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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경 렌즈, 흠집 없이 관리하는 4가지 방법

    안경 렌즈, 흠집 없이 관리하는 4가지 방법

    안경 쓰는 사람은 안경 렌즈가 최대한 손상되지 않게 보관하는 게 중요하다. 렌즈가 손상되면 시력에 영향을 미치면서 어지러움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안경 렌즈를 손상 없이 유지하려면 우선 렌즈를 닦을 때 반드시 전용 천을 사용해야 한다. 티슈, 수건, 옷 등으로 렌즈를 닦으면 렌즈가 미세하게 긁힌다. 렌즈에 흠집이 나면 사물이 왜곡돼 보이거나 빛의 난반사로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렌즈를 온도가 높은 곳에 두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사우나, 찜질방 등에 오래 두면 렌즈 표면 코팅이 벗겨지기 쉽다. 코팅이 벗겨지면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등 렌즈가 시야를 방해해 눈이 피로하고 어지러움이나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안경은 최대한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사우나나 찜질방에는 착용하지 않고 들어간다.여름에는 염분으로 오염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특히 땀과 바닷물을 주의한다. 염분은 안경테의 금속 부분을 부식시키고 안경테와 맞닿은 렌즈 부분을 손상시킬 수 있다. 이때는 중성 세제를 물에 풀어 안경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군 뒤 전용 천으로 닦는다.안경을 한 손으로 벗는 습관도 없애야 한다. 한경의 한쪽 다리만 늘어나면서 안경테가 뒤틀릴 수 있다. 렌즈를 보관할 때는 다리가 바닥을 향하게 해 케이스에 넣어 놓는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8/29 17:46
  • 여성 70% 겪는 '질염'… 원인균 간단히 없애려면

    여성 70% 겪는 '질염'… 원인균 간단히 없애려면

    여성의 70% 이상은 일생에 한 번 이상 '질염'을 겪는다. 질염은 자궁과 외부를 잇는 생식기관인 질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골반염이나 자궁내막염 등 각종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병원에 가기 꺼려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다.질염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세균과 칸디다 곰팡이이다. 이는 전체 질염의 70~80% 정도를 차지한다. 꽉 끼는 옷을 입거나 질이 청결하지 않으면 통풍이 안 돼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돼 질염이 잘 생긴다.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생리·성관계 전후 등 질 내 환경이 바뀌는 경우에도 질염이 생기기 쉽다. 또 질은 PH 4.5 정도의 산도를 유지해 유익한 정상 세균총을 만드는데, 이 세균총의 균형이 깨지면 유해균이 증식해 염증이 생길 수 있다.질염에 걸리면 분비물이 늘고 비릿한 냄새가 난다. 가려움증과 통증이 심해 배뇨 시 불편을 겪고 심하면 자리에 앉기도 힘들어진다. 질에 있던 세균이 자궁 안쪽과 골반까지 침입하면 자궁내막염·골반염 등의 합병증을 겪는다. 또 질과 요도가 가까워 세균이 요도를 타고 방광으로 이동하면 방광염에 걸릴 확률도 높다. 만성 질염으로 이어질 경우 난임·불임의 위험성도 커진다.질 내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질염을 예방할 수 있다. 우선 통풍이 잘 되게 해야 한다. 평소 꽉 끼는 바지를 피하고, 생리대나 팬티라이너는 2~3시간마다 교체한다. 생식기를 청결히 씻는 것도 중요하다. 이때는 비누보다 여성용 청결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 비누는 알칼리성이라 질의 산도를 바꿔 유익균을 죽일 수 있다. 단, 여성용 청결제도 지나치게 사용하면 질을 알칼리성으로 만드므로 주 1~2회 사용하는 게 적절하다. 질염 초기에는 질염 치료제를 사용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이는 일반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질 내 산도를 유지해 유익균을 늘려 질염 회복에 도움을 준다.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을 찾아 항염증제 등 약물을 처방받아 치료할 수 있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29 17:25
  • 서울성모병원장 겸 여의도성모병원장에 김용식 교수 임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제 21대 병원장, 여의도성모병원 제33대 병원장에 정형외과 김용식 교수가 임명됐다. 보직 임기는 2017년 9월 1일부터 2019년 8월31일까지 2년이다.김용식 신임 병원장은 1980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정형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교내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과장,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대외적으로는 대한고관절학회회장,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국제적으로도 실력을 인정받아  2007년 부터 세계적으로 회원이 60여명 뿐인 국제고관절학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밖에 미국인공관절학회의 국제위원,  2007년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엉덩이관절 질환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로, 2003년 세계최초로 근육을 절제하지 않는 인공고관절 수술법을 개발 하여 현재까지 1000례 이상의 수술을 집도하였다. 탈구가 거의 없고 회복이 빠른 새 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의사들이 매해 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92년부터 인공관절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2003년에는 전량수입하고 있는 인공관절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후 2009년에는 인공관절 표면을 뼈와 비슷한 구조로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미국 고관절학회에서 아시아  처음으로 최고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의 꽃인 3D 금속프린터로 인공관절 표면을 코팅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유럽 정형외과학회에서도 2016년 수상자로 선정됐다.한편 취임식은 9월 13일 오후 4시 서울성모병원 단지 내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29 16:56
  • 약 오래 먹을 때 챙겨야 하는 영양소

