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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 내내 설거지와 음식장만, 온 몸이 욱씬거린다면?

    짧은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 복귀 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 설 기간 평소보다 많았던 가사노동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등 ‘명절증후군’을 겪는 사람이 많은 것. 명절기간 관절과 근육에 피로가 쌓여 겨울철 으레 겪는 관절통이 쉽게 찾아올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관절·허리·어깨 곳곳에서 통증 지속실제로 명절 직후 관절 통증 등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는 평소보다 크게 증가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척추질환의 월평균 진료 인원은 약 66만 8000명인 가운데, 설이 있는 1~2월 월평균 진료인원은 약 126만 3000명, 추석이 있는 9~10월 월평균 진료 인원은 약 138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명절 전후로 척추질환 환자 수가 월평균보다 약 2배 증가한 것이다. 관절염도 2015년 월평균 진료 인원은 약 50만 5000명, 1~2월 월평균 진료 인원은 약 96만 명(1.9배 증가), 9~10월 월평균 진료 인원은 약 106만 6천 명(2.1배 증가)에 달했다. 힘찬병원의 환자도 2016년 한해 일반진료일 대비 명절 후 15일간 약 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짧은 연휴에 무리가 가거나 통증을 느끼기 쉬운 부위는 허리다. 명절 이후 허리 통증은 ‘급성요통’인지 ‘만성요통’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 통증의 지속기간이 6주 이하인 경우를 급성, 12주 이상을 만성요통으로 구분한다. 급성요통은 무거운 것을 들다 삐끗하는 등 허리 근육과 인대가 갑자기 손상돼 통증이 생긴 것으로, 대부분 물리치료나 찜질 등을 통해 6주 이내에 호전될 수 있다. 반면, 만성요통은 노화나 다른 원인에 의한 척추질환으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 급성 통증의 과정을 겪지 않고 서서히 시작되어 지속적으로 통증이 오는 경우도 해당된다. 급성요통과 달리 만성요통은 통증의 정도가 극심하지는 않으나 늘 허리가 무겁고 통증이 지속되며, 휴식이나 보존적 치료로는 증상이 잘 낫지 않는 경향이 있다.강북힘찬병원 백경일 병원장은 “요통은 신경이 눌리는 부위가 각각 다르고, 통증 원인 및 환자의 나이와 증세에 따라 질환도 다양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며 “자세에 따라 허리가 받는 하중이 다른데, 명절 장거리 운전이나 무리한 가사일은 허리 주위의 인대와 근육을 경직시켜 작은 충격에도 척추뼈나 디스크에 직접 전달돼 요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급성요통은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찜질 등을 통해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며, 단순요통으로 치부 말고 명절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만성요통도 주사치료로 근육과 인대의 제 기능을 찾아줄 수 있는 질환도 있으나, 신경 압박 같은 병적 요통에 의한 증상은 수술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짧은 명절에 무리가 가거나 통증을 느끼기 쉬운 어깨도 누구나 경험하는 통증에 해당된다. 어깨 근육이 오랜 시간 스트레스를 받거나 고정된 자세로 있다가 피로감과 통증이 쉽게 찾아오기 때문이다. 특별히 중년은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막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며 염증이 생기는 오십견의 발병률이 높다. 그러나 오십견의 증상을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방치해 병을 키우는 경우 역시 많은데, 오십견 증상으로 느껴지는 통증을 자칫 근육통으로 혼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어깨 통증이 단순 근육통인지 오십견인지 구분하는 방법은 아픈 부위를 눌러보는 것이다. 근육통은 통증의 원인이 근육에 있기 때문에 눌렀을 때 시원하거나 욱신거리는 느낌이 든다. 이와 달리 오십견은 움직일 때는 아프지만, 막상 눌렀을 때는 아무 통증을 느낄 수 없다. 또한, 근육통은 보통 1~2주 이내에 증상이 완화되고 움직임이 가능한 반면, 오십견은 수개월 동안 지속된다. 특히 오십견은 팔을 위로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움직임의 제한과 함께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무조건 통증을 참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어깨나 팔의 움직임을 줄이게 되면서 어깨 근육도 굳어지고 운동 제한이 심각해질 수 있다. 몸을 이완하는 스트레칭으로 어깨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쪽 팔꿈치를 구부려 머리 뒤에 두고 반대편 팔로 구부린 팔꿈치를 잡아 지긋이 당겨주는 동작은 어깨 피로를 해소하는 데 유용하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1/31 13:11
  •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9’, 소아청소년 2회 접종 가능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9’, 소아청소년 2회 접종 가능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9’이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9세~14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2회 접종을 승인 받았다. 대상 연령은 1차 접종을 마친 뒤 6~12개월 후에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가다실9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virus) 9가지 유형이 유발하는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9가 HPV 재조합 백신으로, 한국MSD의 4가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에 고위험군 HPV 유형 5가지를 추가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번 2회 접종 승인은 9~14세 소아청소년에게 가다실9을 6 개월 또는 12 개월 간격으로 2회 투여한 임상시험 결과, 16~26세의 여성에게 3회 접종했을 때에 비해 열등하지 않은 수준의 면역반응을 보이는 것을 근거로 이뤄졌다.가다실9의 남성 접종 대상도 넓어졌다. 기존의 만 9~15세 남아에서 만 9~26세로 접종 연령이 확대됐다. 가다실9은 남성에서 관련 HPV 유형에 의한 항문암과 생식기 사마귀를 예방한다.현재 시판되는 자궁경부암 백신 중 가장 많은 HPV 유형에 대한 적응증을 가진 가다실9은 9~26세 여성에서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과 생식기 사마귀를 예방하며, 9~26세 남성에서 항문암과 생식기 사마귀를 예방한다. 가다실9은 4가 HPV 백신인 가다실이 예방하는 HPV 6, 11 16, 18형 외에 전 세계적으로 HPV로 인한 침윤성 자궁경부암 유발의 주 원인으로 꼽히는 HPV 31, 33, 45, 52, 58형을 추가했다. 가다실9은 임상시험을 통해 HPV 6, 11, 16, 18형에 대한 면역반응이 기존 4가 백신과 비교하여 비열등하다는 것이 입증됐으며, 추가된 5가지 HPV 유형에 의한 자궁경부, 질, 외음부 질환에 대해서도 97.4%의 예방효과를 입증했다. 이 중 HPV 52, 58형은 한국 여성에게서 HPV 16형에 이어 특이적으로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MSD는 가다실9이 국내 접종자에게 유의미한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국내 출시한 가다실9은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 선진국과 유럽에서 승인 받아 접종되고 있으며, 국내에 앞서 지난해 10월 미국 FDA로부터 9~14세 소아청소년의 2회 접종을 승인 받았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1/31 11:38
  •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는 우리 몸의 신호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는 우리 몸의 신호는?

