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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의 敵 콜레스테롤?…너무 부족해도 문제

    건강의 敵 콜레스테롤?…너무 부족해도 문제

    콜레스테롤이란 단어에 대한 이미지는 좋지 않다. 혈관을 좁혀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을 일으키는 주범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사람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고 다양한 시도를 한다.그러나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세포의 주요 구성성분인 동시에 세포를 보호하고, 호르몬과 비타민D를 생성하는 재료가 된다. 이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무작정 낮추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진 LDL-콜레스테롤도 마찬가지다. 이 수치가 너무 낮으면 인지능력과 면역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나이 들어선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점차 줄어드는 편이다. 얼마 전 미국의 마운트시나이 의대 연구진은 중년 이후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 치매를 앓지 않을 확률이 32%나 낮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식품을 무조건 피하는 것도 크게 이득이 되지 않는다. 식품 섭취로 체내에 들어오는 콜레스테롤은 전체의 20% 수준에 그친다. 나머지는 간에서 스스로 합성된다. 이런 이유로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 지침 2015’에선 “혈청 콜레스테롤은 식사로 섭취한 콜레스테롤과 관련이 없다”고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일례로 달걀 1개에는 470㎎의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다. 하루에 달걀 1개만 먹어도 하루 섭취 허용량 300㎎을 훌쩍 넘긴다. 그러나 달걀노른자 속의 레시틴이란 성분이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달걀을 먹어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지 않는다. 오히려 매일 달걀을 먹는 사람(일평균 0.79개)은 심근경색과 뇌졸중으로 사망할 확률이 달걀을 거의 먹지 않는 사람(일평균 0.29개)보다 18% 낮게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중국 베이징공공보건대학 연구진이 2004년부터 2014년까지 건강한 중국인 46만 1213명을 대상으로 달걀 섭취와 건강에 대해 연구한 결과다.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를 피하려면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 대신,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을 더 주의하는 게 좋다.
    내과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7/23 07:30
  • 위험한 당뇨합병증…눈 합병증 증가율 높아

    위험한 당뇨합병증…눈 합병증 증가율 높아

    당뇨병은 합병증이 무서운 병이다. 특히 눈 합병증은 시력저하를 유발해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2013년 231만 4116명에서 2017년 284만 7160명으로 약 23% 증가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 환자는 2013년 27만 7022명에서 2017년 35만 3244명으로 약 28% 증가하여 당뇨병 환자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당뇨병은 높은 혈당으로 인해 혈관을 손상시키는 질환으로 우리 몸 속의 모세혈관이 있는 곳에 합병증을 일으키는데, 그 중 눈에 생기는 당뇨망막병증은 시력을 심각하게 저하시킬 수 있다.당뇨합병증 중 눈에 발생하는 당뇨망막병증은 황반변성, 녹내장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이다. 우리 눈에서 망막은 물체의 상이 맺히는 중요한 곳으로 많은 영양소와 산소가 필요하여 모세혈관이 풍부하게 분포되어 있다. 당뇨병으로 인해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망막 혈관벽이 두꺼워져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해 망막세포가 죽게 되는데 이것이 당뇨망막병증이다.당뇨망막병증은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과 증식성 당뇨망막병증 두 가지로 나뉜다.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혈관이 좁아지고 영양공급이 잘 되지 않아 망막미세혈관의 순환장애가 발생하는데 망막 위에 출혈이 생기고 황반이 부어오르는 황반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 더 진행되면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망막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아 신생혈관이 생겨 쉽게 파괴되고 출혈을 일으켜 심할 경우 실명할 수도 있다.당뇨망막병증은 초기에 시력이 저하되거나 눈앞에 벌레가 떠다니는 비문증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노안 증상과 비슷하여 방치하기 쉽다. 이미 떨어진 시력은 다시 회복하기 어려우므로 이상 신호가 느껴지면 빠르게 안과를 찾는 것이 좋다. 당뇨망막병증 치료는 진행시기와 눈 상태에 따라 항체주사치료, 레이저시술(범망막광응고술 등), 수술치료(유리체절제술 등)를 시행한다. 그 외,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당뇨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백내장 발병률은 5배 높고 녹내장 또한 4배 정도 높다고 알려져 있어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안과검진도 중요하다.누네안과병원 망막센터 오현섭 원장은 “당뇨를 진단받은 환자라면 6개월~1년에 한 번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필수다”며, “안과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당화혈색소가 1% 감소하면 미세혈관질환 합병증 발생률은 37% 감소하므로 당화혈색소를 관리 하는 것이 기본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철 햇빛이 강한 낮에 외출 할 때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선글라스나 챙이 넓은 모자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7/23 07:00
  • 유산균 효과 톡톡히 보려면, 식사중 섭취하세요

