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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피린·와파린 함께 먹으면 毒

    아스피린·와파린 함께 먹으면 毒

    사람들은 약 뿐 아니라, 비타민을 포함한 각종 건강기능식품을 많이 먹는다. 그런데 특정 약을 먹고 있다면 건강기능식품을 마음대로 먹으면 안된다. 약 성분에 따라 피해야 할 건강기능식품이 있어서다.​◇혈액응고억제제+오메가3=상처에 피 안 멎어혈관이 막혀 협심증·심근경색 치료를 받은 사람은 재발 방지를 위해 혈액을 묽게 만드는 혈액응고억제제(아스피린·와파린 등)을 처방받아 먹기도 한다. 오메가3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혈액이 찐득해지지 않게 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혈관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오메가3를 많이 찾는다. 그러나 혈액응고억제제를 먹을 때는 오메가3는 피해야 한다. 두 가지를 함께 먹으면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지면 상처가 났을 때 피가 잘 멎지 않는다. 사고나 질환으로 응급 수술을 할 때 피가 잘 멎지 않으면 수술이 어려워지며, 수술 부위 회복도 느려진다. 지혈이 늦어지면 혈액이 한 곳에 고이면서 혈종(血腫·핏덩어리)이 생겨 신경을 누르기도 한다. 비타민E와 은행나무잎추출물(징코빌로바) 역시 오메가3와 같은 작용을 하므로 피하는 게 좋다.◇골다공증약+마그네슘·철분=약물 흡수 방해우리나라 50세 이상 여성 10명 중 3~4명, 남성 10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이다(국민건강영양조사). 그러다보니, 골다공증약(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을 먹는 노인도 많다. 그런데 마그네슘·철분 보충제는 골다공증약의 흡수를 방해한다. 마그네슘·철분 보충제는 전기를 띠고 있는 '양이온'이다. 이 양이온 성분은 골다공증약과 잘 흡착하는데, 약과 함께 먹으면 약 성분의 일부가 흡착돼 합쳐지면서 약효가 떨어진다. 마그네슘이나 철분 보충제를 먹는다면 1~2시간 간격을 두고 먹는 게 안전하다.◇부정맥약+세인트존스워트(갱년기 영양제)=약효 떨어져갱년기·우울증 증상 완화에 쓰이는 성분인 세인트존스워트가 들어간 영양제는 부정맥약과 함께 먹으면 안 된다. 세인트존스워트와 부정맥약을 같이 먹으면 우리 몸에 있는 약물 대사 효소가 활발해지면서 약물이 빠르게 대사되고, 부정맥약의 약효가 떨어진다는 보고가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역시 부정맥약을 먹고 있다면 세인트존스워트 성분 섭취를 피하라고 권한다.
    제약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1/02 14:43
  • 유독 아프고 붓는 다리…'이 질환' 조심하세요

    유독 아프고 붓는 다리…'이 질환' 조심하세요

    다리는 하루 종일 우리 몸의 무게를 감당하는 데다 혈액이 아래로 쏠려 붓기 쉬운 신체 부위다. 오래 앉아 있거나 걸으면 다리가 쉽게 피로해지고 통증이 생긴다. 그러나 통증이 심해 잠에서 깨거나 다리 혈관이 튀어나온다면 단순 피로가 아닌 질병이 원인일 수 있다. 다리 통증이 잦을 때 의심해야 할 질병을 알아본다.◇하지정맥류, 혈관 튀어나오고 피 역류다리가 무겁게 느껴지고 붓는 동시에 다리 혈관이 유독 불룩 튀어나온다면 하지정맥류일 수 있다. 하지정맥류가 있으면 정맥 속 판막에 문제가 있어 혈액이 원활히 흐르지 못하고 혈관에 고인다. 정맥의 판막은 다리 아래에서 올라오는 혈액이 역류하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하는데, 판막이 제 기능을 못 하면 혈액이 역류하고 혈관이 부풀어 오른다. 간혹 혈관이 튀어나오지 않더라도 혈액이 역류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초음파 검사로 확인 가능하다.  다리 정맥의 판막이 손상되는 이유는 유전적 요인·여성호르몬 변화·오래 서 있는 자세 등이 있다. 병원에서는 다리혈관에 특정 약물을 넣어 혈관을 좁히거나, 수술을 통해 늘어난 혈관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치료한다. 다리 통증을 피로 때문이라고 여겨 뜨거운 찜질을 하거나 사우나를 하는 것은 금물이다. 높은 온도로 인해 다리 혈관의 탄력이 떨어져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정맥혈전증, 쥐 나서 잠 깨기도정맥혈전증도 다리가 자주 아플 때 의심해야 할 질환이다. 정맥혈전증이 있으면 혈전이 다리 정맥을 막아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 심한 경우 혈전이 다리에서 심장·뇌 등으로 이동해 심장마비 등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 다리가 심하게 붓고 붉거나 푸른색으로 변한다. 다리에 혈액순환이 잘 안 돼 자는 동안 쥐가 나 깨는 경우도 있다. 오래 서 있는 사람 뿐 아니라 고지혈증·당뇨병 등 만성 질환을 앓는 사람도 취약하다.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나 노폐물이 많으면 쉽게 뭉쳐 혈전을 형성하고, 혈류가 느려져 다리에 잘 고이기 때문이다. 정맥혈전증에 걸릴 위험을 낮추려면 한 자세로 오래 있지 않는 게 좋다. 꽉 끼는 바지나 신발 착용을 피하고, 틈틈이 다리 스트레칭을 해 혈액순환을 도와야 한다. 튀김·육류 등 기름진 음식은 혈중 지방성분의 농도를 높이므로 피하고,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등푸른생선·견과류를 충분히 먹어야 한다. 오메가3 지방산은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으로 혈액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준다. 병원에서는 혈전용해제 등 약물 치료로 다리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정맥에 직접 관을 삽입해 혈전을 제거하기도 한다.◇하지동맥폐색증, 움직일 때 아프고 상처 회복 안 돼걷거나 뛰는 등 다리를 움직일 때 통증이 생기나 쉴 때 증상이 완화한다면 하지동맥폐색증을 의심해야 한다. 하지동맥폐색증은 다리를 지나는 혈관인 하지동맥이 막히는 질환인데, 동맥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증이 주된 원인이다. 국내 환자 수도 늘고 있는 추세인데 2004년에 1만4522명에서 2013년 3만2353명으로 2배 정도 증가했다. 초기에는 움직일 때만 다리가 아프다가 점점 다리 피부가 차가워지고 검거나 푸르게 변한다. 심한 경우 다리에 난 상처가 잘 낫지 않는데, 방치하면 괴사로 이어져 이들의 50%는 다리를 절단한다고 한다. 발목 혈압을 측정해 팔 혈압으로 나눈 후, 그 값이 0.9 이하일 때 하지동맥폐색증으로 진단한다. 초기에는 항혈소판제·혈관확장제 등의 약물로 치료할 수 있으나,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됐다면 수술치료를 한다. 막힌 혈관을 인조혈관으로 대체하거나 풍선확장술(풍선을 부풀려 혈관을 넓히는 수술)·스텐트삽입술(그물망을 넣어 혈관을 넓히는 수술) 등을 시행한다.
    생활습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1/02 14:30
  • 삼성서울병원, 차세대 굴절수술 '컨투라 비전' 도입

