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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쉬, 신제품 '러쉬무드' 8종 출시

    러쉬, 신제품 '러쉬무드' 8종 출시

    오는 16일(토), 영국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샤워 시간을 향기롭게 채워 줄 신제품 '#러쉬무드' 8종을 출시한다.#러쉬무드는 공동 창립자이자 조향사인 마크 콘스탄틴이 러쉬 스파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했다. 색, 향기, 소리, 감촉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샤워 밤'은 기존 배쓰 밤을 입욕 아닌 샤워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품이 물에 닿아 녹으면 무스 형태로 변해, 온 몸을 마사지하듯 문질러 샤워할 수 있다. '카마' '슬리피' '낫 슬리피' '코야니스카시' 총 4가지 향기로 출시된다.그 외에도 베티버 뿌리 오일과 다마스크 장미 오일이 든 배쓰 밤 ‘언더 더 엄브렐라 트리’, 카모마일이 든 돕는 배쓰 밤 ‘리틀 보틀 오브 캄’, 시트러스 향 버블 스피너 ‘스피닝 플레이츠’,  카카오 버터와 쉐어 버터가 든 보디 로션 ’리틀 팟 오브 에너지'가 출시된다.
    뷰티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2/14 17:03
  • 강남차병원, 고위험산모 권위자 김문영·정진훈 교수 영입

    강남차병원은 다태임신, 산전초음파진단 등 고위험산모 분야 권위자인 산부인과 김문영 교수·정진훈 교수를 새로 영입했다.2월부터 강남차병원에 합류한 김문영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부터 2018년까지 제일병원에서 근무하며 진료협력센터장, 의료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정진훈 교수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2년부터 2018년까지 제일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산부인과 주산기분과 과장, 교육수련부장을 역임했다.김문영 교수는 1994년 국내에서는 최초로 ‘쌍둥이 임신 클리닉’을 개설하는 등 국내 다태임신 분야의 개척자이며, 현재까지 고위험산모를 중심으로 1만 7000여 명의 분만진료에 참여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제 12회 임산부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산전초음파진단 및 융모막 · 양수천자 등 초음파를 활용한 태아진단검사의 전문가로 현재 제 11대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정진훈 교수는 쌍둥이 임신관리와 쌍둥이 자연분만 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 현재까지 1만 건 이상의 분만진료를 진행했고 그 중 쌍둥이 분만은 2500건에 이른다. 특히 산후 출혈 및 합병증 위험이 높아 제왕절개수술이 보편화된 쌍둥이 분만에서도 1000건 이상의 자연분만을 시행했다.강남차병원은 이번 두 교수의 영입을 통해 고위험산모 분야의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만혼 등으로 인해 고령임신 등 고위험산모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 합류한 교수들의 임상경험이 강남차병원을 국내 최고의 여성전문병원의 입지를 다지는데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강남차병원 민응기 원장은 “주산기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신규 의료진 영입을 통해 진료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것은 물론 강남차병원의 고위험산모 관리 시스템의 역량을 접목해 더욱 안전하고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2/14 16:42
  • 속 다스리는 식품… 쓰린 속엔 양배추, 더부룩할 땐?

    속 다스리는 식품… 쓰린 속엔 양배추, 더부룩할 땐?

    소화가 안 되면 업무에 집중이 안 되고 활동량도 적어지면서 피로가 쉽게 쌓인다. 이때 소화제를 먹는 방법도 있지만, 위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찾아서 먹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할 때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 있다.◇속 쓰릴 때는 '양배추'… 일본 국민 위장약 성분속이 쓰릴 때는 양배추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양배추에는 비타민U가 많이 들어 위 점막을 보호하기 때문이다. 일본의 '국민 위장약'으로 불려 한국인들까지 일본 여행 시 자주 구입하는 '카베진 알파'도 양배추 유래 성분으로 만든 것이다. 양배추는 특히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고, 위암 예방 효과도 있다고 알려졌다. 양배추에 많은 셀레늄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이기도 하다. 세포 손상과 노화를 막는다. 양배추즙을 암세포에 투여했더니 위암 세포 성장이 42% 억제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양배추에 열을 가하면 영양분이 손실될 수 있어 생으로 먹는 게 좋다. 생으로 씹어 먹기 불편하면 주스로 갈아먹는 것도 방법이다.  ◇속 더부룩할 때는 '매실'… 식중독 예방 효과도소화가 잘 안 돼 가스가 차고 배가 더부룩할 때는 매실을 먹어보자. 매실 속 유기산은 위장 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체했을 때 매실액을 마시는 이유도 유기산 때문이다. 매실에는 피크린산 성분도 들어 항균 작용을 해 위장 유해균을 죽여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도 낸다. 한의학적으로 봤을 때는 매실이 열을 흡수하는 기능이 있어 해열에도 좋다고 알려졌다. 이 밖에 숙취와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단, 매실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어 생으로 먹지 말고 청이나 즙을 만들어 먹는 게 좋다. 매실과 설탕을 1대1 비율로 섞은 뒤, 차로 마시거나 음식에 넣어 먹으면 된다.​ 매실을 과도하게 먹으면 위산이 과다 분비될 수 있어 평소 속이 쓰린 사람은 주의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4 16:14
  • 치약 많이 짜면 좋을까? 치약만 아까워…

