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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당신만의 해소법은?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당신만의 해소법은?

    과도한 스트레스는 혈액순환 저하나 피로를 유발해 만병의 근원이 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느냐는 건강한 삶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된다. <헬스조선> 독자들은 이런 스트레스를 어떤 방법으로 해소하고 있을까. <헬스조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8월 1일부터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위는 전체의 35.2%를 차지한 '휴식'이었다. 구체적인 의견으로는, "누워서 TV 보면서 아무런 고민, 걱정 하지 않기", "독서처럼 힘들지 않으면서, 가벼운 취미활동 즐기기" 등이 있었다.두 번째는 '규칙적인 운동'(25.9%)이었다. "한 시간가량 머리를 비우고 산책이나 가벼운 러닝을 한 후 샤워하면 머릿속이 상쾌해진다"는 의견이 있었다. 세 번째는 '기타'(20.4%) 의견이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스트레칭이나 요가 등이 근육을 이완시켜 주면서, 마음도 편안하게 해 준다", "노래방 가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기", "슬픈 영화를 보면서 한바탕 울고 나면, 마음이 풀린다",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를 두 편 이상 보면, 약 네 시간 집중을 하게 되면서 머리에 가득 찼던 고민이 해소되는 느낌이다" 등이 있었다. 네 번째는 '친구 만나기'(12%)였다. "친구와의 수다나 존경하는 선배의 조언 등이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마지막은 '명상하기'(6.5%)로 "머리를 비우면, 스트레스도 자연히 잊을 수 있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건강정보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8 09:00
  • 주말 벌초·나들이 다녀온 후 두통·발열?…'이것' 의심

    주말 벌초·나들이 다녀온 후 두통·발열?…'이것' 의심

    주말동안 벌초와 나들이 등 야외활동을 다녀온 후 두통과 발열, 발진이 이어진다면 '가을철 열성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가을철 열성질환은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각종 합병증과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철 열성질환의 원인과 예방법 등에 대해 일산백병원 감염내과 송제은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진드기에 물려 발병하는 쯔쯔가무시병국내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급성 발열 질환으로 O. tsutsugamushi(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라는 리케차가 털 진드기의 매개로 인체에 감염되어 혈액과 림프를 통해 전신에 발열과 혈관염을 유발한다. 국내에서는 2004년 이후 연간 5000명 이상 발생되고 있으며, 2016년 1만1105명이 발생하는 등 발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90% 이상이 늦가을인 10월과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추석을 전후하여 성묘를 가는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에 절정, 11월부터는 감소하기 시작한다. 지역적으로 전북, 경남, 충남 및 전남에서 주로 발생하며, 농촌에 쪼그리고 밭일하는 노인 여성이 많다 보니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호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농업 종사자 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이 있는 다양한 대상자에게 감염이 확산되는 추세를 보인다.잠복기는 일반적으로 1-3주이며, 갑자기 시작되는 오한, 발열, 두통에 이어서 기침, 구토, 근육통, 복통 및 인후염이 동반될 수 있다. 발병 3-7일에 주로 몸통에서 시작하여 상하지에도 퍼지는 발진이 나타날 수 있는데 발생 1-2주일 정도에 소실된다. 진드기 유충이 문 자리는 직경 5-20mm 가량의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데 이는 비슷한 임상양상을 가진 렙토스피라병, 신증후출혈열을 진단하는데 중요하다.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환자는 2주 이상 고열이 지속되다 서서히 회복되지만, 일부 환자는 다 장기 기능부전증, 쇼크, 뇌증, 호흡부전, 신부전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현재 쯔쯔가무시병에 효과적인 백신은 없으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풀밭에 앉거나 눕는 것을 피하고, 노출을 피할 수 없다면 야외 활동 시 긴소매 옷을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9월부터 환자 증가하는 렙토스피라병렙토스피라병은 렙토스피라균에 의해 감염된 개, 소, 돼지 등의 소변이 배설되어 흙, 지하수, 개울, 논둑 물, 강을 오염시켜 오염된 물질에 노출되어 생기는 급성 열성 전신성 감염질환이다. 해당 질환은 전남, 전북, 경기, 충북에서 주로 발생한다. 특히 환자의 82%가 9월부터 11월 사이에 분포한다. 2010년부터 2016년 사이에 발생한 남녀 환자비는 2.1:1이었고 40대 이상이 79.2%이었으며, 추수기의 벼 베기 작업 활동에 노출된 농부들에게 발생하고 있다. 발병 초기 대부분 갑작스러운 두통, 근육의 통증과 압통, 오한, 발열이며, 구토, 점막과 피부의 일시적인 발진, 결막의 심한 발적과 눈부심 등이 동반된다. 일부에서는 객혈도 나타날 수 있다. 일부 감염의 5-10%는 중증의 황달, 신부전, 출혈 등을 보이는 중증의 Weil씨병으로 진행하며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치료는 대증적인 치료와 항생제 치료이다. 예방을 위해 가축 키우는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사람은 오염된 곳에서 수영을 하지 않도록 하고, 오염된 환경에서 작업을 할 때 보호구(긴 바지, 장화, 장갑)등을 반드시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신증후군출혈열, 사망까지 이어지기도신증후군출혈열은 우리나라 들쥐의 72~90% 차지하는 등줄쥐를 숙주로 하는 한탄바이러스가 원인이다. 주로 추수기인 9월말에서 10월 중순에 많이 볼 수 있다. 잠복기는 평균 2~3주이며,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에서 사망에까지 이른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5년에는 총 384명 신증후군 출혈열 환자가 발생하였고 사망률은 1.8%였다. 주된 사망 원인은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폐출혈, 패혈증, 쇼크, 뇌병증 등으로 알려져 있다. 주된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요통, 근육통 등이며, 발열, 출혈 증상, 신부전의 특징적인 소견을 보인다. 또한 안명홍조, 결막충혈, 겨드랑이와 연구개의 점상출혈을 흔히 관찰할 수 있고 특징적으로 양측 늑골척추각압통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에는 의식저하나 경련 등 신경학적 이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치료는 각 병기에 따른 적절한 대증요법뿐이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야외활동을 삼가고 쥐의 배설물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가을철 열성질환 예방수칙1.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긴소매 착용2. 오염된 환경 작업 시 보호구 착용 3. 병의 유행지역, 산,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한다.  4. 함부로 잔디 위에 눕지 않는다.  5. 발열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한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9/18 09:00
  • 같은 부위, 비슷한 증상… 헷갈리는 질환 8가지

