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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 마시면 배가 살살~ 아파와… 극복법 없을까?

    우유 마시면 배가 살살~ 아파와… 극복법 없을까?

    우유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 여러 영양소가 풍부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찾아 마시는 식품이다. 칼슘 체내 흡수율이 높아 특히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 갱년기를 겪는 중년층에게 권장된다. 하지만 우유만 마시면 속이 불편하고 배가 아파 우유를 마시고 싶어도 피하는 이들이 있다.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이다.유당불내증이란 우유나 치즈 등의 유제품에 들어있는 유당(락토스·lactose)을 소화하지 못하는 대사 질환이다.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lactase)가 부족하면 소화되지 않은 유당이 소장에서 수분을 끌어들여 팽만감과 경련을 일으키고, 대장을 통과하면서 설사를 유발한다. 유당불내증은 유럽, 북미 등의 백인에 비해 동양인에게 더 흔히 나타난다. 한국인의 39~84%가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당 분해효소인 락타아제의 분비량은 보통 2세 이후부터 줄어들기 시작해 성인이 되면 유아기의 5~10% 수준까지 떨어진다. 드물게 신생아가 선천적으로 모유나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락타아제가 거의 없기 때문인데, 이때는 신속하게 유당이 들어있지 않은 대체식을 준비해야 한다.그렇다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평생 우유를 마실 수 없는 걸까? 그렇지 않다. 유당불내증이 있더라도 영양가 높은 완전식품인 우유를 마실 수 있는 요령이 있다. 우선 우유를 마실 때는 다른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그렇게 하면 우유가 소화되는 시간을 늘리고 소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따뜻하게 데워먹는 것도 좋다. 찬 우유는 위산에 의해 빠르게 소장으로 내려가지만, 따뜻한 우유는 위 속에서 우유 덩어리가 단단해져 위를 지나는 데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락타아제가 분해할 수 있는 정도의 유당만이 통과해 증상이 덜하다. 더불어 시중에는 우유 속 유당을 인위적으로 분해한 락토프리 우유가 출시돼있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락토프리 우유는 유당불내증으로 인한 증상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우유 대신 요구르트를 먹는 것도 방법이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소화불량 정도가 우유는 39%, 요구르트는 9.6%로 요구르트가 우유보다 소화가 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구르트 속 유산균이 유당을 분해하는 기능을 해준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7 08:00
  • [알면 약 되는 음식 궁합 ⑤] 부추, 된장국에 넣으면 나트륨 낮춰

    [알면 약 되는 음식 궁합 ⑤] 부추, 된장국에 넣으면 나트륨 낮춰

    부추는 알싸하면서도 상큼해 감칠맛을 돌게 하는 채소다. 특유의 향으로 파나 양파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갖는다. 부추는 비타민C와 비타민 B군,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환되는 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성인병 예방에 좋다. 보통 비타민 B1은 흡수가 잘되지 않는데, 부추의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B1의 흡수를 도와 몸속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해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다. 또 알리신은 소화를 원활하게 하며 살균작용을 통해 면역력을 높인다. 부추와 좋은 궁합 – 된장·참깨·돼지고기된장은 한국인이 가장 자주 먹는 양념 중 하나다. 하지만 된장에는 나트륨이 많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압을 높이는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보완해주는 것이 부추다. 부추에는 칼륨이 풍부한데, 칼륨은 나트륨이 몸속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된장국에 부추를 넣으면 짠맛도 줄이고, 부족한 비타민도 보충할 수 있다. 부추는 참깨와도 궁합이 좋다. 참깨는 비타민E가 풍부하며 리놀산, 칼슘이 있어 혈관을 근력을 강화해줘 부추와 함께 먹으면 건강 효능이 배가 된다. 또 참깨의 고소함이 부추의 알싸함을 감싸줘 맛도 어울린다. 고기 중에서는 돼지고기와 잘 맞는다. 돼지고기는 찬 성질인데,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지녀 균형이 맞는다. 부추와 나쁜 궁합 – 꿀·소고기부추는 꿀과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 부추는 열을 내는 식품인데, 꿀 역시 체내에 열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이유로 소고기와도 어울리지 않는다. 돼지고기와 달리 소고기는 성질이 따뜻하다. 똑같이 따뜻한 성질의 부추를 먹으면, 기름진 위의 점막을 자극해 위통이나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고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6 10:00
  • 연인과 색다른 여가 활동 '사랑 호르몬' 늘린다

