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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산행 중 '무릎' 지키려면, 스틱 사용하고 신발은…

    가을 산행 중 '무릎' 지키려면, 스틱 사용하고 신발은…

    붉게 물든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은 등산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다. 등산은 전신운동의 일종으로 심폐기능 강화, 신진대사 촉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산을 오르내리는 동안 다리 근육도 발달한다. 하지만 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갑자기 발목이나 무릎에 통증을 느껴 부축받고 절뚝거리며 내려오는 사람이 적지 않다. 특히 관절 노화가 시작되는 중장년층은 예기치 못한 관절 부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발목 염좌 주의해야… 재발도 쉬워등산은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해서 걷는 운동으로 조금만 부주의해도 미끄러져 부상을 당하기 쉽다. 자연 경치에 취해 주변을 둘러보다 보면 미처 바닥을 살피지 못해 발을 헛딛거나, 땅이 고르지 않아 발목이 꺾여 발목 부상이 생길 수도 있다. 발목 주위가 부어오르면서 통증이 생기는 '염좌'는 발목 인대 손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인데, 방치하면 발목이 불안정해져 지속적인 삠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목동힘찬병원 진호선 원장은 "발목 인대가 약해지면 발과 발목을 연결하는 뼈끼리 충돌할 위험이 커지고, 재발성 발목염좌와 만성 족관절 불안정으로 진행된다"며 "늘어난 인대가 초기에 고정이 잘 안된 상태에서 그대로 붙으면 발목이 불안정해져 반복적으로 발목이 삐면서 더 큰 손상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무릎 관절 통증은 산에 오를 때는 전혀 없다가 내리막길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내려올 때 무릎에 체중과 함께 하중이 더 많이 실리기 때문이다. 무릎 관절이 약해져 외상에 취약한 중장년층은 무리한 산행을 처음부터 피해야 한다.등산스틱 사용, 보폭은 좁게 해야 좋아등산 중 부상을 방지하려면 신발은 마찰력이 좋고 밑창이 튼튼한 등산화를 골라야 한다. 나뭇잎이나 흙에 미끄러지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끈을 단단하게 조여 발목이 흔들리지 않게 해야 한다.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발목 위로 올라오는 양말을 신는 것도 부상을 방지하는 방법 중 하나다. 등산스틱을 이용하면 무릎에 실리는 하중을 분산시키고, 낙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등산 전 발목과 무릎을 중심으로 1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해주면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를 넓혀주고 주변 근육을 풀어주어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보폭을 좁게 하고 최대한 부드럽게 지면을 디뎌 무릎에 전해지는 충격이 최소화되도록 하는 것도 좋다. 오르막길에서는 상체를 약간 앞으로 숙이며 걷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진호선 원장은 "자신의 체력과 건강을 고려하여 등산 코스를 선택하며, 평소 무릎 관절이나 발목이 좋지 않으면 가파른 경사 코스 보다 가볍게 오르내릴 수 있는 코스로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등산로 초입과 정상의 온도차가 심할 수 있다. 땀이 많이 날 것이라고 생각하여 반팔을 입기보다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온도에 따라 체온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 방한성 등산복이나 바람막이 등을 챙기고, 모자를 준비하면 머리로 빠져나가는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0 10:46
  • [카드뉴스] 뻔한 동남아 휴양? 아니 7성급 힐링 휴양! 브루나이 힐링 왕국으로의 초대

    [카드뉴스] 뻔한 동남아 휴양? 아니 7성급 힐링 휴양! 브루나이 힐링 왕국으로의 초대

    ‘푹 쉬어볼까’하고 떠난 동남아 어느 휴양지!왁자한 단체 관광객에 치이고,호객하는 현지인들에 지치고!피로 풀러갔다 되려, 스트레스 쌓여 돌아온 적 있으시죠?무늬만 쉼을 표방하는 ’동남아 휴양‘은 이제 그만!​’왕궁 호텔‘과 ’동양의 아마존‘의 청정함이 공존하는 브루나이는동남아에서 유일하게 ’7성급 힐링‘이 가능합니다.’진짜 이슬람 왕궁‘ 호텔 전세 휴가7성급 엠파이어 호텔은 실제 왕을 위해 지은세계 유일의 ’왕궁 호텔‘입니다. 투숙객도 적어 전세낸 듯 ’왕처럼‘ 쉴 수 있습니다.’아시아의 허파‘에서 정글 트레킹브라질 아마존보다 더 깨끗하고 울창한 ’아시아의 허파‘ 울루 템브롱 국립공원! 숲에 들어선 순간, 왜 이곳이 ’동양의 아마존‘인지 단 번에 알게 됩니다.술탄 왕국의 신비로움영화 ’알라딘‘에서 튀어나온 듯한 황금 모스크는 이슬람 문화의 신비로움으로 가득합니다. 술탄왕국이자, 동남아 선진국이라 어딜 가나 깨끗하고, 한적하고, 안전합니다.보르네오 섬의 명품 노을해질녘 브루나이 하늘은 로맨틱함으로 가득찹니다. ’세계 3 대 노을‘로 꼽히는 코타키나발루와 같은 해안선에 있어,브루나이 어디서나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습니다. 비타투어와 ’브루나이 힐링왕국으로의 초대‘ 떠나볼까요?힐링여행 전문회사 비타투어는2019년 10월부터 매월 브루나이 힐링여행을 출발합니다.'브루나이 힐링왕국으로의 초대'포함사항: 전 일정 엠파이어호텔 씨뷰동 숙박, 템브롱 정글트레킹, 선셋크루즈, 시내·야경투어, 로열브루나이항공 왕복출발일: 12월 5~8일, 19~22일(3박 4일) / 1월 2~5일, 16~19일(3박 4일) / 2월 6~9일, 20~23일(3박 4일) / 3월 5~8일, 19~22일(3박 4일)​※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 출발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9/10/10 10:29
  • 조민아 상태악화, 레이노병 증상 무엇이길래?