    삼성서울병원, 차세대 굴절수술 '컨투라 비전' 도입

    삼성서울병원은 차세대 굴절수술인 컨투라 비전 기술을 적용한 엑시머레이저 라식 장비 EX500을 최근 도입했다. 컨투라 비전은 2013년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정식 허가를 받은 데 이어 지난해 미국 백내장굴절학회가 선정한 차세대 굴절 수술로 선정된 바 있다. 환자 각막에 점 2만 2000개를 찍어 각막지형도를 만든 뒤 이를 토대로 환자의 울퉁불퉁한 각막 표면을 높낮이 별로 구분해 매끄럽게 다듬는 방식이다. 기존에 시행되 온 시력교정술과 달리 각막을 대칭형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근시, 난시 등 굴절이상 뿐만 아니라 불규칙한 각막모양을 가진 환자들도 한 번에 교정이 가능하다. 또한 시력교정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꼽히는 빛 번짐이나 야간시력 저하 등의 불편함 정도가 기존 교정술보다 낮은 것이 특징이다. 미국 FDA에 따르면 컨투라 비전 수술 3개월 뒤 1.0 이상의 시력을 보인 비율은 92.6%에 달한고 보고된 바 있으며 환자 98.4%가 수술 결과에 만족한다고 답한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 안과 정태영 교수는 "사람마다 각막의 모양과 굴절 정도가 다른데 컨투라 비전은 개인별 각막상태에 맞춘 최첨단 시력교정술"이라며 "이 때문에 우수한 시력교정 효과는 물론 교정하기 힘든 부정난시를 감소시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1/02 14:09
  • '공부 잘하는 약' 아이한테 먹인다고요?

    '공부 잘하는 약' 아이한테 먹인다고요?

    수능 시즌을 맞아 자녀의 학습에 관심을 갖는 부모가 많다. 그런데 일부 학부모나 학생 사이에서는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제가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져, 오남용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ADHD 치료제는 공부를 잘 하게 해주는 약이 아니며, 오히려 오남용하면 두통이나 불안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ADHD는 행동을 스스로 조절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질환으로, 주의력 부족·과잉행동·충동적 행동 등이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 20세 이하 ADHD 환자는 4만9623명으로, 2003년 1만8967명 대비 2.6배로 증가했다. 남성이 여성보다 약 3배 정도 많으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인 집중력 장애 등으로 학업 부진이나 사회성 형성 부진이 나타날 수 있다. 도파민 등 뇌 신경전달 물질에 이상이 생기면 ADHD가 나타난다. 유전적 요인이 주된 유발 인자로 꼽힌다. 최근에는 환경 호르몬과 미세먼지 노출도 ADHD 발병에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ADHD는 약물치료를 중심으로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해 증상을 완화한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ADHD 치료제는 '클로니딘염산염', '메틸페니데이트염산염', '아토목세틴염산염' 등 3개 성분으로 이루어진 60개 제품이 있다. 이는 뇌 신경전달 물질의 양을 증가시켜 증상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쓰이는데, 아이의 성장·행동 변화 등을 고려해 의사와 상담 후 복용량과 복용 시간 등을 조절해야 한다. 시험을 앞둔 아이가 성적을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ADHD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 약물을 ADHD 환자가 아닌 정상적인 아이가 먹으면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대표적으로 두통·불안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각한 경우 환각·망상 등의 정신과적 증상뿐 아니라 자살 충동까지 들 수 있다. 한편, ADHD 환자도 약물 복용 시 신경과민·불면증·식욕 감퇴·두통·어지러움 등 부작용을 흔히 겪을 수 있다. 혈압이 오르거나 숨이 차고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정신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1/02 13:23
  • 무릎 움직일 때마다 들리는 '뚝뚝' 소리, 원인은?

