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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척추관협착증 한방통합치료, 16주면 통증 80% 감소"

    최근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척추관협착증의 진료 현황, 진단방법, 한방통합치료법 등을 포괄적으로 연구한 결과가 나왔다. 그중에도 특히 척추관협착증 관련 한방통합치료에 대한 임상연구가 처음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척추 중앙으로 신경이 지나는 통로)이 좁아지면서 내부 신경을 누르는 질환이다. 고령 환자가 많아 수술 후유증이 생기 위험이 커 비수술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이윤재 연구팀은 한방통합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한의사 117명을 대상으로 '요추 척추관협착증 치료 설문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척추관협착증으로 내원한 환자들의 경우 한방통합치료를 받으면 통증이 50% 이하로 감소하기까지 평균 7.8주가 걸리고, 80% 이하로 줄어드는데 16주가 걸린다고 밝혔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방치료로 8주 이내에 진행되는 단기치료에서는 봉약침(봉약침>한약>약침>침>추나요법 순), 1년 이상 장기간 진행되는 치료에서는 한약치료(한약>봉약침>약침>침>추나요법 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이번 연구에 참여한 한의사들은 평균 경력이 12년 이상이었고, 진료하는 척추관협착증 환자 수도 하루 평균 7명 이상일 정도로 임상경험이 풍부했다. 이들은 척추관협착증 치료를 위해 침치료(96.7%)와 약침(94.3%), 한약(93.5%), 추나요법(91.1%) 등을 골고루 적용하고 있었다.이 밖에 한의사들이 척추관협착증 환자를 진료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로는 '신경 압박정도', '척추강의 직경', 'MRI상 디스크 이상부위와 증상과의 관련성', '추체 및 관절의 퇴행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한약으로는 '청파전’이 가장 많이 처방됐고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육미지황탕'과 '독활기생탕'이 뒤를 이었다. 이는 척추관협착증을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10종요통 중 신장의 기능이 부족해 나타나는 신허요통으로 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추나요법의 경우에는 환자 상태에 따라 일반추나부터 특수추나까지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의사들이 자주 시행하는 침치료에 대한 질문에는 압통점인 아시혈에 자침한다는 응답과 동작침법을 활용한다는 답이 가장 많았다. 또 주로 사용하는 약침으로는 각종 근골격계 질환에 효과를 보이는 ‘신바로 약침’이라고 답했다.이윤재 원장은 "지금까지 척추관협착증은 임상현황과 진료형태에 대한 파악이 힘들어 효과에 대한 연구 위주로 진행됐지만, 이번 논문은 현장에서 척추관협착증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는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으로 조사한 임상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연구를 통해 나타난 치료 지속기간, 진단, 침, 약침 치료의 세부적인 사항, 한약, 예후 판단 기준 등은 현재 개발중인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물론 척추관협착증의 다빈도 치료법 연구에도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햇다.이번 논문은 SCI(E)급 국제저널 'BMC 보완대체의학(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9/25 10:50
  • 안개 주의…안개 속 오염물질이 '병' 일으킨다

    안개 주의…안개 속 오염물질이 '병' 일으킨다

    가을철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면서 안개가 심해져 건강 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복사냉각으로 아침 기온은 떨어지고 낮 기온은 오르면서 안개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신경써야 한다"고 전했다.안개 낀 날에는 호흡기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안개 속에는 미세먼지를 비롯해 아황산가스·질소 산화물·납·일산화탄소 등 수많은 대기오염 물질이 들어있다. 오염물질이 안개에 섞여 쉽게 호흡기로 들어와 기관지염·폐기종·비염·폐렴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다. 평소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폐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따라서 안개가 심한 날에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야외 운동 보다는 가벼운 실내 운동이 적합하고 흡연도 피하는 게 좋다.
    생활습관일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25 10:41
  • 한국 의사 수 OECD 국가 중 '꼴찌'... 일부는 필수진료도 못 받아