    약 오래 먹을 때 챙겨야 하는 영양소

    특정 약을 오래 복용하면 몸속 영양소가 부족해질 위험이 있다. 약 성분이 몸속 영양소의 합성을 막거나 배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만성질환 치료 약별 체내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알아본다.아스피린을 오래 먹으면 비타민C가 부족해질 수 있다. 비타민C는 보통 위장에서 흡수된 뒤 단백질과 결합한 채로 혈중에 남아있다. 그런데 아스피린을 오래 복용하면 아스피린이 비타민C 대신 단백질과 결합하면서, 남는 비타민C가 많아지게 되고 결국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는 사람들은 비타민C가 많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당뇨병약을 오래 먹으면 체내 비타민B12가 부족해진다. 당뇨병약 '메트포르민'이 장 내부표면 기능을 떨어뜨리면서 비타민B12가 장 내부표면에 있는 수용체에 부착, 흡수되는 작용이 방해받기 때문이다.고혈압약은 비타민B1을 부족하게 한다. 고혈압약으로 잘 쓰이는 이뇨제는 소변량을 늘리고 혈액량을 줄여 혈관에 가하는 압력을 줄인다. 그런데 소변량이 늘면서 수용성인 비타민B1이 몸 밖으로 급격히 빠져나가 문제다. 실제 이뇨제를 오래 복용한 환자의 98%가 비타민B1 결핍 상태였다는 캐나다 연구 결과가 있다. 고지혈증약 스타틴을 오래 먹은 사람은 코엔자임Q10을 챙겨 먹는 게 좋다. 스타틴이 간에서 지질을 합성하는 작용을 막으면서 이 과정에서 생기는 코엔자임Q10 역시 잘 생성되지 않기 때문이다.한편, 위염약(위산억제제)을 자주 복용하는 사람은 대부분의 영양소가 부족하다. 영양소는 거의 음식을 통해 들어오고, 음식이 위산에 의해 분해돼야 영양소가 몸에 흡수되는데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염약을 오래 먹는 사람은 비타민, 미네랄이 함께 든 종합영양제를 먹는 게 좋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29 16:30
  • 우유, 물에 넣어 신선도 확인… 계란·감자는?

    우유, 물에 넣어 신선도 확인… 계란·감자는?

    우유·계란·당근 등은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자주 먹는 식품이다. 지방 함량이 적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식품으로도 인기이다. 이런 식품은 값이 싸고 보관이 쉬워 많은 양을 사놓기 일쑤인데, 자칫하면 신선도가 떨어지고 상해 먹지 못할 수 있다. 이들 식품이 상했는지 구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우유=우유는 단백질·칼슘 등이 풍부해 뼈 건강에 좋은 대표 식품으로 꼽힌다. 우유의 일반적인 유통기한은 9~14일이지만, 개봉하지 않은 우유는 최대 45일 이후까지 마셔도 문제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개봉한 지 오래되거나 상온에 놔두면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아도 상할 수 있다. 이때 우유를 찬 물에 몇방울 떨어뜨려 상했는 지 확인할 수 있다. 우유가 물 안으로 가라 앉았다 퍼지면 정상적인 우유지만, 물에 닿자마자 퍼지면 변질된 것이다.▶계란=계란도 비교적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으나, 시간이 많이 지나면 신선도와 맛이 떨어진다. 오래된 깼을 때 노른자가 퍼진다. 그러나 계란을 직접 깨보지 않아도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소금과 물을 1대10 비율로 넣은 소금물에 계란을 넣어보면 된다. 물 아래로 가라앉으면 신선한 계란이나 둥둥 뜨면 신선도가 떨어진 것이다. 또 신선한 계란은 껍질이 깔끄럽지만, 오래된 계란은 껍질이 매끄럽고 부드럽다. 계란이 오래될수록 껍질에 묻어있던 칼슘가루가 떨어져 반들반들해지기 때문이다.▶감자=감자는 싹이 없고 표면에 광택이 나는 것이 좋다. 싹이 난 감자에는 솔라닌이라는 자연 독성이 있는데, 30mg 이상 섭취하면 복통·구토 등의 식중독 증상을 일으킨다. 감자를 사과와 함께 상온에 보관하면 싹이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사과의 산 성분이 싹이 자라지 못하게 도와준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29 16:18
  • 숙면 방해 '코골이' 완화하는 수면 자세

