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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은염? 치주염? 치과 질환 정확히 알자

    치은염? 치주염? 치과 질환 정확히 알자

    치과 질환은 증상별로 어떤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지 알아두면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잇몸 붉고 ‘찌릿’한 통증은 치은염치은염이란 우리가 흔히 잇몸이라고 하는 치은에 생긴 염증을 말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되어 있으며, 치주인대나 잇몸뼈에는 퍼지지 않은 상태로 비교적 가벼운 질환에 속한다. 치은염 구강이 청결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입 속이 불결한 상태라면 치태(프라그) 속에 있는 세균이 번식하여 치은염이 발생한다. 치은염은 칫솔질로 쉽게 닦기 어려운 치아와 치아 사이, 요철이 있는 부위, 치석이 침착해 있는 부위 등에 주로 발생한다. 치은염이 발생하면 잇몸이 자극을 받아 붉어지고, 자극을 받았을 때 통증이 발생한다. 또한 음식물을 먹을 때나 이를 닦을 때 출혈이 있다. 상태가 만성화 될 경우에는 기본적인 증상은 특별하게 눈에 띄지 않지만, 염증이 생겨 잇몸질환이 진행될수록 잇몸의 깊이가 점점 깊어지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치은염 치료는 증상에 따라 달라진다. 상태가 가벼운 경우라면 올바른 칫솔질로 치태를 제거하면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다. 그러나 치석이 부착되어 있다면 칫솔질만으론 제거되지 않으므로 치과를 찾아 스케일링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강북다인치과 최헌주 대표원장은 “치은염은 통증이 크게 심하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며 “증상이 심해지면 치주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제때 치료를 받거나 평소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지속적인 구취와 치아 흔들림은 치주염치은염에서 증상이 악화되면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염증이 퍼지게 되는데, 이를 치주염이라고 한다. 치아를 둘러싼 지지조직에 염증이 생겨 치태내의 세균과 독소에 의해 발생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치아를 지탱하고 있는 치주조직이 서서히 파괴되어 이가 흔들리고 끝내 빠져 버리는데 흔히 ‘풍치’라고도 한다. 치주염 역시 구강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시작된다. 증상으로는 지속적으로 구취가 발생하고 치아와 잇몸 사이에 고름이 발생한다. 또한 차갑거나 신 음식 및 자극을 받을 경우 치아가 시리고 치아가 흔들리기도 한다. 음식물을 씹을 때 불편함을 느끼며, 자극을 주지 않아도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치주염은 초기에는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고, 중기나 말기가 되어서야 위 같은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잇몸 염증의 원인인 치태를 제거한 뒤 염증에 의해 파괴된 치주조직의 형태를 회복시켜 건강한 구강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충치가 방치하면 극심한 통증있는 치수염치아의 중심부에 있는 신경이나 혈관이 지나가는 곳을 치수라고 하는데, 이곳이 충치나 치주염에 의해 세균 감염돼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치수염이라고 한다. 치수염은 충치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두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충치를 방치하게 되면 상아질이 무너지고 치수에 구멍이 뚫려 세균이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특히 치수염은 의학계 3대 고통 중 하나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는 치수에 염증이 생기면 그 속을 지나고 있는 혈관이 확장, 충혈 되면서 혈액량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치수염이 급성으로 발성하거나 상태가 가벼울 경우에는 냉수나 차가운 공기 등의 자극으로도 통증을 일으키지만 곧 가라앉는다. 그러나 상태가 악화되면 뜨거운 물만 마셔도 참기 힘든 통증이 지속되기도 한다.평소에는 통증이 없다가도 충치 부위에 음식물이 들어갔을 때 격렬한 통증을 보이는 만성 치수염도 있다. 만성 치수염은 통증을 느끼다가도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증상이 되풀이 된다. 치수염은 전문적인 치료 없이는 쉽게 낫지 않는 질환으로 반드시 치과 치료가 필요하다. 마취를 한 후 치수를 제거하는 신경치료를 해야 하며, 충치가 발생한 부위를 깎아 내고 그 부위를 레진이나 금으로 덮어씌우는 치료를 하게 된다. 최헌주 원장은 “통증을 줄이기 위해 진통제를 습관적으로 복용할 경우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며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염증이 턱, 혈액 등으로 번져 악관절염, 패혈증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므로 제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8/24 09:30
  • 모든 의료비에 건강보험 적용 언제, 무엇부터 실시하나

