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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젠 ‘프롤리아’, 골다공증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 확대

    암젠코리아의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프리필드시린지(Prolia Pre-filled Syringe, 성분명: 데노수맙)’가 4월 1일부터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기준이 확대된다.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프롤리아는 ▲골밀도 측정 시 T-score가 -2.5 이하인 경우, 1년 간 2회 ▲방사선 촬영 등에서 골다공증성 골절이 확인된 경우, 3년 간 6회 급여가 적용된다. 해당 투여기간 후에도 추적검사에서 T-score가-2.5 이하로 약제투여가 계속 필요한 경우 급여 혜택을 지속할 수 있다. 단 골밀도 T-score는 중심골에서 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DEXA)을 이용해 측정하고, 단순 X-ray는 골다공증성 골절 확인 진단법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그 동안 프롤리아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를 1년 이상 투여했음에도 새로운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하거나, T-score가 이전보다 감소한 경우 등에 한해 급여가 인정되었다.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프롤리아는 미국, 호주 등의 골다공증 진료 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제로 권고 및 처방되고 있으며,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치료제”라며 “국내 의료계와 학계로부터 프롤리아의 급여 확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는데, 이번 급여확대를 통해 국내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처음부터 프롤리아로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3/29 15:37
  • 야구 열풍 시작… 관중석에서 쉽게 하는 '스트레칭'

    야구 열풍 시작… 관중석에서 쉽게 하는 '스트레칭'

    지난 주말 2019 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했다. 직접 경기장을 찾는 사람도 있고, 집에서 TV나 스마트폰 등으로 시청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야구에 너무 열중하다 보면 몸 여기저기 근육이 굳으며 통증이 생길 위험이 있다. 건강하게 야구를 즐기는 요령을 알아본다.◇틈틈이 움직이고 스트레칭 필수평균 3시간 넘게 선수들의 움직임에 집중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자세가 흐트러진다. 여기에 긴장이 더해지면 근육이 뻣뻣해지면서 목과 어깨가 아프다. 딱딱한 플라스틱 의자에 장시간 앉아 응원하면 허리통증까지 발생할 수 있다. 야구장에서 경기에 집중하더라도 의식적으로 바르게 앉도록 노력해야 한다. 앞에서 볼 때 몸의 중심이 직선이고, 좌우 대칭이 이루어지도록 앉자. 수시로 일어나 가볍게 움직이는 것도 좋다. 앉아 있는 틈틈이 목과 허리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목 스트레칭=허리를 펴고 앉거나 서서 오른손을 머리 위로 가로질러 윗부분까지 감싼다. 오른손에 힘을 주어 머리를 오른쪽으로 당긴다. 반대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3/29 15:10
  • 군발두통 통증 극심… 병가 사용 확률 정상인의 '15배'

    군발두통 통증 극심… 병가 사용 확률 정상인의 '15배'