    조민아 상태악화, 레이노병 증상 무엇이길래?

    조민아가 자신의 SNS를 통해 레이노병 상태 악화 사실을 알렸다.조민아는 지난 9일 "샤워할 때마다 머리가 두 움큼씩 빠지고, 소화는 여전히 안 되고… 어제는 병원에 갓는데 먹던 약을 중단하고 경과를 보다 수술 여부 정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을 만큼 특정 부분은 상태가 많이 악화됐다"며 "포기하지 않고 매일 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수면 부족, 불균형한 영양이 문제라고 하니까 잘 자고, 잘 챙겨 먹어보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레이노병이란 스트레스받거나 기온이 과도하게 떨어졌을 때 말초혈관이 수축되면서 신체 구석구석에 산소 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아 손발이 차갑고, 색이 변하고, 저리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이다. 추위나 스트레스 등의 자극으로 말초혈관이 적당히 수축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레이노병이 있는 환자에서는 말초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해 손이나 발과 같은 말초부위에 혈액공급이 감소되는 것이 문제다.일반적으로 출산, 폐경 등으로 자율신경계가 예민해진 상태에서 외부의 자극으로 인한 혈관수축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따라서 출산을 끝낸 여성이나 호르몬 변화가 큰 40대 이상 중년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며, 이 밖에 당뇨병, 류머티스, 고지혈증, 디스크 등 다른 질환에서 동반해서 나타날 수도 있다.레이노병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추위 또는 스트레스로 인해 알 수 없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엔 증상이 경미하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어 특별한 치료 없이 예방 조치만으로도 충분하다.​반면 이차성으로 발생하는 레이노 현상은 반드시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와 교정이 병행이 필요하다. 레이노 증상이 나이가 들어 생기거나, ​류마티스 질환이나 말초 동맥 질환이 동반된 경우에서 이차성 레이노 증상을 의심한다. 레이노병 증상을 방치해 이차성 증후군으로 이어져 신체 말단의 피부 괴사나 궤양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이차성 레이노증후군 환자는 기저 질환에 대한 치료와 함께 혈관확장 효과가 있는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단, 기저질환 때문에 자신이 복용하는 약이 혈관확장에 도움을 주는지 주치의와 상담해야 한다.​​레이노병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혈관에 작용하는 교감신경계를 잘라 혈관 수축을 막는 신경차단요법이 그 중 하나다. 약물에 반응이 없는 중증 레이노증후군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풍선카테터 혈관확장술도 하는데, 좁아진 혈관에 카테터를 삽입해 넓히는 시술이다.레이노병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우선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겨울에는 장갑, 모자, 목도리 등 보온 장비를 착용하고 차가운 곳에 되도록 피부를 노출하지 않는다. 흡연이 증상을 악화할 수 있어 반드시 금연한다. 커피, 녹차, 초콜릿 등 카페인이 든 음식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이상에 의해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한 것일 때는 명상과 같은 심리적 안정 훈련이 효과가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0 10:09
  • 실명 막는 '안저검사' 아시나요? 40세에 한 번은 필수

    실명 막는 '안저검사' 아시나요? 40세에 한 번은 필수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 실명을 유발하는 안과질환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는 사람은 많지 않다. 김안과병원이 최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는 사람이 11.3%에 불과했다. 남녀별로는 남자가 12.3%, 여자가 10.5%로 남자가 조금 더 많았다. 김안과병원 황영훈 교수는 "3대 실명질환으로 꼽히는 황반변성 등은 환자가 초기에 증상을 자각하기 어려워 치료시기를 놓쳐 실명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중요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이를 위해 정기적인 안과검진, 특히 안저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저검사는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 시신경, 망막혈관의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만으로도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대한안과학회는 10월 10일 '제49회 눈의 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저검사, 눈 건강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정하고, 안저검사를 국민건강검진에 포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눈의 날을 계기로 눈 건강을 위협하는 3대 실명질환과 이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안저검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0 08:30
  • 살 파고드는 내향성 발톱, 심하면 걷기도 힘들어… 치료법은?

    살 파고드는 내향성 발톱, 심하면 걷기도 힘들어… 치료법은?

