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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질환 줄었지만 간암은 증가… 고령화·비만·알코올 때문

    간질환 줄었지만 간암은 증가… 고령화·비만·알코올 때문

    20~30년 전 간암의 주원인 질환인 B형간염의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많은 전문가들이 간암은 곧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간염·간경화 같은 간질환은 지난 30년간 급격하게 줄었지만, 간암은 오히려 늘었다. 대한간암학회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간질환 사망률은 1983년 10만명당 31.5명에서 2015년 10만명당 13.4명으로 57.5% 감소했지만, 간암 사망률은 1983년 10만명당 16명에서 2015년 10만명당 22.2명으로 38.8% 증가했다〈그래프〉. 학회는 "한국은 앞으로 30년 이상 간암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밝혔다.1982년 B형간염 예방 백신이 개발되고 1998년 B형간염을 완화시키는 항바이러스제가 처음 출시되면서 간염·간경화 같은 간질환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간암의 원인 질환은 줄었는데, 왜 간암은 줄지 않았을까? B형간염 예방 백신은 1982년에 개발됐지만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한 것이 1995년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영석 교수는 "1995년도 이전에 태어난 아이들은 B형간염 유병률이 낮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 2006년에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B형간염 유병률은 0~19세의 경우는 남자 1.4%, 여자 0.4%로 낮았지만, 20~29세는 남자 5.4%, 여자 2.7%로 크게 높았다. 임 교수는 "B형간염 환자가 간암에 걸리는 나이는 평균 60세이므로 1995년생이 60세가 될 때까지, 최소 30년은 간암 유병률이 크게 줄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인구의 고령화도 간암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B형간염은 항바이러스제를 써도 간세포 속에 박혀있는 B형간염 바이러스를 박멸시키지 못한다. 평생 바이러스를 가지고 살면서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활동기에 염증을 조절하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한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는 "과거 항바이러스제가 없을 때 B형간염 환자는 젊은 나이에 간 기능이 떨어진 간부전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항바이러스제가 개발되고 적극적으로 사용되면서 B형간염 환자가 간부전으로 사망하는 사례는 급격히 줄었지만, 바이러스를 가지고 오래 사는 사람이 늘면서 간암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B형간염이 지속되면 간세포가 딱딱해지는 간경화증으로 발전, 결국에는 간암으로 이어진다.
    간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2/15 08:44
  • 기상 2시간 내 '모닝커피' 두통·속쓰림 일으킨다

    기상 2시간 내 '모닝커피' 두통·속쓰림 일으킨다

    잠을 깨려고 기상 후 1~2시간 이내 '모닝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모닝 커피가 신체의 과도한 각성 작용을 유발해 각종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가천대 헬스케어경영학과 서화정 교수팀이 국내 대학생 262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부작용 경험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는데, 커피 섭취 빈도나 커피에 들어가는 첨가물 차이보다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부작용 경험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기상 후 1~2시간 이내에 커피를 마신 그룹에서 부작용을 경험한 사람이 점심·저녁 시간대에 커피를 마신 사람보다 2~3배 많았다. 서화정 교수는 "기상 후 1~2시간 이내는 체내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가 최고조에 도달하는 시기인데, 이것이 부작용 경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코르티솔은 신체 활력을 높여주는 등 각성 작용을 하는 호르몬으로 기상 후 1~2시간 이내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그런데 커피 속 카페인은 코르티솔과 비슷한 각성 작용을 하기 때문에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될 때, 카페인을 섭취하면 과도한 각성 작용으로 이어져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는 "각성 작용이 과도하면 두통, 속쓰림, 가슴 두근거림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코르티솔 호르몬은 점심(정오~오후 1시)이나 저녁 시간(오후 5시 30분~6시 30분) 대에 다시 한 번 분비량이 소폭 상승한다. 임세원 교수는 "개인차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코르티솔 분비가 줄어드는 기상 후 1~2시간 이후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정도가 커피 마시기에 가장 적절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2/15 08:43
  • [알립니다] 지친 삶을 위로해주는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알립니다] 지친 삶을 위로해주는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지친 삶 속 작은 위로가 필요하다면 스페인 산티아고로 떠나보자. 헬스조선은 4월 19일(200㎞)과 20일(130㎞)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걷기'를 진행한다.산티아고 순례길은 전 세계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로 손꼽히는 곳. 삶의 진정한 의미와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해 걷기 시작한 이 길은 종교와 관계없이 꼭 한번 걷고 싶은 힐링 코스로 자리 잡았다. 게다가 올해는 파티마 성모 발현 100주년으로 그 의미가 더 깊다. 순례자 숙소 대신 인근 대도시의 호텔에서 머물며, 포르투갈 포르토 관광도 포함됐다.●문의: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7/02/15 08:42
  • 거북목, 두통 유발… 턱 당기는 자세로 통증 완화

