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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맥류 터지면 10명 중 9명 急死… 흡연자·고혈압 환자가 고위험군

    동맥류 터지면 10명 중 9명 急死… 흡연자·고혈압 환자가 고위험군

    혈관이 부풀어 터지면 급사(急死)하는 '몸속 시한폭탄'이라고 불리는 동맥류가 급증하고 있다. 동맥류는 전조 증상이 없고 혈관이 터지면 대부분이 사망하기 때문에 가장 치명적인 질환으로 꼽힌다.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뇌동맥류 환자는 지난 2012년 3만9074명에서 지난해 7만828명으로 5년 새 2.3배로 증가했다. 복부대동맥류는 2012년 5293명에서 2016년에는 7570명으로, 흉부대동맥류 역시 2012년 2121명에서 2016년엔 2869명으로 늘었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08 04:00
  • 갑자기 귀 먹먹? 늦어도 1주 안에 병원 찾아야

    갑자기 귀 먹먹? 늦어도 1주 안에 병원 찾아야

    갑자기 한쪽 귀가 꽉 막힌 느낌이 들고 대화 소리가 먹먹하게 들린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는 돌발성 난청의 증상인데, 초기에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청력이 영원히 회복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돌발성 난청은 평소 정상적이던 귀에 갑자기 고도의 난청이 생기는 질환으로, 두 귀의 청력이 30dB 이상 차이 나면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한다. 귓속 달팽이관의 섬모세포가 손상되면 돌발성 난청이 생기는데, 바이러스 감염·달팽이관 출혈·청신경 종양·자가 면역성 질환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겨울철에 감기를 앓고 난 뒤,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난청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심한 피로와 스트레스도 돌발성 난청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돌발성 난청이 생기면 갑자기 귀가 울리고 막힌 듯이 먹먹한 느낌이 든다. 대부분 한쪽 귀에서만 난청이 발생하며 두 쪽 모두에서 나타나는 경우는 7% 정도다.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귓속 세반고리관의 기능도 떨어져, 어지럼증과 평형 장애가 생기기도 한다. 어지럼증이 동반되면 청력 손상 정도도 심하고, 손상된 부위도 넓다.돌발성 난청은 최대한 빠르게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한 이비인후과의 조사에 따르면, 증상 발견 후 1주 이내에 병원을 찾은 환자의 71%는 증상이 좋아졌다. 그러나 1주가 넘어 병원을 찾은 환자는 19%, 2주 이후는 15%만 청력이 회복됐다. 병원에서는 고용량의 소염제와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해 귓속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혀 돌발성 난청을 치료한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07 17:35
  • 얼굴 울긋불긋… 나도 '안면홍조'일까?

    얼굴 울긋불긋… 나도 '안면홍조'일까?

    평소에도 얼굴이 울긋불긋하거나, 조금만 긴장해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럴 때는 '안면홍조'를 의심해야 한다. 안면홍조는 얼굴, 목 부위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열감이 나타나는 것이다. 보통 2~4분 지속되는데 하루에도 여러 번 나타날 수 있다.안면홍조 유발 원인은 급격한 감정 변화, 음주, 뜨거운 물로 하는 목욕 등이다. 이로 인해 얼굴 혈관이 확장되면서 피부가 빨갛게 보인다. 심해지면 목이나 가슴 등 여러 부위로 증상이 퍼진다. 더 문제인 것은 이를 방치했을 때 혈관이 늘어나고 피부 내 염증이 악화되면서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따라서 조기에 치료하는 게 좋다. 우선 먹는 약이나 바르는 연고를 써볼 수 있는데, 가장 흔히 쓰이는 것이 항생제다. 안면홍조가 있는 피부를 검사하면 염증에 의해 혈관이 많이 확장돼 있기 때문에, 항생제로 이 염증을 없애는 식이다. 이 밖에 비타민A유도체나 항안드로겐성 제제, 베타차단제 등의 전문의약품 등이 쓰일 수 있다. 약으로도 증상이 낫지 않으면 IPL이나 PDL 등 혈관을 수축시키는 레이저 치료를 고려한다.평소에는 피부 자극을 줄이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햇빛노출, 급격한 온도변화와 감정변화, 무분별한 화장품 사용을 피하는 게 도움이 된다. 뜨거운 사우나나 찜질방을 자제하고, 특히 주부들의 경우 뜨거운 불 위에서 오래 요리하지 말아야 한다. 뜨거운 열이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이다. 화장품은 이것저것 쓰기보다 저자극성 보습제를 바르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게 안전하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07 16:48
  • 자다가 화들짝 놀라 깬다면… 잠버릇 아닌 '이것'

    자다가 화들짝 놀라 깬다면… 잠버릇 아닌 '이것'