    유산균 효과 톡톡히 보려면, 식사중 섭취하세요

    유산균은 대표적인 몸에 좋은 균으로, 장운동을 촉진해 소화를 돕고 변비를 완화해준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발암물질 생성을 방해해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특히 채소보다 고기를 많이 먹거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술을 자주 마시거나, 오랜 기간 항생제를 먹은 사람이라면 유산균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시중에 판매하는 유산균제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이중 뭘 사야 할지 모르겠다면 임상 시험으로 효과가 증명된 유산균 종류가 든 제품을 고르면 좋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등이 해당한다. 유산균은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장이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유산균의 양을 표시하는 단위는 CFU인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하루 섭취량을 1~100억 CFU로 권장하고 있다. 유산균의 종류와 함량은 제품 옆면에 있는 원료명 및 함량 부분에 적혀 있다. 제품에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와 프락토올리고당이 함께 들어있으면 더 효과적이다.유산균은 음식을 먹은 후에 먹거나 음식과 함께 먹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 빈속에 먹는 유산균이 몸에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공복 상태일 때는 유산균이 위산에 의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유산균이 잘 사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과일, 채소, 잡곡류는 유산균의 증식을 돕는다. 인스턴트 식품, 기름진 음식, 카페인, 탄산음료 등은 유산균의 작용을 방해하므로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 어떤 유산균이든 효과를 보려면 한 달 이상 꾸준히 먹어야 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2 09:00
  • 더위 먹지 않기 위해 지켜야 할 것들

    더위 먹지 않기 위해 지켜야 할 것들

    연일 폭염 경보가 내려지고 있다.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박정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지나치게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체온을 낮추는 능력이 저하된 노인이나 체온조절기능이 발달되지 않은 어린이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급격한 온도 변화로 심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한낮에 외출을 삼가고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에 대비해야 한다.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구토, 현기증, 체온상승과 함께 불쾌감이나 권태감,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근육의 경련을 비롯하여 실신이나 의식 변화 등의 증상까지 발생할 수 있다. 또 ▲땀샘의 염증으로 인한 열 발진(땀띠) ▲말초혈관 확장과 혈관 운동이 감소하여 나타나는 열 실신 ▲땀으로 과도한 염분 소실이 생겨 근육의 경련이 발생하는 열 경련 ▲불충분한 수분 섭취 및 염분의 소실로 인해 두통과 구역 ▲구토 및 위약감을 동반하는 일사병(열 탈진) ▲체온의 과도한 상승으로 인해 다양한 신체 기관의 손상을 가져와 사망에 이를 수도 있게 하는 열사병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더운 날 야외에서 활동하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한다면 바로 그늘로 가서 휴식을 취하며 몸을 식히거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휴식 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경련이나 실신,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119에 신고를 해 신속히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무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해야 한다. 실내 환경은 너무 덥거나 춥지 않도록 냉방장치를 활용해 적절한 실내온도(26~28도)를 유지해야 한다. 옷은 가볍고 밝은 색의 옷, 헐렁한 옷을 입고 야외 활동 시에는 뜨거운 햇빛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므로 모자와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야외에서의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수영이나 웨이트 트레이닝을 권장하며 아침, 저녁으로 조깅이나 걷기 또는 자전거 타기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신체가 적응할 수 있도록 운동 전 5~10분 정도의 준비운동과 운동 후 근육을 풀어주는 마무리 운동은 필수이다. 탈수예방을 위해 갈증이 없더라도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고,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이온 음료 등으로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해야 한다. 햇볕이 뜨겁지 않은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운동의 강도는 평소보다 20%정도 낮춰야 한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7/21 11:00
  • 애써 뺀 살, 도로 찌우지 않으려면 '이것'을 늘려라