    무릎 움직일 때마다 들리는 '뚝뚝' 소리, 원인은?

    무릎 건강을 일상에서 체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무릎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앉았다 일어날 때, 또는 걷다가 갑자기 방향을 돌릴 때 자신도 모르게 무릎에서 ‘뚝뚝’ 하는 소리가 날 때가 있다.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는 무릎 관절을 싸고 있는 구조물들이 미끄러지면서 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무릎에서 소리가 난다고 모두 관절 질환은 아니며 대부분 일회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소리의 빈도가 잦고 갈수록 둔탁해지며 통증이 동반된다면 관절 질환의 경고음일 수 있다.무릎에서 나는 소리가 정상적인 소리인지, 아니면 관절에 문제가 있다는 이상신호인지, 구분하기 위해서는 소리의 종류와 빈도, 통증 여부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실제 힘찬병원에서 무릎에서 나는 소리 때문에 내원한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10명 중 8명은 이상이 없었지만, 2명은 무릎 관절염 등 질병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무릎에서 하는 소리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일반인이 들어서는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경험이 많은 정형외과 전문의는 환자의 무릎에서 나는 소리만으로 대충 병명을 짐작하기도 한다. 또 자신의 무릎에서 나는 소리를 잘 느껴보면 조금 구분이 갈 수 있다.‘딱딱’ 소리는 무릎 관절에서 흔히 나는 소리로 여길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이 중기 이상으로 심해졌을 때, 연골이 벗겨져 노출된 뼈가 마주치는 현상에서 발생되는 염발음이 ‘딱딱’ 소리와 유사하다. 무릎 관절은 대퇴골 하단과 경골 상단이 만나는 관절로 노화가 진행하면서 관절의 수분이 줄어들게 되고 반월상 연골판의 탄력 및 기능이 떨어지고, 골연골의 강도도 약해지면서 뼈에서 벗겨지게 된다. 이로 인해 관절이 스스로 보호하려는 염증물질을 배출하게 되는데 그러면서 관절염이 생기는 것이다. 관절을 움직일 때 마치 뼈가 부딪히는 듯한 소리가 나는데, 무릎에 손을 대고 무릎을 움직여 보면 그런 소리를 손으로 느낄 수도 있다.무릎을 움직일 때 ‘사각사각’ 소리가 난다면 박리성 골연골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무릎에 지속적인 외상이 가해지면 연골을 지탱하는 뼈에 미세한 골절이 축적되는데, 이로 인해 연골 아래쪽 뼈가 부분적으로 괴사하며 연골 조각이 떨어져 나가 박리성 골연골염이 발생한다. 이때 떨어져 나간 무릎 연골 조각이 관절 사이에 끼게 되는데, 이 때 ‘사각사각’ 소리가 난다. 심한 운동을 장기간 계속했을 때 박리성 골연골염이 발생하며 무릎이 삐걱대며 넘어질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박리성 골연골염은 외상이나 누적된 피로, 국소혈액 순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형적인 증상은 없으나 ‘사각 사각’ 눈 밟는 소리와 무릎 안에서 무언가 끼거나 떠돌아다니는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연골 손상 외에 연골판 파열이나 추벽증후군이 소리가 나는 대표적인 무릎 질환이다. 먼저, 무릎 내에서 뭔가 ‘삐거덕’하고 걸리는 소리가 난다면 연골판 손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무릎 속 반월상 연골판은 신체의 체중 전달과 충격을 흡수해 무릎이 안정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젊은층의 반월상 연골판 손상은 축구, 농구, 테니스, 골프 등 불규칙적 동작이 반복되는 운동 중에 쉽게 나타나고, 중년층에서는 반월상 연골판이 점점 퇴화되면서 작은 외상에도 쉽게 찢어진다. 무릎에 작용하는 힘은 흔히 횡과 종으로 구분하는데, 반월상 연골판은 횡의 힘이 작용할 때 흔히 발생한다.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선천적으로 무릎이 약한(원판형 연골) 경우에도 연골판이 쉽게 파열될 수 있다. 반월상 연골이 손상되면, 무릎에서 소리와 함께 무릎이 삐걱대는 느낌, 뻑뻑한 느낌이 들고, 계단을 오르다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갑자기 주저앉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추벽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세도 ‘끄르륵’ 하는 무릎 소음과 통증이다. 추벽증후군은 무릎 속 연골 측면의 얇은 막인 추벽이 부어 연골면을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통증과 마찰음을 불러오는 질환이다. 추벽은 태아 때 형성되는 무릎 속의 부드럽고 얇은 막으로, 보통 태아 4~6개월쯤부터 퇴화하기 시작해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 이후에는 없어진다. 하지만 간혹 성인이 되어서도 추벽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 추벽이 퇴화하지 않은 상태로 무게 압박이나 자극을 받으면 추벽이 외상을 입어 더 두꺼워지거나 부어오르면서 연골을 손상시키고 통증을 유발한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추벽의 비정상 여부는 X-ray나 MRI 등 특수촬영으로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주변으로부터 꾀병으로 오인 받기도 한다”며 “추벽증후군은 무릎 안쪽의 막이 두터워져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막이 관절에 끼어 ‘끄르륵’ 소리가 나는데 관절내시경으로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02 13:21
  • CJ헬스케어, 숙취해소 음료 ‘컨디션CEO’ 출시