    숙면 방해 '코골이' 완화하는 수면 자세

    자는 동안 코를 고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코골이는 함께 자는 사람에게 불편을 줄 뿐 아니라 본인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코를 골면 수면 중 호흡이 제대로 안 돼 신체기능이 떨어지고 심하면 호흡이 멈추기도 한다. 코골이를 완화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코골이는 숨을 쉬는 상기도가 좁아져 생긴다. 상기도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로는 노화·비만·음주 등이 있다. 나이가 들면 기도의 근육이 탄력을 잃고 늘어지기 때문이다. 또 비만하면 기도에도 살이 쪄 숨 쉬는 공간이 좁아지고 호흡 시 코 고는 소리가 난다. 이외에도 선천적으로 턱 공간이 좁아 혀가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경우에도 코골이를 할 수 있다.코골이는 단순한 잠버릇이 아니라 수면호흡장애의 하나이다. 코골이를 하면 잠을 깊이 잘 수 없어 주간졸림증(낮에 지나치게 졸음이 오는 상태)이나 만성피로가 생길 수 있다. 심하면 자다가 호흡을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을 겪기도 한다. 수면 무호흡증이 생기면 호흡이 원활하지 않아 신체 각 장기로 산소·영양소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고혈압·뇌졸중·발기부전 등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코골이를 완화하기 위해선 수면·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 똑바로 누워 자는 것보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게 도움이 된다. 천장을 보고 누우면 중력을 받아 혀가 기도로 말려 들어가기 때문이다. 체중을 감량하고 술을 먹지 않는 게 좋다. 습관을 개선해도 증상이 나이지 않으면 양압기나 구강내장치를 착용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양압기는 산소마스크 형태의 장치인데, 코에 공기를 주입해 수면 시 호흡을 도와준다. 구강 내 장치를 입안에 넣으면 혀가 고정돼 기도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늘어난 기도·목 등의 근육을 잘라내는 수술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29 15:12
  • 건국대병원 이홍기 교수, 조혈모세포이식학술상 수상

    건국대병원 이홍기 교수, 조혈모세포이식학술상 수상

    건국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이홍기 교수가 지난 25일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 21차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하계 연례 학술대회에서 제 20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홍기 교수는 조혈모세포 이식 및 혈액학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와 학술 활동 등 학문적 업적 등을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최근 발표한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시 기증자의 전신 불편감과 일상생활 활동의 제한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수'에 대한 논문을 국제 저널 'Bone marrow transplantation'에 게재하는 등 연구 분야에서 1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으로 재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한편, 이홍기 교수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건국대병원 혈액암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한국원자력의학회, 한국혈액암협회 등에서 심사위원와 자문위원,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물동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8/29 14:41
  • 혈압이 나를 속인다? 주의해야 할 '혈압 종류'

    혈압이 나를 속인다? 주의해야 할 '혈압 종류'

    고혈압은 말 그대로 혈압이 정상 수치보다 높은 것이다. 구체적으로 수축기 혈압(심장이 수축했을 때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심장이 이완했을 때 혈압)이 90mmHg 이상인 상태를 고혈압이라 한다. 2014년 자료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고혈압을 겪고 있다. 고혈압이 지속되면 혈관이 손상되면서 뇌졸중, 심근경색, 성기능장애 등 다양한 합병증이 생긴다.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하고 규칙적인 운동, 식이요법 등으로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는 게 중요하다.그러려면 자신의 혈압을 정확히 측정하는 게 우선이다. 하지만 혈압은 때와 장소, 상황에 따라 일시적으로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어 문제다. 주의해야 할 고혈압 종류를 알아봤다.▷가면고혈압=가정이나 직장에서 혈압을 재면 고혈압인데, 병원에서는 정상인 경우다. 전체 고혈압 환자의 5~20%를 차지한다. 흡연자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실제 혈압은 높은 편이어서 고혈압 합병증을 주의해야 하고 사망률도 높다. 병원에서 측정한 혈압이 정상이더라도 가정에서 측정한 혈압이 계속 높게 나오면 병원에 증상을 이야기하고 24시간 활동 혈압을 재보는 게 좋다.▷백의고혈압=가정에서는 혈압이 정상이지만 병원에 가면 높아지는 경우다. 병원에서 몸을 긴장하게 되면서 혈압이 높아지는 게 원인이다. 하지만 백의고혈압 환자의 10~30%는 3~5년 뒤 실제 고혈압으로 진행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주기적으로 혈압을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가성고혈압=혈압이 실제보다 높게 측정되는 경우다. 65세 이상 노인에게 잘 나타난다. 노인 고혈압 환자의 약 7%가 겪는다고 알려졌지만, 이를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실제 가성고혈압 환자는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나이 들어 혈관이 딱딱해지는 것이 가성고혈압의 원인이다. 가성고혈압이 있으면 고혈압이 아닌데 고혈압으로 잘못 진단해 필요 없이 약을 먹게 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노인은 혈압을 처음 잴 때 두 팔 모두 재야 한다. 양쪽 혈압이 20mmHg 이상 차이 나거나, 고혈압약을 먹어도 혈압이 잘 안 떨어지거나, 오히려 어지러움·무기력증 같은 저혈압 증상이 생기면 가성고혈압일 수 있다.▷아침고혈압·야간고혈압=아침이나 밤에만 혈압이 높아지는 고혈압이다. 아침고혈압은 평소에는 혈압이 정상이거나 약간 높은 정도지만, 아침에 잠에서 깬 뒤 두 시간여 동안 최고 혈압이 160~180mmHg까지 급격히 높아진다. 아침에는 원래 몸을 깨우기 위한 각성 호르몬이 분비돼 혈압이 10mmHg 정도 오르는데, 아침고혈압 환자는 이보다 높은 30mmHg 정도 오른다. 야간고혈압은 낮보다 혈압이 10~20% 떨어져야 하는 밤중에 혈압이 떨어지지 않거나 오히려 높아지는 것이다. 이런 숨은 고혈압 환자는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일반 고혈압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50대 이상이라면 병원에서 혈압이 정상으로 나와도 집에서 혈압을 여러 번 다시 재보는 게 안전하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29 14:29
  • 사노피 파스퇴르, 4가 인플루엔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 국내 출시