    책상에 엎드려 자거나 쪽잠을 청할 때, 갑자기 온몸이 움찔하며 잠에서 깰 때가 있다. 이때는 잠에서 깰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져 창피하기도 하다. 이는 '수면 놀람'이라는 증상으로, 의학용어로는 '수면 근대성 경련'이라 불린다.수면 놀람은 자는 동안 근육이 뇌의 통제를 받지 않고 스스로 움직이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우리는 잠을 잘 때, 얕은 잠 단계인 렘수면(Rapid Eye Movement)과 깊은 잠 단계인 비렘수면(Non Rem sleep)을 반복한다. 그런데 각성상태에서 얕은 잠 단계로 이동할 때, 근육을 관장하는 운동계가 뇌의 지시 없이 활동하면 근육이 한꺼번에 수축하면서 일종의 경련이 생긴다.수면 놀람이 생기는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의학계는 녹차나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마셨을 때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이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외에도 정신자극제 등 약물과 과도한 신체 활동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면 놀람은 어느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 수면 놀람이 자주 반복되고 이로 인해 수면에 방해를 받는다면, 불면증 등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는 게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07 16:13
  • 허바신 카밀 핸드크림, 제5회 양신 자선 골프대회 후원

    허바신 카밀 핸드크림, 제5회 양신 자선 골프대회 후원

    허바신이 제5회 양준혁 야구재단배 사회취약계층 기금마련 양신 자선 골프대회에 일명 ‘승무원 핸드크림’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카밀 핸드크림’ 제품을 후원했다.지난 10월 30일 경기도 용인시 골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 5회 양신 자선 골프대회’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 최초의 자선 골프 대회로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미,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행사다. 이 행사에는 연예인, 스포츠스타, 프로골퍼, 기업 대표 등 250여명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고, 후원 기금은 다문화가정, 탈북민 자녀 등 사회 취약 계층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된다.허바신 카밀 핸드크림은 독일 캐모마일 꽃 추출물과 글리세린이 함유되어 있는 원조 승무원 핸드크림으로 유명하다. 사용 시 거친 손에 벨벳으로 감싼 듯 부드러운 마무리와 보습감을 선사하며 장시간 촉촉함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11/07 16:10
  • 퀸타일즈아이엠에스,'아이큐비아™'로 사명 변경

    분석학 및 과학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관계자들에게 환자를 위한 진보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온 퀸타일즈아이엠에스(QuintilesIMS)가 아이큐비아(IQVIA)로 사명을 변경했다.아이큐비아는 아이큐비아 코어™(IQVIA CORE™)라는 고객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기업이다. 코어를 통해 질병학적, 지형학적, 과학적 방법 전반에 걸친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 정보, 첨단 분석, 선도 기술 및 광범위한 산업지식 등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속하고 예측 가능한 임상 개발, 리얼 월드 에비던스를 위한 혁신적 접근, 환자 관리 개선을 위한 머신 러닝, 정확한 상업 전략 등을 포함한 휴먼 데이터 사이언스 활용을 목적으로 한다.아이큐비아 아리 보스빕 회장은 “오늘은 보건의료 향상을 돕겠다는 우리의 비전과 일치하는 새로운 사명을 소개하는 중요한 날로, 아이엠에스헬스와 퀸타일즈의 합병은 환자를 위한 더 신속한 혁신과 발전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이루어 진만큼 지금의 아이큐비아가 탄생하는데 고객들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며 “합병 이후 우리는 첨단 분석, 선도 기술 및 치료 전문성에 대한 역량을 강력하고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통합하기 위해 노력했고, 우리의 비전은 생명 과학 분야에서 피해갈 수 없는 변화의 속도를 앞지르고 보건의료 의사 결정자들이 급변하는 미래에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능력을 가속화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한국 아이큐비아의 정수용 사장은 “아이큐비아의 코어 솔루션 런치를 통해 아이큐비아가 글로벌 신약·의료기기 개발, 임상, 판매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산업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과 한국 내 헬스케어 기업들에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사업 파트너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하여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기존 아이엠에스 헬스와 퀸티일즈가 제공하던, 데이터 통계 분석 컨설팅과 임상 CRO 영역을 넘어선, 휴먼 데이터 사이언스라는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이에 맞는 인재 개발 육성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한편, 아이큐비아가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는 데는 아이큐비아의 데이터 보안, 개인정보 보호 방법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수 십 년에 걸쳐 축적된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경험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이큐비아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다양한 거버넌스 관리, 기술 및 물리적 안전장치와 규제와 관해서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큐비아는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전세계 데이터 보호 당국, 신뢰할 수 있는 제 3자 및 개인 정보 보호 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11/07 16:09
  • 우울하면 무조건 우울증? 20대는 '조울증' 신호일수도