    모든 의료비에 건강보험 적용 언제, 무엇부터 실시하나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고액 의료비로 인한 가계 파탄을 방지하기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살펴봤다.“중증질환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 줄일 것”이번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이 마련된 것은, 그간 건강보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 보장률이 지난 10년간 60% 초반에 머무르는 등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가 미흡하기 때문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의 비중이 높아서, 국민들이 직접 부담하는 의료비가 선진국에 비해 많은 편이다. 이는 결국 개인의 중증질환으로 인한 고액 의료비 부담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보장성 강화 대책을 수립해 30조6000억원을 투입하고, 의료비 부담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항목에 따른 구체적인 급여화 추진 계획은 추후에 다시 발표될 예정이다.어떻게 바뀌나미용·성형 제외 비급여 항목 급여화미용·성형 등을 제외하고, 의학적으로 필요한 모든 비급여 의료 행위가 건강보험으로 편입된다. MRI(자기공명영상), 초음파 등 치료에 필수적인 비급여 항목을 모두 급여 또는 예비급여를 통해 급여화할 방침이다. 미용·성형 등 치료와 무관한 경우에만 비급여로 남는다. 효과는 있지만 가격이 비싸서 비용 대비 효과성이 떨어지는 비급여는 본인부담률을 30~90%까지로 차등해 예비 급여로 적용한다. 예비 급여 추진 대상은 3800여 개로, 2022년까지 모두 건강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다.약제의 경우, 약가 협상 절차가 필요한 특성을 고려해 현재의 선별등재 방식을 유지하지만, 환자의 본인부담률을 차등 적용하는 선별 급여를 도입한다. 예를 들어, 위암에 급여 중인 항암제가 다른 암에는 경제성이 미흡해 급여가 어려웠던 경우, 사회적인 요구 등을 고려해 환자 본인부담률을 30~90%로 차등 급여화하는 방식이다. 생애주기별 한방 의료서비스도 예비급여 등을 통해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건강정보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8/24 09:00
  • 눈 침침하고, 뿌옇게 보이면 노안? 다른 원인일 수도

    눈 침침하고, 뿌옇게 보이면 노안? 다른 원인일 수도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눈이 침침해지면 글자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것은 물론 앞이 뿌옇게 보여 미간을 찌푸리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큰 병이 아니라 단순 노화에 따른 노안이라고 생각하지만, ‘백내장’일 수 있다.백내장은 눈 안의 수정체가 뿌옇고 혼탁하게 변하는 질환으로, 눈을 카메라에 비유한다면 카메라 앞의 렌즈가 나이가 들면서 뿌옇고 두껍게 변하는 것과 같다. 백내장이 더 진행하여 말기가 되면 시력이 떨어지고 수정체가 하얗게 되어 새까맣던 눈동자가 하얗게 보이기 때문에 ‘백내장’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이다. 백내장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로 인한 수정체 변화다. 대체로 50~60대에 들어가면서 급격하게 발생한다. 노년성 백내장 외에도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초로 백내장, 당뇨병, 여러 유전질환, 외상,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여러 약물의 사용 등에 의해 2차적으로 발생하거나 특별한 원인 없이 특발성으로 발병하는 경우도 있어 원인은 다양하다.백내장의 증상은 양상에 따라 다양해 혼탁이 진행됨에 따라 밝은 곳에서 눈부심, 특히 야간 운전 중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수정체 두께가 변화하면서 가까이 있는 물체가 점차 안보이며, 혼탁이 수정체 가운데에 맺혀있는 경우 어두운 곳에서 오히려 잘 보이게 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물체가 둘로 보이거나, 색깔 구분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 혼탁이 수정체 전체로 퍼지면서 흐리게 보이고 점차 시력이 떨어지게 된다. 치료는 백내장의 진행을 늦추는 약물을 사용하고, 자외선 차단, 당뇨병과 합병된 경우 혈당 조절 등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약물로 시력을 회복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흐려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넣어주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황제형 교수는 “백내장 수술에 적절한 인공수정체를 이용하여 근시와 난시가 심한 경우 근시 및 난시를 줄일 수 있는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여 수술 후 더 선명한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멀리 있는 물체와 가까이 있는 물체를 모두 볼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도 필요에 따라 사용하여 수술 후 시력의 질이 훨씬 안정적으로 나타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다만 일반적인 백내장의 경우는 수술 성공률이 높고 수술 후 시력도 개선되지만 ▲녹내장이 합병된 경우 ▲유전성 및 혈관성 등의 다양한 망막 질환이 동반된 경우 ▲전방이 좁은 경우 ▲포도막염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각막이 좋지 않은 경우 ▲수정체를 지지하는 구조물인 섬모체 소대가 약해진 경우 ▲수술 시기를 놓쳐 백내장이 진행된 경우에는 백내장 수술이 어렵다. 또한 일반적인 백내장 환자라고 하더라도 신장 질환, 심혈관계 질환, 중풍 등 다양한 내과적 질환에 의해 컨디션이 저하된 경우에는 수술 중 전신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황제형 교수는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등 전신질환으로 백내장 수술이 어려운 환자는 수술 전부터 내과, 신경과 등의 전문의들이 함께 관리해야 한다”며 “수술 부위가 안정되고 시력이 호전될 때까지 수술 후에도 환자 개개인의 눈에 맞추어 관리하고 진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8/24 09:00
  • 좌식생활이 가져오는 다양한 질환

    좌식생활이 가져오는 다양한 질환

    많은 사람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낸다. 앉아 보내는 좌식생활은 얼핏 편한 자세로 보이지만, 몸속 혈관이나 장기에는 심한 압박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좌식 자체가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이 인체의 어떤 문제를 유발하는지 알아봤다.
    건강정보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8/24 08:30
  • 끊기 힘든 술… 건강하게 마시려면?