    치약 많이 짜면 좋을까? 치약만 아까워…

    양치질할 때 칫솔에 치약을 가득 짜는 사람이 많다. 왠지 그래야 이가 더 깨끗해지고 입 냄새가 줄어드는 것 같다. 이는 사실일까?치약을 많이 써야 개운한 것은 기분 탓이다. 치약은 칫솔모 길이의 4분의 1 정도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게만 사용하더라도 구강 세정에 충분하다. 치약의 주성분은 연마제다. 연마제는 치아 표면의 이물질을 닦아내는 기능을 한다. 그러나 연마제의 양이 많다고 해서 세정 기능이 뛰어나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지나치면 치아를 닳게 할 수 있다. 또한 치약에 있는 불소 성분도 과도하면 치아에 흰색 혹은 갈색 반점이 생기는 치아 불소증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치약을 과다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불소나 어린이 치약에 첨가된 인공 향을 지나치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와 미국치과의사협회에서는 3세 이전까지는 쌀 한 알 크기의 양이, 3~6세의 아이는 완두콩 한 알 크기의 양이 적당하다고 발표했다. 또한 치약을 짤 때는 칫솔모 바깥쪽이 아닌 안쪽에 짜는 것이 좋다. 그래야 치약이 칫솔모 사이에 스며들어 치아와 잇몸에 골고루 퍼져 세정 효과가 높아진다.양치질 후 입안을 깨끗이 헹궈내는 것도 중요하다. 치약을 제대로 헹궈내지 않으면, 치약 성분이 입속에 남아 건조증이나 구취를 유발할 수 있다. 치약을 적게 사용했더라도 물로 10번 정도 충분히 헹구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4 15:54
  • 약(藥)과 함께 먹으면 위험한 식품

    약(藥)과 함께 먹으면 위험한 식품

    약을 복용할 때는 음식 섭취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정 음식은 약효를 과도하게 키워 부작용을 유발하거나 오히려 약효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 ▷감기약·진통제·기관지확장제=커피 주의감기약이나 진통제를 먹고 있다면 카페인이 든 음식 섭취를 피해야 한다. 이들 약에도 카페인 성분이 다량 함유됐기 때문이다. 카페인이 많이 든 대표적인 음식이 커피인데, 약과 커피를 같이 먹어 카페인을 과다 복용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다리에 힘이 풀리는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잠이 안오거나 두통이 생길 위험도 있다. 천식이나 만성 기관지염으로 기관지 확장제(알부테롤·클렌부테롤)를 먹는 사람도 카페인을 주의해야 한다. 기관지 확장제 속 '잔틴'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잔틴은 기관지 근육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한다. 하지만 카페인과 만나면 심장 박동수를 과도하게 늘리고, 떨림, 불안, 흉통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항생제=우유·커피 주의감기나 중이염 등 다양한 질환에 항생제가 쓰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항생제를 복용하면서 우유를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유제품 속 칼슘 성분이 항생제(테트라사이클린·​퀴놀론 등) 약효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퀴놀론이 함유된 항생제를 복용할 때는 커피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 퀴놀론 성분이 체내 카페인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억제해 심장 두근거림, 불안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항생제를 복용할 때는 구체적으로 어떤 성분이 들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반대로 우유와 함께 복용하면 좋은 약도 있다. 아스피린 등 진통소염제에는 위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는데, 우유를 마시면 이러한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4 15:48
  • 변비약 없이 장 청소하는 간단한 방법

    변비약 없이 장 청소하는 간단한 방법

    변비가 생기면 온종일 배가 더부룩하고, 일상이 불편하다. 변비가 만성적으로 지속되면 면역력도 떨어진다. 체내 면역 세포의 약 70%가 장에 분포하기 때문이다. 장이 건강하지 못해 염증이 생기면 치밀하게 결합돼 있던 점막 세포 간격이 느슨해지면서 그 사이로 독소가 들어올 수도 있다. 약을 쓰지 않아도 변비를 완화하고, 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알아본다.▷아침에 일어난 직후 물 한잔=기상 직후 물을 한 잔 마시면 장운동이 원활해진다. 몸속 수분이 부족하면 대변이 딱딱해지고 장이 원활히 운동하지 않아 변비가 생길 수 있다. 특히 공복 상태에 물을 마시면 위장을 자극해 소화 활동을 촉진하고 노폐물 배설에 도움을 준다. 기름진 육류나 튀김 등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을 적게 먹는 것도 좋다. 육류는 장 속에 비교적 오래 머물러 독성 물질을 만들어낼 위험을 높인다.▷​유산균 챙겨 먹기=장내 세균 균형을 적절하게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장내에는 100조 개 이상의 균이 사는데, 이 중 유익균 비율을 늘려야 한다. 유익균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도 하는데, 요구르트 등 유제품에 많다. 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거쳐 사람이 섭취할 수 있는 균주는 크게 5가지이다. 락토바실러스·장비피토박테리움·락토코커스·엔테로코커스·스트렙토코커스 등이 든 건강기능식품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그런데 사람마다 자신에게 효과가 있는 균주가 달라, 여러 제품을 직접 먹어보고 효과가 큰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식이섬유 충분히 섭취=식이섬유는 수분을 흡수해 대변량을 늘리고 장 연동 운동을 돕는다. 이로 인해 대변이 장을 빨리 빠져나가 장내 환경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다. 식이섬유는 각종 채소, 과일, 곡물에 많이 들었다. 한국인 영양소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인은 하루 20~25g의 식이섬유를 먹는 게 좋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4 15:27
  • 비뇨기의학과 교수가 소개하는 '남성 활력' 높이는 법

