하다고 보면 된다.림프절비대로 생긴 멍울은 몸의 면역력이 회복되면 1~2개월 이내에 거의 사라진다. 때문에 치료를 따로 하지 않고, 통증이 있으면 진통소염제를 먹어 관리한다. 양성 종양은 저절로 사라지지 않지만, 치료가 필수는 아니다. 크기가 커지면서 피부가 땅겨 불편하거나, 미용상 보기 좋지 않으면 수술로 제거한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06 09:02
  • “샴푸, 염색요? 탈모와 상관없어요”

    “샴푸, 염색요? 탈모와 상관없어요”

    탈모가 생겼다고 하면 ‘이런 음식이 좋다’, ‘이런 샴푸가 좋다’며 생활습관에 의존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심우영 교수는 “생활습관만으로는 탈모를 해결할 수 없다”며 “탈모 예방은 생활습관이 중요하지만, 이미 생긴 탈모는 약물이나 수술로 치료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심우영 교수가 알려주는 탈모 관리 정도(正道)를 알아보자. 
    건강정보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1/06 09:01
  • 자꾸 빠지는 머리카락, 어떻게 하죠?

    자꾸 빠지는 머리카락, 어떻게 하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탈모 환자는 2009년 약 18만 명에서 2013년 21만 명으로 4년 새 17% 늘었다. 나이 든 남자만 탈모 환자라는 건 옛말이 됐다. 20~30대 환자는 탈모 환자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고, 여성 탈모 환자도 늘고 있다. 대한탈모치료학회는 국내 탈모인구를 약 1000만 명으로 추산한다. 탈모,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해야 할까?  
    건강정보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1/06 09:00
  • 치아·턱·눈 다쳤을 때 실시해야 할 '응급처치'

    치아·턱·눈 다쳤을 때 실시해야 할 '응급처치'

    겨울에는 길이 미끄러워 잘 넘어지면서 외상(外傷)을 입기 쉽다. 모든 외상은 빠른 응급처치가 필수지만, 얼굴에 큰 손상을 입었을 때는 치료에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다. 기능적인 문제는 물론 심미적으로도 심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는 성장 장애나 안면 비대칭이 생길 우려도 있다. 얼굴 외상을 입었을 때 필요한 응급처치법을 알아봤다.◇입에서 피 나거나, 치아가 빠졌을 때입속에서 피가 날 때는 우선 입을 헹군 뒤 피가 나는 부위에 거즈를 물어 지혈시켜야 한다. 이후 바로 치과 치료가 가능한 응급실을 찾는다. 치아가 완전히 부러지면 치아 신경이 밖으로 노출되면서 심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역시 바로 응급실을 찾는 게 중요하다. 대전선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유길화 과장은 "치아 내 신경조직인 치수를 모두 긁어내는 응급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치아가 완전히 빠졌을 때는 빠진 치아를 식염수로 가볍게 씻는다. 이후 이가 빠진 부위에 집어넣은 뒤 응급실로 이동한다. 빠진 치아를 제자리에 넣을 수 없다면, 우유나 스포츠음료, 식염수에 넣어 병원에 가져간다. 치아가 빠진 후 30분 이내에 다시 잇몸에 심어 고정치료를 받으면 치아가 다시 뿌리 내릴 확률이 90% 이상이지만, 치아가 빠지고 90분이 넘으면 치아가 잇몸에 다시 뿌리 내릴 확률은 거의 없다.◇피부가 찢어졌을 때피부가 찢어졌을 때는 우선 상처 부위를 식염수로 가볍게 씻는다. 이후 식염수로 적신 거즈 1~2겹을 상처 위에 올리고 그 위를 마른거즈로 압박해 환부가 거즈에 달라붙지 않게 주의하면서 응급실을 찾는다. 유 과장은 "피부가 찢어졌을 때는 상처 발생 8시간 이내에 봉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턱이 빠졌을 때턱이 빠졌을 때는 바로 응급실을 방문해 아래턱(하악과두)을 턱관절 내로 넣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자주 턱이 빠지는 습관성 탈구일 때는 보톡스 치료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턱뼈가 부러지면 아래위 치아가 맞물리지 않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즉시 응급실로 내원해 악간고정술(턱뼈가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묶는 수술) 등의 치료를 해야 한다.◇눈·코·위턱 뼈 부러졌을 때눈을 다쳐 안와골절(눈을 둘러싼 뼈가 부러진 것)이 의심될 때는 다친 부위의 눈을 뜨지 않도록 안대를 착용한 뒤 응급실을 찾아 검사를 받는다. 코뼈나 위턱뼈가 부러진 게 의심되면 콧구멍 내로 거즈를 삽입한 뒤 목으로 피가 넘어가면서 기도를 막지 않는지 확인한다. 피가 계속 목으로 넘어가면 기도 확보를 위해 앉거나 서있는 자세를 유지하며 병원을 찾는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06 08:58
  • 성바오로병원 노태호 교수, 대한심장학회 회장 취임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가 대한심장학회 6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노 교수는 2017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1년 간 회장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노태호 교수는 지난 2002년부터 대한심장학회의 이사, 감사 등으로 주요 보직을 담당하며 학회 발전에 힘써왔다.  대한심장학회는 1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한민국 심장의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해외 학술 단체와의 정보 교류 및 학문 진흥을 위한 각종 학술대회, 집담회, 연구 지원, 임상진료지침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학술잡지 및 도서 발간을 비롯해 의사 연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심장 부정맥이 전문 분야인 노태호 교수는 가톨릭중앙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서울성모병원 대외협력부원장, 성바오로병원 진료부원장, 한국순환기센터 소장, 대한부정맥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4년에는 대한심폐소생협회의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1/05 17:31
  • 건강했던 산모 '양수색전증'으로 사망… 발병 원인은?

