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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 생태용량 초과'… 건강 해치는 '환경호르몬' 피하려면?

    '지구 생태용량 초과'… 건강 해치는 '환경호르몬' 피하려면?

    오늘(2일)은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이다. AP통신은 국제환경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올해 8월 2일을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로 지정했다고 전했다. 생태용량이란 지구가 1년 동안 재생하고 정화할 수 있는 물·공기·토양 등 자원의 양을 말한다. 오늘 이후로 올 한해 지구가 수용할 수 있는 한도를 초과해 자원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공기·토양 등이 오염되면, 환경호르몬이라는 물질도 많이 만들어진다. 이는 몸속 호르몬 균형을 망가뜨려 여러 질병을 일으킨다. 환경호르몬의 피해를 덜 받을 수는 없을까?환경호르몬의 정식명칭은 '외인성 내분비 교란물질'이다. 비스페놀·갈락소라이드 등이 있고, 일회용품·컵라면 용기 등 플라스틱, 합성 사향으로 만든 향수, 영수증, 미세먼지 등에 들어있다. 환경은 우리 몸 속에 들어오면 몸속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킨다. 실제 호르몬과 분자 구조가 유사해, 몸속에서 이를 혼동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2차성징이 정상보다 일찍 시작하는 성조숙증이나 아토피 피부염과 비염 같은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환경호르몬으로 인한 질병을 막기 위해선, 이에 노출되는 환경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컵라면·가공식품 같은 음식은 적게 먹는 게 좋다. 합성 사향이 든 화장품이나 향수의 사용을 피해야 한다. 최근에는 영수증이나 은행 번호대기표 등에도 환경호르몬이 있다고 밝혀졌다. 손소독제를 바른 뒤 영수증이나 번호대기표를 만지면 환경호르몬 흡수가 잘 되므로 , 주의하는 게 좋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노출을 최소화하는 게 안전하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8/02 17:01
  • 배현진 최장수 앵커…아나운서처럼 '꾀꼬리' 목소리 내려면?

    배현진 최장수 앵커…아나운서처럼 '꾀꼬리' 목소리 내려면?

    배현진 아나운서가 국내 최장수 앵커 반열에 올라 화제다. 배현진은 2008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앵커로 활동 중이다. 힘 있고 또렷한 목소리로 많은 뉴스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아나운서처럼 맑은 목소리를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맑고 갈라지지 않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선 성대 건강을 챙겨야 한다. 성대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성대는 일반적으로 10초 동안 소리를 낼 때, 3300회 이상 진동한다. 그러나 성대가 건조하면, 진동 시 성대 점막이 마찰돼 열상을 입거나 헐어 목소리가 갈라지게 된다. 평소 물을 충분히 마시고, 맥주·탄산음료·카페인 등을 적게 마셔야 한다. 이는 성대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고, 톡 쏘는 느낌이 성대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속삭이듯이 말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작은 소리로 이야기하면 성대에 공기가 많이 닿아 건조해지고 무리가 갈 수 있다. 심한 경우, 성대 점막이 부족해져 성대결절이 생길 위험도 있다. 평소 6~7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피로를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한편, 면역력이 떨어지면 인두·후두가 세균에 감염돼 목소리가 가라앉을 수 있다. 충분히 쉬어도 목소리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08/02 16:09
  • 안젤리나 졸리가 앓았던 '안면마비', 침 치료 효과가 있을까?