    끊기 힘든 술… 건강하게 마시려면?

    회식·모임 자리가 잦은 현대인들은 술을 끊기가 쉽지 않다. 술은 한두 잔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지만, 이를 절제하지 못해 과음하면 문제가 된다. 술의 알코올 성분은 간·뇌·눈 등 몸의 여러 세포를 공격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술을 지나치게 마시면 지방간·간염 등 알코올성 간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지고 뇌 건강에도 악영향을 받는다. 간은 문제가 생겨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 질병이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알코올이 유발하는 각종 질환과 건강하게 술 마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알코올, 간·뇌·눈 세포 공격해 질병 유발술을 많이 마시면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기관은 간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알코올성 간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12만7천 여명이었고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간은 섭취한 알코올의 90%를 분해하는데, 간세포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알코올이 들어오면 간세포가 손상된다. 이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알코올성 간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간염이 심해지면 간 경화나 간암 등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또 알코올은 뇌세포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미국 웰슬리 대학의 연구 결과, 하루 소주 3잔에 해당하는 알코올을 30년 동안 마시면 뇌세포의 파괴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확인했다. 알코올로 인해 뇌세포가 파괴되면 건망증 알코올성 치매 등이 생길 수 있다. 알코올성 치매는 전체 치매의 10%를 차지하며 젊은 사람도 걸릴 수 있다. 지나친 술은 눈 건강도 해친다.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활성산소와 아세트알데히드가 눈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노화를 촉진한다. 이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는 노안이나 백내장 같은 안구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음주 시, 천천히·물 많이·주 3회 이하로 마셔야사람마다 술을 분해하는 능력이 다르지만 보통 한 번 마실 때 남자는 소주 2분의 1병·여자는 4분의 1병 이하로 마셔야 한다. 일주일에 3회 이상 술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손상된 간세포가 회복하는데 최소 3일이 걸리므로 이 사이에 술을 마시면 간세포의 회복이 늦어진다. 또 술은 되도록 천천히 마시는 게 좋다. 우리 몸은 소주 1병에 해당하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평균 4시간 이상이 걸리기 때문이다.음주 시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도 체내 알코올 농도를 낮춰 세포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아예 술을 먹지 않는 것도 좋다.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금주를 하면 4~6주 이내에 간 기능이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다. 되도록 혼자 술을 마시지 말고 여럿이 마시는 게 좋다. 술을 혼자 마시면 술 자체에 집중해 과음할 위험이 커지는 탓이다. 실제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1인 가구 청년의 과음률(57.1%)이 다인 가구 청년의 과음률(47.7%)보다 높았다.
    가정의학과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8/24 08:00
  • 허리 통증 무시했다 감각 둔해져… '좌골신경통' 취약한 사람은?

    허리 통증 무시했다 감각 둔해져… '좌골신경통' 취약한 사람은?

    한 자리에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이나 운전자는 허리에 무리가 가기 쉽다. 체중이 허리의 근육과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로 인한 통증이 너무 오래 지속하거나 다리로 번진다면 좌골신경통을 의심해봐야 한다. 좌골신경통은 일생에 겪을 확률이 20~30%일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좌골신경통은 허리와 다리에 퍼져 있는 좌골신경이 손상돼 생기는 통증이다. 손상된 신경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커진다. 주로 엉덩이나 다리 뒤쪽이 저리고 쑤시는 느낌이 든다. 통증이 다리를 타고 하체 전체에 퍼지는 느낌이 드는 게 특징이다. 기침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몸의 압력이 증가할 때 통증이 심해진다. 증상이 악화하면 잘 걷지 못하거나 다리 감각이 둔해질 위험도 있다.오래 앉아있는 사람·키가 큰 사람·무거운 물건을 많이 드는 사람 등이 좌골신경통을 겪기 쉽다. 이외에도 허리디스크·척추관협착증 등으로 인해 신경이 눌리면서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나이가 든 사람은 좌골신경통에 취약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5년 자료에 따르면, 70대 이상 노인 환자가 가장 많았다. 환자의 절반 이상이 40대 이상 중장년층이었다.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통증이 나아질 수 있다. 평소 허리를 펴고 반듯이 앉는 것이 중요하다. 뒷주머니에 지갑·핸드폰 등 소지품을 넣는 것도 금물이다. 앉았을 때 허리가 비뚤어져 자극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항염증제를 처방하거나 주사치료를 해 신경에 생긴 염증을 완화할 수 있다. 만약 허리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 다른 질환이 원인이라면, 병원을 찾아 이를 치료해야 한다.
    신경외과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8/24 07:00
  • 중앙대병원, 경기도 광명시에 새 병원 건립