    내향성 발톱은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 주변의 피부에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내성발톱’ 또는 ‘조갑감입’이라 불린다. 대개 엄지발가락에 흔하게 생기며, 초기에는 환부 주변이 빨개지고 가벼운 통증이 느껴진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염증반응으로 인해 발톱 주위의 붓기가 심해지고 진물이 나고 곪는다.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8월까지 내향성발톱으로 내원한 환자는 총 19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내원 환자는 23명 수준으로, 이 중 남성 환자는 123명, 여성 환자는 67명으로 확인됐다. 남성은 오랜 시간 발을 꽉 조이는 등산화, 군화 등을 신고 생활하다가 병원을 찾으며, 여성들은 발가락 쪽으로 압력이 쏠리는 하이힐, 부츠를 장기간 착용해 치료를 받는 사례가 많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배병구 종양외과센터 센터장은 “내향성발톱은 비교적 많이 알려진 질병이다 보니 천천히 시간을 두고 대응해도 되는 가벼운 증상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라며 “하지만 초기에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면 제대로 걷기 조차 어려운 상태에 이를 수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손톱처럼 짧고 둥글게 깎으면 내향성 발톱 되기 쉬워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내향성 발톱은 엄지발가락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데 특히 걷거나 뛸 때 가장 압박이 큰 부위인 오른발 엄지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엄지발가락의 바깥쪽과 안쪽이 빨개지면서 붓고, 가벼운 통증이 느껴지지만 심해지면 진물이나 염증이 생겨 발톱 주위가 곪는다.이러한 내향성 발톱은 발톱 바깥쪽의 살을 지속적으로 누르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며, 잘못된 발 관리도 영향을 미친다. 발톱을 깎을 때 손톱처럼 짧고 둥글게 깎으면 걸을 때 받는 압력에 의해 살이 안으로 파고들기 때문에 반드시 양쪽 끝을 충분히 남기고 깎아야 한다. 또한 신발은 발볼이 좁고 땀 배출이 되지 않는 높은 굽의 신발보다는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무좀이나 발톱이 말리는 병(pincer nail)에 의해 내향성 발톱이 생기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 때는 의사와 조기에 상담을 하고 6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하면서 경과 관찰을 해야 한다. 이외에 비만이나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적으로 발톱 굴곡이 심해져 내향성 발톱이 생길 수 있고, 유전적인 요인도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내향성 발톱, 약물치료…수술하기도내향성 발톱이 생겼을 때 간혹 네일 스티커나 비의료용 보조기 등으로 자가치료를 하는 사례를 볼 수 있는데, 스티커나 보조기는 살이 안으로 파고드는 것이나 발가락의 변형을 예방할 수는 있겠지만 휘어진 발톱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는 없다. 또한 내향성 발톱은 화농성 염증을 일으키는 연조직염과 같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고, 증상이 완화되었다 해도 재발이 잦기 때문에 전문의를 통한 치료가 중요하다.기본적으로 염증이 심하지 않은 내향성 발톱은 1~2주간 항생제와 소염제를 복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보기도 한다. 이후에 발톱 주위 피부를 발톱에서 멀리 아래로 내려주는 테이핑을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당장 발톱 주위 피부의 염증과 부종, 통증이 심하다면 즉시 발톱을 잘라주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가장 흔히 행해지는 수술은 아픈 쪽 발톱만 부분 제거하는 수술이다. 수술 후에는 약 2주간 소독치료를 하게 된다.배병구 종양외과센터장은 “내향성 발톱은 초기에 병원을 찾아 치료받으면 증상이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라며, “많은 환자들이 환부의 발톱을 뽑아내면 통증을 덜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발톱을 계속 잘라내곤 하는데, 이렇게 되면 발톱이 살을 더 파고 들어 2차 감염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워지므로 내향성 발톱의 증상이 의심된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10 08:16
  • 탈모의 계절 가을…꼭 지켜야 하는 생활습관은

    탈모의 계절 가을…꼭 지켜야 하는 생활습관은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 시기에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왜 가을만 되면 머리카락이 더 잘 빠질까.탈모는 비정상적으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모발이 정상적으로 존재해야 할 곳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머리카락은 주기적으로 자라고 빠지기를 반복한다. 이때 하루에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지면 탈모로 진단한다.
    피부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10 07:30
  • 환절기 감기 앓고 난 뒤, 목소리 안 돌아온다면…