    단백질은 필수 영양소로 하루 50~60g은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중장년층은 단백질이 많이 든 육류 등이 소화가 안된다는 이유로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우리 몸에는 어떤 이상 신호가 나타날까?미국의 여성 건강 전문잡지인 ‘셀프’(Self)는 “당신이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나타나는 6가지 신호(sign)”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6가지 단백질 부족 증상을 제시했다.일반적으로 단백질의 적정 섭취량은 연령·성별·신장·체중·활동 수준에 따라 다르다. 미국 농무부(USDA)는 각자의 체중 ㎏당 단백질을 하루 0.8g씩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대개는 단백질을 권장량만큼 섭취하고 있지만 만성 질환자나 입이 짧은 사람은 단백질 섭취의 부족 가능성이 크다.단백질 섭취 부족을 알리는 6가지 신호는 다음과 같다.첫째, 단백질 음식을 간절히 바란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몸이 알아서 단백질을 갈구한다.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육우(고기 소)고기 스테이크, 닭고기 샌드위치, 렌틸콩 수프 등이 댕긴다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는 신체의 신호다.둘째, 설탕이 많은 음식 섭취를 희망한다. 단백질·지방은 탄수화물보다 더 천천히 소화된다. 탄수화물 음식 위주로 섭취하면 음식이 체내에서 빠르게 소화돼 혈당을 상승시킨다. 혈당이 빠르게 올랐다가 떨어지면 우리 몸은 설탕을 더 갈망하게 된다. 설탕을 유난히 찾는 것은 식사에서 단백질의 비율이 너무 낮다는 의미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면 음식이 더 천천히 소화돼 혈당 변화가 서서히 일어난다.셋째,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 모발은 대부분 단백질(특히 케라틴)로 구성돼 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탈모가 심해질 수 있다. 신체가 모발 성장 등 필수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일에 단백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넷째, 손톱·피부가 약해진다. 단백질은 손톱·피부 세포 성장에 필수적이다. 충분히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손톱이 약해지고 피부가 잘 벗겨진다. 단백질 결핍은 발진 등 다른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다섯째, 몸이 자주 아프다. 신체가 튼튼한 면역 시스템을 갖추려면 단백질이 필수적이다. 단백질을 과소 섭취하면 면역력이 차츰 약해질 수 있다.여섯째, 몸이 피곤하거나 쇠약해진다. 단백질 섭취가 장기간 부족하면 몸의 에너지와 힘이 떨어진다. 신체 에너지와 힘의 감소는 단백질 섭취 부족 외에 전반적인 식사 상태·수면·스트레스·신체 활동 부족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단백질 부족 신호가 켜졌을 때 관심을 가질만한 양질의 단백질 공급 식품으론 지방이 적은 육류 외에 계란·콩·닭고기 등이 꼽힌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1/31 11:23
  • 자생바이오, 자생비책 진생력·보원정 2종 출시… 피로개선·면역력 향상 효과