    CJ헬스케어가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프리미엄 숙취해소 음료 '컨디션CEO'를 선보였다.CJ헬스케어는 월계수 잎과 선인장 열매(백년초) 등 숙취 증상 개선 성분을 추가한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 ‘컨디션CE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컨디션CEO는 92년 국내 숙취해소 시장을 개척한 이래 25년 동안 변함없이 1위 자리를 지켜온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숙취해소의 독보적 CEO가 되겠다는 컨셉 아래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로 출시됐다.컨디션CEO에 새롭게 추가된 월계수 잎, 자리, 선인장 열매(백년초) 복합추출물은 우수한 혈중 알코올 농도 감소 및 아세트알데히드 농도 감소 효과가 확인돼 2015년 ‘숙취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로 인정받았다.컨디션CEO는 헛개컨디션 대비 50ml가 증가한 150ml의 용량에 골드 컬러를 활용한 패키지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CJ헬스케어 컨디션 브랜드매니저는 “CJ 컨디션CEO는 CJ헬스케어 연구진들이 쌓아온 R&D 역량을 바탕으로 3년 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라며 “소비자가 직접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로드 샘플링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1등 브랜드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CJ헬스케어는 지난 달 경기도 이천의 CJ헬스케어 연구소에 숙취해소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숙취해소 연구역량을 한데 모아 음료,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등 여러 형태의 숙취해소제품을 개발해 브랜드 확장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11/02 13:16
  • 딱딱하게 굳은 엉덩이가 통증의 원인?《엉덩이를 주무르기만 해도 통증의 90%는 사라진다》발간

    딱딱하게 굳은 엉덩이가 통증의 원인?《엉덩이를 주무르기만 해도 통증의 90%는 사라진다》발간

    《엉덩이를 주무르기만 해도 통증의 90%는 사라진다》는 여러 통증을 해소하기 위한 엉덩이 근막 마사지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목, 어깨, 허리, 무릎 등의 통증은 일의 능률뿐만 아니라 삶의 질까지 저하시킨다. 원인을 알고 있는 통증은 그에 맞는 치료를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통증은 일시적인 통증 완화 정도의 치료를 할 뿐이다.이 책에서는 특히 엉덩이 근막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엉덩이 근막’은 신체 부위 중에서 가장 둔한 감각을 가지고 있어서 오랫동안 교착이 일어나고 딱딱해졌지만 실제는 잘 느끼지 못하는 곳이다. 엉덩이 근막은 몸의 토대인 골반을 지지하는 가장 중요한 근막이다. 그래서 여러 통증의 완화와 해결을 위해서는 엉덩이 근막 마사지를 추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근막의 개념을 그림으로 설명하며, 엉덩이와 엉덩이 근막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엉덩이를 주무르기만 해도 통증의 90%는 사라진다》는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1장에서는 엉덩이 근막 컨디셔닝 방법을 사진으로 차근히 설명하였다. 생각처럼 어렵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장은 근막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근막의 기능과 역할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통증과 근막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3장은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엉덩이와 엉덩이 근막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4장은 엉덩이 마사지(엉덩이 근막 컨디셔닝)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여러 통증을 소개하고 그 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책/문화헬스조선 편집팀2017/11/02 11:23
  • 직장인 회식자리, 술 피할 수 없다면?

    직장인 회식자리, 술 피할 수 없다면?

    회식자리가 잦은 직장인은 금주를 결심해도 술을 끊기 쉽지 않다. 술을 권유받기도 하고, 여럿이 먹다보면 금주 결심을 잊기 쉬운 탓이다. 한두 잔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지만, 술을 과도하게 마시면 지방간·간염 등 알코올성 간질환과 뇌 질환·치핵 등 여러 질환에 취약해진다.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술을 마시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술을 많이 마시면, 알코올의 90% 이상을 분해하는 간의 세포가 손상되고 염증이 생겨 간염에 걸릴 수 있다. 알코올성 간염이 만성적으로 생기면 간 경화나 간암 등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진다. 또한 알코올은 뇌세포도 파괴해 알코올성 치매나 건망증 등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 미국 웰슬리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소주 3잔에 해당하는 알코올을 30년 동안 마시면 뇌세포의 파괴속도가 빨라진다고 한다. 알코올성 치매는 전체 치매의 10%를 차지하는데, 노인뿐 아니라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도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 치핵이 생기거나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과다한 알코올이 몸에 들어오면 정맥이 갑자기 확장되면서 혈관에 피가 몰려 혈전(혈액이 뭉친 덩어리)이 항문 밖으로 밀려 나온다. 이로 인해 출혈·통증을 동반하는 급성 혈전성 치핵에 걸리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되도록 천천히, 충분한 물과 함께 마셔야 한다. 음주 시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 알코올 농도가 낮아져 세포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사람마다 술을 분해하는 능력이 다르지만 보통 한 번 마실 때 남자는 소주 반 병·여자는 4분의 1병 이하로 마시는 게 안전하다. 또 일주일에 3회 미만으로 음주해야 한다. 손상된 간세포가 회복되려면 최소 3일이 걸리는데, 이 사이에 술을 마시면 간세포의 회복이 늦어진다. 육류·튀김 등 기름진 안주보다는 과일·샐러드 등 열량이 낮은 음식이나, 수육처럼 삶은 고기를 먹는 게 좋다. 술자리에서 말을 많이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몸에 흡수된 알코올의 10%는 숨을 내쉴 때 배출되는데, 말을 많이 하면 호흡 횟수가 늘어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낮아진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1/02 11:08
  • 바이탈뷰티 비타민, 아리따움에 출시