    애써 뺀 살, 도로 찌우지 않으려면 '이것'을 늘려라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되려면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한다. 기초대사량보다 많은 열량을 섭취하면, 초과된 열량을 소모해야 체중이 늘지 않는다. 기초대사량 늘리는 법을 알아봤다.◇근육 운동을근육이 많은 몸은 신체를 유지, 활동시키는데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근육량을 늘리면 같은 체중이어도 지방이 많은 몸보다 더 많은 열량을 사용한다. 특히 가슴, 허벅지 근육 등 큰 근육을 유지하는데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이 부위의 근육을 발달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규칙적인 식사끼니를 거르거나 과식, 폭식하는 습관은 다이어트를 방해한다. 이런 습관은 근육량을 감소시키고, 신진대사를 방해해 기초대사량을 낮춘다. 먹는 것을 줄이는 식습관은 에너지 부족으로 이어지며, 에너지가 부족한 몸은 섭취하는 열량을 저장하려는 성질로 변한다. 같은 양을 먹어도 더 많은 열량을 체내에 축적하게 되는 것이다.◇수면수면이 부족하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진다. 적절한 수면을 유지해야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하루에 7~8시간 자면 좋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1 09:00
  • 노인은 '간식' 잘 먹어야 건강… 무엇을, 얼마나?

    노인은 '간식' 잘 먹어야 건강… 무엇을, 얼마나?

    간식은 허기를 달랠 뿐 아니라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기도 한다. 특히 소화 기능이 떨어져 영양결핍이 되기 쉬운 노인은 적은 양의 간식을 틈틈이 먹으면 영양소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32.7%는 필요한 에너지양의 75%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노인의 영양결핍은 골다공증·근감소증·빈혈 등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노인에게 맞는 간식 섭취법에 대해 알아본다.노인은 간식도 끼니처럼 규칙적인 시간에 챙겨 먹는 게 좋다. 간식을 허기질 때 먹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노인은 나이가 들면서 기초대사량과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허기가 지는 경우는 드물다. 따라서 노인은 꼭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약간의 간식을 정해진 시간에 먹어야 한다. 간식 시간은 점심과 저녁 시간 사이가 좋다. 점심 식사 이후 저녁 식사 전까지는 비교적 긴 시간이므로 이때 먹는 간식은 소화기관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 아침 식사를 이른 시간에 하는 사람이라면 아침과 점심 식사 사이에 오전 간식을 먹어도 된다. 간식의 종류와 양도 중요하다. 지나치게 많은 양의 간식은 비만이나 고지혈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하루 150~200kcal 정도의 간식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간식 종류로는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면서도 당분 함량이 너무 높지 않은 식품을 선택해야 한다. 노인이 섭취하면 좋은 간식에는 과일·채소, 달걀·콩, 견과류, 유제품 등이 있다.과일은 수분 함량이 80% 이상이며 비타민과 식이섬유소가 풍부하다. 다만 당분이 많으므로 적정량만 섭취해야 한다. 간식으로 먹기에 적당한 양은 건포도 3작은술, 바나나 1개, 포도 38알, 오렌지나 단감 1개 정도이다. 주스보다는 생과일이 좋고, 말린 과일이나 냉동 과일도 좋다. 채소는 특히 변비를 앓고 있는 노인에게 도움이 된다. 잘게 썬 당근 1컵과 데친 브로콜리 1컵을 함께 먹거나 토마토 2개와 오이 1개를 같이 먹으면 간식으로 적절하다.달걀과 콩에는 노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나이아신과 비타민A가 풍부하다. 단백질 함량도 높아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 삶은 달걀은 1~2개, 검정콩은 2큰술 정도가 적정량이다.견과류 또한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포만감이 오래 간다. 견과류 속 지방은 건강한 지방으로 알려진 불포화지방이다. 호두 3개, 잣 100알, 땅콩이나 아몬드는 18알 정도 먹으면 좋다. 유제품은 칼슘이 풍부해 노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칼슘은 뼈 건강뿐 아니라 혈관의 수축과 이완에도 관여하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간식으로 유제품을 먹을 때는 슬라이스 치즈 1.5장, 우유 1컵(200mL), 플레인요거트 1개 정도가 적당하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0 17:32
  • 대변 잘 나오게 하는 자세 따로 있어

