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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릎 연골 되살리고, 모든 퇴행성관절염 치료?… 줄기세포 환상 깨라

    무릎 연골 되살리고, 모든 퇴행성관절염 치료?… 줄기세포 환상 깨라

    의학계도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줄기세포 치료법이다. 줄기세포라는 이름이 가지는 현대적인 이미지에 일반인들은 여러 환상을 가진다. 과거에 불가능했던 치료들을 줄기세포 치료를 하면 모두 해결될 것 같은 오해들 말이다. 줄기세포 치료는 사실 의학계에서는 혈액암 치료에 골수 이식을 하면서 가장 먼저 도입됐다. 그 다음으로 도입된 분야가 정형외과다. 주로 연골 재생에 도입돼, 국내에서는 2012년 최초의 줄기세포 연골 재생 치료제가 상업적으로 시판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일반인들에겐 생소한 치료법이다 보니 여러 가지 오해들이 생겼다.가장 큰 오해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재생술을 주사 치료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현재까지 줄기세포를 주사로 주입해서 연골을 재생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주사로 연골 재생이 가능하려면 줄기세포의 숫자가 1억개를 넘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위해서는 줄기세포 배양이 필수적인데, 현재 국내에서는 줄기세포 배양이 법적으로 금지돼 있다. 즉 아직까진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재생술을 하려면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적인 방법으로 연골 마모된 부위를 정리하고, 이 부위에 직접 줄기세포를 이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그 다음은 무릎 퇴행성관절염에 줄기세포를 사용하면, 모든 경우에 연골을 재생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점이다. 무릎은 연골만 있는 기관이 아니다. 내부에 반월상 연골판, 인대 등 여러 조직이 같이 있다. 관절염이 진행하면서 연골뿐만 아니라 다른 조직도 손상을 받고, 또한 무릎의 변형도 생긴다. 즉 무릎 퇴행성관절염에서 연골만 해결한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 퇴행성관절염 초·중기에 줄기세포 치료를 적용할 수 있으며, 이 또한 면밀한 검사를 통해 일부 제한된 사람에게 가능하다. 연골 재생이 가능하려면 여러 가지 조건이 붙고, 이런 조건에 잘 맞는 경우만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연골을 재생시키기 위한 노력은 1970년대부터 시작되었고, 여러 다양한 방법이 개발돼 현재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줄기세포 치료가 연골 재생의 유일한 방법이 아니며, 과거의 방법들도 이용만 잘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도 명심해야 한다. 줄기세포 치료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연골 재생의 한 방법일 뿐이며, 이 또한 한계점이 있다.줄기세포에도 여러 종류가 많지만, 현재 활발히 연구되고 시술되는 줄기세포는 크게 3종류다.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골수 줄기세포, 세계 최초로 시장에 상업적 판매가 된 제대혈 줄기세포 그리고 지방 줄기세포이다. 이 줄기세포들은 각기 장단점과 특징이 뚜렷하다. 각 줄기세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 칼럼에 이어가겠다.
    척추·관절질환김용찬 강북연세병원 병원장2019/04/08 09:52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별세… 스트레스 영향 있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별세… 스트레스 영향 있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대한항공은 조양호 회장이 8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현지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운구 및 장례 일정과 절차는 추후 결정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전했다.갑작스러운 조 회장의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병세 악화가 아닌지 의문을 품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달 27일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대한항공 경영권을 박탈당한 바 있다.스트레스는 정말 사망에 영향을 미칠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는 협심증, 심근경색 등으로 인한 심장 돌연사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혈관 내 염증을 유발하고, 아드레날린·카테콜아민 등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호르몬을 분비시켜 심장 박동을 빠르게 만든다. 심장 박동이 심해지면 평소보다 심장에 많은 혈액이 필요한데, 혈관이 좁아진 상태에서는 심장에 넉넉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심장마비에 이를 수 있다. 실제 하버드대 병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분노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은 후 2시간 이내에 심근경색이 생길 확률이 그렇지 않은 때보다 약 5배 높다고 알려졌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8 09:48
  • 홍역 합병증 설사가 가장 많아… 다른 증상은?

    홍역 합병증 설사가 가장 많아… 다른 증상은?