    건강했던 산모 '양수색전증'으로 사망… 발병 원인은?

    30대 산모(A씨)가 인천의 산부인과 병원에서 출산 후 3시간여 만에 숨진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8일 오전 11시 20분경 A씨(당시 37세)는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출산 후 출혈이 멈추지 않았고, 3시간 30분이 지난 오후 2시 40분에 인근의 다른 종합병원에서 사망했다. A씨 남편 B씨는 지난 3일부터 사흘째 해당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B씨는 "출산 직후 간호사가 아기만 보여주고 산모는 보여주지 않았다"며 "다른 산모에 비해 출혈이 배가량 많았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대기실에서 기다리라고 안심시켰다"고 주장한다. B씨는 병원에서 산모를 계속 보여주지 않아 A씨의 어머니가 세 차례나 분만실에 들어가려 했는데 병원 측에서 막았다고 밝혔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를 토대로 병원과 의사의 과실을 입증하기 어렵다고 판단, 사건을 종결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부검 결과 밝힌 A씨의 사망원인은 '양수색전증'이다. 양수색전증은 태아의 양수가 산모의 혈관을 막는 병이다. 사망률이 50%를 넘고, 생존해도 심각한 합병증이 남는다고 알려졌다. 2006년에도 출산 후 양수색전증으로 식물인간이 된 산모의 가족이 의사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기각된 바 있다. 의사의 잘못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고, 치료도 어려운 경우였다는 게 당시 법원의 주장이다. 양수색전증의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현대 의학으로는 예방이나 사전 진단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이었다.해당 산부인과는 곧 공식 견해를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1/05 15:22
  • 성기 주변 사마귀 생겼다면… 성병 '곤지름' 의심