    우울하면 무조건 우울증? 20대는 '조울증' 신호일수도

    20대 젊은 우울증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25세 이전 발생한 우울증이 조울증의 초기 증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발표한 ‘우울증 환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우울증 환자 64만 1987명 중 9.9%(6만 3336명)가 20대 환자였다. 20대의 우울증 증가율은 80대 이상 연령층 다음으로 컸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경수 교수는 “우울증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데, 젊은 층의 경우 조울증의 초기 상태가 우울증으로 잘못 진단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우울증과 조울증은 치료법이 근본적으로 다르므로 증가하는 환자들 중 우울증과 조울증을 정확히 구분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홍경수 교수가 병원을 찾은 조울증 환자 3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환자의 68.7%가 25세 이전 발병했으며, 평균 발병 연령은 23.2세였다.◇조울증 60%는 우울감부터 나타나조울증은 증상에 따라 조증과 우울증이 반복되는 1형 조울증과 우울증 없이 경조증(조증보다 비교적 덜 들뜨는 상태)이 나타나는 2형 조울증으로 구분한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원인·뇌의 변화·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일한 1형 조울증이라고 해도 환자마다 증상이 나타나는 양상이 다양하다. 대한 우울·조울병학회에 따르면 조울증을 혼재성(조증과 우울증 증상이 동시에 나타남) 급속순환형(조증이나 우울증이 매우 빠르게 번갈아 나타남) 정신병적양상(환청이나 망상 등의 정신병 증상을 동반) 계절성 양상(특정 계절에 따라 나타남) 등으로 분류한다. 건국대충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정석 교수는 “조울증은 환자에 따라 양상이 다양하고, 동일한 환자에서도 다양한 양상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조울증은 특히 초기 증상이 우울감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우울증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 홍경수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조울증 환자의 첫 발병 증상이 우울증인 경우가 60.3%에 달했다. 건국대충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정석 교수는 “우울증은 성욕이 줄어들고·과도한 자기비난·무력증·불면 등의 증상이 일반적이지만, 조울증의 경우 우울감을 느끼더라도 성욕이 늘고·과도한 자신감·과수면 등의 증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조울증, 범죄·자살 위험 높아조울증은 단순히 기분이 좋았다가 나빠지는 것 뿐만 아니라 판단력이 떨어지고, 강박·불안 등을 보이는 탓에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우울증 환자가 대인 관계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 것과 달리, 조울증 환자는 대 인관계에 민감하게 반응해 주변인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바라며, 상대로부터 거부당하거나 거절당하는 느낌을 쉽게 받기도 한다. 인하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원형 교수는 “조증일 때 충동성이 높아진 탓에 자신의 수입보다 과도하게 소비생활을 즐겨 경제적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범죄 위험도 높아진다”고 말했다.조울증은 우울증과 비교했을 때 자살시도율도 높은 편이다. 학계에서는 우울증 환자의 자살 시도율은 15%, 조울증 환자의 자살시도율은 25%로 추정하고 있다. 서정석 교수는 “우울증 환자처럼 계속 우울한 상태로 있을 때 보다 조울증 환자처럼 기분이 과도하게 좋다가 급격히 우울해질 때 감정 변화가 더 크게 발생하고 판단력이 흐려져 충동적으로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더 크다”고 말했다◇초기에 약물 치료 2년 정도 꾸준히 받아야25세 이전에 우울감을 느낀다고 해서 무조건 조울증을 의심할 수는 없다. 만일 우울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우울증이 3개월 이내로 짧게 지속되고 자주 반복되는 경우 가족 중 조울증 환자가 있는 경우 항우울제 복용 시 증상 개선 효과가 없거나 기분이 과도하게 좋아지는 경우라면 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 조울증의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기분안정제 등을 사용해 치료를 한다. 김원형 교수는 “기분안정제 등을 복용하면 일반적으로 2주에서 한 달 사이에 증상 개선 효과가 나타난다”며 “이때 약을 끊는 경우가 많은데, 조울증의 약물 치료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2년 정도 꾸준히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1/07 16:05
  • 을지중독연구소-이대 뇌융합과학연구원, 뇌과학 연구 협약

    을지대학교 을지중독연구소는 11월 6일 강남을지병원에서 이화여자대학교 뇌융합과학연구원과 뇌과학 분야 공동 연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협력관계 수립 ▲중독 뇌과학 분야 연구 기여를 위한 결과 도출에 노력 ▲뇌과학 분야에 대한 필요 지원 및 정보 제공 등에 최대한 노력키로 했다. 조성남 소장은 “중독은 뇌의 질환으로 정의되고 있다. 을지대학교 강남을지병원은 중독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중독브레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뇌융합과학연구원은 최고수준의 뇌 연구를 인정받는 곳이다”며 “두 기관의 협약으로 인해 중독환자들의 뇌 연구를 통한 효과적인 치료와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뇌융합과학이란 자연과학과 공학뿐만 아니라 의약학·경제·경영·정치·교육·여성학 등 다양한 학문을 뇌 연구와 접목한 것으로, 생명공학(BT)과 나노기술(NT)에 이은 새로운 미래 유망 과학 분야고 인정받고 있다. 을지대학교 을지중독연구소는 다양한 중독성 질환의 원인, 진단 및 치료, 중독 관련 인력의 교육 등을 위한 연구 사업, 중독성 질환에 대한 사회 인식 수준의 제고를 위한 교육, 중독성 문제의 행동 감소를 위한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11/07 16:02
  • 코오롱생명과학,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 출시