    우리나라 의사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중 가장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현재 한국의 임상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2명으로 OECD 회원국 중에서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OECD 평균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3.3명이었다. 의사 수가 가장 많았던 국가는 오스트리아로 1000명당 5.1명에 달했다. 그 뒤를 노르웨이(4.4명), 스웨덴ㆍ스위스(4.2명), 독일(4.1명), 스페인(3.9명), 이탈리아ㆍ아이슬란드(3.8명)가 이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으로는 폴란드(2.3명), 일본ㆍ멕시코(2.4명), 미국ㆍ캐나다(2.6명), 영국ㆍ슬로베니아(2.8명), 아일랜드(2.9명) 등이었다.이 결과는 'OECD 건강통계 2017'에서 집계된 것이었으며, 우리나라 의사 수에는 한의사도 포함됐다. 이처럼 우리나라 의사 수가 평균치보다 적지만, 현직 의사들의 거센 반발에 의대 입학정원을 늘리지 못하고, 지역별 의료인력 쏠림 등도 심각해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실제로 의사가 부족한 일부 지역에서는 필수진료서비스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이에 따라 활동 의사 확대를 위해 의대 입학정원을 조정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적정 규모의 의료인력이 현장에 충원될 수 있도록 신규 인력 배출 규모를 늘리고, 인력 재고용 등을 추진하는 등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 관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7/09/25 10:31
  • 대림성모병원, 유전성 유방암 예방 캠페인 펼친다

    대림성모병원, 유전성 유방암 예방 캠페인 펼친다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공우생명정보재단(이사장 서정선)과 지난 8월 ‘브라카스토리(BRCA Story) 캠페인’ 상호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대림성모병원과 공우생명정보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브라카스토리 캠페인은 유전성 유방암의 원인 유전자로 알려진 BRCA1/2 유전자 검사의 필요성을 알리고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말 국내에서 프로젝트를 론칭했으며 연내 글로벌 프로젝트로 확대할 예정이다.대림성모병원은 유전성 유방암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전자 검사 전후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가족력 청취, 검사의 방법, 득과 실, 검사 결과의 의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김성원 병원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임상유전학 인증의’ 자격을 지닌 외과 의사로 전문적이고 특화된 유전상담을 통해서 유방암의 검진부터 예방적 수술에 이르는 전문적인 진료 과정을 주도하고 있다. 대림성모병원은 지난 2015년 김성원 병원장이 부임한 이래 유방암 특화병원을 추구하고 있다. 김성원 병원장을 필두로 유방암 환자의 재건, 재활, 우울증 치료를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등 의료진을 다수 영입해 유방암 특화병원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김성원 병원장은 “BRCA 유전자의 변이는 성별과 무관하게 유전되며, 자신이 유방암에 걸리지 않더라도 자녀에게 물려줄 수도 있기 때문에 변이 유전자 유무를 알고 있는 것이 유방암, 난소암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대림성모병원과 공우생명정보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브라카스토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인식 확산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암을 예방하는 데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대림성모병원은 오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유전성 유방암 환우 수술 기금 마련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림성모병원과 공우생명정보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브라카스토리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brcastor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25 10:15
  • 류현진 부상, 타박상에 '파스' 효과 제대로 보려면?

    류현진 부상, 타박상에 '파스' 효과 제대로 보려면?

    류현진이 한국시각으로 지난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17 MLB 홈경기에서 왼쪽 팔뚝에 부상을 당했다. 류현진은 3회 상대 팀 조 패닉의 타구에 왼쪽 팔뚝을 맞은 후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단순 타박상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처럼 빠른 공에 맞으면 타박상으로 인해 근육이 충격을 받아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타박상을 입었을 때 임의로 파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용법을 지키지 않으면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파스는 진통제의 일종으로 근육의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제형에 따라 분사형·부착형 등으로 나뉜다. 피부에 느껴지는 온도에 따라 열파스와 쿨파스로 나뉘기도 한다. 타박상을 입은 직후에는 쿨파스를 사용하는 게 좋다. 시원 쿨파스로 부상 부위의 온도를 낮추고 확장된 혈액을 수축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부상 직후에 열파스를 쓰면 혈관이 확장돼 붓기·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48시간 정도 지난 후 핫파스로 교체하는 게 좋다.파스를 너무 오래 붙이고 있는 것도 좋지 않다. 24~48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제품도 있지만, 되도록 12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파스를 떼어낼 때는 미온수를 묻혀 제품을 불린 후 천천히 떼어내야 피부에 손상이 가지 않는다. 한편, 파스를 붙였을 땐 강한 햇볕을 피해야 한다. 케코프로펜이라는 성분이 든 파스는 빛에 예민하게 반응해, 심한 경우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형외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25 10:06
  • 2019년 개원하는 은평성모병원, 개원준비 본격 돌입

