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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각수 도민호 위암 투병 중 사망… 위암 생존율 높이려면?

    육각수 도민호 위암 투병 중 사망… 위암 생존율 높이려면?

    가수 육각수의 원년 멤버 도민호(도종운)가 오랜 위암·간경화 투병 끝에 향년 46세로 사망했다. 그는 2015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5년 전에 위암 2기 판정을 받고 위를 거의 절단했다. 위가 없어서 못 먹어 30kg이 빠졌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가 앓았던 위암은 국내 발생률 2위 사망률 3위를 차지하는 암이다. 위암은 식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이 특히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위암 중 가장 일반적인 유형인 '장형 위암'은 대부분(60%)이 위염에서 시작한다. 위염은 위 점막이 손상돼 생기는데,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나 술을 자주 먹는 사람이 걸리기 쉽다. 손상된 위 점막이 악화하면 만성 위염을 거쳐 장상피화생 위염으로 진행된다. 이때는 위점막이 장세포처럼 변해 소화효소를 분비하지 못하고 10%는 위암으로 발전한다. 이외에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이나 흡연·가족력도 위암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위암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발견할수록 완치율이 높다. 전이가 되지 않은 1기에 발견하면 개복 없이 내시경만으로 암을 뗄 수 있으며 생존율이 95%에 달한다. 그러나 위암은 메스꺼움·소화불량·속 쓰림 외에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따라서 위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려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게 최선이다. 40세 이후부터는 2년에 한 번씩, 가족 중 위암환자가 있다면 1년마다 받는 게 안전하다. 만성 위염이 있는 사람도 꾸준히 병원을 찾아 위암으로 발전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평소 탄 음식·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흡연자라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0/30 15:31
  • 쌍꺼풀 수술, 언제 하는게 좋을까?

    쌍꺼풀 수술, 언제 하는게 좋을까?

    최근에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뿐 아니라 미용을 위해 성형하는 사람이 많다. 청소년기에 성형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너무 어린 나이에 성형 수술을 하면 오히려 수술 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있다. 성형별로 적합한 수술 시기를 알아보자.안검내반이나 구순구개열 등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성형 수술은 빠를수록 좋다. 안검내반은 눈꺼풀이 안으로 밀리면서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질환이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각막과 결막에 계속 상처가 나면서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구순구개열은 선천적인 안면기형으로, 입천장 뼈가 기형이라 입술이 제대로 붙지 않는 모양이다. 발음 문제 외에도, 음식 섭취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가능하다면 생후 10주경 수술을 시작한다.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큰 점인 거대모반도 치료를 빨리 할수록 효과적이다. 성장하면서 크기가 계속 커지며, 악성 흑색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쌍꺼풀 수술은 18세 이후에 하는 게 안전하다. 쌍꺼풀 수술은 연골이나 뼈를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청소년기에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전문가들은 18세 이전에 쌍꺼풀 수술을 하면 쌍꺼풀이 풀어질 위험이 2~3배 높다고 말한다. 코나 턱 등 얼굴 뼈에 손대는 수술은 골격 형성이 완전히 끝나고 성장판이 닫힌 후에 해야 한다. 사람이나 성별에 따라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는 다르지만, 보통 만 18세가 지나면 성장판이 닫힌다. X-ray로 손가락뼈를 촬영해 성장판의 닫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초경을 시작하고 5년 후 성장이 멈추는데, 이전에 뼈를 깎거나 절개하면 성장 과정에서 수술 부위가 변형되거나 흉터가 커질 수 있다. 가슴 수술도 마찬가지로 유선의 발달이 멈추는 성인 이후에 하는 게 안전하다.
    성형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0/30 14:59
  • 자궁경부암 백신 이득이 더 많아…남성도 권장