    같은 부위, 비슷한 증상… 헷갈리는 질환 8가지

    가장 많이 아픈 부위는 배다. 하지만 복통과 관련된 질환은 100개가 넘는다. 이 중에서도 통증 부위가 너무나 비슷해 헷갈리는 질환들이 있다. 만약 질환을 착각한다면 엉뚱한 치료를 할 수 있다.  
    건강정보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9/18 08:00
  • 소화불량일 땐 '이곳'만 눌러도 증상 완화에 도움

    소화불량일 땐 '이곳'만 눌러도 증상 완화에 도움

    밥을 급하게 먹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복부 팽만감, 트림, 구역감 등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몸에 있는 혈자리를 지압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된다. 소화불량에 좋은 5가지 혈 자리를 알아본다.합곡혈은 대부분이 알고 있는 가장 유명한 혈 자리다. 합곡혈은 엄지와 검지 사이의 움푹 팬 곳에 위치한다. 합곡혈을 지압하면 급체에 효과가 좋다.내관혈은 손을 뒤로 꺾으면 나타나는 손목의 가느다란 뼈 두 개 사이에 있는 혈이다. 소화불량으로 인한 구역감으로 신물이 올라올 때 내관혈을 자극하면 증상을 진정시킬 수 있다. 내관혈 자극은 멀미에도 효과가 있어 멀미가 심한 사람은 차 타기 전후로 내관혈을 지압하면 좋다.곡지혈은 팔을 구부렸을 때 엄지손가락에서 가로로 쓸어 올리면 위팔과 아래팔의 뼈가 만나는 지점의 움푹 팬 곳에 위치한다. 곡지혈은 대장의 움직임과 관련된 혈 자리로 변비 해소에 좋다. 또한, 곡지혈 지압은 소화를 촉진 시켜 트림이 나오게 돕는다.족삼리혈은 무릎 바깥쪽 아래의 움푹 들어간 부분이다. 합곡혈 지압이 급체에 좋다면 족삼리혈 지압은 근본적으로 위장의 기능을 증진한다. 족삼리혈을 지압하면 소화불량뿐만 아니라 여성의 생리통과 생리불순에도 좋다.태충혈은 엄지발가락과 둘째발가락 사이 움푹 들어간 부분이다. 태충혈 지압은 소화불량으로 인한 잦은 설사에 효과가 좋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9/18 07:00
  •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분당 건강맛집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분당 건강맛집

    어딜 가나 사람, 자동차, 빌딩으로 가득 찬 도심에선 좀처럼 느끼기 어려운 편안함이 있는 곳. 경기도 분당에는 주거지 사이로 내공 깊은 식당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한 그릇 더 팔자며 급급해하지 않고, 먹는이의 마음을 생각하며 소신껏 요리하는 이들의 얼굴에선 즐거움이 감돈다. 분당에서 만난 건강 맛집.  
    여행맛집취재 강승미 기자2017/09/17 10:00
  • 주말 나들이 중 발바닥이 욱씬?…'이것' 의심해야

    주말 나들이 중 발바닥이 욱씬?…'이것' 의심해야

    청량한 가을을 즐기기 위해 주말이면 나들이에 나서는 이들이 많다. 특히 가벼운 조깅이나 골프 등의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평소에 운동을 꾸준하게 하지 않았거나 운동량이 적었던 상황에서 무리하게 걸으면 발바닥에 피로가 집중적으로 축적돼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운동을 하거나, 나들이 도중에 발바닥에 통증이 심하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야 한다.가벼운 러닝이나 파워워킹은 가을철 인근 공원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그러나 걸을 때는 체중의 80%에 달하는 하중이 발에 가해지기 때문에 발바닥에 통증이 생길 수밖에 없어 가벼운 운동이라도 늘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가을 산행이나 마라톤, 골프를 즐길 때에는 적게는 4km에서 많게는 10km까지 걷게 되는데 이 경우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부분적인 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 족저근막은 뒤꿈치부터 발바닥 전체를 둘러싼 단단한 섬유막을 말하는데, 평소에 발의 정상 아치를 유지하고 체중 부하 상태에서 발을 올리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걷거나 뛰는 등 모든 활동에서 가장 먼저 땅에 닿는 곳으로 신체 활동 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발바닥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족저근막에 자극이 오랜 시간 가해지면 염증이 생기기 쉬운데, 이를 ‘족저근막염’이라고 한다. 야외활동을 즐긴 다음날, 일어난 직후 처음 몇 발자국을 걸을 때 발꿈치 안쪽으로 찌릿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야 한다. 아침에 걸을 때 발바닥에 체중이 부하돼 밤사이에 수축된 족저근막이 갑자기 늘어나면 찌릿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족저근막염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아침에 첫 발을 디딜 때 발꿈치 안쪽 부분에 심각한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줄어들지만 활동량이 늘어나는 오후 시간에 다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찌릿한 느낌이 아침 이후로 줄어드는 탓에 증상이 나았다고 착각해 질환을 키우는 경우가 많으며,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걷기조차 아플 만큼 통증이 심해지게 된다. 또한 이런 만성적인 통증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걷게 되면 무릎, 고관절, 허리에까지 2차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충격을 잘 흡수하지 못하는 딱딱한 신발이나 밑창이 가벼운 신발을 신으면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야외활동을 할 때는 뒷굽이 적당하고 푹신한 깔창이 있어 발을 보호할 수 있는 편한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또한 운동 전후에는 발 마사지를 통해 발의 긴장을 풀어줘야 한다.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발 마사지 방법은 골프 공을 이용하는 것이다. 골프 공을 발바닥 밑에 놓고 발가락 뒤쪽부터 뒤꿈치까지 공을 누르며 천천히 움직인다. 공을 누르는 강도는 발바닥 근육에 적당히 자극이 가는 정도로 1세트에 10회씩 2-3세트를 반복해 마사지하면 발의 피로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만일 족저근막염 초기라면 진통소염제를 복용하고 통증이 줄어든 후 발바닥과 발목, 종아리 스트레칭을 하는 방식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발바닥에 전달되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깔창 등의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메디힐병원 임희준 과장은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족저근막염도 초기에 발견하면 꾸준한 스트레칭이나 염증을 없애는 주사, 약물 복용 등으로 치료가 가능한 가벼운 질환이지만 치료 후 관리 부족으로 다시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며 “통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 검사를 통해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 시행해야 하는데 최근에는 통증이 있는 발바닥 및 발뒤꿈치 부위에 고에너지의 강한 충격파를 가하는 체외 충격파 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9/17 08:00
  • 가을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毛 지키기 ②