    연인과 색다른 여가 활동 '사랑 호르몬' 늘린다

    커플이 새로운 여가활동을 함께 즐기면 서로의 사랑과 신뢰의 감정을 높이는 옥시토신 호르몬 분비가 활성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옥시토신은 '사랑에 빠지는 호르몬'이라 불리기도 한다.미국 텍사스 베일러 대학 연구팀은 커플이 평소에 즐기지 않던 새로운 여가활동을 하는 것과 옥시토신 호르몬의 변화 간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25~40세 커플 20명을 상대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이 게임과 미술 수업 중 하나를 선택한 후 1시간 동안 하게 했다. 게임을 고른 그룹은 밤에 카드, 체스, 도미노, 퍼즐, 단어 게임 등을 함께 했고, 미술 수업을 선택한 그룹은 스튜디오에서 커플을 위한 그림 수업에 참석했다. 각각의 활동 이후 모든 참여자는 6가지 항목의 설문지를 작성했다. 이에는 시선 마주침, 접촉, 의사소통과 같은 파트너와의 상호작용에 관한 질문도 포함됐다. 또한 활동 다음 날 소변 샘플을 채취해 옥시토신 호르몬이 얼마나 변화했는지 측정했다. 그 결과, 옥시토신 수치가 모든 커플에게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 전 수치는 소변 1mL 당 평균 3.86ng이었는데, 활동 후에는 평균 4.88ng으로 증가했다. 특히 그중 미술 수업에 참여한 남성의 옥시토신 수치는 다른 참여자보다 2~2.5배 높았다. 게임을 한 여성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차이는 모든 그룹에서 근소했다. 연구팀은 “익숙한 환경이 아닌 새로운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가를 보내는 것은 더 많은 옥시토신을 분비하게 한다”며 “특히 새로운 여가활동을 하며 나누는 스킨십과 격려 등의 상호작용은 관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결혼과 가족 저널(Journal of Marriage and Family)’에 발표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6 08:00
  • "태어나 처음 겪는 미칠듯한 두통"… 뇌동맥류, 혹시 나도?

    "태어나 처음 겪는 미칠듯한 두통"… 뇌동맥류, 혹시 나도?

    최근 과도한 업무에 시달렸던 40대 남성 A씨는 일주일 새 두통이 심해지는 것을 느꼈다. 평소 고혈압이 있어 스트레스받으면 머리가 아프긴 했지만, 이번에는 그간 느꼈던 두통과 달리 머리가 깨질듯하고 구역감과 무기력감까지 느껴졌다.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는 "뇌동맥류 때문"이라며 "조금만 더 늦었으면 위험할 뻔했다"고 말했다.뇌동맥류는 뇌혈관 내벽에 손상이 생기면서 혈관 벽이 꽈리 모양으로 부풀어 오르는 것이다. ​문제는 부풀던 뇌동맥류가 터질 수 있다는 것이다. 보통 크기가 5~10mm 정도 되면 터진다. 간혹 25mm 이상의 거대한 뇌동맥류가 발견되기도 한다. 동맥류가 터지면 15%는 병원 도착 전에 사망하고, 30%는 치료받는 도중 사망하며, 18~40%만 정상 생활로 복귀가 가능할 정도로 위험하다. 상계백병원 신경외과 김태홍 교수는 "누구나 한 번쯤 두통을 경험하지만,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두통은 매우 심해 그간 겪었던 어떤 통증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더불어 구토, 구역감, 목 뒤 뻣뻣함, 의식 소실이나 저하가 발생할 수 있고, 뇌실질 내 출혈이 생기면 언어장애, 안면마비, 반신마비 위험도 있다.뇌동맥류는 뇌혈관이 선천적으로 얇은 사람에게 많이 생겨, 가족력이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 혈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동맥경화·고혈압·흡연·스트레스도 위험요인이다. 대부분의 경우 파열 이전에 자각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는 눈꺼풀이 처지거나 시력저하, 시력장애, 복시, 이명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김태홍 교수는 "일교차가 커서 혈관이 갑자기 수축했다가 팽창하는 겨울에 뇌동맥류 파열이 잘 생겨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뇌동맥류는 파열 위험성에 따라 1년에 한 번이나 2~3년에 한 번씩 MRI(자기공명영상)나 CT(컴퓨터단층촬영)로 크기 변화를 관찰한다. 보통 이마 쪽과 뒤통수 쪽에 있는 교통동맥에 생겼을 때 파열 위험성이 크다. 치료에는 클립결찰술(클립으로 동맥류를 막아 크기가 커지는 것을 막는 수술)과 코일색전술(코일로 동맥류를 채워 크기가 커지는 것을 막는 시술)이 시행된다.​​김태홍 교수는 "예방을 위해 평소에 운동으로 혈압을 잘 관리하고 금연하고, 비만을 막아야 한다"며 "중년 이후에는 증상이 없어도 뇌혈관 검사를 시행해 상태를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5 17:30
  • 치질에 좋은 좌욕, 엉덩이만 담그지 말고 '이렇게'