    대변 잘 나오게 하는 자세 따로 있어

    대변볼 때 자세를 조금만 고치면 대변이 더 잘 나온다.대변볼 때 취하면 좋은 자세는 허리를 약간 앞으로 굽히는 것이다.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그냥 앉아 있을 때보다 복압이 높아진다. 그러면 대변이 바깥으로 더 잘 나온다. 실제로,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에서 로뎅의 조각 작품인 '생각하는 사람'의 자세처럼 허리를 숙이고 대변을 봤을 때, 항문과 직장의 휘어진 각도가 커지고, 치골 직장근의 길이가 길어졌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적이 있다. 이런 변화는 복압을 높여 대변이 더 원활하게 나올 수 있는 환경이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다만, 이런 자세는 직장이 막혔거나 잘 열리지 않는 '출구 폐쇄형' 변비 환자에게만 어느 정도 효과를 낸다. 심리적인 문제 등으로 생긴 변비에는 자세가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0 17:09
  • 수족구병 유행­… 아이 감염 막으려면 어떻게?

    수족구병 유행­… 아이 감염 막으려면 어떻게?

    질병관리본부가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수족구병은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며,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일부 환자에서는 고열, 구토, 마비증상 등이 생기는 뇌막염, 뇌실조증, 뇌염 등 중추 신경계 합병증 외에 심근염, 신경원성 폐부증, 급성 이완성 마비가 나타날 수 있다. 발열, 입안의 물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 수족구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수족구병 발생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이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씻기, 장난감 등 집기 청결히 관리하기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수족구병 예방 수칙-손씻기: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씻기, 외출 후·배변 후·식사 전후·기저귀 교체 전·후에 손씻기-기침 예절 지키기: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환경 관리: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 소독하기-수족구병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 받고 등원 및 외출 자제하기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0 15:28
  • 척추 질환 극복하려면 '코어근육' 키워라… 어떻게?

    척추 질환 극복하려면 '코어근육' 키워라… 어떻게?

    척추 질환 극복을 위해서는 운동이 시술 못지않게 중요하다. 운동이 척추 질환을 치료하는 원리는 '압력 감소'와 '염증물질 제거'에 있다. 척추 질환이 생기면, 그 전과 똑같은 자세를 취해도 척추에는 부담이 많이 가해진다. 디스크·신경이 압력을 많이 받아 질환이 점점 악화된다. 정확한 운동을 3개월 정도만 하면, 척추 주변 근육(코어근육)의 힘이 강해져 척추·디스크·신경 등에 가해지는 힘을 분산시킬 수 있다. 코어근육이 강해지면 척추 사이의 공간이 넓어져 삐져나왔던 디스크가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 운동 과정에서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 혈액이 척추 주변의 혈관으로 잘 흐른다. 이때 혈액 속의 산소, 면역세포, 영양분이 협착·유착 등으로 인해 손상된 세포를 빨리 재생하고 쌓여 있는 염증 물질을 제거해준다.척추 질환 극복에 도움되는 운동은 다음과 같다.▷누워서 무릎 당기기=위를 보고 반듯하게 누운 상태에서 양쪽 무릎을 굽혀 팔로 끌어 안는다. 다리를 가슴 쪽으로 끌어 당길 때 엉덩이 힘은 빼는 게 좋다. 6초간 자세를 유지하다가 서서히 최초 자세로 돌아간다. 같은 동작을 여섯번씩, 하루에 두차례 실시한다.▷누워서 한쪽 다리 옆으로 넘기기=반듯하게 누워 한쪽 무릎을 굽힌 후 반대쪽 손으로 굽힌 무릎을 잡아당긴다. 얼굴은 굽힌 무릎 방향으로 돌리고 6초간 그 상태를 유지한다. 반대쪽도 같은 요령으로 한다.하루 두 차례씩, 한 번에 6회 실시한다.▷누워서 팔 펴고 상체 들기=반듯하게 누운 채 두 무릎을 굽히고, 팔을 앞으로 쭉 편 상태에서 상체를 반만 들어올린다. 이 자세로 15초간 버틴다. 하루에 두 번 실시한다.▷엎드려 상체 들면서 다리 들기=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 상태에서 상체와 한쪽 다리를 동시에 들어올린다. 통증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만 들어올려야 한다. 팔은 허리에 붙이고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한다. 15초간 버틴 후 천천히 내려온다. 반대쪽 다리도 똑같이 한다. 하루에 두 번 한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0 14:30
  • 피곤하면 혓바늘 생기는 이유