    은평성모병원이 본격 개원준비 체제에 돌입했다.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지난 9월 18일 법인 대회의실에서 현재 건립 중인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의 개원 준비를 실질적으로 추진할 개원준비단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 사무총장 김영국 신부, 이경상 보건정책실장(은평성모병원 건설사업추진위원장), 종합행정실장 김훈겸 신부(건설사업추진위 행정지원실장), 사업관리실장 박상수 신부(건설사업추진위 IT·편의지원실장)를 비롯해 문정일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은평성모병원 건설사업추진부위원장), 김용식 서울성모·여의도성모병원장(은평성모병원 건설사업추진부위원장), 권순용 성바오로병원장(은평성모병원 개원준비단장), 가톨릭중앙의료원 병원경영실장 이재열 신부(은평성모병원 개원준비부단장) 등 개원준비단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는 은평성모병원 건설사업추진위원회 및 개원준비단 25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은평성모병원의 개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구성원의 소통과 협업 그리고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한 결집된 노력을 강조했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개원준비단은 권순용 단장(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장)을 필두로 진료기획본부(본부장 윤호중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운영기획본부(본부장 이재열 의료원 병원경영실장 신부), IT본부(본부장 윤호중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건설본부(본부장 이강국)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본부 산하에 진료, 운영, 물류, IT, 건축 등 분야별 핵심 인력으로 구성된 TFT(Task Force Team)이 꾸려졌다.개원준비단은 2019년 5월 은평성모병원이 개원할 시점까지 병원의 건축부터 운영, 개원행사까지 신축병원 개원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 분야에서 총괄적인 계획 수립과 심의 조정, 의사결정 등을 담당하게 된다.한편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본격적인 건축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현재 약 22%(2017.9.18.기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하층 골조 공사가 완료 되었으며, 지상층 골조 공사 및 지상 13층~15층 철골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 21일 상량식을 앞두고 지하층 마감공사 및 지상층 외벽 공사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9/25 10:04
  • 숨만 쉬어도 ’폐암‘ 판단…정확도 75% 검사법 개발

    숨만 쉬어도 ’폐암‘ 판단…정확도 75% 검사법 개발

    폐암은 사망률이 매우 높다. 원인 중 하나로 진단이 어려운 점이 꼽힌다. 1기에 발견, 수술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0%인데, 3기 이후 발견돼 수술 받으면 30% 이하로 떨어진다. 폐암의 경우 증상이 나타날 때쯤에는 이미 수술이 어려운 정도로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말기에 이르기까지 증상이 거의 없는 환자도 적지 않다. X선이나 CT로 검사할 수 있지만 방사선 노출, 비용 부담, 조영제 부작용 등의 위험이 있었다.그런데 최근 ’숨만 쉬어도‘ 폐암인지 알 수 있도록 하는 검사법이 국내 연구팀에서 개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연구팀(전상훈 교수, 장지은 박사)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대식 박사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호기가스 폐암 진단 검사법’을 개발했다고 25일 발표했다.호기가스는 내쉬는 호흡을 의미한다. 폐 속의 암세포가 만들어내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센서가 분석해 알려주는 방식이다. 전 교수는 ‘시토크롬 P450 혼합산화효소’라는 단백질이 폐암 환자에게서 특정한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분해를 가속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를 검출하면 폐암을 진단할 수 있을 거라는 가정 하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전자 코(Electronic nose)’에게 날숨 속 이 단백질을 검출케 했다. 폐암 환자 37명과 정상인 48명의 날숨을 채취한 연구팀은 전자 코에 내장된 다양한 화학 센서로 이를 데이터화했다. 이를 분석한 결과, 폐암 환자의 날숨은 수술 전 약 75%의 정확도로 건강한 성인의 날숨과 구별됐다. 또, 폐암 수술을 받은 후에는 정상인과 유사한 데이터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연구팀은 이 검사법을 임상에 즉시 적용하기에는 어렵지만, 정확도를 높이고 보다 여러 환자에게서 유용함을 입증하는 등 후속 연구로 빅데이터가 구축되면 편리하고 효과적인 폐암 검사법으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상훈 교수는 “현재 폐암 진단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X선 검사나 CT 등은 방사선 노출과 비용 부담, 조영제 부작용 등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 시행하기에는 부담”이라며 “인체에 해가 없고 호흡을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폐암의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검사법의 적용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센서 앤 액츄에이트(Sensors & Actuators; B. Chemical) 최근호에 게재됐다.
    암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09/25 09:58
  • 풀무원녹즙, 위 건강에 좋은 야채발효즙 출시