    거북목, 두통 유발… 턱 당기는 자세로 통증 완화

    머리가 지끈거리면서 뒷목이 당기는 긴장성 두통은 짧게는 10분, 길게는 3시간 이상 지속되면서 업무나 학업에 지장을 주는 등 삶의 질을 낮춘다. 긴장성 두통은 머리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통증이 나타나는데, 그 원인이 거북목(전방머리 자세)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거북목은 목 관절을 압박하고, 목 주변에 있는 압통점(압력이 가해지거나 누르면 통증이 나타나는 지점)을 지속적으로 자극해서 긴장성 두통을 유발한다. 거북목을 개선하는 자세만 취해도 긴장성 두통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긴장성 두통, 턱 당기는 자세 효과적거북목으로 인한 긴장성 두통 완화에는 '친인 자세(Chin in exercise)'가 효과적이다. 친인 자세는 턱을 안쪽으로 당기면서, 동시에 허리를 곧게 펴는 자세다.〈그래픽〉 턱 끝이 목을 누른다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이 자세는 거북목 자세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짧아진 목 뒤 근육을 늘림과 동시에, 신체를 곧게 정렬시킴으로 써 두통을 유발하는 압통점을 자극하지 않도록 유도한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2/15 08:41
  • 자살 사망률·결핵 발생률, OECD 국가 중 가장 높아

    우리나라의 건강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려주는 통계가 나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이달 초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 관련 총 11개 항목 중 5개 항목이 OECD 국가 평균에 비해 결과가 안 좋았다. ▲15세 이상 남성 흡연자 비율 36.2%(OECD 국가 평균 20.1%) ▲인구 10만명 중 자살 사망자 수 28.7명(12명) ▲ 인구 10만명 중 결핵 경험자 수 86명(12명) ▲출산 인구 10만명 중 사망한 산모 수 11.5명(7.2명) ▲영구치 중 우식 발생 치아 개수 1.8개(1.3개) 등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태연 연구원은 "이 수치는 2014년까지의 자료를 분석한 것인데, 이후에 금연 정책이 시행됐기 때문에 흡연율은 개선됐을 것이라 예상한다"며 "그렇지만 자살 사망률이나 결핵 발생률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만큼, 우울증 조기 발견 도구를 개발하거나 결핵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OECD 국가 평균보다 나은 수준으로 나타난 항목은 ▲15세 이상 여성 흡연자 비율 4.3%(OECD 국가 평균 13.3%) ▲15세 이상 남성 비만율 5.1%(19.1%) ▲15세 이상 여성 비만율 4.2%(18%) ▲1세 미만 영아 1000명 중 사망한 영아 수 3.3명(5.5명) ▲출생 몸무게 2.5㎏ 이하인 저체중 출생아 비율 5.2%(6.6%) ▲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 8.7L(9.2L) 등이다. 주류 소비량이 낮은 것에 대해, 김 연구원은 "조사 대상이 15세 이상"이라며 "19세 미만에게 주류 판매가 금지되는 등 관리가 잘 이뤄진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2/15 08:40
  • 아르간 헤어 오일, 주성분이 실리콘?