    자생바이오, 자생비책 진생력·보원정 2종 출시… 피로개선·면역력 향상 효과

    자생한방병원 관계사 '자생바이오'가 피로개선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자생비책 진생력’, ‘자생비책 보원정’ 2종을 출시했다.자생비책 진생력은 피로개선과 면역기능 관리에 도움을 주는 6년근 홍삼과 황정, 작약, 당귀, 천궁, 숙지황 등의 혼합추출물이 주원료다.대표 홍삼 성분인 ‘진세노사이드(Rg1, Rb1, Rg3의 합)’의 제품 함량은 4mg(1병 기준, 50ml)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홍삼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분 함량을 충족했다.자생비책 보원정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프로폴리스와 면역기능 관리에 도움을 주는 아연을 동시섭취 가능한 건강기능식품이다.자일리톨과 멘톨 함유로 상쾌한 맛을 더해 프로폴리스 특유의 맛을 꺼려하는 사람도 맛있게 섭취 가능하다.자생바이오 관계자는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 환절기 건강 등현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하루 한 병 또는 하루 세 번 녹여서 섭취하는 타정 형태로 만들어 누구나 손 쉽게 복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한편 ‘자생비책 진싱력·보원정’ 2종은 전국 19개 자생한방병∙의원 내 자생바이오샵·자생바이오 온라인몰(www.jasengbio.com )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자생바이오는 ‘자생추나베개’, ‘자생비책 어린이홍삼’, ‘자생비책 비움다이어트’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 회사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31 10:45
  • '마른 비만'이면 지방간 위험 높아진다

    내장지방이 비알코올 지방간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말라도 내장지방이 많은 경우 지방간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고은 교수와 스탠포드대학 김동희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 건강 검진을 받은 2000여명을 대상으로 4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내장지방량이 증가할수록 비알코올 지방간의 위험이 2.23배 증가했다. 반면 피하지방량이 증가할수록 비알코올 지방간이 2.3배 호전돼 피하지방이 지방간의 발생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지방간은 간 전체 무게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중이 5%를 넘어선 상태를 말한다. 단순 지방간은 성인 10명 중 3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질환이며 실제 단순 지방간의 대부분은 심각한 간질환으로 발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방간을 장기간 무심코 방치했을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 단순 지방간에 염증이나 섬유화가 진행된 지방간염은 치명적인 간경변으로 진행될 수 있고 간경변·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일반적으로 지방간은 술 때문에 생긴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술을 많이 마셔서 생기는 알코올 지방간은 20% 정도다. 술을 아예 마시지 않거나 조금만 마시는데도 지방간이 나타나는 ‘비알코올 지방간’ 환자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주로 과체중·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 과체중의 유무와 관계 없이 내장지방량이 가장 낮은 그룹과 비교해 가장 높은 그룹의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의 발생 위험도가 2.23배 높았다. 반면 피하지방량이 가장 낮은 5분위에 비교했을 때 가장 많은 그룹에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이 2.30배 호전됐다.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고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로 체내 지방의 종류에 따라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의 위험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지방간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통한 외적인 피하지방의 감소가 아닌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한 내장지방의 감소를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2016년 1월호에 실렸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1/31 10:42
  • 있어야 할 곳에 털 없는 '무모증'… 생기는 원인은?