    가을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毛 지키기 ②

    가을이 되면 하나둘씩 떨어지는 낙엽처럼, 머리카락도 유독 많이 빠진다.탈모 환자들에게는 유독 가슴 아픈 일이다. 가을철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이유와 올바른 대처법을 알아보자.제대로 알고 감아야 머리카락 지킨다전문가들은 탈모가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머리를 제대로 감아야 한다고 말한다. 머리를 잘 감아야 모근을 막는 피지 등을 제대로 제거하고, 머리카락을 약하게 만드는 오염물질을 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탈모 샴푸, 제대로 알고 골라야시중 마트에 가면 ‘탈모 방지 샴푸’, ‘탈모에 좋은 샴푸’ 등으로 홍보하는 샴푸를 다양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샴푸가 제대로 된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탈모에 도움이 되는 샴푸를 고르기 위해서는 우선 해당 제품이 의약외품인지 화장품인지 살펴봐야한다고 설명한다. 의약외품인 샴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탈모에 좋다는 효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이 외의 화장품으로 분류된 샴푸는 그 기능성을 인증 받지 못한 제품으로 보면 된다.샴푸에는 거품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계면활성제와 머리카락에 윤기를 내도록 하는 실리콘 등 화학성분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화학성분이 많을수록 두피에는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가급적 이러한 성분이 적게 들어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두피 상태에 따라서도 샴푸를 달리 선택해야 한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두피 역시 민감하기 때문에 콩이나 노른자 등에 들어있는 레시틴 등으로 이뤄진 천연계면활성제로 만든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두피에 피지가 과도하게 많은 사람은 천연 티트리 오일 등이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피지 등에 의한 피부염을 완화시켜주는 데 도움이 된다. 모발이 건조한 사람이라면 모발에 수분을 채워줄 수 있는 귀리 등 천연 성분이 들어있는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머리는 언제 어떻게 감을까탈모 위험군이나 탈모 환자가 가장 고민하는 것은 ‘그래서 머리를 언제, 어떻게 감으면 좋을까’하는 문제다. 전문가들은 탈모가 걱정되는 경우라면 머리를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하루 종일 생활하면서 두피에는 각종 먼지나 피지 등이 쌓이게 된다. 이 때문에 저녁에 감아야 두피와 모낭을 망치는 유해물질을 씻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머리를 감을 때는 우선 따뜻한 물로 두피의 각질을 충분히 불린 뒤, 손이나 거품내는 도구 등으로 샴푸의 거품을 내 두피 곳곳을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이때 손톱을 사용하면 모근에 상처를 입힐 수 있으니 손가락 끝에 힘을 주고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마사지하듯 닦아주는 것이 좋다. 모근을 마사지하면 모근과 모낭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낸다. 종종 두피의 묵은 때를 벗겨낸다며 샴푸 거품을 묻힌 채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샴푸 속 화학성분이 장시간 두피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샴푸 시간은 5분 이내로 한다. 샴푸 후에는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닦아내고, 1주일에 2~3회 정도는 샴푸 후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탈모인을 위한 생활수칙탈모를 예방하고,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머리카락 건강에 도움이 되는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1. 햇볕 강할 땐 모자 쓰기여름철뿐만 아니라 가을에도 자외선을 주의해야 한다. 옛말에 ‘봄 햇살에 딸 나들이 보내고, 가을 햇볕에 며느리 들일 시킨다’는 말이 있듯 가을 자외선도 매우 강력하다. 강한 자외선은 두피와 모발을 손상시켜 탈모를 악화시키고, 머리카락을 건조하고 푸석푸석하게 만든다. 따라서 가을철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모자나 양산 등으로 머리카락에 가해지는 자외선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2. 비 맞지 말기가을철에 가랑비가 오면 우산 등이 없는 경우 비를 맞으면서 걷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비를 맞으면 하루종일 생성된 두피의 피지와 각질, 땀 등이 대기 중 각종 오염물질과 섞여 모낭 입구를 막기 때문에 피지 배출을 어렵게 만든다. 피지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모발 건강이 악화된다. 또한, 비로 인해 두피가 습해지면 박테리아 균 등이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탈모가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다. 가급적 비를 맞지 말고, 비를 맞았다면 곧바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3. ‘블랙푸드’가 머리를 검고 풍성하게 만든다우리가 섭취하는 영양소는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검은콩의 경우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고, 노화방지 성분 역시 일반 콩의 4배 이상 함유돼 있다. 이뿐 아니라 모발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단백질과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 지방산 및 비타민E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검은깨에는 머리카락의 주성분 중 하나인 케라틴이 함유돼 있으며, 두피 관리에 도움이 되는 레세틴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머리카락을 튼튼하게 해준다.4. 하루 3회 두피마사지두피마사지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두피와 모근 등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관자놀이를 지그시 누르면서 검지와 중지로 이마와 머리카락의 경계선을 따라 천천히 눌러준다. 이어 손가락 끝을 이마와 90°가 되게 세우고 얼굴부터 목 쪽으로 두피를 빗질하듯 빗어준다. 마지막으로 두피 전체를 손가락 끝으로 꾹 눌러주면 된다. 다만, 두피 마사지를 너무 자주하면 피지가 과다 분비될 수 있으므로 하루 세 번 정도만 해주는 것이 좋다.
    특집기사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9/16 10:00
  • 간단하게 차려먹는 주말 브런치 레시피