    아르간 헤어 오일, 주성분이 실리콘?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헤어 오일이 인기다. 특히 '아르간 오일'을 함유한 제품이 많다. 아르간 오일은 아프리카 모로코 사막에 서식하는 아르간 나무의 열매에서 추출한 오일로, 비타민A·E와 리놀레산이 풍부해 모발에 바르면 부드러움과 광택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아르간 헤어 오일은 대부분 아르간 오일이 극소량 함유돼, 아르간 오일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오히려 두피가 예민하거나 과도하게 사용하면 주성분인 실리콘이 두피에 닿아 모낭염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실제로 시중에 판매하는 아르간 헤어 오일은 대부분 아르간 오일 함량이 1~5% 수준으로 미미하며, 주된 성분은 합성 실리콘이다. 유명 아르간 헤어 오일의 성분을 살펴보니 A사 제품은 사이클로메치콘·디메치콘이, B사 제품은 사이클로펜타실록산·사이클로테트라실록산·디메치콘올이 주성분이었다. 이 성분은 모두 실리콘 계열이다. 사이클로테트라실록산은 유럽연합(EU)에서 2등급 독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사이클로펜타실록산과 디메치콘의 경우 미국 환경연구 단체(EWG)에서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3등급 물질로 표기한다. 알레르기를 유발하거나,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서다.천연 오일을 표방하는 제품에 합성 실리콘이 많은 이유는 사용감과 가격 때문이다. 숙명여대 향장미용학과 이윤경 교수는 "실리콘 성분은 손상된 모발 부분을 물리적으로 채워줘 매끈하게 하는데, 천연 오일에 비해 가격이 10~1000배 정도 저렴하다"고 말했다.그러나 실리콘 성분은 모발뿐 아니라, 모공을 막아 문제가 된다. 두피에는 모공이 다른 피부에 비해 많고, 피지 분비가 활발한데 모공이 막히면 피지가 제대로 빠져나오지 못해 모낭염이 생긴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노영석 교수는 "두피가 예민하거나, 두피에 피지가 많은 사람이 헤어 오일을 쓰면 모낭염 등 염증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실리콘 성분이 든 헤어 오일을 사용해야 한다면 모발 끝에만 소량 바르고, 바른 뒤 잠자리에 들기 전 머리를 감아 씻어내는 게 좋다.
    피부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2/15 08:40
  • [건강 단신] 연세바른병원, '어깨 통증 관리' 강좌 외

    연세바른병원, '어깨 통증 관리' 강좌연세바른병원은 23일 오후 4시부터 '어깨 활력 되찾기 셀프홈케어'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노형래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어깨 통증의 원인, 증상, 통증 관리, 치료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후 누구나 집에서 할 수 있는 셀프 도수 스트레칭 방법도 알려준다. 어깨 질환 환자나 보호자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선착순 40명까지 전화를 통해 접수 받는다. 참석자에 한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검사와 골밀도 측정을 무료로 해준다. 1544-8235우리아이 성장과 사춘기 바로알기경희대병원은 25일 오전 10시부터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우리아이 성장과 사춘기'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소아청소년과 정혜운 교수가 올바른 성장과 사춘기, 성조숙증, 저신장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1~4학년) 소아와 보호자로, 전화 예약은 따로 받지 않으며 당일 선착순 50명까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02)958-8280    
    단신2017/02/15 08:39
  • [건강단신]셀트리온스킨큐어, '셀큐어 카밍플러스 4종' 출시

    [건강단신]셀트리온스킨큐어, '셀큐어 카밍플러스 4종' 출시

    화장품 브랜드 셀큐어가 자외선, 미세먼지 등 외부 자극과 스트레스로 인해 민감해진 현대인의 피부를 케어해주는 ‘카밍플러스 라인 4종’을 출시했다. 카밍플러스는 캡사이신, 열 등 물리적 자극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자연 유래 성분을 민감성 피부에 맞게 최적으로 조합했다. 트라넥사믹 애씨드 성분이 피부 자극을 방어해 피부 항상성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대표상품인 ‘마일드터치 클렌징 밀크’는 자연 유래 보습제와 오일이 함유돼 있어 클렌징과 보습팩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세안제다. 페녹시에탄올, 파라벤 등의 방부제나 향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피에이치 밸런싱 클렌징 폼’은 자극으로 예민하고 약해진 피부 보호막을 지키고 노폐물을 세정해주는 클렌징 폼이다. 천연 과일에서 추출한 산 성분이 피부 PH밸런스를 유지해준다. 피부 건조를 유발하는 미네랄, 나트륨 함량이 가장 낮은 프랑스산 셀틱워터 성분이 함유된 ‘카밍플러스 퓨어 클래리파잉 토너’와 천연 유래 EWG 그린등급 원료를 사용한 ‘리밸런싱 모이스처라이저’를 함께 선보인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2/14 18:01
  • 스마일라식 받는 환자 절반은 남성… 활동적인 일해도 안전