    대전에서 영·유아 홍역 환자가 집단 발생했다.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7개월 영아와, 같은 병원에 입원한 영유아 4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전염성이 강한 홍역은 우리나라에서 2006년 퇴치 선언을 하면서 사라진 감염병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후에도 해외 감염자가 유입돼 환자가 꾸준히 발생해왔다.홍역 증상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다.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기며, 바이러스 감염 후 7~21일 후부터 몸에 발진이 생긴다.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기간은 발진 발생 4일 전부터 발진 발생 후 4일까지다.초기에는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이 나타나는데 특히 입안 점막에 모래알 크기의 작은 반점이 생긴다. 이후에는 귀 뒤부터 피부 발진이 생기고 24시간 이내에 얼굴, 목, 팔과 몸통 상부, 이틀째에는 엉덩이, 3일째에는 발까지 퍼진다. 이후 발진이 나타났던 순서대로 없어진다. 발진이 사라지면 피부에 색소 침착이 남고, 작은 겨 껍질 모양으로 벗겨지며 없어진다. 이러한 회복 시기에 합병증을 겪기 쉽다.홍역 환자의 약 30%가 최소 1개 이상의 합병증을 겪는다. 가장 흔한 합병증은 설사(약 8%)이고, 그 뒤로 중이염(7%), 폐렴(6%), 급성뇌염(0.1~0.2%) 순이다.따라서 홍역이 의심되는 발진과 함께 38도 이상의 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 중 하나 이상의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 진단받아야 한다.홍역은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 2회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다. 표준 권장 접종 시기는 생후 12~15개월에 1회, 만 4~6세에 1회 접종하는 것이다. 단, 질병관리본부는 홍역 유행 지역인 대구광역시 전체, 경북 경산시, 경기도 안산시에서는 만 6~11개월 영유아에게 접종 시기를 앞당겨 맞추라고 권고했다. 1차 접종을 완료한 생후 16개월~만 4세 미만 유아도 2차 표준접종 일정 전에 2차 접종을 당겨서 해야 한다.2005년생부터 1967년 이후 출생자는 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4주 간격으로 2회(적어도 1회) 접종한다. 면역의 증거는 홍역 진단, 항체 양성, MMR 2회 접종력이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8 09:46
  • 겨우내 야금야금 늘어난 뱃살 "우리 이제 그만 헤어지자"

    겨우내 야금야금 늘어난 뱃살 "우리 이제 그만 헤어지자"

    올해는 예년보다 봄·여름이 빨리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날이 따뜻해지면 고민이 느는 사람들이 있다. 겨우내 살이 찐 사람들이다. 특히 중장년층은 기초대사량 감소로 몸에 체지방이 쉽게 쌓이고, 뱃살이 잘 늘어난다. 중년 복부 비만은 혈관 건강을 악화하는 건강 위험 인자이기도 하다.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과식하지 말아야 한다. 더불어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주는 보이차추출물을 챙겨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보이차 속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중 '갈산' 성분이 지방을 몸에 흡수시키는 효소 '리파아제' 활동을 억제해 다이어트뿐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를 돕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이차추출물에 대해 '체지방 감소,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2중 기능성을 인정했다. 보이차추출물을 매일 1g씩 12주 섭취했더니 복부지방, 허리둘레, 체중, 총콜레스테롤이 감소했다는 인체 시험 결과도 있다.
    건강기능식품2019/04/08 09:44
  • 손쓸 수 없던 '거대 肝癌', 치료 무기 총동원해 완치율 높인다