    할리우드 유명배우 브래드피트와 이혼 후 안면마비 증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안젤리나 졸리. 현재는 완쾌됐지만 그 당시 안젤리나 졸리는 안면마비를 침으로 고쳤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안면마비는 한국에서는 흔히 구안와사라고도 하며 얼굴 한쪽의 일부 혹은 전체가 마비된 상태를 말한다. 드물게는 양쪽에 모두 마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얼굴에 분포된 신경들은 얼굴 근육의 움직임, 미각 및 다른 기능을 위한 신호들을 전달하는 기능을 하는데 이러한 신경에 여러 가지 이유로 손상이 생기면 안면마비가 발생한다.안면마비가 생기면 얼굴 한쪽을 움직이기 힘들고 표정이 없어진다. 먹고 마시고 말하기가 불편해지고 맛을 느낄 수 없게 된다. 이같은 증상들은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2~3일 사이 급속도로 악화된다. 대부분 특별한 검사가 필요하지 않지만 뇌졸중, 종양, 외상에 의해서도 간혹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안면마비는 치료 후 6개월 내에 증상이 좋아지지만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빠른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가 필수다.최근의 여러 연구에 따르면 침과 한방물리요법은 근위축을 막아 안면근육 운동기능의 회복을 촉진시키며 근육의 경화 및 섬유화 등 장기 후유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면마비에 대한 침치료의 안정성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에 따르면 스테로이드 등 기존 약물치료만을 시행하는 것에 비해 침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보다 나은 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 협진치료시 안정성 문제 역시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급성기 안면마비 환자들 중 조기에 침치료를 시작한 경우 전반적 치료 결과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가 이뤄지기도 했다.광주 청연한방병원 김지용 원장은 “안면마비는 최대한 얼굴의 마비 즉, 후유증이 남지 않도록 치료하는 것이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데 침과 한약, 부항, 한방물리치료등을 함께 사용하면 후유증을 거의 남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안면마비는 눈의 손상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목동동신한방병원 김현호 원장은 “외출할 때에는 되도록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야간에는 안대를 착용하고 컴퓨터 등의 작업을 할때에는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인공누액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의학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8/02 15:16
  • 시야 좁아지다 실명 '녹내장', 어떤 병이길래?