    최근 한 안과병원 조사에 의하면, '맨즈뷰티' 시대의 흐름에 맞춰 안경을 벗고 활동성과 외모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남성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강남 온누리스마일안과가 2016년 한 해 동안 스마일라식 시력교정을 받은 환자를 조사한 결과, 남성이 48.3%를 차지했다.  안경을 쓰면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안경알에 김이 서리고, 렌즈를 착용하느라 외출 준비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한 점이 많다. 특히 화장하는 여성들은 안경 자국이 남거나 화장을 가리는 등의 미적인 불편함도 컸다. 안경의 도수가 높은 경우 눈이 원래보다 작아 보이기도 한다. 최근 남성들의 시력교정 증가세에 대해, 강남 온누리스마일안과 의료진은 "안경을 쓰면서 생기는 불편을 해소하려는 목적과 더불어, 미적으로도 플러스 요인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특히 라식, 라섹 등 다양한 시력교정 방법 중 스마일라식 선호가 높은 것은 익스트림 스포츠 같은 활동적인 일을 할 때에도 안전하기 때문이다. 라식, 라섹은 수술과정에서 각막 절편을 만들거나 각막 표면을 깎는다. 수술 후 각막 두께가 얇아져 격렬한 활동 시 자칫 각막 절편이 탈락되거나 손상될 우려가 있다. 반면 스마일라식은 각막 절개량을 최소로 줄여 안전성이 뛰어나고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아, 격렬한 활동이나 외상에도 각막 탈락 위험이 적다. 강남 온누리스마일안과가 2016년 3월부터 6월까지 스마일라식 수술을 받은 남성 환자 116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스마일라식 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안경 불편 없이 격렬한 스포츠하기’(72명, 62.1%)를 꼽았다.스마일라식은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고 그대로 투과해 각막 속살을 필요한 만큼만 교정한다. 이후 2~4mm의 미세 절개창으로 각막 속살 조각을 꺼내면 수술이 끝난다. 특허기술인 1mm~1.9mm이하 초미세 절개 스마일라식도 최근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은 “그동안 안경 때문에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수영, 조깅, 축구 등 격렬한 스포츠를 할 수 있어 시력교정을 받은 남성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각막 손상이 적을수록 수술 후 시야가 깨끗하고 안전하기 때문에 시력교정 시에 각막을 얼마나 보존하는가를 꼭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2/14 16:00
  • 구강건조 심해지면 미각까지 잃어… 침 분비 촉진하려면?

    구강건조 심해지면 미각까지 잃어… 침 분비 촉진하려면?

    건강한 성인의 입에서는 하루에 1~1.5L의 침이 분비된다. 침 분비가 줄어들어 입이 마르는 것을 '구강건조증'이라 한다. 구강건조증은 65세 이상 노인의 30% 이상이 앓을 정도로 흔하다. 입 안이 텁텁하고 마르는 느낌이 자주 들면 의심해봐야 한다. 구강건조증이 심해지면 입 냄새가 나는 것은 물론,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심지어 미각을 잃을 위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침 줄면 입속 세균 잘 죽지 않아 '충치'까지침은 입속 세균을 죽여 입 안을 보호하고 음식을 부드럽게 만들어 소화를 돕는다. 치아 표면에 남아 있는 음식물을 씻거나, 입안을 산성에서 중성으로 만들어 충치를 예방하기도 한다. 반대로 침이 부족해 입이 마르면 구강 점막이 위축되고, 혀에 백태가 많이 낀다. 염증이 잘 생기면서 입안 점막에 궤양이 생길 수도 있다. 노원다인치과병원 허영준 병원장은 "구강건조증이 심해지면 정확한 발음이 어려워지고, 미각을 잃는 부작용까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구강건조증은 원인에 따라 원발성(일차적)과 속발성(이차적)으로 나뉜다. 원발성 구강건조증은 타액선 종양, 감염, 방사선 치료 등 국소적 또는 전신적 질환으로 인해 침을 분비하는 기관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원인이다. 속발성 구강건조증은 약물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비타민 결핍증, 빈혈, 당뇨병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약물은 구강건조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500개 이상의 약물이 침의 분비를 감소시키거나 침의 조성을 변화시킨다고 알려졌다. 허영준 병원장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말을 많이 하는 것, 흡연, 짠 음식을 자주 먹는 생활 습관도 구강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입으로 숨 쉬지 말고, 침샘 마사지하는 게 도움 구강건조증을 예방하려면 맵거나 건조한 음식을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이뇨제·항우울제·항히스타민제 등의 약을 복용할 때는 전문가에게 증상을 얘기하고 구강건조를 악화하는 성분이라면 피하는 게 안전하다. 침을 분비하는 타액선 기능이 어느 정도 남아있을 때는 침 분비를 자극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무설탕껌, 사탕, 민트향, 신맛을 내는 과일이 침 분비를 돕는다. 비타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침샘을 직접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턱밑과 귀 앞에 있는 침샘을 하루 두세 번 문지르면 된다. 물과 우유를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조금씩 자주 입을 적시는 게 좋다. 허영준 병원장은 “스트레스가 심하면 침샘 활동이 억압되어 침 분비가 줄어들게 되므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숨을 쉴 때는 입이 아닌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술과 담배는 구강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므로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4 14:44
  • 발기부전 막으려면 피해야 할 '이 음식'