    비뇨기의학과 교수가 소개하는 '남성 활력' 높이는 법

    남성의 활력·정력을 뜻하는 말로 '스테미나(Stamina)'라는 단어가 쓰인다. 스테미나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운명의 실'에서 유래한다. 죽음이란 운명의 실을 끊음으로써 이루어진다는 내용과 관련, 스테미나가 '어떤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육체적인 함'을 뜻하게 되었다고 한다. 남성에게는 스테미나가 일종의 자존심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따라서 남성 스테미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는데, 오히려 건강에 해를 입히는 것들이 많다. 일산병원 비뇨기의학과 이석영 교수가 추천하는 남성 스테미나 강화법을 알아본다.남성은 보통 55세 이후부터 매년 남성 호르몬 수치가 감소해 다양한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남성 갱년기 증상이라고 한다. 근골격계,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우울하고 무기력해지며 성욕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남성호르몬제 보충요법도 등장했다. 하지만 이 교수는 "남성호르몬제 보충요법은 일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체계적인 진료 하에 주의 깊게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신 주기적인 근력 운동으로 호르몬 건강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이석영 교수는 "근육 면적이 늘어나면 혈류량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말초 혈관까지 확장되면서 호르몬이 잘 분비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햇볕을 자주 쬐고 무분별한 약물이나 카페인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 대사성질환은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식생활을 통해 스테미나를 올릴 수도 있다. 그러려면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와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하다. 더불어 강력한 혈관 확장 효과가 있는 알리신이 풍부한 마늘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부추도 셀레늄, 칼륨, 칼슘, 비타민A·B·​C가 들어 스테미나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단, 콩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칼륨 섭취가 증상을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한다. 이석영 교수는 "남성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토마토, 새우를 먹는 것도 권장할 만하다"고 말했다. 낙지, 굴도 대표적인 스테미나 음식이다. 이석영 교수는 "특히 굴은 카사노바도 즐겨 먹었다던 스테미나 음식"이라며 "아연과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발기에 관여하는 산화질소의 주성분인 아르기닌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4 15:05
  • 갑자기 설사·구토가… 집에서 할 수 있는 식중독 대처법

    갑자기 설사·구토가… 집에서 할 수 있는 식중독 대처법

    맛있게 먹은 음식이 알고 보니 '독'이었을 때가 있다. 음식이 식중독균이나 바이러스를 함유했을 때다. 특히 겨울에는 싱싱한 줄 만 알았던 회를 먹고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돼 설사와 구토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의외의 식중독 주범도 있다. 바로 채소다. 병원성 대장균 등에 오염돼 식중독을 일으킨 식품을 분석했더니 41.8%가 채소류였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가 있다. ​각종 균에 오염된 상추나 부추, 오이 등을 깨끗한 물로 세척하지 않거나, 세척했더라도 상온에 장시간 방치한 후 섭취하는 등 관리에 소홀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 밖에 분변이나 축산 폐수 등 오염된 지하수, 하천수를 이용해 채소를 재배하면서 식중독균에 오염된 채 유통된 것도 원인으로 지목된다.​집에서 갑자기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바로 병원을 찾을 수 없을 때는 집에서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우선이다.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서도 보통 식중독 환자에게 수분 부족을 막기 위한 수액 치료를 한다. 물을 마시기보다는 포도당이나 전해질이 포함돼 흡수가 빠른 설탕이나 소금물을 끓여 마시는 게 좋다. 설사가 잦아들면 미음, 쌀죽 등 기름기가 없는 음식부터 섭취한다. 구토나 설사는 몸속 균을 씻어내는 작용도 하기 때문에 설사를 멈추는 지사제 등은 복용하지 않는 게 낫다. 지사제를 먹으면 독소나 세균 배출이 잘 안 돼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4 14:46
  • 혈관 속 시한폭탄 혈전, 나는 얼마나 알고 있나?

    혈관 속 시한폭탄 혈전, 나는 얼마나 알고 있나?