    간단하게 차려먹는 주말 브런치 레시피

    비타민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상태 그대로의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다.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C의 경우 가열이 되면 상당 부분 파괴되기 때문이다. 비타민은 체내에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지만 일일 권장량을 충족할 만큼 꾸준히 챙겨먹기가 어렵다. 이에 일상 생활 속에서 비타민을 건강하게, 그리고 맛있게 섭취하기 위한 방법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주말 브런치 레시피를 양향자 요리연구가와 솔가비타민 서포터즈가 함께 제안한다.주말 간편 브런치 메뉴로는 샐러드 파스타, 과카몰레소스, 살사소스와 나쵸/바게트빵, 그리고 단백질쉐이크 등 쉽게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됐다. 야채, 과일에 포함된 비타민과 무기질을 영양소 파괴 없이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비타민, 클로렐라, 아마씨유, 단백질 파우더 등을 요리에 활용하여 건강함을 더했다. 주말 가족 건강식에서부터 다이어트까지 모두 어울리는 브런치 레시피로 건강과 맛을 둘 다 잡아보자.▲아마씨유 드레싱 소스를 뿌린 샐러드 파스타 브런치에 빠질 수 없는 샐러드와 파스타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샐러드 파스타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대표적 브런치 메뉴다. 드레싱 소스에 아마씨유를 가미하여 필수 지방산까지 챙겼다. 파스타면은 끓는 물에 오일, 소금을 넣고 푹 삶아준 뒤, 샐러드는 한 입 크기로 뜯어 찬물에 담궈 싱싱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드레싱 소스는 솔가 어스소스 아마씨유 필수지방산과 간장, 발사믹, 꿀, 양파, 마늘을 섞어 준비한 뒤, 완성된 그릇에 채소와 파스타면을 그 위에 뿌려 마무리한다.▲클로렐라와 비타민 오일을 넣은 과카몰레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미용에 특히 좋은 아보카도를 활용한 과카몰레도 한 끼 식사로 괜찮다. 여기에 리퀴드 제형의 비타민D와 클로렐라 가루를 넣어 건강함을 더한 과카몰레소스는 생각보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아보카도는 반을 갈라 씨를 제거 한 후 속을 파내어 작게 주사위 모양으로 자른다. 양파, 토마토 등도 같은 모양으로 썰고, 클로렐라, 리퀴드 비타민D, 소금, 후추를 넣어 버무려주면 된다. 살사소스는 토마토와 양파를 작게 주사위 모양으로 잘라준 후, 핫소스, 레몬즙, 설탕, 소금, 후추, 그리고 리퀴드 비타민D를 넣어 버무려주면 된다. 나쵸나 바게트빵 위에 소스들을 얹고 파슬리를 뿌려 장식한다.▲단백질 파우더를 넣은 바나나 쉐이크 다이어트를 위해 사다 놓은 단백질 파우더가 있다면 바나나 쉐이크에 넣고 함께 갈아보자. 바나나가 가진 당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설탕, 꿀 등은 첨가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믹서기에 바나나, 호두, 블루베리물, 솔가 웨이투고 유청단백질을 넣어 갈아주면 완성된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 2017/09/16 08:00
  • 깔끔해지려 뽑은 코털, 감기 유발한다?

    깔끔해지려 뽑은 코털, 감기 유발한다?

    삐죽 튀어나온 코털은 미관상 좋지 않다. 그래서 코털을 뽑는 경우가 많은데 무턱대고 코털을 뽑았다간 질병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코털은 코로 들어오는 먼지와 세균을 걸러 호흡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코털을 지나치게 제거하면 대기 중의 오염물질이 그대로 몸속으로 들어와 감기·호흡기 질환 등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무엇보다 코털을 뽑아선 안 되는 이유는 세균 감염이다. 습관적으로 코털을 뽑으면 모공에 상처가 나 세균에 감염되고 염증이 생기기 쉽다. 세균이 모공 안으로 들어와 혈관을 타고 뇌로 이동하면 뇌막염이나 패혈증 등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킨다. 노인이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면역력이 약해 특히 주의해야 한다.코털이 거슬린다면 바로 뽑기보단 가위로 가볍게 잘라주는 게 좋다. 코털을 깎는 기계를 사용할 때는 기계가 콧속 점막에 상처를 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9/15 17:23
  • 피톤치드·음이온 마시러 가을엔 숲으로 가요

    피톤치드·음이온 마시러 가을엔 숲으로 가요

    숲은 다양한 건강 효과를 품고 있다. 날씨가 선선한 가을, 숲에서 건강을 들이마셔 보자. 숲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1. 숲 속의 건강 물질낮 시간대에 ‘피톤치드’ 최대피톤치드는 숲 속의 나무와 식물이 해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다양한 휘발성 물질을 통칭한다. 피톤치드는 혈압과 스트레스호르몬 수치를 낮춰주며, 몸의 긴장을 이완시켜 준다. 심폐 기능과 장 기능도 강화시킨다. 기온이 높아질수록 공기 유동이 빨라져 피톤치드 발산 양이 많아지는데, 하루 중 정오 무렵에 방출량이 최대치에 이른다. 따라서 숲길 걷기는 너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보다 해가 떠 있는 낮 시간에 하는 것이 좋다. 습도가 높아 공기 유동이 적은 계곡이나 폭포 주위에도 피톤치드가 많다.개울 근처엔 ‘음이온’ 풍부숲에는 음이온이 풍부하다. 숲 속 공기 중 음이온(1000~2200개/㎤)은 도시(30~150개/㎤)보다 10배 이상 많다. 음이온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몸이 개운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돕는다. 불면증과 두통을 없애주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집중력을 강화하는 효능도 있다. 음이온은 물 분자가 공기와 마찰할 때 주로 생성되기 때문에 숲을 걷다가 물살이 빠른 개울가에 앉아 쉬면 음이온의 건강 효과를 듬뿍 느낄 수 있다.도시보다 ‘산소’ 2% 많아숲은 도시보다 산소량도 2%가량 많다. 숲에서 공기를 들이마시면 온몸이 쾌적해지는 느낌을 받고, 숲 속에서 피로를 덜 느끼는 것은 산소가 신체 구석구석의 세포에 충분히 공급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덕분이다. 산림욕하면서 걸을 때 몸에 쌓이는 젖산도 풍부한 산소량 때문에 빠르게 분해돼 배출된다. 따라서 숲길을 걸으면 도시에서 걸을 때보다 덜 피로하다.피톤치드, 침엽수에서 많이 나와피톤치드는 활엽수보다 침엽수에서 더 많이 나온다. 피톤치드 함량이 가장 많은 나무는 편백나무다. 우리나라에 흔한 소나무와 잣나무도 피톤치드를 많이 생산한다. 건강에 좋은 음이온도 침엽수 잎을 통과할 때 많이 발생한다.2. ‘치유의 숲’ 거닐기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 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숲이 있다. 바로 ‘치유의 숲’이다. 산림청에서 관리하며, 다양한 산림의 환경 요소를 활용해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전국에 총 8곳이 있다.
    특집기사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9/15 17:00
  • 간(肝)도 뚱뚱해진다? '지방간', 날씬하게 되돌리는 운동법