    발기부전 막으려면 피해야 할 '이 음식'

    발기부전은 중장년 남성들이 가장 걱정하는 갱년기 증상 중 하나다. 실제 남성은 30세부터 남성호르몬 수치가 매년 1%씩 감소하면서 발기부전 위험이 커진다.발기부전을 예방하려면 체중부터 관리해야 한다.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전국 11개 대학병원을 방문한 40세 이상 성인 1151명을 조사한 결과, 비만도가 높을수록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았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내장지방에 의해 복부비만이 심해지면 발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감소한다"고 말했다.내장지방을 유발하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발기부전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이무연 원장은 "식이요법과 발기부전의 상관관계를 생각보다 깊다"며 "특히 포화지방산이 많은 동물성 기름 섭취를 줄이는 게 내장지방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갈비, 삼겹살 섭취를 자제하고, 닭이나 오리고기 역시 껍질보다 살코기 위주로 먹어야 하며 기름기는 제거하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 특히 고기를 먹을 때는 튀김보다는 찜 요리를 해 먹는 게 낫다. 찜을 하면 지방이 용해되면서 지방 섭취 함량이 줄어든다. 더불어 이무연 원장은 "동물성 기름 섭취를 자제하는 것은 발기부전 예방의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2/14 11:11
  • 잦은 속쓰림 유발하는 위식도역류질환, 근본 치료는 '수술'

    위식도역류질환은 식도와 위 사이에서 위산의 역류를 방지하는 식도 괄약근의 기능이 떨어져 식도 입구에 위산이 역류함으로써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식도 괄약근은 평소에는 닫혀 있다가 음식을 먹거나 트림을 할 때만 열려야하는데, 이 괄약근의 조이는 힘이 느슨해지면 위에 있는 내용물이 위산과 함께 역류하면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위식도역류질환의 경우 일반적으로 PPI라는 위산분비억제제 약물로 치료한다. 위산분비억제제는 위산의 분비를 억제하여 위산의 식도 자극 증상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음식물 역류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못한다. 이에 최근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을 해야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위식도역류질환을 치료하는 '항역류수술'은 느슨해진 하부식도주변을 조여주어 위내용물의 역류자체를 방지하기 때문에 위식도역류를 차단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이 수술법은 위식도역류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서구에서는 이미 실행된 지 오래된 표준화된 수술로써 고난도의 위암수술에 익숙한 국내의 위장관외과 의료진에게 그다지 부담없는 수술에 속한다. 최근에는 개복을 하지않고 복강경으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후유증과 합병증도 미미하다.고대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는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의 100%가 약물치료에 의존하고 있고,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는 자체도 알지 못하고 있다. 수술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도 외과적인 상담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서구에서는 항역류 수술이 매우 흔하게 시행되고 있어 미국의 경우 한해 4만명의 환자들이(국내 연간 탈장수술 건수와 유사)수술로 치료된다” 며 “항역류수술은 검증된 수술방법으로 국내에서도 의료급여가 되며, 비용도 저렴한 수술이다. 특히, 하부식도괄약근 주변을 직접 수술로 교정하여 효과를 보는 것으로, 위식도역류질환의 원인을 고려해 봤을 때, 수술이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이다”고 말했다. 박성수 교수에 따르면, 수술이 필요한 위식도역류질환은 식도열공탈장을 동반한 경우, 약물을 중단하면 증상이 재발하는 경우, 약물의 부작용 때문에 복용이 수월하지 않은 경우, 속쓰림이나 통증은 조절되지만 음식물 자체의 역류 증상 때문에 견디기 힘든 경우, 식도염이 진행되어 식도하부염증의 정도가 심해지는 경우이다. 수술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내시경으로 위식도염과 식도열공탈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술을 고려하게 될 경우 식도내압검사를 통해 하부식도괄약근 주변 기능을 평가하며, 증상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24시간 식도 산도검사로 확진이 가능하다. 추가로 식도조영술 등의 검사를 통해 다른 식도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상부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국내도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패턴을 바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또한, 위식도역류질환이 있으면 과식이나 고지방 음식을 피하고, 취침 3시간 전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금연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2/14 11:05
  • 유스랩, ‘판도라 다이어트 뷰티업’ 판매 시작