    시야 좁아지다 실명 '녹내장', 어떤 병이길래?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로 꼽히는 녹내장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녹내장 환자는 2012년 약 58만 명에서 2016년 약 80만 명으로 4년 간 38.7% 증가했다. 녹내장은 눈의 압력이 높아져 시신경이 망가지는 병이다. 국내 녹내장 유병률은 약 4.7%로 전체 실명 원인의 11%를 차지할 만큼 치명적이다. 녹내장은 노화로 인한 백내장과 이름이 비슷해 노인이 걸리는 질환으로 오해하지만, 최근 젊은 층 환자가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높은 안압이 원인… 안압 정상이어도 유전·혈류 장애 탓녹내장은 안압이 올라가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질병이다. 안압의 정상 범위는 보통 10~20 mmHg 인데, 녹내장에 걸리면 안압이 정상범위 이상으로 오른다. 풍선을 계속 불면 터지듯이, 눈의 압력이 계속 오르다가 시신경이 얇아지고 손상되는 것이다. 우리 눈의 앞부분은 방수라는 액체로 채워져 있는데, 방수가 지나다니는 통로에 문제가 생기면 안압이 올라간다. 방수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눈 안에 머물러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눈에 혈류 장애가 있거나 유전적인 영향으로 인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안압이 정상범위 안에 있더라도 녹내장일 수 있다. 이를 '정상안압 녹내장'이라 하는데, 수치상으로는 안압이 정상이더라도 개인에 따라 압력을 견디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생긴다.◇자각 증상 없어… 떨어진 시력 회복 안 돼 녹내장은 크게 급성과 만성 두 가지가 있는데, 90% 이상이 만성 녹내장이다. 급성 녹내장은 안압이 급격히 올라 발생하므로, 빨리 병원을 찾으면 시력저하를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만성 녹내장은 시신경이 매우 천천히 손상되고 자각 증상이 없어, 환자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렵다. 말기에 이를 때까지 중심부 시력은 정상이라 더욱 발견이 어렵다. 심해지면, 시야 주변부가 흐릿해지는 등 점점 시야가 좁아지다 실명에 이를 수 있다.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되돌릴 수 없으므로, 조기에 녹내장을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조기 발견이 중요…1년에 한 번씩 정기검사현재 녹내장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는 상태다. 약물이나 레이저 시술을 통해 안압을 낮추고,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막는 정도이다. 때문에 녹내장 환자는 안압이 더 증가하지 않도록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한국녹내장학회의 녹내장 생활수칙에 따르면, 어두운 곳에서 핸드폰을 하지 않고, 고개를 숙이는 등 머리에 피가 몰리는 자세를 피하는 게 좋다. 눈의 압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흡연이나 음주도 삼가는 게 좋다. 평소 과일·채소 등 자연식품을 충분히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또 최소 1년에 한 번 녹내장 검사를 받아, 녹내장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력 저하 등이 증상이 나타났을 땐, 이미 녹내장이 진행됐을 위험이 크다. 안압 검사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으므로 시신경 검사를 함께 받는 게 좋다. 40세 이상인 경우▲ 가족 중 녹내장 환자가 있는 경우▲ 고도근시인 경우▲ 눈에 외상을 입은 적이 있는 경우에 안과에서 정기검진을 받는 게 안전하다.
    안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8/02 14:57
  • 지방과 호흡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지방과 호흡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비만이란 과잉체중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대사 장애로 인해 체내에 지방이 과잉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즉, 칼로리 섭취가 신체활동과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보다 초과되어 중성 지방의 형태로 지방조직에 과잉 축적된 것으로 열량 불균형으로 일어난다. 맛있는 음식의 유혹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늘어난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에 열을 올린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할 때, 지방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지는 걸까?하루 필요한 에너지양보다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잉여 탄수화물, 단백질은 트리글리세리드(혈관 속의 지방) 형태로 전환된다. 이 트리글리세리드는 탄소, 수소, 산소로 이루어져 있고 지방세포 안에 저장된다.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이 지방이 탄소로 분해되어 호흡을 통해 배출된다. 누베베한의원 김서휘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지방이 배설물을 통해 배출되거나 근육으로 변화된다고 믿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방을 빼려면 산소를 들이마셔 탄소와 물로 분해되고, 호흡을 통해 배출되며 유산소 운동이 무산소 운동보다 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호흡이 체지방 감소에 큰 역할을 하지만, 배설물, 땀, 눈물 등을 통해서도 지방이 소량 배출될 수는 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적은 양이라 체지방 감소에 큰 도움을 주지는 않는다. 또한 올바른 호흡은 피하 지방뿐만 아니라 성인병의 주범이 되는 내장지방 분해까지 도움이 되니, 아랫배에서부터 깊게 호흡하는 복식호흡 습관을 들여보자.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 2017/08/02 14:50
  • 피부에 붉은 두드러기 생겼다면, '이것' 의심해야