    코오롱생명과학은 세계 최초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케이(이하 인보사)를  런칭했다.인보사는 정상사람 연골세포와 연골세포성장인자인 TGF-β1가 도입해 형질전환된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무릎 관절강 내에 단 1회 주사로 직접 투여해 2년 이상의 통증 및 기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다. 지난 7월, 3개월 이상 보존적 요법(약물 치료, 물리 치료 등)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Kellgren &Lawrence grade 3)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식약처로부터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인보사는 1회 투여로 2년간 효과가 지속되어, 환자가 지속적인 약물 복용 및 수술/입원/요양 등에 사용하는 총 경제적 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추어 줄 수 있다. 또한, 관절의 염증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자신의 관절로 보다 오랜 기간 일생생활에 경제활동을 유지할 수 있어 환자의 살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료제가 될 것이다.코오롱생명과학의 이우석 대표는 “인보사는 2007년 임상 1상을 시작으로, 2015년 임상 3상 등 총 4건의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 안정성을 확인했으며, 통증완화 및 관절기능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며 “그동안 인보사의 출시를 기다려왔던 많은 의료진과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07 16:01
  • 콩팥질환자, 배즙·사과즙 금물… 당뇨병 환자는?

    콩팥질환자, 배즙·사과즙 금물… 당뇨병 환자는?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에게 과일이나 채소를 갈거나 짜낸 '건강즙'이 인기다. 영양성분이 농축돼있어 식품 자체로 먹는 것보다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자신에게 맞지 않는 즙을 마시면, 문제가 되는 성분도 배로 먹게 돼 위험할 수 있다. 개인이 앓는 질환에 따라 피해야 할 건강즙을 알아본다.◇콩팥질환자, 배즙·사과즙·양파즙 금물배즙·사과즙·양파즙 등은 대표적인 건강즙이다. 그러나 콩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과일을 농축한 즙을 주의해서 마셔야 한다. 콩팥은 몸속 전해질이나 노폐물을 거르는 역할을 하는데, 콩팥질환자는 콩팥 기능이 떨어져 체내 칼륨농도가 조절이 안 된다. 과일즙 속의 칼륨이 몸에 과도하게 쌓이면 심장이 지나치게 빨리 뛰고, 심한 경우 칼륨중독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즙을 내어 마시는 과일·채소에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데, 100g 기준 사과 146mg·배 100mg·양파 144mg의 칼륨이 들어있다.◇간질환자, 칡즙·헛개나무즙 금물간질환자는 칡즙·헛개나무즙을 피해야 한다. 간 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평소 먹지 않던 성분을 고농축으로 먹으면 간에 독성 반응이 나타날 위험이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헛개나무의 경우,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간질환자에 대한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다.◇당뇨병 환자, 과일즙 금물 당뇨병 환자는 과일을 농축한 즙을 마시면 혈당 조절이 안 돼 치명적일 수 있다. 당뇨병은 혈액의 당 농도가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각종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과일은 대부분 단순당으로 이루어져 있어 혈당을 빨리 올리고 증상을 악화시킨다. 과일즙의 당류 함량은 1회 분량에 보통 10g 정도인데,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권고 당 섭취량(50g)의 5분의 1을 차지한다. 이에 밥이나 간식까지 더하면 권고량을 넘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위염 환자, 마늘즙 금물평소 위장이 약하거나 위염 등을 앓는 사람은 마늘즙을 먹지 않는 게 좋다.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위벽을 자극해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마늘즙은 생마늘보다 알리신 성분 함량이 높아,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07 14:36
  • 가려운 피부엔 보습제, 울긋불긋할 땐?

    가려운 피부엔 보습제, 울긋불긋할 땐?