    유스랩이 ‘판도라다이어트’의 리뉴얼 제품인 ‘판도라다이어트 뷰티업’판매에 돌입했다. 판도라다이어트 뷰티업은 국내 최초로 체지방 감소와 피부 건강 유지를 식약처로부터 개별 인정받은 이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인 판도라 다이어트에 ‘알로에 전잎(무수바바로인)’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판두라틴(Panduratin, 인도네시아에서 자생하는 식물인 핑거루트의 추출물)과 비타민D, 비타민B2, 나이아신, 셀렌, 아연 등 비타민 및 무기질 6종, 알로에 전잎을 주원료로 하며, 미네랄과 L-아르기닌을 부원료로 사용했다. 특히,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판두라틴의 인체적용시험에서 피부주름, 피부탄력, 피부윤기, 피부수분의 개선을 확인했고 체중, BMI, 피부피하지방, 허리둘레, 복부내장지방, 엉덩이둘레, 체지방량의 감소도 확인하는 등 총 11가지 현상의 개선이 확인됐다. 유스랩 차지운 대표는 “다이어터들의 큰 애로사항 중 하나인 변비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 끝에 기존 판도라다이어트 제품에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알로에 전잎을 추가하게 됐다”며, “체중 증가로 고민하는 분들은 물론, 자주 가스가 차서 불편하거나 배가 더부룩하고 답답한 분들에게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2/14 11:04
  • 미세먼지, 물로만 씻어도 닦아질까?

    미세먼지, 물로만 씻어도 닦아질까?

    날이 풀리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곤 한다. 날이 따뜻해졌다고 맘 놓고 외부활동을 했다간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의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겨울에는 난방을 위한 연료 사용량이 늘면서 미세먼지가 더 심해지는 경향도 있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2.5~10㎛인 먼지 입자이고, 지름이 2.5㎛보다 작은 먼지를 초미세먼지라 부른다. 이들은 코, 기도를 거쳐 폐포 깊숙이 도달할 수 있어 위험하다. 기도에 염증을 유발해 천식을 악화시키거나 폐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고, 심한 경우 천식 발작이 생길 위험도 있다. 최근에는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는 국내 연구결과도 나왔다.미세먼지로부터 몸을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반드시 안경과 방진 마스크를 착용한다. 또한 외출 후 손과 얼굴 등 노출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노출 부위만 씻는 것보다 머리 감기를 포함하여 가벼운 샤워를 하는 게 안전하다. 양한방협진 위드유한의원 한성호 원장은 "간혹 물로만 씻는 경우가 있는데 물로만 씻어서는 미세먼지·세균 등의 오염 물질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며 "미지근한 물로 중성 또는 약산성의 세정제를 사용하여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반드시 창문을 닫고 있는 게 안전하다.한성호 원장은 “몸속 중금속과 오염 물질을 배출시키는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며 "미역, 마늘, 우엉, 브로콜리, 키위, 녹차, 도토리를 먹고, 비타민C, 셀레늄, 아연,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7/02/14 10:33
  • 담배 피우는 학생 '거식증' 위험 높아

