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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질환은 증상별로 어떤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지 알아두면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잇몸 붉고 ‘찌릿’한 통증은 치은염치은염이란 우리가 흔히 잇몸이라고 하는 치은에 생긴 염증을 말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되어 있으며, 치주인대나 잇몸뼈에는 퍼지지 않은 상태로 비교적 가벼운 질환에 속한다. 치은염 구강이 청결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입 속이 불결한 상태라면 치태(프라그) 속에 있는 세균이 번식하여 치은염이 발생한다. 치은염은 칫솔질로 쉽게 닦기 어려운 치아와 치아 사이, 요철이 있는 부위, 치석이 침착해 있는 부위 등에 주로 발생한다. 치은염이 발생하면 잇몸이 자극을 받아 붉어지고, 자극을 받았을 때 통증이 발생한다. 또한 음식물을 먹을 때나 이를 닦을 때 출혈이 있다. 상태가 만성화 될 경우에는 기본적인 증상은 특별하게 눈에 띄지 않지만, 염증이 생겨 잇몸질환이 진행될수록 잇몸의 깊이가 점점 깊어지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치은염 치료는 증상에 따라 달라진다. 상태가 가벼운 경우라면 올바른 칫솔질로 치태를 제거하면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다. 그러나 치석이 부착되어 있다면 칫솔질만으론 제거되지 않으므로 치과를 찾아 스케일링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강북다인치과 최헌주 대표원장은 “치은염은 통증이 크게 심하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며 “증상이 심해지면 치주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제때 치료를 받거나 평소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지속적인 구취와 치아 흔들림은 치주염치은염에서 증상이 악화되면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염증이 퍼지게 되는데, 이를 치주염이라고 한다. 치아를 둘러싼 지지조직에 염증이 생겨 치태내의 세균과 독소에 의해 발생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치아를 지탱하고 있는 치주조직이 서서히 파괴되어 이가 흔들리고 끝내 빠져 버리는데 흔히 ‘풍치’라고도 한다. 치주염 역시 구강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시작된다. 증상으로는 지속적으로 구취가 발생하고 치아와 잇몸 사이에 고름이 발생한다. 또한 차갑거나 신 음식 및 자극을 받을 경우 치아가 시리고 치아가 흔들리기도 한다. 음식물을 씹을 때 불편함을 느끼며, 자극을 주지 않아도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치주염은 초기에는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고, 중기나 말기가 되어서야 위 같은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잇몸 염증의 원인인 치태를 제거한 뒤 염증에 의해 파괴된 치주조직의 형태를 회복시켜 건강한 구강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충치가 방치하면 극심한 통증있는 치수염치아의 중심부에 있는 신경이나 혈관이 지나가는 곳을 치수라고 하는데, 이곳이 충치나 치주염에 의해 세균 감염돼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치수염이라고 한다. 치수염은 충치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두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충치를 방치하게 되면 상아질이 무너지고 치수에 구멍이 뚫려 세균이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특히 치수염은 의학계 3대 고통 중 하나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는 치수에 염증이 생기면 그 속을 지나고 있는 혈관이 확장, 충혈 되면서 혈액량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치수염이 급성으로 발성하거나 상태가 가벼울 경우에는 냉수나 차가운 공기 등의 자극으로도 통증을 일으키지만 곧 가라앉는다. 그러나 상태가 악화되면 뜨거운 물만 마셔도 참기 힘든 통증이 지속되기도 한다.평소에는 통증이 없다가도 충치 부위에 음식물이 들어갔을 때 격렬한 통증을 보이는 만성 치수염도 있다. 만성 치수염은 통증을 느끼다가도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증상이 되풀이 된다. 치수염은 전문적인 치료 없이는 쉽게 낫지 않는 질환으로 반드시 치과 치료가 필요하다. 마취를 한 후 치수를 제거하는 신경치료를 해야 하며, 충치가 발생한 부위를 깎아 내고 그 부위를 레진이나 금으로 덮어씌우는 치료를 하게 된다. 최헌주 원장은 “통증을 줄이기 위해 진통제를 습관적으로 복용할 경우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며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염증이 턱, 혈액 등으로 번져 악관절염, 패혈증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므로 제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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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고액 의료비로 인한 가계 파탄을 방지하기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살펴봤다.