    자궁경부암 백신 이득이 더 많아…남성도 권장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의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다. 암이 생긴다 해도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고 월경 장애 정도로 미비한 변화만 나타나, 검사를 하기 전에는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가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궁경부암은 예방이 쉬운 암이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이 있기 때문이다.◇남녀 모두에게 암 발생시켜 접종 하는게 좋아 일부에서는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한 불신이나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발진이 생겼다거나, 신경마비가 생겼다는 소문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부작용은 잘못된 소문이며, 여성과 남성 모두 접종을 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이재관 교수는 "HPV는 자궁경부암 외에도 남성 성기암, 외음부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의 원인이 된다"며 "잘못된 백신 부작용 낭설이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백신을 맞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전체 자궁경부암의 약 70%를 예방할 수 있어 반드시 접종하길 권한다"고 말했다.◇보건복지부·세계보건기구, "중증 이상반응 없어"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백신 국가예방접종 도입 후 약 50만 건 접종이 이뤄졌지만 사망이나 장애를 초래하는 중증 이상반응에 대한 보고는 한 건도 없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 국제백신안전성자문위원회에서도 백신 접종을 중단할 만큼 위험성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스웨덴, 핀란드와 같은 유럽국가도 30만 명 코호트 조사 결과 자궁경부암 백신이 자가 면역, 신경계, 혈전색전 이상 반응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단, 백신의 안전성과는 별개로 백신 자체에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낼 수 있다. 이는 모든 백신이나 약에 해당된다. 이재관 교수는 "백신 접종 이후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심한 알레르기반응을 겪은 사람이라면 접종을 맞아서는 안 되며 급성 중증 열성질환자도 회복 시까지 접종을 미뤄야 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0/30 14:30
  • 허리병 예방하는 '기립근' 강화 운동

    허리병 예방하는 '기립근' 강화 운동

    허리병은 고령자에게만 찾아오는 질환이 아니다. 젊은 환자도 많다. 허리가 아파 병원을 찾으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운동을 하라’는 것이다. 대체 그 운동은 어떻게 하는 걸까? 먼저 척추를 감싸고 있는 기립근 강화 운동부터 시작해보자. 기립근은 허리를 바로 세우고 서서 손가락 끝으로 척추 뼈를 만져봤을 때 등 가운데 뼈가 있고 그 양쪽으로 만져지는 근육이다. 서초21세기병원 이규석 원장은 “목부터 골반까지 척추 뼈를 따라 길게 이어지는 척추 기립근은 쉽게 말해 직립 보행하는 사람을 똑바로 서게 만드는 근육"이라며 "기립근이 약해지면 등이 굽고 척추 변형이 오면서 허리디스크병(요추간판탈출증), 척추불안정증 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기립근을 강화하면 허리와 자세가 좋아져 허리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몸매가 돼 아름다운 체형까지 얻을 수 있다. 이규석 원장은 “기립근을 강화하면 비만도 예방할 수 있다"며 "단,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허리 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단계별로 천천히 강도를 늘려가며 운동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원장은 “하나 더 주의할 점은 기립근 강화 운동은 허리를 뒤로 젖히는 동작이 많으므로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는 골절이 올 수 있으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하라”고 말했다.기립근 근력 강화 운동은 두 단계로 진행한다. 본격적인 강화운동 전에 스트레칭으로 이완부터 시켜주자. 스트레칭으로 기립근 긴장감을 충분히 풀어준 후 근력강화 운동을 하면 훨씬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립근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은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기립근 스트레칭, 따라해 보세요
    척추·관절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0/30 14:23
  • 젊은 당신도 뇌졸중 위험군, 나이 믿지 마세요