    사노피 파스퇴르의 4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가 9월 초 출시된다.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2종의 A형 바이러스 주(A/H1N1, A/H3N2)와 2종의 B형 바이러스 주(B형 빅토리아, B형 야마가타)가 유발하는 인플루엔자의 예방 백신이다. 만 36개월 이상 소아와 성인 모두 접종 가능하다.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4천여 명 이상이 참여한 4건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유럽, 아시아, 남미, 오세아니아 등)을 통해 만 36개월 이상 전 연령에서 우수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나타냈다.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 발생에 따라 매 시즌마다 25~50만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다.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고 폐렴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독감 백신 접종이다.사노피 파스퇴르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대표는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4개 대륙에 걸쳐 4건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을 통해 우수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수입완제품 4가 독감 백신이다"라고 말했다.
    제약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8/29 13:28
  • 근육 늘리려 먹은 '단백질' 콩팥 손상… 적정 섭취량은?

    근육 늘리려 먹은 '단백질' 콩팥 손상… 적정 섭취량은?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을 주는 단백질 보충제가 시중에 많다. 단백질 보충제는 근육을 키우고 몸을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근력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그러나 일반 식사로 단백질을 충분히 먹는 사람이 단백질보충제까지 먹으면 몸속 단백질이 과다해져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단백질은 우리 몸에 없어선 안 될 필수영양소다. 면역세포와 근육을 구성해 신체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단백질은 각종 대사 활동에 쓰이는 효소를 이루는 주된 성분이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몸에 힘이 없어지고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도 잘 걸린다. 실제로 단백질 권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하는 사람은 단백질을 적정량 먹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4%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단백질이 많다고 무조건 몸에 좋은 것은 아니다. 몸속에 단백질이 지나치게 많으면 이를 분해하는 간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또 분해된 단백질의 대사산물은 콩팥에서 걸러져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지나친 양이 들어오면 콩팥은 과여과(콩팥이 혈액을 과도하게 걸러내는 것)현상을 겪는다. 과여과 현상이 반복되면 콩팥 기능이 떨어져 만성 콩팥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또 단백질의 과도한 섭취와 함께 근력운동을 지나치게 하면 콩팥에 이중으로 무리를 줄 수 있다. 근육 속 단백질이 분해돼 만들어진 크레아티닌이 콩팥의 여과기능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단백질 적정 섭취량은 체중 1kg 당 0.8~1g 정도로 70kg 성인 기준 56~70g을 먹으면 된다. 한국인 영양소 적정섭취비율에 따르면 하루 섭취 열량의 7~20%를 단백질로 채우면 적절하다. 근육 운동을 할 때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단백질을 먹어도 되나, 하루 5시간 이상 근력운동을 하는 게 아니라면 140g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음식으로 치면, 삶은 닭가슴살 한 조각(100g)에 약 23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일반 식사로 단백질을 충분히 먹는다면 단백질 보충제를 되도록 적게 먹어야 한다. 또 운동선수나 평소 근육운동을 과도하게 하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콩팥기능 검사를 받는 게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29 11:25
  • 치은염, 치주염, 치수염… 뭐가 다를까?

    치은염, 치주염, 치수염… 뭐가 다를까?

