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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K Global PS 창립 17주년 "유연한 조직문화 위해 노력"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이하 LSK Global PS)는 3월 8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본사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함께 새로운 조직문화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LSK Global PS 이영작 대표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유연근무제 전사 확대 도입 등의 새로운 인사조직 제도 발표가 진행됐다. 근속상 시상은 짧게는 3년 근속상부터 15년 근속상까지 세분화해 시상을 진행, 장기 근속자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특히 시차출퇴근제의 전사 도입은 이미 LSK Global PS의 대표적인 임직원 복지제도로 꼽히는 유연근무제의 확장 개념으로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또한 직위와 연차 등에 따른 새롭고 다양한 보상과 혜택 제도 등에 대해서도 회사에 대한 만족감과 동기부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지난 17년 동안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임상시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에서 개발되는 의약품들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신약으로 거듭나는 데 일조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이영작 대표는 “LSK Global PS는 한국 제약산업의 세계시장 진출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출범했다”며 “그간 쌓아온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LSK Global PS의 비전을 실현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LSK Global PS는 창립 이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과 조화로운 근무환경 속에서 개인의 역량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유연근무, 재택근무, 남녀공통 육아휴직제도, 연말 리프레시 휴가 등을 지원하는 직원 중심의 인사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3/09 16:05
  • 허리 통증, '진통제' 먹어도 소용 없어요

    허리 통증, '진통제' 먹어도 소용 없어요

    몸에 통증이 생기면 진통제를 먹는 게 일반적이지만, 허리 통증은 진통제만으로 낫지 않는다.최근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만으로 허리 통증을 완화할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은 허리 통증을 겪는 6065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를, 다른 그룹은 아무런 약 성분이 없는 위약(僞藥)을 먹게 했다. 그 결과, 두 그룹 간 통증 완화 정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진통제를 먹은 그룹에서 위장 장애 이상이 생길 확률이 2.5배로 높았다.시드니대 연구팀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진통제(타이레놀 등)도 허리 통증을 완화하지 못한다는 연구도 내놨었다(영국의학저널). 시드니대 연구팀은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진통제를, 다른 그룹은 위약을 복용하게 한 후 그 결과를 관찰한 3개의 연구(총 1825명 대상)를 비교·분석했다. 암이나 감염 질환 등 심각한 질병으로 인해 허리 통증이 생긴 환자는 연구에서 제외했다. 그 결과, 두 그룹 간의 증상 완화 정도에는 큰 차이가 없었고, 진통제를 먹은 그룹은 간 기능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올 확률만 4배로 늘었다.이에 대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들은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근육·인대·신경 등으로 무수히 많고, 통증을 유발하는 과정도 각기 다른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진통제 성분 하나로 다양한 통증 발생 경로를 모두 차단할 수 없기 때문에 통증 완화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09 14:50
  • 자기 전 쬐는 핸드폰 빛, 뇌 기능 떨어뜨린다

    자기 전 쬐는 핸드폰 빛, 뇌 기능 떨어뜨린다

    밤에 자는 중 약한 빛에만 노출돼도 뇌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고대안암병원 이헌정 교수(정신건강의학과)팀이 젊은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수면 중 빛을 쬐는 정도와 다음 날 뇌 기능의 활성화 여부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이 교수팀은 남성들을 이틀은 완전히 빛이 차단된 상태에서, 3일째에는 약한 빛 (5lux 또는 10lux)에 노출된 상태에서 자게 했다. 그리고 낮에 뇌 기능이 얼마나 활성화돼있는지 확인했다. 뇌 기능은 뇌자기공명영상검사(fMRI)로 측정했다. 그 결과, 5lux 정도의 빛에서는 큰 영향이 없었지만 10lux 정도의 빛에 노출됐을 경우 다음 날 낮의 뇌 기능 상태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10lux는 물체를 겨우 인식할 정도의 약한 빛인데,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정면으로 봤을 때의 밝기도 이에 해당한다. 야간에 빛에 노출되는 것이 각종 동식물에 영향을 줘 생태계 교란을 일으킨다는 보고는 과거부터 이어져 왔다. 하지만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수면 중 빛 노출은 특히 하부 전두엽 기능에 두드러진 영향을 미쳐 작업기억능력을 떨어뜨린다. 작업기억능력은 집중력·인지능력·감정조절·식욕조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한편 밤에 빛에 노출되면 유방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한 달에 3회 이상 야간 근무를 한 30~55세 간호사 7만8562명을 10년 관찰한 결과, 그중 2441명이 유방암에 걸렸다는 연구과 최근 미국에서 발표됐다. 정상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한 그룹에 비해 야간근무를 한 사람들의 유방암 발생률이 36% 높게 나타난 것이다.빛에 의해 잠잘 때 분비되는 멜라토닌이 줄고, 이로 인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늘어나면 유방암 위험이 커진다. 이헌정 교수는 "잘 때는 암막 커튼 등으로 수면 중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외부의 빛을 최대한 차단해야 한다"며 "야간에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빛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09 14:43
  • 손목 시큰거리는 '건초염'에… 냉찜질? 온찜질?