    치질에 좋은 좌욕, 엉덩이만 담그지 말고 '이렇게'

    좌욕은 따뜻한 물에 엉덩이를 담그는 것으로 항문 근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항문 내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를 낸다. 치질 초기인 환자는 좌욕만으로 증상이 완화되기도 한다. 치질이 있는 사람은 항문 주름이 많은 편인데, 좌욕을 하면 항문 주름 사이에 낀 대변을 말끔히 닦아낼 수 있어 염증 예방 효과도 볼 수 있다.그런데 좌욕할 때 엉덩이만 오래 담그면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 동시에 항문 주변을 마사지해야 효과가 극대화 된다. 좌욕기나 샤워기 등으로 거품을 발생시켜 거품에 엉덩이를 댄 후 항문 괄약근을 오므렸다 폈다 하는 것이 좋다. 좌욕기가 없으면 샤워기 물살을 세지 않게 조정한 후 자신의 체온과 비슷한 37~38도의 물로 항문 주변을 마사지하면 된다. 시간은 3~5분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오래 쪼그려 앉아 있으면 오히려 항문 혈관 압력이 증가해 항문에 있던 상처가 덧날 수 있다. 간혹 물 온도가 뜨거울수록 효과가 좋다고 생각해 가능한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는데, 화상 위험이 있는 것은 물론 항문에 있던 상처에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위험하다.좌욕 후에는 물기가 남지 않게 수건으로 닦고 통풍이 되도록 해 완전히 건조시킨다. 그래야 항문소양증(이물질로 인해 염증이 발생해 가려움을 유발하는 질환) 등 2차 항문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5 15:12
  • [카드뉴스] 손톱이 알려주는 건강신호

    [카드뉴스] 손톱이 알려주는 건강신호

    1 손톱이 알려주는 건강신호2 손톱만 봐도 몸의 건강 상태를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손톱의 색이 달라지거나 모양이 울퉁불퉁해지는 등의 변화가 생긴다면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3 흰색,푸른색손톱이 하얗거나 창백한 푸른빛을 띤다면 호흡기 질환이나 간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호흡이 불편할 경우, 체내 산소가 부족해질 수 있는데, 산소가 부족해지면 손끝까지 피가 잘 안 통해 손톱이 하얗거나 푸르게 보이는 것입니다.4 보라색 얼룩손톱이 자라도 보라색 혹은 자주색 얼룩이 이동하지 않은 채 가만히 자리한다면 혈액이 탁하고 순환이 잘 안 되는 것입니다. 또 손톱이 하얗게 변할 때까지 눌렀다가 떼어냈을 때 분홍색으로 빨리 돌아오지 않으면 빈혈이나 혈액순환 장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5 노란색, 녹색 손톱이 노란색이나 녹색 계열로 변하는 것은 당뇨병의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면역 체계가 약하기 때문에 세균 번식이 활발해 손톱의 색 자체가 변하기도 합니다.6 손톱이 잘 깨짐손톱이 갈라지고 잘 부서진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그밖에 심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손톱이 잘 부서집니다. 단백질의 한 종류인 케라틴이 부족해서인데요. 이 경우는 달걀, 우유 등의 고단백질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7 울퉁불퉁 세로줄 모양 손톱이 세로줄 모양으로 울퉁불퉁하게 자라거나 건선일 수 있습니다. 건선으로 인해 손톱 뿌리가 건조해지며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건선 환자의 25~50% 정도가 이런 증상을 경험한다고 합니다.8 검은색 세로줄손톱 아래에 검은색 세로줄이 있다면 빨리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의 멜라닌 세포의 악성종양인 '흑색종'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흑색종은 피부의 악성 종양 중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니 꼭 명심하세요.9 흰 반점이나 흰 가로줄 아연이 부족하면 손톱에 있는 신생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해 흰 반점이나 가로줄이 나타납니다. 특히 아연은 땀으로 배출되는 특성이 있어 땀을 많이 흘리는 영유아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기획 /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9/02/15 13:24
  • 간만의 눈에 바닥 미끌… 내 발목 보호 위한 '10가지'