    강력한 햇빛에 노출될 경우 우리의 신체 중에서 가장 큰 손상을 입는 부위는 바로 ‘피부’이다. 햇빛에 포함돼 있는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생기는 ‘햇빛알레르기’로 인해 피부에 붉은 두드러기가 생기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햇빛알레르기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햇빛노출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태양광선에 노출된 후, 가려움이나 발진 등의 피부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피부 발진의 형태는 다양하게 나타난다.태양광선이 가장 주요한 원인이며 태양 광선에 민감한 소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 그밖에도 유전적인 대사이상, 또는 일부 항생제와 진통제 성분, 소독약, 자외선 차단제에 포함된 화학물질이나, 원래 가지고 있던 피부염 등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려움증이 주된 증상인 두드러기나 햇빛알레르기성 피부염은 햇빛에 의해 면역반응이 몸에서 발생하는데,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광항원’이 생기거나 특정 물질에 대한 항원성을 증가시켜 면역 체계에 의해 ‘광알레르기반응’이 유발돼 각종 증상을 보이게 된다. 주요 증상은 팔이나 목, 가슴 등 겨우내 옷에 가려져있어 약해져 있던 부위가 갑자기 햇빛에 노출됨에 따라 두드러기처럼 피부가 일어나거나, 습진처럼 붉은색 반점이 생기기도하고 가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병변이 간지럽다고 계속 긁게 되면 출혈이 일어나기도 하고 2차적인 상처를 만들어 감염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햇빛알레르기의 치료와 예방햇빛알레르기의 치료는 우선 햇빛을 피하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증상이 잦아 들 수도 있으므로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일반알레르기처럼 항히스타민제 등을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른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너무 자주 바르면 피부를 보호해주는 장벽의 기능이 약해져 증상이 더 심해질 수도 있고, 내성이 생겨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스테로이드 연고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알로에로 이루어진 수분 크림이나 팩을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증상이 일어난 피부에 발라주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데 도움이 된다.햇빛알레르기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는 가급적이면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고, 피치 못하게 외출을 하게 될 경우에는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 최대한 햇빛 노출을 피해야 한다. 불가피한 외출 시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햇빛 알레르기의 예방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는 “모든 자외선 차단제는 SPF지수와 상관없이 수 시간이 지나면 그 효과가 급격히 감소한다”며 “SPF지수가 무작정 높은 제품을 외출 전 한 번 바르기보다는, SPF지수가 낮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3~4시간 간격으로 꾸준히 덧칠해서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가볍고 얇은 가디건이나 여름점퍼 등을 통해 자외선 노출을 줄이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여름과 피부노화여름철에 피부노화, 안면 홍조, 염증성 질환 및 감염성 피부질환이 악화되는데 이유는 높은 온도 때문이다. 피부의 온도가 41℃ 이상으로 높아지면 콜라겐 섬유, 탄력 섬유 등의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MMP(기질단백질분해효소)가 생성되며, 이로 인해 콜라겐이 변성되면서 진피층이 손상된다. 이 때,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도 늘어난다. 혈관의 직경도 늘어나 홍조 현상이 심해지며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피부 노화가 가속된다. 따라서 여름철 외출 후에는 차가운 타올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방법이 가장 쉽고 간편하다. 세안 후 시원한 녹차 우린 물로 피부를 헹구거나 화장솜에 적셔서 피부에 바르는 것도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된다. 외출한 상태에서는 열기가 올라올 때 쿨링 제품을 바르거나 뿌림으로써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그런 제품이 없다면 차가운 캔음료를 가볍게 대주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피부에 잠시 눌러주는 것도 차선책이 될 수 있다.현실적으로 한 여름에 자외선과 적외선, 높은 온도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는 힘들다. 여름철에 태양광선에 의한 피부 손상 및 노화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한 방법으로 ‘항산화물질’을 먹거나 피부에 바르는 방법이 있다. 폴리페놀(적포도주, 다크초콜렛, 사과), 안토시아닌(블루베리), 비타민 C, 비타민E, 베타카로틴(토마토)등을 섭취하는 것이 피부 장벽을 개선시켜 노화현상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여름철 강한 햇빛에 의해 피부에 손상을 입은 경우는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햇빛에 의한 피부염 및 피부노화 증상은 무엇보다 그 예방이 중요하다. 김혜성 교수는 “피부 노화 현상인 피부의 탄력 감소, 주름, 모공 확장, 색소질환 등은 다양한 피부 관리 프로그램 및 레이저를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02 14:36
  • 길건 가슴성형 아닌 '섬유선종' 수술… 젊은 여성 위험

    길건 가슴성형 아닌 '섬유선종' 수술… 젊은 여성 위험

    가수 길건(38)이 지난 1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슴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과거 가슴에 섬유선종이 발견돼 수술을 한적이 있다. 평소에도 가슴이 커, 종양 제거수술 이후에 가슴 확대술을 받았냐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길건이 앓았던 섬유선종은 어떤 병일까?섬유선종은 주로 유방에 생기는 종양으로, 가슴에 멍울이 잡히듯이 만져진다. 전체 여성의 20~3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하며, 여성호르몬 분비가 활발한 20~30대 젊은 여성에게 잘 나타난다. 종양으로인한 통증은 없는 편이다. 섬유선종이 있다고 생명에 지장이 생기진 않지만, 6개월 내에 크기가 커진다면 암일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섬유선종은 양성 종양이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 크기가 너무 크면, 피부가 당겨 불편하거나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아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도 한다. 만약 종양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점점 커진다면 암일 수도 있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조직 검사 후 악성여부를 판단해 수술을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08/02 13:18
  • '태아 기형유발물질', 최신정보 공유 심포지엄 열린다

