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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과 수도권에 초미세먼지 농도 '한때나쁨'이 예보됐다. 어린이, 임산부, 기저질환자(호흡기질환, 심뇌혈관질환, 천식), 65세 이상 고령자는 건강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할 것으로 보인다.미세먼지는 피부와 눈, 코 또는 인후 점막에 직접 접촉해 물리적 자극을 유발하고, 크기가 작아 호흡기와 혈관을 통해 인체 곳곳에 영향을 주게 된다. 특히 폐렴, 폐암, 뇌졸중, 심장질환, 천식 등의 질병을 악화시키며, 어린이의 경우 폐성장을 저해하고, 임산부의 경우 저체중과 조산을 초래할 수 있다. 어르신의 경우는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초미세먼지(2.5 μm 이하의 크기)의 경우 기관지 섬모에 의해 걸러지지 않고 폐포의 모세혈관을 통해 우리 몸에 흡수된다. 초미세먼지는 혈액을 통해 몸 속을 돌아다닌다. 이때 신체 내 염증 반응 증가, 동맥경화증 악화, 혈관세포 기능 저하, 그리고 자율신경계 기능 이상을 매개로 부정맥이나 뇌졸중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에 대한 최선의 예방수칙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호흡기계 환자, 심뇌혈관계 환자, 알레르기 환자, 천식 환자,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이라면 미세먼지 예방수칙 5가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미세먼지 대비 건강보호 5가지 수칙은 ▲주거지역 미세먼지 예보 주기적 확인 ▲미세먼지 농도 나쁠 시, 외출 자제 ▲기저질환자 기존 치료 잘 유지 ▲식약처 인증을 받은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착용 ▲증상 악화 시 의사 진료받기다.단 더운 여름철이면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착용했을 시 호흡곤란, 두통 등의 증상이 잘 생길 수 있다. 마스크를 착용했는데 이상 증상이 생겼다면 마스크를 즉각 벗어야 한다. 이후 마스크 착용은 의사와 상담한 후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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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를 하면 서로의 입속 세균이나 바이러스도 공유하는 셈이다. 키스를 통해 옮을 수 있는 질환을 알아본다.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키스를 하기 위해 입술이 가까워졌는데, 상대방의 입 주변에 물집이 가득하다면? 입 주변과 입술 위에 나타나는 빨간색 혹은 보라색의 물집들은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돼 나타난 것이다. 구순포진 또는 입술 헤르페스라 부른다. 한번 바이러스가 몸 안으로 들어오면 평생 잠복하면서 피로, 스트레스나 면역력 저하 시 물집을 발생한다. 입술 헤르페스는 평상시 증상이 없으면 전염되지 않는다. 하지만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긴 상태에서는 가벼운 접촉이나 뽀뽀, 키스 등으로 전염이 가능하다. 처음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선 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접촉을 피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목이 붓고 아픈 인후염도 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으로, 키스로 옮을 수 있다. 인후염은 감기처럼 수백 가지의 변종이 있다. 코막힘과 콧물, 기침, 감기나 독감 증상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위염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균,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도 키스에 의해 전염된다.10대라면 여러 사람과의 키스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호주 연구팀이 144명의 10대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2~7명의 상대와 키스하면 뇌수막염에 걸릴 위험이 4배나 증가했다는 연구가 있다. 수막염을 일으키는 세균은 몸 밖에서는 잘 생존하지 못하지만 침에 의해서 매우 쉽게 옮겨 다닐 수 있으므로 위험하다. 균이 혈액을 통해 뇌로 이동하면 뇌 안쪽에서 염증, 수막염, 패혈증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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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은 중독 위험이 크다. 도박으로 구설수에 오르는 연예인이 많은 것도 중독이 잘 되기 때문이다. 도박 중독에 대해 알아봤다.◇병적 도박이란?의학적으로 도박 중독은 정신질환 중에서 ‘습관 및 충동장애’에 해당한다. 병적 도박이란 ‘사회적, 직업적, 물질적 및 가정의 가치와 책무의 손상에 이르기까지 개인의 삶을 지배하는 빈번하고 반복적인 도박 탐닉’을 말한다. 