“중증질환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 줄일 것”이번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이 마련된 것은, 그간 건강보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 보장률이 지난 10년간 60% 초반에 머무르는 등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가 미흡하기 때문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의 비중이 높아서, 국민들이 직접 부담하는 의료비가 선진국에 비해 많은 편이다. 이는 결국 개인의 중증질환으로 인한 고액 의료비 부담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보장성 강화 대책을 수립해 30조6000억원을 투입하고, 의료비 부담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항목에 따른 구체적인 급여화 추진 계획은 추후에 다시 발표될 예정이다.어떻게 바뀌나미용·성형 제외 비급여 항목 급여화미용·성형 등을 제외하고, 의학적으로 필요한 모든 비급여 의료 행위가 건강보험으로 편입된다. MRI(자기공명영상), 초음파 등 치료에 필수적인 비급여 항목을 모두 급여 또는 예비급여를 통해 급여화할 방침이다. 미용·성형 등 치료와 무관한 경우에만 비급여로 남는다. 효과는 있지만 가격이 비싸서 비용 대비 효과성이 떨어지는 비급여는 본인부담률을 30~90%까지로 차등해 예비 급여로 적용한다. 예비 급여 추진 대상은 3800여 개로, 2022년까지 모두 건강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다.약제의 경우, 약가 협상 절차가 필요한 특성을 고려해 현재의 선별등재 방식을 유지하지만, 환자의 본인부담률을 차등 적용하는 선별 급여를 도입한다. 예를 들어, 위암에 급여 중인 항암제가 다른 암에는 경제성이 미흡해 급여가 어려웠던 경우, 사회적인 요구 등을 고려해 환자 본인부담률을 30~90%로 차등 급여화하는 방식이다. 생애주기별 한방 의료서비스도 예비급여 등을 통해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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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눈이 침침해지면 글자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것은 물론 앞이 뿌옇게 보여 미간을 찌푸리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큰 병이 아니라 단순 노화에 따른 노안이라고 생각하지만, ‘백내장’일 수 있다.백내장은 눈 안의 수정체가 뿌옇고 혼탁하게 변하는 질환으로, 눈을 카메라에 비유한다면 카메라 앞의 렌즈가 나이가 들면서 뿌옇고 두껍게 변하는 것과 같다. 백내장이 더 진행하여 말기가 되면 시력이 떨어지고 수정체가 하얗게 되어 새까맣던 눈동자가 하얗게 보이기 때문에 ‘백내장’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이다. 백내장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로 인한 수정체 변화다. 대체로 50~60대에 들어가면서 급격하게 발생한다. 노년성 백내장 외에도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초로 백내장, 당뇨병, 여러 유전질환, 외상,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여러 약물의 사용 등에 의해 2차적으로 발생하거나 특별한 원인 없이 특발성으로 발병하는 경우도 있어 원인은 다양하다.백내장의 증상은 양상에 따라 다양해 혼탁이 진행됨에 따라 밝은 곳에서 눈부심, 특히 야간 운전 중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수정체 두께가 변화하면서 가까이 있는 물체가 점차 안보이며, 혼탁이 수정체 가운데에 맺혀있는 경우 어두운 곳에서 오히려 잘 보이게 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물체가 둘로 보이거나, 색깔 구분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 혼탁이 수정체 전체로 퍼지면서 흐리게 보이고 점차 시력이 떨어지게 된다. 치료는 백내장의 진행을 늦추는 약물을 사용하고, 자외선 차단, 당뇨병과 합병된 경우 혈당 조절 등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약물로 시력을 회복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흐려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넣어주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황제형 교수는 “백내장 수술에 적절한 인공수정체를 이용하여 근시와 난시가 심한 경우 근시 및 난시를 줄일 수 있는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여 수술 후 더 선명한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멀리 있는 물체와 가까이 있는 물체를 모두 볼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도 필요에 따라 사용하여 수술 후 시력의 질이 훨씬 안정적으로 나타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다만 일반적인 백내장의 경우는 수술 성공률이 높고 수술 후 시력도 개선되지만 ▲녹내장이 합병된 경우 ▲유전성 및 혈관성 등의 다양한 망막 질환이 동반된 경우 ▲전방이 좁은 경우 ▲포도막염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각막이 좋지 않은 경우 ▲수정체를 지지하는 구조물인 섬모체 소대가 약해진 경우 ▲수술 시기를 놓쳐 백내장이 진행된 경우에는 백내장 수술이 어렵다. 또한 일반적인 백내장 환자라고 하더라도 신장 질환, 심혈관계 질환, 중풍 등 다양한 내과적 질환에 의해 컨디션이 저하된 경우에는 수술 중 전신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황제형 교수는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등 전신질환으로 백내장 수술이 어려운 환자는 수술 전부터 내과, 신경과 등의 전문의들이 함께 관리해야 한다”며 “수술 부위가 안정되고 시력이 호전될 때까지 수술 후에도 환자 개개인의 눈에 맞추어 관리하고 진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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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이 경기도 광명시에 새 병원 건립을 추진한다.