    손목 시큰거리는 '건초염'에… 냉찜질? 온찜질?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에는 손·발목이나 무릎관절 통증이 잦아진다. 겨울 동안 움츠리고 있던 몸을 갑자기 움직이면서 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운동이나 일한 후 관절이 시큰거리고 손·발이 떨린다면 '건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건초염은 힘줄(건)을 감싸고 있는 혈액조직에 염증이 생겨 힘줄 부위가 붓고 통증이 느껴지는 질환이다. 건초염은 당장 수술해야 하는 중증 질환은 아지만, 가벼운 통증밖에 없다고 방치하면 만성질환이 돼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해야 한다. 건초염은 몸의 한 부위 힘줄을 무리하게 반복해서 사용할 때 발생한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직장인, 집안일이 많은 가정주부, 손목을 쓰는 악기 연주자에게 찾아오기 쉽다. 손목과 손가락에 가장 많지만, 힘줄이 있는 곳이라면 어깨, 엉덩이, 무릎, 발목 등 몸의 어느 부위에라도 생길 수 있다.건초염이 생기면 특정한 동작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어깨나 손목, 손에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느껴진다. 아픈 부위의 피부색이 빨갛게 변하거나 붓는데, 증상이 심하면 열이 나는 경우도 있다. 손발이 저리고 떨리기도 한다. 건초염 중 가장 흔한 손목건초염은 간단한 자가진단법으로 알 수 있다. 엄지손가락을 안쪽으로 넣어서 주먹을 쥔 다음 손목을 아래로 꺾었을 때 통증이 있다면 손목건초염일 확률이 높다. 손목과 엄지손가락 사이의 패인 부분을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한 경우도 마찬가지다.건초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1~2일 정도 통증 부위를 쓰지 말아야 한다. 붓거나 열감이 있으면 냉찜질을 하고, 뜨거운 느낌 없이 아프기만 하다면 온찜질을 해 혈액순환을 돕는 게 좋다. 휴식과 찜질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국소마취제를 섞은 스테로이드 주사로 치료할 수 있다. 환자의 60%는 주사로 영구적인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주사치료 후에도 6개월 이상 통증이 이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은 염증 세포가 침투한 건막을 제거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건막은 힘줄을 싸고 있는 얇은 막이다. 수술은 비교적 간단한 편으로, 짧은 시간 안에 끝난다.건초염은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 예방이 중요하다. 힘줄에 힘이 들어가는 일을 50분 한다면 10분 정도는 쉬면서 관절을 주무르거나 돌리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한다. 운동이나 일이 끝나고 뜨거운 수건으로 관절 부위를 찜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09 13:46
  • 충치 가장 잘 유발하는 음식, 사탕 아닌 '이것'

    충치 가장 잘 유발하는 음식, 사탕 아닌 '이것'

    남성이 좋아하는 여성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화이트데이(3월 14일)'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화이트데이에는 주로 사탕을 선물하지만, '젤리'를 주는 경우도 늘고 있다. 한 편의점 업계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화이트데이 행사 기간(3월 1~14일) 사탕·젤리·초콜릿·기타상품군에서 젤리 매출이 23%를 기록하며 19%를 기록한 사탕 매출을 처음으로 추월했다.하지만 젤리는 충치를 가장 잘 유발하는 음식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발표한 '음식물 충치 유발지수'에 따르면, 음식물별 충치 유발지수가 캐러멜 38, 비스킷·과자 27, 초콜릿 15인 반면 젤리는 48로 가장 높았다. 이는 사과와 라면의 4.8배에 해당하는 수치다.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 구강내과 오정규 부원장은 "젤리는 당 함량이 많고 끈적이기 때문에 섭취 후에도 치아에 달라붙어 있는 시간이 길다"며 "이로 인해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인 뮤탄스균을 활발하게 번식시킨다"고 말했다. 또 오 부원장은 "연인의 구강 건강을 생각한다면 끈적끈적한 성분의 젤리나 캐러멜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젤리를 먹은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해야 한다. 양치질할 때 치아 겉면만 닦는 것이 아니라 치실과 치간칫솔을 이용해 치아 사이도 꼼꼼히 닦아야 한다. 양치질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물로 입안을 헹궈준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09 11:09
  • 척추 '삐끗'하지 않게 자전거 타려면?

    척추 '삐끗'하지 않게 자전거 타려면?

    날이 따뜻해지면서 자전거를 타고 야외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15일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를 현재 450여 곳에서 1300여 곳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국내 자전거 인구 는 12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전거 타기는 무릎 관절과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지만, 잘못된 자세로 타면 오히려 척추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자전거 탈 때는 우선 장비가 나에게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자전거 크기부터 안장의 높이와 각도, 손잡이의 높이 등을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자전거 안장의 높이는 한쪽 페달이 가장 낮은 위치에 있을 때 다리가 거의 펴진 상태에서 무릎이 살짝 굽어지는 정도로 안장의 높이로 맞춰야 허리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다. 허리를 앞으로 과도하게 숙이는 것도 좋지 않다. 동탄시티병원 박정구 원장은 "척추기립근이 경직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허리를 30도 정도 가볍게 굽혀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소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은 허리를 아예 구부리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박정구 원장은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가 척추 뼈와 뼈 사이를 압박하기 때문에 디스크 탈출의 위험이 있다”며 “만성 허리질환이나 척추 질환을 겪고 있다면 허리를 앞으로 숙이며 타는 것보다는 뒤로 기대어 탈 수 있는 리컴번트 자전거가 안전하다”고 말했다. 한편 표면이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나 산에서 자전거를 타면 진동이 척추에 그대로 전달되고, 이를 지속하면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평소 운동이 부족한 사람이나 겨우내 운동을 쉬었던 사람은 갑작스럽게 활동량이 증가하면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행 시간을 조절해서 타야 한다. 30분 바이킹, 10분 휴식을 반복하는 게 좋다.박정구 원장은 “자전거 라이딩 후 허리 통증이 발생한다면 잠시 운동을 쉬며 찜질이나 재활 운동과 같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며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면 신경차단술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09 10:31
  • 고대구로병원, ‘제 8회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심포지엄’ 개최