    간(肝)도 뚱뚱해진다? '지방간', 날씬하게 되돌리는 운동법

    잘못된 식습관이나 운동 부족으로 인해 비만해지면 몸속 장기들도 영향을 받는다. 간도 예외는 아닌데, 간에 지방이 많이 쌓이면 '지방간'을 겪는다. 지방간은 국내 성인 남성의 30%·여성의 15%가 겪을 정도로 흔하다. 지방간의 80%는 술이 아닌 생활습관 때문에 생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다. 간에 지방이 쌓이지 않으려면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게 우선이지만, 적절한 운동을 해야 더 효과적으로 지방간을 예방할 수 있다. 지방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알아본다.지방간은 지방 세포가 간(肝) 전체 무게의 5% 이상을 차지하는 상태를 말한다. 간은 체내 대사에 필요한 각종 호르몬과 소화효소를 만들어 저장한다. 알코올이나 독성 등 외부물질을 해독해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간에 지방이 과다하게 쌓이면 간의 기능이 떨어져 몸에 문제가 생긴다. 영양소의 소화·흡수가 잘 안 돼 영양결핍이 생기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소화되지 못한 지방과 당이 혈액을 떠다녀 각종 혈관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심해지면 간염이나 간경변 등으로 악화해 치료가 힘든 간암이 될 위험도 있다.약물은 증상을 완화할 뿐 간에 쌓인 지방세포 자체를 없애진 못한다. 따라서 생활습관을 개선해 지방간을 예방·극복해야 하는데, 이때 식습관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운동이다. 특히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인데, 유산소 운동을 하면 지방이 연소돼 혈중 지방성분이 줄어 지방간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한국체육학회지에 따르면, 12주간 유산소운동을 한 집단의 간세포에는 지방이 축적되지 않았으나, 운동을 하지 않은 집단의 간에서는 축적된 지방세포가 발견됐다. 또 알코올을 섭취한 후에 유산소운동을 하면 혈중 젖상수치를 낮춰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간이 알코올을 제거하려면 48시간 정도 걸리는데, 이보다 빨리 운동을 하면 혈중알코올농도가 감소해 간에 무리가 덜 가기 때문이다. 대한간학회는 걷기·조깅·수영·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2번 이상 최소 30분 이상 할 것을 권한다. 약간 숨이 차고 힘들다고 느껴질 정도인 중강도 운동이 좋다. 비만한 사람은 체중의 5~10%를 감량하면 지방간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
    간질환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9/15 16:31
  • 경도인지장애 단계부터 관리해야… '치매 테크' 열풍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매년 정상 노인의 1~2%가 치매로 진행되는 것에 비해,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10~15%가 치매로 진행돼 발병 빈도가 훨씬 높다. 이에, 최근 의학계를 비롯해 기업에서는 치매의 고 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증상 개선 및 진단을 돕는 ‘치매 테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추세다.◇커큐민 미립자화로 흡수율 높여치매의 전조 증상이 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는 연령대에 비해 인지기능, 특히 기억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며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되어 있어 아직은 치매가 아닌 상태를 말한다. 이처럼 경도인지장애 단계를 포함한 장노년층의 기억력과 주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기술이 있다. 한독이 지난 해 인수한 기능성 원료 기업인 일본의 테라밸류즈社가 개발한 테라큐민은 카레의 주원료인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성분으로, 낮은 체내 흡수율이 단점인 커큐민을 0.0005mm 서브마이크론 입자 형태로 바꿔 흡수율을 약 28배 개선 시켰다.테라큐민은 커큐민의 낮은 체내 흡수율을 보완할 뿐만 아니라,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장노년층의 기억력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지며 이미 해외에서는 주목 받고 있는 성분이다. 美 UCLA 노화연구소의 개리 W. 스몰(Gary W. Small) 박사 팀은 지난 7월 19일 런던에서 개최된 2017 국제 알츠하이머 학회에서 테라큐민이 경도인지장애(MCI)를 포함한 비치매 장노년층의 기억력 및 주의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개리 스몰 박사는 “테라큐민 섭취군에서 나타난 아밀로이드 플라그와 타우 단백질 응집체 감소가 기억력과 주의력 향상에 영향이 있다는 것을 뇌 단층 촬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 연구 결과는 평범한 노화 과정에 있거나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장년층과 노년층이 테라큐민을 매일 섭취함으로써 기억력과 주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가상현실로 경도인지장애 판단한양대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류호경 교수팀은 최근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VR)을 이용해 노화와 치매의 중간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은행 ATM, 대중교통 이용 등과 같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상황을 가상현실 속에 구현하고, 참가자의 움직임을 분석을 통해 치매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좌우와 정면, 바닥 4면을 모두 스크린으로 만들어 일종의 '몰입극장'을 조성하고 은행 계좌 비밀번호 누르기, 목적지로 향하는 버스 찾아 타기 등을 각각 평가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의 정확도는 민감도 90%, 특이도 95.5%를 기록해 기존 설문조사(민감도 80%·특이도 77.3%)보다 대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융합연구 분야 학술지인 '플러스 원'(PLOS ONE) 7월호에 게재됐다.◇치매 위험 예측하는 인공지능경도인지장애 환자 중 향후 치매에 걸릴 위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도 개발됐다. 지난 달 캐나다 맥길대학 정신건강연구소 중개신경영상 실험실 연구팀은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를 이용, 알츠하이머 치매를 증세가 나타나기 2년 전에 84%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팀은 같은 대학 컴퓨터 전문가들의 도움 아래 알츠하이머병 신경영상 프로그램이 보유하고 있는 경도인지장애 환자 273명의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 영상 자료로 알고리즘을 학습시켜 치매를 예측하게 만든 AI를 개발했다. PET는 치매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뇌 신경세포 표면의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의 증가를 포착할 수 있는 유일한 영상기술이다.이 AI는 MCI 환자 중에서 치매로 이행된 환자를 증세가 나타나기 2년 전에 84%의 정확도로 예측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매 예측 AI를 이용하면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람들만 골라 치매 예방과 치료에 필요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소요 경비와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7/09/15 15:44
  • 경희대병원 정덕환 교수, ‘녹조근정훈장’ 포상