    중앙대병원, 경기도 광명시에 새 병원 건립

    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이 경기도 광명시에 새 병원 건립을 추진한다.중앙대병원은 지난 8월 23일, 광명시 시민회관에서 광명시, (주)광명하나바이온, (주)하나금융투자와 함께 ‘광명 의료 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중앙대병원은 광명시의 ‘광명 의료 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종합병원 운영 사업자로 선정되어,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89 일원(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1-2) 부지에 오는 2021년 3월까지 약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하게 된다.지난 7월, 중앙대병원은 경기도 광명시에서 주관하는 ‘광명 의료 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에 공모한 (주)광명하나바이온 법인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의료부문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에 (주)광명하나바이온이 사업시행자로 선정되면서, 광명시에 새 병원 유치 계획이 확정됐다.2011년 3월 코레일에 임대로 운영하던 용산병원을 철수한 중앙대병원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에 단일 종합병원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이번 새 병원 건립이 끝나면, 10여 년 만에 또다시 의료원 산하 총 1,500병상 규모의 양 병원 체제가 된다.광명시에 건립될 중앙대병원은 전체면적이 2만5000평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약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뇌신경ㆍ심혈관ㆍ척추ㆍ관절ㆍ소화기암 등의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하는 진료 특성화를 통해 광명시민을 비롯한 수도권 서부권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8/23 17:23
  • 깨끗한 나라, 릴리안 생리대 환불 결정… 개봉한 것도 가능

    깨끗한 나라, 릴리안 생리대 환불 결정… 개봉한 것도 가능

    종합제지업체 깨끗한 나라가 최근 부작용 사례로 논란이 된 생리대 릴리안에 대한 환불 조치를 결정했다. 깨끗한 나라는 오늘(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8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본사의 소비자 상담실을 통해 환불 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깨끗한 나라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에 앞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환불 조치를 결정했다'며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매 시기나 제품 개봉 여부, 영수증 지참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제품을 환불받을 수 있다.앞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한 뒤 생리량이 줄었다는 부작용 사례가 잇따랐다. 논란이 불거지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 중이다.한편 지난 2015~2016년 식약처가 시중에 유통되는 생리대를 검사한 결과, 깨끗한 나라의 제품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식약처는 깨끗한 나라의 해당 제품을 검사 중이며 아직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단신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8/23 15:20
  • 배용준·박수진 둘째 임신… 임신 중 병원 찾아야 하는 신체변화는?

    배용준·박수진 둘째 임신… 임신 중 병원 찾아야 하는 신체변화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박수진씨가 둘째를 임신했으며, 아직 임신 초기라 조심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2015년 결혼한 뒤 2016년 10월 첫아들을 출산했다. 이들 부부의 임신 소식을 접한 팬들은 SNS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임신 초기에는 몸에 다양한 변화가 생긴다. 임신 상태에 적응하기 위해서다. 보통은 자연스러운 임신 증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하는 위험한 증상도 있다. 임신 중 신경 써야 할 신체 변화는 무엇일까?임신을 하면, 여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돼 가슴이 묵직해지고 통증이 생긴다.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두통·현기증이 생기거나 혈압이 낮아지기도 한다. 임신 12주쯤 부터 입덧이 생겨 음식을 잘 먹지 못는 경우도 흔하다. 태아가 좀 더 자라면 대부분의 산모는 소화불량을 겪는다. 자궁이 커지면서 위장 등 소화기관을 압박하는 탓이다. 그러나 이런 증상은 임신 중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신체 변화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개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면 증상이 호전된다.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거나 소화에 도움을 주는 매실차 등을 마시면 소화불량도 완화할 수 있다. 또 임신 중기로 넘어가면 입덧과 두통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한편 복통과 구토와 함께 출혈이 일어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수정란이 자궁이 아닌 난관 등에 잘못 착상한 것이 원인일 수 있다. 자칫 피가 난관에 고여있다가 파열되면 극심한 복통이 생길 수 있다. 또 이러한 통증과 출혈은 유산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검사·치료를 받는 게 안전하다. 또 소변을 볼 때 아랫배가 아프고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방광염을 의심해야 한다. 임신 중 커진 자궁이 방광을 자극하면서 염증이 생기기 쉬운 탓이다.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산부인과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8/23 14:26
  • JW중외제약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 ‘당뇨병 안전성’ 재입증