    성기 주변 사마귀 생겼다면… 성병 '곤지름' 의심

    영국 온라인 약국 헬스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파티와 모임이 끊이지 않는 12~1월 성병 관련 치료 약들의 주문 건수가 평소보다 30% 늘어난다. 성기 부위 가려움과 통증, 물집 등이 생기면 성병에 감염된 것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흰색이나 분홍색 사마귀가 생기고 건드릴 때마다 피가 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성기 주변 사마귀는 '곤지름'일 수 있다. 곤지름은 남녀 구분 없이 성관계 후 성기 주변 주위에 생기는 것인데, 바이러스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한 번의 성 접촉만으로 감염 확률이 50% 이상이고, 피부접촉 등의 간접적 원인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 곤지름의 형태와 크기는 다양하다. 뾰족하게 솟은 것도 있고, 편평한 모양도 있다. 꽃양배추 모양도 있다. 레이저로 제거하거나 포도필린을 발라 치료한다.곤지름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감염돼 생긴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100여 종이 알려져 있는데 그중 40여 종이 생식기관에서 발견된다. HPV는 고위험군과 저위험군 두 종류로 나뉘는데, 저위험군이 단순 사마귀조직인 곤지름을 만들어내는 유형이고, 고위험군은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은 유형이다.고위험군 HPV는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는데 항문암, 요도암, 음경암, 후두암도 유발한다. 성별에 관계없이 HPV 감염이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최근 비뇨기과 관련 학술대회에서 HPV 관련 발표를 맡았던 골드만 비뇨기과 조정호 원장은 “HPV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높고, 무서운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사전 검사와 면역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는 병이기 때문에 반드시 정밀 검사와 치료를 통해 완치 판정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1/05 14:36
  •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간암 명의가 알려주는 ‘간 튼튼 건강법’은?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간암 명의가 알려주는 ‘간 튼튼 건강법’은?

    매년 암 진단 환자는 증가하고 암 질환은 33년 연속 국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사망자 3명 중 1명은 암으로 생명을 잃는다고 한다.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신년을 맞아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고 가장 치명적인 5대 암 <간암, 폐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을 총 5회에 걸쳐 소개한다. 국내 최고의 명의와 함께하는 ‘한국인의 5대 암’ 시리즈 그 첫 번째는 바로 중년 남성 사망 원인 1위 ‘간암’! 우리나라 암 발병률 중 간암은 6위지만, 사망률은 폐암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그만큼 치명적이라는 것! 그렇다면 간암의 주원인과 예방법은 무엇일까? [신년특집] 한국인의 5대 암, 명의에게 묻다! 제1편 ‘간암 완전 정복법’을 국내 간암 치료 권위자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7/01/05 14:33
  • 편강한의원 찾은 초진 환자 절반이 비염

    지난해 편강한의원을 찾은 환자의 절반이상이 비염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편강한의원을 내원한 초진환자 총 4730을 살펴본 결과 2591명(57%)이 비염환자였다. 그 뒤로 폐질환자 17%, 천식과 아토피가 각각 15%, 13%를 차지했다.가장 많은 환자수를 차지한 비염환자는 4~5월과 9~10월에 몰렸다. 전체 초진 비염환자 2591명 중 40%(1024명)가 이 시기에 내원했다.알레르기 비염은 환경적 요인과 관련이 많아 환절기에 발병되기 쉽다.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이 많은 환경에 노출되면 콧물과 재채기 증상이 심해진다.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며 "시금치, 연근, 곶감, 호박씨, 고구마와 녹차 등 알레르기 질환에 좋은 먹거리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1/05 14:25
  • 중장년 위협하는 백내장·녹내장… 가장 큰 차이는?

    중장년 위협하는 백내장·녹내장… 가장 큰 차이는?