한마디로 자신에게 손해가 계속되는 데도 불구하고 도박을 끊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연구소에 따르면, 미국의 통계로는 성인의 약 80%가 도박을 하지만 병적 도박에 해당되는 경우는 성인 인구의 1~3%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저 20만명에서 최대 100만명 정도의 성인이 병적 도박으로 사회생활에서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왜 도박에서 못 헤어나오나도박에 빠지는 가장 큰 이유는 ‘짜릿한 쾌감’ 때문이다. 그 밖에도 현실로부터의 도피, 모험심, 물질적인 욕망, 변화의 갈망, 지루함 탈피 등과 같은 이유들도 있다. 도박중독자들은 도박 이외의 것들에서는 재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도박만이 자신의 돌파구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단순한 노름꾼이 도박중독자가 되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양한 해석을 내놓는다. 정신분석에서는 무의식적으로 죄의식을 씻으려는 강박적 행위로 보며, 학습 이론가들은 학습된 비적응적인 행동의 한 양태로 본다. 또 인지이론가들은 ‘조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결과 반항적 행위의 하나로 병적 도박을 설명하기도 한다. 공통적으로는 ‘성장과정에서의 잘못’을 주요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최근 뇌조직과 관련된 연구 이론들이 나오고 있으나 아직은 초보단계이다.◇도박 중독 인식하는 게 치료 첫걸음병적 도박은 하나의 질환이 아닌 각기 다른 정신 병리가 마음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상태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도박을 끊게 하는 것보다는 바닥에 있는 기본적인 정신 병리를 찾아내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박중독자들은 우울증, 불안증을 겪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에 대한 치료가 먼저 필요하다. 도박을 하지 않고 어떻게 미래를 설계해 나갈 것인가, 가족이나 본인이 빚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등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고민하도록 해야 하며, 일의 소중함에 대한 올바른 개념도 심어주어야 한다. 뇌에서 갈망을 못 참는 부분을 조절하기 위해 약물 치료도 함께 병행되고 있다. 도박에 빠진 사람들 대부분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도박을 그만 둘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이 도박중독자라는 사실을 부인한다. 스스로 도박 중독임을 인정할 때 치료가 수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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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가 환자의 의약품 안전 사용을 위해 ‘여름철 의약품 보관시 주의사항’을 배포하고 환자와 소비자가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40℃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러한 무더위에서는 보관하고 있던 의약품이 변질되거나 녹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여름철 자동차의 실외주차시 차내 온도는 70℃를 넘는 경우도 있어서, 고온의 자동차 내부에 약을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약은 대부분 상온 또는 실온에서 보관하도록 되어 있는데 대한민국약전에서는 상온을 15~25℃, 실온을 1~30℃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요즘과 같은 이상기온 하에서는 의약품의 변질을 막기 위한 적절한 보관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아스피린아스피린은 소염진통제이자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환자가 혈전 생성 억제를 위해 다빈도로 복용하는 약물이다. 아스피린은 온도에 따른 물리적 성질 변화를 보이는데 고온에 보관할 경우 분해 및 파손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피부 적용 약물피부 적용 약물은 특히 햇빛, 온도, 습도에 민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무좀, 지루피부염 등에 사용되는 케토코나졸 크림(니조랄 크림 등)은 빛과 습기에 민감하므로 차광으로 실온(1~30℃) 보관하고 라미실 크림의 경우 빛에 민감하므로 차광 보관해야 한다. 연고의 경우 별도 보관법이 없는 경우 상온에서 보관해야 하며 원래의 튜브형 용기에 담겨진 연고류를 그대로 받으면 항상 뚜껑을 잘 닫아야 하며 개봉 후 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연고류를 조제용 연고곽에 덜어서 담아준 경우 30일 이내에 사용하도록 한다.▷인슐린 주사제제 및 성장호르몬 주사제제인슐린 주사제와 성장호르몬 주사제는 매일 투여해야 하며 적정 온도 유지와 짧은 사용 기한으로 인해 보관이 까다로운 대표적인 약물이다. 