    '무모증'은 다른 신체적 변화나 질환 없이 음부에 모(毛)가 전혀 없는 증세를 말한다. 아울러 모와 모 사이의 간격이 넓어 띄엄띄엄 자라 있거나 색이 옅은 경우 '빈모증'이라고 한다.현대 사회에 들어와 사람의 털은 동물에 비해 퇴화한 것이 사실이다. 옷을 착용하면서 보온, 충격 완화 등 털 기능의 필요성이 줄었기 때문이다. 또 심미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하면서 왁싱 등을 통해 아예 제거해버리기도 한다.그러나 있을 곳에 털이 없다면 난감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무모증이 대표적인 사례다. 무모증은 동양인에게 흔히 나타나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다고 알려졌다. 무모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모계유전인 것으로 전해진다. 어머니의 형질이 딸에게 유전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치료를 하다 보면 환자의 절반 정도는 부모와 자녀가 같은 증세를 겪고 있다.유전적으로 모(毛)가 없는 무모증은 사춘기 때 이미 그 증상을 알 수 있다. 음부 주변의모는 일반적으로 사춘기가 시작되는 10~14세에 나기 시작해 18세 무렵이 되면 성숙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음모의 발달 여부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분비량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분비된 안드로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무모증이 발생하기도 한다.반면 빈모증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음모가 완전히 자라났다가 성인이 되어서 갑자기 숱이 적어지는 후천적 무모증이 그것이다. 음모는 60대 이후부터는 빠지는 게 정상이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 환경적 요인 등의 이유로 그 연령층이 빨라져 40~50대 여성들에게서도 빈모증이 크게 늘었다. 또 출산 후 호르몬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갑상샘(선) 기능 저하로 체모가 손실되는 경우도 있다.무모증, 빈모증을 겪는 경우 다른 사람과 확연히 드러나는 신체 부위 차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 일부 여성들은 수치심까지 느끼며 대중목욕탕 이용을 꺼리기도 한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선천적인 무모증 뿐 아니라 출산을 하거나 나이를 먹으면서 음모가 현저하게 급감하는 빈모증으로 속앓이를 하는 사례 또한 많다"며 "무모증이나 빈모증이 있는 경우 단일모낭이식술 등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1/31 09:56
  • 겨울 간식 칼로리 순위는?

    겨울 간식 칼로리 순위는?

    겨울철이면 추운 날씨 때문에 활동량이 줄어든다. 따뜻한 방안에 가만히 앉아 TV를 보거나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간식 생각이 나기 마련이다. 무의식적으로 먹다보면, 칼로리를 과도하게 섭취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겨울 간식 칼로리를 알아보자.  
    푸드뉴트리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1/31 09:33
  • 국립의료원 찾은 사할린 동포들 "따뜻한 사랑받고 갑니다"

    러시아 사할린 동포 주용자 씨(여, 72세)는 아들의 권유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다가 위암을 발견해 곧바로 외과 박종민 과장에게 복강경 위암수술을 받았다. 그는 “국립중앙의료원 진료 덕분에 위암을 발견해 치료까지 받게 돼 정말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김동복 씨(남, 72세)는 30여년간 고민해왔던 손가락 기형을 해결했다. 김 씨는 “30년 전부터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이 심하게 구부러져 운전은 물론 겨울에 장갑을 끼기도 힘들었다"며 "다행히 의료원에서 '듀피트렌구축'이란 병을 진단받고 수술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국립중앙의료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함께 올해 처음 러시아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들을 대상으로 초청진료에 나섰다.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 22명(72~84세)은 지난 1월 16일부터 의료원에 입원해 정밀 검사 및 진료를 받았다. 이들은 검진(검사) 결과에 따라 짧게는 1주일, 길게는 1달 동안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진료를 받은 사할린 동포들은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하라쑈(Хорошо)’를 외쳤다. 러시아어 하라쑈는 우리말로 '좋다'는 뜻이다.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진료를 통해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초청된 동포 2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17명이 ‘매우 만족’, 5명이 ‘만족’한다고 답했고, 다시 진료 및 치료를 받게 될 경우 국립중앙의료원을 찾겠다는 물음에도 17명이 ‘매우 그렇다’, 5명이 ‘그렇다’라고 답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1/31 09:00
  • 갑상선암, 정말 착하기만 할까?

    갑상선암, 정말 착하기만 할까?