    젊은 당신도 뇌졸중 위험군, 나이 믿지 마세요

    지난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뇌졸중 예방과 적절한 응급치료를 통해 뇌졸중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었다. 뇌졸중은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이 경험하고, 세계적으로 2초에 1명씩 환자가 발생하는 생각보다 흔한 병이다. 뇌졸중은 고령자에게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이른바 ‘청년기 뇌졸중’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청년기 뇌졸중은 15~45세 젊은 층에서 발병하는 뇌졸중을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청년기 뇌졸중 환자는 2013년 1만3892명에서 2016년 2만 1709명으로 3년 새 56% 늘어났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생기는데, 그 직접적인 원인은 동맥경화와 죽상경화증이다. 동맥경화는 동맥의 중간막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서 섬유화가 진행돼 혈관이 딱딱해지고 전체적으로 좁아지는 것이다. 죽상경화증은 혈관의 일부에서만 증상이 국소적으로 진행되며 동맥의 내막에 지방과 세포 덩어리인 죽종이 생겨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 것을 말한다. 동맥경화증은 주로 고혈압, 노화 탓에 생기고, 죽상경화증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은 이상지질혈증이 주원인이다. 특히 젊은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해 죽상경화증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절히 유지하려면 혈관을 청소해주는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게 유지하고, 혈관을 막히게 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게 유지해야 한다. 매일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되며, 콜레스테롤의 균형을 잡아주는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 수치 균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쿠바산 사탕수수 왁스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이다. 이를 4주간 매일 20mg 섭취했더니 나쁜콜레스테롤 LDL은 22% 감소하고, 좋은 콜레스테롤 HDL은 29.9% 증가했다는 쿠바국립과학연구소의 연구 결과가 있다. 실제로 쿠바에서는 뇌졸중 환자의 재발방지와 예방을 위해 폴리코사놀을 처방하고 있다. 뇌졸중 환자는 항혈전제인 아스피린을 복용해야 하는데, 쿠바에서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 생성을 막는 폴리코사놀을 같이 처방한다. 뇌경색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아스피린(125㎎/일)만 처방하고 다른 그룹은 아스피린(125㎎/일)과 폴리코사놀(20㎎/일)을 함께 처방한 뒤 6개월을 지켜본 결과, 아스피린과 폴리코사놀을 같이 투여한 그룹에서 뇌경색 환자의 신경학적 회복이 더 개선됐고, LDL과 총콜레스테롤 수치의 감소 정도가 컸다.​
    심혈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7/10/30 14:11
  • 자궁근종 있으면 무조건 수술? 자궁 건강 오해와 진실

    자궁근종 있으면 무조건 수술? 자궁 건강 오해와 진실

    자궁근종은 무조건 수술을 해야하는걸까? 중년 여성은 HPV백신을 맞아도 효과가 없을까? 자궁 건강에 관련된 궁금증과 잘못 알려진 사실 등에 대해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이재관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1. 예전부터 생리불순이었는데 벌써 3개월째입니다. 치료가 필요한가요?- 생리 불순은 많은 여성들이 한 번 이상은 겪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나이, 호르몬, 내분비 질환 등 발병 요인은 다양합니다. 만약 생리불순은 생리주기가 21일 미만으로 짧아졌거나 40일 이상 생리주기가 길어지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생리주기는 배란주기를 반영하므로 무월경이 지속된다면 배란과정이 원활하지 않다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2.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종 반드시 수술해야 하는 건가요?- 자궁근종, 자궁선근종이 생기면 생리통이 심해지고 생리량이 많아지는 등의 이상이 발생하고 난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적 치료를 반드시 다 받을 필요는 없고 빈뇨, 요실금, 골반통 증상을 동반하며 약물적인 치료로도 크기가 조절 되지 않는 경우에서만 수술적 치료까지 고려하셔야 합니다.3. 백신 접종 후 감염이 되기도 한다는데 인유두종바이러스는 감염 위험이 없나요?-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은 유전자 재조합 백신으로써 병을 유발하는 DNA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감염의 위험은 없습니다.4. HPV백신 중년 여성에서도 효과가 있나요?-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성 접촉을 시작하기 전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중년 여성들 중에서도 감염되는 여성들이 있기 때문에 접종을 맞으시는 것이 좋습니다.5. 자궁 건강검진 몇 개월 단위로 어느 선까지 받아야 하나요? - 국가 자궁경부암 검진 프로그램에서는 20세부터 70세까지 여성에게 2년마다 자궁경부세포검사를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암검진에서 이상이 있을 경우 전문의와 상의하여 추가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부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0/30 14:09
  • CJ헬스케어, 국내 최초로 숙취해소연구센터 열어