    JW중외제약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가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혈당수치 감소 등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JW중외제약은 리바로(성분명 : 피타바스타틴 칼슘)에 대한 임상시험인 ‘LAMISⅡ’에서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의 주요 심장사건 발생률을 낮추면서도 환자들의 혈당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LAMISⅡ 임상시험은 국내 11개 대학병원에서 2010년 7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리바로 2mg, 4mg를 12개월간 복용하는 급성심근경색 환자 1,101명을 대상으로 ▲주요 심장사건 발생률(MACE : major adverse cardiac events) ▲공복혈당·당화혈색소 변화 ▲지질프로파일 변화 등을 조사한 것이다. 리바로가 1000여 명이 넘는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그 유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평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임상결과에 따르면 리바로를 처방받은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1년 추적관찰시 주요 심장사건(사망, 심근경색증 재발, 불안정 협심증, 부정맥, 뇌졸중 등) 발생률은 9.1%였다. 한국인 급성심근경색증 등록연구(KAMIR)에서 발표된 주요 심장사건 발생률(MACE)은 △스타틴 처방 환자 14.5% △스타틴 비처방 환자 20.4%인 만큼 리바로가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타틴 복용 시 문제가 되는 당뇨병 발생에 관한 평가에서는 리바로 처방 1년 후 공복 시 혈당 수치가 약 20~25mg/dL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리바로는 당화혈색소(HbA1c)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LAMIS와 KAMIR 연구의 총괄책임자인 전남대학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는 “여러 심혈관 합병증을 유발하는 심장질환은 한국인 4대 사망원인 중 하나”라며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한국인 심근경색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에서 리바로의 유효성과 당뇨병 관련 안전성이 입증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LAMIS 연구는 2007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LAMIS-III가 진행 중이다. 이번 ‘LAMISⅡ’ 임상시험에는 총괄연구책임자인 전남대학교병원 정명호 교수를 비롯해 대구가톨릭대학병원 김기식 교수, 가천의대 길병원 안태훈 교수, 중앙대학병원 김상욱 교수, 분당서울대학병원 채인호 교수, 건양대학병원 배장호 교수, 원광대학병원 오석규 교수, 부산대학병원 차광수 교수, 계명의대 동산의료원 허승호 교수, 고려대학병원 나승운 교수, 인제의대 백병원 이성윤 교수, 전남대학교병원 홍영준 교수 등이 공동 참여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내과학회지 영문잡지인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7월호에 게재됐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23 14:24
  • 대웅제약, 복약편의성 높인 ‘타미빅트’ 출시

    대웅제약이 소아 환자 복약편의성을 높인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빅트’를 출시했다.대웅제약은 타미빅트 기초 원료 합성에서 완제의약품 생산까지 모든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적시에 원활한 공급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특유의 쓴맛을 개선해 소아 환자 복약편의성을 높였다. 또 타미빅트는 오리지널 대비 약가도 저렴해 약물 경제학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  회사 측은 타미빅트 출시로 기존 진해거담제 ‘엘도스’와 병용 처방 시 환자의 호흡기 증상완화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대웅제약 박영훈 타미빅트 PM은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마다 공급 대란이 일었던 시장에 타미빅트가 출시되어 환자들의 약물 접근성이 향상됐다”며 “고순도 원료와 대웅제약의 엄격한 GMP 제조관리 시스템에서 생산되는 타미빅트는 신종플루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인플루엔자 치료제 시장은 IMS헬스데이터 기준 지난해 약 700억원대 규모로 성장했으며 환자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요가 보장된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23 14:23
  • 메디톡스, 최첨단 연구 인프라 갖춘 ‘광교 R&D센터’

    메디톡스가 최첨단 연구 인프라를 갖춘 신규 R&D센터를 개소했다.메디톡스는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에서 바이오의약품 연구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메디톡스 광교 R&D 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진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 정부 고위 관계자와 에릭 존슨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교수, 더크 드레슬러 독일하노버의대 교수 등 국내외 연구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메디톡스 광교 R&D센터는 지하 5층, 지상 8층, 연면적 9,322㎡ 규모의 최신 연구 설비를 완비, 최적의 연구 인프라를 갖춘 바이오 연구센터로 건립됐다. 특히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해 동일 공간에서 모든 연구가 가능한 원 스톱(One-Stop) R&D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우수 연구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3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개발에 성공한 R&D 기반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메디톡스는 최첨단 인프라를 갖춘 광교 R&D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100여명의 신규 연구 인력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0명 이상의 연구진을 구성하여 연구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고 일자리 창출과 국가 바이오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메디톡스 광교 R&D센터의 중점 연구 과제에는 기존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연구와 함께 항체치료제, 항암제, 황반변성 치료제, 유산균을 이용한 비만치료제, 관절염 치료제 등이 있다.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광교 R&D센터 개소는 분산 되어 있던 메디톡스의 우수 연구 인력을 집결시켜 그 동안 축적해 온 연구 결과를 종합,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낼 공간”이라며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기업 TOP20에 진입하겠다는 메디톡스의 비전 실현이 한걸음 더 가까워 지게 됐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8/23 14:22
  • 사망률 높은 뇌출혈, 나노기술로 치료한다