    담배 피우는 학생 '거식증' 위험 높아

    담배 피우는 학생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학생보다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택해 살을 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주로 거식증 환자들이 시도한다.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팀이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2014년)에 참여한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청소년(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2만1090명을 분석했다. 남학생의 흡연 비율은 13.3%, 여학생의 흡연 비율은 3.8%였다. 흡연 여부와 잘못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비율의 상관관계도 조사했는데, 잘못된 다이어트를 또다시 '극단적인 방법', '덜 극단적인 방법' 두 가지로 분류했다. 극단적인 방법은 ▲살 빼는 약 복용 ▲설사약·이뇨제 복용 ▲식사 후 구토, 덜 극단적인 방법은 ▲원 푸드 다이어트 ▲단식 ▲다이어트 식품 섭취 ▲한약 복용으로 정의했다.연구결과, 흡연하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잘못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비율이 높았다. 특히 흡연 여학생의 경우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하는 비율이 15.1%로, 비흡연 여학생(5.2%)의 2배가 훨씬 넘었다. 식사 후 구토를 해 다이어트를 한 흡연 여학생이 7.9%로 비흡연 학생(2.4%)보다 5.5% 포인트 높았고, 처방 약 복용 3.6%(비흡연자 1.3%), 처방받지 않은 약 복용 5.8%(비흡연자 1.9%), 이뇨제·설사약 복용 5.6%(비흡연자 1.9%)로 모든 항목에서 흡연 여학생이 비흡연 여학생보다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더 많이 선택했다.덜 극단적인 방법으로 체중조절을 한 비율도 흡연 여학생이 38.2%로 비흡연 여학생(22.6%)의 약 1.5배였다. 흡연 여학생이 원 푸드 다이어트를 한 비율은 14.7%(비흡연자 7.9%), 단식 22.0%(비흡연자 8.8%), 다이어트 식품 18.1%(비흡연자 11%), 한약 5.3%(비흡연자 3.4%)로 조사돼 역시 흡연 여학생이 더 많이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인 운동으로 체중조절을 시도한 여학생은 비흡연자가 70.4%로 흡연자 65.6%보다 더 많았다.남학생의 경우도 흡연 학생이 비흡연 학생보다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하는 비율이 약 1.5배, 덜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약 1.2배로 더 많았다.청소년기에는 음주, 흡연, 약물 사용, 폭력 등과 같은 문제행동이 군집해서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극단적인 다이어트 시도 또한 자극을 추구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성향의 청소년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문제행동 중 하나로 간주해야 한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4 10:30
  • 당신의 자율신경은 안녕하십니까? ②

    당신의 자율신경은 안녕하십니까? ②

    PART 3자율신경이상, 어떻게 극복할까     자율신경실조증특별한 질병이 없는데 자율신경과 관련된 증상이 지속되면 자율신경실조증으로 볼 수 있다. 자율신경실조증은 정식 질환은 아니고, 자율신경 불균형 즉, 교감신경이나 부교감신경이 제 할 일을 못 해서 나타나는 각종 증상을 말한다. 이는 생활습관의 영향을 받아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저절로 해결된다.  
    특집기사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2/14 10:00
  • 자신도 모르는 새 '뚝' 부러져… 척추압박골절 주의