    고대구로병원, ‘제 8회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심포지엄’ 개최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오는 3월 15일 오후 1시 고대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8회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체외진단(IVD) 개발 방향’을 주제로,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첫 번째 세션은 오송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강태건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헬스케어 산업과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시장 전망’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최신 체외진단기기의 개발 동향’에 대한 두 번째 세션은 전자부품연구원 성우경 센터장이 좌장으로 나선다.그 외에도 ▲체외진단 산업의 실태 및 시장전망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활성화 방안 ▲체외진단기기의 헬스케어 분야로의 확대 및 적용 사례 ▲종이칩을 고려한 고감도 저비용 체외진단 기술 ▲초정밀 대장암 진단 키트 개발 등 총 8개의 중요하고 핵심적인 체외진단 개발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등록비 및 교재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을 위해서는 3월 10일까지 이메일(kisc@kumc.or.kr)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02-2626-1855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09 10:11
  • 자생한방병원, 14일 '환절기 감기 예방법' 무료강좌 열어

    자생한방병원 정기건강강좌 ‘Sing Sing(싱싱) 건강교실’이 오는 3월 14일 오후 1시 반부터 1시간 동안 압구정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대강당(SS빌딩 2층)에서 열린다.이번 강좌에서는 환절기에 겪기 쉬운 감기 예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우리 몸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날씨에 적응하는 중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 저하는 몸에 침투하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 병원체에 대한 저항을 약하게 만들어 감기, 비염, 인후염과 같은 호흡기질환을 유발한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은 단순 감기여도 일반인에 비해 쉽게 폐렴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이번 강좌는 자생한방병원 전세환 한의사가 진행할 예정이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돼 있다.평소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는 자생한병병원 고객지원팀(1577-0007)으로 하면 된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09 10:10
  • 아마씨에서 중금속 검출... 적당량 '볶아서' 먹어야

    아마씨에서 중금속 검출... 적당량 '볶아서' 먹어야

    수퍼곡물로 불리는 '아마씨'에 중금속의 일종인 카드뮴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소비자원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시중에 파는 8종의 42개 곡물이 안전한지를 시험·검사했다. 조사한 곡물은 수입산 30개(렌틸콩 6개, 아마씨드 6개, 치아씨드 6개, 퀴노아 6개, 햄프씨드 6개), 국산 12개(들깨 4개, 서리태 4개, 수수 4개)다. 그 결과, 조사한 아마씨 전제품에서 모두 카드뮴이 검출됐고, 그 양은 0.246~0.560mg/kg로, 다른 곡물에 비해 많았다. 42개 곡물 제품 중 30개에서 중금속이 나왔지만 아마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미량이었다.아마씨드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상, 기타가공품으로 분류되며 카드뮴 기준이 없는 상태다. 단, 유사한 유형인 참깨의 카드뮴 기준은 0.2㎎/㎏ 이하이다. 더불어 아마씨 제품 중 일부는 섭취량을 규정과 다르게 표시해놓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씨에는 '시안배당체'가 들어 있어 식품위생법은 아마씨의 섭취량을 1회 4g, 1일 16g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다.시안배당체는 무색의 휘발성 액체이자 독성 물질이다. 그 자체로는 몸에 유해하지 않지만, 효소에 의해 분해되면 시안화수소(HCN)을 만들어 청색증을 유발할 수 있다. 청색증은 작은 혈관에 환원혈색소(산소를 내뱉은 상태의 헤모글로빈)가 증가하거나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서 피부와 점막이 푸르게 변하는 증상이다.아마씨는 생으로 먹지 않고 볶아 먹어야 한다. 물에 오래 담갔다가 여러 차례 씻어낸 후 볶으면 시안배당체가 시안화수소를 만들게 하는 효소가 활성화되지 않는다. 깨를 볶는 것처럼 200도에 약 20분 볶으면 된다. 가공을 해서 먹을 수 있게 나온 아마씨라도 다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찌든 냄새가 나기 쉽다. 양이 적은 제품을 사서 냉장 보관하고, 가급적 빨리 먹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09 10:09
  • 술 한 방울 안 마셨는데 간암… 원인이 뭘까?

    술 한 방울 안 마셨는데 간암… 원인이 뭘까?