    CJ헬스케어가 숙취해소 연구센터를 열고 차세대 컨디션 연구에 나선다. 국내에 숙취해소 연구센터를 설립한 것은 CJ헬스케어가 최초다.CJ헬스케어는 지난 27일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CJ헬스케어 연구소에서 ‘숙취해소 연구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숙취해소 연구센터는 1992년 ‘컨디션’으로 국내 최초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개척한 이래 그 간 축적해온 R&D 역량을 바탕으로 CJ헬스케어 연구진들이 숙취해소 관련 연구에 더욱 전문적으로 집중하고자 설립됐다.CJ헬스케어 문병석 연구소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 날 행사에는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와 박정원 헬스앤뷰티 사업부 상무를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석희 대표의 축사와 함께 기념 컷팅으로 숙취해소 연구센터의 문을 열었다. 강석희 대표는 이 날 행사에서 “25 년간 컨디션을 대표 숙취해소음료로 키워낸 역량을 바탕으로 활발한 R&D를 통해 우수한 숙취해소제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문병석 연구소장은 “숙취해소 효능이 있는 신규 물질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숙취와 동반된 증상을 해소할 신규 소재도 연구하여 다양한 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컨디션은 CJ헬스케어 (당시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가 1992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내놓은 숙취해소음료로, 더 효과적인 숙취해소 제품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현재까지 총 5번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제품력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시장 1위(링크아즈텍, 2016)를 굳건히 지키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CJ헬스케어는 내달 신규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 출시를 앞두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이번 연구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숙취해소 개선 효과가 있는 소재를 확보하고 활용방안을 지속 모색해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제약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10/30 14:02
  • JW중외제약, 신개념 탈모치료제 개발 착수

    JW중외제약이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과 함께 Wnt 신호전달 경로를 활용한 신개념 탈모치료제를 개발한다.JW중외제약은 미국 펜실베니아 의과대학 피부과 연구팀과 탈모치료제 ‘CWL080061(코드명)’에 대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하고 전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CWL080061은 탈모 진행 과정에서 감소하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시켜 모낭 줄기세포와 모발 형성에 관여하는 세포(primary hair cell)를 분화 및 증진시키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이 후보물질은 JW중외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Wnt 신호전달 분야에 특화된 화합물 라이브러리의 결과물이다. JW중외제약은 2000년대 초반부터 세포의 증식과 재생을 조절하는 Wnt 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수 만여 종류의 화합물 라이브러리인 ‘쥬어리(JWELRY)’와 Wnt 신호전달 경로의 활성 및 저해를 구별할 수 있는 독창적인 스크리닝 시스템(화합물 유효성 예측)을 원천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JW중외제약은 현재 보유중인 Wnt 신호전달경로를 억제하는 표적항암제 파이프라인 외에도 Wnt를 활성화시키는 연구를 통해 탈모치료제뿐만 아니라 치매, 골다공증, 피부재생 분야로 신약개발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JW중외제약은 펜실베니아 의과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2019년까지 ‘CWL080061’에 대한 전임상 시험을 완료하고 2020년경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CWL080061’의 작용기전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탈모방지)에 대한 인체시험도 2018년에 착수하는 등 상업화를 앞당겨 나갈 계획이다. 또한 JW중외제약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동물시험 결과, ‘CWL080061’은 기존 탈모치료제 대비 동등 이상의 발모 효과를 확인했으며 작용기전을 통한 새로운 모낭이 형성되는 결과도 도출했다.JW중외제약 한성권 대표는 “기존의 탈모치료제는 남성호르몬 억제에 따른 부작용과 함께 이미 진척된 탈모에는 큰 효과가 없고 약 사용을 중단하면 탈모가 다시 진행되는 문제점이 있어 새로운 치료법이 요구돼 왔다”며 “CWL080061이 탈모를 완치시킬 수 있는 신개념 치료제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탈모는 세계적으로 의료 수요가 높은 대표적인 질환으로 유전적 요인, 자가 면역 질환, 정신적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환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실정이다. 지난해 기준 세계 탈모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8조 원이며, 이 중 외용제는 약 3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제약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0/30 14:00
  • [건강 단신]한양대병원, 제4회 암센터 심포지엄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이 오는 11월 11일 의과대학 본관 6층 TBL실에서 ‘2017 제4회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태경 암센터 소장은 “우리 병원 암센터는 암 치료 지표에서 최상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다학제 협력 진료로 암 환자의 진료와 치료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암 생존자치료 후 관리 및 삶의 질'을 주제로 저명한 연자들이 강의하니 의사들이 토론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첫 번째 세션은 최호순 소화기내과 교수와 최동호 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교수가‘Needs of Cancer survivors and Cancer Survivorship Care Model’, 조주희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Education and Intervention Programs for Cancer Survivors’ Quality of Life’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두 번째 세션은 이영열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정원상 흉부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훈기 가정의학과 교수가 ‘Prevention of Diseases and Health promotion for Cancer survivors’, 배재만 산부인과 교수가 ‘Survivorship in Gynecologic Cancer Patients’, 심재철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Serratus Plane Block and Paravertebral Block : Part of Opioid-Sparing Approach to Breast Surgery and post mastectomy pain syndrome’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세 번째 세션은 권성준 외과 교수와 고용 신경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석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Anxiety, Depressive Symptoms and Sleep Disturbances of Cancer Survivors’, 김희진 신경과 교수가 ‘Prevention of Cognitive Function in Cancer Survivors’, 성명순 사회복지사가 ‘Social Work Services for Cancer Survivors’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암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02)2290-8830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7/10/30 13:53
  • 팔다리로 번지는 허리 통증… 혹시 강직성척추염?