    서윤진 독자 (전남 순천시 서면)갑상선암, 언제 수술하는 게 적당한가요? 갑상선염과 갑상선암은 어떻게 다른지도 궁금합니다.갑상선암은 국내 암 발생률 1위다. 한 해에 3만 명이 넘는 갑상선암 환자가 생기며, 여성 1위 암이기도 하다. 2014년 기준 새로 발생한 여성 암환자 10만4175명 중 23.6%가 갑상선암 환자였다(보건복지부, 2014 암등록통계). 그러나 갑상선암은 ‘착한 암’으로 불릴 만큼 예후가 좋다. 최근 조기발견이 많아지면서, 암이 발견되어도 크기가 2cm 미만으로 작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갑상선암의 대처법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갑상선암,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해야 할까? 
    건강정보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1/31 09:00
  • 시력 떨어지는 '백내장' … 제대로 회복하려면?

    시력 떨어지는 '백내장' … 제대로 회복하려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고 눈에 물이 고인 듯 침침하게 느껴지는 '백내장'이 노인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그런데 노안(老眼)과 증상이 비슷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견딜 수 없이 증상이 심해질 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문제다.백내장은 눈의 노화로 생기는 질환으로 수정체가 혼탁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빛이 잘 통과하지 못해 생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2014년)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 19만2252명이 백내장 수술로 입원했고,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어두운 곳에서 시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노안과 달리, 백내장은 밝은 곳에서 시력이 떨어진다. 빛이 많은 낮에는 동공이 줄어드는데, 여기에 수정체까지 혼탁해져 빛이 충분히 통과하지 못해 물체가 선명히 보이지 않는 것이다.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원장은 "40대 이상이라면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미리 눈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과거에는 백내장 치료를 할 때 초음파를 이용해 수정체를 제거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더 정확하고 안전한 레이저 수술이 가능해졌다. 삽입하는 인공수정체가 단초점, 다초점 렌즈로 발전하면서 사물을 또렷하게 볼 수 있음을 물론이고, 시력이 개선되는 효과까지 보게됐다. 하지만 단초점 렌즈의 경우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이지 않고, 다초점렌즈는 먼거리와 가까운 거리 모두 초점을 맞출 수 있지만 중간 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이 문제였다. 두 렌즈 모두 야간에 빛이 퍼져 보이는 번짐현상과 달무리 증상이 있어 운전시 불편함을 야기하기도 했다.최근에는 이를 보완한 연속초점 심포니 렌즈가 개발됐다. 심포니렌즈는 가까운 거리, 중간 거리, 먼 거리 모든 거리에서 시력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특수하게 설계된 렌즈다. 흐릿하고 침침한 시야를 더 이상 겪지 않아도 되는 것은 물론이고 빛의 밝기와 상관없이 좋은 시력을 찾을 수 있다. 미국 FDA 승인으로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았다. 다만 심포니 렌즈 삽입술은 실용화된 지 얼마 안 된 새로운 기법이기 때문에, 인공수정체에 대한 의료진의 전문지식과 임상경험이 풍부해야 제대로 진행될 수 있다. 수술 전 담당의와 충분한 상담과 체계적인 계획도 우선돼야 한다. 구오섭 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백내장 수술을 받고 시력을 회복하면서 수술이 대중화되었지만 여전히 백내장 수술은 전문성이 바탕 되어야 하는 안과 수술"이라며 "심포니 렌즈 삽입술을 받을 때는 경우 병원에 필요한 의료장비는 물론 충분한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의료진이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31 07:00
  • 5월부터 라면·햄버거 등에 '나트륨 함량 비교표시제' 시행

    5월부터 라면·햄버거 등에 '나트륨 함량 비교표시제' 시행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의 나트륨 함량을 비교·표시하는 '나트륨 함량 비교표시제' 시행을 행정예고 했다. 이에 따라 올해 5월 19일부터는 라면이나 햄버거 등을 구입할 때, 해당 제품의 나트륨 함량 수준이 같은 유형의 제품군에서 어느 정도인지 수준인지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이번 행정예고는 동일·유사 식품 유형의 나트륨 함량을 제품 포장지에 비교·표시해 소비자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수, 냉면, 유탕면류, 햄버거, 샌드위치 등 5개 제품이 대상이다.각 제품 유형 중 국내 매출액 상위 5개 제품의 나트륨 함량 평균값을 비교표준값으로 정하고, 비교표준값과 비교한 세부 제품별 나트륨 함량 수준을 제품 포장지에 표시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기름에 튀긴 면이 들어가는 라면(유탕면) 제품의 경우 나트륨 비교표준값이 1,730mg인데, 이보다 많은 2000mg의 나트륨이 함유된 라면 제품의 경우 포장지에 나트륨 함량을 116%로 표시해야 한다. 포장지에 이 비율을 막대 그래프 형식으로 표시하게 해 소비자가 나트륨 함량 수준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식약처 고시가 시행되면,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 동일·유사 식품 중 상대적으로 나트륨 함량이 높은 제품과 낮은 제품을 직접 비교해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나트륨 섭취에 경각심을 갖고, 직접 섭취량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의 법령·자료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1/30 19:00
  • "삶의 속도를 늦추면 마음의 소리가 들립니다"