    누구나 한 번쯤 '혈전(血栓)'이라는 단어를 들어봤을 것이다. 의사들은 만성질환자에게 '혈전'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필요한 생활습관을 알려주는 경우가 많다. 혈전은 불시에 혈관을 막아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시한폭탄 같은 존재지만, 혈전이 정확히 무엇이고, 왜 생기며,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혈전, 피 뭉쳐 굳어지며 만들어져  혈전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손상돼 혈류가 느려지면서 혈관에 정체된 피가 뭉쳐진 것이다. 혈전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동맥 혈전'과 '정맥 혈전'이다.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전달하는 동맥에 혈전이 생긴 것을 동맥혈전증, 온몸을 돌고 난 피를 심장으로 보내는 정맥에 혈전이 생긴 것을 정맥혈전증이라 한다. 동맥에 혈전이 생기는 이유는 보통 동맥경화 때문이다. 동맥경화는 혈관 벽이 딱딱하고 두꺼워지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혈관 내피세포가 손상되면서 혈소판, 대식세포 등이 달라붙어 혈전을 만든다. 정맥혈전증은 크게 세 가지 원인이 있다. ▲선천적으로 피가 끈끈하거나 ▲​혈관 내피세포가 망가졌거나 ▲​혈류가 느려졌기 때문이다. 몸을 오래 움직이지 않으면 정맥을 짜서 피를 위로 올려보내는 근육이 움직이지 않아 혈류가 느려진다. 이로 인해 혈류가 정체되면서 혈전이 생긴다. 정맥 혈전은 대부분 종아리나 허벅지에 발생한다.◇​갑자기 혈관 막아 돌연사 위험도동맥 혈전과 정맥 혈전은 모두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위험한데, 서로 다른 문제를 유발한다. 동맥 혈전으로 동맥이 막히면 심장에서 내보낸 혈액이 각종 장기로 퍼지지 않아 장기와 세포가 괴사한다.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팔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 이 밖에 뇌혈관이나 심장혈관을 막아 뇌경색, 급성심근경색을 유발하기도 한다. 젊은층 심정지 사망의 주요 원인이 심근경색인데, 이때 심근경색은 갑작스러운 혈전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정맥 혈전은 동맥 혈전만큼 빠른 세포 괴사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방치하면 갑자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위험하다. 특히 위험한 것이 혈액이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길이 막아 울혈이 생기는 심부정맥혈전증이다. 심부정맥에 생긴 혈전이 이동해 폐 혈관을 막으면 호흡곤란, 흉통이 생기고 급사할 위험이 있다. ◇​이유 없는 다리 부종 의심 신호동맥 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 갑자기 증상이 발생해 바로 응급실을 찾게 된다. 따라서 평소 혈압을 잘 조절하고,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고, 과일과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지속해 혈관 탄력을 유지해야 한다. 정맥 혈전은 의심 신호가 있어 놓치지 않는 게 좋다. 정맥 혈전증 의심 신호는 한쪽 종아리 등에 부종, 통증, 열감이 생기는 것이다.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고, 정강이 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렀다 뗐을 때 피부가 돌아오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오래 걷거나 서 있지도 않았는데 이유 없이 다리 통증이 생기고 붓고 걷기 어려운 정도가 되면 정맥 혈전증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더불어 혈전증 가족력이 있거나 암 등 수술 받은 사람이나 비만인 사람, 오래 입원한 사람은 정맥 혈전을 주의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4 14:23
  • 이지애 임신 15주차… 산모와 아기 위해 챙겨야 할 영양제는?

    이지애 임신 15주차… 산모와 아기 위해 챙겨야 할 영양제는?

    방송인 이지애가 둘째를 임신했다.이지애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지애가 임신 15주차로 오는 8월 출산한다"며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보내준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며, 이지애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지애는 지난 2010년 김정근과 결혼해 2017년 첫째 딸 서아 양을 낳았다.임신 15주차는 임신 중기에 해당한다. 이때부터는 초기에 조심스러웠던 병원 치료가 가능해진다. 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위험이 있고, 말기에는 조산의 위험이 있어 치료받지 않는 것이 좋지만 임신 중기(약 15~28주)에는 급한 치료는 가능하다. 다만, 방사선 촬영은 최대한 피하고 치료도 급한 것만 받는 것이 좋다.임신 16주부터는 철분 보충제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임신 16주 이전까지는 입덧이 매우 심하고 태아 철분 필요량도 크지 않아 철분 보충제를 먹을 필요가 없지만, 16주부터는 산모 빈혈 예방을 위해 반드시 보충제를 먹는 게 좋다. 단, 철분제가 '임신부용'인지 확인하고 표기된 복용량과 방법을 정확히 따라야 과다복용을 막는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2/14 13:26
  • 경희의료원, 국내 최초 '마그네톰 비다 VER 11' MRI 도입

    경희의료원, 국내 최초 '마그네톰 비다 VER 11' MRI 도입

    경희의료원이 국내 최초로 바이오매트릭스 기술이 적용된 자기공명영상(MRI) 장비 ‘마그네톰 비다, VER 11’을 도입, 본격 운영에 나선다. 국내에 설치된 VIDA 모델 중 가장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존 장비보다 스캔속도와 영상의 질이 우수하여 그동안 제약이 있었던 영상판독도 한 번에 가능, 빠르고 정확한 진단 결과를 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세계 최초로 해당 모델에 도입된 바이오매트릭스 기술로 환자의 호흡문제 해결 및 적용가능 부위가 전 범위로 확대됐다. 이 기술은 MRI 테이블에 호흡패턴 측정 센서를 부착, 자동적으로 환자의 호흡패턴을 파악하며 촬영한다. 정확도 및 판독률을 높이기 위해 폐쇄된 MRI 공간에서 평균 15~17초 호흡을 참아가며 여러 번 촬영했던 기존과 달리, 호흡에 제약 없이 한 번에 우수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적용 가능한 부위가 제한적이었던 기존 버전과 달리, 척추, 심장까지 범위가 확대돼 여러 질환에 유용하다. 이러한 강점은 기존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뿐 아니라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 치매, 청각장애 및 노인성 난청으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환자, 숨을 오래 참지 못하는 고령 환자에게 매우 유용하다. 특히, MRI검사 중 복부, 비뇨기 파트 90% 이상이 암환자로 육체적 고통과 심리적 불안감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자주 움직인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암환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오주형 기획조정실장는 “MRI는 현존에 있는 가장 우수한 의료영상장비지만,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의 불편함이 동반되어야 하는 실정”이라며 “후마니타스 암병원 개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해당 장비를 도입한 만큼, 환자의 만족도와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해당 장비에는 서로 다른 슬라이스 영상을 동시에 획득하여 영상 검사 시간을 줄이는 동시적 복수영상 획득 기법과 영상 획득 프로세스를 최소화하여 검사시간을 단축시키는 압축센싱 기능 등이 탑재돼 있다. 검사에 불안감을 느끼는 환자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부여하고자 MRI 천장에는 자연을 재현한 LED VISUAL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2/14 13:25
  • 발렌타인 초콜릿, 숨겨져 있던 '놀라운' 효과