    군발두통 환자는 두통이 없는 사람보다 직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확률이 8배, 병가를 사용할 확률이 15배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군발두통은 극심한 두통이 눈물, 콧물 등과 함께 1~3달에 걸쳐서 하루에도 여러 번 반복되는 두통증후군이다. 특히 젊은 남성에서 발병률이 높아 반복적이고 심한 두통으로 인해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 공동연구팀(한국군발두통레지스트리)은 2016년 9월부터 2018년 2월까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을 포함한 15개 병원에서 군발두통 환자 143명과 편두통 및 긴장형두통 환자 38명, 두통이 없는 환자 52명을 비교․조사했다.그 결과, 현재 근무하고 있는 군발두통 환자군의 85%가 직장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편두통 및 긴장형두통 환자군 64%와 두통이 없는 환자군 37%와 비교해 높은 수치였다. 직장 관련 어려움(복수응답)으로는 군발두통으로 인한 구직실패 및 실직, 자발적 퇴사 등이 있었으며, 특히 업무능력 감소(61%)와 직장내외 활동에 대한 참여 감소(36%)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가 전체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이번 연구에서는 처음으로 군발두통 환자의 직장 내 병가 사용실태에 대해서도 조사도 이뤄졌다. 병가 사용비율 역시 군발두통 환자군이 40%로 다른 두통환자군 14%과 두통이 없는 환자군 4%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발두통이 주로 발병한 시기인 20대 중반에 통증의 정도가 심하고 발작 주기가 주로 낮에 나타나는 경향을 보여 병가 사용이 더 잦았다. 이로 인해 이제 막 직장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거나 적응하는 단계에서 군발두통으로 인한 어려움이 더욱 큰 것으로 분석됐다.이 결과들은 나이, 성별, 우울 및 불안, 스트레스 수준 등의 요인을 조절했을 때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군발두통 환자가 직장에서 어려움을 겪을 확률은 두통이 없는 환자보다 8배 높았고, 병가를 사용할 확률은 15배 높았다.또 군발두통 환자군은 자영업이나 프리랜서가 아닌 정규직원으로 일하는 비율이 68%로 편두통 및 긴장형두통 환자군 84.2%, 두통이 없는 환자군 96.2%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직 상태인 군발두통 환자 중 45%는 군발두통으로 인해 직업을 잃었다고 답했다.​조수진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대부분의 군발두통 환자들이 직장에서 두통으로 인한 부담이 상당하고 병가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군발두통 환자는 군발두통이 반복되는 군발기에 불안장애, 우울증, 공황발작, 자살충동 등의 정신질환이 동반될 수 있고 낮은 사회활동 참여율과 직장 내 어려움으로 인해 상당한 사회간접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교수는 "군발두통은 100%의 고농도 산소를 15분간 흡입하면 개선될 수 있지만, 호흡기 환자와 달리 산소포화도 감소가 없어서 산소치료처방전을 받을 수 없고, 군발두통을 진단 및 치료하는 신경과 전문의에게 산소치료처방전 발행 권한이 없어서 환자가 집에서 산소치료를 할 수 있도록 처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재택 산소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위하여 산소치료 처방전의 개정 등 군발두통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두통분야 SCIE 등재 저널인 ‘두통과 통증(The Journal of Headache and Pain)’에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3/29 14:31
  • '천연 피로회복제' 타우린, 스트레스 많다면 꼭 챙기세요

    '천연 피로회복제' 타우린, 스트레스 많다면 꼭 챙기세요

    피로감 때문에 아침 출근길이 괴로운 사람이라면 타우린을 챙겨 먹자. 타우린은 피로를 풀어주는 대표적인 영양소다.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 시중에 판매되는 피로회복제나 자양강장제의 주성분으로 알려졌다. 타우린은 자연식품을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다.타우린은 우리 몸안에서 에너지 만드는 일을 도와준다. 몸 안에 혈당이 떨어지면 당을 분해해 혈당을 높이고 근육을 움직이는 에너지를 만든다. 또 근육이 이완·수축하려면 칼슘이 필요한데, 타우린은 칼슘 운반을 도와 근육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들어준다. 이 작용 덕분에 몸속 에너지가 증가해 피로가 풀린다.타우린은 심장·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혈관 청소부'라 불리는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의 농도를 높여 지방 성분과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되고 심장 기능이 좋아진다. 때문에 타우린은 심장질환 치료제로도 사용된다. 또 타우린은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2014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 김영수 박사팀의 연구 결과,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린 쥐에게 6주 동안 매일 타우린을 먹였더니 쥐의 인지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양도 줄어들었다.매일 식품을 통해 200~1000mg의 타우린을 섭취하면 좋다. 체내에서는 필요한 양의 절반만이 간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타우린은 생선·조개·오징어·게·낙지 등 해산물에 풍부하다. 단 민물에서 나는 쏘가리·메기 등의 어류에는 함량이 매우 낮다. 타우린은 많이 섭취해도 몸에 쌓이거나 독성을 유발하지 않아, 많이 먹어도 문제가 없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외과 수술을 받은 사람은 충분한 양을 먹어야 한다. 이런 사람은 타우린이 소변으로 더 많이 배출된다. 한편, 신생아는 간에서 타우린을 만들지 못하므로 외부에서 공급해줘야 한다. 모유에는 타우린이 풍부해, 6개월 이상 먹으면 성장에 도움이 된다. 모유를 먹일 상황이 안 된다면, 타우린이 첨가된 분유를 먹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3/29 14:23
  • 국립암센터,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최고등급

    국립암센터,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최고등급

    국립암센터는 기획재정부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할 목적으로 매년 실시한다. 공공기관 간 서비스 품질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그룹별 상대평가를 실시해 4개 등급(S-A-B-C)을 부여한다.국립암센터는 245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총점 93점을 획득해 최고등급인 ‘S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국립암센터는 대국민 서비스 및 조직 운영 혁신을 위해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혁신자문단을 운영하고,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대내외 요구사항을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했다.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구축해 지난해 환자경험평가에서 공공의료기관 중 최고점을 획득했고, 지속적인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통해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이상의 등급을 달성했다.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은 “2년 연속 최우수 고객만족 달성은 국립암센터 직원 개개인의 주인의식과 생동감이 넘치는 조직문화로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해 가능했다”면서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3/29 14:22
  • 환절기, 당신의 혈관은 안녕하십니까?

