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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두통을 경험한다. 대개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타났다 사라지지만, 두통이 자주 발생하면 만성으로 이어져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을 위험도 커진다. 두통은 원인이 다양해 이를 정확히 알아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두통의 원인이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에 이를 알아차리지 못해 치료가 더욱 어렵다. 사람들이 알아차리기 힘든 두통의 원인 중 하나가 이갈이이다. 이갈이를 낫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밤마다 두통 만드는 원인, 이갈이이갈이가 두통의 원인인 경우가 많지만, 환자들은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대개 자신이 잠든 사이에 이를 갈기 때문이다. 이갈이는 습관적으로 치아를 좌우로 갈거나 꽉 깨무는 것을 말한다. 이갈이를 하는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불안 등 심리적인 원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갈이는 어린이에게서 흔히 나타난다. 친구·부모님·선생님 등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을 때나 무리한 신체활동으로 심한 피로를 느낄 때 이를 가는 경향이 있다. 반면 성인의 경우 스트레스 외에 중추성 수면장애가 있을 때 이를 갈기도 한다. 이는 잠에 깊게 들지 못하는 수면장애의 일종이다. 우리 몸은 수면을 취할 때 얕은 잠과 깊은 잠을 번갈아가며 자는데, 얕은 잠 단계에서 깊은 잠으로 넘어가지 못할 때 이갈이가 심해진다.◇턱관절 장애·잇몸질환까지 유발이갈이의 문제는 대부분 수면 상태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개선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가는 소리가 나지 않으면 이갈이 증상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소리 없이 이를 꽉 깨무는 것도 이갈이에 해당한다. 이갈이를 오래 하면두통 이외에도 턱관절과 턱 주변 근육, 치아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신촌다인치과병원 구강내과 김동국 과장은 "이갈이를 할 때는 음식물을 씹는 것의 2~10배 되는 강한 힘을 받게 된다"며 "힘으로 이를 갈아 치아 표면이 닳고, 치아 주위 조직이 손상돼 찬 음식을 먹으면 이가 시리고, 심한 경우 이가 흔들리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갈이를 심하게 하는 경우에 치아 일부가 깨져 나갈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환자는 나사가 풀리거나 임플란트가 파절될 수도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생활습관 개선으로 안되면 장치 고려 이를 가는 원인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이갈이의 주된 원인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게 좋다. 운동이나 취미 등의 여가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자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숙면을 취해야 한다. 평소 잠에 들지 않을 때도 이를 꽉 깨물지 않도록 연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생활습관을 개선해도 이갈이가 고쳐지지 않으면, 교합안전장치를 착용해야 한다. 이 장치는 윗니와 아랫니가 닿지 않게 도와주고 턱 근육과 턱관절의 긴장 상태를 풀어준다. 단 자신의 치아에 맞지 않는 장치를 오랜 시간 착용하면 치아의 맞물림이 변화하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치과를 방문해 자신의 치아에 맞는 장치를 정확하게 제작하고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김동국 과장은 "이갈이 습관이 심하면 두통을 비롯해 치주조직 손상, 턱관절 및 목과 어깨의 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며 "이를 방치할 경우 치아 마모가 심해져 치아를 깎아서 씌우는 보철 치료도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에 보호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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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햇빛으로 높아진 자외선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선크림을 바르거나 양산, 팔토시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외선에 취약해 주의해야할 신체부위는 다름 아닌 바로 눈이다. 여름철에는 특히 황반변성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 차단이 매우 중요하다.황반변성은 당뇨망막병증, 녹내장과 함께 국내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로 여러 원인에 의해 황반부가 변성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즉,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부에 변화가 생겨 시력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황반은 눈의 안쪽 망막의 중심부를 구성하는 신경 조직으로 앞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시세포들이 대부분 황반에 모여 있다.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이기 때문에 황반은 시력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구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황반 변성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은 연령 증가로 알려져 있으나, 이외에도 자외선, 가족력, 흡연 등이 연관되어 있다. 그래서 햇빛이 강해지는 여름철에는 황반변성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자외선 노출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문제는 황반변성을 포함한 망막질환은 초기에 발견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황반변성이 오면 초기에는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거나, 시야에서 일정 부분이 공백으로 나타나며, 명암을 잘 구분하지 못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변성 부위가 많아지게 되고, 결국 시력은 점차 감소하게 된다. 황반변성은 심한 경우,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황반은 뇌에서 눈으로 나오는 신경 조직으로 황반 변성과 같은 손상을 입게 되면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기 힘든 구조물이므로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하다.황반변성 예방법 5가지 1. 자외선 차단-안경이나 모자 등 착용 2. 금연-흡연은 황반변성 발병 위험률 높임 3. 야채와 미네랄 복용-색깔 있는 야채 , 눈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통한 비타민 섭취 4. 유산소 운동-혈액순환을 도와 황반 변성 예방에 도움 5. 40 대 전후로 안과 정기검진-조기발견을 위해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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