    바이탈뷰티 비타민, 아리따움에 출시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가 아리따움 전용 라인인 ‘데일리 뉴트리션 시리즈’를 출시했다. 제품은 ▲비타민C 1000 ▲비타민D 1000IU ▲비타민B 콤플렉스 ▲칼슘플러스 ▲미네랄플러스’로 총 5종 구성이다.데일리 뉴트리션 시리즈는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선택하고, 영양소를 조합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제품은 비타민, 미네랄 등 기능성 기초 영양소와 함께 이에 적합한 슈퍼푸드,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식물 영양소 섭취를 돕는 ‘저온착즙녹차분말’이 부원료로 함유했다.비타민C 1000은 항산화성분인 비타민C 1000mg와 아세로라가 들어 있으며, 비타민D 1000IU는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을 위해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의 250%인 1000IU와 아보카도 오일이 들었다. 비타민B 콤플렉스에는 8종의 비타민B군과 로열젤리가, 칼슘플러스에는 칼슘·마그네슘​·비타민D가 들었다. 미네랄플러스에는 철​·아연​·셀레늄이 들었다. 비타민C 1000’은 2주분에 1만 3천 원, 4주분에 2만 6천 원이며, 이를 제외한 4종은 2주분에 1만2천 원, 4주분에 2만4천 원이다. 제품은 전국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매장(온라인 포함)에서 판매한다. 11월 30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7/11/02 10:41
  • [카드뉴스] 환절기, 면역력 UP UP!

    [카드뉴스] 환절기, 면역력 UP UP!

    환절기 건강 지키기의 첫걸음, ‘면역력’싸늘해진 날씨, 몸도 차가워지네요.아시죠?체온이 1도 내려가면면역력은 30%나 떨어진다는 것.몸에 침입한 세균 및 바이러스와 싸우는 인체 방어 시스템, ‘면역력’감기, 독감, 대상포진, 알레르기 비염, 피부 질환…..환절기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위 질환의 원인은 면역력 저하!환절기 건강의 기본,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면역력 up! 생활습관 1 ‘굿잠’잘 자지 못하면서 건강하길 바랄 수 없죠.저녁 11시부터 새벽 3시는 수면을 유도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호르몬 멜라토닌이 분비되는 시간,면역력을 높이려면 꼭 이 시간에 숙면을 취하는 게 좋아요~!면역력 up! 생활습관 2‘꾸준한 운동’운동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세포 기능을 개선시키죠.운동으로 호흡이 빨라지면 몸속 해로운 가스가 배출되고운동 시 흘리는 땀은 몸속 노폐물을 제거해요.주 3회, 30분 이상씩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을 확실히 높일 수 있어요!면역력 up! 생활습관 3‘체온 유지’사람의 체온 36.5도, 면역력을 위해서는 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해요.추운 날씨에는 과도한 난방으로바깥과의 온도차가 많이 벌어지는데 이것이 면역력 저하의 원인! 난방을 심하게 하지 말고, 상황에 따라 입었다 벗었다 할 수 있는 옷을 입는 것이 좋아요~ 면역력 up! 생활습관 4‘항산화 식품 섭취’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 활성화가 중요!이를 위해서는 항산화 식품의 섭취가 필요합니다.‘사과’항산화 물질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사과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암 및 노화 방지 효과가 있어요.‘감’감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 유지에 효과적이에요.‘피칸’견과류 중에서도 가장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피칸.비타민E가 풍부해 독소를 제거하고 혈액을 맑게 해요.가을, 그리고 겨울 건강의 열쇠 면역력.절대 떨어지지 않도록확실하게 UP 시켜주세요~!기획ㅣ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7/11/02 10:38
  •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눈 공격하는 먼지 피하려면?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눈 공격하는 먼지 피하려면?

    오늘 아침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심하게 나타났다. 기상청은 흐린 날씨로 대기가 정체돼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은 '나쁨' 상태를 보일 것이라 전했다. 미세먼지 '나쁨'은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81~150㎍/m일 때를 말한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아 기관지·피부 등에 직접 침투에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건조한 대기에 미세먼지까지 더해 군날개나 안구건조증 등 안구 질환에 취약해진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눈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군날개는 익상편이라고도 부르며, 안구 표면에 희뿌연 날개 모양의 섬유질이 자라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충혈만 있지만, 섬유질이 점점 자라나면 시력 저하를 유발한다. 전체 유병률은 5.3% 정도인데, 최근 연구결과 직경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먼지가 군날개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안구표면은 복합대기오염물질에 항상 노출돼 대기 상태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말한다.미세먼지는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눈은 뮤신이라는 점액 물질을 분비해 눈을 보호하는데, 미세먼지가 눈에 닿으면 뮤신 분비가 줄어 눈의 보호 능력이 떨어지고 쉽게 건조해진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한다면 안경·선글라스 등을 껴 눈을 보호해야 한다. 콘택트렌즈를 끼는 사람은 렌즈에 오염 물질이 닿을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외출 후에는 렌즈 전용세척액으로 렌즈를 깨끗이 닦아 묻어있는 오염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눈에 이물감이 들거나 건조하면 인공눈물이나 점안액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1/02 10:24
  • 가위눌림이 귀신 문제? 수면마비가 원인