    환절기, 당신의 혈관은 안녕하십니까?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체온유지를 위해 피를 순간적으로 공급하다 보면,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기 때문이다. 혈관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면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진다.◇심혈관질환, 생활습관 개선해 예방해야흔히 심혈관질환은 추운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오히려 일교차가 큰 봄에 발생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3~5월에 심혈관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87만여 명으로, 15년 12~2월 84만여 명에 비해 3만 명 정도 많았다.대표적인 심혈관질환에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이 있다. 심장은 크게 3개의 관상동맥을 통해 혈액을 공급받는다. 관상동맥이 좁아지면 협심증, 하나라도 막혔다면 심근경색증으로 분류된다.협심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통증이다. 일시적인 증상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간 혈관이 막힐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혈관이 막혔다면,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이 전달되지 못해 심장근육이 괴사한다. 이는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뿐 아니라 급성으로 발병하면 돌연사 할 수 있다.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김우식 교수는 “심근경색증은 협심증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가슴을 쥐어짜는듯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심근경색을 의심해보고,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봄철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금연이다. 특히 30~40대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심근경색증은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당뇨병 등을 앓고 있다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김우식 교수는 “심혈관질환은 선행질환의 적절한 관리와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뇌동맥류, 일교차 클수록 파열 위험 높아혈관 수축은 뇌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일교차가 클수록 갑자기 혈관이 수축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는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머릿속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의 일부가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T’자 모양으로 갈라진 분지부 혈관이 부풀어 오르다 어느 순간 터져 심각한 뇌 손상을 불러온다.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되는데, 약 20%는 파열 후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한다.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는 “뇌동맥류는 파열되기 전까지 자각증상이 없고, 평소 뇌혈관 상태를 점검하기 어려워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환자마다 진행속도가 다르므로 두통이 며칠간 계속된다면 일단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혈관이 터지면 극심한 통증, 구토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방문, 치료해야만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관리가 필수다. 가족력이 있다면, 일반인보다 6~7배 정도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미리 예방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심혈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3/29 14:15
  • "미세먼지, 피부 모낭까지 침투해 염증 유발"

    "미세먼지, 피부 모낭까지 침투해 염증 유발"

    미세먼지가 피부로 침투해 염증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수팀은 겨울철 서울 시내에서 입자 크기 10㎛ 이하의 미세먼지를 모아 진행한 실험실 및 동물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미세먼지가 사람 및 동물의 손상된 피부에도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했다.우선 실험실 실험에서 미세먼지를 배양된 인체 표피의 각질형성세포에 처리했을 때 용량에 비례해 세포독성이 나타나 피부염증 발생이 증가했다.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종도 발생했다. 또한 인체 각질형성세포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세포 내 먼지 입자가 발견되어 미세먼지가 피부에 직접 침투한 것을 확인했다.체모를 제거한 실험쥐를 피부장벽이 정상인 그룹과 손상된 그룹으로 나누어 미세먼지에 노출한 결과에서는 두 그룹 모두 미세먼지 노출 후 피부 모낭 안에서 미세먼지가 관찰되었다. 특히 피부장벽이 손상된 경우에는 미세먼지가 각질형성세포를 통과해 표피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실제로 관찰됐다. 전자현미경 관찰 시 미세먼지 입자들이 피부 속으로 투과되어 침투한 것이 확인됐다.미세먼지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었을 때의 영향을 살피고자 실험쥐의 피부에 미세먼지를 10회 바르고 조직을 관찰한 결과, 표피가 두꺼워지고 진피 깊은 곳까지 염증세포 침윤이 확인됐다. 반면 항산화제를 피부에 도포했을 경우에는 염증이 완화됐다.조소연 교수는 “피부 안으로 미세 먼지가 직접적으로 유입되고 이에 어떤 반응이 나타나는지를 최초로 확인했다”며 “피부 장벽이 정상인 경우에도 모낭 안까지 미세먼지가 유입되므로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같은 때에는 매일 샤워를 해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내야 하고, 특히 피부 장벽이 약해진 아토피피부염 환자, 당뇨 환자, 노인 등의 경우 미세먼지 노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2018년 피부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Journal of Dermatological Science’ 게재됐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3/29 14:12
  • 변비약 없이도 腸 깨끗하게 청소하는 방법 4가지

