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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지 둘째 "수중분만 할 것" 수중분만 어떤 이점 있나?

    이윤지 둘째 "수중분만 할 것" 수중분만 어떤 이점 있나?

    배우 이윤지가 둘째 출산 계획을 말하며 수중분만을 하겠다고 밝혔다.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가 유산의 아픔을 겪고 둘째 아이의 상태를 진단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째 때도 수중분만으로 낳았다. 아이가 나오자마자 편안해 하면서 내 품에 안겨 바로 잠을 자더라”면서 “둘째도 수중분만으로 낳을 생각”이라고 밝혔다.대한한방부인과학학회지에 따르면 따뜻한 물은 엔돌핀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근육을 이완시켜 출산 시 통증을 줄여준다. 혈액 순환과 산소공급을 증진시킨다. 또한 수중분만은 부력에 의해 태아가 나오는 것을 쉽게 돕기 때문에 음부 외상 및 회음절개술 필요성도 감소했다는 연구가 있다. 다만, 자궁내막증이 있는 환자나 헤르페스 등 감염성 질환이 있는 환자는 아이에게 감염될 수 있어 수중분만을 피하는 게 좋다.수중분만 외에도 자연분만에는 여러 종유가 있다. 대표적으로 '르봐이에 분만'이 있다. 이는 분만실의 환경과 분만 과정을 태아에게 맞추는 방법이다. 분만실의 조명을 자궁 안처럼 어둡게 하고, 아기에게 익숙한 엄마 소리만 들리도록 의료진은 조용히 한다. 아기가 나오면 엄마 배 위에 올려놓고 엄마 심장소리를 듣게 한다. 아기가 폐 호흡을 시작하면 탯줄을 자른 뒤 양수와 비슷한 온도의 물 속에 잠시 뒀다가 신생아실로 옮긴다. 아기가 낯선 환경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자연주의 출산의 가장 큰 장점은 산모가 '원하는대로' 출산 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산모의 입장을 존중하는 과정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를 어렵게 한다는 문제점도 있다. 또한 많은 시간과 장비가 소요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라는 지적도 있다. 다양한 자세로 진통과 출산을 할 경우 의료진이 태아의 상태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안전의 문제도 있다. 따라서 분만 방법을 선택할 때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 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0 14:53
  • 핫팩·장판도 화상(火傷) 유발, 간지러우면 떼내야

    핫팩·장판도 화상(火傷) 유발, 간지러우면 떼내야

    추위를 잘 느끼는 사람들이 겨울에 자주 찾게 되는 물건이 '핫팩'과 '전기장판'이다. 겨울에는 영하의 날씨에 밖에서 핫팩을 손에 쥐는 것은 물론, 오랜 시간 얼었던 몸을 이불 속 전기장판으로 녹이는 것만큼 포근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 없다. 하지만 핫팩과 전기장판은 뜨겁지 않아도 피부에 오래 닿으면 화상(火傷)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화상은 100도 이상의 뜨거운 열에 노출됐을 때만 생길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그러나 그 절반도 되지 않는 40~45도 열에 장시간 노출돼도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 이를 '저온 화상'이라고 한다. 온열 제품을 오래 피부에 대고 있을 때 주로 생긴다.저온 화상은 고온에서 입는 화상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 피부가 서서히 손상돼 통증을 크게 못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온 화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80% 이상은 피부 가장 위층인 표피가 아닌 그 밑 진피층까지 손상돼 피부 이식수술을 받는다고 알려졌다. 저온 화상이 생기면 처음엔 피부가 빨개지며 물집이 생기고, 이후에는 상처 부위가 하얗거나 거뭇하게 변한다. 초반에는 피부가 가려운 느낌이 들어, 이런 증상이 있다면 바로 몸에서 떼야 한다.핫팩을 붙일 때는 맨살이 아닌 옷 위에 붙여야 한다. 피부는 50도의 열에 3분만 노출돼도 화상을 입는다. 하지만 시중에 있는 핫팩 중에는 50도가 넘는 제품도 있다. 핫팩을 주머니에 오래 넣어놓는 것도 권하지 않는다. 열기가 전해지는 허벅지에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잘 때 전기장판을 쓴다면, 40도 이상이 되게 하면 안 된다. 전기장판을 깔고 이불까지 덮으면 온도가 더 높아져 화상 위험이 더 커진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0 13:57
  •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암 위험 5% 높여"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암 위험 5% 높여"