    '태아 기형유발물질', 최신정보 공유 심포지엄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태아기형유발물질 정보를 축적하고 있는 한국마더리스크프로그램(태아기형유발물질 정보센터)이 오는 20일 제일병원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생식발생독성연구회와 제일병원 주산기과 주관으로 ‘2017 생식발생독성 및 마더리스크프로그램 최신동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내용들로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으로 본 생활 속의 화학 및 환경물질 △미세먼지 등의 공기오염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 등 국민의 관심이 높은 주제에 대해 발표와 관련 토론이 진행된다. 이 외 △생체영상기법을 이용한 생식독성평가 △임신 중 약물노출과 태어난 아이의 알레르기 질환 △임신 중 환경노출과 어린이의 신경행동발달 △Herbal medicine in pregnancy 등 총 4섹션으로 나누어 15개 주제에 대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선다.한국마더리스크프로그램 한정열 센터장(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2006년부터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임상에서 자주 접하고 궁금해 하는 기형유발약물, 질병치료약물,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연수교육 수강신청 및 문의는 제일병원 홈페이지(www.cheilmc.co.kr), 전화 02)2000-4737, 이메일 2loveletter2@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은 5점이며 참가비는 무료(선착순 200명)다.
    산부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8/02 10:46
  • 비엔나관광청, 한국 미식·와인 여행객 노린다

    비엔나관광청, 한국 미식·와인 여행객 노린다

    오스트리아 비엔나관광청에서는 한국의 미식가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비엔나의 와인을 알리고자, 오는 9월 초 한국에서 푸드 칼럼니스트이자 알테르 에고 오너 셰프인 박준우와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비엔나의 대표 와인과 함께 오스트리아 음식을 재해석한 퓨전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엔나는 수도에 주요 와인 생산 재배지가 있는 세계 유일의 대도시로, 95여 곳의 와인 레스토랑 및 와인 호텔이 자리한다. 다뉴브강과 수 많은 나무로 우거진 비엔나 숲은 최고의 포도와 와인이 생산되기에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다. 카렌베르크(Kahlenberg), 누스버그(Nussberg)등 비엔나 인근 약 200만평 이상의 농가에서 150명의 농장주가 연간 40만 시간을 정성 들여 비엔나 대표 와인을 생산한다. 매년 가을에는 포도 수확 후 와인 축제인 ‘와인 하이킹 데이(Wine hiking day)’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양질의 와인을 맛볼 수 있어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이 찾는데, 올해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8/02 10:44
  • 가천대 길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1등급'

    가천대 길병원이 전국의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및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이번 평가는 혈액투석 관련 의료서비스 질향상과 의료이용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가천대 길병원은 혈액투석 전문 인력과 장비, 시설, 진료 적절도 등 모두 11개 부문에서 만점을 받는 등 총점 96.9점으로 1등급 및 '혈액투석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가천대 길병원 신장내과 정우경 교수(신장내과과장)은 “인천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혈액투석과 신장이식 수술과 같은 신장 질환 분야에서 지역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 신장 질환 분야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로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점수에 따라 올해부터 처음으로 가감지급사업을 추진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전체 평균, 동일 종별 평균, 동일지역 평균을 상회하며 1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가산지급대상이 됐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7/08/02 10:15
  • 졸린 눈, 피부 탓 아닌 근육이 말썽… 나도 혹시 '안검하수'?