    간만의 눈에 바닥 미끌… 내 발목 보호 위한 '10가지'

    15일 오전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교통혼잡을 초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눈은 저녁 6시경 한 차례 더 내리고, 오는 19일에도 다시 한 번 내릴것으로 예상된다. 눈 내리는 날에는 발목을 주의해야 한다. 넘어지거나 발목을 삐끗하기 쉽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에 따르면 11~2월 낙상 사고는 다른달보다 3배로 더 많다. 발목을 삐끗했을 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질환은 '발목 염좌'다. 흔히 '발목이 삐었다' '접질렸다' '인대가 늘어났다'고 표현한다. 구체적으로 발이 지면에 닫는 순간 발목 관절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 움직여서 인대가 손상되는 것을 말한다. 발목 염좌가 심해 움직이기 어려울 때는 'PRICE 응급처치'를 따라야 한다. P(Protection)는 '보호'다. 발목 관절의 추가적인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부목을 대고 고정한다. R(Rest)은 '휴식'이다.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추가적인 운동을 제한해야 한다. I(ICE)는 '냉찜질'이다. 상처 주변의 온도를 내려줘 혈류량을 줄여 염증이 과도하게 커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뜻이다. C(Compressiion)는 '압박'이다. 압박 붕대 등을 사용해 손상 부위를 눌러 부상 부위 혈류량을 줄이고 부종을 줄인다. 마지막 E(Elevation)는 '거상'이다. 발목을 심장보다 높은 곳에 위치시켜 중력에 의해 혈류량이 줄게 하는 방법이다. ​발목 염좌는 보통 외측(바깥쪽) 측부(옆쪽) 인대 손상이 85%를 차지한다. 외측 측부 인대 손상은 만성 불안정성으로 진행된 상태가 아니면 많은 경우 수술 없이 낫는다. 급성기가 지나면 비골(종아리뼈)근력 강화운동 등의 추가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이영 교수는 “응급처치를 했다고 하더라도 손상 정도에 따라 추가적인 치료들이 필요할 수 있다”며 “심한 경우 순간적으로 발목뼈들이 제자리에서 이탈하는 탈구 상황이 발생하면, 교정되었다 하더라도 인대 손상과 함께 관절낭(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막) 손상까지 동반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정도가 심한 발목 염좌의 경우 적당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 발목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어 병원에서 손상 정도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예방을 위해서는 낙상을 조심하는 것이 최선이다. 미끄러운 길에서는 걷는 속도와 보폭을 평소보다 10~20% 줄여야 한다. 구두는 굽이 낮은 것을 신고, 노년층은 가능한 한 미끄럼 방지 밑창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춥다고 바지나 옷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으면 평형감각이 떨어져 넘어지기 쉽다. 장갑을 끼고 양팔로 균형을 잡으며 걸어야 하고, 급격한 회전은 피해야 한다.무겁고 두꺼운 외투는 몸의 움직임을 둔하게 해 낙상에 대한 대처 능력을 떨어뜨려 가벼운 외투를 여러 겹 입는 것이 낫다. 거리에 눈이 치워져 있더라도 그늘진 곳은 얇게 살얼음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아 피해서 걷는다. 이영 교수는 "낙상은 주변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해 질 무렵에 흔히 발생해 이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빙판길 ‘발목 손상’을 줄이기 위해 기억해야 할 10가지 수칙1. 굽이 낮은 신발을 신고 노인은 가능한 미끄럼 방지 신발을 신는다.2. 평소보다 걷는 속도와 보폭을 10~20% 줄인다.3. 손에 가방이나 물건을 들고 걷지 않고, 바지나 옷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지 않는다.4. 그늘진 곳은 살얼음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피해서 걷는다.5. 밤 외출을 줄인다.6. 장갑을 끼고 걷는다.7. 갑자기 방향을 전환하거나 회전하지 않는다.8. 움직임을 둔하게 하는 무겁고 두꺼운 외투는 피한다.9. 만약 넘어지더라도 무릎을 구부려 옆으로 구르는 것이 좋다.10. 진정제나 우울증약을 복용하는 경우 낙상 사고율이 50%가 증가하기에 외출에 주의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5 13:21
  • 관절염·심장병 유발 '피부 건선'… 치료 비율 24% 불과