    신모(55)씨는 평소 술을 전혀 먹지 않는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배가 불러오고 피까지 토해 병원을 찾았다가 '간암' 진단을 받았다. 어릴 적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 진단을 받았지만,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게 원인이었다.◇간암 84%, B·C형간염 바이러스가 원인간암 발생 요인을 '과도한 알코올 섭취'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환자의 72%는 B형간염 바이러스, 12%는 C형간염 바이러스가 주요 원인이었다. 알코올이 원인이 된 비율은 9% 정도였다(대한간암학회). ▷B형간염=B형간염은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 어머니가 보유하고 있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릴 때부터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간경화)으로 진행되다 나이가 많아지면 간암으로 이어진다. B형간염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면 몸의 면역체계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간세포를 공격해 간세포가 지속적으로 손상된다. 그러면 간세포는 새롭고 건강한 세포 대신 비정상적인 섬유조직으로 대체되는데, 섬유화로 딱딱해지면서 간경변증에 이르다 간암으로 악화되는 것이다. 중앙대병원 간담췌외과 서석원 교수는 "때문에 B형간염 보유자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며 꾸준히 항바이러스치료제를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만성간염으로 발전하면 증상이 없어 자신이 B형간염 보유자라는 사실을 잊고 살기 쉬워 문제가 된다. 실제 2016년 대한간학회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B형간염 감염자 중 ‘치료를 받았다’는 답변은 67%에 그쳤다. 2014년 간사랑동우회 조사에서는 B형간염 환자 20%가 약물 복용을 소홀히 해, 처방받은 약을 모두 복용하는 환자가 절반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의료연구원이 2005~2014년 10년간 만성 B형 간염약을 복용한 환자를 약물 복용을 철저히 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누어 조사했다. 그 결과, 매일 복용해야 하는 약을 90% 이상 철저히 복용한 환자들은 50% 미만으로 복용한 환자에 비해 사망이나 간이식 위험은 59%, 간암 위험은 20% 감소했다.▷C형간염=C형간염은 혈액을 통해 전파된다. 최근에는 주삿바늘의 공유(약물 남용자)가 주요 원인 경로로 보고되며, 비위생적인 침술, 피어싱, 문신, 4인 이상의 상대와 성행위 했을 때도 감염 위험이 커진다. 우리나라 국민의 약 1%가 C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로 추정되며, 전체 만성 간 질환의 약 15%가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만성 C형간염 환자의 약 30%가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한다. C형간염은 감염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만성 간염이 되어서도 경도의 피로감, 소화불량, 우상복부 불쾌감 이외에 특별한 증세가 없어 병을 간과하기 쉽다. 하지만 만성 C형 간염 환자 중 자신이 병을 아는 경우가 35%에 불과하며, 검진율은 12%로 낮고 질환 인지도 또한 매우 낮은 편이다. C형간염은 아직 예방 백신이 개발되지 않고 있으며, 전염경로에 대한 홍보가 부족해 국내 감염률도 상대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하지만 2000년 초반부터는 효과적인 신형 경구용 항바이러스 약이 소개되면서 치료 효과가 50~80%까지 향상되고 있으며, B형 간염바이러스의 치료제는 바이러스를 우리 몸에서 제거할 수는 없지만, C형 간염인 경우 치료제로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고위험군 정기 복부 초음파 검진 필수평소 술을 잘 먹지 않는 사람이라도 건강 검진을 통해 간염 및 지방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B형간염 항체가 없다면 예방백신을 반드시 맞고,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서석원 교수는“B형, C형 간염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거나 연령과 상관없이 지방간 및 간경변증이 있는 사람은 간암 고위험군"이라며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복부 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09 09:06
  • 봄 맞이 운동 시작했는데… 어깨에 생긴 '알통'이 병?

    봄이 왔다고 갑자기 야외 활동을 시작했다간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연세바른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들의 도움으로, 봄철에 생길 수 있는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봤다.◇‘뽀빠이 증후군’ 조심근육 운동을 시작한 지 며칠 안 됐는데 울퉁불퉁한 알통이 생겼다면 상완이두근 힘줄 파열로 인한 증상일 수 있다. 무리해서 운동을 하면 근육이 손상되면서 이런 증상이 생긴다. 상완이두근은 어깨와 팔을 이어주는 근육으로, 끝부분이 짧고 긴 두 개의 갈래로 생겼다. 팔을 어깨위로 들거나 팔꿈치를 굽히고 손목을 돌리는 기능에 관여하는데, 파열될 경우 끊어진 근육이 말려 알통처럼 볼록하게 튀어나온다. 뽀빠이 알통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뽀빠이 증후군’이라고도 부른다. 상완이두근 파열은 초기에는 약, 주사, 물리치료 등으로 치료한다. 만약 호전되지 않으면 관절내시경시술을 하는데, 젊은층은 적극적인 고정술을 시도해 볼 수 있다. 부분 마취로 5mm미만의 작은 부위를 절개, 초소형 카메라를 넣어 끊어진 힘줄을 고정해주는 치료다. 상완이두근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하루 5분씩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다. 연세바른병원 노형래 원장은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 전후 등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고, 운동 후에 냉찜질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며 "1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고관절 점액낭염’ 주의달리기를 자칫 잘못하면 고관절에 무리가 가서 점액낭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골반과 다리를 연결하는 고관절 주변에는 마찰을 줄이는 점액낭이라는 주머니가 있다. 준비가 덜 된 상태로 장시간 빠르게 달리거나 걸으면 점액낭에 압박이 가해져 염증이 생긴다. 앉거나 일어날 때, 갑자기 걸을 때 등 통증을 동반하면서 관절에서 ‘우두둑’하는 소리가 난다면 의심해봐야 한다.점액낭염은 대부분 약, 주사, 물리치료만으로 낫는다. 다만 통증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내시경을 이용한 시술을 받아야 할 수 있다. 1㎝ 이내의 최소 절개로,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관절에 넣어 치료하는 방식이다. MRI로도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관절 점액낭염은 오래 앉아 있거나 뛰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 연세바른병원 강지호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마라톤처럼 오랜 시간 빠르게 뛰거나 걸으면 근육과 근육이 마찰하면서 점액낭염이 생길 수 있다"며 "심한 경우 하체 감각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7일 이상 통증이 느껴진다면 빠른 시일 내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3/09 09:05
  • 소중한 혈관과 장,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소중한 혈관과 장,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태어나 50년 이상 내 몸은 쉼없이 달려왔다. 언제나 얼굴과 몸은 말끔하게 닦았지만 정작 속을 들여다본 적은 드물다. 예를 들어 차에 비유한다면 매일 세차는 했지만 엔진이나 미션오일은 교환하지 않고 운전만 해온 것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차를 타기 위해선 엔진룸을 살펴야 하듯, 50대 중년의 시기에는 속을 점검하고 청소해야 한다. 우리 몸의 대표적인 영양공급소는 혈관과 장이다. 우리 몸의 혈관 길이는 12만km로 지구 둘레 4만km의 3배다. 장은 약 9m다. 이 길고 긴 통로가 깨끗해야 영양소와 산소가 우리 몸에 문제없이 공급된다. 다음은 중년 100세 건강을 위해 내 몸속 혈관과 장 청소의 중요성을 알아봤다
    특집기사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3/09 08:00
  • 칼국수가 김치찌개보다 더 짜다고?