    "삶의 속도를 늦추면 마음의 소리가 들립니다"

    “누구나 한번쯤 자신의 마음속 소리를 들어야 하는 때가 온다.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면 삶의 속도를 늦출 용기가 생깁니다.” 자신을 슬로푸드실천가로 소개한 최영미 씨는 카페 주인장이 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대다수 현대인은 삶을 나 자신을 위해 살지 못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지만 여러 이유로 포기한다. 최영미 씨도 불과 4년 전엔 여느 직장인과 다르지 않았다. 월간 헬스조선 편집장으로 바쁘게 살던 그다. 하루에 믹스커피 10잔을 넘게 마시며 일을 했다. 기자 여러 명을 진두지휘해야 했으니 오죽했을까. 결국 4년 전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건강검진 결과 모든 건강 수치가 위험으로 찍혔다. 극심한 아토피까지 왔다. 최씨는 어느날 밤 스스로에게 물었다. ‘무엇이 나를 위한 일인가?’ 짧은 물음이었지만 답을 찾기 위해 밤을 지새웠다. 그러고 나서 그날 출근해 사표를 냈다.
    피플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1/30 17:00
  • '림프 마사지' 하면 오래 서 있어서 생긴 부종 해결

    '림프 마사지' 하면 오래 서 있어서 생긴 부종 해결

    림프 마사지를 하면 노폐물을 배출하고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림프란 세포 사이에 있는 투명한 액체로, 면역기능을 하는 림프구를 실어 나른다. 림프관을 따라 잘 흘러야 하는데, 이게 근육과 피부 사이에 비정상적으로 고이면 몸이 붓는다. 이렇게 림프부종이 생겼을 때 림프관(주로 겨드랑이, 쇄골, 오금 등에 몰려 있음)을 손으로 살살 자극하는 마사지를 하면 림프가 잘 흘러 부기가 빠진다.림프부종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한데, 대표적인 상황은 오래 서 있을 때다. 한 자세로 오래 서 있어서 혈액이 하체로 몰리면, 혈액 속 수분(림프)이 혈관 밖으로 빠져 나온다. 그러면 림프가 림프관으로 흘러 들어가야 하는데 그 양이 워낙 많으면 림프관으로 미처 이동하지 못 하고 조직에 쌓여 부종을 유발한다. 이럴 때는 림프 마사지가 도움이 된다. 마사지를 하면 혈액이 한 곳으로 몰리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림프가 림프관으로 잘 흘러 들어간다.반면, 질병이 원인이 돼서 림프부종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혈전이나 종양 때문에 림프관이 막혔거나, 림프관에 염증이 생겼을 때가 대표적이다. 이때는 함부로 마사지를 하면 안 된다. 암인 경우, 림프의 흐름이 원활해지면 암세포가 다른 기관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커진다. 혈전 역시 갑자기 폐혈관으로 이동해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 림프관에 염증이 있을 때 마사지를 하다가 자칫 피부가 손상되면 면역반응 탓에 림프가 더 많아져서 부종이 심해지고, 2차 감염의 위험도 크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1/30 15:00
  • [오늘의 운동] 허리 통증 없애는 '엎드려서 허리 펴고 구부리기'

    [오늘의 운동] 허리 통증 없애는 '엎드려서 허리 펴고 구부리기'

    헬스조선이 추천하는 오늘의 운동은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 '엎드려서 허리 펴고 구부리기'입니다. 허리를 한번 다쳤거나 허리 통증을 경험한 사람은 허리를 움직이는 데 두려움을 갖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허리움직임공포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허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주변 근육과 근막이 더 굳습니다. 안전한 범위 내에서 천천히 움직여 운동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7/01/30 12:00
  • 걱정 안 해도 되는 어지럼증 vs 빨리 병원 가야 하는 어지럼증

    걱정 안 해도 되는 어지럼증 vs 빨리 병원 가야 하는 어지럼증

    사물이나 공간이 빙빙 돌거나 중심을 잡기 힘들 정도의 어지러움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어지럼증은 두통과 더불어 신경과를 방문하는 환자가 호소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다. 하지만 어지럼증도 증상에 따라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뇌나 귀 등 인체의 평형 기관에 문제가 생겨 어지럼증이 발생한 경우다. 따라서 원인 질환별 어지럼증의 특징에 대해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다양한 어지럼 증상과 원인 질환에 대해 알아봤다.
    건강정보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1/30 09:00
  • 설 연휴에 더 심해지는 질환은?