    풀무원건강생활의 풀무원녹즙이 위 건강에 좋은 양배추와 브로콜리, 케일 생즙과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한 야채발효즙을 넣은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를 리뉴얼 출시했다.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는 일 평균 2만 5천 명이 마시고 있는 풀무원녹즙의 베스트셀러 품목 중 하나다. 위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영양은 높이고 깔끔한 맛은 살린 제품으로 리뉴얼해 선보이게 됐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국내산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생즙이 55% 함유돼 있으며 6가지 채소를 식물성유산균으로 건강하게 발효한 야채발효즙도 들어있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야채발효즙을 추가하여 항산화 기능성분인 폴리페놀 함량도 높였다. 기존 제품에 비해 함량을 20% 늘려 한 병(130ml)에 60mg 이상의 폴리페놀을 풀무원의 기술력으로 보증하고 있다. 또한 양배추 특유의 맛 때문에 마시기 어렵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깔끔한 맛을 강화했고 건강하고 산뜻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인위적인 단맛도 지양했다.풀무원녹즙 손민정 제품매니저(PM)는 “평소 스트레스 등으로 만성적인 속 쓰림 현상에 시달리는 일이 많은 직장인은 위 건강에 좋은 식품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은데 바쁜 사회생활 탓에 일일이 채소를 챙겨먹는 것이 쉽지 않다”며 “영양을 높이고 맛까지 살린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를 통해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격은 한 병에 2,500원(130ml)이며 풀무원녹즙 배송판매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매일 아침 사무실과 가정으로 배달된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9/25 09:56
  • 미세먼지 농도 '한때 나쁨'... 위험군은 마스크 필요

    미세먼지 농도를 발표하는 에어코리아가 오전 8시 기준으로 서울ㆍ경기 등 수도권과 충북ㆍ충남ㆍ전북ㆍ부산 일대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이들 지역도 서서히 보통 수준을 회복했는데, 충북과 대전, 부산 등은 여전히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다.한국환경공단은 미세먼지를 농도에 따라 ▲좋음(0~30㎍/㎥) ▲보통(31~80㎍/㎥) ▲나쁨(81~150㎍/㎥) ▲매우나쁨(151㎍/㎥~)으로 나눈다. 미세먼지 흡입량은 단순한 공기 중 농도뿐 아니라 노출된 시간과 활동 강도에 비례한다. 따라서 1시간 이상 외출해야 한다면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이라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30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면 미세먼지 경보가 발생한다. 이때는 노인이나 임산부 등 고위험군은 야외활동을 피해야 하고, 건강한 일반인도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어쩔 수 없이 외출해야 한다면 황사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코와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미세먼지를 거르기 위한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보다 황사 마스크가 효과적이다. 마스크를 구입할 때는 포장지에 '의약외품'과 '황사마스크'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인증 마크를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에서는 미세먼지 입자의 크기가 평균 0.6μm인 것을 80% 이상 차단할 수 있는 제품에만 인증 마크 표기를 허가한다. 하지만 황사마스크라 하더라도 착용법이 잘못되면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올바른 착용법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보통 고정심(클립)이 있는 부분을 위쪽으로 향하게 해 코와 입을 완전히 덮도록 밀착시킨다. 고정심은 양손으로 눌러 코에 밀착시킨다. 특히 착용한 마스크는 1~2일간만 사용 후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게 좋다.
    생활습관일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25 09:55
  • '미세먼지 차단' 내세운 화장품…절반이 '부적합'