    하루 한 잔만 술을 마셔도 매일 마시는 사람은 암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본 도쿄대 연구팀은 암 환자 6만3232명과 이들과 성별, 나이에 맞는 6만3232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모든 참가자는 평균 알코올 소비 빈도와 정도, 음주 시간 등을 보고했다. 연구 결과,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은 암 위험이 가장 낮았다. 술을 많이 마실수록 암 위험은 증가했는데, 매일 하루 한 잔만 마셔도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암에 걸릴 위험이 5% 높았다. 하루 한 잔의 기준은 일본 술 180mL​ 한 잔, 500mL의 맥주 한 컵, 180mL짜리 와인 한 잔 등이었다.알코올은 흡수, 분해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발암물질을 생성한다. 이 때문에 술을 마실 때 직접 접촉하는 식도와 구강, 인·후두 부위는 암에 더 노출되기 쉽다. 특히 알코올은 유방암과 연관이 있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분비에 영향을 미친다. 술과 담배를 함께 할 경우 암 발병 위험은 더욱 커진다.연구를 주도한 마사요시 자이츠 박사는 "전반적인 암 발병률을 고려할 때, 음주와 암 위험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교육에 더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암 협회(American Cancer Society) 심사 학술지 '암(CANCER)'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0 11:18
  • 일동홀딩스, 임상약리 컨설팅사 과반수 지분 인수

    일동홀딩스, 임상약리 컨설팅사 과반수 지분 인수

    일동홀딩스가 임상약리 컨설팅 스타트업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AIMS BioScience)’의 과반수 지분을 인수했다.10일 공시에 따르면, 일동홀딩스는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가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한 신규주식 3만 4000주를 17억원에 인수, 지분율 50.7%를 확보했다.일동홀딩스는 이번 인수로, 일동제약과 아이디언스 등 자회사들이 개발 중인 신약과제의 성공률을 높이고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6월 가톨릭의대 임상약리학 교수들이 설립한 벤처회사로, 신약개발에 필수적인 임상약리학적 판단을 돕는다.인체와 약물 간 상호작용 등 임상약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후보물질의 탐색부터 연구단계에서 진행ㆍ비진행 여부 결정, 연구결과의 해석, 인체에서의 영향 추론, 임상시험 디자인 등을 통해 신약개발 성공 확률을 높이거나 비용을 절감한다.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이사는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 최성구 부사장이 겸임하기로 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2/10 11:03
  • 주먹 세게 쥐어보면, 내 사망 위험 예측 가능

    주먹 세게 쥐어보면, 내 사망 위험 예측 가능

    악력이 센 사람은 악력이 약한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40%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팀이 한국노동연구원의 고령화 연구패널조사(2006~2016년)에 참여한 45세 이상 7639명(남성 3441명·여성 4198명)을 대상으로 악력과 사망률의 상관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밝혔다. 이 교수팀은 악력계를 이용해 양손 악력을 각각 두 번씩 잰 값의 평균값으로 조사 대상자 각각의 악력을 산출했다.이 교수팀의 10년 연구 기간 동안 남성은 740명(21.5%), 여성은 552명(13.1%)가 사망했는데, 남녀 모두 악력이 강한 그룹의 사망률이 악력이 약한 그룹보다 낮았다. 악력이 강한 남성의 암 사망률은 악력이 약한 남성의 59% 수준이었다. 심장 질환 사망률도 악력이 센 남성이 악력이 약한 남성의 54%에 불과했다. ​이 교수팀은 논문에서 “고(高)악력 그룹에 속한 남성의 암ㆍ심장질환 사망률은 저(低)악력 남성보다 낮았으나 여성에선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악력은 전신의 근력을 반영하는 지표다. 최근 들어 여러 대규모 연구에서 악력이 사망률ㆍ유병률 등과 연관 있다고 밝혀지고 있다. 악력이 약하면 신체 불편감, 운동능력의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아 삶의 질이 떨어지며, 낙상, 고혈압 위험이 클 뿐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이나 추론 능력이 떨어진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들이 있다.악력을 높이려면 전신 근육량을 늘려야 한다.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다음과 같은 운동법을 따라 하는 게 도움이 된다.<악력·근력 키우는 운동법>1. 바닥에 누워 양 무릎을 90도로 세운다.2. 양손으로 한 손에 쥘 수 있을 크기의 공을 잡고 가슴 위에 놓는다.3. 왼쪽으로 몸을 비틀면서 왼쪽 다리를 몸 쪽으로 들어 올린다.4. 오른쪽 팔꿈치에 왼쪽 무릎을 찍는다. 복근이 당기는 것을 느끼면서 이 자세를 3초간 유지한다.5. 반대쪽도 똑같이 운동한다. 이 동작을 10회씩 3세트 반복한다.TIP 다리보다 상체가 더 높이 올라오도록 신경 쓴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0 10:34
  • 삼성바이오에피스, 중국서 유방암 임상3상 시작