    치과 질환은 다양한데 그중 치은염, 치주염, 치수염이 대표적이다. 명칭이 비슷해 헷갈리기 쉬운 이 질환들이 각각 무슨 질환이고 어떻게 치료하는지 알아본다.◇치은염, 잇몸에 생긴 염증치은염이란 '치은(잇몸)'에 생긴 염증을 말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되어 있으며, 치주인대나 잇몸뼈에는 퍼지지 않은 상태로 비교적 가벼운 질환에 속한다. 구강이 청결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입속이 불결한 상태라면 치태(프라크) 속에 있는 세균이 번식해 치은염이 발생한다. 치은염은 칫솔질로 쉽게 닦기 어려운 치아와 치아 사이, 요철이 있는 부위, 치석이 침착해 있는 부위 등에 주로 발생한다. 치은염이 생기면 잇몸이 자극받아 붉어지고, 통증이 발생한다. 음식물을 먹을 때나 이 닦을 때 피가 난다. 만성화되면 잇몸 깊이가 점점 깊어져 주의해야 한다.치은염 치료는 증상에 따라 다르다. 상태가 가벼운 경우면 올바른 칫솔질로 치태를 제거하면 된다. 하지만 치석이 부착되어 있으면 칫솔질만으론 제거되지 않으므로 치과를 찾아 스케일링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강북다인치과 최헌주 대표원장은 “치은염은 통증이 크게 심하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며 “증상이 심해지면 치주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제때 치료를 받거나 평소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치주염, 잇몸뼈 주변까지 퍼진 염증치은염이 악화되면 잇몸뼈 주변까지 염증이 퍼지게 되는데, 이를 치주염이라고 한다. 치아를 둘러싼 지지조직에 염증이 생겨 치태 내의 세균과 독소에 의해 발생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치아를 지탱하고 있는 치주조직이 서서히 파괴되어 이가 흔들리고 끝내 빠져 버릴 수 있다. ‘풍치’라고도 불린다. 치주염도 구강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 잇몸 염증이 발생하면서 시작된다. 지속적으로 구취가 발생하고 치아와 잇몸 사이에 고름이 발생한다. 차갑거나 신 음식을 먹으면 치아가 시리고 치아가 흔들리기도 한다. 음식물을 씹을 때 불편함을 느끼며, 자극을 주지 않아도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치주염은 초기에는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고, 중기나 말기가 되어서야 위 같은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잇몸 염증의 원인인 치태를 제거한 뒤 염증에 의해 파괴된 치주조직의 형태를 회복시키는 식으로 치료한다.◇치수염, 신경까지 침범한 염증치아의 중심부에 있는 신경이나 혈관이 지나가는 곳이 치수다. 이곳이 충치나 치주염에 의해 세균 감염돼 염증이 생긴 것이 치수염이다. 치수염은 충치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두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충치를 방치하게 되면 상아질이 무너지고 치수에 구멍이 뚫려 세균이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게 되기 때문이다. 치수염은 의학계 3대 고통 중 하나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치수에 염증이 생기면 그 속을 지나고 있는 혈관이 확장, 충혈되면서 혈액량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치수염이 급성으로 발성하거나 상태가 가벼울 경우에는 냉수나 차가운 공기에 의한 자극만으로 통증을 일으키지만 곧 가라앉는다. 그러나 상태가 악화되면 뜨거운 물만 마셔도 참기 힘든 통증이 지속되기도 한다. 평소에는 통증이 없다가도 충치 부위에 음식물이 들어갔을 때 격렬한 통증을 보이는 만성 치수염도 있다. 만성 치수염은 통증을 느끼다가도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증상이 되풀이된다.치수염은 전문적인 치료 없이는 쉽게 낫지 않는 질환으로 반드시 치과 치료가 필요하다. 마취한 후 치수를 제거하는 신경치료를 해야 한다. 충치가 발생한 부위를 깎아 내고 그 부위를 레진이나 금으로 덮어씌우는 치료를 한다. 최헌주 대표원장은 “통증을 줄이기 위해 진통제를 습관적으로 복용할 경우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며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염증이 턱, 혈액 등으로 번져 악관절염, 패혈증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므로 제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29 10:56
  • 발견 어려운 담도 질환, 경구담도내시경 통해 해결한다