    경희대병원 정덕환 교수, ‘녹조근정훈장’ 포상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정덕환 교수가 지난달 31일,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정덕환 교수는 수부손상 수술의 권위자로 1984년부터 현재까지 30여 년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학술연구 및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수부 미세수술 관련 논문 300여 편 발표, 10여 권의 저서 집필, 700여 회의 논문 구연 및 전시 등 활발한 학술연구와 함께 세계 수부외과연맹 한국대표, 대한 수부외과학회의 이사장, 대한 미세 수술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수부외과와 미세수술 분야 발전에 힘써왔다.이외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의무전문위원장, 대한스포츠의학회 부회장, 국제스키패트롤연맹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 스포츠 발전과 국제화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한편, 정덕환 교수는 1986년 체육훈장인 백마장을 받은 바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9/15 15:32
  • "태블릿PC로 훈련하면 노인 경도인지장애 호전"

    "태블릿PC로 훈련하면 노인 경도인지장애 호전"

    2016년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환자 수는 165만여명에 달해, 노인 10명 중 4명이 경도인지장애를 앓고 있다고 한다. 노인 10명 중 1명 꼴로 나타나는 치매보다 환자 수가 많아, 경도인지장애를 적극 예방해 치매 발병을 지연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경도인지장애는 비슷한 연령대에 비해 인지 기능, 특히 기억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하며 과거 자주 쓰던 단어를 잊어버려 구사하지 못하거나 건망증이 심각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만일 이를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기억력 감퇴로 여겨 방치할 경우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는 아직 일상생활을 수행할 능력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하면 치매로 발전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다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치매 예방 주사제 및 경구약은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효과가 없다고 판명된 것이 대부분으로, 치매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약물은 현재로서는 없다. 따라서 환자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 같은 ‘비약물적 치료’를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지원, 김기웅 교수팀은 태블릿PC를 이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인 USMART(Ubiquitous Spaced Retrieval based Memory Advancement and Rehabilitation Training)를 개발하고, 그 효과를 무작위 대조군 비교임상시험을 통해 검증한 결과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기억력이 호전되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시간차 회상 훈련’이 활용되었는데, 이는 얼마간의 시간차를 두고 학습한 내용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훈련으로서 초기 치매 환자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시간차 회상 훈련을 태블릿PC에 접목해 환자가 혼자서도 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임상시험 중 가장 우수하다고 알려진 ‘무작위 대조시험’을 통해 그 효과를 검증했다.연구진이 총 50명의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주 2회 4시간씩, 총 4주간 USMART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USMART 프로그램을 진행한 치료군은 평소대로 생활한 대조군에 비해 기억력이 크게 호전됐다.치매검진 도구로 사용되는 ‘간이정신상태검사(MMSE)’를 통해 인지기능을 평가해보니, USMART 프로그램을 시행한 치료군은 점수가 약 0.9점 증가한 반면 대조군은 오히려 0.1점 감소했고, ‘단어목록회상검사(WLRT)’의 경우 치료군은 프로그램 실시 전에 비해 점수가 24% 상승했지만 대조군은 7% 상승에 그쳐 USMART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또한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노년층임에도 불구하고 태블릿PC를 통한 훈련에 별다른 어려움을 느끼지 않아, 치료사의 도움 없이 스스로 시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지원 교수는 “체계적 임상시험을 통해 USMART 프로그램이 경도인지장애 증상을 완화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증명됐다”며, “인지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 인력과 센터가 부족한 현 상황에서, 기술적 도움 없이도 환자 혼자 실시할 수 있는 치료법이기에 더욱 활용도가 클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김기웅 교수는 “일반적으로 훈련 횟수가 많아질수록 인지기능이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는데, USMART 프로그램은 4주간의 짧은 훈련 기간에도 기억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면서, “태블릿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환자의 인지능력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더해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은 “최근 치매 환자 증가로 사회적 비용이 가중되고 있는데, USMART 프로그램 사업화를 통해 이러한 부담을 경감하고 경도인지장애를 예방, 완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을 받아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지역사회 대규모 노인치매 코호트 구축)의 일환으로 수행된 ‘한국인의 인지노화와 치매에 대한 전향적 연구’이며, USMART 프로그램은 분당서울대병원과 KT가 공동으로 진행한 U-health 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 연구와 치료(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실렸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9/15 15:30
  • '야간 소음'이 임산부 당뇨병 유발해