    관절염·심장병 유발 '피부 건선'… 치료 비율 24% 불과

    헬스조선은 ‘2018년 전국공개강좌-건선 바로알기 캠페인’ 참가자 대상 서베이를 통해 건선환자의 질환 인지도 및 관리실태를 공개했다. 건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지난 전국공개강좌는 '건선 똑똑하게 알고, 똑똑하게 관리하자'를 주제로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전체 서베이 응답자는 931명, 그 중 건선 환자는 414명이었다. 진단까지 ‘1년 이상’ 30.2%… 피부과 치료는 24.2%만 정기적으로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5 12:00
  • 조금 먹어도 살 찌는 억울한 사람… 체질 바꾸는 3가지 방법

    조금 먹어도 살 찌는 억울한 사람… 체질 바꾸는 3가지 방법

    남들보다 적게 먹는데 살은 더 찌는 억울한 사람들이 있다. 기초대사량이 적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은 우리 몸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우리 몸은 가만히 쉬는 동안에도 호흡하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사용되는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그만큼 소모되는 에너지가 커진다. 음식을 먹어도 소모하는 열량이 많아져 살이 덜 찌고, 짧은 시간만 운동해도 효율이 높아지는 것이다. 기초대사량 높이기 위해 시도하면 좋은 3가지를 알아본다. ▷허벅지 근육량 늘리기=근육이 많아야 기초대사량이 커진다. 근육이 많으면 몸을 움직이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근육량이 많은 허벅지를 단련하는 게 효과적이다. 런지 동작을 수시로 하면 좋다. 기존에 있던 근육이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려면 육류나 생선 등에 있는 단백질을 부족하지 않게 섭취한다. 단, 과다 섭취해 몸에 지방으로 비축되지 않도록 한 끼 단백질 섭취량이 30g을 넘지 않게 한다. 런지 방법  한 발을 앞으로 뻗은 뒤 직각으로 앉았다 일어나면 된다. 무릎을 많이 구부리면 무릎뼈가 구부러진 채로 체중이 집중돼 뼈·연골이 쉽게 닳을 수 있다. 따라서 무릎은 20도 정도만 구부린다. 동작은 천천히 하고, 허벅지가 뻐근하다고 느껴질 때까지 한다.​▷​끼니 거르지 않기=끼니를 거르면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서 몸이 기초대사량을 낮춘다. 또한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몸은 이후를 대비해 몸에 들어오는 열량을 저장하려 하면서 같은 양을 먹어도 열량을 소비하지 않아 살이 쉽게 찔 수 있다. 끼니를 거른 후에는 과식 위험이 커지기도 한다. ▷​하루 7~8시간 충분히 자기=잠을 적게 자면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신진대사가 느려진다는 것은 곧 기초대사량이 낮아진다는 것을 뜻한다. 수면 시간을 하루 7~8시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5 11:31
  • 중국산 보리과자서 1.5cm 금속 나와… 식약처 회수조치

    중국산 보리과자서 1.5cm 금속 나와… 식약처 회수조치

    국내 판매되는 과자에서 1cm가 넘는 금속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 미성패밀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엉클팝 길쭉이 보리과자'에서 약 1.5cm 길이의 금속이 들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회수 조치하기로 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11월 4일인 제품이다. 더불어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불량식품이나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면 불량식품 신고전화나 민원상담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5 10:38
  • 이진관 대인공포증 고백… '대인공포증' 의심 증상은?

    이진관 대인공포증 고백… '대인공포증' 의심 증상은?

    트로트 가수 이진관이 1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대인공포증을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이진관은 “1985년 노래 ‘인생은 미완성’을 발표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이후 구설에 올라 가수 생활이 끝나버렸다”며 “한동안 무대 공포증, 대인공포증을 앓았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가수인 아들 이태루의 매니저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대인공포증은 사회공포증의 일종으로, 사람들 앞에 나서야 하는 상황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대인공포증 환자들은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서 창피를 당하거나 난처해지는 것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을 갖는다. 심한 불안감은 일부 공황발작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우울증을 동시에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학업이나 직장 생활과 같은 사회적 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만성 질환으로 발전되는 경향이 있다.치료는 대개 인지행동요법과 약물치료를 병행한다. 인지행동요법은 심리 교육, 인지 재구성 훈련, 상황 노출 연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12주 동안 개인이나 그룹으로 치료가 이뤄진다. 대인공포증을 방치할 시 학업이나 직장 생활과 같은 사회적 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만성 질환으로 발전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대인공포증과 같은 사회공포증이 의심될 때는 전문적인 진단을 받고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5 10:21
  • 씰리침대 라돈 기준치 초과… '라돈' 노출되면 어떤 문제가?