    손쓸 수 없던 '거대 肝癌', 치료 무기 총동원해 완치율 높인다

    서울에 사는 안모(67)씨는 지난해 10월 오른쪽 배 통증이 심해 서울의 한 대학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간암이었다. 암 크기가 16㎝로 큰 거대 간암이었다. 거대 간암은 대부분 완치 목적의 수술을 시행하지 못한다. 큰 암을 도려내고 남은 간이 정상적인 기능을 못해 간부전으로 사망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수술 전 암 크기를 줄이는 등 다양한 치료를 통해 수술을 성공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분당차병원 간암센터 이주호 교수(간내과)는 "암 근치를 위해서는 결국 수술을 해야 한다"며 "최근 미국과 유럽 가이드라인을 보면 거대 간암이라고 해도 단일 종괴면 수술을 하라고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여러 진료과 의료진의 다학제(多學際) 진료가 활성화된 것도 거대 간암 같은 어려운 간암 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안씨의 경우 간내과·혈액종양내과·외과·방사선종양학과·영상의학과 의료진에게 다학제 진료를 받았다. 그리고 항암·방사선 치료로 암의 크기를 줄인 후 수술을 하는 계획을 세웠다. 2개월간의 항암·방사선 치료를 통해 암 크기가 9㎝로 줄었고, 수술 전 남은 간이 완전히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려낼 간은 위축시키고, 정상인 간은 크기를 키우는 간문맥 색전술을 했다. 그리고 9㎝의 암 덩어리를 성공적으로 절제했다. 현재는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면역세포치료를 받고 있다.◇생존율 낮은 간암, 여러 치료법 융합해야보건복지부 자료(2009~2013년)에 따르면 간암의 5년 생존율은 31.4%이다. 10대 암 중에 췌장암(9.4%), 폐암(23.5%) 다음으로 낮다. 간암의 원인은 80%가 B형간염, C형간염 같은 만성 간염이다. 간염이 오래 돼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화를 거치고 결국 간암으로 진행된다. 간경화가 생긴 간이기 때문에 암을 절제해도 남은 간에 또 암이 생길 수 있다. 남은 간이 제대로된 기능을 못해 간부전으로 사망할 위험도 높다.그래서 간암은 치료 방법이 다른 암에 비해 다양하며, 이를 융합한 치료를 해야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한다. '치료 무기'만 해도 수술, 항암요법, 방사선요법 같은 전통적인 방법 외에 암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화학색전술, 고주파로 암을 태우는 고주파열소작술, 얼려서 암을 사멸시키는 냉동소작술 등이 있다. 16㎝의 거대 간암을 가지고 있었던 안씨의 경우도 항암·방사선치료→화학색전술→수술을 했고 현재 면역세포 치료까지 받고 있다.◇치료 효과 극대화 위한 다학제 진료는 '필수'간암은 한 명의 의사가 치료 방향을 결정하기보다 다양한 진료과 의사의 의견을 종합해 결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분당차병원 간암센터 김주훈 교수(혈액종양내과)는 "여러 진료과 의사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다보면 다양한 치료법이 동시에 논의되고 이 와중에 최적의 치료법과 과정을 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분당차병원은 대부분의 간암 환자에게 다학제 진료를 시행한다. 이주호 교수는 "간암은 다른 암 치료와 달리 환자들 대부분이 간염이나 간경화로 간 기능 저하가 동반돼 있어 부작용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섬세한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간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08 09:43
  • 너도밤나무숲에서 별빛 온천하고, 하코다테 황홀한 야경 만끽

    너도밤나무숲에서 별빛 온천하고, 하코다테 황홀한 야경 만끽

    일본 혼슈 섬 끝단 아오모리와 홋카이도 하코다테는 쓰가루 해협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다. 해저터널이 뚫려 신칸센을 타고 한 시간이면 오갈 수 있는 곳들이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6월 2~5일(3박 4일) 아오모리의 이름난 숲에서 온천하며 쉬고, 홋카이도로 넘어와 하코다테와 남부 자연까지 한 번에 즐기는 힐링여행을 진행한다. 이른 더위가 시작될 무렵, 장마 전 한 차례 떠나는데 날씨가 기분 좋게 상쾌하다.아오모리에서는 '천년 너도밤나무숲'을 따라 힘차게 굽이쳐 흐르는 오이라세 계류에서 머문다. 계류 안 유일한 호텔인 호시노 리조트는 문만 열면 숲길이 펼쳐진다. 낮에는 코앞에서 쏟아지는 폭포를, 밤에는 반짝이는 별을 보며 온천욕을 한다. 이튿날 신칸센을 타고 갈 때는 일본 에키벤(명물 도시락)을 먹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하늘의 별이 우수수 쏟아져 내려박힌 듯한 하코다테 야경은 '일본 3대 야경'이란 명성 그대로다.●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9/04/08 09:43
  • "초음파보다 레이저가 손상 적어 당뇨병 등 있으면 상담 충분히"