중앙대병원은 지난 8월 23일, 광명시 시민회관에서 광명시, (주)광명하나바이온, (주)하나금융투자와 함께 ‘광명 의료 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중앙대병원은 광명시의 ‘광명 의료 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종합병원 운영 사업자로 선정되어,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89 일원(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1-2) 부지에 오는 2021년 3월까지 약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하게 된다.지난 7월, 중앙대병원은 경기도 광명시에서 주관하는 ‘광명 의료 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에 공모한 (주)광명하나바이온 법인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의료부문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에 (주)광명하나바이온이 사업시행자로 선정되면서, 광명시에 새 병원 유치 계획이 확정됐다.2011년 3월 코레일에 임대로 운영하던 용산병원을 철수한 중앙대병원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에 단일 종합병원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이번 새 병원 건립이 끝나면, 10여 년 만에 또다시 의료원 산하 총 1,500병상 규모의 양 병원 체제가 된다.광명시에 건립될 중앙대병원은 전체면적이 2만5000평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약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뇌신경ㆍ심혈관ㆍ척추ㆍ관절ㆍ소화기암 등의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하는 진료 특성화를 통해 광명시민을 비롯한 수도권 서부권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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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가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혈당수치 감소 등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JW중외제약은 리바로(성분명 : 피타바스타틴 칼슘)에 대한 임상시험인 ‘LAMISⅡ’에서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의 주요 심장사건 발생률을 낮추면서도 환자들의 혈당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LAMISⅡ 임상시험은 국내 11개 대학병원에서 2010년 7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리바로 2mg, 4mg를 12개월간 복용하는 급성심근경색 환자 1,101명을 대상으로 ▲주요 심장사건 발생률(MACE : major adverse cardiac events) ▲공복혈당·당화혈색소 변화 ▲지질프로파일 변화 등을 조사한 것이다. 리바로가 1000여 명이 넘는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그 유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평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임상결과에 따르면 리바로를 처방받은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1년 추적관찰시 주요 심장사건(사망, 심근경색증 재발, 불안정 협심증, 부정맥, 뇌졸중 등) 발생률은 9.1%였다. 한국인 급성심근경색증 등록연구(KAMIR)에서 발표된 주요 심장사건 발생률(MACE)은 △스타틴 처방 환자 14.5% △스타틴 비처방 환자 20.4%인 만큼 리바로가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타틴 복용 시 문제가 되는 당뇨병 발생에 관한 평가에서는 리바로 처방 1년 후 공복 시 혈당 수치가 약 20~25mg/dL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리바로는 당화혈색소(HbA1c)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LAMIS와 KAMIR 연구의 총괄책임자인 전남대학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는 “여러 심혈관 합병증을 유발하는 심장질환은 한국인 4대 사망원인 중 하나”라며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한국인 심근경색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에서 리바로의 유효성과 당뇨병 관련 안전성이 입증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LAMIS 연구는 2007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LAMIS-III가 진행 중이다. 이번 ‘LAMISⅡ’ 임상시험에는 총괄연구책임자인 전남대학교병원 정명호 교수를 비롯해 대구가톨릭대학병원 김기식 교수, 가천의대 길병원 안태훈 교수, 중앙대학병원 김상욱 교수, 분당서울대학병원 채인호 교수, 건양대학병원 배장호 교수, 원광대학병원 오석규 교수, 부산대학병원 차광수 교수, 계명의대 동산의료원 허승호 교수, 고려대학병원 나승운 교수, 인제의대 백병원 이성윤 교수, 전남대학교병원 홍영준 교수 등이 공동 참여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내과학회지 영문잡지인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7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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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가 최첨단 연구 인프라를 갖춘 신규 R&D센터를 개소했다.