    씰리침대 라돈 기준치 초과… '라돈' 노출되면 어떤 문제가?

    미국 유명 침대 브랜드 '씰리침대'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씰리코리아컴퍼니에서 판매한 씰리침대 모델 총 357개 제품에서 생활방사선 수치가 초과돼 수거명령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씰리코리아컴퍼니에서 2014년 1월~2016년 11월 생산, 판매한 제품 중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연간 1mSv)을 초과한 침대 6종이 발견됐다. 모델명은 각각 '마제스티 디럭스' '시그너스' '페가수스' '벨로체' '호스피탈리티 유로탑' '바이올렛'이며 판매량은 총 357개인 것으로 추정된다.해당 제품을 표면 2cm 높이에서 매일 10시간씩 사용했을 때 연간 피폭선량은 최고 4.436mSv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모델에는 모두 라돈 방출의 원인물질인 '모나자이트'가 함유돼 있었다.씰리코리아컴퍼니는 원안위가 수거명령을 내린 6종 모델 외에도 모나자이트를 사용한 '알레그로'(89개)와 모나자이트 사용 여부를 파악할 수 없는 '칸나'(38개), '모렌도'(13개) 등 2종에 대해서도 자체 회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497개 제품을 회수할 예정이다.작년 5월 국가기술표준원은 대진침대를 제외한 49개 침대 매트리스 제조업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들은 모나자이트를 사용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조사에 씰리침대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라돈은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폐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규정됐다. 전 세계 폐암의 3~14%가 라돈에 의한 것이라는 보고도 있다. 라돈의 80~90%는 토양에서 나오지만, 콘크리트·​석고보드·​석면슬레이트 같은 건축 자재에도 있다. 라돈은 호흡을 통해 폐로 들어오면 대부분 다시 내쉬는 숨으로 배출되지만 일부가 기관지나 폐에 흡착돼 붕괴한다. 이때 방사선의 하나인 알파선이 방출되는데, 이것이 세포 내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일으켜 폐암이 발생할 수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5 10:13
  • 6090, '춤'이 걷기보다 좋아… 청춘 위해 셸 위 댄스?

    6090, '춤'이 걷기보다 좋아… 청춘 위해 셸 위 댄스?

    '춤바람'이라는 선입견을 벗고, 춤이 노년기 최고의 운동으로 떠오르고 있다.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춤은 걷기나 스트레칭보다 고차원적인 운동으로, 노인에게 중요한 순발력이나 균형감각을 높이고, 무엇보다 노년기 고립감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며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춤, 순발력 담당하는 백근(白筋) 키워나이가 들면 힘이 빠지고 순발력이 떨어지면서 잘 넘어진다. 이를 막으려면 '백근(白筋·속근)'을 키워야 한다. 백근은 보통 순발력을 낼 때 쓰는 근육으로 주로 엉덩이와 종아리에 분포해 있다. 아벤스병원 권오중 병원장은 "춤은 순간적으로 힘을 쓰고, 하체를 단련시키고 균형 감각을 키우므로 백근을 키우는 데 좋은 운동"이라며 "나이가 들면 등산이나 산책 같은 유산소 운동만 하는 경향이 있는데, 춤을 배울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춤을 추는 것은 노년기 일상생활 장애의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크다.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노화연구소 연구팀은 일상생활 수행능력(보행, 식사, 목욕, 옷 갈아입기, 배변 등)에 장애가 없는 1003명의 노인 여성을 8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16가지 운동 중 춤이 일상생활 수행능력 장애를 예방하는 효과가 가장 컸다. 춤은 순발력, 균형감각, 근력, 지구력, 인지능력이 필요하다. 음악과 파트너에 따라 움직이는 적응력과 집중력, 우아한 동작을 위한 예술성, 안무를 기억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이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
    노인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2/15 09:09
  • 춤 배울 곳 어디?… 노인복지관·보건소·구민센터에 문의해보세요