    발견 어려운 담도 질환, 경구담도내시경 통해 해결한다

    의료 기술의 발달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암은 ‘죽음의 병’에서 어느 정도 관리가 가능한 질환으로 인식이 변환됐다. 그러나 의학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포의 영역으로 남아 있는 암이 있다. 바로 췌장암과 담도암이다. 췌장암과 담도암은 5년 생존율이 각각 10%, 30%로 위암 등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낮고 조기 발견도 힘들어 수술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췌장암과 담도암 등 췌담도 질환의 조기 발견은 물론 치료까지 가능한 내시경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기존에 췌담도 치료 내시경은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관 조영술(ERCP)'이었다. 십이지장과 간을 잇는 담도에 도관을 삽입 후 조영제를 투여해 췌장과 담도 내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장비를 통해 염증, 담석, 종양 등을 제거하는 데 활용됐다. ERCP는 조영제 투여 후 나타나는 췌관과 담도의 형태로 병변 위치 파악 및 진단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 장비로 췌장은 어느 정도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었지만, 담도는 췌장보다 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관련 질환 진단의 정확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상황이었다.최근 이런 ERCP의 단점을 보완하고 담도 질환까지 정확하게 진단,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몸속 깊숙이 자리 잡은 담도까지 아주 가는 내시경을 삽입해 두 눈으로 직접 병변을 확인하면서 질환을 진단하는 경구담도내시경 때문이다. 경구담도내시경은 조영사진이 아닌 내시경 영상으로 병변 확인 후 정확한 부위에서 조직검사가 가능해 조기암 진단은 물론 과거 기술적인 문제로 직접 확인이 어려웠던 담도 전체를 내시경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다.최근 개인 종합 병원으로는 드물게 경구담도내시경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소화기센터 박재석 센터장은 “ERCP의 경우 췌담도 질환의 진단에는 유용하게 활용되었으나 상대적으로 암 진단 확률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며 “경구담도내시경은 ERCP와 연계해 담도까지 직접 내시경을 삽입, 정확한 진단과 함께 내시경을 통한 다양한 시술까지 가능하다"며 "정확도가 높아 환자가 여러 번 검사해야 하는 상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내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8/29 10:40
  • 반려동물, 사람에게 주는 건강 효과

    반려동물, 사람에게 주는 건강 효과

    국내 1000만 명 이상이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운다. 반려동물은 그 자체로 만족감과 행복감을 줄 수 있지만 의학적으로도 인체를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반려동물의 털이나 세균에 의해 여러 질병에 걸릴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기르는 방법을 알아본다.반려동물을 기르면 여러 건강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우울감이 줄어든다. 미국노인병학회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우울감을 덜 느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또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동물을 기르면서 뇌 활동이 활발해져 뇌 신경세포의 수상돌기가 늘어나고 정보처리능력이 향상된다. 반려동물은 자녀의 사회성을 기르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 인성교육이나 심리치료의 한 방법으로 반려동물을 활용하기도 한다. 신체적인 건강도 좋아질 수 있다. 호주와 영국의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반려동물을 기른 어린이의 면역체계가 더 건강하고 위장염을 덜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반려동물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동물의 털·타액·진드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피부염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몸의 면역체계가 이를 항원으로 인식해 공격하면 몸에서는 기침·콧물·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개보다 고양이가 더 심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한 이비인후과에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항원을 조사한 결과, 1위인 집먼지진드기 다음으로 개의 털(2위)이 가장 많았다. 또 산책을 자주 하는 개의 경우, 발이나 털에 진드기가 옮겨 붙어 사람에게 옮길 수 있다. 특히 진드기의 한 종류인 옴은 피부에 기생해 심한 가려움과 염증을 유발한다.반려동물을 청결히 관리해 이런 질병을 막을 수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동물을 목욕시키고 털을 완전히 건조한다. 산책한 후에는 반드시 동물의 발바닥을 깨끗이 닦아줘야 한다. 만약 동물로 인한 알레르기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기침·발진을 완화하는 약을 처방받아야 한다. 알레르기에도 불구하고 동물을 기르고 싶다면털이 짧은 종을 택하거나 동물의 털을 짧게 자르는 게 안전하다. 한편, 반려동물과 입을 맞추는 행위는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동물의 입속 환경과 사람의 입속 환경이 달라 세균이 옮겨와도 사람 입 안에서 번식할 수 없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29 10:36
  • 관절 쓰리고 화끈거리는 '점액낭염'이란?

    관절 쓰리고 화끈거리는 '점액낭염'이란?