    변비약 없이도 腸 깨끗하게 청소하는 방법 4가지

    장은 영양소를 흡수하고, 남은 찌꺼기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장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 장을 깨끗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아침에 일어난 직후 물 한잔을 마시면 장 운동이 원활해진다. 몸속 수분이 부족하면 대변이 딱딱해지고, 장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속이 더부룩하고 변비가 생길 수 있다. 특히 공복 상태에 마시는 물은 위장을 자극해 소화를 촉진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기름진 육류나 튀김 등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을 적게 먹는 것도 장을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육류를 많이 먹으면 담즙이라는 소화효소의 분비량이 늘어나는데, 담즙은 대장 세포의 분열을 촉진해 암 발생 위험률을 높일 수 있다. 또 육류는 장 속에 비교적 오래 머물러 독성물질을 만들어낼 위험이 크다.장내 세균의 균형을 적절하게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장에는 1g당 1000억 마리가 넘는 균이 살고 있는데, 장을 이롭게 하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이 85대15 정도일 때가 가장 좋다. 유익균은 프로바이오틱스라고도 불리는는데, 섭취 시 장까지 도달해 장내 환경을 이롭게 만든다.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로는 요구르트 등 유제품에 든 유산균이 있다. 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먹어도 된다. 그중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거쳐 사람이 섭취할 수 있는 균주는 크게 5가지이다. 락토바실러스·비피토박테리움·락토코커스·엔테로코커스·스트렙토코커스 등이 든 건강기능식품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식이섬유를 충분히 먹자. 섬유소는 수분을 흡수해 대변의 양을 늘리고, 장이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도와준다. 이로 인해 대변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단축해 장내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해준다. 식이섬유는 양배추 등 각종 채소와 고구마·통곡물 등에 들어있는데, 100g 기준으로 양배추 8.1g·찐고구마 3.8g·귀리 24.1g이 들어있다. 한국인 영양소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인은 하루 20~25g의 식이섬유를 먹으면 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3/29 13:30
  • '쑥쑥' 크는 아이 성조숙증 의심될 때는?

    '쑥쑥' 크는 아이 성조숙증 의심될 때는?