    피곤하면 혓바늘 생기는 이유

    피곤하면 혓바늘이 나곤 한다. 혓바늘은 왜 생기는 걸까?혓바늘은 침 분비량이 줄면 생긴다. 침에는 라소자임, 락토페린 등 항생물질이 들어 있어 입 속으로 들어오는 세균을 일차적으로 방어한다. 그런데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침 분비가 줄면 입안 점막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능력이 떨어지면서 혓바늘이 생긴다. 비타민A나 비타민C가 부족해도 잘 생긴다. 숙면, 수분 섭취, 채소와 과일 섭취가 혓바늘이 안 나도록 도와준다.혓바늘은 1~2주 정도 지나면 저절로 없어진다. 다만 혀에 생긴 문제가 2~3주 이상 지속되거나 같은 자리에 반복적으로 생기면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0 13:00
  • 갈증 안 나도 물 마시라던데… 언제 마시면 좋을까?

    갈증 안 나도 물 마시라던데… 언제 마시면 좋을까?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엔 갈증이 안 나도 물을 마셔야 한다. 얼마나 마셔야 할 지 모르겠다면, 이때만이라도 꼭 물 한 잔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기상 후일어나자마자 마시는 1잔의 물은 가장 좋은 물이다. 밤새 축적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이다. 또한, 장운동을 촉진하고 소모된 수분을 채워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있다.◇식사 30분 전식욕이 생길 때 물을 먼저 마시면 식욕을 감소시킬 수 있다. 따라서 아침·점심·저녁식사 30분 전에 물을 한 잔씩 마시면, 포만감이 들어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일과 중 오전과 오후에 한 잔씩, 사무실에서 마셔보자. 수분이 채워지면 피로가 풀리고 심장의 혈액 공급을 활발하게 하여 청량감이 들 수 있다. ◇음주 중술과 함께 마시는 물은 알코올을 희석시켜 술에 덜 취하게 하고, 역류성식도염의 위험을 낮춰준다. 또한, 과음으로 인한 탈수현상을 예방하고 알코올 해독작용이나 대사물 배출을 도와 숙취를 줄이는데도 도움을 준다.◇취침 전잠들기 전에 마시는 한 잔의 물은 수면 중 생기는 갈증을 막아 숙면을 돕는다. 다만 잠들기 직전에 마시면 자는 중에 요의가 생길 수 있다. 최소 한 시간 전에 마시도록 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0 13:00
  • 당분 섭취하면 노인 기억력·행복감 높아진다