    건조한 환절기엔 피부도 수분함량이 줄어 가려움증이나 염증 등 피부질환에 취약해진다. 이때 증상 을 완화하기 위해 무턱대고 연고나 보습제를 바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피부 증상에 따라  보습제만 발라도 효과를 볼 때가 있고, 반드시 특정 연고를 발라야 할 때가 있다. 특히 연고는 종류가 다양해 피부 상태에 적합하지 않은 연고를 사용할 경우 혈관확장증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단순히 가려울 때, 보습제피부가 붉게 변하지 않고 가렵기만 하다면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 생기는 단순한 가려움증일 수 있다. 특히 70세 이상 노인은 특별한 질환 없이도 가려움증을 잘 겪는데, 피부가 노화해 진피층이 얇아진 탓이다. 이땐 보습제를 바르면 증상이 완화한다. 보습제는 세라마이드나 칼라민 성분이 든 보습제를 바르면 된다. 세라마이드는 몸속 지질층과 비슷한 구조로 이루어져, 피부 보습막을 형성하는 효과가 있다. 칼라민은 가려움증을 완화하므로 수시로 발라주는 게 좋다. 샤워·외출 전후 등 틈틈이 바르고, 한 번에 많이 바르기보단 적은 양을 여러 번 두드려서 충분히 흡수시키는 게 좋다. 이외에도 환기를 자주 하고 실내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해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붉어지고 염증 있을 때, 스테로이드 연고가려움증과 함께 해당 부위가 붉게 변하고 하얀 각질이 일어난다면 스테로이드 계열의 연고를 발라야 한다. 이는 대부분 피부염 초기 증상인데, 스테로이드 성분이 염증을 완화해주기 때문이다. 단, 사람에 따라 피부가 얇아지거나 여드름이 나고 혈관이 확장하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진균성이나 세균성 피부염인 경우 스테로이드제가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임의로 약국에서 연고를 구매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진단 후 염증 상태에 적합한 연고를 처방, 사용량·사용 기간 등을 안내받아야 한다.◇아토피·건성 등 만성질환일 때, 면역조절제·비타민D 함유 연고아토피피부염·건선 등 만성피부질환은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긴 게 원인이다. 면역체계가 과도하게 반응해 피부 정상 세포·조직 등을 공격해 염증반응과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땐 면역조절제나 비타민D가 들어간 연고를 발라야 한다. 이는 피부 면역세포가 정상적으로 활동하도록 도와 증상을 완화한다. 이 연고는 피부가 위축되거나 혈관이 확장하는 등의 부작용 위험은 적지만, 효과가 미약한 편이다. 증상이 잘 낫지 않는다면 의사의 처방을 받아 스테로이드 연고를 함께 바를 수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07 14:30
  • 지구 세 바퀴 길이 '혈관'… 빈틈없이 건강하려면?

    지구 세 바퀴 길이 '혈관'… 빈틈없이 건강하려면?

    몸속 혈관은 혈액이 지나다니는 통로로 몸 구석구석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고 노폐물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혈관의 전체 길이는 12만km로 지구 둘레의 3배나 되는데, 이 혈관이 노폐물 없이 깨끗해야 혈액순환에 문제가 안 생긴다. 실제 국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은 혈관건강이 악화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혈관을 탄력 있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본다.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평소 식습관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육류나 인스턴트 식품 등 고열량 음식을 피해야 하는데, 이런 음식은 지방 함량이 높아 혈액 속 지방 성분을 늘리고 탁하게 만든다. 이로 인해 혈관벽에 노폐물이 쌀이고 두꺼워져 혈관이 탄력을 잃기 쉬워진다. 육류를 먹을 때는 굽기보다 삶아 기름기를 제거해 먹는 게 낫다. 버터, 치즈 등 동물성 유지류도 과도하게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이므로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등푸른 생선을 충분히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오메가3 지방산은 불포화지방의 일종으로 혈액 속 HDL 콜레스테롤을 높여 혈중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는 사람은 혈관 탄력을 잃기 쉽다. 이땐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만으로도 혈관 탄력을 지킬 수 있다. 실제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의 연구에 따르면, 앉은 상태로 2시간 이상 지나면 다리에 흐르는 혈액의 점성도가 높아지는데 이때 한 시간마다 4분씩 제자리걸음을 하면 상태가 회복된다. 꾸준히 운동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주 3회 이상 30분씩 걷기·자전거 타기·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중 지방이 소모돼 혈관벽에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혈관 건강을 생각한다면 과음·흡연은 금물이다. 술을 과도하게 마시면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돼 체내 중성지방이 늘어나고, 혈관에 쌓여 혈관벽을 좁힌다. 1주일에 3회 이상 술을 마시지 않고 남자는 소주 반병, 여자는 4분의 1병 이하로 먹는 게 안전하다. 흡연은 혈류량을 줄이고 피를 굳게 하는 혈소판의 응집력을 높여, 혈액이 혈관벽에 엉겨 붙게 만드므로 피해야 한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07 14:01
  • 소아 코골이, 아이 두뇌 성장까지 방해