    설 연휴에 더 심해지는 질환은?

    치질, 무릎 관절염, 담석증 등 설 연휴에 심해지기 쉬운 질환이 있다. 왜 이런 질환이 잘 생기거나 심해지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자.◇오래 앉아있는 자세가 치질 불러장거리 운전 등 연휴에는 오래 앉아있어야 할 일이 종종 생긴다. 오래 앉아있으면 항문 주변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복부의 압력이 항문 주위로 전달돼 치질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또한 연휴 동안 채소 섭취가 줄고, 기름진 육류 섭취가 늘어나면 대변이 단단해지면서 배변 시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이 생기기도 한다. 메디힐병원 민상진 병원장은 “배변 후 자신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을 받은 다음 3~5분 동안 좌욕을 하면 치질 초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나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의를 찾아 자신의 정확한 치질 단계를 알고 이에 맞게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무리한 가사 노동, 퇴행성 무릎관절염 위험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장시간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있으면 무릎 관절염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쪼그리고 앉았다 일어날 때, 체중의 9배에 달하는 하중이 무릎 관절에 가해져 연골과 인대에 무리를 준다. 관절염으로 연골이 손상되면 관절 부분이 붓고 뻣뻣해진다. 무릎의 경우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반복적인 가사 노동에 따른 단순 근육통으로 여겨 진료 시기를 놓지만 다리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메디힐병원 관절척추센터 정성섭 원장은 “음식 준비는 가급적 바닥이 아닌 식탁에 앉아서 하고, 1시간에 1번씩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다리를 뒤로 접어 손으로 잡아당긴 후 3초 정도 자세를 유지하는 스트레칭을 3~5회 정도 하면 좋다"고 말했다.◇콜레스테롤 높은 음식, 담석증 관련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과도하게 먹으면 담낭의 운동성이 저하돼, 담석증이 생길 수 있다. 고기를 먹은 후 소화가 잘 안되고, 위쪽 배와 명치 부분에 통증이 있다면 담석증을 의심해야 한다. 민상진 병원장은 “담석증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담낭염이나 담낭이 터질 수 있어 초기 발견이 중요하지만 위경련, 급체 등 위장장애와 혼동할 수 있다”며 “만일 통증이 심해 위내시경 검사를 했으나 결과가 정상이라면 초음파나 CT를 통하여 담석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7/01/30 08:00
  • 명절 피로 싹~ 날려버리는 4가지 방법

    명절 피로 싹~ 날려버리는 4가지 방법

    설 연휴가 하루밖에 남지 않은 오늘 같은 때에는 장거리 운동, 과식 등으로 몸에 피로가 쌓여있기 쉽다. 바로 일상으로 돌아가면 며칠간 피로감에 휩싸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명절에 지친 몸을 달래는 4가지 방법을 알아봤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30 06:00
  • [그래픽 뉴스]연휴라고 폭음했다간… 심장·뇌·췌장까지 손상