    '미세먼지 차단' 내세운 화장품…절반이 '부적합'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내세운 화장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상당수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 효과를 앞세운 화장품 상당수가 홍보내용과 달리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22개 중 10개 업체는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 및 광고중지 명령을 받았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5월 화장품 허위․과장 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먼지 차단’ 등 미세먼지 관련 표현에 대한 실증 자료를 해당 업체 측에 요청한 바 있다. 화장품업계에서는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각종 실험과 테스트 과정을 거쳐 효능을 검증하고 있다고 하지만, 미세먼지 차단 효과에 관한 정확한 기준이나 규제가 없는 상황이다. 그동안 일부 화장품업체들은 클렌징, 스킨케어, 자외선 차단제 등 다양한 유형의 제품에 미세먼지 흡착방지나 세정효과가 있다며 ‘미세먼지 철벽 수비’, ‘미세먼지 철벽 방어’ 등을 홍보했다. 그러나 상당수의 제조판매업체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편승해 실증 자료 없이 허위․과장 광고를 해온 것으로 이번 조사 결과 밝혀졌다.최도자 의원은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화장품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며 “식약처는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서 화장품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식약처는 조만간 미세먼지 차단 화장품의 표시‧광고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명확한 시험법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뷰티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09/25 09:54
  • 코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증후군' 피하는 방법

    코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증후군' 피하는 방법

    민족의 대 명절, 한가위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 추석은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장 10일이라는 긴 연휴가 주어지는 만큼 많은 이들이 학수고대 하며 달력만을 바라보고 있다. 오랜만에 만나게 될 반가운 친지들과 넉넉하고 인심 좋은 먹거리들을 떠올리면 그저 즐거운 명절이지만, 이런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어떤 이들은 명절을 떠올리면 가슴이 답답하고 도망가고 싶은 욕구가 치민다. 바로 ‘명절증후군’,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이다.명절증후군이란 명절 전후 정신적, 육체적 피로 때문에 발생하는 일종의 스트레스성 질환으로 ‘명절 홧병’ 이라고도 불린다. 귀향길 장시간 운전, 가사노동 등 신체적 피로와 함께 편향된 가사 노동 때문에 발생하는 성 차별 등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과 어지러움, 위장장애, 소화불량과 같은 신체적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피로, 우울감, 호흡 곤란, 가슴 답답함 등과 같은 정신적인 이상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명절 내내 가사노동을 책임져야 하는 주부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결혼 초년생이거나 시댁과의 갈등이 있는 며느리들은 증세가 더욱 심각하다. 명절이 되면 여자들은 평소보다 가사노동이 늘어나는데다가 시댁식구들과의 생활로 행동을 조심하느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요즘에는 대학입시, 취업, 결혼 문제 등으로 인해 성별과 세대를 가리지 않고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현강 교수는 “명절을 맞이해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 모이면 해묵은 가족 내 갈등이 붉어지거나 당사자에게는 고민이나 상처일 수 있는 민감한 문제들도 여러 가족들 앞에서 얘기되게 된다”라며 “가족 간 갈등 및 스트레스로 우울증, 불면증, 신체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명절 전후로 병원을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이어 정현강 교수는“가족 내 긴장을 누그러뜨리고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이나 가까운 근교로 나들이를 다녀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여러 사람들 사이에서 부대끼는 것이 힘들게 느껴질 때는 10분에서 15분정도라도 짧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음악 감상, 스트레칭, 복식 호흡 등을 하면 스스로를 이완시킬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추석은 떨어져 지내던 가족들이 오랜만에 오순도순 모여 그동안 묻지 못했던 안부를 건네고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다. 그러므로 모두의 행복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온가족이 함께 음식 준비를 돕고 부당한 성차별은 지양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언행은 삼가도록 하며 명절증후군은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여 서로 이해하고 보듬는 너그러운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9/25 09:53
  • 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B형간염보균자, 최근 피로감 잦아… 보충제 먹는 게 좋을지실리마린 성분 든 제품 간 보호 효과 있어 Q. 36세 남성입니다. 저는 B형 간염 보균자입니다. 적어도 1년에 한번 씩 간 기능 검사를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검사 때마다 별 문제는 없다고 나오는데, 최근 들어 피로감이 잦고 술도 좀 자주 마셔서(1주일에 1~2회/ 맥주 3잔 가량) 걱정입니다. 혹시 B형 간염 보균자가 먹으면 좋을 건강기능식품이나 보충제가 있을까요? 또한 아버지가 간 문제로 일찍 돌아가셔서 더욱 걱정입니다.
    건강정보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9/25 09:00
  • 피로 풀려 맞은 '수액'… '이 사람'은 주의하세요