    주부 유모(39)씨는 7살 된 아들의 코골이 때문에 걱정이다. 유씨 아들은 코를 심하게 골아 잘 때 입을 다물지 못하고 한동안 숨을 쉬지 않는 수면무호흡 증세까지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수술 치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병원을 찾지 않는 중이다.코를 골거나 평상시에도 입을 벌리고 숨 쉬는 아이를 보면 편도 비대를 의심해 ‘편도 아데노이드 수술’을 고려하는 부모가 적지 않다. 실제 소아 코골이의 가장 흔한 원인을 차지하는 것이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다. 입천장의 편도나 목젖 뒤의 아데노이드가 커지면 코골이 증상이 나타난다.더불어 코골이는 밤에 숙면을 취하기 힘들게 해 그 영향이 낮까지 이어지며 문제가 된다. 성장호르몬은 밤에 왕성하게 분비돼 두뇌 성장에도 악영향을 준다. 심한 코골이와 무호흡이 혈액 내 산소 포화도를 떨어뜨려 뇌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상계백병원 이비인후과 손정협 교수는 "이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성장과 학습 능력에 문제가 되고 얼굴이 길어지면서 성장기 외모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고 말했다.이때는 편도 크기를 줄이는 수술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부모들이 수술을 선뜻 결정하기 어려워하는 이유는 수술 후 통증과 후유증 때문이다. 하지만 수술법이 크게 발달하고 있다. 기존의 편도 절제술은 편도와 편도가 붙어있는 일부 피막 근육층까지 잘라냈다. 하지만 통증과 출혈이 적은 편도수술로 알려진 'PITA(피타)' 수술은 편도를 둘러싼 피막조직은 남겨두고 흡입 절삭 기구를 이용하여 안쪽의 편도 조직만을 제거한다. 피막 주위의 혈관과 근육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손정협 교수는 "기존 수술 방식과 비교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출혈의 발생 빈도가 낮으며 회복이 빠르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손정협 교수는 지난 10월에 열린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상계백병원에서 PITA 수술을 받고 6개월 이상 지난 환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평균 연령 6세의 52명 환아 대상으로 ▲수술 전 불편하게 느꼈던 증상이 수술 후 호전된 정도 ▲호전된 증상이 수술 후 6개월 이상 지난 시점에서 잘 유지되는지 여부 ▲전반적인 수술 만족도 3가지를 조사해 0~10점으로 점수화 했다. 그 결과, 증상 개선 정도는 평균 9.1점, 수술 후 개선된 증상이 유지되는 정도는 9.2점, 수술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평균 9.3점으로 나타났다. 개선된 증상은 코골이와 무호흡이다. 감기로 병원에 내원하는 횟수가 감소한 비율은 41%, 식사와 수면 습관이 좋아진 비율은 76%로 확인됐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07 13:59
  • 알바생 72% 직업병 앓아, 만성피로·다리부종… 완화법은?

    알바생 72% 직업병 앓아, 만성피로·다리부종… 완화법은?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 10명 중 7명은 만성피로를 비롯해 각종 직업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사이트에서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20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직업병을 앓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 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판매 매장관리(72.3%)였고, 다음으로 생산·노무(69.9%), 사무·IT·디자인(61.6%) 순이였다. 대표적으로 앓고 있는 질환으로는 만성피로가 1위(58.2%)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직업상 오래 서 있는 탓에 생기는 다리 부종(48.5%), 반복되는 동작으로 인한 근육통 및 관절염(39.0%), 불규칙하고 빠르게 먹는 식습관으로 인한 소화불량(28.1%), 잘못된 자세·손목·어깨통증(26.6%)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만성두통(15.2%) 수면장애(13.4%) 거북목 증상(7.6%) 등의 질병을 앓기도 했다.아르바이트생 대다수가 호소한 만성피로는 휴식을 충분히 취해도 피로감이 회복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만성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하면 만성피로증후군이라 하는데, 가벼운 움직임에도 쉽게 피로해지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저하한다. 근육통이 생기고 잠에 깊게 들지 못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나 면역력 저하, 균 감염 등을 만성피로의 원인으로 꼽는다.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균형잡힌 식습관으로 체내 신진대사를 높여야 한다. 명상·취미 등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리부종의 경우, 오래 서 있어 혈액·림프액 등 체액이 하체로 쏠려 생기는데, 심한 경우 다리 혈관에 혈전(피떡)이 생겨 혈관을 막거나 하지정맥류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과를 마친 후 따뜻한 물수건으로 다리 마사지를 하거나, 잘 때 다리에 베개를 받쳐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두는 것도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07 11:26
  • 수능 앞둔 불안감,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수능 앞둔 불안감,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2018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열흘도 안 남았다. 중요한 시험인 만큼 적지 않은 학생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과도한 불안과 긴장은 오히려 컨디션 저하를 초래해 시험 결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불안감을 줄이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본다.우선 호흡 훈련법을 반복하는 게 좋다. 머리를 기댈 수 있는 편안한 의자에 앉아 10초간 마음을 안정시킨다. 이후 한 손은 가슴 위에, 다른 손은 배꼽 위에 놓고 길게 숨을 내뱉는다. 가슴 위의 손을 되도록 움직이지 않고, 배 위의 손만 오르내리도록 호흡한다. 숨을 들이쉴 때 속으로 '하나'라고 세고, 내쉬면서 속으로 '편안하다'라고 말한다. 이렇게 '열'까지 센 뒤, 다시 거꾸로 '하나'까지 세며 복식 호흡을 하면 된다. 복식 호흡에 익숙해지면 똑바로 누워서 배 위에 책을 올려놓고 한다. 하루 두 번, 10분 이상 매일 하는 것이 좋다. 불안감이 들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호흡이 가빠지는데, 이런 호흡 훈련을 하면 호흡이 가빠지는 것을 막으면서 심신을 이완하는 효과를 낸다.근육 이완법도 도움이 된다. 팔, 다리 등 특정 신체 부위에 힘을 줘 5초간 근육을 긴장시키고 천천히 힘을 빼며 '편안하다'라고 말하는 식이다. 이후 깊게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편안하다'라고 한 번 더 말하면 된다. 머리→목→어깨→손→팔→가슴→등→배→엉덩이→다리→발 순으로 진행하는 게 효괒거이다. 불안감을 느끼면 근육이 긴장해 굳는데, 근육 이완법을 실시하면 근육의 긴장을 없애 불안감을 누그러뜨리는 효과를 낸다. 하루 두 번 아침, 저녁으로 10분씩 하는 게 좋다. 모든 부위를 하기 어려우면 불안감을 느꼈을 때 통증이 있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07 10:59
  • 입동(立冬), 겨울 시작… 추위에 체온 높이는 방법