메디톡스는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에서 바이오의약품 연구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메디톡스 광교 R&D 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진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 정부 고위 관계자와 에릭 존슨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교수, 더크 드레슬러 독일하노버의대 교수 등 국내외 연구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메디톡스 광교 R&D센터는 지하 5층, 지상 8층, 연면적 9,322㎡ 규모의 최신 연구 설비를 완비, 최적의 연구 인프라를 갖춘 바이오 연구센터로 건립됐다. 특히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해 동일 공간에서 모든 연구가 가능한 원 스톱(One-Stop) R&D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우수 연구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3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개발에 성공한 R&D 기반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메디톡스는 최첨단 인프라를 갖춘 광교 R&D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100여명의 신규 연구 인력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0명 이상의 연구진을 구성하여 연구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고 일자리 창출과 국가 바이오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메디톡스 광교 R&D센터의 중점 연구 과제에는 기존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연구와 함께 항체치료제, 항암제, 황반변성 치료제, 유산균을 이용한 비만치료제, 관절염 치료제 등이 있다.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광교 R&D센터 개소는 분산 되어 있던 메디톡스의 우수 연구 인력을 집결시켜 그 동안 축적해 온 연구 결과를 종합,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낼 공간”이라며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기업 TOP20에 진입하겠다는 메디톡스의 비전 실현이 한걸음 더 가까워 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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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의 약한 부분이 터지는 뇌출혈은 1달 내 40%, 1년 내 생존자의 50%가 사망하며, 12~39% 환자만 완전히 회복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최근 이런 뇌출혈을 나노입자를 이용해 치료하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구를 진행한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팀은 뇌출혈 후 주변 조직의 염증반응이 뇌부종 및 그에 따른 뇌 손상을 일으키고, 이 뇌부종과 뇌 손상이 뇌출혈의 사망률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는 데 주목했다. 즉, 뇌출혈 후 주변 조직의 염증반응을 억제하면 뇌출혈로 인한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연구팀은 염증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기능을 하는 ‘세리아 나노입자’를 치료물질로 택했다. 그리고 자체 개발한 세리아 나노입자를 뇌출혈 환경이 조성된 세포에 적용한 결과, 염증 억제 및 세포보호 효과를 확인했다.뇌출혈 동물모델(생쥐) 정맥주입 결과에서 세리아 나노입자를 주입한 군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뇌출혈 병변 주변의 대식세포(뇌출혈 후 염증반응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가 감소했으며, 염증반응 시 발현되는 단백질 역시 줄었다. 염증반응이 줄면서 뇌출혈로 인한 뇌부종도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감소(68.4%)했다.연구책임자인 이승훈 교수는 “뇌출혈 치료제에 대한 수요는 이전부터 있었고, 치료제 개발 역시 전 세계적으로 많이 이루어졌으나 현재까지도 난항을 겪고 있다”며 “본 연구는 뇌출혈 후 뇌 손상의 주요 병태생리를 파악해, 그에 적합한 나노기술을 도입, ‘뇌출혈의 의학적 치료 공백을 나노기술로 극복’한 획기적인 연구다”고 말했다. 해당 치료물질은 아직 동물실험에서만 성공한 단계이다. 향후 인체에 적용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질병중심 중개 중점연구),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 등 정부 R&D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학술지인 ‘나노 연구’(Nano Research) 8월호에 게재됐다. 국내 특허를 비롯해 국제 PCT(특허협력조약) 출원도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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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장래 가구 추계에 따르면, 미래에는 1인 가구가 대세가 된다. 2015년만 해도 부부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구가 전체의 27.2%를 차지했지만, 2045년에는 1인 가구가 36.3%를 차지한다. 