    환절기 감기 앓고 난 뒤, 목소리 안 돌아온다면…

    교사 이모씨는 고열을 동반한 감기에 걸린 지 2주가 지났다. 고열과 기침 등은 잦아들었지만 쉰 목소리가 지속돼 불편했다. 결국 이비인후과를 찾은 이씨는 후두내시경 검사 결과, 장기간 지속된 기침으로 성대 점막이 붓고 마찰로 인한 출혈이 발생한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됐다.정상 성대는 윤활유 물질을 분비해 성대를 코팅한다. 이로써 성대가 진동을 할 때 저항과 열 발생을 억제해 점막을 보호한다. 하지만 호흡기질환에 걸려 체온이 높아지고 몸이 피곤하거나 열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해져 성대도 함께 건조해진다. 몸속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기침이나 헛기침을 반복하면 성대의 윤활 작용이 부족해 성대 점막에 마찰열이 발생한다. 이는 점막에 화상을 입히거나 표면이 벗겨지는 궤양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성대 출혈까지 일어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음식물이나 침을 삼킬 때 목에 이물감, 통증이 생기거나 목이 간지럽고 쉰 목소리가 나는 것이다.상기도 감염으로 인해 목소리가 쉬게 될 경우 가까운 의원이나 병원에서 치료받으면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하면 증상이 다시 좋아질 수 있다.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김형태 원장은 "감기를 앓고 난 후 목소리 변화가 2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해야 한다"며 "이를 방치할 경우 결절이나 폴립 등 성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폴립 등으로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과거에는 전신마취하의 후두미세수술을 시행하였으나 최근에는 부분마취하에서 'PDL'이나 'KTP' 레이저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성대 손상을 예방하려면 감기에 걸렸을 때 평소보다 목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김형태 원장은 "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금연하고 간접흡연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술, 커피, 녹차, 탄산음료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을 삼가고, 하루 1.5 리터 이상의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좋다. 목에 이물감이 느껴질 때도 헛기침을 하는 대신 물을 마신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0 07:00
  • '쌀쌀한' 독감 접종 시즌…'핫한' 판매 경쟁 시작

    '쌀쌀한' 독감 접종 시즌…'핫한' 판매 경쟁 시작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인플루엔자 백신 제품들이 국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제약사들은 이번주부터 국내 출하를 본격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독감 유행 시기는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다.9일 제약계에 따르면,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 파스퇴르가 최근 4가 ‘박씨그리프 테트라’와 3가 ‘박씨그리프’를 전국 병·의원과 보건소 등에 공급했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전세계 3가와 4가 독감 백신의 40%를 공급하는 이 분야 최대 규모 기업이다. 4가 독감백신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 A형 2종류와 B형 2종류 등 총 4가지를 예방해, 3가지를 예방하는 3가보다 감염 보호 범위가 넓다.출시 이래 3년간 4가 독감 백신 분야에서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한 글라소스미스클라인(GSK)의 ‘플루아릭스 테트라’도 이번주 국내 출하를 확대했다. GSK는 올해부터 녹십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판매를 맡겼다. 지난해까지 유한양행이 판매한 이 독감 백신의 공급 결과가 얼마만큼 시너지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들은 10일부터 배우 차인표씨가 등장하는 TV광고까지 진행한다.국내제약사도 독감 백신 시장 점령에 나선다. GC녹십자는 독감 백신을 국산화한 2009년 이후 매년, 국내에 최대 물량을 공급해왔다. 이번 2019~2010년 시즌에도 약 85만 도즈 분량의 독감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다. 3가 ‘지씨플루 프리필드 시린지’와 4가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 시린지’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09 07:50
  • 폐경기 호르몬 요법, "5년 이상 사용은 신중해야"

    폐경기 호르몬 요법, "5년 이상 사용은 신중해야"

    폐경기 호르몬 요법은 적절히 사용하면 골다공증, 골절, 인지기능저하 등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유방암 위험이 있다고 알려져 득실에 대한 논란이 있는 상황이다.최근에는 란셋(Lancet)誌에 폐경기 호르몬 요법(MHT)에 관한 영국 연구진의 메타분석 연구가 발표됐다. 연구팀은 1992~2018년간의 58개 연구 자료를 살폈다. 그 결과, 50~59세의 폐경기 여성이 5년 이상 호르몬 요법을 하면 유방암 위험이 1.3배, 10년 이상 하면 유방암 위험이 2배 높아진다고 나타났다. 분석에 따르면 호르몬 요법을 그만둬도 최대 15년까지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단, 호르몬 요법 기간이 1년 미만이면 유방암 위험이 높아지지 않았다.또한 에스트로겐만 투여한 여성은 발병 위험이 6.8%였지만, 에스트로겐에 프로게스테론을 추가한 여성은 위험이 8.3%였다.부천성모병원 유방외과 송병주 교수는 "최근 란셋 연구를 살펴보면 1년 미만으로 호르몬 요법을 쓰거나, 질 삽입형 에스트로겐 등을 국소적으로 사용하면 위험이 거의 없었다"며 "5~10년 이상씩 호르몬 요법을 하면 유방암 위험이 있다는 연구가 나온만큼, 장기 사용은 득실을 따져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갱년기증상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0/09 07:23
  • 가을 감기, 얕봤다가 중이염·뇌막염까지?

    가을 감기, 얕봤다가 중이염·뇌막염까지?