    삼성바이오에피스, 중국서 유방암 임상3상 시작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에서의 첫 임상시험에 착수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중국보건당국으로부터 유방암 항암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개발한 ‘SB3’에 대한 3상 임상시험 계획서를 승인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중국인 유방암 환자 총 2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SB3와 오리지널 제품인 허셉틴 간 안전성∙유효성 지표가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증명할 예정이다.이번 임상시험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올해 2월 중국 내 임상∙인허가∙상업화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벤처펀드 운용사 ‘C-브릿지 캐피탈’이 설립한 바이오기업‘에퍼메드 테라퓨틱스’와 진행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C-브릿지 캐피탈과 SB3 외에도 ‘SB11 (성분명: 라니비주맙,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SB12 (성분명: 에쿨리주맙,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SB15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중국 내 협업을 할 예정이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2/10 10:29
  • "아보카도 오일, 난청과 이명 호전 효과"

    "아보카도 오일, 난청과 이명 호전 효과"

    아보카도에는 몸에 좋은 지방이 풍부해 ‘숲속의 버터’라고 불린다. 아보카도에서 추출한 오일(명칭 : DKB-122)이 난청과 이명 증세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의대 문인석(이비인후과학)·경희대학교 한의과학대학 강동호·가천대학교 약학대학 정광원 교수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아보카도 오일 추출물이 난청과 이명을 호전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국제학술지 Nutrients (IF 4.196)에 보고하였다.연구팀은 아보카도에서 추출한 오일에 오메가-3 지방산의 한 종류인 ‘리놀레익산’이 다량 포함되어 노화성 난청에 도움이 된다는 선행연구에 착안하여 이번 연구를 착수했다.연구팀은 이독성 약물(ototoxic drugs) 우리 몸의 특정 수용체와 반응하여 증상개선 등 순기능적 역할을 수행 하나, 동시에 다른 조직에서 약물 부작용을 일으키는 물질인 네오마이신 사용으로 발생한 제브라피쉬 유모세포(hair cells) 손상에 대해 아보카도 오일 추출물로 가공한 DKB-122 약물을 사용했을 시 회복반응이 유의적으로 개선됐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얻어냈다.연구팀은 인위적 실험환경 조성으로 청각 기능을 낮춘 실험용 마우스를 무작위로 분류한 후, 아보카도 오일과 DKB-122 약물을 각각 적용한 실험군, 아무런 치료를 시행치 않은 대조군으로 구분해 연구관찰을 시행했다. 연구결과, DKB-122 약물을 받은 실험군은 청성뇌간 반응 검사에서 8kHz와 16kHz 영역대에 걸쳐 청력 개선 효과를 보였다.연구팀은 귀 안쪽 유모세포 자멸을 억제하여 난청과 이명 증세를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분석했다. 이독성 약물로 유발된 난청과 노인성 난청의 세포 손상 기전은 유사할 것으로 보고 된다. 난청 예방을 위해선 귀 안쪽 유모세포 손상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문인석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아보카도 오일을 이용한 DKB-122 약물이 청력에 중요한 귀 안쪽 유모세포 생존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며 “아보카도 오일 추출물이 난청 예방이나 치료 효과가 있는 약물군으로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임상시험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2/10 10:26
  • 조선 궁녀 다이어트법 '간장' '새우젓'… 실제 효과는?

    조선 궁녀 다이어트법 '간장' '새우젓'… 실제 효과는?