    전국 대다수 노인복지관에는 건강댄스,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등 수업이 개설돼 있다. 보건소에도 건강댄스, 라인댄스, 방송댄스 등의 강좌가 개설돼 있다. 구민센터에는 강좌가 보다 다양하다. 다이어트댄스, 벨리댄스, 발레 등의 강좌도 개설돼 있다. 사설 학원에 가도 된다. 한 가지 댄스를 6개월에서 1년간 꾸준히 배울 수 있는 곳을 선택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에 들어가 '댄스협회'를 검색하면 댄스관련 협회들이 소개돼 있다. 이곳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가 있는 학원에서 배우는 것이 좋다. 협회에 전화하면 자격증 소지자나 선수 경력이 있는 강사가 있는 학원을 추천해 준다.
    노인질환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2/15 09:07
  • [힐링 여행] 향토길 따라 만발한 꽃들의 인사… 제주 봄 만끽하기

    [힐링 여행] 향토길 따라 만발한 꽃들의 인사… 제주 봄 만끽하기

    제주의 '참 멋'은 길 위에 있다. 유채꽃, 벚꽃, 각종 야생화가 만개한 길이라면 금상첨화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4월 7~ 10일(3박 4일) 외지인은 잘 모르는 제주의 향토길만 모아 걷는 '제주 봄 만끽하기'를 진행한다.
    힐링이야기2019/02/15 09:07
  • 청소년, 스트레스 클수록 가당음료 많이 마신다

    청소년, 스트레스 클수록 가당음료 많이 마신다

    국내 청소년은 콜라·과일주스·스포츠음료 같은 가당(加糖)음료를 얼마나 많이 마실까? 몸에 좋지 않은 가당 음료를 많이 마시는 청소년의 특징은 무엇일까?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하는 제13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자료를 토대로 한 가천대학교 연구를 통해, 국내 청소년 가당음료 섭취실태와 특징을 살펴봤다.◇청소년 38%, 가당음료 매일 섭취가당음료를 간식으로 섭취하는 청소년이 많다. 가당음료는 물·첨가당·과일농축액 혹은 식품첨가물 등을 혼합해 만들어, 영양은 적고 칼로리가 높다. 당류도 많아(과일주스 기준 320㎖ 평균 당류함량 31.7g, 하루 당류 섭취 기준치 약 32%) 과도 섭취 시 비만·충치·이상지질혈증 위험을 높인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2/15 09:06
  • [따끈따끈 최신 연구] "약한 술부터 마셔도 숙취 못 줄인다"

    [따끈따끈 최신 연구] "약한 술부터 마셔도 숙취 못 줄인다"

    흔히 숙취를 안 겪으려면 도수가 낮은 약한 술부터 마셔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술 마시는 순서는 숙취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은 술을 마시는 순서와 숙취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19~40세 9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90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첫 번째 그룹은 맥주 1.5L를 마신 뒤 백포도주 4잔을 마시게 했고, 두 번째 그룹은 첫 번째 그룹과 순서를 바꿔 마시게 했다. 마지막 세 번째 그룹은 맥주나 와인 중 한 종류만 마시게 했다. 모든 참가자들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1%로 동일하게 맞췄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2/15 09:05
  • 눈에 생긴 핏줄 방치하면 안구 건조해지고 시력 저하

    눈 흰자위에 핏줄이 보인다면 눈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신호다.검은동자에는 원래 핏줄이 없는 게 정상이다. 혈관이 없는 대신 눈물의 순환, 공기 접촉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는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건 각막에 산소가 부족해지면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비정상적으로 혈관이 생겨난다. 이를 '각막 신생 혈관'이라 한다.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은 "특히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에게 이런 현상이 주로 생긴다"며 "렌즈 착용자 10명 중 4명 정도가 각막 신생 혈관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각막 신생 혈관은 처음엔 흰자위의 가장자리에서부터 생긴다. 방치하면 검은자위로까지 퍼져, 시력을 떨어뜨리거나 최악의 경우 실명을 유발한다. 각막 신생 혈관은 정상 혈관보다 출혈이 잘 일어나고 진물이 잘 생겨서 각막을 혼탁하게 만들고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킨다. 치료는 스테로이드성 약물로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정도이고, 완치는 안 된다. 따라서 각막 신생 혈관이 생겼다면 악화되지 않게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김균형 원장은 "콘택트 렌즈, 특히 색깔이 있는 렌즈는 산소투과율이 낮아서 더 위험하므로 착용을 삼가라"며 "어쩔수 없이 껴야 한다면 착용 시간을 줄이고, 수시로 눈을 감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2/15 09:03
  • [이헌정 교수의 숙면의 기술] [4] 아침 햇살 샤워는 저녁 꿀잠의 묘약