    갑자기 추워진 요즘 같은 날씨에는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감기는 흔한 질환이지만, 쉽게 낫지 않으면 병원을 찾아 한 번쯤 검사받는 게 좋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는 더욱 빨리 병원에서 검사받아봐야 한다. 감기는 폐렴, 기관지염, 중이염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하면 뇌막염까지 악화된다.감기 바이러스 중 '콕사키 바이러스'나 '에코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무균성 뇌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무균성 뇌막염은 바이러스로 인해 생긴 뇌수막염이다. 뇌수막염은 척수, 뇌를 둘러싸는 뇌척수막에 바이러스 등이 감염돼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뇌농양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는데, 운동저하·지능저하 등 신경학적 후유증까지 남길 수 있다.아이들의 경우 합병증으로 중이염이 발생할 위험이 특히 높다. 감기를 앓은 3세 이하의 소아 중 약 25~40%가 중이염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아의 경우 이관이 짧고 수평으로 돼 있어 감기에 걸렸을 때 바이러스나 세균이 귀의 관을 타고 들어가 중이에서 염증을 일으키기 쉽다. 부비동염 발생 위험도 크다. 흔히 '축농증'이라 불리는 부비동염은 두통과 함께 누런 콧물이 나온다. 방치하면 만성 부비동염으로 이어지고, 무기력증·학습장애 등을 동반할 수 있다.한편 감기를 예방하려면 외출 시에는 두꺼운 옷과 모자, 목도리 등으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우선이다. 또한 외출 중에도 수시로 손을 씻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평소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한 야채·과일 섭취를 통해 영양 균형을 맞춘다. 추운 날씨에도 실내에만 있는 것보다 가벼운 운동으로 신체 기능을 활발히 하는 것이 좋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9 07:05
  • GE헬스케어 AI 에디슨…“정밀의학 시대 앞당긴다”

    GE헬스케어 AI 에디슨…“정밀의학 시대 앞당긴다”

    “인공지능은 의료진의 정확한 진료를 돕는 ‘유용한 도구’다.”GE헬스케어는 지난해 영상장비와 데이터를 AI 기술로 분석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에디슨’을 공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에디슨을 활용하면 수천만 건의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의료진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진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의사가 본연의 임무를 다할 수 있게 돕는 도구, 인공지능 의료 플랫폼에 관해 GE헬스케어 의학총괄임원 마티아스 고옌(이하 마티아스), 커머셜총괄임원 스콧 밀러(이하 스콧)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Q. 에디슨 플랫폼이 등장한 배경이 무엇인가.마티아스 : 그동안 암을 치료할 때는 획일화된 방법뿐이었다. 예를 들어 위암은 실제로 1000여 가지 종류가 있지만 치료법은 획일화됐다. 다양한 종류가 있는 만큼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이 이뤄져야 한다. 진단 기술 발전으로 현대에는 다양한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지만 의료진이 이를 모두 분석하기에는 한계가 따른다.스콧 : 실제로 GE헬스케어 100만대의 의료장비가 초당 1만6000건을 촬영하고 있다.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 우리는 지난해 AI 적용 플랫폼 ‘에디슨’을 만들었다. 영상 장비와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연결해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의료진이 정확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의료장비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8:46
  • 몸 지키는 화학공장 '간(肝)'… 실제 피로와 관련 있나?

    몸 지키는 화학공장 '간(肝)'… 실제 피로와 관련 있나?