    사망률 높은 뇌출혈, 나노기술로 치료한다

    뇌혈관의 약한 부분이 터지는 뇌출혈은 1달 내 40%, 1년 내 생존자의 50%가 사망하며, 12~39% 환자만 완전히 회복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최근 이런 뇌출혈을 나노입자를 이용해 치료하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구를 진행한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팀은 뇌출혈 후 주변 조직의 염증반응이 뇌부종 및 그에 따른 뇌 손상을 일으키고, 이 뇌부종과 뇌 손상이 뇌출혈의 사망률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는 데 주목했다. 즉, 뇌출혈 후 주변 조직의 염증반응을 억제하면 뇌출혈로 인한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연구팀은 염증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기능을 하는 ‘세리아 나노입자’를 치료물질로 택했다. 그리고 자체 개발한 세리아 나노입자를 뇌출혈 환경이 조성된 세포에 적용한 결과, 염증 억제 및 세포보호 효과를 확인했다.뇌출혈 동물모델(생쥐) 정맥주입 결과에서 세리아 나노입자를 주입한 군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뇌출혈 병변 주변의 대식세포(뇌출혈 후 염증반응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가 감소했으며, 염증반응 시 발현되는 단백질 역시 줄었다. 염증반응이 줄면서 뇌출혈로 인한 뇌부종도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감소(68.4%)했다.연구책임자인 이승훈 교수는 “뇌출혈 치료제에 대한 수요는 이전부터 있었고, 치료제 개발 역시 전 세계적으로 많이 이루어졌으나 현재까지도 난항을 겪고 있다”며 “본 연구는 뇌출혈 후 뇌 손상의 주요 병태생리를 파악해, 그에 적합한 나노기술을 도입, ‘뇌출혈의 의학적 치료 공백을 나노기술로 극복’한 획기적인 연구다”고 말했다. 해당 치료물질은 아직 동물실험에서만 성공한 단계이다. 향후 인체에 적용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질병중심 중개 중점연구),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 등 정부 R&D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학술지인 ‘나노 연구’(Nano Research) 8월호에 게재됐다. 국내 특허를 비롯해 국제 PCT(특허협력조약) 출원도 완료됐다.
    신경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8/23 14:01
  • 건강 해치는 기생충… '구충제' 얼마나 자주 먹어야 할까?

    건강 해치는 기생충… '구충제' 얼마나 자주 먹어야 할까?

    생활환경이나 식습관 등이 위생적으로 개선되면서 국내 기생충 감염률이 현저히 낮아졌다. 국내 장내기생충 감염실태조사 1차 시기였던 1970년대에는 감염률이 84.3%에 달했으나, 8차 시기인 2012년에는 2.6%로 크게 줄었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여전히 한해 약 130만 명이 기생충에 감염된다고 한다. 기생충에 감염돼 생기는 증상과 이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우리나라 국민이 주로 감염되는 기생충은 개회충·간흡충·요충 등이다. 유기농 채소나 중국산 김치 등의 수요가 늘면서, 이들 식품을 매개로 기생충에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기농 채소는 농약을 쓰지 않고, 중국산 김치의 배추는 여전히 인분을 거름으로 써 기생충이 번식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개회충은 국민 10명 중 1명이 감염된 적이 있을 정도로 흔히 감염되는 기생충이다. 개회중에 감염되면 가벼운 몸살 증상을 겪다가 자연히 낫는다. 그러나 드물게 개회충이 혈액을 타고 눈·뇌로 이동해 백내장·척수염·뇌막염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간흡충에 감염되면 몸속 담관에 문제가 생긴다. 담관(쓸개관)은 간에서 분비된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이동하는 경로인데, 간흡충은 이 담관을 손상해 딱딱하게 만들고 담도암 등을 일으킨다.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회로 먹을 경우 감염되기 쉽다. 요충은 어린아이가 감염되기 쉬운 기생충이다. 감염되면 항문 주위가 가렵고 심하면 생식기관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기생충 감염을 막기 위해선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복용하는 게 중요하다. 전문가에 따르면 ▲유기농 채소나 회를 즐겨 먹는 사람 ▲기생충 감염률이 높은 영유아 ▲영유아와 함께 사는 사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1년에 한 번 구충제를 복용하는 게 안전하다. 특히 요충은 전염성이 강해 감염된 환자와 함께 지낸 구성원이 모두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밥을 먹기 전 약을 먹는 게 좋다. 구충제는 공복에 복용했을 때 기생충 사멸 효과가 더 뛰어나기 때문이다.
    기타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8/23 13:51
  • 혈관 기름때 닦는 HDL 콜레스테롤… 어떤 음식에 많나?

    혈관 기름때 닦는 HDL 콜레스테롤… 어떤 음식에 많나?