    졸린 눈, 피부 탓 아닌 근육이 말썽… 나도 혹시 '안검하수'?

    평소 졸려 보이거나 눈꺼풀이 쳐져 눈을 뜨기 힘들면 안검하수를 의심해야 한다. 안검하수란 눈꺼풀을 움직이는 윗눈꺼풀 올림근의 힘이 약해져 눈꺼풀이 쳐지는 질환이다. 심하면 시력이 떨어지거나, 두통 등이 생길 수 있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안검하수는 어떻게 치료할까?안검하수가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이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눈꺼풀 근육도 힘이 약해지는데, 이때 눈꺼풀도 함께 쳐지면서 안검하수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안검하수 진료 인원 3명 중 2명이 50대 이상이다. 이외에도 눈 주변에 외상을 입은 경우, 장기간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 만성적인 눈 염증이나 알레르기를 앓은 경우에도 안검하수가 생길 수 있다.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눈꺼풀 근육이 약해 생기기도 한다.안검하수가 있으면, 눈을 자주 찌푸리고 이마에 주름이 생긴다. 눈꺼풀 대신 이마의 힘을 이용해 눈을 뜨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안검하수로 인해 생명에 지장이 생기진 않지만, 내버려 두면 난시·약시 등 시력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선천적인 안검하수를 겪는 경우, 시력발달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안검하수 치료는 대부분 수술을 통해 근육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윗눈꺼풀 올림근의 상태에 따라 수술법이 다른데, 근육이 어느 정도 남아 있다면 눈꺼풀올림근절제술을 한다. 손상된 근육을 잘라내고 그 길이 만큼 눈꺼풀을 들어올리는 것이다. 대부분의 근육이 손상됐다면, 눈꺼풀 근육을 이마 앞 근육과 연결하는 전두근걸기술을 한다. 수술 직후에는 눈이 잘 감기지 않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회복된다.
    안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8/02 10:13
  • 건국대병원, 제1회 아시아 보건 포럼 개최

    건국대병원, 제1회 아시아 보건 포럼 개최

    건국대학교병원이 건국대학교 국제의료연구소와 지난달 29일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1회 아시아 보건 포럼(The 1st Asian Health Forum)’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현재 아시아의 공중보건 이슈’를 주제로 공중보건 분야의 국내외 유명 학자와 전문가를 강연자로 초청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Kenneth Hartigan-Go 필리핀의사협회장(前 필리핀 보건복지부 차관)이 ‘공중보건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 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그 외에 일본 교토대학교 수케다카 이와나가 교수와, 태국 보건복지부 영양 국장의 강연도 이어졌다.이번 포럼을 기획한 이종민 국제의료연구소장(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은 “아시아 지역의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보건 문제가 많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찾아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건국대학교 국제의료연구소는 의료분야의 국제협력 증진과 국제 의료활동 및 연구 등 국제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연세대학교 국제보건학과 서원석 교수를 초청해 ‘몽골-우주벡 병원 설립을 통한 협력’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7/08/02 10:11
  • 치사율 최대 30%… '살인 진드기' 대처하기

    치사율 최대 30%… '살인 진드기' 대처하기

    일찍 찾아온 폭염 탓에 진드기가 기승이다. 진드기로 인한 질병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물리면 치사율이 30%에 달하는 ‘살인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는 영유아와 노인이 특히 조심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려서 생기는 병은 무엇이며,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알아봤다.
    특집기사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8/02 09:00
  • 임신중독증 예방하려면 엽산 먹어라? 정확한 근거 없다