    칼국수가 김치찌개보다 더 짜다고?

    해물 칼국수와 김치찌개 중에서 나트륨 함량이 더 높은 메뉴는 무엇일까?흔히 김치찌개라고 생각할 테지만 정답은 해물 칼국수다. 칼국수나 빵처럼 밀가루 반죽을 이용하는 메뉴의 경우 반죽에 포함되는 소금으로 인해 다른 음식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밖에 없다.실제 다이어트 할 때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대표적인 영양 지식은 ‘메뉴에 따른 나트륨 함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365mc 병원∙비만클리닉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병원에서 영양상담을 두 차례 이상 받은 고객 20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다. 365mc 병원∙비만클리닉은 설문 대상에게 김치찌개, 짬봉, 삼계탕, 해물 칼국수를 제시하고 나트륨 함량이 높은 순으로 번호를 나열하라고 했다. 정답은 짬뽕, 해물 칼국수, 김치찌개, 삼계탕 순인데, 정답을 맞춘 비율이 18.3%에 불과했다. 미국에서도 식빵은 ‘뜻밖에 소금이 많이 들어있는 6대 음식’에 뽑힌 적이 있다. 사람들이 밀가루 반죽에 소금이 많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한편 다이어트 할 때 알아야 할 탄수화물과 단백질 섭취량, 당지수로 불리는 GI 지수에 대한 문제를 냈을 때는 각 항목에 대한 정답률은 62.4%, 77.2%, 94.5%로 비교적 높았다. 365mc식이영양위원회 김우준 원장은 “GI 지수는 입에서 느끼는 단맛과 어느 정도 일치해 인지가 쉬운 편이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은 기준이 정해져 있어 교육을 받거나 관심을 가지면 쉽게 습득할 수 있다”며 “반면 나트륨은 입에서 느껴지는 짠맛과 실제 나트륨 함량이 일치하지 않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365mc 소재용 대표원장은 "한국인은 국, 찌개, 면류만으로 전체 나트륨 섭취량의 3분의 1을 채우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특히 면류가 상대적으로 소금 함량이 적을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기 쉬운 만큼 면류 음식에 포함된 나트륨 함량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섭취량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365mc식이영양위원회는 지방흡입 수술 고객을 대상으로 '밀가루 반죽 속 나트륨 제대로 알기’라는 캠페인을 통해 적정한 나트륨 섭취량을 제시하고, 생활 속에서 저염 식단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09 07:00
  • 단순 소화불량으로 오해하기 쉬운 '중증질환'

    단순 소화불량으로 오해하기 쉬운 '중증질환'

    서구식 식단과 음주, 자극적인 음식 등으로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소화불량은 가볍게 넘겨도 되는 경우가 많지만, 몸 안에 또 다른 심각한 질환이 발생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속 쓰림, 식후 불편감, 식욕부진 등을 유발하는 단순 소화불량은 스트레스 원인을 제거하거나 식습관을 고치면 금방 낫는다. 약을 먹고 식사를 조절해도 소화불량이 사라지지 않으면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소화불량을 유발하는 질환으로는 담석증이 대표적이다. 담석증은 간 밑에 있는 작은 주머니 형태의 담낭(쓸개)에 콜레스테롤 등이 돌처럼 뭉쳐 쌓이는 질병이다. 담석증으로 있으면 과식했을 때 명치 부위가 아파 단순 소화불량과 헷갈리기 쉽다. 하지만 배의 오른쪽 윗부분이 5시간 이상 아프고 더부룩한 느낌과 함께 열이 나면 담석증을 의심해야 한다. 황달이나 회색 대변이 보일 수도 있다. 담석증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담낭염(담낭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발전하거나 담낭이 터질 수 있다. 소화불량과 함께 담석증의 증상이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초음파나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맹장염 역시 소화불량과 비슷해 내버려 두는 경우가 있다. 맹장염은 맹장 끝에 달린 6~9cm 길이의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이다. 맹장염 초기에는 체한 것처럼 윗배가 아프고 구역질·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만약 특별히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지고 반복적으로 토한다면 맹장염인지 확인해야 한다. 맹장염은 복막염으로 이어져 패혈증(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것 질병), 쇼크, 급성 신부전(콩팥 기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초기에 발견해 충수돌기 절제술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흡연자에게 이유 없는 소화불량이 계속 나타나면 췌장암 신호일 수 있다. 흡연은 췌장암의 대표적인 위험인자다. 췌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 대부분이 가슴 근처가 답답하고 속이 좋지 않거나 식욕이 없는 등 소화불량과 비슷한 증상을 호소한다. 췌장암이 어느 정도 진행됐다면 황달(황색의 담즙색소가 몸에 쌓여 눈이나 피부 등이 노랗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췌장암의 조기 발견율은 10% 미만으로 암 중 가장 낮아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파악해야 한다. 특히 흡연자가 소화불량 증상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08 18:13
  • 안약, 점안액 먼저 넣고 연고는 나중에