    "초음파보다 레이저가 손상 적어 당뇨병 등 있으면 상담 충분히"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이인식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백내장 수술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알아봤다.1. 레이저로 수술하는지 확인하기전통적인 백내장 수술법은 칼·초음파를 사용한다. 그러나 초음파에서 발생하는 열은 각막에 나쁜 영향을 준다. 때문에 출혈, 통증, 안구건조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많다. 레이저를 사용하면 열 발생이 초음파보다 덜해 손상이 적다.2. 다양한 종류의 렌즈 고려하기개인 생활환경에 따라 알맞은 렌즈가 각자 다르다. 다양한 렌즈를 충분히 고려한 후 선택해야 좋다. 오른쪽과 왼쪽에 다른 렌즈를 쓰는 '맞춤형 교정'에도 용이하다.3. 백내장 수술을 피해야 하는 상태인지 확인하기백내장 수술도 일종의 수술이라, 부담이 큰 사람이 있다. 녹내장·망막질환이 심하거나, 당뇨병이 있거나, 안과 질환이 곧잘 동반되는 전신질환(베체트병·당뇨병·강직성척추염 등)이 있다면 무작정 수술하면 안 된다. 상태에 따라 부담이 클 수 있어 의사와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4. 첨단 장비를 갖춘 병원인지 알아두기백내장 수술은 렌즈를 얼마나 정확한 위치에 신속하게 넣느냐가 관건이다. 환자별로 이상적인 절개 위치, 크기, 깊이를 알려주고, 안압 변화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정밀한 레이저로 손상이 적은 첨단 장비를 쓰는 병원을 가는 게 좋다.
    안과김수진 기자2019/04/08 09:42
  • 백내장 수술은 다 비슷하다? 눈 상태·생활 고려해 렌즈 선택해야 환히 볼 수 있어요

    백내장 수술은 다 비슷하다? 눈 상태·생활 고려해 렌즈 선택해야 환히 볼 수 있어요

    서울에 사는 60대 김모씨 부부가 시야가 흐릿하게 보인다며 안과를 찾았다. 진단 결과, 부부 모두 양쪽 눈에 백내장이 생긴 상태였다. 치료를 위해 수술을 결정했지만, 부부는 백내장 수술에 쓰이는 렌즈 종류가 다양해 고민에 빠졌다. 의사는 "특정 렌즈가 무조건 좋은 게 아니라, 개인 상태나 생활 환경에 맞는 렌즈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며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고, 운전이 잦은 남편은 연속초점·4중초점렌즈를, 책을 자주 읽고 집안일을 많이 하는 아내는 연속초점·3중초점 렌즈를 각각 추천한다"고 말했다. 부부는 양쪽 눈에 각각 다른 렌즈를 사용해 백내장 수술을 진행했고, 현재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시력에 만족하며 불편함 없이 지내고 있다.◇백내장, 자연치유 안 돼 수술 필요백내장은 노화로 눈 속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수정체는 초점이 정확하게 맺히도록 돕는 구조물이며, 단백질로 이뤄졌다. 노화로 단백질이 변성되면 수정체가 흐려져, 거리를 막론하고 모든 사물이 뿌옇게 보인다. 물체가 겹쳐 보이기도 한다. 어느 정도 진행되면 육안으로 눈동자 색이 흐릿해 보인다.백내장이 한 번 시작되면 자연치유는 불가능하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이인식 대표원장은 "약물 치료 등으로 진행을 늦출 수 있지만, 근본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하다"며 "백내장을 방치하면 수술이 어려워질 뿐 아니라, 안압이 높아져 녹내장까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백내장 수술은 레이저 등으로 수정체 주머니를 절개하고, 수정체를 잘게 부숴 꺼낸 뒤 깨끗한 인공수정체를 넣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공수정체는 크게 단초점·다초점렌즈가 있다. 단초점렌즈는 거리 조절력이 없어 근거리나 원거리 시력 중 하나만 개선 가능하다. 다초점렌즈는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자동으로 조절해 근거리·원거리를 전부 교정해준다.
    안과김수진 기자2019/04/08 09:42
  • 종근당건강, 보이미락 할인 이벤트

    종근당건강, 보이미락 할인 이벤트

    종근당건강 '보이미락'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대표적인 보이차추출물 제품이다. 보이미락을 1포(1g)에는 갈산 35㎎이 들었다. 이는 일반적인 보이차 약 40잔에 해당하는 갈산 양이다. 보이미락은 분말 형태로 간편하게 물에 타 마시면 된다.종근당건강은 4월 8~15일 보이미락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보이미락과 또 다른 종근당건강 제품 '아보카도오일(6병)'을 함께 구입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보카도오일은 아보카도 원과 20여 개를 짜낸 엑스트라 버진 오일이다. 발연점이 높아 샐러드드레싱, 각종 볶음이나 튀김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아보카도는 원산지이자 최대 생산지인 멕시코 하스(HASS) 품종을 사용한다. 종근당건강 콜센터로 제품을 구입하면 된다.
    건강기능식품2019/04/08 09:40
  • 유산균·식이섬유 함유 '쾌변해' 행사