    가위눌림이 귀신 문제? 수면마비가 원인

    직장인 최모씨는 최근 과다한 업무와 복잡한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다. 어느날 퇴근 후 잠이 든 최 씨. 밤중에 문득 잠에서 깼는데, 몸이 움직이질 않았다. '이게 가위눌림이구나'란 공포감에 등골에 식은땀이 흘렀다. 몸은 꿈쩍도 하지 않았고, 누군가가 몸을 누루고 있다는 느낌까지 들어 계속 괴로워하다 간신히 다시 잠들었다.자면서 가위에 눌리는 경험을 해 보는 사람은 적지 않다. 가위눌림의 의학적 명칭은 수면마비다.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잠이 들었을 때나 잠에서 막 깨었을 때 몸의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현상이다. 환각도 함께 본다. 과거의 괴로운 경험이나 공포스러운 경험, 무서운 환청이 나타나기도 한다.  사람의 수면은 NREM(Non-Rem sleep)과 그 이후 REM(렘, Rapid Eye Movement. 잠의 단계 중 꿈을 꾸는 단계)로 나뉜다. REM 상태일 때는 숨을 쉬는 데 필요한 몇몇 근육들과 눈을 움직이는 근육을 제외하고는 근육의 긴장이 '0'에 가까운 일종의 마비상태가 된다. 보통 사람들은 수면 중 NREM, REM상태가 번갈아가며 나타난다. 이에 따라 근육도 마비상태였다가 풀렸다가를 반복하는데, REM상태에서 의식만 깨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근육이 마비가 된 상태에서 의식만 있고, 몸을 움직일 수 없다.수면마비 상태가 되면, 귀신이나 괴물 같은 공포를 유발하는 존재를 본다거나 소리를 듣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자, 본능적으로 공포를 느끼고 실체가 없는 환각을 보거나 환청을 듣는 것이라고 설명하므로, 너무 겁먹지 않아도 된다. 근육의 마비는 보통 수 초~수 분 이내에 회복된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는 “수면마비는 불규칙한 수면습관, 수면부족, 스트레스와 시각적으로 강한 자극을 받는 것이 원인인데, 일반적으로 올바른 수면 습관과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평안한 마음상태를 관리한다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며 “잠들기 전 몸을 충분히 이완시키면 도움이 되는데, 수면 1~2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일반적으로 수면마비는 치료가 불필요하다. 특히 아침에 잠에서 깰 때 주로 나타나는 ‘격리형 수면마비’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전체인구의 4~50%가 겪는 증상이다. 단, 만성으로 이어져 반복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유전적 요인이나 기면증으로 수면마비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때는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생활습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1/02 10:17
  • 독감 예방접종, 11월이 최적기 4가 백신이 효과 높아요

    독감 예방접종, 11월이 최적기 4가 백신이 효과 높아요

    독감의 계절이 돌아왔다. ‘독한 감기’라는 오해를 받지만, 독감의 증상은 감기보다 훨씬 심각하게 나타난다. 본격적인 독감철을 앞두고 예방 접종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다. 독감에 걸리면 기침·인후통·객담 등 전형적인 감기 증상에 38℃ 이상의 고열, 두통·근육통 등의 전신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노인, 만성질환자 등은 폐렴을 비롯한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비교적 흔한 질환이라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매년 독감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1000명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만만하게 볼 질환이 아니다.  
    건강정보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1/02 09:38
  • 건축물의 기본은 기둥, 뼈건강을 지켜야 노년이 건강하다②

    건축물의 기본은 기둥, 뼈건강을 지켜야 노년이 건강하다②

    Part 3증상이 없어 노년에 고생골다공증은 정상적인 뼈에 비해 구멍이 많이 난 뼈를 말한다. 폐경이나 노화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정상인에 비해 뼈의 양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체중이나 기계적인 압력에 견디는 힘이 약해져 가볍게 넘어져도 뼈가 쉽게 골절을 일으킨다. 35세 이후 골량이 서서히 줄다가 여성은 50세 전후 폐경이 되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노년기에 급격하게 골다공증이 발생한다. 문제는 골다공증이 발생해도 증상이 없어 예방이 어렵다는 점이다. 노년기 골절이 발생하면, 뒤늦게 골다공증을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고 뼈의 질이 부실해졌어도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소리 없는 도둑’이라고 말한다.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힘들고, 예방이 어렵다. 평소 골다공증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예방활동에 적극 나설 수 있다. 골다공증은 구멍이 뚫려 있는 뼈이기 때문에 넘어지거나 살짝 부딪히는 등의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부러질 수 있다. 척추나 대퇴부 등에 골절이 발생한다면 일상생활에서 걷기가 힘들어진다. 골다공증을 가볍게 여기면 노년에 지팡이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미리미리 골다공증에 대한 예방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이미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발생했다면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골다공증의 전 신호 단계인 골감소증이 시작되는 중년부터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일반적으로 골밀도 검사나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통해서 골다공증 진행 여부를 살펴야 한다. 골밀도 검사는 뼈의 밀도를 측정함으로써 골다공증 진행 또는 앞으로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혈액과 소변검사는 골생성 지표 또는 골파괴 지표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골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 측정이 가능하다.
    특집기사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02 09:33
  • 부작용 때문에 미국서 철수한 여드름치료제, 한국선 매년 50억원어치 팔려

    부작용 때문에 미국서 철수한 여드름치료제, 한국선 매년 50억원어치 팔려

    스위스계 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로아큐탄’은 중증 여드름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낸다. 이 약의 ‘이소트레티노인’ 성분은 피지 분비를 중단시켜 여드름을 없앤다. 여드름에 탁월한 효과 때문에 이 약은 피부과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치료제 중 하나로 꼽힌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1/02 09:30
  • 고약한 방귀 냄새… 질병 탓은 아닐까?