하지만 1인 가구는 여러 명이 함께 사는(다인 가구) 가구보다 흡연.과음 비율이 높고, 수면 시간이 정상적이지 않은 등 건강 관리에 소홀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성균관대 소비자가족학과 이성림 교수팀이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토대로 20세 이상 성인 남녀 5215명의 가구 형태별 음주ㆍ흡연 비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혼자 사는 청년(20~30대)의 48.1%가 흡연, 36.4%가 비흡연, 15.6%가 금연하는 반면 다인 가구에 사는 청년은 24.7%가 흡연, 61.9%가 비흡연, 13.5%가 금연하고 있었다. 중년층(40~50대)도 1인 가구일 때 흡연 비율이 33.3%인 반면, 다인 가구로 사는 중년층은 19.8%만 흡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청년의 과음 비율도 전체의 절반을 넘었지만(57.1%), 다인 가구의 청년 과음 비율은 절반에 못 미쳤다(47.7%).1인 가구인 청년은 수면시간의 비정상 비율도 절반 이상이었다(51.9%). 반면 다인 가구 청년은 정상 비율(54.1%)이 더 많았다. 1인 가구로 사는 중년층도 비정상 수면시간 비율이 61.6%에 달했다. 수면시간은 하루 7시간 이상 8시간 이하면 '정상', 이보다 짧거나 길면 '비정상'으로 분류했다.1인 가구는 혼자서 생활하다 보니 옆에서 건강에 대해 조언해주는 사람이 없는데, 이 때문에 더 흡연하거나 과음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혼자 사는 사람일수록 생활습관 교정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취미 생활 등을 통해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등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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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파스퇴르가 자사의 4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의 9월 초 출시를 앞두고, ‘박씨(朴氏, Vaxi) 가족을 찾습니다’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박씨(朴氏, Vaxi) 가족을 찾습니다’ 캠페인은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앞 글자 ‘박씨’를 재치 있게 해석해, 박씨(朴氏)는 물론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박씨(Vaxi) 가족’을 찾는다는 주제로 마련됐다.캠페인은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가족 모델 콘테스트 등 임직원부터 일반인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담았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박씨(朴氏, Vaxi) 가족을 찾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독감 예방을 통한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려나갈 예정이다.‘박씨(朴氏, Vaxi) 가족을 찾습니다’의 사전 프로그램 격으로 약 2주 간 사노피 임직원들이 직접 ‘박씨 가족’을 정의해보는 아이디어 및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박씨’와 4가 백신의 ‘4’를 차용, 박씨 성의 네 가족이거나 성씨가 박씨인 사노피 임직원 네 명이 모여 찍은 인증 사진을 응모하는 방식이다. 또한 박씨가 아니더라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박씨(Vaxi) 가족’의 정의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았으며, 독감을 예방하는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목적에 착안, ‘매해 독감 예방접종을 챙기는 가족’, ‘서로의 건강을 위해 함께 운동하는 가족’ 등 건강을 강조하는 아이디어들이 다수 모였다.22일에는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박씨 가족을 찾습니다’ 캠페인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행사에는 성이 박씨인 임직원부터 매해 온 가족이 독감 예방접종을 챙기고 있는 임직원까지 다양한 ‘박씨 가족’들이 함께 했다. 또한, 응모된 다른 아이디어와 사진들을 살펴보고 ‘박씨 가족’의 다양한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사노피 파스퇴르는 본격적인 독감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9월 초 박씨그리프테트라주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박씨 가족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가족 모델 콘테스트는 4명의 박씨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내 당선된 우수 아이디어를 활용해 참가 조건을 다양화하여 더 많은 가족들과 함께 하는 콘테스트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사노피 파스퇴르 이현수 팀장은 “박씨 가족을 찾습니다 캠페인을 사내 이벤트에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확장, 독감 예방 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 가족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박씨그리프테트라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