    자신도 모르는 새 '뚝' 부러져… 척추압박골절 주의

    60대 K씨는 며칠 전부터 움직일 때마다 허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정밀검사 결과, '척추압박골절'이 원인이었다. K씨는 넘어지거나 부딪힌 적이 없는데 허리가 골절됐다는 점에 어리둥절했다.◇뼈 약한 사람, 기침만으로도 척추 골절 가능척추압박골절은 척추 뼈가 납작하게 내려앉는 질환이다. 보통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받았을 때 생기지만, 이런 충격 없이 자신도 모르는 새 척추압박골절이 생길 수 있다. 실제 척추압박골절로 수술받은 환자 중 50%가 외부로부터의 큰 충격 없이, 자신도 모르는 새 골절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연세바른병원이 2016년 1~12월 척추압박골절로 병원을 찾아 수술받은 환자 92명을 조사한 결과 55.4%가 넘어지거나 부딪힘 등의 낙상·외상없이 골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30.4%는 ‘척추에 무리가 갈만한 활동을 한 적도 없어, 골절 이유조차 알지 못한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20.7%는 ‘일상생활에서 물건을 들다 삐끗’, 4.3%는 기타(기존 수술, 질환 이력)의 원인’이라고 답했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4 09:00
  • 초등학교 입학 앞둔 자녀 위해 확인해야 할 '6가지'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뒀다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심계식 교수의 도움으로, '자녀 입학 준비할 때 기억해야 할 6가지'를 알아봤다.1. 성장과 발달 평가키, 몸무게, 두위, 흉위 등 외적인 성장이 잘 되고 있는지를 소아과학회에서 발표한 정상 성장 곡선과 비교·평가해보자. 성장 속도와 함께 신체 각 부위 및 장기의 균형적인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만약 성장이나 발달이 지연돼 보이면 보다 자세한 성장 발달 검사나 지능 검사 등을 시행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2. 건강 검진치료가 필요한 급·만성 질환이 있는지 확인하고 시력, 청력, 치아 검사로 단체 생활과 학습에 문제는 없을지 살펴보는 게 좋다. 만성질환으로 약을 복용하거나 치료를 받는 경우 미리 학교 측에 알려 도움을 받는 게 좋다.3. 예방 접종단체 생활을 하면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소아과학회에서 추천하는 예방 접종은 가능하면 모두 맞는 게 좋다. 예방 접종 확인서를 입학 전에 학교 측에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 4. 심리 및 정서적 상태 평가학업 및 단체 생활에는 어느 정도의 자립심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이에 합당한 안정적인 정서 상태인지, 심리적인 문제는 없는지 조기에 확인하고 관리하자. 야뇨증, 유분증은 조속히 치료해야 하며 야경증, 수면장애 관련 역시 심리적 상담이 필요하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등 정서적 문제의 경우에도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학교 생활에 대한 불안감에 대해 충분히 들어주고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5. 안전사고 예방 교육등·하교 시 차량 안전에 대한 교육과 횡단보도 통행방법, 물놀이 등에 대해 충분한 교육을 시켜야 한다. 낯선 사람에 대한 주의, 차량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 운동장 및 놀이 시설 이용에 관한 안전 교육이 필요하다. 6. 규칙적인 생활 습관 유지하루 세 번씩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충분한 영양 섭취를 하게 하고, 편식과 군것질을 줄이도록 한다. 또 충분한 수면을 위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한다.
    소아청소년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2/14 08:00
  • 겨울 막바지 추위로부터 '심장' 보호하려면?

    겨울 막바지 추위로부터 '심장' 보호하려면?

    겨울에는 기온이 낮고 일교차가 커 심장질환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겨울이 한 달도 남지 않았지만, 날이 완전히 따뜻해질 때까지 경각심을 가지고 심장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4 07:00
  • 유기농 제품 고를 땐 'USDA' 마크 확인하세요

    유기농 제품 고를 땐 'USDA' 마크 확인하세요

    안전한 유기농 제품을 고르려면 미국 농무부가 인증한 유기농 인증마크(USDA ORGANIC)가 표시돼 있는지 확인하는 게 도움이 된다.미국농무부가 관리하는 유기농 인증마크 ‘USDA ORGANIC’은 최소 3년간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물과 소금을 제외한 원료 95% 이상이 유기농 성분인 제품에만 표시된다.2014년 한미 유기가공식품 상호동등성 인정협정에 따르면, 한국이나 미국에서 자국 법에 따라 인증받은 유기가공식품은 상대국 규정에 따른 인증을 추가로 받지 않아도 된다. 국내 마트나 올가닉 제품 매장, 백화점에서 'USDA ORGANIC' 마크가 표시된 제품을 발견했다면 안전을 염려하지 않고 구입해도 된다는 뜻이다.유기농 재배방식은 우리 몸뿐 아니라 자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토양의 영양분을 고갈시키는 농약을 포함한 다양한 화학물질 사용을 금지하기 때문이다. 유독성 잔류 화학물질에서 나오는 액체는 물을 오염시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반면 유기재배업은 유독성 농약 사용과 대기로부터의 이산화탄소 흡수를 금지함으로써, 기후변화를 막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2/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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