    발렌타인 초콜릿, 숨겨져 있던 '놀라운' 효과

    오늘은 매년 돌아오는 발렌타인 데이(2월 14일)다. 발렌타인 데이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인데, 초콜릿이 달콤한 맛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 효과까지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초콜릿에 들어 있는 성분을 통해 어떤 건강 효과를 볼 수 있을까?항산화 물질 많아 염증·심장질환 예방 초콜릿을 만드는 코코아콩에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많다. 항산화란 체내 세포가 활성산소의 공격을 받아 손상되는 것을 막는 작용을 뜻한다. 결과적으로 체내 염증 완화를 돕고 몸의 노화를 늦춘다. 초콜릿 속 카페인에는 또 다른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도 많이 들었다. 이로 인해 초콜릿이 각종 질병, 특히 심장병 예방에 좋다는 보고가 있다. 다크초콜릿에는 카카오가 많이 함유돼 있어 밀크초콜릿보다 항산화 효과가 강하다. 기분 좋게 하는 아난다미드 효과 지속초콜릿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코코아콩에는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물질 '아난다미드' 분해를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콜릿을 먹으면 아난다미드가 서서히 분해돼 기분 좋은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카페인이 뇌 각성시켜 원기 높여초콜릿을 먹으면 이완됐던 몸이 각성되면서 원기가 살아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카페인과 테오브로민 성분 때문이다. 이 두 물질은 피로감을 주는 아데노신 작용을 차단, 뇌를 각성시키고 흥분시킨다.단, 초콜릿을 마음껏 먹는 것은 금물이다. 초콜릿에는 지방이 많이 들었다. 코코아콩의 50%는 지방이다. 또한 고급 초콜릿이 아닌 대중적인 초콜릿에는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이 첨가되는 경우가 많다. 이 두 성분은 혈관 건강을 악화한다. 따라서 코코아 버터만 사용한 초콜릿을 고르는 게 좋다. 초콜릿은 칼로리도 높다. 다크초콜릿과 밀크초콜릿의 열량은 모두 100g당 500kcal 정도다. 초콜릿에는 설탕도 많이 들었다. 되도록 다크초콜릿을 먹는 게 좋지만, 다크초콜릿에도 설탕이 들어 주의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4 11:30
  • 동해시 온천 이용객 3명, 레지오넬라증 폐렴 입원… '레지오넬라증'이란?

    동해시 온천 이용객 3명, 레지오넬라증 폐렴 입원… '레지오넬라증'이란?

    국내 온천 이용객 3명이 레지오넬라증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7~11일 강원도 동해시 컨벤션보양온천을 이용했던 성인 3명이 레지오넬라증에 감염돼 치료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모두 60~80대 여성이며, 컨벤션보양온천과 수영장을 이용한 후 2주 이내에 폐렴 증상이 발생해 입원 치료 후 회복 중이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관할 지자체를 통해 해당 온천 소독조치를 시행, 추가 발생 예방을 위해 온천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목욕탕, 온천, 분수, 수영장 물놀이 시설 등의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돼 생긴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보통 발열, 오한, 기침, 호흡곤란, 전신피로감 등이 생기고 2~5일 이내에 회복된다. 하지만 면역력이 낮은 사람은 폐렴까지 이어질 수 있다. ​폐렴으로 악화되면 두통·근육통·고열뿐 아니라 의식저하까지 생기는 심각한 감염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레지오넬라 폐렴의 치명률은 약 10%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이보다 증가한다.레지오넬라균은 누구에게나 감염될 수 있지만, 만성폐질환자, 당뇨병 환자, 고혈압 환자 등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50세 이상, 흡연자가 고위험군이다.레지오넬라 폐렴은 퀴놀론(quinolones), 마크로라이드(macrolides) 등의 항생제로 치료한다.레지오넬라균은 25~45도에서 잘 증식해 냉각탑, 병원이나 공동주택의 냉온수 급수 시스템, 목욕탕 등의 욕조수를 정기적으로 청소, 소독해야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사람 간 전파는 이뤄지지 않는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4 10:55
  •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건강하게 먹는 4가지 방법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건강하게 먹는 4가지 방법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전하는 발렌타인 데이다. 편의점은 물론, 빵집, 백화점 등에서 초콜릿 선물 상품이 줄지어 진열돼 있다. 초콜릿은 달콤해 맛이 좋지만, 무턱대고 먹으면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초콜릿 건강하게 먹는 법 4가지를 알아본다. 아몬드 섞인 초콜릿 뇌 자극 줄여 아몬드는 초콜릿과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이다. 아몬드 속 '레시틴' 성분이 초콜릿이 뇌에 전달하는 자극을 일부 중화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몬드가 섞인 초콜릿을 선택하는 게 좋고, 어렵다면 아몬드와 초콜릿을 같이 먹는 것도 방법이다. 더불어 카카오 함량이 55% 이상인 다크초콜릿을 먹는 게 좋다. 초콜릿 속 카카오에는 항산화 효과를 내는 폴리페놀이 많아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일수록 건강 효과가 크다.식물성유지 대신 코코아버터 넣은 제품 선택식물성경화유지가 들어간 초콜릿이 많은데,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식물성 경화유지는 식물성 지방을 딱딱하게 만든 것이다. 이 과정 중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대부분 포화지방산으로 전환된다. 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지방간, 이상지질혈증 위험을 키운다. 식물성경화유지가 대신 코코아버터를 넣은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당분이 적고 합성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을수록 순수한 초콜릿의 맛과 효능을 느낄 수 있다. 하루 섭취량 50g 넘기지 말아야다크초콜릿이나 밀크초콜릿 35g의 칼로리는 밥 반 공기 칼로리와 맞먹는다. 따라서 초콜릿 하루 섭취량은 약 50g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콜릿을 먹은 양만큼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하는 게 필수다. 섭취 후 30분 안에 양치질 초콜릿의 당분이 입안에 남아 있으면 산도를 높여 치아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에나멜 성분을 녹일 우려가 있다. 칫솔질만으로 입안에 당분을 모두 제거하기는 어렵지만, 초콜릿을 먹으면 가급적 30분 안에 꼼꼼하게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양치질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온수나 녹차로 입안을 헹구는 것이 도움이 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4 10:31
  • 잘못 '홈트' 했다가 병원행… 실내 운동 시 주의사항