    팔다리로 번지는 허리 통증… 혹시 강직성척추염?

    허리나 척추가 아프면 디스크를 의심하기 쉽지만, 통증이 가슴·골반·팔다리 등으로 번진다면 강직성척추염일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48명이 강직성척추염으로 병원을 찾았다.강직성 척추염이 심해지면 뼈마디가 굳어 움직이기 어려워져 주의해야 한다.강직성척추염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척추 등 관절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족 중 강직성척추염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10~30% 증가한다. 현재 학계는 'HLA-B27'이라는 유전자가 발병에 연관이 있다고 본다. 이외에 세균 감염·외상·과로 등의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 강직성척추염 초기에는 비교적 단순한 허리 통증만 나타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척추 마디가 굳어지며 몸을 잘 움직일 수 없고 통증이 번지기 시작한다. 쉽게 숨이 차 호흡이 어려워지고, 팔다리나 눈·구강·심장 등 몸의 각 기관으로 염증이 번질 수 있다. 강직성척추염의 예방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단, 초기에 병을 알고 치료받으면 증상이 심해지는 걸 막을 수 있다. 병원에서는 종양괴사인자 억제제 등 약물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한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는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수영·조깅·스트레칭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척추에 유연성이 생겨 몸이 굳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0/30 13:33
  • 아스트라제네카, '희망샘 장학생'과 함께 VR 직업 체험