    백내장, 녹내장은 중장년층에게 흔히 발생하는 대표적인 안과 질환이다. 백내장 수술은 2015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행해진 수술(10만 명당 945건)로 꼽히기도 했다. 백내장은 눈 안의 수정체가 혼탁하게 변하는 것이고, 녹내장은 안압 상승으로 신경에 손상이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두 질환의 이름이 비슷해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백내장과 녹내장의 차이점에 대해 명확히 알아봤다.◇백내장, 수정체 교체하면 대부분 시력 회복 눈으로 사물을 보려면 빛이 눈에 들어와야 한다. 빛은 눈물층, 각막, 수정체, 유리체를 순서대로 지나 최종적으로 망막의 광수용체세포를 자극하는 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망막 앞의 구조물들이 투명해야 빛은 온전하게 망막으로 전달할 수 있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노화나 스테로이드 등의 약제 사용, 외상 등에 의해 투명성을 잃는 것이다.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면 눈동자가 하얗게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백내장이라 불린다.수정체가 혼탁해지기 시작하면 ▲안개가 낀 것 같거나 ▲눈이 부시거나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넣는 수술로 치료 가능하다. 수정체의 지름이 10mm 정도 되기 때문에 과거에는 이와 비슷한 크기를 절개해야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2.2~2.8mm만 절개하는 수술법이 도입됐다. 대전성모병원 안과 노창래 교수는 "백내장 환자는 대부분 수술하면 젊을 때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녹내장, 안압 높아 생긴 신경 손상 복구 안 돼녹내장은 안압이 올라가 시신경을 손상시키는 것이 원인인데, 대부분 눈 속 방수(房水)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 탓이다. 방수는 각막과 수정체 사이를 채우는 물이다. 눈 안에서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배출되면서 일정한 압력을 유지시키는 데 이것이 안압이다. 방수가 잘 배출되지 않으면 안압이 오르는데, 이때 눈 속 모든 구조물이 영향을 받는다. 특히 망막 가운데 있는 시신경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면 시신경이 죽을 수 있다. 문제는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다시 회복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노창래 교수는 "녹내장 치료를 시작한다고 해도 병의 진행을 완전히 막을 수 없다"며 "때문에 조기 진단을 받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40대 이후에는 최소한 1년에 한 번 검진을 받는 게 안전하다.노 교수는 "불과 몇 십년 전만해도 적절한 약이 없어서 수술을 조기에 시행하고, 수술 경과가 좋지 않으면 실명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최근에는 다양한 약이 출시돼 많은 환자들이 수술 없이 약을 통해 증상을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녹내장이 발견 된 후 10년 이내에 한쪽 눈이 실명할 확률이 2.8%로 병의 진행이 빠르지 않은 편이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05 14:07
  • 서울아산병원,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일반 공개해 활용 촉진

    서울아산병원 빅데이터센터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이를 활용해 질환 예측 및 진단 등의 알고리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의료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의료 빅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기업, 대학생 등 산학연 분야 누구나 무료로 협력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으며, 도출된 연구 성과는 빅데이터 제공자와 연구자가 상호 협력을 통해 의료용 AI(인공지능) 프로그램의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빅데이터 협력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에 수백만의 의료 빅데이터를 업로드해 운영되며, 클라우드 내에서만 데이터의 열람 및 분석이 가능하고 외부 반출은 불가능하다.공개되는 의료 빅데이터에는 폐암, 유방암, 갑상선암, 뇌전증, 치매 등 중증질환의 영상(CT, MRI, 초음파) 이미지, 심혈관・응급 중환자의 혈압 등 생체신호 시계열 데이터, 특정 질환의 진단・검사・치료에 관한 임상 정보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다만 개인정보 보호법과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든 정보는 개인정보를 삭제하거나, 다른 값으로 대체해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비식별화 처리 과정을 거쳐 공개된다.대회 신청은 지난해 12월 14일에 시작돼 올해 1월 23일까지 가능하다. 기업, 벤쳐, 스타트업, 대학생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형태는 개인 혹은 팀 모두 무방하다. 접수는 온라인 접수(이메일)나 오프라인 접수(방문접수)에 한한다.신청 대상자의 과제 진행 적합 여부를 판단해 참가자를 선정하며, 대회 기간은 한달에 걸쳐 진행되며 1차 결과는 3월 2일 발표된다. 결과물은 각 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제안 모델의 정확성 및 사업화 적합성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기술협력 및 후원사들의 투자 기회 등이 주어진다.김영학 서울아산병원 빅데이터센터 소장(심장내과)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생산하는 병원은 이를 활용하기 위해 외부 기관의 분석 기술이 필요했고, 외부 기관은 개발에 필요한 빅데이터 수집 및 진입에 큰 규제가 뒤따랐다. 이번 협력 플랫폼 구축은 두 가지 난제를 모두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1/05 11:32
  • 삼성서울병원, 암 환자 음주습관 연구… "60%는 술 못 끊어"

    삼성서울병원, 암 환자 음주습관 연구… "60%는 술 못 끊어"