    안약, 점안액 먼저 넣고 연고는 나중에

    봄에는 꽃가루나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눈병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 세균 감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으로 생기는 결막염에는 흔히 항생제가 든 안약과 스테로이드 성분이 든 안약을 처방한다. 눈에 이물감이 생기는 안구건조증도 증상이 심해져서 염증이 생기면 안약을 넣어야 한다. 안약은 다양한 질환에 사용하는 만큼 익숙하게 느껴지지만, 정확한 사용법과 보관법을 지키지 않으면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없다.◇'점안액-스테로이드 현탁액-연고' 순서로안약을 넣는 데도 순서가 있다. 여러 종류의 약을 받으면, 1차 치료제인 점안액(항생제)을 먼저 넣은 다음 5~10분이 지나고 나서 2차 치료제인 현탁액(스테로이드)을 넣어야 한다. 약의 성분이 달라서 동시에 넣으면 먼저 넣은 약이 나중에 넣은 약에 의해 희석될 수 있다. 나중에 넣은 약이 눈 밖으로 바로 흘러나와 효과가 떨어지기도 한다. 특히 스테로이드 성분이 든 현탁액은 눈에 들어가면 눈물 분비를 촉진해서 이후에 들어오는 안약의 흡수를 방해한다. 유성 안약이나 안연고는 현탁액 다음에 넣어야 한다. 유성 안약·안연고는 눈 전체를 코팅하기 때문에, 먼저 넣으면 뒤에 넣는 약이 흡수될 공간이 없어진다. 인공눈물은 눈에 오래 머물도록 여러 고분자 물질을 첨가한 상태라 모든 안약을 다 넣고 제일 마지막에 넣는 게 좋다. 렌즈를 끼는 사람이라면 약을 다 넣고 나서 15분이 지난 다음 렌즈를 낀다.◇눈 깜빡이지 말고 10~30초 감고 있어야 효과적안약을 넣고 난 뒤 입에서 쓴맛이 느껴지는 경험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안약을 잘못된 방법으로 넣은 경우다. 안약을 제대로 넣으면 약이 목 뒤로 넘어가는 일이 생기지 않는다. 눈, 코, 입은 비루관이라는 긴 관으로 이어져 있어서 눈물이 나면 비루관을 타고 코와 목으로 흘러내려 간다. 안약도 마찬가지다. 안약을 눈에 넣으면 비루관으로 빠져나가는데, 이때 비루관의 입구인 눈물점을 손으로 살짝 눌러 안약이 흘러내려 가지 않게 해야 한다. 눈물점은 눈곱이 끼는 곳 바로 아랫부분에 있다. 눈을 깜빡거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 안약을 넣고 눈을 깜빡거리는데, 눈을 감았다 뜨면 눈물이 분비되어 안약이 눈물과 함께 바깥으로 흘러나오거나 쉽게 증발한다. 안약을 넣은 다음에는 눈물점을 손으로 누른 상태로 10~30초간 눈을 감고 있어야 한다. 안약 통의 입구 부분은 반드시 눈에서 뗀 상태로 약을 넣어야 한다. 통의 입구가 눈에 닿으면 눈에 있던 세균이 약으로 옮겨가 증식할 수 있다.◇안약은 한 달 안에 다 사용하는 게 원칙안약은 사용 기간을 두 번 확인해야 한다. 제품 겉면에 표시된 사용 기간은 약을 개봉하지 않은 상태로 보관했을 때의 사용 기간이다. 한 번 안약을 열면 사용 기간이 짧아진다. 약을 살 때 들어있는 종이에 개봉 후 사용 기간이 적혀 있다. 만약 개봉 후 사용 기간이 따로 써 있지 않다면 한 달이 원칙이다. 안약을 열면 그 즉시 통에 사용 가능한 기간을 적어두는 게 좋다. 안약의 색이 변했거나 침전물이 생기면, 사용 기간을 다 채우지 않았어도 버려야 한다. 일회용 안약을 쓰고 남은 양도 재사용하지 않고 버린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3/08 16:47
  • 소년원 재소청소년 , 정신질환 있으면 폭행 재발 높아

    소년원 재소청소년 , 정신질환 있으면 폭행 재발 높아

    소년원에 재소 중인 남성 청소년 10명 중 9명은 한 가지 이상의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재소 기간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재범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봉석 교수 연구팀은 한국 남자소년원에 재소중인 청소년 173명을 상대로 조사했다 . 재소 청소년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3/08 16:46
  • 일교차 심하면 호흡기 질환 '비상'

    일교차 심하면 호흡기 질환 '비상'