    아스트라제네카, '희망샘 장학생'과 함께 VR 직업 체험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0월 2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에서 희망샘 장학생으로 선정된 차상위층 암환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VR(Virtual Reality, 가상 현실) 콘텐츠를 활용해 간접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희망의 VR 직업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가 차상위층 암환자 자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희망샘 기금’의 일환으로, 청소년기 희망샘 장학생들에게 VR 콘텐츠를 활용한 직업 콘텐츠 체험 및 조별 공동 과제 수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마련됐다. 희망샘 장학생 및 가족 80여명과 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12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축구선수, 화가, 수중탐사가 등 다양한 직업 환경을 체험해보는 ‘VR 콘텐츠 체험’ ▲조원들과 함께 28개의 막대를 이용해 나무 다리를 만드는 ‘레오나르도의 다리’ ▲조원 간의 동료애를 창의적인 사진으로 표현하는 ‘포토데이트’ ▲제한 시간 동안 숨겨진 황금 열쇠를 찾는 ‘황금 열쇠를 찾아라’ ​▲ 안무를 배우고 조별간 협동을 통해 창의적인 안무를 구현하는 ‘댄스 따라잡기’ ▲ 비커를 이용해 양팔 저울의 평행을 맞추고 낙하 시 계란이 깨지지 않는 안전한 구조물을 만드는 ‘물통 채우기 & 불가능에의 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희망샘 장학생 김주현 학생은 “쉽게 접해볼 수 없었던 VR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직업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조원들과 함께 공동 과제를 수행했을 때 보람과 성취를 느꼈던 것처럼 앞으로도 주위 사람들과 협동하면서 꿈을 이뤄가고 싶다”고 말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대표 이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암환자 가족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는 ‘희망샘 기금’ 프로그램을 13년간 지속해온 것에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샘 장학생 및 가족과 함께하며, 희망샘 장학생들이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한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희망샘 기금’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005년에 시작하여 올해 13주년을 맞은 사회공헌활동으로,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경제적,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차상위층 암환자 가족의 자녀들을 성인이 될 때까지 정서적·경제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이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나눔 및 회사의 매칭펀드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선정된 장학생들에게 매달 장학금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직원과 장학생을 1:1로 연결하여 책과 편지 등을 통해 멘토링을 이어가는 ‘북멘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제약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7/10/30 13:26
  • 한림대성심병원, 2017 폐암 예방 무료건강강좌 개최

    한림대성심병원, 2017 폐암 예방 무료건강강좌 개최

    한림대성심병원 폐센터가 다음 달 8일(수)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2017 폐암 예방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폐센터장 장승훈 교수의 인사말과 '폐암이란?'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폐암의 원인과 예방법(박지영 교수) ▲폐암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금연 방법(금연센터 백유진 교수) ▲폐암의 수술적 치료(나용준 교수)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장승훈 센터장의 맺음말로 마무리한다.장승훈 센터장은 “폐암은 2016년 우리나라 암 사망 원인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도 높은 병”이라며 “이번 강좌는 폐암의 위험성, 예방, 치료에 관한 주제로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많은 분이 참석하여 폐암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한림대성심병원 폐센터는 폐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폐암 예방을 위한 조기 검진의 중요성 및 인식을 고취하고자 폐암 예방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림대성심병원 폐센터로 하면 된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7/10/30 11:32
  • 대한뇌졸중학회,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에게 예방교육 진행

    대한뇌졸중학회,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에게 예방교육 진행

    대한뇌졸중학회가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생활관리사 대상 뇌졸중 예방교육 및 가정방문 봉사활동 등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뇌건강 신바람’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뇌졸중 발생가능성이 높고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한 정보 취득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뇌졸중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 강북, 일산 지역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에서 약 120명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뇌졸중 주요 증상, 예방법, 증상 발생시 응급치료의 중요성 등에 대해 전문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 강북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식료품과 뇌졸중 주요 증상 안내 스티커를 전달했다.대한뇌졸중학회 이주헌 홍보이사는 “2017년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의료정보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이들을 돌보는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뇌졸중 교육을 진행했다”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함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뇌졸중 대처 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뇌졸중은 주요 증상인 얼굴마비,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중 하나라도 나타나는 즉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극복이 가능한 질환이다. 빠르게 치료할수록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어, 평소 증상과 대처 방법을 정확히 알고 뇌졸중이 의심될 때 신속히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7/10/30 11:31
  •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사우디아라비아에 '한국형 모델 수출'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사우디아라비아에 '한국형 모델 수출'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가 사우디아라비아에 한국의 선진 임상시험 역량을 전수하기로 했다. KoNECT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1차 장관급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왕립 보건국(Ministry of National Guard – Health Affairs) 산하의 ‘킹 압둘라 국제의료연구센터(King Abdullah International Medical Research Center, 이하 KAIMRC)’와 사우디 내 임상시험 센터 구축, 인력양성 시스템, 임상시험 의약품 허가와 관련된 기술 확보 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의존적 경제를 다변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중장기 경제‧사회 개혁 계획 ‘VISION 2030’에 따른 것이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지동현 이사장은 “이번 한국형 임상시험모델의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은 보건복지부의 꾸준한 지원에 힘입은 결실이자, 우리나라의 임상시험 수행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임상시험의 글로벌 리더십을 드높이고, 신약개발을 위한 국제적 협력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약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7/10/30 10:38
  • 황반변성 증상, 사물 이렇게 보이면 의심