    당분 섭취하면 노인 기억력·행복감 높아진다

    당분이 노인에게 주는 긍정적 효과를 발견한 연구가 나왔다. 영국 워릭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혈중 당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의 기억력과 과제 수행 능력이 높아지고, 노인 자신도 더 행복하다고 느끼게 된다.연구팀은 18~27세의 젊은층 참가자와 65~82세의 노년층 참가자를 모두 두 그룹으로 나누고 각각 소량의 포도당과 위약(僞藥)이 든 물을 마시게 했다. 이후 총 네 그룹의 실험 참가자들은 다양한 난이도의 기억력 테스트를 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테스트에 열심히 참여하는 정도와 스스로 느끼는 노력의 정도, 감정, 기억력 점수를 측정했다. 그 결과, 모든 연령층 그룹에서 포도당은 테스트에 더 열심히 참여하도록 동기부여하는 효과가 있었다. 포도당이 감정과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은 연령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젊은층 그룹은 포도당 섭취 이후 감정이나 기억력이 개선되지 않았다. 노년 그룹에서는 포도당을 섭취한 그룹이 위약을 섭취한 그룹에 비해 더 긍정적인 감정과 높은 기억력을 보였다.다만 이는 단편적인 연구에 불과하다.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으므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당류 하루 섭취량(50g)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0 11:00
  • [알립니다] '名醫 청도 건강크루즈' 객실 업그레이드 이벤트

    [알립니다] '名醫 청도 건강크루즈' 객실 업그레이드 이벤트

    헬스조선은 9월 17~20일(3박 4일) '명의와 함께하는 청도 건강크루즈'를 개최한다. 헬스조선이 초빙한 명의의 건강 특강도 듣고, '칭타오 맥주의 고장' 청도 여행까지 한 번에 즐긴다. 크루즈 여행이 낯선 중장년이나 노부부에게 인기다. 예약 선착순으로 크루즈 객실 등급을 업그레이드 해준다. 7월 31일까지 예약하면 내측 객실(창문이 없는 객실) 가격으로 발코니가 딸린 객실(20만원 상당)을, 8월 17일까지 예약하면 창문이 있는 오션뷰 객실(1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인천에서 청도까지 비행기로 이동한 뒤 5.4 광장, 맥주박물관 등을 관광하고 '바다 위의 특급 호텔' 코스타 포추나 호〈사진〉를 타고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여행2018/07/20 09:02
  • [헬스 & 라이프] 그 좋다는 단백질, 제대로 먹는 법

    [헬스 & 라이프] 그 좋다는 단백질, 제대로 먹는 법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강조하는 것이 단백질이다. 그러나 얼마나 먹어야 충분한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단백질을 잘 먹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종합2018/07/20 09:02
  • 가을 전령사 붉은 꽃무릇 속 산책

    가을 전령사 붉은 꽃무릇 속 산책

    여름이 뜨거울수록 가을은 잘 영그는 법. 폭염이 이어지고 있지만 가을은 오고야 만다. 9월 중순, 만개하는 ‘꽃무릇’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이다. 단풍 보다 먼저, 산천을 붉게 물들이며 색다른 감동을 전한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9월 16~19일(3박 4일) ‘꽃무릇 따라 가을 길 여행’을 진행한다. 국내 대표 꽃무릇 군락지인 영광 불갑사를 비롯해 연홍도의 숲길을 걸으며 꽃무릇을 감상한다. 하루 2~3시간 정도 충분히 경치를 즐기며 천천히 걷는다. 짧은 시간 국내의 비경을 둘러보고 싶은 중장년이나 노부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걷고 나서는 지역민이 추천하는 남도 맛집에서 식사하고, 인근 4성급 호텔에서 편히 잠잔다.꽃무릇 군락지는 대부분 절주변이다. 꽃무릇이 절집이나 불화를 해충으로 보호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스님들이 조금씩 심었던 게 주변으로 번져 대규모 군락을 이룬 것. 비타투어가 직접 찾아가 본 영광 불갑사의 꽃무릇은 붉은 빛이 가장 깊었다. 입구부터 ‘꽃무릇 바다’인데, 대웅전 뒤편 저수지에 다다르면 ‘억’ 소리가 날 정도다. 훅 바람이 불면 속눈썹이 떨리듯 꽃잎이 파르르 떨린다. 온산이 붉게 일렁인다.섬 속 꽃무릇도 곱다. 고흥 연홍도는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유명해진 뒤, 주민들이 꽃무릇을 심고 가꾸어 꽃무릇 숲길을 만들었다. 숲길을 걷고 내려와서는 벽화와 조형물로 꾸며 놓은 아기자기한 골목을 기웃거린다. 예쁜 담벼락 길을 걷다보면 이곳이 ‘가고 싶은 섬’이 된 이유를 알게 된다. 이외에도 함양 선비길, 지리산 둘레길, 거금도 둘레길, 순천만습지 등의 가을 길도 걷는다.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 2018/07/20 08:00
  • 사람에게도 옮기는 개·고양이 피부병은?