    아이의 성장이 빠르면 '성조숙증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성조숙증이란 여자 아이 8세 미만, 남자 아이 9세 미만에 유방 발달, 음모 발달, 고환 크기 증가 등 사춘기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성조숙증으로 진료를 받은 어린이는 2013년 6만6395명에서 2017년 9만5524명으로 4년 새 44%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인구가 10.26%나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겉으로 드러나는 수치 이상으로 성조숙증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신희 교수의 도움으로 성조숙증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Q. 성조숙증의 원인은 무엇인가?A. 성조숙증은 시상하부나 뇌하수체의 사춘기 조절 이상에 의한 ‘진성(중추성) 성조숙증’과, 고환 난소 부신 등에서의 성호르몬 분비 이상에 의한 ‘가성(말초성) 성조숙증’으로 구분한다. 여아는 약 80% 이상이 원인 질환 없이 발생하는 특발성 성조숙증이다. 남아는 약 50% 정도가 중추신경계 종양이나 난소 및 고환 질환, 갑상선 저하증 등 기질적 질환과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다.Q. 성조숙증의 진단 기준은 무엇인가?A. 먼저 정확한 진단을 위해 소아내분비 전문의의 진찰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선 병력 청취를 통해 2차 성징이 나타난 시기, 진행 속도, 성장속도 변화, 성조숙증 가족력, 출산력, 과거 병력 등을 자세히 파악한다. 이후 진찰을 통해 신체 성장과 사춘기 발달 정도를 평가하고, 뼈 나이를 측정해 나이에 비해 어느 정도 앞서 있는지 평가한다. 필요한 경우 성선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GnRH) 자극검사(GnRH 주사 후 15~30분 간격으로 몇 차례 채혈해 성선자극호르몬 농도를 측정하는 검사)를 통해 성선자극호르몬의 반응을 평가하고 성조숙증의 진행 정도와 원인을 확인한다.Q. 어떨 때 성조숙증을 의심해야 하나?A. 성조숙증의 증상은 성호르몬 분비 증가에 의해 사춘기의 신체적 변화로 나타난다. 여자 아이들은 유방이 발달하고 남자 아이들은 고환이 커진 후 음경이 커지고 색깔도 짙어진다. 성조숙증을 의심해야 하는 경우는 이러한 사춘기의 신체적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다. 사춘기가 빨리 왔지만 그것이 정상적인 범위 내에 있는지, 정상 범위를 벗어난 것인지 감별해야 한다. 체격 성장이 또래에 비해 매우 빠르거나, 뼈나이(골연령)가 아이 나이보다 1년 이상 앞서 있는 경우 성조숙증을 의심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여아에서는 만 8세 이전에 가슴에 멍울이 생길 경우, 남아는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는 경우 의심할 수 있다.Q. 성조숙증 치료는?A. 성조숙증의 치료는 원인질환에 따라 다르다. 기질적 원인이 있다면 그 원인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기질적 원인이 없는 특발성 진성 성조숙증인 경우에는 사춘기 지연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성선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해 사춘기를 지연시키는 약제인 GnRH유도체를 4주 간격으로 피하주사한다.Q. 성장호르몬을 맞기도 한다던데?A. 일부 소아에서는 GnRH유도체만으로는 최종 성인키의 감소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성장호르몬 치료를 같이 하기도 한다.Q. 성조숙증을 방치하면 어떻게 되나?A. 아이들이 지나친 조기 급성장을 겪게 되고 성장판이 너무 빨리 닫혀 궁극적으로 최종 성인키가 작아질 수 있다. 또한 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지면 초경이 빨라지게 된다.Q. 성조숙증을 예방하려면?A.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가능하면 일회용 용기 사용을 줄이고 환경호르몬에 노출이 덜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Q. 성조숙증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A. 어린 나이에 사춘기를 겪으면 아이들이 당황하고 힘들어 할 수 있다. 이때 아이들에게 사춘기는 정상적인 성장 과정이며 모든 사람들이 사춘기를 겪는데 단지 친구들보다 사춘기가 좀 더 빨리 찾아온 것이라고 이해시키는 것이 좋다.
    소아청소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3/29 13:08
  • 조선시대 왕도 먹었다는 연자육…효능과 부작용은?

    조선시대 왕도 먹었다는 연자육…효능과 부작용은?

    연자육이 방송에 소개되며 화제다.연자육은 연꽃의 씨앗이다. 조선시대 어의가 왕을 치료하기 위해 약재로 처방했을 만큼 효능이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필수아미노산인 '메티오닌' 성분이 들었다. 메티오닌은 혈액 과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근육을 형성하는 단백질이 몸 속에서 잘 합성되도록 돕는다. 연자육에는 '네피린'이란 성분도 있는데, 중성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돕는다.그러나 연자육은 과다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1일 섭취 권장량은 약 15개로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시에는 배뇨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3/29 11:43
  • 탄저균 '치료용 항체' 개발되나

    질병관리본부는 생물테러 병원체인 탄저균 감염에 대한 치료용 인간 항체 후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항체는 탄저 독소를 구성하는 단백질 중 하나인 방어 항원(protective antigen)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의 단쇄가변분절(single-chain variable fragment, scFv)을 바이오패닝기술로 선별하고 이를 인간 면역글로불린(IgG)으로 전환하여 제조한 항체다. 3월 15일 국내 특허 출원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Elsevier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인 Biochemical and Biophysical Research Communication2월 5일자로 게재됐다.탄저균에 감염되었을때,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치료방법은 항생제 사용이다. 그러나 항생제 치료 전에 탄저균에 의해 체내에 분비된 독소는 항생제로 제거할 수 없어, 탄저 독소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이를 중화할 수 있는 항체 치료제가 필요하다.현재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탄저 치료용 항체는 모두 외국 제품들로, 단가가 높고 국내에서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전량을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질병관리본부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국산 제품이 생산 가능하게 되면 국내 자연발생 및 생물테러에 의한 탄저 치료제로 개발․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3/29 11:40
  • 운동 후 목욕, 어떤 물로 하는 게 좋을까?

    운동 후 목욕, 어떤 물로 하는 게 좋을까?