    고약한 방귀 냄새… 질병 탓은 아닐까?

    방귀 냄새가 유독 지독하면 대장 건강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방귀는 매우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으로, 장 속의 공기가 노폐물과 섞여 발효돼 배출되는 가스이다. 이로 인해 방귀가 대장의 건강 상태를 반영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는 사실과 다르다. 그렇다면 방귀 냄새는 왜 나는 걸까?방귀의 80%는 산소·질소 등 냄새가 나지 않는 기체로 이루어져 있다. 나머지 20%는 섭취한 음식물이 대장 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데, 이때 '황' 성분이 냄새를 유발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따라 방귀 속 황 성분의 농도가 달라져 냄새에 영향을 미친다. 생선·양배추·마늘 등에는 황이 많이 들어있어 소화 과정에서 황화수소 가스를 만들어낸다. 황화수소는 계란이 썩는 듯한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게 특징이다. 밥·빵 등 탄수화물이 많이 든 식품보다는 육류·콩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으면 방귀 냄새가 지독해진다. 이외에도 메테인싸이올·디메틸설파이드 등이 방귀 냄새를 지독하게 만드는 성분이다. 방귀를 뀌는 횟수도 섭취한 음식과 관련이 있다. 한국인은 신체 특성상 우유·요구르트 등 유제품을 소화하는 효소가 적어, 유제품을 먹으면 소화가 안 돼 가스가 많이 생기기 쉽다. 식사를 빨리하는 것도 영향을 미치는데, 빨리 먹으면 위장·대장으로 공기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도 방귀의 양을 늘리는 원인이다. 입으로 배출돼야 할 공기가 장안에 머물러 대장으로 이동하는 탓이다. 한편, 방귀를 뀔 때마다 냄새가 나쁘고 그 상태가 오래 지속하는 동시에, 설사·복통·복부팽만·식욕 감소 등이 나타난다면 대장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대장이 세균에 감염된 장염에 걸리면 소화 기능이 떨어져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아 가스의 냄새가 나빠질 수 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 2017/11/02 09:00
  • 추워진 날씨에 건강도 비상… 조심할 질환 '3가지'

    추워진 날씨에 건강도 비상… 조심할 질환 '3가지'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몸의 근육과 혈관이 움츠러들어, 건강에 문제가 잘 생긴다. 날씨가 추워질 때 조심할 질환 3가지를 알아본다.◇혈관 수축해 심장질환 주의해야…찬 공기 피해야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에는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 심장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우리 몸은 찬 공기에 노출되면서 교감신경이 항진된다.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동수도 증가한다. 또 혈소판이 활성화되고 혈액의 점도가 상승해 피가 끈적거리게 된다. 이때 혈관질환을 앓거나 심장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갑자기 심장에 무리가 가 쓰러질 수 있다. 실제 2013~2015년 심장질환자 수는 겨울철인 11~12월에 가장 많았다. 심장에 무리가 가는 걸 피하려면 갑자기 찬 공기를 맞는 것을 피해야 한다. 특히 아침에 찬 공기를 바로 맞으면, 밤새 이완됐던 혈관이 급격히 수축한다. 평소 아침 운동을 안 하던 사람이라면 실외운동도 피하는 게 좋다. 꾸준히 아침 운동을 했다면 옷을 더 두껍게 입고 시간을 늦춰 해가 뜬 뒤 하는 게 안전하다. 신문을 가지러 가는 등 잠깐 외출할 때도 반드시 외투를 챙겨 심장을 따뜻하게 보호해야 한다. 과음도 금물이다. 알코올 성분이 심장근육의 전기회로를 자극해 심장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평소 채소·통곡물·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게 좋다.◇등 통증 생기면 스트레칭으로 근육 긴장 풀어야 기온이 떨어지면 뼈를 둘러싼 근육과 인대가 수축해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뻣뻣해진다. 이때 뼈와 신경조직이 압박돼 평소 근육통이나 목디스크 질환을 앓는 사람은 평소보다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특히 어깨·목 등이 통증이 등으로 번져 등 통증을 겪을 수 있다. 실제 등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는 느는 추세인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4년 168만5030명에서 2013년 456만6760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등 통증을 가볍게 여겨 방치하면 근막동통증후군으로 악화할 수 있다. 근막동통증후군은 흔히 '담에 걸렸다'고 말하는 질환인데, 등 통증으로 인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근육의 칼슘 농도가 조절이 안돼 발생한다. 추운 날씨 탓에 같은 자세로 움츠리고 있는 것도 원인이다. 이를 예방하려면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체온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등 근육이 경직되지 않도록 풀어주고, 햇볕이 드는 낮 시간대에 산책하는 게 좋다. 통증이 가벼울 때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따뜻한 수건으로 마사지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퇴행성관절염, 따뜻한 물수건 마사지 도움기온이 떨어지면 관절염 환자는 통증이 심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관절염은 뼈와 뼈가 맞닿는 관절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무릎·척추·엉덩이 관절 등 여러 신체 부위에서 나타난다. 특히 관절은 외부 환경이나 기온에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추운 날씨에 근육과 혈관이 경직하면 작은 충격에도 염증이 심해진다.이때는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게 해야 한다. 온찜질이 효과적인데,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신 후 통증이 생긴 부위에 대고 따뜻하게 해주면된다. 통증 부위보다 넓게 펴서 덮는 게 좋다. 단, 퇴행성 관절염이 아닌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온찜질을 하면 오히려 염증이 악화할 수 있어 삼가는 게 좋다. 수중 에어로빅이나 자전거 타기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 관절이 받는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이다.
    생활습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1/02 08:00
  • 집중 안될 때, 카페 가는 이유는?