    개·고양이의 피부병 중 일부는 사람에게도 옮아 주의해야 한다. 상계백병원 피부과 이운하 교수는 "백선증과 옴이 대표적"이라며 "사람 사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되도록 빨리 치료해야 하며, 원인을 제공한 반려동물도 치료가 필수"라고 말했다.백선증은 곰팡이의 일종인 피부사상균에 의해 생긴다. 반려동물의 경우 털이 동그란 모양으로 빠진다. 털이 빠진 자리에는 붉은 반점이 생기고 각질이 일어난다. 사람에게 옮았을 때는 테두리가 붉은 '링' 형태 반점이 생긴다. 머리, 몸통, 팔다리 등에 나타난다. 반려동물은 항진균제 성분이 있는 샴푸나 연고, 먹는 약 등으로 치료한다. 보통 1~2주 이내에 완화된다. 사람 역시 먹거나 바르는 항진균제를 쓰면 보통 한 달 이내에 완화된다. 옴은 옴진드기에 의해 생긴다. 반려동물의 털이 넓게 빠진다. 탑스동물메디컬센터 박강효 원장은 "얼굴에 감염되면 얼굴 전체 털이 빠지고, 등에 감염되면 등 털이 전반적으로 빠지는 식"이라고 말했다. 피가 나며 딱지가 생길 수도 있다. 사람의 경우 피부에 작고 붉은 반점이 생긴다. 가려움증이 심하며 밤에 악화된다. 반점은 동물과 접촉하기 쉬운 팔, 가슴, 복부에 잘 나타난다. 반려동물은 살충 성분의 약을 바르거나 먹으면 2주~1개월 이내에 완화된다. 사람도 살충 성분의 약을 바르면 보통 한 달 이내로 낫는다.반려동물과 오랜 기간 여행할 계획이라면 진드기약 등을 미리 바르고, 더러운 수풀 등에 들어가지 못하게 해야 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7/20 05:49
  • 커피 향만 맡았을 뿐인데 과제가 술술

    커피 향만 맡았을 뿐인데 과제가 술술

    커피 향기를 맡으면 과제 수행 능력이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스티븐스공과대 연구팀은 경영대 학생 10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커피 향이 나는 방과 아무 향도 나지 않는 방에서 GMAT수학 시험을 보게 했다. GMAT는 경영 대학원 진학을 위해 봐야 하는 시험이다. 연구 결과, 커피 향이 나는 방에서 시험을 본 학생들의 점수가 훨씬 높았다. 또한 연구팀은 새로운 200명의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가 설문을 진행했다. 여러 종류의 향기가 그들의 수행 능력에 각각 어떤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설문이었다. 실험 참가자들은 그들이 커피 향기를 맡을 때 스스로가 더 활동적으로 느껴지고, 과제 수행 능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0 05:48
  • 스트레스 받을 때 단 것 당기는 이유