    입동(立冬), 겨울 시작… 추위에 체온 높이는 방법

    오늘(7일)은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인 입동(立冬)이다. 입동이 지나면 겨울이 시작한다고 하여, 예로부터 입동 무렵 겨울 김장김치를 담그기도 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하며 건강 상태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추위를 피하기 위해 몸이 긴장해 근육이 움츠러들고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이다. 이때 일상에서 몸에 열을 내 체온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체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진대사가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 신진대사란에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각종 화학작용을 말하는데, 신진대사가 활발해야 혈액 순환이 잘 되고 몸이 데워진다. 이를 위해선 식습관에 신경 써야 한다.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먹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매 끼니 식후 과일 한조각 정도를 먹으면 된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한 콩·두유·육류 등을 먹는 게 좋은데, 단백질은 소화되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돼 열이 발생한다.꾸준히 운동해 근육량을 기르는 것도 체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근육량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몸이 기본적으로 소비하는 에너지양이 늘고, 이 과정에서 열이 발생한다. 아령 등 기구를 이용하거나 맨몸 운동을 숨이 차고 등에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게 좋다.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는 혈액순환이나 면역 기능 등에 신체 활동이 집중하는 것을 방해해 체온을 떨어뜨린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07 10:13
  • 안전한 가을 등산법… 하산할 때 특히 주의

    안전한 가을 등산법… 하산할 때 특히 주의

    울긋불긋한 단풍이 절정에 달하면서 등산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등산은 무릎 관절을 이용해 오르내리는 운동의 일종이다. 무리하게 등산하면 무릎 질환이 생기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특히 산에서 내려올 때 '반월상 연골판 손상' 위험이 높다. 강북힘찬병원 강형진 원장은 "실제로 등산 중 부상을 입고 병원을 찾는 사람 중 반월상 연골판 손상으로 수술까지 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반월상 연골은 허벅지뼈와 종아리뼈 사이에 있는 초승달 모양 연골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고 관절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되면 초반에는 무릎이 뻣뻣하거나 힘이 맥없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 또한 계단을 오르내릴 때, 쪼그려 앉았다 일어날 때, 갑자기 방향을 틀 때 순간적으로 무릎이 결리는 느낌이 들어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 이르기도 한다.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등산 도중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되는 상황을 방지하려면 등산 중 무릎의 하중을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 천천히 자주 쉬면서 산을 오르는 것이 좋고, 보폭은 평지에서 걸을 때 보다 좁게 하고, 리듬감 있게 걸어야 한다. 보폭을 크게 해 내리막길을 걸으면 ‘장경인대증후군’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강형진 원장은 "장경인대증후군은 지나치게 넓은 보폭으로 하산 시 골반에서 정강이뼈로 길게 이어지는 장경인대와 대퇴골 사이에서 발생한 과도한 마찰로 무릎 바깥쪽에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라며 "특히 무릎이 O자형이거나 엉덩이 근육이 발달하지 못해 무릎 바깥쪽에 체중이 많이 실리는 사람들에게 나타나기 쉽다"고 말했다.등산 중 부상을 예방하려면 등산 전 준비운동으로 근육과 관절을 풀어줘야 한다. 등산용 스틱을 사용해 체중을 분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산에 다녀온 후 무릎이 아프면 휴식이 최선이다. 산행 후 정리운동을 하고, 온찜질로 관절을 풀어주는 게 도움이 된다. 손바닥으로 근육이 뭉치기 쉬운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가을 등산 시 무릎 건강 지키는 Tip> ▷등산 전후 하체 스트레칭 - 등산 전 허벅지와 종아리가 땅기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한쪽 무릎을 쭉 펴준다. - 양손을 무릎에 대고 지탱해 5회가량 눌러준다. - 15~20초간 동작을 유지한다. - 양쪽 다리를 번갈아 가며 시행한다.▷​등산화 선택 및 점검등산화는 등산 양말을 고려하여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등산 양말은 일반 양말과 달리 오래 걸을 때 발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발바닥 부분이 두껍고 다른 부분은 상대적으로 얇게 처리되어 있다. 때문에 평소 신는 운동화보다 새끼손가락 하나 정도의 여유가 있는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등산스틱 사용 요령등산스틱은 무릎에 집중되는 하중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내리막에서 균형을 잡아주고, 미끄럼을 방지해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스틱의 길이는 짚었을 때 팔꿈치가 직각이 되도록 조절하고, 내리막에서는 조금 더 길게 하는 것이 좋다. 또 평지에서는 뒷발보다 20~30cm 뒤에 찍어주고, 오르막일 때는 스틱 2개를 같은 높이의 위쪽에 짚고 다리를 올리는 순서로 해야 무릎관절 보호에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07 10:12
  • 돼지유행성설사병 경남서 발생, 인간에게도 옮나?