    호흡기 계통은 기온 변화에 민감하다. 특히 일교차가 크면 상기도 감염(감기)에 걸리기 쉽다. 기존에 기관지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급성으로 악화될 수 있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감기증상 2주 이상 지속되면 이차 세균감염 가능성 높아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일교차가 크고 습도가 낮으면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인 감기에 잘 걸린다. 감기는 감염된 비말을 흡입하여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감염된 사람이나 물건과 접촉한 후 오염된 손으로 코나 눈을 비빔으로써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상기도 감염은 짧게는 48시간, 길게는 2주 지속된다. 이 때 재채기, 콧물, 코 막힘, 목의 간질거림과 따가움 등의 증세를 보이다 기침, 객담, 두통, 오한,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전신쇠약감 등의 전신증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1~2주 내에 특별한 치료 없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최천웅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위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기관지염, 폐렴 등 이차 세균감염이 됐을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특히 기관지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기존 호흡기 질환이 있는 환자는 즉각적인 진료를 받아 급성악화로 진행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만성 호흡기질환자, 봄철 황사도 주의해야황사는 중국과 몽골의 건조지역에서 바람에 의해 날아오는 먼지 현상으로, 평소보다 4배나 많은 먼지를 대기에 포함시킨다. 황사는 눈이나 피부, 호흡기 등에 영향을 미쳐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황사가 호흡기관으로 들어오면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그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천식환자의 경우 황사 중의 유발물질에 의해 기관지가 좁아져 숨이 차고 숨 쉴 때 쌕쌕거리며 발작적인 기침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최천웅 교수는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기상청에서 황사 특보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외출 전 일기예보를 확인해야 한다”며 “황사와의 접촉 최소화를 위해 긴팔 옷과 모자를 착용하고 분진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외출하고 돌아오면 옷을 잘 털고 발로 손을 씻고 양치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센터는 환자들이 보다 편하고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코디네이터를 도입해 밀착관리와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울 강동과 하남에서 유일하게 초음파 기관지내시경(EBUS)를 보유하고 있어 PET-CT 보다 더 정확한 폐암 병기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폐암 중증환자에 대한 치료와 수술 결정을 3~4일 이내 신속하고 정확하게 실시하는 패스트 트랙을 운영하여 환자 치료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봄철 호흡기 질환 예방법]1. 외출 후 손 깨끗이 씻기2. 젖은 수건이나 가습기를 이용해 적절한 실내 습도(40~50%) 유지하기3.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물 8잔 이상)4. 황사가 심한 날에는 외출 삼가기(단, 외출 할 경우 분진마스크 착용)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3/08 15:55
  •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 대표적인 여성질환 예방법은?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 대표적인 여성질환 예방법은?

    빈혈은 혈액이 몸 곳곳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저산소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빈혈 환자 10명 중 9명이 해당하는 '철분 결핍성 빈혈'은 생리, 임신, 출산 등을 통해 몸 안의 혈액을 잃는 여성에게 주로 나타난다. 철분 결핍성 빈혈은 철분제를 먹는 것만으로도 나아질 수 있다. 약을 먹어 몸 안의 부족한 철분을 보충해 적혈구 수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면 된다. 보통 2~3개월 복용하면 나아진다. 빈혈을 예방하려면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철분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녹청색 채소, 복숭아, 콩, 자두, 살구에 풍부하다. 여기에 과일과 채소에 많은 비타민C를 같이 먹으면 더 좋다. 비타민C는 우리 몸의 철분 흡수를 돕는다.질염은 여성의 70%가 겪을 정도로 흔해 '여성의 감기'라고도 불린다. 질염은 말 그대로 질 내에 유익균이 줄고 곰팡이나 트리코모나스 같은 유해균이 많아져 가려움증·냄새 등이 생기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일상생활이 불편해지는 정도지만, 심해지면 골반염이나 방광염으로 악화되거나 불임이 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흔히 질염은 성인만 걸리는 질환이라고 생각하는데, 10세 이하의 어린이에게서도 나타난다. 10대 때 질염이 발생했다면 이후 재발할 위험도 있다. 질염을 예방하려면 외음부를 습하지 않게 해야 한다. 레깅스나 스타킹 등 몸에 꽉 끼는 옷을 입지 않는 게 좋다. 속옷은 통풍이 잘되는 면 소재를 골라야 한다. 질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하지만, 너무 자주 씻으면 오히려 질염이 심해질 수 있다. 질 안에서 유해균을 막는 유익균이 물에 씻겨 내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질의 pH 농도는 약산성이므로 알칼리성 비누가 아닌 약산성 여성세정제를 쓰는 게 도움이 된다.자궁근종은 자궁 내 근육에 혹이 생기는 질환으로, 가임기 여성의 20~30%가 겪는다. 폐경 후 여성에게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들어 20~30대 젊은 환자 비율도 늘고 있다. 자궁에 혹이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다. 혹의 크기가 크지 않고 환자가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별로 느끼지 않는다면 식습관을 통해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미역국과 김 등의 해조류 음식은 자궁근종의 성장을 억제한다. 피를 맑게 하는 견과류도 자궁 골반의 혈액순환을 도와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반면 카페인, 콜레스테롤, 알코올이 많이 든 음식은 피해야 한다. 자궁근종의 성장을 촉진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를 활성화하기 때문이다. 만약 혹의 크기가 10cm 이상으로 매우 크거나 출혈·통증이 심하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자궁근종을 비롯한 자궁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인 검사다. 특별히 이상이 없더라도 6개월~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자궁 상태를 확인하는 게 좋다.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 암 발병률 1위의 암이다. 유방암은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암이 림프샘으로 전이되면 생존율이 28.2%지만, 전이가 되지 않은 초기에는 99%에 달하기 때문이다(한국유방암학회).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고열량·고지방 식습관을 고쳐야 한다. 고기보다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항암에 효과적인 영양소 셀레늄이 풍부한 브라질너트, 마늘, 브로콜리, 양파 등도 도움이 된다.
    여성일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7/03/08 15:00
  • 만성콩팥병 환자, 복부 비만이면 심혈관질환 위험