    등산하거나 땀을 흘리며 운동한 뒤, 뜨거운 물에 목욕하며 피로를 푸는 사람들이 많다. 사우나를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런데 이런 방법은 오히려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운동 후에는 어떤 온도의 물로 목욕하는 것이 좋을까?운동 후 뜨거운 물에 목욕하거나 몸을 담그고 있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강도 높은 운동을 하거나 운동으로 인해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하고 나면 근육이 미세하게 손상돼있다. 이때 따뜻한 온도의 물은 오히려 근육의 섬유를 부풀어 오르게 해 염증과 부종을 심화시킬 수 있다. 또 체온과 혈압을 상승하게 해 심장에 무리를 준다. 심근경색, 심부전, 동맥경화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사우나도 마찬가지다. 격렬한 운동 후 사우나를 하고 나면 혈류 속도가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한다.냉탕에 몸을 담그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다. 운동 후 어느 정도 동안은 피부혈관이 확장되어있고, 혈류량이 많다. 그런데 이때 찬물로 목욕을 하면 피부혈관이 갑자기 수축돼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고 심박 수가 증가하면서 심장에 부담이 가해진다. 심장마비 위험도 있다.운동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가장 좋다. 과열된 신체 온도를 서서히 낮춰 심장에 부담이 적다. 또 근육의 피로물질인 젖산의 분해를 촉진하고, 운동 후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완화에 효과적이다. 운동 후 목욕은 40℃ 이하의 물에서 30분 이내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
    피트니스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3/29 11:16
  • 암 생존자 직장 복귀율 30%, 직장 관리자 40% "복귀 ·재활 신경 잘 안써"

    암 생존자 직장 복귀율 30%, 직장 관리자 40% "복귀 ·재활 신경 잘 안써"

    암 생존자는 치료 후 다시 직업을 가지고, 사회에 복귀하길 희망한다.  하지만 암 생존자의 원활한 직업복귀를 위한 사업장 환경 및 연계과정에 대한 평가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암 진단 및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5년 상대 생존율(암 환자가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은 70%를 넘어섰으며, 암 유병자는 173만 명(1999년부터 2016년까지)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암 환자 중 절반은 직업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로가능인구집단’이지만, 이들의 직장 복귀율은 단 30.5%에 불과한 수준이다. 63.5%인 해외 평균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양은주 교수, 심혜영 박사 연구팀은 암 생존자의 업무적합성 평가 및 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인식과 제도가 부족하다는 연구결과를 대한의학회지(JKMS)에 게재했다.연구팀은 국내 직업환경의학 전문가 44명을 대상으로 암 생존자의 업무적합성평가 경험, 사업장 연계 현황, 직장복귀 개선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암 환자의 직업복귀에 대한 인식과 현황에 대해 분석했다.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암 생존자 ‘진료 경험이 있는 사람’은 25.0%(11명), ‘경험이 없는 사람’은 75.0%(33명)로 확인됐다. 진료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연평균 12.6명의 암 생존자를 진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다수 직업환경의학 전문가는 암 생존자에 대한 진료 경험이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암 환자 직원이 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재활 기간이 필요한 경우, 사업장 관리자는 직원의 재활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40.9%가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실제 사업장의 지원과 배려가 불충분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또한 직업환경의학 전문가도 암 환자와 의사소통하는 것이 다른 질환의 환자와 의사소통 하는 것보다 심리적으로 힘들다는 의견이 61.4%로 암 생존자와의 의사소통에 장벽이 있음이 파악됐다.  또한, 이들은 암 환자를 진료하고 상담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정보를 얻고 있지 못하다고 응답했다. 암 환자의 치료를 도운 주치의들이 직업환경의학 전문가의 역할을 알고 있는지 질문한 결과 ‘잘 모른다’는 의견이 56.8%로 전문 의료진간의 업무이해도 역시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암 생존자 직업복귀를 저해하는 장애 극복 방안에 대해서는 근로자 본인의 직업복귀 능력 배양, 직장 내 근로 환경 개선, 사내 복지기금 마련 및 혜택, 사업주의 인식 개선 등을 꼽았다. 사회제도 측면에서는 단계적인 재활 프로그램 도입, 사회인식 측면에서는 교육을 통한 일반인의 암에 대한 이해도 향상 등이 거론됐다.양은주 교수는 “암 생존자는 암 치료에 대한 후유증으로 신체적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재활치료와 훈련을 받는다면 직장에 복귀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며 “신체 상황과 업무 요구도에 적합한 평가가 이뤄지면서 사업장과 의료인의 소통과 연계 바탕으로 암 생존자 맞춤형 근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심혜영 박사는 “암 생존자는 일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편견이 존재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암 환자들이 직장에 복귀하고 싶어 한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직장과 사회에 복귀 할 수 있도록 사회 전체적인 인식개선과 함께 기업이나 국가에서는 치료 및 검사를 위한 유급 휴가를 지원해준다 거나 탄력 근무, 적절한 직무 변경 등을 함께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암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3/29 11:16
  • 피부에 치명적인 초미세먼지, 완벽하게 씻는 게 중요