    간은 70~80%까지 파괴될 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장기'라 불린다. 실제 간은 손상을 입어도 제 기능을 수행하는 데 큰 지장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간 손상이 극심해져서야 환자들이 병원을 찾는다. 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도영석 교수의 도움말로 간 관련 궁금증을 풀어본다.Q. 간은 어떤 역할을 하나?간은 몸에서 크기가 가장 큰 장기로, 무게가 약 1200~1500g에 달한다. 인체의 '화학공장' 역할을 한다. 체외에서 유입되거나 체내에서 생성된 호르몬 등 각종 물질들을 가공·처리하고 중요한 물질들을 합성·공급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면역 기관으로서의 역할, 각종 약물이나 술, 기타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역할, 담즙을 생성하는 역할 등 중요한 기능들을 수행한다.Q. 간질환 증상은 어떤 형태로 나타나나?피로감, 전신쇠약, 식욕저하, 메스꺼움, 구역질과 구토, 소화불량, 복부 불편감, 복통 등 다양하지만 간에 특이적인 증상은 없다. 보통 급하게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간기능 저하로 나타나는 증상이 비슷해 간질환을 단번에 의심하기 어렵다. 특별히 음식을 많이 먹은 것도 아니고 급하게 먹은 것도 아닌데 체한 듯한 증상이 자주 반복되면 간기능 저하를 의심해봐야 한다. 눈이 피로하고 시력이 저하되며 팔다리가 저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무증상이므로 음주량이 많다거나 복부 비만이 심하다고 생각되면 혈액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간질환을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Q. 간과 피로는 어떤 관계가 있나?피로는 간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다. 특히 급성 간염의 경우 심한 피로감이 비교적 빨리 느껴진다. 하지만 피로의 원인은 간질환 외에도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피로를 느끼게 되면 먼저 이를 유발하게 된 요인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봐야 한다. 일상생활의 변화나 과로가 원인이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의한다.Q. 만성 간질환의 주범은 무엇인가?간염 바이러스와 술이다. 특히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간암 발병 요인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B형 그리고 C형 간염 바이러스다. 바이러스성 간염에 의한 간경화와 간암은 60~70대에 많이 나타난다. 또 술을 멀리 하는 게 좋다. 과음으로 간이 손상되는 경우 처음에는 지방간이 생기게 되는데, 이후로도 오랫동안 과음을 계속하면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후에는 음주를 중단하더라도 원래의 간으로 회복될 수 없는 것다. 일부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은 정기 진료를 받지 않는데, 몸에 이상이 있다고 느꼈을 때에는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한 경우가 많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Q. '간수치'란 정확히 무엇인가?간수치는 말 그대로 현재 간의 상태가 어떤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AST(GOT), ALT(GPT), γ-GT, ALP, 빌리루빈(bilirubin), 알부민(albumin), 프로틴(protein) 등이 있다. 이 중 '간수치가 높다'고 말하는 것은 보통 AST, ALT(간효소 수치)가 증가했음을 말한다. 정상범위 이상으로 높을 경우 반드시 원인을 밝히는 것이 좋다. 반대로 간수치가 정상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심하는 것도 금물이다. 간이 나쁘더라도 간수치가 정상인 경우도 있다.Q. 간염 앞에 붙은 '알파벳'은 무엇을 뜻하나?우선 간염이란 간 조직에 염증변화가 발생한 것을 말한다. 심한 피로감, 식욕부진, 윗배의 불쾌감,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별다른 증상이 없는 환자도 있고 때로는 황달, 복수가 나타나는 환자도 있다. 이러한 염증 변화가 생긴 후 3~4개월 이내에 회복되지 않고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만성 간염이라고 한다. 간염 앞에 붙는 알파벳은 간염 바이러스의 종류들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간염 바이러스에는 A형, B형, C형, D형, E형 총 다섯 가지가 있다. 과거에는 B형, C형, A형 순으로 환자가 많았지만 최근 B형 간염은 현저히 감소했고, A형 간염은 증가하는 추세다. D형, E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염은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Q. 술과 관련 없는 간질환도 있나?간에 어느 정도의 지방이 있는 것은 정상이다. 하지만 지방이 간 중량의 5~10% 이상을 차지할 경우 지방간으로 진단한다. 지방간은 알코올성과 비알코올성으로 나뉘는데,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영양섭취의 과다로 인한 질환이다. 지나친 칼로리 섭취는 간 내 지방 축적을 일으킨다. 간이 정상적으로 지방을 처리하고 분해하는 일을 하지 못했을 때 많은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다. 비만,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일 경우 지방간이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데, 대부분의 지방간 환자들은 중년에 생기는 복부비만 및 과체중에 의한 것이다. 특히 지방간 환자가 최근 급격히 증가해 간 건강에 중대한 문제가 되고 있다.Q. 간경변증은 완치가 불가능한가?간경변증은 간염이 오래 지속돼 간이 딱딱하게 변한 것이다. 간경변증으로 진행된 후에는 정상적인 간 조직으로 회복되기 어렵다. 하지만 원인에 따라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면 일부에서는 회복이 가능하기도 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능한 빠른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 추가적인 간 손상을 최대한 방지하고 심각한 상태로 진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간경변증에서 심각한 상태로 진행된다면 결국 간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Q. 간을 지키는 방법은?간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술을 끊거나 절제하고,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특히 간 질환자가 술을 끊으면 간경변증의 발생률과 이에 따른 합병증, 간암의 발생률 또한 낮아진다. 또 어떤 약이든 함부로 먹지 않아야 한다. 별 생각 없이 먹는 간단한 진통제도 장기적으로 먹거나 지나치게 많은 양을 먹으면 해독을 책임지고 있는 간이 견뎌내지 못하고 독성 간염을 일으킬 수 있다.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과식은 지방간을 초래할 수 있어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위주로 먹는 것이 좋다. 과로를 할 경우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적절한 휴식과 운동이 필요하다.한편 바이러스 질병인 B형 간염과 C형 간염은 일상생활에서 감염되기 힘들고, 성인에서 혈액감염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문신이나 피어싱 시술을 받을 때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수인성 감염병인 A형 간염이 유행하고 있는데, 가장 좋은 예방법은 예방접종이다. 기저 간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간부전 위험이 높아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는 게 좋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8:21
  • 대한폐암학회, '나의 폐암 이야기' 수기 공모전 개최