인슐린 주사제는 고온에서 효능이 낮아질 수 있다. 인슐린 주사제는 30℃ 이상에서 방치돼서는 안되며 또한 저온 보관시 냉매에 직접 닿거나 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성장호르몬제는 용액으로 만들어진 액상제제와 사용 전에 주사용 증류수 등과 혼합해 사용하는 동결건조 분말제제가 있다. 성장호르몬제는 2~8℃에서 얼지 않도록 냉장보관해야 하며 빛이 들지 않는 냉암소에 보관하도록 한다. 펜 타입의 액상제제는 일반적으로 첫 사용 후 28일 간 냉장보관이 가능하다. 단, 케어트로핀 카트리지 주는 42일간 유효하다. 동결건조 분말제제에 주사용 증류수를 혼합한 경우에는 14일 동안 차광 냉장보관 할 수 있다. 최대 유효기간은 제품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각 약물별로 확인 후 안전하게 사용한다.▷갑상선호르몬제제갑상선호르몬제제는 열이나 습도, 햇빛에 의해 변질되어 효능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차광한 기밀용기에 실온(1~30℃) 보관해야 한다.▷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협심증 발작에 복용하는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은 보관 방법에 따라 그 효능이 달라질 수 있다. 임상적으로 협심증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 대부분 잘못된 보관에 의한 경우가 많다. 니트로글리세린은 빛, 열, 습기에 민감하므로 실온에서 밀봉, 차광 상태로 원래의 갈색병에 보관해야 한다. 여름철 활동 시간 동안 환자 주머니에 약이 든 작은 플라스틱 병을 보관했을 때, 5일이 지나자 분해되기 시작했고 15일이 지나자 거의 효과가 없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용기에 솜을 함께 넣으면 솜이 니트로글리세린의 증기를 흡수하여 40일 후에는 약물이 불활성화된 바 있으므로 니트로글리세린 보관 용기에는 솜을 함께 넣어서는 안된다.▷흡입용 기관지 확장제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에 사용되는 흡입용 기관지 확장제 역시 보관 온도에 주의해야 한다. 고온에서는 폭발 위험성이 있으며 흡입시 신체로 전달되는 약물의 양도 줄어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알베스코흡입제의 경우 가압된 액체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50℃ 이상의 온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가루약 및 시럽제제가루약은 일반 정제약보다 보관 가능 기간이 짧다. 가루약은 특히 습기에 약하므로 서늘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해야한다. 만약 가루약의 색이 변색되었거나 덩어리로 굳어진다면 바로 버려야 한다. 또한 항생제, 시럽제제의 온도에 따른 안정성은 약마다 상이하므로 별도로 날짜를 기록하여 보관해야 한다(오구멘틴 시럽은 조제 후 냉장 보관하며 7일 이내에 사용해야 함). 특별히 지정된 유효기간이 없을 경우 물을 함유하고 있는 내복약은 서늘한 온도에서 보관을 시작한 후 14일 이내에 복용할 것을 권고한다.▷냉장 보관은 해당 약품만가정에서 서늘한 곳에 약품을 보관하기 위해 냉장고에 약을 보관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시럽약의 경우에는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층분리가 일어나 약의 효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일부 항생제 등 포장지에 냉장 보관이 적혀 있는 약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실온 보관이 원칙이다. 시럽약뿐 아니라 밀봉된 정제나 캡슐 역시 습기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고온의 날씨로 인해 적절한 보관장소가 없는 경우 실온보관약물을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에는 지퍼백에 넣어 음식물이나 음식물의 습기에 노출되지 않게 구분하여 보관할 수 있다. 냉장고 안은 이론상 건조한 곳이기는 하나 음식물에 의한 일시적 수분에 노출되거나 오염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의약품 본래의 안전한 효능을 위해서는 의약품의 종류와 특징에 따라 올바른 보관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직사광선을 피하여 그늘지고 건조한 곳에 약을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위해 PTP 등 원래의 포장을 제거한 후 한 포에 포장해 주는 경우가 많지만, 가급적 원래의 포장대로 환자에게 투약하는 등 겉포장에 명시된 보관방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특히 약국에서 호일포장에 든 약을 별도로 준 경우 습기 또는 햇빛에 민감한 약인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개봉하여 다른 약병에 옮겨 담거나 다른 약과 재포장하지 말고 그대로 보관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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