    유산균·식이섬유 함유 '쾌변해' 행사

    브랜드 건강애담은 유산균과 식이섬유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쾌변해'를 출시했다. 쾌변해는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기업 듀폰 다니스코사의 프로바이오틱스를 10억 마리 담았다. 이와 함께 질경이씨앗 껍질인 차전자피 식이섬유 8g(하루 2포)이 함유돼 있다. 차전자피식이섬유는 장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젤리처럼 40배 팽창해 변의 양을 늘려 배변을 돕는다. 건강애담은 다가오는 '가정의달'을 맞아 5월 8일까지 3박스(1박스에 60포, 1개월분)를 구매하면 추가로 1박스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구입 및 상담은 대표번호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2019/04/08 09:40
  • CJ제일제당 'HOPE 발효효소 액티브' 할인 판매

    CJ제일제당 'HOPE 발효효소 액티브' 할인 판매

    CJ제일제당의 'HOPE 발효효소 액티브'는 CJ제일제당이 보유한 1500여 개 발효균주를 하나 하나 연구해 효소 생산 능력이 가장 우수한 단 하나의 전통 발효균을 찾아내고, 이 발효균으로 6가지 건강 곡물(밀, 퀴노아, 현미, 귀리, 렌틸콩, 찰보리)을 발효시켜 만든 효소다. 액체 형태의 효소가 아닌, 곡물을 발효해 곡물과 효소를 함께 섭취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효소뿐 아니라 곡물의 영양을 같이 섭취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설탕을 인위적으로 첨가해 발효시킨 게 아니라 우수한 발효균주가 곡물 자체의 당을 이용해 발효했기 때문에 제품에 남아 있는 당 성분이 거의 없다. 이러한 발효균주와 발효 공법의 우수성으로 최근 한국·대만 2개국의 특허를 획득했다. 'HOPE 발효효소 액티브'에는 홍삼, 유산균, 식이섬유까지 더해졌다. 한 포당 홍삼 고유의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Rg1, Rb1, Rg3)가 5㎎씩 들어 있어 하루 한 포로 효소와 홍삼을 간편하게 누릴 수 있다.CJ제일제당은 2개국 특허 획득 기념으로, 4월 한 달간 HOPE 발효효소 액티브 6개월분(총 180포)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H.O.P.E 비타민C 한 박스(56정)도 증정한다. CJ제일제당 전용 콜센터를 통해서만 주문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2019/04/08 09:39
  • 뉴트리 '에버콜라겐 인&업' 500명 최저가 판매

    뉴트리 '에버콜라겐 인&업' 500명 최저가 판매

    뉴트리 '에버콜라겐 인&업'은 한국인 40~60세를 대상으로 12주 동안 저분자콜라겐 펩타이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주름, 탄력, 보습에 개선을 확인한 제품이다.저분자 콜라겐은 머리카락 한 올 단면의 1만분의 1 초미세 입자로서 피부 속 콜라겐 세포와 동일한 구조이기 때문에 사라진 피부 속 콜라겐을 채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하루 3정을 물과 함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비교적 피부 관리에 소홀한 남성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에버콜라겐 인&업은 4병(16주)으로 구성돼 있다.뉴트리는 8일부터 5일간 선착순 500명에게 에버콜라겐 인&업을 한정 수량으로 유통 최저가에 판매한다. 문의나 구매는 전화로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2019/04/08 09:38
  • 종근당건강, 어린이 키 성장 건기식 '아이커' 할인

    종근당건강, 어린이 키 성장 건기식 '아이커' 할인

    종근당건강이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커'를 리뉴얼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뉴얼된 아이커에는 기존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에 추가로 칼슘, 비타민D, 아연을 넣었다. 당(糖)도 기존 제품의 3분의 1로 줄이고, 합성향료와 감미료를 최소화했다. 딸기 맛 분말로 우유에 타 섭취하면 된다. 종근당건강은 4월 8~15일 선착순 500명에 한해 리뉴얼된 아이커를 유통 최저가로 판매한다.
    건강기능식품2019/04/08 09:37
  • 일양약품, 감태추출물 '일양꿀잠365' 추가 증정

    일양약품, 감태추출물 '일양꿀잠365' 추가 증정

    일양약품은 잠을 제대로 못 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일양꿀잠365'를 출시했다. '일양꿀잠365'는 자연유래 성분인 감태추출물을 주원료로 하며 홍경천 추출물, 테아닌 등을 함유해 수면·스트레스 완화·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일양약품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꿀잠365'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한 달 분을 추가 증정한다. 
    건강기능식품2019/04/08 09:36
  • 감정기복이 심한 당신, 혹시 ‘경계성 성격장애’?