    푹 자는 것이 소원인 사람들이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잠은 낮밤의 변화에 순응해야 비로소 지속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자고 깨는 것은 24시간 주기로 일어나는 본능적인 것이며 이는 지구가 매일 자전하면서 만들어지는 태양 빛이 비추고 가려지는 24시간의 리듬과 연관 있다.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낮밤의 빛이 있고 없음에 따른 일주기 리듬에 맞춰서 살도록 진화해왔다. 우리가 밤에 잠을 자는 것도 일주기 리듬의 중요한 한 부분이다. 그러므로 이 리듬에 우리 몸을 맞추는 것이 꿀잠을 자는 데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일주기 리듬을 잘 맞출 수 있을까? 정답은 매일 아침 충분한 햇빛을 보는 것이다. 일주기 리듬을 맞추기 위해 아침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아침에 눈으로 충분한 빛을 보게 되면 시신경을 통해 뇌의 시상하부 시신경교차상핵이라는 곳에 빛 자극이 전달되어 몸의 일주기 리듬을 맞추게 된다. 이 일주기 리듬이 잘 맞게 되면 아침에 빛을 본 시간으로부터 대략 15시간 정도 지나면 졸림을 느끼게 되며 잠을 잘 수 있게 된다. 이 리듬이 기본적으로 빛이 있고 없음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이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낮에는 가능한 빛을 많이 보는 것이 좋으며, 반대로 밤에는 빛을 안 보는 것이 좋다.불면을 겪는 사람들에게 하루이틀만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일주일 이상 충분히 실천에 옮겨야 드디어 일주기 리듬이 안정적으로 잡힌다.
    종합이헌정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2019/02/15 09:01
  • 한국화이자제약, 제 3회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시상식

    한국화이자제약, 제 3회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시상식

    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 1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제 3회 ‘화이자 디지털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한국화이자제약 이스테블리쉬트 메디슨 사업부 주최로 올해 3회째 진행된 ‘화이자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은 디지털기술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선된 건강 관리 및 의료 서비스 환경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지난 9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5개 팀이 참가해 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노인성 질환, 만성질환, 폐경기 등 다양한 건강문제를 디지털과 결합해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서류 및 1차 인터뷰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아이디어 너쳐링 세션(Idea Nurturing Session)’이 제공됐다. 헬스케어, 사회복지, 스타트업 투자 분야 등 총 7 명의 전문 자문위원이 각 팀 당 2명 이상씩 배정, 적극적인 쌍방향 소통을 통해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심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헬스케어 웨어러블 스타트업 웰트(WELT) 강성지 대표의 강연과 Q&A 세션도 진행됐다.한국화이자제약은 최종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의 혁신성(40%)과 사회적 기여도(30%), 시행 가능성(30%)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대상, 금상, 은상 각 1팀및 동상 2팀 등 총 5개 팀을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했다.대상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통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와줌으로써 만성 요통을 예방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백키퍼(Back Keeper)’팀이 차지했다. 금상은 가려움증 환자들의 신체 부위와 행동을 정량화한 알고리즘으로 가려움 완화 솔루션을 소개한 ‘이치텍터(Itchtector)’팀이, 은상은 부모자녀 간 소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청소년 우울증 치료를 유도하는 SNS 어플리케이션을 제안한 ‘마음 우체국’팀이 수상했다. 동상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근골격계 질환과 통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 ‘콩닥’팀, 흡연 동작을 분석해 누적된 흡연의 유해정보를 전달하고 금연을 유도하는 밴드 형태의 흡연감지 센서 및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 ‘링오브아주(Ring of Ajou)’팀 등 2개 팀이 선정됐다.대상과 금상 등 총 5개 수상 팀에게는 총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한국화이자제약에서의 하계 인턴십 기회 또한 주어질 예정이다.한국화이자제약 이스테블리쉬트 메디슨 (Established Medicines: EM)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제 3회 ‘화이자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약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9/02/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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