    주부 김모(39)씨는 평소 무릎을 꿇어 바닥을 닦는 일이 많았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걸레질 후 무릎이 쓰라리고 아프면서 붓기 시작했다. 아직 퇴행성 관절염이 올 나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통증에 결국 병원을 찾았고 무릎 '점액낭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점액낭염은 관절끼리 마찰을 줄이기 위해 분비되는 윤활액이 들어있는 '점액낭'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무릎이 지속적으로 바닥에 닿아 점액낭에 충격이 가해져 출혈이나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남성에 비해 관절이 약하고 집안일을 많이 하는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무릎을 꿇고 걸레질을 하거나, 쪼그려 앉아 빨래를 하는 주부들에게 주로 생겨 ‘하녀무릎병’으로 불리기도 한다. 무릎 점액낭염은 퇴행성 관절염과 비슷하게 무릎에 통증이 나타나 자칫 관절염으로 혼동할 수 있다. 하지만 시큰한 관절염 통증과는 달리 열이 나는 듯한 화끈거리는 통증이 발생한다. 무릎 점액낭염이 외상이나 지속적인 자극에 의해 생긴 경우에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같은 보존적인 방법으로 증상이 쉽게 낫는다. 무릎이 붓고 아플 때 3~4일은 15~20분 정도 냉찜질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부기가 가라앉으면 수시로 온찜질을 해주면 좋다.점액낭염은 고관절에도 생긴다. 고관절 점액낭염의 통증은 도저히 참기 힘들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조기에 발견하게 된다. 고관절(엉덩이관절)은 무릎관절에 비하여 비교적 단순한 구조로 되어있지만 큰 근육들이 서로 마주 보고 있으며 상체의 체중을 받아 하체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통증이 생기기 쉽다. 고관절 주위에는 18여 개의 점액낭이 존재하는데, 이 중에서도 특히 좌둔 점액낭염, 장요 점액낭염, 대전자부 점액낭염에 염증이 잘 생겨 문제가 된다. 좌둔 점액낭염은 엉덩이 밑에서 만져지는 뼈 부위의 점액낭에 압력이 가해져 염증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술을 마신 다음 날 유독 고관절이 뻐근하다면 좌둔 점액낭염일 가능성이 높다. 척추부터 넓적다리뼈까지 오는 근육과 고관절 막 사이에 있는 점액낭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생기면 장요 점액낭염이다. 대전자부 점액낭염은 허벅지 바깥쪽으로 돌출된 대퇴골의 대전자 부위가 장경대와 마찰이 잦아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점액낭염 질환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주로 엉덩이 위쪽에서 통증이 나타나 아래쪽으로 뻗치는 특징이 있다. 때로는 무릎과 발목까지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고관절을 많이 꺾거나 펴는 동작을 삼가고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거나 서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목동힘찬병원 백지훈 진료원장은 “마찰이나 압박의 원인으로 생긴 고관절 점액낭염의 통증은 충분한 휴식과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는 치료만으로 얼마든지 나을 수 있다”며 “통증이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여러 곳으로 이어지는 대전자부 점액낭염의 경우 고관절 이상을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간혹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어깨에는 '삼각근하 점액낭염'이 생길 수 있다. 어깨 삼각근 밑에 위치한 점액낭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팔을 수평으로 든 상태나 안쪽으로 든 자세에서 통증이 생기고, 팔을 올리기 힘들거나 저린 증상이 있다. 급성 삼각근하점액낭염은 어깨 힘줄에 쌓인 석회가 점액낭과 충돌해 통증이 생겨 발병하는 등 어깨관절에 염증이 있는 경우 2차로 발생할 수 있다. 발병 후 3~4주 지난 후 자연치유 되는 경우가 많지만 초기 통증이 매우 심하다. 어깨를 굽은 채로 생활하는 등 좋지 않은 자세를 가진 사람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발병하는 연령층도 다양하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29 10:34
  • 정식품, 당뇨 환자 위한 영양식 '그린비아' 신제품 2종 출시

    정식품, 당뇨 환자 위한 영양식 '그린비아' 신제품 2종 출시

    베지밀을 생산ㆍ판매하는 정식품이 소아 환자를 위한 '그린비아 키즈 초코맛'과 당뇨 환자를 위한 '그린비아 플러스케어 당뇨식'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균형영양식 제품 라인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신제품 그린비아 키즈는 영양 상태가 불균형한 소아 환자용 균형영양식이다. 만 1~13세의 소아 또는 편식 아동의 영양 보충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국내외 소아 임상영양관리지침에 따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영양을 설계했으며, 동식물성 단백질을 동시에 공급하면서 비타민 13종, 미네랄 11종, DHA 등을 균형 있게 담아 에너지 공급은 물론 성장발달까지 돕는다. 아이들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유기농 코코아 파우더를 사용해 맛과 건강 모두를 생각했다.그린비아 플러스케어 당뇨식은 식이요법이 까다로운 당뇨 환자의 당 섭취를 조절해주는 균형 영양식이자 양질의 영양섭취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특수의료용도식품이다.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비율을 20:40:40으로 설계했고,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콩 단백질의 비율도 총 단백질 함량의 90%로 강화했다. 또한 무당, 저나트륨, 비타민 13종, 미네랄 11종, 식이섬유 등을 함유했으며, 바닐라콩에서 추출한 바닐라 향의 바닐린을 사용해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정식품 그린비아팀 최우영 팀장은 "이번에 출시된 그린비아 2종은 소아 환자와 당뇨 환자에 특화된 맞춤형 제품이다"며 "환자가 아닌 아동들의 영양 보충용으로도 좋다"고 말했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8/29 10:04
  • 개고기 항생제 잔류 60% 이상… 세균 오염도 심각