    잘못 '홈트' 했다가 병원행… 실내 운동 시 주의사항

    미세먼지와 추위가 기승을 부려 '홈트(홈트레이닝)'에 열심을 기울이는 사람이 많다. 홈트레이닝은 집에서 혼자 간단한 동작으로 근력을 키울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체중 조절 효과와 함께 관절에 적당한 힘을 가해 근육을 예쁘게 발달시킬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정확한 동작과 자세를 취해야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상도 방지할 수 있다. 영상을 보고 따라 해야 하는 홈트레이닝은 전문가의 피드백 없이 하다 보면 잘못된 동작을 고치기 어렵고, 본인의 관절 상태를 고려하지 않아 부상을 당할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상체 운동, 이두박건염 유발 쉬워상체를 키우기 위해 팔굽혀펴기나 바벨 들어 올리기를 무리하게 하면 '이두박건염'이 생기기 쉽다. 이두박근염은 이두박근에 염증이 생긴 것인데, 이두박근은 흔히 알통이라 부르는 부위로 어깨 앞쪽에 손을 댄 상태에서 팔꿈치를 90도 굽히고 좌우로 돌렸을 때 만져지는 힘줄이다. 이곳을 누르거나 근육 운동을 할 때 통증이 있으면 이두박건염을 의심해야 한다. 또 어깨 관절 위쪽의 이두박근 힘줄과 이어진 '관절와순'이 손상되기도 한다. 관절와순이란 회전근 아래쪽 어깨 받침뼈(관절와)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질 연골이다. 이 어깨 연골이 찢어지는 질환을 '슬랩병변'이라고 한다. 목동힘찬병원 최경원 원장은 “이두박건염이나 슬랩병변은 항상 통증이 있는 게 아니어서 단순한 관절통쯤으로 여기고 넘기거나 자의적 판단으로 엉뚱하게 대처해 상태가 악화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따라서 어깨 부상을 피하려면 운동 중 어깨에 무리가 오는 동작을 바꿔 어깨에 큰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 팔굽혀펴기는 무릎을 바닥에 대고 푸쉬업 하는 낮은 강도로 시작하자. 바벨컬은 중량에 집착하기보다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신경 써야 한다. 운동 전에는 스트레칭으로 충분한 워밍업을 하고, 과욕으로 오랜 시간 연속적으로 운동하는 것은 어깨 통증을 일으킬 수 있어 피한다.◇​허리 운동, 매 동작 천천히 반복허리 운동 중에는 짐볼을 이용한 홈트레이닝이 자세를 교정하고 근육, 유연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좋다. 하지만 혼자서 짐볼로 운동하다가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허리를 삐끗해 다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볼 위에 등을 대고 하늘을 보거나 상체를 들어 올려 중심을 유지하는 자세가 많은데, 평소 익숙한 자세가 아니기 때문에 넘어지기 쉽다. 최경원 원장은 "이런 부상을 피하려면 짐볼에 앉아서 중심을 잡거나 벽에 짐볼을 밀어붙인 채 상체를 수직으로 유지하는 동작을 권한다"고 말했다. 볼에 앉을 때는 가장 높은 부분에 앉아서 몸이 뒤로 젖혀지거나 앞으로 숙여지지 않게 해야 한다. 골반의 정중앙으로 앉는다고 생각하면 쉽게 중심을 잡을 수 있다. 주변의 장애물을 미리 치워두는 것도 중요하다.하체는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 기본인데, 매 동작마다 가급적 천천히 반복하는 것이 좋다. 속도는 느리지만 동작 하나하나에 신경을 써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빠른 속도로 동작을 반복하면 잘못된 자세가 나올 수 있고, 근육과 관절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최 원장은 "하체 운동으로 집에서 혼자 스쿼트, 런지를 많이 하는데 나쁜 자세를 피하는 데 신경 써야 한다"며 "무릎이 발가락보다 더 앞쪽으로 나와 있는 자세는 운동 효과를 떨어려 부상의 위험성을 높인다"고 말했다. 양발을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서서, 발끝이 10도 정도 바깥쪽으로 향하도록 놓아야 한다. 그래야 다리에 충분히 힘이 가해지면서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4 10:08
  • 임플란트에도 나이 제한 있을까? 임플란트 궁금증 6가지