    대한폐암학회, '나의 폐암 이야기' 수기 공모전 개최

    대한폐암학회에서 "나의 폐암 이야기"를 주제로 폐암 수기 공모전을 연다.폐암 환자 뿐만 아니라 보호자, 폐암에 직간접적인 경험이 있는 사람 등이 참가할 수 있다. 폐암 진단 과정에서 힘들었던 사연, 병을 극복하고 건강을 찾은 사연, 환자를 간병했던 가족 이야기 등 폐암과 관련된 감동적인 이야기나 폐암 환우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이야기가 주제이다. 시 또는 수필로 A4용지 1~5장 분량의 작품을 내면 된다.접수 기간은 10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다. 결과 발표는 11월 13일에 한다. 심사를 통해 1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2등은 50만원, 3등은 30만원의 상금을 준다.제출 방법은 대한폐암학회 홈페이지(www.lungca.or.kr)에서 지원구비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kalc@lungca.or.kr) 또는 우편(서울시 강남구 광평로 280, 1714호)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대한폐암학회 사무국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8:00
  •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국민 4명 중 3명 "모른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국민 4명 중 3명 "모른다"

    의료사고의 신속하고 공정한 피해 구제 등을 위해 지난 2012년 4월 설립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이 여론조사전문기관 타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10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존재를 알고 있냐'라는 질문에 응답자 4명 중 3명인 75.4%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성, 연령, 지역 등 모든 계층에서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우세했고, 특히 20대(85.6%), 서울(79.3%)에서 가장 높았다.'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의료사고 구제에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1.4%가 '중재원의 조정·중재가 병원과 의사들에게 편향돼있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절반에 가까운 45.9%가 ‘병원이 분쟁 조정 참여를 거부하지 못하도록 하는 대책’을 꼽았다. 이어 ‘분쟁에 대한 전반적인 환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 대책’(20%)과 ‘병원평가 지표에 분쟁 조정 참여율을 포함하도록 하는 대책’(19.3%) 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김광수 의원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대한 국민 인지도가 너무 낮다 보니 의료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이 피해를 하소연 할 곳을 찾지 못하고 변호사들만 수소문하고 있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기관의 인지도 제고와 함께 무엇보다도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5:47
  • 일동제약, 의류시험연구원과 '마스크 제품' 업무협약

    일동제약, 의류시험연구원과 '마스크 제품' 업무협약

    일동제약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건용 마스크 제품에 대한 성능과 안전성 시험을 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일동제약은 ‘푸른숲 마스크’ 등 자사 제품에 한국의류시험원의 로고를 붙여 신뢰성과 차별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한국의류시험연구원은 섬유와 소재 등에 대한 국가표준을 설정하고, 관련 연구개발 사업을 펼치는 기관이다.일동제약 윤웅섭 사장은 “오랜기간 여러 분야에서 표준을 정립해온 공신력 있는 기관과 협력해 기쁘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5:08
  • 동국생명과학, 중앙정형외과와 'CT 장비' 업무협약

    동국생명과학, 중앙정형외과와 'CT 장비' 업무협약

    동국생명과학은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중앙정형외과와 영상진단장비 ‘모바일 CT 파이온 2.0’에 대한 이미징랩스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이 장비는 기존 파이온의 성능을 개선해 사지 관절뿐 아니라 척추까지 촬영이 가능한 콘빔(cone beam) CT(컴퓨터단층촬영)이다. 회사측은 빠른 촬영으로 짧은 시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방사선 노출량이 낮아 안전하다고 설명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앙졍형외과는 이 장치를 설치하고, 동국생명과학과 함께 의료영상 분석 등 연구를 진행한다. 또 다른 병원 관계자들이 방문해 기기 운영을 참관할 수 있다.부천 중앙정형외과 이제오 원장은 “정확한 진단과 환자 안전을 위해 첨단 의료장비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이번 모바일 CT 파이온 2.0은 관절 부위 외상과 척추 질환을 정밀하게 진단하는데 특화돼 진료에 도움된다”고 말했다.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200병상 이하 병의원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특수의료장비를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장비는 특수의료장비에 해당하지 않아 신고만으로 설치가 가능, 개원가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3:25
  • "친밀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 우울증 위험 낮다"

    "친밀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 우울증 위험 낮다"

    친밀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우울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UCLA 의과대 연구팀은 평균 15세의 청소년 1만8185명을 이들이 32~43세가 될 때까지 관찰했다. 참가자들은 주기적으로 가족 관계와 우울증 증상에 대한 설문에 답했다. 설문 내용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 가족이 자신을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정도, 우울증 증상의 정도 등이 포함됐다. 연구 결과, 가족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부모와의 갈등이 적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 위험이 낮았다.연구팀은 가족 관계와 우울증 위험의 연관성에 대해 정확한 기전은 밝혀내지 못했다. 다만, 건강한 가족 관계는 스트레스 상황에 대해 사회적·정서적 지원을 받도록 도와주며, 건강한 뇌와 신체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추측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청소년기에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면 추후 나이가 들어도 스트레스를 잘 다룰 수 있게 된다.연구를 주도한 핑 첸 박사는 "부모가 아이에게 귀 기울이고, 아이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 청소년 아이의 긍정적인 감정을 키울 수 있다"며 "이는 민감하고 취약한 청소년 시기에 겪는 우울증을 예방하고, 추후 성인이 됐을 때의 정신 건강도 증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의학협회 소아과학 저널(JAMA Pediatrics)'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3:17
  • 한미약품, 포지오티닙 "HER2 변이 암에도 효과"