    황반변성 증상, 사물 이렇게 보이면 의심

    국내 황반변성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황반변성 환자 수는 2012년에는 9만6602명이었지만, 2016년에는 14만5018명으로 약 50% 증가했다. 황반변성은 녹내장·당뇨병성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으로 꼽히는데, 발견과 치료가 어려워 실명의 위험이 크다. 황반변성을 알아차릴 수 있는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에 있는 신경조직인 황반에 변성이 생겨 시력이 떨어지는 질병이다. 황반은 대부분의 시각세포가 분포해있어 시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노화·만성질환·흡연 등으로 인해 망막색소상피세포나 모세혈관이 손상되면 황반이 손상된다. 이로 인해 시각세포가 파괴되면 시력이 떨어지다 실명으로 이어지는데, 시각세포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되지 않는다. 황반변성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 환자가 병원을 찾았을 땐 이미 시력이 실명 수준으로 떨어진 경우가 적지 않다. 실제 2005년과 2010년 서울·경기·충청 지역 병원에서 황반변성 환자 985명 중 실멸한 157명을 분석했더니, 대부분이 처음 병원을 찾았을 때 법정 실명 판정 시력(교정시력 0.02 이하)과 비슷한 평균 0.04(교정시력) 상태였다.하지만 황반변성을 완전히 알아차릴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황반변성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사물이 구불구불하고 휘어져 보이는 변시증을 겪는데, 이때 병원을 찾아야 한다. 눈앞이 자주 뿌옇게 흐려지는 증상도 황반변성을 의심할 수 있다.  황반변성이 시작되었다면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치료나 레이저 치료 등을 받는다. 황반변성이 완전히 회복되진 않지만, 꾸준한 약물치료는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노화가 시작되는 50대 이상이라면 시력이 정상이더라도 1년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평소 스마트폰·TV 등 상한 빛을 내는 전자기기의 사용을 줄이고, 눈이 과도하게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피한다. 황반 구성물질인 루테인이 풍부한 채소·어패류·생선을 충분히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안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0/30 10:37
  •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대한비과학회 MOU 체결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대한비과학회 MOU 체결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가 대한비과학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1일 대한비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된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됐다.대한비과학회는 설립이후 첫 업무협약식을 맺은 것으로 의료기기융합센터와 ▲최소침습 분야 의료기술과 의료기기의 공동연구 및 개발지원 ▲임상시험 및 연구에 필요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교류협력 및 교육훈련을 위한 인력교류 등에 상호협력을 논의하기로 했다.김선태 의료기기융합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비과학회와 의료기술, 임상경험 등 연구 등을 적극 공유해 국내 의료기기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선태 센터장, 대한비과학회 조진희 회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0/30 10:15
  • 거슬리는 발가락 물집…함부로 터뜨리면?​

    거슬리는 발가락 물집…함부로 터뜨리면?​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며 단풍놀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때 오래 걷거나 안 맞는 신발을 신으면 살이 쓸려 상처가 생기거나 물집이 생기기 일쑤다. 걸을 때마다 물집이 눌려 통증이 생기고 불편해 이를 터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2차 감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피해야 한다.발에 생기는 물집은 대개 새 신발이나 발에 안 맞는 신발을 신을 때, 피부가 반복적으로 눌리면서 생긴다. 피부가 자극을 받아 세포 사이 있는 단백질 성분의 묽은 액체가 고이는 것이다. 특히 신발 속 습도는 90%에 이르는데, 습하고 밀폐된 신발을 오래 신으면 물집이 생기기 쉽다.발에 생긴 물집은 터뜨리지 않는 게 안전하다. 억지로 물집을 터뜨리면 세균이 침투돼 2차 감염이 생기거나, 물집이 다른 부위로 번질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허물이 벗겨져 물집이 치료된다. 단, 신발에 닿아 통증이 생기거나, 물집이 저절로 터졌다면 반창고를 붙이는 게 좋다. 그러나 물집이 자연 치유되지 않고 점점 커진다면 임의로 물집을 터뜨려야 할 수도 있다. 약국에서 소독된 일회용 바늘을 구매해 물집을 터뜨리고 소독약을 잘라 반창고를 붙이면 된다. 통증이 심하거나 덧났다면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평소 발에 물집이 잘 생기는 사람은 발의 습기를 줄여야 한다. 자신의 발 크기에 맞는 편한 신발을 신고, 나일론 소재보다는  양말을 신는 게 좋다. 신발을 오래 신을 때는 수시로 발을 통풍하고, 외출 후에는 항균 비누 등으로 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30 10:00
  • 건축물의 기본은 기둥, 뼈건강을 지켜야 노년이 건강하다①