    임플란트에도 나이 제한 있을까? 임플란트 궁금증 6가지

    기존 치아가 빠지거나 약해져 그 자리에 인공 치아를 심는 것을 임플란트라고 한다. 최근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임플란트 보험 혜택이 늘어 더 많은 사람이 임플란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임플란트 관련 궁금증 6가지를 풀어봤다.  Q. 임플란트에도 나이 제한이 있을까? A. 임플란트는 턱뼈에 인공 치아를 심는 치료로 턱뼈 성장이 모두 끝나는 17세 이후면 수술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얼굴 턱뼈의 성장이 진행 중이라면 좀 더 기다렸다가 시술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 심장병, 신부전증 등 전신질환이 있는 환자는 주의해야 하며, 고령인 경우 신체적 나이보다는 건강 나이가 더 중요하다. 수술 전에는 전신건강 체크와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 Q. 임플란트의 수명은 얼마나 되나? A. 임플란트의 수명은 환자의 구강 상태나 관리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크라운이나 브릿지 등의 일반 보철물보다는 수명이 훨씬 길다. 유디강남치과의원 진세식 대표원장​은 "임플란트는 구강 상태가 청결하지 못하거나 흡연과 음주로 인공 치아 주위에 염증이 생기면 오히려 수명이 짧아질 수도 있다"며 "환자의 건강, 임플란트 시술 성공 여부, 정기검진 및 유지관리 등이 임플란트 수명을 결정짓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Q​. 임플란트할 수 없는 경우도 있나? A. 임플란트 시술이 어려운 경우는 있다.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이 심한 환자는 턱뼈와 인공 치아가 유착이 잘 되지 않거나, 시간이 오래 걸려 치료 계획을 세울 때 반드시 의료진에게 병력을 전달하고 상의해야 한다. 치아 사이의 공간이 부족한 경우 치료 전에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다른 치아들을 먼저 치료해 충분한 자리를 만든 후 임플란트 치료가 진행된다. 환자의 질환 상태와 개인별로 차이 나는 조건에 따라 치료계획을 세워나갈 수 있다. Q. 골다공증인데 임플란트가 가능한가?A. 골다공증 환자도 임플란트 수술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미리 정확한 치조골의 골밀도를 검진하고 필요한 경우 뼈 이식을 하여 임플란트를 이식하기도 한다. 단, 약 6개월 정도 골다공증 약을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  Q. 임플란트를 몇 개만 심고 틀니를 연결할 수 있나?A. 무치악(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인 경우 치아를 상실한 개수대로 식립하지 않는다. 오히려 치조골이 약해져 부러질 수 있다. 경제적으로도 상당한 부담이다. 임플란트 4~8개 정도를 식립하고 틀니 또는 브릿지로 디자인해 치아의 기능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Q. 임플란트 후 음주나 흡연을 하면 안 되는 이유는? A. 음주나 흡연의 경우 혈관을 확장해 수술 후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담배의 니코틴은 잇몸의 상처 치유를 지연시키며 임플란트와 뼈가 단단하게 붙는 것을 방해한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4 09:02
  • 운동, 살 빼려면 '식전' 근육 키우려면 '식후'

    운동, 살 빼려면 '식전' 근육 키우려면 '식후'

    운동은 건강을 위해 필수지만 사람마다 구체적인 목표가 다를 수 있다. 보통 살을 빼기 위해 운동하거나, 근육을 늘리기 위해 운동한다. 그런데 이 목표를 효과적으로 이루려면 운동하는 시기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식전 운동인지 식후 운동인지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살 빼려면 밥 먹기 전 운동  살 빼려고 운동하는 사람은 공복에 운동하는 게 좋다. 그리고 운동 후 식사하자. 공복에는 저혈당 상태여서 이때 운동하면 탄수화물로 구성된 혈당을 이용하지 않고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삼는 비율이 높아진다. 영국 글래스고대가 식사 전 운동과 식사 후 운동 뒤 지방 연소량을 각각 측정해봤다. 그 결과, 식전 운동이 식후 운동보다 지방을 평균 33% 더 태웠다. 3~4시간 공복인 상태에서 걷기 등의 약한 강도 운동을 30분 이상 하는 게 효과적이다. 단,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한다. 운동 후에는 배고픔이 급격히 찾아오지만, 과식을 예방하기 위해 과일이나 채소 한 접시를 우선 먹자. 그리고 1~2시간 뒤 일반적인 식사를 하면 된다. 운동 후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신진대사율이 낮아지면서 열량 흡수율도 낮아진다. 따라서 조금 기다렸다가 식사할수록 살이 덜 찐다. ◇근육 늘리려면 밥 먹은 후 운동 ​근육량을 늘리려면 운동 전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자. 허기진 상태에서 운동하면 오히려 근육이 빠진다. 몸속에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으면 운동할 때 몸이 근육의 단백질을 빼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단백질은 근육 세포를 재생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운동 전에 몸속에 충분히 보충하면 근육이 잘 만들어진다. 근력 운동 중에는 근육세포가 분해되고 다시 만들어지면서 근육이 늘어난다. 따라서 운동 2~3시간 전에 잡곡밥, 잡곡빵 등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과 살코기, 달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미리 먹어두는 게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4 08:00
  • 오는 7월부터, 국가 폐암검진 시작… 본인 부담금 약 1만원

    오는 7월부터, 국가 폐암검진 시작… 본인 부담금 약 1만원

    오는 7월부터 만 54~74세 30갑년 이상 흡연자는 1만원 정도만 내면 국가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30갑년이란 매일 1갑씩 30년을 피우거나 매일 2갑씩 15년, 매일 3갑씩 10년을 피우는 등의 흡연력을 말한다.보건복지부는 국가암검진 대상에 폐암을 추가하는 내용의 암 관리법 시행령과 건강검진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을 14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만 54~74세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 2년마다 저선량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CT)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 폐암 발생 고위험군은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사람과 폐암 검진 필요성이 높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한 사람이다. 폐암 검진비용은 1인당 약 11만원이고, 이 중 90%는 건강보험 급여로 지급된다. 즉, 본인 부담 비용은 나머지 10%인 1만1000원가량이다.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 가구나 의료급여수급자 등은 본인 부담이 없다. 이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2년간 폐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을 하는 '폐암 검진 시범사업'을 벌였다. 그 결과, 수검자 1만3345명 중 69명이 폐암이었다. 이 중 48명(69.6%)은 조기 폐암이었다. 시범사업의 조기발견율은 국내 일반 폐암 환자보다 3배로 높았다. 오는 7월에 폐암이 더해지면 5대(위ㆍ유방ㆍ자궁경부ㆍ간ㆍ대장암​) 국가검진 체계가 갖춰진 2004년 이후 15년 만에 6대 암 검진체계가 만들어진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3 16:37
  • 대장용종, 모두 암의 씨앗?… 암 위험 있는 ‘선종’ 주의