    술이 암 위험을 높이는 명백한 원인임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음주 경험이 있는 암 환자의 60%가 투병 중에도 술을 끊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고현영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13년) 자료를 기반으로 암 진단을 받은 성인 중 암에 걸리기 전 술을 마셔본 906명을 조사·분석했다.그 결과, 음주 경험이 있는 906명의 암 환자 중 546명(60.2%)이 지속적으로 술을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이중 148명(27.1%)은 '고위험 음주'를 하고 있었다. 고위험 음주는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성은 소주 7잔, 여성은 소주 5잔 이상 마시는 횟수가 한 달에 한 번 이상인 것을 말한다.고현영 교수는 "이번 연구로 고위험 음주를 하는 암생존자가 상당하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암 환자의 음주 예방을 위한 더 큰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까지 남성 2잔, 여성 1잔까지 허용했던 '국민 암 예방 수칙'이 지난해부터 완전한 절주를 권하고 있다. 소량의 음주도 일부 암에서는 발생률을 높인다는 결과가 밝혀졌기 때문이다.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약물과 알코올 의존'(Drug and Alcohol Dependence) 최근호에 발표됐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05 11:12
  • 의사 독립운동사 행적 담은 서적 첫 출간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4일 ‘2017년 의료계 신년하례회’에서 '열사가 된 의사들-의사 독립운동사' 서적 발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열사가 된 의사들-의사독립운동사는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그동안 발굴한 의사독립운동가 중에서 주목할 만한 10인에 대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재구성하고 그들의 업적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정리한 책이다.책자는 총 3부로 구성돼있으며, '독립신문'을 발간하면서 민족정신 고취를 위해 힘썼던 서재필 박사를 비롯해 '몽골의 신의(神醫)'로 알려진 이태준, 온 집안이 독립운동가였던 김필순, 멀리 독일까지 건너가서 '압록강은 흐른다' 등 주목할 만한 저서를 남긴 이미륵 등 의사출신 독립운동가의 활약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서적 발간을 위해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에서는 지난 2008년 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앞둔 2006년부터 학자들을 중심으로 의사 독립운동가들의 행적을 추적해왔다.추무진 이사장은 “일제강점기 민족의 독립을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의사 출신 독립운동가를 되살린 책을 발간하게 돼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1/05 11:11
  • 허위광고로 건기식·의료기기 파는 '떴다방' 52곳 적발

    허위광고로 건기식·의료기기 파는 '떴다방' 52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찰청이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식품 판매업소와 '의료기기 체험방' 등 793곳을 합동 단속해,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상품을 불법 판매한 52곳을 적발하고 형사고발했다.이번에 단속한 '떴다방'은 시민감시단 730여 명이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사전분석해 선정됐다. 지난해 5~6월에는 총 809곳을 단속해 76곳이 적발된 바 있다.적발된 업체의 주요 법 위반사항은 ▲건강기능식품이 질병 치료에 효능·효과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2곳) ▲의료기기 효능 거짓·과대광고(41곳) ▲공산품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거짓·과대광고(7곳)한 것이다. 구체적 위반 사례는 다음과 같다.서울 마포구 소재 ○○업체는 강의장을 차려놓고 50~80대 부녀자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프로폴리스)을 무릎 염증, 허리 염증, 비염에 효능이 있다고 허위·과대광고 해 개당 36만원에 판매(총 4억 1천만원 상당)했다.경기 의정부 소재 ○○업체는 의료기기 무료 체험방을 차려놓고 50~80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가 탈모, 치주염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과대광고 해 대당 165만원인 저주파 자극기(전극을 통해 인체에 전류를 가해 근육통을 완화하는 기구)를 330만원(구입가의 2배)에 판매(총 4620만원)했다.대구 달서구 소재 ○○업체는 의료기기 무료 체험방을 차려놓고 50~60대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등을 체험 및 홍보하면서 전립선, 비염, 탈모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과대광고 하여 의료용 온열기9인체에 일정한 열을 가해 근육통을 완화하는 기구)를 판매(총 1200만원 상당)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과 의료기기 구매 시 질병 치료 등에 특효가 있다고 거짓광고 하는 행위에 속지 말고, 불법 판매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 또는 부정불량 의료기기 신고 전화 1577-1255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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