    피부에 치명적인 초미세먼지, 완벽하게 씻는 게 중요

    꽃샘추위가 지나며 봄날이 찾아왔다. 움츠렸던 몸을 깨워 운동을 시작하기에도 좋고, 나들이를 떠나도 좋은 요즘이다. 그러나 최근 봄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이 있다. 바로 초미세먼지다. 올해 들어 초미세먼지 주의·경계가 내려진 것만 15차례고, 최근 세계에서 초미세먼지가 심한 나라 4위로 기록되기도 했다.초미세먼지는 혈관을 타고 들어가 뇌 같은 각종 장기를 공격할 뿐 아니라, 모공을 통해 몸 안으로 침투한다. 피부 표면에 달라붙어 피부장벽을 무너트리고 노화를 촉진시키며, 피부질환도 일으킨다.초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첫 번째는 마스크나 옷 등으로 노출되는 부위를 막는 것이다. 두 번째는 몸이나 옷에 달라붙은 미세먼지를 잘 씻어내는 것이다. 외출 후 착용한 옷과 가방은 깔끔하게 털고, 충분한 물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평소와 다르게 얼굴에 블랙헤드가 많이 생기거나, 피부가 울긋불긋해진다면 가장 기본 단계인 클렌징부터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몸이나 얼굴을 씻을 때는 천연물질이 주성분으로 유해성분이 없고, 세정력은 강력한 제품이 도움된다. 스피니 카리 비누 등이 대표적이다. 더마캠프 스피니 이동원 이학박사는“폼클렌징 기능은 물론 높은 피지흡착 기능을 갖춘 비누는 봄철 중금속이 섞인 초미세먼지에 노출된 피부 세정에 꼭 필요하다”며 “스피니 카리 비누는 주요 성분인 카리장석이 음이온 작용을 일으켜 살균력이 뛰어나며, 피부미백 및 주름개선용조성물 특허물질인 β-글루칸, 식물성고급지방산, 글리세린 등이 함유됐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3/29 11:08
  • 나의 영양 점수는 몇 점?

    나의 영양 점수는 몇 점?

    국내 성인을 대상으로 식사의 질과 영양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성인 영양지수(NQ)가 나왔다(한국영양학회지). 총 21문항 체크리스트 답변에 따른 점수를 더해, 자신의 영양점수를 살펴보자. NQ 개발에 참여한 국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정숙 교수는 "58점 이상이면 양호, 58점 미만이면 점수를 더 높이는 방향으로 식습관을 개선해야 영양상태가 건강해진다"며 "연구에 따른 국내 성인 평균 점수는 53.2점"이라고 말했다. 복잡한 공식을 단순화했기 때문에, 소수점 이하 숫자도 철저히 더해야 한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3/29 09:17
  • 병원으로 영역 넓힌 '워터 세러피'… 재활치료에 이보다 좋을 水가

    병원으로 영역 넓힌 '워터 세러피'… 재활치료에 이보다 좋을 水가

    물의 부력과 흐름, 수압 등을 치료에 활용하는 수(水)치료가 확산되고 있다. 수영장에서 하는 '아쿠아로빅' 같은 운동 개념이 아니다. 병원에서 치료에 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최근 차병원그룹 차움은 '와추(Watsu)'를 도입했다. 와추는 '물(Water)'과 일본식 지압법인 '시아추(shiatsu)'의 합성어로, 미국 물리치료사 해럴드 덜이 고안한 치료법이다. 와추는 사람의 체온과 유사한 35~36도의 따뜻한 물에서 수중 재활치료사가 환자를 안고 환자의 신체를 움직이는 치료법이다. 환자 신체를 편안히 이완시켜 물에 뜨게 하고, 물 흐름과 수압에 맞춰 관절을 움직여가며 가동성과 운동 범위를 넓힌다. 머리가 물 속에 들어가는 고난도 와추도 있다. 동작이 크기 때문에 관절 움직임도 더 크다. 와추는 따뜻한 물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촉진된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3/29 09:16
  • [따끈따끈 최신 연구] "80세 노인 뇌에서도 새 뉴런 만들어진다"

    [따끈따끈 최신 연구] "80세 노인 뇌에서도 새 뉴런 만들어진다"

    신경과학계에서는 '청소년기에 뇌 발달이 멈춘 후에도 새로운 뉴런(신경세포)이 생성되는가'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그런데 최근 80세 이상 노인의 뇌에서도 뉴런이 새로 만들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3/29 09:16
  • 신규 결핵 환자 줄어드는데… 왜 노인 환자 계속 늘까?