    감정기복이 심한 당신, 혹시 ‘경계성 성격장애’?

    평소 감정의 기복이 심해서 순식간에 분노에 휩싸이다가 다음에는 심한 우울감을 보이기도 하고 무감각함에 빠져들기도 한다면 혹시 경계성 성격장애는 아닌 지 의심해봐야 한다. 경계성 성격장애에 대해 알아본다.성격과 성격장애는 어떻게 다를까성격이라는 용어를 학술적으로 명확하게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우리는 성격이 어떤 것인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성격이란한 개인에게 비교적 장기간 일관되게 나타나는 어떤 심리적, 행동적인 양상이라 할 수 있다. 어떤 성격의 특성에서 사회 부적응적인 면이 심하게 나타나고 자신과 타인에게 고통을 초래할 때, 성격에 장애가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격장애란 단순히 ‘성격이 나쁘다’, ‘삐뚤어졌다’는 식으로 애매하게 정의되는 것은 아니며 특징적인 유형에 따라 분류되고 있다.정신과적 진단 분류상에 제시되는 대표적인 성격장애의 유형은 10가지 정도가 된다. 예를들면 반사회성 성격장애, 의존성 성격장애 등이 있다. 그 중 경계성 성격장애는 병원이나 상담센터 등 임상 현장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흔한 성격장애다. 그 인상적이고 강렬한 양상 때문에 영화나 문학작품에서 질풍노도의 감정으로 좌충우돌하는 인물로 자주 묘사되곤 한다.경계성 성격장애의 특징경계성 성격장애를 지닌 환자들은 항상 위기 상태에 있는 것 같은 인상이다. 감정의 기복이 심해서 순식간에 분노에 휩싸이다가 다음에는 심한 우울감을 보이기도 하고 무감각함에 빠져들기도 한다. 자신에 대한 자아상과 정체성에 혼란이 심하며 만성적인 공허감과 무료함을 자주 표현한다.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기복이 심한 편이다. 상대를 이상화하고 의존적인 양상을 보이다가, 상대가 자신을 떠날 것이라고 느껴지는 순간 매우 적대적인 공격성이나 분노를 보일 수 있다. 버려지거나 혼자 남겨진다는 생각으로 매우 힘들어하며, 이를 피하기 위한 자해나 자살 시도, 폭력 등으로 상대를 더 힘들게 하곤 한다.사람들을 평가할 때 다 좋은 사람이라며 이상화하거나, 다 나쁜 사람이라며 평가절하하는 식의 이분법적 경향이 있어서 대인관계가 왜곡되고 불안정하다. 이 사람에서 저 사람으로, 이 집단에서 저 집단으로 쉽게 이동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알코올이나 약물 등을 남용하거나, 성적인 문란, 무분별한 소비나 폭식 등 충동적 행위 등으로 자신을 해치는 모습이 자주 나타나기도 한다.치료는 어떻게 할까일반적으로 경계성 원인과 성격장애의 원인으로는 생물학적으로 타고나는 예민한 어떤 취약성이 있으며, 성장 과정에서 부정적인 양육 환경이나 경험들이 상호작용하며 경계성 성격장애의 특성으로 굳어진다고 추정된다.어린 시절부터 장기간 형성되어 온 성격적인 특성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꾸준한 정신치료(심리치료)가 필요할 것이다. 정신분석치료나 인지행동치료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좀 더 구조화된 방식의 변증법적 행동치료(DBT, 다이어렉티컬 행동치료)와 도식치료(스키마치료) 등이 경계성 성격장애의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특히 우울, 불안, 분노, 충동성, 정신병적 양상 등의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빠른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08 08:22
  • 커버댄스, 계단 마라톤…인기 이색 운동, 건강하게 즐기려면?

    커버댄스, 계단 마라톤…인기 이색 운동, 건강하게 즐기려면?