    스트레스 받을 때 단 것 당기는 이유

    흔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당이 당긴다'고 말한다. 이는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말이다. 단 음식은 뇌에 즉각 에너지를 공급해 뇌가 받는 스트레스를 진정시킨다. 또한 단맛은 뇌 속 쾌락 중추를 자극하는데, 쾌락 중추가 자극되면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분비된다. 세로토닌과 도파민은 심리적 안정감·행복감을 줘 스트레스가 일시적으로 줄어든다.최근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에 실린 삼육대 연구에서는 건강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단 음식의 연관성을 살폈다. 참가자들은 소음·문제풀기·물리적 타격 등으로 20분간 스트레스 유발 상황에 노출됐다. 이후 실험군은 3분 간 사탕 두 알(총 당류 8g)을 3분간 녹여 먹었다. 연구팀은 심박수 변화 및 설문조사로 스트레스를 측정했다. 그 결과, 사탕을 먹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스트레스 지수가 낮았으며(실험군 27.48, 대조군 31.64), 수축기·이완기 혈압 역시 낮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신체의 자율신경계 조절 능력은 감소해 혈압이나 심박수가 높아진다"며 "당분 섭취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단, 가끔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단 음식을 찾으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다.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습관적으로 단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높아지거나 비만이 될 수 있다"며 "질병이 없고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면 깊은 심호흡, 산책, 스트레칭 등을 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7/20 05:48
  • 폭염일 때 '어지럼증·구역감' 느끼면 즉시 실내로

    폭염일 때 '어지럼증·구역감' 느끼면 즉시 실내로

    폭염일 때 오랜 시간 고온에 노출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국립기상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인명 피해가 가장 많은 기상재해는 폭염이다. 폭염일 때 위험한 증상들을 미리 알아두고 대처를 해야 한다. 강북삼성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천재중 교수는 "폭염으로 인해 의식저하가 와서 응급실로 오면 30~40%의 환자가 사망한다"며 "폭염일 때 건강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체온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폭염일 때 위험한 증상들우리 몸은 더우면 열을 발산해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하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순천향대병원 응급의학과 김상일 교수는 "이 때 체온을 낮추는 등 제대로 대처를 하지 않으면 사망 위험이 높은 열사병까지 이어진다"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7/20 05:48
  • 단백질, 나는 적절히 먹고 있을까? 답은 혈액검사지에 있다

    단백질, 나는 적절히 먹고 있을까? 답은 혈액검사지에 있다

    서울 송파구에 사는 김모(70)씨는 얼마 전부터 매일 저녁 식탁에 고기반찬을 올린다. 건강에 나쁠 것 같아 한동안 멀리 했지만, TV와 신문에서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먹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당장 몸에 큰 변화가 생기는 것 같지는 않다. 김씨는 "보험이라 생각하고 먹긴 하지만, 내가 과연 적절히 먹고 있는지 확인할 길이 없어 답답하다"고 말했다.◇단백질, 과연 적절히 먹고 있을까한국인의 일일 단백질 권장섭취량은 몸무게 1㎏당 0.8~1g이다. 몸무게가 60㎏이라면 하루 48~60g을 먹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를 모든 사람에게 일괄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다. 나이와 질환에 따라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더 적게 섭취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노인은 단백질의 소화·흡수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몸무게 1㎏당 1.2g 정도를, 급성·만성질환을 앓는 사람은 이 능력이 더욱 떨어지기 때문에 1㎏당 1.5g의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고 말했다.나이와 질환 외에도 적정 단백질 섭취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많다. 사람마다 영양 상태, 근육량, 소화 능력, 단백질의 체내 이용률 등에 차이가 있고, 이에 따라 필요한 단백질의 양이 다르다.◇알부민 수치로 적정 단백질 섭취량 유추단백질의 일일 권장섭취량은 '질소균형 실험'이라는 복잡한 방식으로 측정된 결과다. 일상에서 이런 복잡한 방식을 적용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내가 섭취한 단백질 양은 충분한지, 단백질이 몸에서 효율적으로 잘 쓰이고 있는지 알 방법은 없을까. 이와 관련해 적정 단백질 섭취량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다른 방법이 제안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알부민(Albumin)' 수치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알부민 수치는 간단한 혈액 검사로 측정이 가능하며, 건강검진 결과지에도 흔히 볼 수 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7/20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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