    사는 곳의 환경 소음이 늘어나면 임신성 당뇨병이 증가한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서울의대 민경복 교수는 서울대보건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2002~2013년 동안 20~49세 임산부 1만8165명을 조사한 결과, 야간에 소음이 1 데시벨 증가할 때마다 임신성 당뇨가 약 7% 증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진은 임신 첫 세달 동안 거주지 주변 환경소음 노출을 주간과 야간으로 구분해 지리정보체계를 통해 정량화하고 임신성 당뇨의 발생 영향을 관찰했다. 야간 환경소음 노출을 네 그룹으로 구분했을 때 소음에 가장 낮게 노출된 여성에 비해 가장 높은 그룹은 약 1.8배 임신성 당뇨 진단이 많았다. 그러나 야간 소음 노출에 비해 주간에는 임신성 당뇨 발생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에는 주거지에 머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기존에 소음과 일반인 당뇨 발생의 관련성을 보고한 몇몇 연구들이 있었으나 임산부를 대상으로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임신성 당뇨는 출산 후 회복되는 경향이 있으나 정상으로 되더라도 장기적으로 당뇨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고 출생한 아이는 소아 비만 위험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까지 학계에서는 임신성 당뇨 발생이 가족력, 노령 산모, 비만, 인종, 운동부족, 흡연 등과 관련있다 여겨왔고, 환경유해물질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어 중금속, 프탈레이트, 대기 오염 등과의 연관성도 보고되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환경소음이 각종 질병, 장애, 조기 사망 등을 초래하는 주요 오염원이라고 보고했다. 특히 인체에 스트레스를 유발해 교감신경과 내분비계통의 교란을 일으킴으로써 수면장애와 정신과,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한다고 밝혔다. 민경복 교수(예방의학)는 "단순히 출산율을 올리려는 노력보다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한다는 정책과 관심이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다”며 이번 연구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환경적 스트레스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의미를 밝혔다. 연구진은 환경정책이 장기적으로 다양한 환경오염 요인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소음은 그중 중요도가 매우 큰 분야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환경관련 분야 주요 학술지인 ‘환경연구(Environmental Research Letters)’ 최근호에 게재됐다.
    출산헬스조선 편집팀2017/09/15 15:28
  • 국립암센터, '대장암' 무료 강좌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는 9월 22일 오후 1시부터 연구동 1층 강당에서 ‘대장앎의 달’을 맞이해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장암, 알면 극복할 수 있다’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고, 비만 인구의 증가와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젊은 대장암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립암센터는 일반인과 대장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대장암의 예방과 극복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과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강의를 마련한다. 강의 후에는 대장암 전문의들에게 자유롭게 질의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진다. 강의는 △대장암과 운동(유지성 전문의) △대장암과 식생활(박지나 영양사) 등이 진행되며, 이 외에도 질의응답,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문의 (031)920-0101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9/15 15:27
  • 무심코 버린 과일 껍질에 영양소 듬뿍, 놓치지 않으려면?

    무심코 버린 과일 껍질에 영양소 듬뿍, 놓치지 않으려면?

    식감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과일·채소의 껍질을 버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때로는 알맹이보다 껍질에 영양소가 더 많이 든 경우가 있다. 껍질을 버리지 말고 챙겨야 하는 식품을 알아본다.◇사과사과는 껍질에 영양소가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이다. 100g당 49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소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특히 사과 속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의 한 종류로 몸의 활성산소를 없애 항암·노화 방지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 폐경기 여성의 골밀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플라보노이드는 사과 과육보다 껍질에 더 많이 들어있다. 껍질의 붉은 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성분도 항산화 효과를 내며 우르솔산은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흐르는 물이나 마른 헝겊으로 깨끗이 닦아 껍질에 남아있는 농약을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토마토간혹 토마토의 껍질을 까서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좋지 않다. 토마토 껍질에도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자연 상태에 존재하는 항산화 물질 중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크기가 작은 방울토마토일수록 리코펜 함량이 많다. 같은 무게라도 일반 토마토보다 방울토마토를 먹을 때 섭취하는 껍질 양이 늘어, 항산화물질을 더 많이 먹을 수 있다.◇양파양파도 버릴 게 없는 채소이다. 양파 껍질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압을 조절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양파도 마찬가지로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데, 알맹이보다 껍질에 30~40배 이상 많이 들어있다. 양파 껍질은 국물이나 차로 우려먹을 수 있다. 껍질을 씻어 말린 뒤 갈아 조미료 대신 사용해도 좋다.
    푸드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9/15 15:11
  •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한 가을나기 수칙 5가지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한 가을나기 수칙 5가지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이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에 가장 중요하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당뇨병환자가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아진다. 건조하고 변덕스런 날씨로 인한 환절기 질환 등으로 혈당관리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들이 가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5가지 수칙을 인제대 상계백병원 고경수 교수의 도움말도 알아본다.수칙 1. 충분한 수분 섭취건조한 가을철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혈당 조절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다만 고혈당이 심하면 소변량이 늘고 이차적으로 탈수가 진행되어 갈증이 생기므로 이 경우는 수분 섭취를 하여야만 고혈당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 당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료수를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상승하고 소변량이 늘면서 탈수가 진행되어 다시 갈증이 생기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혈당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일수록 필요한 만큼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은데, 대략 하루 물 섭취량(mL)은 체중(kg)x30으로 즉 체중이 60 kg인 사람의 경우, 60x30 = 1800 mL 정도가 적당하다.수칙 2. 피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제 바르기 고혈당이 심하면 탈수되어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진균성 질염으로 음부 주위에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 경우 혈당조절 및 감염치료를 병행하여야 한다. 또한 당뇨병성 신경합병증의 초기 증상으로 전신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평소 혈당조절 및 정기적인 합병증 검사가 필요하다. 또한 피부에 보습을 위해 로션 같은 보습제를 수시로 발라 주는 것도 좋다.수칙 3. 폐렴과 독감 백신 접종당뇨병 환자는 일반인에 비하여 감염에 취약하지만 백신 접종의 효과는 동일하므로 일반인과 동일한 백신 용량을 접종하면 된다. 당뇨병 환자에게 권고되는 가을철 백신 접종은 매년 10~12월 사이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백신과 폐렴사슬알균백신이다. 페렴사슬알균백신은 매 5년마다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평생 한 번만 맞아도 효과가 지속되는 백신이 사용되고 있다.수칙 4. 고혈당 지속될 땐 운동 삼가야 맑고 화창한 날씨의 가을철에는 야외 활동이 증가한다. 당뇨병 환자의 운동은 식사 1~2시간 후가 적당하며 안전한 운동을 위해서는 운동 전 반드시 혈당체크를 해야 한다. 고혈당이 지속되면 운동을 피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 혈당이 300 mg/dL 이상이면 운동을 미루고, 100 mg/dL 이하면 운동 중 저혈당 위험이 있으므로 간식을 먹은 후 운동을 한다. 또한, 탈수 예방을 위해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고 저혈당 예방을 위해 간식도 지참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후에는 궤양 등과 같은 발의 상처가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한다. 고경수 교수는 “당뇨병 합병증 중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있을 경우 급격한 혈압 상승으로 망막출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운동 시  수축기혈압이 170 mmHg를 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심장 자율신경병증이 있다면 저혈당 또는 심장허혈반응의 증상이나 징후가 있는지를 모니터링 해야 하며, 말초신경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발 관리와 적당한 신발을 착용하며 체중부하가 적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관상동맥질환이 의심되거나 진단받은 경우 ▲제1형 당뇨병이 15년 이상이거나 제2형 당뇨병이 10년 이상인 경우 ▲35세 이상인 경우 ▲미세혈관 합병중이 있는 경우 ▲말초동맥질환 ▲자율신경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심장 검사가 필요하다.수칙 5. 오심, 구토 심할 땐 진료 필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생활 패턴이 바뀌면 혈당의 패턴도 바뀐다. 감기나 감염증, 구토, 설사 등으로 몸이 아픈 날에는 상대적으로 인슐린 필요량이 많아지므로 일반적으로 혈당이 올라간다. 아픈 날에는 인슐린에 대한 길항 호르몬의 증가로 고혈당이 발생하므로 평소보다 인슐린과 경구혈당 강하제의 요구량이 증가한다. 심한 경우 탈수와 케톤산증이 발생한다. 감기 등으로 인해 몸이 아플 때는 4시간마다 자가혈당검사를 시행하고 설사, 구토가 있을 경우에는 더욱 자주 혈당검사를 해야 한다. 인슐린주사 또는 경구혈당강하제는 평소대로 복용하며, 감염 등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식사를 하지 않아도 혈당이 상승하고 고열, 오심, 구토가 있는 경우에는 혈당 결과에 따라 인슐린 조절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하여야 한다.
    당뇨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9/15 14:45
  • 신정환 복귀… 빠지기 쉬운 '도박중독', 헤어나오려면?