    최근 아이돌 커버댄스부터 계단 마라톤과 스포츠클라이밍까지 팔과 다리를 많이 사용하면서 전신 운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자칫 방심하고 열중하다 관절에 무리가 생겨 발생하는 부상에 유의해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08 08:05
  • 자고 일어나면 목 뻐근… 혹시 내 베개에 문제가?

    자고 일어나면 목 뻐근… 혹시 내 베개에 문제가?

    잠을 잘 자는 것은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수면 시간뿐 아니라 수면의 질도 중요한데, 베개는 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베개가 너무 높거나 낮은 등 자신의 자세와 맞지 않으면 목뼈와 근육, 신경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우선 베개는 너무 푹신해도, 너무 단단해도 좋지 않다. 푹신한 베개는 편안함을 느끼게 할 수 있지만, 목의 C자 곡선을 제대로 받쳐주지 않는다. 오랫동안 베고 잘 경우 뒤로 밀리면서 숙면을 방해할 수도 있다. 단단한 베개는 신경이나 혈관을 눌러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찜질방에서나 노인들이 흔히 베는 네모난 목침은 신경 및 혈관을 자극해 어깨나 팔 등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베개를 고를 때는 뒷목이 제대로 받쳐져 목의 C자 곡선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평소 천장을 바라보고 똑바로 누워 자는 사람이라면 베개를 베고 누웠을 때 바닥부터 뒷목의 움푹 파인 곳까지의 거리가 6~10cm 정도인 것이 적당하다. 주로 옆으로 누워 자는 사람의 경우에는 어깨높이를 감안해 조금 높은 10~15cm가 적당하다. 베개를 베고 누운 모습을 옆에서 봤을 때 목뼈와 허리뼈가 일직선을 유지해야 하고, 목이 자연스럽게 완만한 C자 모양이어야 한다. 거북목 혹은 일자목으로 목이 경직돼있다면 낮은 베개가 권장된다. 이때는 6~10cm보다 약간 낮은 높이의 베개를 베는 것이 도움 된다.
    정형외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08 08:00
  • 날 좋으면 피부 '울긋불긋'… 햇빛알레르기 주의보

    날 좋으면 피부 '울긋불긋'… 햇빛알레르기 주의보

    봄, 여름철 강한 햇볕에 노출되면 붉은 두드러기가 생기는 사람들이 있다. '햇빛알레르기' 때문이다. 햇빛알레르기는 태양광선에 노출된 후, 피부에 가려움이나 발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햇빛알레르기라 통칭하지만 피부 반응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두드러기가 생길 수도 있고 일광화상처럼 광독성 반응이 생길 수도 있으며, 가렵고 진물이 날 수도 있다.주요 원인은 태양 광선이다. 유전적인 대사이상, 일부 항생제와 진통제 성분, 소독약, 자외선 차단제에 포함된 화학물질, 원래 가지고 있던 피부염도 영향을 끼친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광항원이 생기거나 특정 물질에 대한 항원성을 증가시켜 면역 체계 이상이 생기고, 이로 인해 각종 증상이 나타난다.햇빛알레르기는 보통 햇빛을 피하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완화된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 등을 섭취하거나,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바른다. 하지만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너무 자주 바르면 피부를 보호해주는 장벽의 기능이 약해져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고, 내성이 생겨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필요시에는 특수램프를 몸에 비춰 익숙해지도록 하는 광선요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집에서는 알로에로 이루어진 수분 크림이나 팩을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증상이 일어난 피부에 발라주면 진정에 도움이 된다.햇빛알레르기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고대안암병원 피부과 서수홍 교수는 “기본적으로 햇빛이 강할 때는 되도록 외출을 피하고, 피치 못해 외출하게 될 경우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 최대한 햇빛 노출을 피해야 한다”며 “가볍고 얇은 가디건이나 여름점퍼 등을 통해 노출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외출시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천연성분으로 된 제품을 고르는 게 낫다. SPF지수보다는 자외선A와 B를 모두 막아주는지의 여부도 잘 체크한다.외출 뒤에는 차가운 물로 사워해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좋다. 샤워 제품 역시 자극적인 제품을 피하는 것이 좋고, 샤워 후에는 보습하는 것이 예방에 효과적이다. 피부 보습이 잘 이뤄지는 경우 피부 장벽이 강화되어 햇빛알레르기를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4/08 07:15
  • 뇌졸중 ‘골든타임’ 지키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증상