    개고기 항생제 잔류 60% 이상… 세균 오염도 심각

    국내 유통되는 개고기의 60% 이상에서 항생제가 검출됐다.동물자유연대는 28일 연 기자회견에서 건국대 수의과대학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전국에 유통되는 93개 개고기 샘플 중 61개에서 항생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타일로신·아목시실린 등 8종의 항생제가 검출됐다. 검출률은 65.6%으로, 일반 축산물의 96배, 닭고기의 약 500배에 달하는 양이다. 세균 오염도도 심각했다. 대장균을 비롯해 온몸에 염증을 유발하는 패혈증을 일으키는 연쇄상구균 등이 검출됐다.식용견들은 비위생적인 개 농장에서 사육되고, 이로 인해 여러 전염성 질병 위험에 노출돼 농장주가 각종 항생제를 과다하게 투여하는 것이 이러한 사태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개고기는 현행법상 식품이 아니어서 위생검사 대상이 아니다. 항생제와 세균에 노출된 고기가 제약 없이 유통될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29 10:03
  • 삼성서울병원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 '제4회 국제심포지엄' 개최

    삼성서울병원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는 15일 오전 8시부터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4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줄기세포재생의학 분야의 기초 연구부터 중개연구 및 임상적용까지 아우르는 학술교류의 장으로, 참여자간 활발한 참여와 토의가 가능하도록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심포지엄이 줄기세포재생의학 분야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2단계 지속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 하철원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우리나라 줄기세포재생의학 연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관련 연구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전등록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참가할 수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8/29 10:00
  • 광주자생한방병원, 300명 대상 취업상담·의료봉사 실시

    광주자생한방병원, 300명 대상 취업상담·의료봉사 실시

    광주자생한방병원은 28일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2017 광주광역시 서구 미니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취업상담과 의료지원을 실시했다.이날 박람회에 참가한 광주자생한방병원의 의료진들은 현장을 찾은 약 300여명의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직종에 대한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개인별 건강상담과 한방치료도 실시했다.광주자생한방병원 임진강 병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참석한 구직자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한방의료 분야에 대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건강도 체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취업박람회와 의료지원 등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자생한방병원은 지난해 6월 광주 서구청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구직자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29 09:39
  • 100세 시대의 적, 노안(老眼) 해결책은?

    100세 시대의 적, 노안(老眼) 해결책은?

    [헬스조선과 아이러브안과가 함께하는 행복한 노년을 위한 눈 건강 체크 포인트④]역사상 가장 눈이 혹사당하고 있는 시대이다. 현대인은 하루 종일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책 등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청소년의 근시 비율은 늘고 있으며, 30대의 나이에 노인성 안질환이 발생하는 사람들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헬스조선에서는 아이러브안과와 함께 ’행복한 노년을 위한 눈 건강 체크 포인트’를 기획하여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눈 건강 기획시리즈를 총 6회 연재한다.​젊어지는 사람들, 늙어가는 눈100세 시대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기 시작했다. 웰빙 열풍이 불면서 식생활의 질이 좋아졌고, 각종 영양제와 건강식품이 끊임없이 출시되고 있다. TV와 인터넷을 통해 각종 건강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기도 하다. 의술의 발전도 빼놓을 수 없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사람들의 건강과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려주고 있다. 하지만 ‘눈’이 늙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동아대병원 등 3개 병원이 안과환자 800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36~40세의 노안 환자 비율은 2006년 3%에서 2011년 7%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역설적인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근거리가 흐리게 보이는 ‘노안’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29 09:00
  • HEALTH ITEM 리나코 요거트페이스 마스크팩·시트마스크 외

    HEALTH ITEM 리나코 요거트페이스 마스크팩·시트마스크 외

    이달에 주목할 만한 건강 아이템을 소개한다. 국내 최초로 냉장 유통되는 유산균 팩, 고분자 단백질 성분이 90% 이상인 헤어 에센스, 아보카도를 손쉽게 손질할 수 있는 전용 나이프다.  리나코 요거트페이스 마스크팩·시트마스크피부에 닿았을 때 유해균 활동을 저해시키는 유산균이 들어간 팩이다. 5~25℃ 사이로 냉장유통·판매되며, 상온에서는 약 3일간 보관 가능하다. 상하목장 유기농 발효유를 사용하며, 아사이베리·오렌지·녹차·인삼&꿀의 4가지 종류의 재료가 들었다. 각각 씻어내는 워시오프팩과 시트형 마스크팩 2종씩 총 8가지 종류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가격 워시오프팩(75mL) 8500원대, 시트마스크팩 3500원대  
    뷰티라이프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8/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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