    한미약품, 포지오티닙 "HER2 변이 암에도 효과"

    한미약품은 미국 스펙트럼사에 기술 수출한 신약 ‘포지오티닙’의 종양 억제 효과 연구가 미국 암 전문지 '암세포(Cancer Cell)'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연구를 진행한 엠디앤더슨 암센터의 존 헤이맥 박사팀은 이 물질이 폐암의 대표적 유전자 변이인 EGFR(이지에프알)가 있는 암뿐만 아니라, 유방암·난소암·폐암·위암 등 여러 암에서 발현되는 변이인 HER-2(허투)가 있는 암에서도 치료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박사팀은 이 물질이 다양한 HER-2 변이에서 보이는 효과를 알기 위해, 여러 기관의 25개 암종 환자 20만명 이상에 대한 정보를 분석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1:22
  • 나들이 가서 배탈 난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들이 가서 배탈 난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

    화창한 가을 날씨로 여행과 나들이가 많아지는 계절이다. 즐거운 여행을 떠났다가 아이가 갑자기 배앓이를 하면 부모는 놀라기 마련이다. 해운대 함소아한의원 안예지 대표원장은 “여행 중 아이가 갑자기 복통, 설사를 해서 남은 일정을 포기하고 돌아와 급히 내원을 하는 경우가 있다” 며 ”가벼운 배탈, 설사 증상이라면 안정을 취하고 수분 보충에 신경 쓰고 설사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지 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배 따뜻하게 하고 안정 취해야아이에게 복통, 설사가 나타났지만 심하지 않은 경우 대개 과식이나 세균·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물갈이가 원인이다. 이때는 따뜻한 손바닥으로 배를 문질러주는 게 도움이 된다. 이후 덜 아파하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가라앉는 정도라면 가벼운 상비약 등을 복용한 후,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안정을 취하게 한다. 억지로 음식을 먹이거나 굶기지 않고, 소화되기 쉬운 음식을 소량씩 먹이는 것이 좋다. 설사가 심할 경우에는 하루 정도 끓인 물을 먹여 탈수가 일어나지 않게 한다. 상태가 나아지면 미음이나 부드러운 죽을 먹인다. 여행 중 무리한 활동은 삼가고, 장시간 차량 이동 시에는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한다. ​지사제는 증상의 원인을 찾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어 임의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복통, 설사, 구토 등이 있으면서 발열이 동반되면 장염 등 감염성 질환을 의심한다. 특히 열이 있는 아이가 음식을 잘 먹지 못하면 탈수의 위험이 있어 적절한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하고, 경우에 따라 전해질 용액 보충 등이 필요할 수 있다. 되도록 빨리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여행 시 음식 섭취와 위생 신경 써야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여행 중에 피로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쉽게 탈이 날 수 있다. 안예지 원장은 “평소 아이가 소화기나 장이 안 좋은 경우에는 여행 시에도 음식과 컨디션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끓인 보리차 또는 아이가 늘 마시던 생수를 챙겨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엄지와 검지손가락 사이의 움푹 들어간 부분의 '합곡혈' 부분을 자주 마사지하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여행시 음식 섭취와 위생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한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과식하면 탈이 나기 쉬워 아이의 평소 식사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음식 먹기 전과 화장실을 다녀온 뒤에는 깨끗이 손을 씻게 하고 손을 씻을 때는 손가락 사이와 손톱 주변까지 꼼꼼히 닦고 물기를 잘 말린다.증상 완화 후에는 현미밥보다 흰 쌀밥아이가 복통이나 설사 증상을 보인 후에는 집에 돌아와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기름진 음식이나 우유, 과일 등의 차가운 음료를 먹으면 설사를 다시 할 수 있어 피한다. 소화하기 힘든 현미밥보다는 성질이 따뜻하고 소화하기 쉬운 찹쌀을 섞은 흰 쌀밥이 좋다.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채소도 익혀서 먹인다. 아이들은 복통과 설사 증상이 호전돼도 1∼2개월 정도는 과식이나 과로, 스트레스 등을 피하는 것이 입맛을 되돌리는 데 좋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1:02
  •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 입주 기업 모집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 입주 기업 모집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오는 22일까지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에 입주할 산학 협력 기업을 모집한다.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클러스터는 국제 첨단 융복합 메디컬 R&BD HUB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이화여자대학교-이화의대-이화의료원 세 개의 축을 기반으로 산·학·연·병이 함께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이화의대의 강서구 마곡지구 이전 후 이대목동병원 내 의학관에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 산학협력 공간을 마련하기로 하고 입주할 산업체를 모집하게 되었다.이번 입주 기업 모집 분야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분야로 오는 10월 14일 현장 설명회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또 업체들에게는 공용 연구 장비 지원, 장비 사용 교육 실시, 편의시설 이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입주 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이화의료원 홈페이지(www.eumc.ac.kr)와 이대목동병원홈페이지(mokdong.eumc.ac.kr), 이대서울병원 홈페이지(seoul.eumc.ac.kr)를 참고하거나 이화의료원 연구진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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