    뇌졸중 ‘골든타임’ 지키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증상

    4월에 접어들면서 완연한 봄이 찾아왔음에도 아침 저녁으로 10도 안팎의 큰 기온차를 보이는 날들이 지속되고 있다. 기온 차가 클수록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이 있다. 바로 뇌졸중이다.봄 한낮의 포근한 날씨가 혈관을 이완시켰다가 추운 저녁이 되면서 갑작스럽게 혈관이 수축되어 뇌졸중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세란병원 신경과 조소영 과장은 “뇌졸중은 치료 시기가 매우 중요한데, 치료시기가 조금만 늦어져도 후유증이 남을 수 있고, 자칫 최악의 경우라면 생명까지 위험한 무서운 질환이다”라며 “뇌졸중의 초기 치료란, 골든 타임인 4시간 30분을 지키는 것에서 시작되는데 초기 치료를 위해 뇌졸중의 전조 증상을 알아두는 것도 빠른 대응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뇌졸중의 전조 증상이란, 한쪽 팔다리 감각이 없거나 마비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머리에 벼락이 치는 듯한 심한 두통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일어서거나 걸으려 할 때 한쪽으로 치우침, 물건이 두 개로 보이거나 말을 더듬는 증상 등을 말한다.전조 증상의 경우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발생하였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해당 증상이 나타났을 때 주의 깊게 살폈다가 빠르게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조소영 과장은 “이 같이 전조 증상을 인지하고 있다가 골든타임 이내에 병원을 찾아 적절한 진료를 받는 다면, 뇌졸중의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며, “특히, 뇌졸중 고위험군에 속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들을 비롯해 수면무호흡증을 앓고 있다면, 평소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로 뇌졸중 예방 및 뇌졸중 골든 타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07 07:40
  • 수술 후 아픈 게 당연? 충분히 없앨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아픈 게 당연? 충분히 없앨 수 있습니다

    수술을 앞둔 환자들은 누구나 걱정이 앞선다. ‘수술이 잘 될까’ 하는 의문은 물론이고 마취에 대한 두려움과 수술 후 겪게 될 통증에 불안함을 갖는다.우리나라에서는 하루 평균 5천 건 정도의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뛰어난 의료기술로 수술 성공률이 높아지고 각 분야에 도입된 최소 침습적 수술로 절개 부위가 작아져 동반되는 통증도 감소했지만 수술 후 통증은 여전히 환자들의 걱정거리다. 실제로 수술받은 환자 10명 중 8명이 통증을 호소한다.병을 치료하기 위해 선택한 수술이지만 수술 후 통증이 너무 심해 수술한 것을 후회하는 환자들이 간혹 있다. 대체적으로 흉부에 위치한 폐, 심장, 유방 수술을 받은 환자가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남성보다는 여성이, 고령보다는 젊은 층에서, 절개 크기가 클수록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수술 전 불안감이 높았던 환자가 상대적으로 통증을 더 크게 느낀다는 점은 특이할 만하다.수술 후 통증은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저하시킨다. 수술 후 재입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술 후 통증이라는 보고가 있다. 통증 때문에 입원기간이 연장되면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느끼면 운동이 어려워 재활에 방해가 된다. 일부 환자들은 수면 장애나 심근경색증, 뇌졸중, 호흡기계 합병증을 겪기도 하며 상처 치유가 늦어지면서 신장과 소화 기능이 떨어지기도 한다.과거에는 수술을 받으면 아픈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 통증은 충분히 다스릴 수 있고 조절이 가능하다. 통증 조절을 위한 다양한 진통제 중 가장 기본이 되는 마약성 제제는 다른 진통제에 비해 빠르고 강력한 진통 효과가 있다. 일부 환자들은 의존성 및 중독에 대한 걱정으로 사용을 꺼리지만 연구에 따르면 통증 조절을 위해 단기간 사용하는 마약성 제제는 중독되는 경우가 매우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의 용량을 늘리면 진통효과는 증가하지만 가려움증, 구토, 변비, 소변장애, 졸림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수술 후 통증 조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주변의 지지를 받으며 편안하게 수술에 임하는 것이 걱정과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마약성 제제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버리고 의료진과 상의해 부작용과 진통 효과의 적절한 용량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가조절 장치로 통증을 조절할 때는 사전 교육을 통해 장치에 익숙해지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수술 후 나타난 급성통증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주요 대학병원에서 급성통증팀을 운영하고 있어 이곳에서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취통증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4/0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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