    만성콩팥병 환자, 복부 비만이면 심혈관질환 위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3월 9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만성콩팥병 환자 중 복부비만이 있는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이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콩팥이 손상되거나 콩팥 기능이 저하된 상태이며, 심혈관질환 합병증은 만성콩밭병 환자의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이다.질병관리본부의 만성콩팥병환자 추적조사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대병원 등 17개 병원은 성인 만성콩팥병 환자 1078명의 체질량지수, 복부비만과 관련된 허리·엉덩이 비율, 관상동맥 석회화 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만성콩팥병 환자 중 정상 체중이라도 복부비만이 있는 환자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했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만성콩팥병 뿐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복부비만은 좋지 않으므로, 운동으로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신장분야 국제학술지인 'Kidney International' 2016년 12월호에 실렸다.<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1. 음식은 싱겁게 먹고, 단백질은 되도록 섭취를 줄인다.2. 칼륨이 많은 과일과 채소를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는다.3. 콩팥의 상태에 따라 수분을 적절히 섭취한다.4. 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5.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6. 주 3일 이상 30분~1시간 정도 운동한다.7. 고혈압과 당뇨병을 꾸준히 치료한다.8. 정기적으로 소변 단백뇨와 혈액 크레아티닌 검사를 한다.9. 필요한 약을 콩팥 기능에 맞게 복용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3/08 14:44
  • 노인성난청, 女목소리 안들리고 웅웅거리면 의심

    노인성난청, 女목소리 안들리고 웅웅거리면 의심

    난청이란 말 그대로 한쪽 또는 양쪽 귀에 생기는 다양한 청력 소실을 의미한다. 노인성 난청은 노화로 인해 청각기관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청력감소를 말한다. 노인들에게서 고음 영역에 청력 감소가 나타나고, 소리가 나는 방향을 잘 알지를 못하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이며, 65세 이상의 인구의 38% 정도가 노인성 난청으로 추정되고 있다. 말소리는 들려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심한 경우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심각한 장애를 유발한다.난청은 보통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분류되는데, 노인성 난청은 감각신경성 난청에 해당하며 노화에 따른 와우의 기능 장애로 발생하거나 소리에 의한 자극을 뇌로 전달하는 청신경이나 중추신경계의 이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환자 본인이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을 구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전음성 난청과는 달리, 감각신경성 난청의 경우 대개 영구적인 장애가 남게 된다. 본인이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부모님이 평소와 달리 목소리가 커지거나, 점점 대화에 불편을 느끼고, 자주 반복해서 되묻고, 질문에 부적절하게 대답을 한다면 노인성 난청을 의심해봐야 한다.고대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최준 교수는 “난청의 위험인자인 담배, 술, 소음 노출, 이독성 약물 등을 피하는 것이 난청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난청이 발생하면 업무, 각종 문화생활, 대화 및 의사소통 등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이 발생해 삶의 질이 저하되기 마련이다. 노인성 난청은 발생 시기가 명확하지 않으나, 빠르면 30대에서 청력이 감소하기 시작하여 서서히 진행된다.난청이 의심된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에 의한 병력청취, 이경 혹은 내시경을 통한 고막 상태판정, 청력검사, 음차검사 등을 시행한다. 환자에 따라 소리에 대한 민감도, 소리에 적응하는 능력 등이 다르므로 청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한 전반적인 검사를 진행한다. 노인성 난청은 원인에 따라 예방할 수 있으며, 난청의 진행을 막거나 경우에 따라 청력을 개선할 수도 있다. 또한 본인의 청력 상태에 따라 보청기, 중이 임플란트(인공 중이 수술), 와우이식술을 선택하여 청각 재활을 시행할 수 있다.  최준 교수는 “청력의 감소는 30대부터 시작되나, 1,000Hz 부근의 회화영역에 청력감소가 생겨 실제로 잘 안 들린다고 느끼게 되는 연령대는 40~60세이고, 60대가 되면 질병이나 외상 등의 요인에 의해 저주파 영역도 떨어지게 되며, 양쪽 귀의 청력 저하가 나타나고 다른 사람과의 대화가 어려워지기 시작한다”며, “노인성 난청이 발생한 뒤 증세가 심해지면 대인기피증이 발생할 수 있고 우울증, 치매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난청의 치료법 중의 하나가 바로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이지만, 보청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족해 환자들이 난청을 방치하면서 더욱 급격하게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난청 초기에 보청기를 사용하면 소리가 잘 들릴 뿐 아니라 난청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환자에 따라 소리에 대한 민감도와 소리에 적응하는 능력 등이 다르므로 정확한 청력검사 후 청력 상태에 따라서 보청기, 중이 임플란트, 인공와우이식술을 선택하여 결정해야 한다.노인성 난청 체크 리스트1.자주 이명이 들리고 소리의 방향을 잘 느끼지 못한다. 2.예전보다 고음이 잘 안 들린다. 3.평소에 잘 들리던 소리가 안 들린다. 4.주변에 소음이 있을 때 잘 안 들린다. 5.둘 이상의 사람과 대화를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6.상대방 대화를 이해 못 하거나 엉뚱한 반응을 한 적이 있다. 7.상대방에게 대화 내용을 다시 말해 달라고 부탁한다. 8.상대방이 중얼거리거나 정확하게 말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 적이 있다. 9.아이나 여성의 말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비인후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3/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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