    콜레스테롤을 기름 덩어리라고 여겨 몸에 무조건 안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혈액의 지방 성분과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좋은 콜레스테롤도 있다. 바로 HDL 콜레스테롤이다. 몸속 콜레스테롤은 HDL(고밀도 지단백)이나 LDL(저밀도 지단백)이 결합해 혈관으로 이동한다. 이중 HDL과 결합해 사용될 때를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부르는데, 혈중 지방 성분을 몸 밖으로 내보내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몸속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은 무엇일까?HDL 콜레스테롤은 혈전을 일으키는 지방 성분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데 효과적이다. 혈전은 혈액이 지방 덩어리와 뭉치면서 생긴 일종의 피떡이다. 이런 혈전이 혈관을 돌아다니다 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뇌경색·뇌졸중 등의 질병을 유발한다. 이런 혈관 질환에 걸리면 단시간 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따라서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은 건강관리에 중요한데,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몸속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다. 불포화지방산은 녹는 온도가 낮아 사람의 체온에서도 굳지 않고 원활히 흐르는 특징이 있다.불포화지방산은 등푸른생선·견과류·올리브·아보카도 등에 풍부하다. 삼치·고등어·꽁치 등 등푸른생선에는 불포화지방산의 한 종류인 오메가3가 풍부하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줄 뿐 아니라 혈관을 염증으로 부터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아몬드·땅콩·호두 등 견과류도 효과적이다. 이를 하루 한 줌 정도 먹으면 된다. 견과류에는 비타민E 등 노화를 막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관 벽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한편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도 지방이므로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총 에너지 섭취량의 15~30% 정도를 먹는 게 적당하다. 하루에 견과류 한 줌·고등어 한 토막 정도를 먹으면 된다.
    푸드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8/23 11:21
  • 독감치료제 '타미플루', 이상 반응 확인해 안전하게 복용하세요

    독감치료제 '타미플루', 이상 반응 확인해 안전하게 복용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독감치료제인 오셀타미비르(타미플루)의 안전 사용을 위해 '독감 바이러스 치료제 안전 사용 길라잡이'를 전국 보건소와 협회 등에 배포한다. 오셀타미비르는 생후 2주 이상 된 신생아, 소아, 성인의 '인플루엔자 A 및 B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안내서에 기재된 내용은 약물의 효능 및 복용법 등이다.오셀타미르는 치료 목적으로는 1일 2회 5일간, 예방 목적으로는 1일 1회 10일간 복용해야 한다. 증상이 나아지더라도 임의로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감염 후 72시간 내에 증식이 일어나므로 초기 증상이 나타난 후 48시간 이내 복용해야 최적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해당 약물의 일반적인 이상반응은 구토, 오심, 설사, 어지러움, 소화불량 등이다. 이상반응이 심할 때는 복용 중단 여부를 의사나 약사와 상담해야 한다. 분명하지는 않지만, 약물 복용 후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경련이나 섬망 등의 신경정신계 이상반응이 보고된 사례가 있는 만큼 최소 2일 동안은 보호자가 환자를 혼자 두지 않아야 한다.이번 식약처 길라잡이에는 오센타미비르의 일반적인 이상반응과 함께 수면장애가 새로 추가됐다. 식약처는 1989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보고된 오센타미비르 이상 사례를 분석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센타미비르의 오리지널인 타미플루가 이달 22일 국내 물질특허가 만료되면서, 품목허가를 받은 제네릭(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의 카피약을 지칭하는 말)은 총 115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8/23 11:06
  • 한림화상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 협약 맺어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는 8월 1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Wear Love! 화상 상처에 사랑을 입히다’ 연합모금 협약식을 맺었다.한림화상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Wear Love! 화상 상처에 사랑을 입히다’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화상을 입고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고통을 경험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화상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연합모금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목표액은 5000만원 이상이다. 모금액은 화상환자 의료비와 심리사회적 회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한림화상재단 전욱 운영위원장(한림대한강성심병원장)은 “3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연합모금을 통해 화상환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한림화상재단은 화상환자의 치료 유지를 돕고, 사회로의 건강한 복귀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Wear Love! 화상 상처에 사랑을 입히다’ 모금 문의는 한림화상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7/08/23 10:41
  • 처서(處暑) 뜻 '가을 시작'… 심해지는 관절통 줄이는 법