    임신부에게 고혈압이나 단백뇨가 발생하는 '임신중독증'을 예방하려면 엽산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일부 엽산 제품은 '임신중독증 예방을 위해 엽산을 먹으라'는 홍보 문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엽산 복용과 임신중독증은 큰 관련이 없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산부인과에서 총 20만1661명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6개 연구를 분석한 결과, 엽산이나 엽산이 함유된 비타민을 먹은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을 비교했을 때 고혈압(수축기 혈압 140㎜Hg, 확장기 혈압 90㎜Hg 이상 기준)이나 단백뇨(하루 단백질 300㎎ 이상 소변으로 배출) 위험에 차이가 없었다.현재로서 임신중독증은 왜 생기는지 확실하지 않고, 임신중독증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키는 보충제는 없는 상황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산부인과 김윤숙 교수는 "엽산은 태아의 신경계 발달을 위해 임신 전이나 임신 초기의 임신부에게 권장될 뿐 혈압이나 단백뇨 조절 효과는 없는데도 불구하고 임신중독증에 효과가 있다고 믿는 환자가 종종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엽산 복용은 임신중독증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최석주 교수는 "엽산은 조산 방지나 태아 발달에 도움이 되지만, 엽산을 먹어서 임신중독증이 좋아진다는 정확한 근거는 없다"며 "임신중독증 치료는 주치의와 면밀히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신중독증은 분만을 하면 증상이 사라지기 때문에 심각한 상태가 아닌 이상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는다. 심각한 임신중독증일 때만 의사와 상의해 고혈압약 등의 약물을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임신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8/02 08:58
  • [그래픽 뉴스] 치아 없으면 감각 신경 자극 안 돼 뇌기능 퇴화

    [그래픽 뉴스] 치아 없으면 감각 신경 자극 안 돼 뇌기능 퇴화

    치매 발병 원인에는 다양한 가설이 존재하지만, 최근 주목 받는 것이 구강 건강이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치매가 잘 발병하고 쉽게 악화된다는 주장인데, 최근 이와 관련해 연구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다. 지난 달 20일 국회에서는 '치매 관리와 구강건강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토론회 내용에 따르면 나이가 들어 치아가 많이 빠지면 씹는 기능이 떨어지면서 치매의 위험이 높아진다.◇남은 치아개수 적은 노인, 치매 위험2015년 대한구강보건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대구에 사는 60세 이상 노인 184명을 조사한 결과, 치아가 0~10개 남아있는 사람은 치아가 모두 존재하는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2.64배로 높았다. 일본 후생노동성 연구에서도 65세 이상 노인 중 치아 개수가 20개 미만인 사람은 그 이상인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도가 1.9배였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8/02 08:57
  • 만성요통에 요가도 물리치료만큼 효과

    만성요통에 요가도 물리치료만큼 효과

    만성 허리 통증을 겪는 사람이라면 요가를 하는 게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보스턴대 메티컬센터 연구팀은 만성 요통이 있는 320명을 대상으로 요가와 물리치료의 통증 완화 효과를 조사했다. 요가 군(群)은 주 1회씩 요가를 하게 했고, 물리치료 군은 총 15번의 물리치료를 받게 했다. 12주간 실시했는데, 요가 군의 요통 완화 정도가 물리치료 군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가 군과 물리치료 군의 통증 점수 차이가 1점 미만이고, RMDQ(만성 허리 통증 자가 평가) 점수 차이가 1.5점 미만일 때 통증 완화 효과가 비슷하다고 보는데, 두 개 군의 통증과 RMDQ의 점수 차이가 각각 0.83·0.97이었다. 연구팀은 "이는 요가가 물리치료에 비해 통증 완화 효과가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걸 의미한다"고 말했다.
    신경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8/02 08:55
  • 현미밥 할 때 소주 '살짝'… 항산화 효과 높아진다