    신정환 복귀… 빠지기 쉬운 '도박중독', 헤어나오려면?

    신정환이 도박중독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지 7년 만에 복귀한다. 신정환은 케이블 채널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난 세월 분에 넘치게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왜 그걸 느끼지 못하고 엉뚱한 짓을 했을까"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5년 처음 도박 혐의로 기소된 이후 두 세 차례 도박으로 인한 물의를 일으켰다. 도박에 중독되면 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걸까?도박중독은 의학적으로 정신질환 중 습관 및 충동 장애에 속한다. 도박에 대한 중독이 지나쳐 사회·물질적인 피해에 이르는데도 불구하고 끊지 못하는 상태이다. 심리·성격·사회적 요인 등 다양한 이유로 도박에 중독되지만, 뇌의 신경 물질이 과다하게 분비하는 것도 한 원인이다. 어떤 행위를 통해 쾌락중추가 자극을 받으면 뇌에선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된다. 도파민은 오피오이드라는 물질의 분비를 촉진해 행복감·쾌감 등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반복된 행위로 도파민이 과잉 분비되면 뇌 전두엽에 영향을 끼쳐 충동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도박을 하지 않으면 도파민이 부족해 손 떨림·우울 등 금단증상이 나타나 다시 도박을 하게 된다. 중독을 방치하면 전두엽의 회백질 부피가 줄고 치매환자와 비슷한 뇌 상태가 된다고 한다.도박중독은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다. 환자 스스로 자신이 도박중독자임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게 중요하다.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인지행동치료 등이 있다. 약물을 복용해 도박중독으로 생긴 우울증·주의력 결핍 등 이차적인 문제를 완화한다. 인지행동치료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잘못된 인식과 행동을 수정하는 방식이다. 환자의 가족이 정서적으로 지원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도박중독을 피하려면 애초에 도박에 접근하지 않는 게 가장 좋다. 평소 경쟁심리나 승부욕이 강한 사람은 도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9/15 14:03
  • 기름종이가 오히려 기름 유발?… '몇 번' 써야 적당할까?

    기름종이가 오히려 기름 유발?… '몇 번' 써야 적당할까?

    기름종이는 피부에 유분이 많은 지성 피부인 사람들의 필수품이다. 피부 위로 올라오는 유분과 피지를 닦아줘 보송한 피부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름종이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 유분이 증가할 수 있다. 기름종이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을 알아본다.피부의 유분은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지만, 과다하면 모공을 막고 노폐물과 흡착해 여드름·피부염 등을 일으킨다. 기름종이는 얼굴의 기름을 흡수해 이런 증상을 완화해준다. 그러나 피부의 기름기를 지나치게 닦아내면 피부의 기름막이 손상돼 방어 작용으로 기름이 더 많이 분비된다. 이로 인해 여드름 등 피부질환이 심해질 수 있다. 또 피부를 문지르며 닦아내면 피지선이 자극을 받아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될 수 있다. 피부가 약한 민감성 피부의 경우 자극을 크게 받아 이 같은 부작용을 겪을 위험이 커진다.얼굴이 번들거린다고 해서 무조건 기름종이를 사용해선 안 된다. 하루 2~3회 정도가 적당하며 한번 사용한 기름종이는 버리고 재사용하지 않는다. 얼굴을 닦을 때는 기름 분비가 많은 이마·코 주위를 가볍게 눌러준다. 압박을 가해 문지르면 피부에 자극이 가기 때문이다. 유독 유분기가 많다면 피부 수분이 부족한 게 원인일 수 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오일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보습제를 바르면 기름종이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뷰티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9/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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