    신규 결핵 환자 줄어드는데… 왜 노인 환자 계속 늘까?

    국내 결핵 신규 환자 수가 7년 연속 줄고 있는 가운데, 65세 이상 환자 수만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다 지난해에는 2017년 보다 2%(1만1798명→1만2029명)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자료).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주상 교수는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결핵은 몸에 침투한 결핵균이 장기를 손상시키는 병이다. 균이 몸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한다. 주로 폐(80%)에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하면 기침·가래·미열 등 감기 유사 증상을 보이다가 폐 기능이 떨어지며 사망한다.노인 환자가 유독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김주상 교수는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만성 질환, 장기 이식, 혈액 투석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 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1950년대 후반에는 전국민의 70~80%가 결핵균 보균자였다"며 "당시 결핵균에 감염됐던 사람들이 의료기술 발달로 수명이 연장됐지만, 면역력은 약해진 경우가 많아 결핵균이 활발히 활동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요양원 등 노인 단체 시설에서 감염이 이뤄지는 경우도 많다.노인은 60% 이상이 이미 결핵균 감염 상태이며, 새로운 감염을 막기는 어렵다. 증상이 있을 때 바로 검사하고 치료받아야 한다. 항결핵제를 약 6개월 먹으면 대부분 완치된다. 김 교수는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보건소 등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증상이 없어도 1년에 1번은 검사받는 게 좋다. 면역력 유지를 위해 만성 질환이 있으면 약을 꾸준히 복용해 혈당이나 혈압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고, 금연해야 한다. 주변에 결핵 환자가 발생하면 잠복 결핵 검사를 받아보고, 양성 반응이 나오면 균을 제거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3/29 09:15
  • [힐링 여행] 대초원·始原의 호수… 한여름, 대자연 품으로

    [힐링 여행] 대초원·始原의 호수… 한여름, 대자연 품으로

    시야에 거칠 것 하나 없는 대초원과 티끌 없이 투명한 공기,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 7월 몽골은 여행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모든 게 있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몽골과 바이칼호수에서 한여름 더위와 끈적임을 피해 한적하게 쉬는 여행을 7월 21~27일(5박 7일) 진행한다.
    힐링이야기2019/03/29 09:15
  • [이헌정 교수의 숙면의 기술] [9] 낮잠 30분 넘어가면 차라리 90분 자세요

    낮잠이 건강에 좋은 지 해가 되는 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있다. 그렇다면 낮잠이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될까? 정답은 '경우에 따라 다름'이다. 평소 바빠서 밤에 잘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낮잠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밤에 잘 기회가 충분하거나 불면증을 겪고 있는 경우에 낮잠을 자게 되면 오히려 밤잠을 방해할 수 있다.그러면 어느 정도 낮잠이 좋을까? 가능하면 15~30분의 짧은 낮잠이 바람직하다. 이 경우에는 얕은 1~2단계의 수면에 들어갔다가 깨게 된다. 얕은 잠도 피로를 회복시키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만약 더 길게 잠을 자면 자칫 너무 깊은 3단계 수면까지 들어가게 되며 깊은 수면에서 잠을 깨게 되면 한동안 멍하고 개운하지 않은 상태가 수분에서 수 시간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 이를 수면무력증(sleep inertia)이라고 부른다. 이런 상태를 피하기 위해서는 차라리 3단계 수면을 벗어나도록 길게 90분 정도의 잠이 오히려 낫다.하지만 너무 긴 낮잠은 밤잠에 심각한 방해를 주기 때문에 불면증의 원인이 된다. 불면증 환자는 부족한 잠을 보충하기 위해 낮잠을 자면 불면증이 촉발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낮잠은 꼭 필요한 경우 15~30분 후에 깰 수 있도록 알람을 맞추고 자는 것을 추천한다. 카페인냅(caffeine nap)을 추천하는 이들도 있는데, 이는 낮잠 자기 직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다. 카페인의 각성 작용이 섭취 후 30분 뒤에 나타나기 때문에 낮잠을 깨는 데 도움이 된다.
    종합이헌정 고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2019/03/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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