    피로 풀려 맞은 '수액'… '이 사람'은 주의하세요

    지나치게 피로하거나 몸이 아플 때 병원을 찾아 수액을 맞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수액은 수분·나트륨 등 전해질과 포도당 등의 영양소가 섞인 액체로, 혈관에 직접 주입해 건강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자칫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수액은 영양성분에 따라 기초·영양·특수 수액으로 나뉜다. 기초수액은 포도당 수액이 일반적이며 입맛이 없고 식사를 잘 못 할 때 사용한다. 주로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목적으로 쓰인다. 영양수액은 포도당 외에도 단백질과 지방이 들어있다. 근력을 유지하고 세포를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5일 이상 영양부족 상태에 놓인 사람에게 주사한다. 특수수액은 응급수술 등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수액이다. 수술 시 출혈 위험을 낮추거나 혈액이 지나치게 배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한다.영양부족 등 일반적인 상황에선 쓸 수 없다.수액은 영양분이 고농도로 들어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혈중 포도당 수치가 잘 조절되지 않으므로, 신중하게 맞아야 한다. 또 수액 자체가 고열량이므로 중증고지혈증이나 간기능부전을 앓는 사람은 의사와 충분히 상담한 후 수액을 맞아야 한다. 콩팥이 좋지 않은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콩팥병 환자가 과도하게 수액을 맞으면 몸속 수분이 갑자기 늘어나 콩팥의 여과 기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생활습관일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25 09:00
  • 치매 환자가 조심해야 하는 질환

    치매 환자가 조심해야 하는 질환

    치매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매 이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치매 문제를 개별 가정 차원이 아닌 국가 돌봄 차원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치매 환자에게 정말 필요한 건강 관리법은 무엇이고,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시니어건강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25 08:00
  • 찬 바람 부는 가을철 느는 안구건조증... '이것' 먹으면 좋아

    찬 바람 부는 가을철 느는 안구건조증... '이것' 먹으면 좋아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해 눈에 자극을 일으키는 눈물막 질환이다. 자극감과 함께 이물감이나 건조감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게 대표적인데, 찬 바람이 불며 건조해지는 가을철에 환자가 늘어난다. 따라서 가을철에는 안구건조증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철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안구건조증 예방에 좋은 대표적인 영양소는 비타민A다. 비타민A는 안구 표면의 점막을 강화해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비타민A가 풍부한 식품은 결명자나 당근이다. 결명자는 보통 끓는 물에 우려내 자주 마셔주면 효과가 좋다. 당근은 비타민A뿐만 아니라 카로틴 성분도 함유돼 있어 눈으로 가는 혈액을 맑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달걀 노른자도 비타민 A가 풍부해 안구건조증에 좋은 음식이다. 특히 달걀에는 비타민A와 함께 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레시틴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안구조직을 보호하고 눈에 생기는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도 섭취하면 좋다. 안토시아닌은 눈의 노화로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루베리나 바나나를 자주 섭취하면 안구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안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25 07:00
  • 믿고 찾을 수 있는 좋은 요양병원이 ‘여기’ 있습니다

    믿고 찾을 수 있는 좋은 요양병원이 ‘여기’ 있습니다

    국내 요양병원은 2011년 988곳에서 2016년 8월 기준 1406곳으로 5년 새 42.3%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요양병원 입원환자 수는 19만6352명에서 54만3753명(2016년 12월 기준)으로 176.9%가 늘었다. 하지만 요양병원 수와 이용 환자가 늘어난 것에 비해 서비스 질이 떨어지는 문제는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전국의 약 1400곳 요양병원에서 어떻게 옥석을 가려낼 수 있을까?  
    뷰티라이프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9/24 10:00
  • 와인 맛과 향, 블렌드 비율’이 좌우