    돼지유행성설사병 경남서 발생, 인간에게도 옮나?

    경남지역에서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이 발생했다.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6일 "김해의 돼지 밀집 사육지역에서 돼지유행설사병이 발생해 도내 전 시·군 가축방역부서와 양돈협회, 수의사회 등에 주의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시험소에 따르면, 지난 9월 제주도 발생 이후로 최근 돼지유행설사병은 발생보고가 없었으나, 지난 3일 김해의 한 돼지사육 농가에서 돼지유행성설사병이 발견됐다. 해당 농가는 7천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 중이며, 이중 새끼돼지 4마리에서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돼지유행설사병은 모든 돼지에게 감염되지만, 태어난 지 1주일 미만의 젖먹이 새끼돼지에게는 설사·구토 등의 증상과 함께 높은 폐사율(50~100%)을 보인다.한편 돼지유행성설사병은 제3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아 안심해도 된다. 돼지를 살처분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폐사율이 높아 양돈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므로 주의해야 한다. 돼지유행성설사병은 감염 돼지의 설사 분변이 차량·사람·기구에 묻어 다른 농장으로 빠르게 전파되므로, 확산을 막기 위해선 철저한 소독이 중요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07 09:30
  • “수술용 실만 바꿔도 수술 감염을 50% 줄일 수 있습니다”

    “수술용 실만 바꿔도 수술 감염을 50% 줄일 수 있습니다”

    지난 9월 18일 수술부위 감염 관련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위스콘신 의대 찰스 에드미스턴(Charles Edmiston) 교수가 한국을 방문했다. 그에게 수술부위 감염의 심각성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물었다. 한국 상황에 대해선 대한외과감염학회 이길연 외과감염관리위원장(경희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에게 별도의 설명을 들었다.
    피플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1/07 09:00
  • "바르게 앉아라"·"턱괴지 마라" 잔소리… 건강엔 득(得)?

    "바르게 앉아라"·"턱괴지 마라" 잔소리… 건강엔 득(得)?

    어릴 적 부모님께 "턱 괴지 말아라"·"꼭꼭 씹어 먹어라" 등 조언을 들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를 잔소리로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실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이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성장속도가 빨라 신체가 자세 등 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을 오래 유지하면 골격이 변하는 등 후천적으로 안면 비대칭이나 척추질환 등에 걸릴 위험이 있다.가장 흔히 듣는 말 중 하나가 "바르게 앉아라"이다. 습관적으로 비스듬히 앉거나 엎드려 책이나 TV를 보면 골반과 척추에 변형이 생길 수 있다. 몸의 균형이 쏠리면 자연스럽게 몸의 중심축인 척추가 기울어져 몸 전체가 비뚤어진다. 이로 인해 척추측만증이나 거북목증후군 등에 걸릴 위험이 있다. 문제는 성장기에 뼈가 틀어지면 정상적인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다. 평소 늘 반듯한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데, 책상과 의자 높이를 키에 적절히 맞추는 게 중요하다. 장시간 앉아 있는 책상의 높이가 맞지 않으면 자세가 비뚤어지기 쉬운 탓이다.TV를 보거나 책을 읽을 때 턱을 괴는 습관도 금물이다. 턱을 괴면 턱이 앞으로 튀어나오는 등 턱 관절이 틀어져 안면 비대칭이 생길 수 있다. 모니터나 TV 화면을 아이의 시야와 나란하게 둬야 턱을 괴거나 지나치게 올려다 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화면을 올려다보면 턱뿐 아니라 목이나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다.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것도 얼굴 뼈가 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성장기에 턱뼈가 제대로 발달하지 않으면 턱이 뒤로 들어가 보이는 '무턱'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햄버거·빵 등 식감이 무른 음식을 먹는 서구식 식습관이 턱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한다. 무턱을 예방하려면 평소 채소·견과류·곡류 등 턱뼈가 활발히 움직일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게 좋다. 그러나 오징어·껌·젤리 등 질긴 음식을 지나치게 먹으면 오히려 턱에 강한 힘이 가해져 턱관절에 무리가 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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