    현미밥 할 때 소주 '살짝'… 항산화 효과 높아진다

    현미로 밥을 지을 때 냉장고 속 소주를 조금 넣으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최근 한국식품과학회지에 게재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의 연구에 따르면 현미밥(2인분 기준)을 지을 때 소주를 2잔(10% 발효알코올 정도의 농도) 정도 넣고 조리하면 식감이 부드러워질 뿐 아니라 정제수(순수한 물)를 넣고 조리할 때보다 항산화 영양소가 늘어난다. 연구진은 쌀 100g을 기준으로 현미를 30% 비율로 첨가한 뒤 한 그룹은 순수한 물 120㎖를, 다른 한 그룹은 물 100㎖와 발효알코올 20㎖를 넣어 밥을 지었다. 그 결과 발효알코올을 넣은 현미밥의 총 폴리페놀 함량이 262.63㎍/g으로 정제수를 넣었을 때(223.69㎍/g)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17% 늘었다.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로 혈액순환 개선,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연구를 진행한 우관식 농업연구사는 "현미는 기본적으로 백미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며 "조리 과정에서 알코올을 넣어주면 현미 속 폴리페놀 성분이 잘 빠져나와 총 함량이 높아지고 항산화 기능도 더 활발해진다"고 말했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8/02 08:54
  • 고도비만 인구 53만명… 수술보다 식이조절·운동 먼저

    고도비만 인구 53만명… 수술보다 식이조절·운동 먼저

    한국인이 나날이 뚱뚱해지고 있다. 고도비만(체질량지수 30~35 미만)과 초고도비만(체질량지수 35 이상)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16 비만백서'에 따르면 2006년 우리나라의 초고도비만 인구는 1만448명에서 2015년 3만6343명으로 9년 새 3배가 됐다. 같은 기간 고도비만은 21만2905명에서 53만486명으로 2.5배로 증가했다. 비만 인구는 233만2146명에서 406만6015명으로 1.7배에 그쳤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2025년 우리나라 성인 17명 중 1명이 고도비만이 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아시아 비만실태 국제 심포지엄).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지 최신호에 실린 '국내 비만의 최신 역학적 변화 양상' 논문에서도 고도비만과 초고도비만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동국대일산병원 비만대사영양센터 오상우 교수는 "우리나라의 고도비만과 초고도비만 증가세는 미국이 고도비만 사회가 되기 전과 비슷하다"며"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미국에 버금가는 비만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만체형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02 08:53
  • [알립니다] 아드리아 해안 따라 유럽의 보석을 담다

    [알립니다] 아드리아 해안 따라 유럽의 보석을 담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10월 14일~26일(11박 13일) '발칸 유럽 힐링 크루즈'를 진행한다. 이탈리아 베니스를 시작으로 그리스,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까지 발칸반도 인근 아드리아해(海) 연안의 아름다운 도시와 보석 같은 섬을 한 번에 둘러본다. 하얀 담벼락과 파란 지붕이 조화를 이룬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의 골목을 걸으며 지중해를 만난다. '아드리아 해의 진주'로 불리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사진〉의 성벽에 올라 오렌지빛 지붕의 구시가지와 아드리아 해의 절경을 감상한다. 일반 크루즈 여행으로는 갈 수 없는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과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를 버스로 방문해 육로 여행의 재미를 만끽한다. 1인 참가비 560만원(선내 승조원 경비 70유로 불포함). 8월 14일까지 참가비 완납시 20만원 할인.
    여행2017/08/02 08:52
  • [건강 단신] 아주대병원, 위암 예방 강좌 외

    아주대병원, 위암 예방 강좌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8일 11시 웰빙센터 6층 경기지역암센터에서 8월 위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예방 강좌를 개최한다.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가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으면 폐강될 수 있어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031)219-7142중풍 관리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경희대병원은 3일 오후 3시 동관 5층 541호 한방병원 회의실에서 '중풍'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한방간호팀 심재란 주임간호사가 '중풍의 간호관리'에 대해 설명해주며, 영양팀 이인석 영양사가 '중풍 환자의 식사요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중풍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30명까지 강좌를 들을 수 있다. (02)958-8034고대구로병원 당뇨병 강좌고대구로병원은 3일 오후 2시 신관 지하 1층 시청각세미나실에서 당뇨병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내분비내과 백세현 교수가 '당뇨병이란?' '당뇨병의 식사 요법'에 대해 강의한다. 당뇨병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02)2626-1091
    단신2017/08/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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