    와인 맛과 향, 블렌드 비율’이 좌우

    얼마 전 와인모임 멤버 중 한 분이 무용담을 늘어놓았다. 우연히 고향 후배가 가져온 와인을 한 잔 마셨는데, 그 향과 맛을 결코 잊을 수 없다는 것. ‘밤마다 꿈 속에 나타난다’는 설명과 함께 그 와인을 꼭 구입해보라고 간청한다. 물론 ‘좋은 가격’이라는 단서를 붙였다. 50대 후반으로, 와인 초보 수준을 막 벗어난 그는 녹차 재배와 관련 유통업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평소 와인모임 때 품질보다는 가격에 집착해 썩 마땅치 않았던 그룹의 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다년간 음료사업에 매달려서 그런지, 향에 대한 감각은 세상 어느 누구보다 탁월했다. 그런 그가 한 모금 마셔보고 푹 빠진 와인은 과연 어떤 것일까. 그의 어렴풋한 기억을 조합해보니 ‘죠셉 펠프스, 이니스프리 까베르네 소비뇽’이 분명했다. ‘짙은 보랏빛’이나 ‘잘 익은 체리 향’ 이라는 단어에서 나름 확신을 가졌다. 수소문 끝에 어렵게 주문은 냈고, ‘와인을 잘 받았다’는 활기찬 목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이게 웬일인가. 며칠이 지난 후 이번엔 ‘그때 그 향과 맛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전혀 다른 종류의 와인이라는 것. 불만을 토로했지만 웬만하면 그냥 마실 것을 권했다. 수준 높은 와인 전문가도 아니고, 반납과 재주문이 번거로웠기 때문이다.
    푸드뉴트리션글 김동식(와인칼럼리스트)2017/09/24 09:00
  • 얼굴 찡긋거리는 아이… '틱장애' 무조건 병원가나?

    얼굴 찡긋거리는 아이… '틱장애' 무조건 병원가나?

    아이가 눈을 깜빡이거나 다리를 떠는 등 특정 행동을 반복하면 '틱장애'를 의심하는 부모가 많다. 그러나 틱장애는 전 인구의 5%가 일생 동안 한 번 이상 겪는 질환으로, 크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도 많다.틱장애는 자신도 모르는 새 신체 부위를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질환이다. 전체 아동의 10~20%가 겪을 정도로 흔하며 주로 소아·청소년 시기에 발병한다. 틱장애가 생기는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의학계는 유전적 요인·뇌 손상·호르몬 문제·세균감염·심리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사람마다 증상이 다양한데 ▲눈·코·입을 찡긋거리거나 ▲고개를 좌우로 흔들거나 ▲기침 소리를 내거나 ▲욕을 하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의 행동을 한다. 이런 증상은 대개 일시적이다. 증상이 완전히 낫기 전까지는 악화와 완화를 반복하나, 소아청소년기 환자의 90%는 20대 중반이 되기 전에 증상이 거의 사라진다. 이중 1%만이 낫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의 틱장애를 갖는다고 한다.아이가 틱장애 증상을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치료받을 필요는 없다. 아이의 행동을 지나치게 억제하면 오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틱장애는 심리적인 영향을 받으므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악화한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한 마음을 갖도록 도와야 한다. 부모·선생님 등 주변 사람들이 아이의 틱 증상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평소 아이가 충분한 놀이·휴식 시간을 갖도록 해주는 게 좋다. 그러나 틱장애의 증상이 욕을 하거나 남을 때리는 등 일상적이지 않거나,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긴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인지행동치료나 약물치료를 하는데, 효과가 좋아 대부분 증상이 완화된다.
    정신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24 08:00
  • 환절기 심장질환 예방 위한 9가지 수칙