    [그래픽 뉴스]연휴라고 폭음했다간… 심장·뇌·췌장까지 손상

    설 연휴가 사흘 연속 지속되고, 오랜만에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폭음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평소 술을 잘하던 사람은 물론, 술을 잘 마시지 않던 사람도 한 번의 폭음으로 몸속 여러 장기에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WHO(세계보건기구)는 몸에 해를 끼치는 폭음의 기준을 성인 남성의 경우 소주 7잔(알코올 60g)으로 보고 있다. 성인 여성은 소주 5잔(알코올 40g)만 마셔도 폭음에 속한다. 1잔은 50㎖ 기준이다. 알코올은 심장, 간, 대장, 췌장뿐 아니라 뇌까지 공격한다. 의학계에서는 휴일 뒤 폭음으로 심장병 환자가 늘어난다는 이유로 '휴일심장증후군'이라는 질병명까지 공공연히 쓰이고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29 19:00
  • "혈액으로 초기 암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혈액으로 초기 암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2014년 국내 5대 바이오 성과 응용기술 부문으로 조영남 박사팀의 암세포 검출기술을 선정한 바 있다. 그 뒤 2년이 지나, 조영남 박사는 조기 유방암 환자의 혈액 속에서 암세포를 검출해냈다.“전이되지 않은 초기 암환자의 혈액 속에서 나노와이어를 통해 암세포를 검출해냈습니다. 보완적 암 진단법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립암센터 분자영상치료연구과 조영남 박사는 조기 유방암 환자의 혈액 속에서 암세포를 검출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힌 뒤 “3~4년 내 상용화할 수 있도록 연구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혈액 속에 암세포가 있다는 사실은 1869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발견됐다. 암이 생기고 난 뒤 암조직에서 떨어져 나간 암세포가 혈관과 림프를 타고 돌아다닌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암 전이가 일어나는 것도 돌아다니는 암세포가 다른 장기에 정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50년이 넘도록 혈액 속에 암세포가 있다는 사실에서 한 발짝을 내딛지 못했다.
    피플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1/29 12:00
  • 준비운동 없이 스키·보드 타다 ‘스포츠 손상’입는다

    준비운동 없이 스키·보드 타다 ‘스포츠 손상’입는다

    설 연휴기간을 이용, 스키장으로 가족 나들이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대부분의 스키장 객실 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된 것으로 알려진다. 그런데 스키장에서 동계 스포츠를 즐기다가 자칫하면 예상치 못한 부상을 입어 힘든 겨울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형외과 민경대 교수의 도움말로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겨울산행, 스키, 보드, 스케이트, 빙벽 오르기 등 다양한 겨울철 운동은 보통 기온이 낮은 곳에서 한다는 특성이 있다. 낮은 기온에서 사람의 근육과 관절은 경직되어 움직임이 적어지고,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시작하는 경우 부상의 확률은 더 높아진다. 스포츠 손상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하나,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 중년 여성에서 유발될 위험이 높다. 어린이나 청소년은 보통 운동 시 의욕은 앞서나 숙련도가 떨어진다. 또, 뼈와 근육이 발달하는 단계라 유연하지만, 외력에 약하고 성장판은 주위 인대나 건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손상을 입기 쉽다. 중년 여성과 노년층은 연령의 증가와 더불어 신체 기능이 떨어지면서 손상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연령군이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스포츠 손상을 일으키는 가장 주된 요인으로는 과도한 운동을 들 수 있는데, 체력과 기량이 받쳐주지 않은 상태에서 의욕이 앞설 때 부상의 위험이 높으므로 운동의 수준과 강도, 그리고 시간과 빈도를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포츠 손상은 운동 중 사람이나 물체에 충돌하여 직접 타박이 생기거나, 스스로 균형을 잃어 넘어지면서 발생하는 인대의 염좌나 근육파열과 같은 ‘급성 손상’이 대표적이다.장시간에 걸친 피로로 발생하는 ‘과사용 손상’은 근골격계에 급성 손상을 일으키는 힘보다 작은 힘이 반복적으로 자극을 주면서 발생하는데, 60% 이상은 잘못된 동작이나 훈련습관에서 기인한다. 따라서 운동 전 충분한 강습과 훈련을 통해 올바른 동작과 기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스포츠 손상을 입었을 경우, 응급조치는 RICE 치료 원칙을 따르는 것이 좋다. RICE 치료 원칙이란 급성 근골격계 스포츠 손상 시 일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치료 원칙으로, R은 안정(rest)을 통해 통증을 감소시키고 추가 손상을 막는 것이고, I는 얼음(ice), C는 압박(compression)으로 손상 부위의 부종과 염증을 줄여주며, E는 거상(elevation)을 뜻하는 데, 중력을 이용해 체액을 다친 부위로부터 이동시켜 출혈이나 부종을 감소시키는 일차적인 조치이다.스포츠 손상에 대한 최상의 치료는 예방이다. 운동 전에 컨디션을 잘 조절하는 것은 내적·외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모든 손상 예방의 기본이 된다. 특히 운동 전후로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을 하여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해주고, 몸에 맞는 적절한 운동 기구와 보호 장구를 사용해야 한다. 또, 본인의 근력, 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균형, 고유 감각과 심폐 지구력 등 자신의 특성과 운동능력을 고려하여 적절한 강도와 난이도의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정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1/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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