    대장용종, 모두 암의 씨앗?… 암 위험 있는 ‘선종’ 주의

    최근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방송 촬영으로 건강검진을 받던 중, 용종을 발견해 제거 수술을 받았다. 조직검사 결과 암은 아니었지만, 해당 용종은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선종이었다. 대장용종은 대장내시경 검사 도중 가장 흔히 발견되는 병변이다. 그러나 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용종이 발견됐다는 말만 들어도 겁부터 앞서곤 한다. 용종은 정말 모두 암의 씨앗인 걸까?◇용종 모두 암으로 발전하진 않아 용종은 점막의 일부가 주위 점막 표면보다 돌출해 마치 혹처럼 형성된 것을 말한다. 우리 몸의 소화관이나 점막이 있는 모든 기관에서 생길 수 있다. 그중 대장에 생기는 대장용종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혹이 되어 장의 안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상태로, 우리나라 성인 약 30% 정도에서 발견된다. 대장용종은 크게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종양성 용종'과 가능성이 거의 없는 '비종양성 용종'으로 나뉜다. 종양성 용종에는 선종성 용종, 유암종 등이 있고, 비종양성 용종에는 과형성 용종, 염증성 용종, 과오종, 지방종 등이 있다. 종양성 용종 중 유암종의 경우, 주로 직장에서 발견되며 크기가 커지면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어 악성종양으로 분류된다. 무엇보다 가장 주의해야 할 용종은 '선종'이다. 대장암의 약 80% 이상이 선종으로부터 진행된다. 선종은 시간이 지나면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크기가 1cm 이상이거나 현미경 소견에서 융모 형태의 세포를 많이 포함하고 있을수록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높고, 진행 속도가 빠르다. 그러나 선종이 암으로 진행하기까지 보통 5~10년의 시간이 걸려 대장내시경 검사만 잘 받아도 초기에 암을 예방할 수 있다.◇음주·흡연·비만 용종 위험 높여 대장용종은 재발률이 30~60%에 달한다. 처음 발견된 용종의 크기가 크거나 개수가 많았다면 재발할 확률이 높다. 실제 용종의 크기가 1cm 이상이거나 3개 이상의 선종이 발생한 경우 선종성 용종의 재발률이 57%로 나타났으며, 1cm 미만의 선종이 2개 이하일 경우 재발률이 46%에 이른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이외에 ▲고령(50세 이상) ▲음주 ▲흡연 ▲비만 ▲운동 부족 ▲섬유질 섭취 부족 등이 재발을 촉진한다고 알려졌다. 용종이 발견된 사람 중 남성이 여성보다 3배 정도 많고, 운동하지 않는 사람은 운동하는 사람보다 9.24배, 음주자는 비음주자보다 5.22배,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2.35배가량 용종 발생 위험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여성 중에서도 비만이거나 음주를 많이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선종이 더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40대부터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 받아야 대장용종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대장암 예방법과 거의 동일하다. 평소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과도한 육류 섭취는 자제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 불에 굽거나 튀기는 것보다는 찌는 것이 좋다. 과일, 채소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과 칼슘을 섭취한다. 비만이 되지 않도록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과음과 흡연은 독이 되므로 피해야 한다. 더불어 대장용종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률도 높기 때문에 40세 이후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한다.
    외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2/13 15:44
  • 서유리 병완치 "예전 눈 되찾았다"… 그가 겪은 '안병증' 이란?

    서유리 병완치 "예전 눈 되찾았다"… 그가 겪은 '안병증' 이란?

    서유리가 자신의 병을 완치했다며 자신의 사진과 함께 SNS에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서유리는 13일 자신의 SNS에서 "오래 앓아 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최종적으로 완치했다"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께 성형 의혹을 드린 게 됐지만, 성형을 안 했으며 예전의 눈을 되찾았다"고 말했다.서유리는 과거 방송에서 갑상선 기능항진증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항진되는 병이다. 갑성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데, 과도하게 분비되면 에너지를 필요 이상을 만들어 몸이 더워지고 땀이 많이 나고 체중이 줄고 심장 박출량이 많아지는 등의 이상 증상을 유발한다. 서유리가 앓은 안병증은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의 약 20%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안구가 돌출되는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데,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갑상선 호르몬이 눈 뒤쪽 지방 조직을 붓게 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여성이 남성보다 7~7.5배로 많고, 젊은 환자가 나이 든 환자보다 많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다행히 혈액 검사로 조기에 진단할 수 있고, 약물 치료 효과가 큰 편이다. 하지만 증상을 방치하면 심부전이나 부정맥 등 중증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보통 항갑상선제나 방사성 요오드를 복용해 갑상선 기능을 억제시키는 치료를 한다. 증상이 심하면 갑상선을 절제하기도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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