    환절기 심장질환 예방 위한 9가지 수칙

    오는 29일은 세계심장연맹(WHF)이 제정한 ‘세계 심장의 날’이다. 이날은 하루에 10만 번 이상 뛰면서 장기 곳곳에 피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심장의 문제로 발생되는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질환의 인식 개선을 위해 제정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했으며,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사망률이 41.6%나 증가했다.돌연사의 주요 원인 협심증, '가슴 통증 20분 내 회복' 반복되면 병원 찾아야수도관이 오래되면 이물질이 쌓이듯 혈관도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 지방이 축적돼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진다. 이 증상이 관상동맥에 나타나 심장이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는 것을 '협심증'이라 한다. 가슴 중앙의 압박감 또는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주로 나타나며 이는 목과 어깨까지 번지기도 한다. 흔히 운동을 할 때 통증이 오면 협심증, 쉴 때 오면 협심증과 유사하지만 보다 증상이 강한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높다.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 박준범 교수는 “고지혈증, 흡연, 당뇨병이 위험 인자인 협심증은 가슴 통증이 10~20분 내에 회복되는 증상이 반복되고, 빨리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흉부에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며 “좁아진 혈관을 계속 건강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결국 혈관이 완전히 막혀 심장 세포와 조직, 근육이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해 죽는 심근경색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질환을 의심하고 병원을 빨리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심장 리듬 깨진 부정맥, 금주∙카페인 섭취 줄이기 등 생활습관 개선 필요심장은 하나의 리듬을 가지고 끊임없이 뛰는데, 전기 전달 체계에 변화나 이상으로 심장의 정상 리듬이 깨진 상태를 '부정맥'이라 한다. 부정맥은 크게 1분에 60회 미만으로 심장이 뛰는 '서맥성 부정맥', 100회 이상으로 뛰는 '빈맥성 부정맥'으로 나뉘고, 맥박이 불규칙적으로 아주 빠르게 뛰면 ‘심방세동’으로 구분한다.특별한 원인 없이 심장이 비이상적으로 뛰면 심장은 혈액을 배출하는 기능이 저하된다. 이 때문에 호흡 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이 나타나는데,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사라지기도 한다. 그러나 심방세동과 같은 악성 부정맥이 생기면 심장 마비로 바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평소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숨이 차오르며 심장 박동 또는 맥박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왼쪽 손목 한쪽의 맥을 짚어 분당 맥박수를 체크해 보고 증상이 심하거나 자주 나타날 때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박준범 교수는 “부정맥을 예방하려면 심장 박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술이나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금연하는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며 "특히 요즘과 같이 아침·저녁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부정맥으로 인한 돌연사의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걷기나 계단 오르기 등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노화 증상과 유사한 '심부전증'… 가벼운 운동에도 숨이 차고, 몸이 부으면 의심심장 기능이 저하되어 온몸에 혈액을 제대로 보내지 못하는 '심부전증'은 모든 심장 질환의 종착지라고 불린다. 심부전증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다른 심장질환이 심장을 점차 손상시켜 결국 심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심부전증이 생기면 심장이 혈액을 제대로 뿜어내지 못하는 탓에 호흡곤란이 먼저 찾아온다. 초기에는 가벼운 운동 뒤에 호흡 곤란이 찾아오지만 질환이 악화되면 가만히 있어도 숨이 가쁘고,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피로감을 계속 느끼게 된다. 발목을 비롯해 온몸에 부종이 생기고 복수가 차기도 한다.60대 이상 노인층에서 많이 나타난다고 해서 심부전증을 노화의 한 과정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고 약물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면 증상이 호전되고 악화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이에 심장 근육의 탄력성에 도움을 주는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는 원인 질환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심장 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출처: 대한심장학회)1)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5) 적정 체중과 허리 둘레를 유지한다.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8)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9) 심장질환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간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9/23 10:00
  • 心身 스트레스 다스리는 테라피

    心身 스트레스 다스리는 테라피

    몇 해 전부터 대한민국을 뒤흔든 '힐링' 열풍은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실내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최근에는 '테라피'란 글자를 앞세워 여러 가지 힐링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그런데 막상 힐링을 위해 어떤 테라피를 해야 하는지, 또한 해당 테라피가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테라피의 건강 효과와, 최근 새롭게 뜨고 있는 테라피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뷰티라이프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9/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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