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이 답합니다

B형간염보균자, 최근 피로감 잦아… 보충제 먹는 게 좋을지
실리마린 성분 든 제품 간 보호 효과 있어


Q. 36세 남성입니다. 저는 B형 간염 보균자입니다. 적어도 1년에 한번 씩 간 기능 검사를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검사 때마다 별 문제는 없다고 나오는데, 최근 들어 피로감이 잦고 술도 좀 자주 마셔서(1주일에 1~2회/ 맥주 3잔 가량) 걱정입니다. 혹시 B형 간염 보균자가 먹으면 좋을 건강기능식품이나 보충제가 있을까요? 또한 아버지가 간 문제로 일찍 돌아가셔서 더욱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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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보통 B형 간염 보균자분들에게 추천하는 건강기능식품은 간 보호 효과와 면역증강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간 보호 효과로 가장 많이 추천하는 제제는 실리마린 성분이 함유된 마리아엉겅퀴 제제입니다. 그리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좋은데요. 면역 증강에 추천하는 제품은 비타민C와 비타민D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비타민은 항산화제로도 면역강화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보통 B형 간염 보균자분들의 경우, 간의 건강을 우려하여 여러 검증되지 않은 식물 등의 엑기스를 섭취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 간에 오히려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B형 간염 보균자분들은 필요시 꾸준한 처방의약품 복용, 금주 및 간에 피로도에 부담가지 않는 생활습관, 검증되지 않은 제품 섭취를 지양해야 합니다. 그래서 건강한 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권세원 약사

B형 간염 보균자 주의사항
1. 음주 자제.
간염 보균자가 과음하게 되면, 간에 부담이 돼 이로 인해 간염 및 간경화 진행을 빠르게 할 수 있다.
2. 과도한 약물이나 한약 투여 금지.
3. 과로를 하면 안 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금연을 한다.
4.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씩 간 검사를 한다.
5. 가족 중에 보균자가 있다면 보균자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은 모두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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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앞둔 자녀에게 총명탕 효과 있을까?
특이체질 아니면 섭취 무관, 비타민B군 보충도 도움


Q. 50세 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들이 곧 수능을 치룹니다. 그런데 주변 엄마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녀들에게 총명탕 같은 머리 좋아지는 한약을 먹이고 있더라고요. 한약을 먹여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약 말고 혹시 일반 건강기능식품 중에 수능을 앞둔 자녀가 먹으면 좋을 성분이나 제품이 있을까요? 머리가 좋아지는 성분은 없겠지만 피로감을 덜 느끼고, 체력이 좋아지기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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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총명탕은 특이체질이 아니시라면 드셔도 무방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자세한 사항은 한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일반 일반의약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된 보충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수험생들은 많은 체력이 소모됩니다. 두뇌에서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대사에는 비타민 B군의 도움이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B1은 당질의 에너지 대사에서 필수적으로 작용하고, 두뇌의 정상적인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B12는 두뇌 신경의 형성과 기능에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른 비타민 B군 성분도 복합적으로 함께 작용하기 때문에 고함량의 비타민 B군 복합제가 포함된 제품을 권해드립니다. 활성 형태의 성분을 드신다면 조금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이밖에 수험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는 기억력과 학습력에 도움이 되는 콜린(또는 레시틴), DHA오메가3, 두뇌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제(비타민A·C, 셀레늄 등)이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아연을 복용한 후 학생들의 학습력이 더 올라갔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미노산을 함유한 보충제는 체력 보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남창원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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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수험생에게는 항스트레스 및 피로 회복 작용이 있고 내구력 및 체력증강에 좋은 옥타코사놀도 보충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김형선 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