    건축물의 기본은 기둥, 뼈건강을 지켜야 노년이 건강하다①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는 13세기 고려시대에 지어진 건축물 부석사 무량수전이 있다. 배흘림기둥으로 잘 알려진 이 고찰은 700년의 세월 동안 변함없이 자리하고 있다. 오랫동안 부석사 무량수전이 우리 곁을 지키고 있을 수 있던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이들은 튼튼한 기둥에서 그 답을 찾을 것이다. 좋은 건축물의 기본은 기둥이기 때문이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건물의 기둥에 해당하는 뼈가 튼튼하지 못하면 건강한 몸이라고 할 수 없다. 뼈는 신체를 지탱해 움직임을 가능하게 만든다. 만약 뼈가 부실하다면 우리는 한 발짝도 걸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뼈는 50세 이후부터 서서히 약해진다. 여성의 경우는 폐경 후 급속도로 뼈 건강이 나빠진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뼈 건강을 지켜야 한다. 뼈에 대한 관심을 갖고 관리한다면 충분히 튼튼한 뼈를 유지할 수 있다.2017년 연중기획 ‘50+ 건강 리모델링(remodeling)’을 연재하며50대 전후의 중·장년층은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시기로, 행복한 제2의 삶을 누리기 위해 자신의 건강부터 리모델링(재수선)해야 한다. 오래된 아파트를 리모델링하듯 우리 건강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재설계·재수선해야 ‘건강 100세 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대다수 중·장 년층은 높은 업무강도로 인해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 연구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이나 영양관리가 가장 낮은 연령대는 중·장년층으로 꼽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50세 전후에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노년의 건강이 결정된다고 말한다. <헬스조선>이 2017년 연중기획 ‘50+ 건강 리모델링’ 열한 번째 주제로 ‘중장년의 뼈 건강’을 정한 것은, 중년부터 뼈 건강을 지켜야 노년에 고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뼈는 나이를 먹을수록 골밀도 감소로 인해 약해진다. 따라서 뼈가 약해지는 시기인 중년부터 뼈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 좋은 건물은 기둥이 튼튼하듯, 건강한 신체를 위해선 뼈 건강은 필수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현 시점부터 뼈에 대한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골다공증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특집기사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30 09:33
  • 가을에 더 심해지는 성인 아토피피부염, 단계별 표준치료가 관건

    가을에 더 심해지는 성인 아토피피부염, 단계별 표준치료가 관건

    [헬스조선 연재 기획] ‘알쏭달쏭 아토피피부염 A to Z ⑤’하루 종일 긁적긁적 가려운 아토피피부염. 흔히 소아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현재 36만명의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5년). 이에 헬스조선에서는 ‘알쏭달쏭 아토피피부염 A to Z’를 기획 연재하여 성인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0/30 09:30
  • 건강즙, 잘못 먹으면 몸에는 毒

    건강즙, 잘못 먹으면 몸에는 毒

    과일·채소를 달이거나 압착해 만든 ‘건강즙’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간편하게 아침 대신으로 먹거나, 자신이 앓는 질환이 좋아지기를 기대하며 먹기도 한다. 그러나 사람마다 주의해야 할 건강즙이 있다.  
    푸드뉴트리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0/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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