    집중 안될 때, 카페 가는 이유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며 막바지 공부에 박차를 가하는 학생들이 많다. 보통 독서실 등 조용한 곳에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지만,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다소 소란스러운 도서관이나 카페 등으로 자리를 옮기는 게 좋다. 이런 장소에서 나는 '백색소음'이 집중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백색소음이란 무엇인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본다.백색소음은 다양한 주파수가 골고루 섞인 소리를 말한다. 여러 가지 빛이 섞이면 흰색이 되는 원리에 빗대어 백색소음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백색소음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바람·파도 소리 등 자연음과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 등 생활환경음이 있다. 백색소음은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백색소음을 들으면, 심리상태가 안정됐을 때 나오는 알파(α)파가 증가하고 불안할 때 나오는 베타(β)파는 감소한다. 실제로 숭실대 배명진 교수팀의 연구결과, 백색소음을 들은 중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영어단어 암기력이 35% 증가했다. 이로 인해 백색소음은 학업 뿐 아니라 업무 등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때 효율을 높여준다.백색소음은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카페나 도서관에 발생하는 웅성이는 소리·책장 넘기는 소리, 사무실의 공기청정기 소리 등이 백색소음에 해당한다. 백색소음은 특정 패턴이 없는 전체적인 배경 소리이기 때문에, 쉽게 익숙해져 거슬리지 않는다. 최근에는 백색소음 장치가 있는 독서실이나 백색소음을 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해 백색소음을 들을 수도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7/11/02 07:00
  • 강동경희대병원, '스마트병원'으로 진화… 의료용 앱 출시

    강동경희대병원, '스마트병원'으로 진화… 의료용 앱 출시

    강동경희대병원이 환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 서비스를 도와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가이드'를 출시했다.스마트가이드에는 여러 기능이 탑재돼 있다. 외래·입원·수술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과거에 입원이나 외래 진료 이력을 실시간으로 조회하는 게 가능하다. 외래 진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해 앱을 켜면 위치 정보 서비스를 기반으로 해 방문해야 할 진료과, 검사실 등을 차례로 알려준다. 수납 창구별 대기자 수도 알 수 있고, 진료 순서가 다가오면 알림 메시지도 받을 수 있다.입원 환자는 앱을 통해 입원 기간 동안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받는다. 일방적인 병원 정보 제공이 아니라, 환자와 의료진간 양방향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강동경희대병원 김기택 원장은 "이 앱은 환자들이 병원의 주요 서비스를 보호자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병원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보호자도 앱 이용이 가능한데, 환자가 수술 중이라면 수술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를 스마트가이드를 통해 알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외래·입원 진료비 결제 서비스도 개발돼 곧 시행된다. 스마트가이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강동경희대병원은 스마트가이드 개발을 시작으로, 진료에 필요한 여러 과정을 전산화해 환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병원'을 현실화할 예정이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1/01 18:15
  • 신장암, 로봇 수술-복강경 수술 안전성 '비슷'

    신장암, 로봇 수술-복강경 수술 안전성 '비슷'

    신장암에 걸려 신장 전체를 절제해야 하는 경우, 로봇 수술과 복강경 수술간의 안전성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정인갑 교수팀은 2003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에서 로봇 수술과 복강경 수술로 신장 전체 절제술을 받은 환자 2만3753명을 분석한 결과,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과 입원 기간이 거의 비슷한 것을 밝혀냈다. 정인갑 교수는 2003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내 416개 병원에서 로봇과 복강경으로 신장 전절제술을 받은 23,75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수술법, 합병증 발생, 입원 기간 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로봇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약 3.5%에서 심부전, 패혈증 등과 같은 주요 합병증이 나타났다. 복강경 수술 환자는 약 3.8%에서도 합병증이 나타났다. 신장 전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보통 4일 정도 입원한다. 연구에서는 그 이상 장기 입원한 환자의 비율도 조사했는데, 복강경 수술은 24.7%, 로봇 수술은 24.2%로 비슷했다. 정인갑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신장 전절제술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로봇 수술법이 기존 복강경 수술과 비교했을 때 수술 효과가 비슷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연구 결과 로봇 수술은 비용이 비싸고 수술 시간도 상대적으로 길었지만, 향후 로봇 수술이 확산되고 저렴한 의료 로봇이 보급된다면 이 문제는 서서히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및 하버드대학교 교수팀과 협력해 진행한 이번 연구는 미국의학협회지인 ‘자마(JAMA, 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최근 게재됐다.
    비뇨기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7/11/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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