    처서(處暑) 뜻 '가을 시작'… 심해지는 관절통 줄이는 법

    오늘(23일)은 여름의 끝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처서(處暑)이다. 처서는 24절기중 열네 번째 절기로, 처서가 지나면 더위가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온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비뚤어진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이 시기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진다. 이처럼 기온이 갑자기 변하는 가을철에는 몸의 면역력도 떨어지기 쉽다. 특히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관절염 환자의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관절염은 뼈와 뼈가 맞닿는 부위인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노화가 원인인 퇴행성 관절염이 가장 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에 퇴행성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약 380만명이었다. 염증은 주로 무릎에 잘 생기고 쿡쿡 쑤시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통증이 심하면 잘 걷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다.관절염의 통증은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에 더 심해진다. 기온이 내려가면 몸의 혈관과 근육이 평소보다 수축한다. 이로 인해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으면서 작은 자극이나 충격에도 통증이 크게 느껴지는 것이다. 또 가을에는 여름보다 일조량이 줄어 몸의 호르몬 체계가 변화해 통증이 심해진다. 햇빛을 받으면 생기는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고 우울감을 높이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늘어 통증이 커질 수 있다.가을철 심해지는 관절을 줄이기 위해선 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게 중요하다. 반신욕을 하거나 통증 부위를 온찜질 하면 혈액이 흐름이 좋아져 통증이 줄어든다. 갑자기 찬 바람을 맞지 않도록 몸을 보호하는 게 좋다. 긴 바지를 입거나 담요 등으로 무릎을 덮으면 된다. 통증이 있다고 활동량을 줄이지 말고 가벼운 운동을 주 3회 하루 30분씩 하는 게 좋다. 걷기·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강해져 통증이 증상이 완화된다.
    정형외과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8/23 10:40
  • 장래가구 추계, 1인 가구 늘어... 혼자 살수록 건강 관리는 소홀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 가구 추계에 따르면, 미래에는 1인 가구가 대세가 된다. 2015년만 해도 부부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구가 전체의 27.2%를 차지했지만, 2045년에는 1인 가구가 36.3%를 차지한다. 하지만 1인 가구는 여러 명이 함께 사는(다인 가구) 가구보다 흡연.과음 비율이 높고, 수면 시간이 정상적이지 않은 등 건강 관리에 소홀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성균관대 소비자가족학과 이성림 교수팀이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토대로 20세 이상 성인 남녀 5215명의 가구 형태별 음주ㆍ흡연 비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혼자 사는 청년(20~30대)의 48.1%가 흡연, 36.4%가 비흡연, 15.6%가 금연하는 반면 다인 가구에 사는 청년은 24.7%가 흡연, 61.9%가 비흡연, 13.5%가 금연하고 있었다. 중년층(40~50대)도 1인 가구일 때 흡연 비율이 33.3%인 반면, 다인 가구로 사는 중년층은 19.8%만 흡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청년의 과음 비율도 전체의 절반을 넘었지만(57.1%), 다인 가구의 청년 과음 비율은 절반에 못 미쳤다(47.7%).1인 가구인 청년은 수면시간의 비정상 비율도 절반 이상이었다(51.9%). 반면 다인 가구 청년은 정상 비율(54.1%)이 더 많았다. 1인 가구로 사는 중년층도 비정상 수면시간 비율이 61.6%에 달했다. 수면시간은 하루 7시간 이상 8시간 이하면 '정상', 이보다 짧거나 길면 '비정상'으로 분류했다.1인 가구는 혼자서 생활하다 보니 옆에서 건강에 대해 조언해주는 사람이 없는데, 이 때문에 더 흡연하거나 과음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혼자 사는 사람일수록 생활습관 교정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취미 생활 등을 통해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등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가정의학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7/08/23 10:39
  • 사노피 파스퇴르, '박씨(朴氏, Vaxi) 가족을 찾습니다' 4가 백신 캠페인 개최

    사노피 파스퇴르, '박씨(朴氏, Vaxi) 가족을 찾습니다' 4가 백신 캠페인 개최

    사노피 파스퇴르가 자사의 4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의 9월 초 출시를 앞두고, ‘박씨(朴氏, Vaxi) 가족을 찾습니다’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박씨(朴氏, Vaxi) 가족을 찾습니다’ 캠페인은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앞 글자 ‘박씨’를 재치 있게 해석해, 박씨(朴氏)는 물론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박씨(Vaxi) 가족’을 찾는다는 주제로 마련됐다.캠페인은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가족 모델 콘테스트 등 임직원부터 일반인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담았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박씨(朴氏, Vaxi) 가족을 찾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독감 예방을 통한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려나갈 예정이다.‘박씨(朴氏, Vaxi) 가족을 찾습니다’의 사전 프로그램 격으로 약 2주 간 사노피 임직원들이 직접 ‘박씨 가족’을 정의해보는 아이디어 및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박씨’와 4가 백신의 ‘4’를 차용, 박씨 성의 네 가족이거나 성씨가 박씨인 사노피 임직원 네 명이 모여 찍은 인증 사진을 응모하는 방식이다. 또한 박씨가 아니더라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박씨(Vaxi) 가족’의 정의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았으며, 독감을 예방하는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목적에 착안, ‘매해 독감 예방접종을 챙기는 가족’, ‘서로의 건강을 위해 함께 운동하는 가족’ 등 건강을 강조하는 아이디어들이 다수 모였다.22일에는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박씨 가족을 찾습니다’ 캠페인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행사에는 성이 박씨인 임직원부터 매해 온 가족이 독감 예방접종을 챙기고 있는 임직원까지 다양한 ‘박씨 가족’들이 함께 했다. 또한, 응모된 다른 아이디어와 사진들을 살펴보고 ‘박씨 가족’의 다양한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사노피 파스퇴르는 본격적인 독감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9월 초 박씨그리프테트라주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박씨 가족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가족 모델 콘테스트는 4명의 박씨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내 당선된 우수 아이디어를 활용해 참가 조건을 다양화하여 더 많은 가족들과 함께 하는 콘테스트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사노피 파스퇴르 이현수 팀장은 “박씨 가족을 찾습니다 캠페인을 사내 이벤트에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확장, 독감 예방 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 가족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박씨그리프테트라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8/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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