    과도한 체중을 감량하는 다이어트는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더불어 외모를 가꾸기 위한 목적으로 살을 빼려는 사람이 많다. 과거 우리나라 궁녀들도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고 한다. 궁녀들의 다이어트 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고, 실제 효과가 있는지 현대 의학의 관점으로 알아본다.간장 몸에 바르기조선시대 궁녀들은 간장을 '슬리밍 크림'처럼 사용했다고 알려졌다. 목욕으로 땀을 뺀 뒤, 몸에 간장을 발랐다. 이렇게 하면 '허리가 잘록해진다'고 믿었다.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간장의 주원료인 콩 속 유사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 효과를 노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과거부터 콩은 여성에게 좋은 식품으로 여겨졌다. 김정은​ 대표원장은 "단, 간장을 바르거나 콩을 많이 섭취한다고 해서 배가 날씬해지거나, 허리가 잘록해지는 등 체형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소플라본 효과를 얻으려면 간장을 바르는 것보다 구운 콩, 두유, 두부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더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새우젓·초마늘 섭취궁녀들은 다이어트를 위해 발효식을 활용했다고 한다. 주로 거론되는 음식이 '새우젓'과 '초마늘'이다. 실제 새우젓에는 지방 분해를 돕는 '리파아제'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김 대표원장은 "하지만 리파아제는 섭취하는 지방질이 소화가 잘 되게 돕는 작용을 하며, 체내에 이미 축적되어 있는 지방을 분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대인이 일부러 새우젓을 식단에 추가하는 것은 오히려 염분 과다 섭취로 체중 조절에 좋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허벅지가 굵어 고민하는 사람은 새우젓 같은 짠 음식을 조심해야 한다. 김 대표원장은 "나트륨이 과다하면 부종을 유발하고, 부종은 미세 순환을 저해시켜 하체비만 특히 셀룰라이트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궁궐에서는 '아침·저녁으로 식후에 초마늘 2~3쪽을 먹으면 허리가 가늘어진다'는 비방이 유행하기도 했다. 일종의 '약선'(藥膳)인 셈이다. 김 대표원장은 "초마늘을 먹는다고 해서 지방흡입을 받은 듯 허리가 잘록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다이어터에게 권할 만한 식품"이라며 "마늘 속 알리신은 혈중 콜레스레롤 수치를 낮추고, 식초는 체지방 축적을 억제해준다"고 말했다. 단, 위염·식도염·소화불량 등을 겪는 사람은 자제한다.침 모아 삼키기궁녀들은 식욕을 억제하기 위해 '연진복수법'을 활용했다고 한다. 연진복수법은 입에서 힘을 뺀 후 자연스럽게 다물고 혀로 내부를 구석구석 핥아 침을 모은 후 삼키는 행위다. 하루에 360번 반복하면 배고픔을 잊고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고 전해졌다. 동의보감에도 '배고픔을 잊는 방법'이라고 전해졌다. 김 대표원장은 "연진복수법은 식욕을 떨치기 위한 조상들의 현명한 대처법"이라며 "식욕, 즉 음식에 대한 갈망을 떨쳐 버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구강자극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식이 상담할 때 음식을 너무 먹고 싶어서 힘들 때는 양치질을 하거나 껌을 씹는 구강자극을 시도하도록 교육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0 10:17
  • 사노피, 한미서 도입한 당뇨신약 "글로벌 판매사 물색"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가 그동안 선도해온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의 파이프라인을 접고, 앞으로는 항암제∙혈액질환∙희귀질환 등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사노피가 한미약품에서 도입한 당뇨병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연구는 마무리하되 판매는 위탁할 계획이다.10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사노피는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3상 임상시험 5건을 마친 뒤 글로벌 판매를 담당할 파트너 물색에 나섰다.사노피측은 이에 대해 “자사 항암분야 신약 파이프라인 프로그램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성공적인 상용화와 판매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사노피측은 또 “이번 방침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효능과 안전성과는 무관한 선택이며, 한미약품과의 라이선스 계약 세부사항에는 변화가 없다”며 "현재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3상 임상시험 마무리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한미약품이 2015년 11월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투약주기를 주1회에서 월1회까지 연장한 GLP-1계열 당뇨병 치료제다. 바이오의약품의 짧은 반감기를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2/10 10:07
  • 한혜진 운동법 '계단 오르기'… 다이어트 외의 건강 효과는?

    한혜진 운동법 '계단 오르기'… 다이어트 외의 건강 효과는?

    한혜진이 추천하는 운동법으로 '계단 오르기'를 꼽았다.9일 방송된 JTBC2 '호구의 차트'에 출연한 한혜진은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 운동법은 무조건 계단이 짱인 것 같다"며 "살이 진짜 많이 빠진다"라고 말했다. 그는 "몇 층까지 올라야 하냐"는 질문엔 "운동이 되려면 80층 정도는 해야 한다"며 "반복 운동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계단 오르기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상황에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즐기는 운동이다. 계단을 오를 때는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 소모가 1.5배로 많이 된다. 그만큼 몸에 부담이 가서, 혈액 속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으로 많이, 빠르게 보내려고 심장이 세게, 빨리 뛴다. 자연스럽게 호흡수도 증가하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심장과 폐의 기능이 강화된다.하체 근육도 튼튼해진다. 계단을 오를 때 특히 많이 쓰이는 근육은 허벅지 근육으로, 전체 근육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크다. 허벅지 근육이 강해지면 무릎 관절에 가는 부담이 줄어 관절염 예방 효과를 볼 수 있고, 근육량이 늘면서 기초대사량도 올라간다. 기초대사량이 올라가면 고강도 운동·과로 같은 극한 상황을 겪은 후 몸 상태가 정상으로 회복되는 속도가 빨라진다. 칼로리 소모율이 높아져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발을 계속 높은 곳으로 올리는 동작을 통해 지구력과 균형감각도 높일 수 있다.계단 오르기 운동을 할 때 무릎 통증을 예방하려면 계단을 디딜 때 발바닥 앞쪽만 사용해 발바닥 절반만 계단 위에 올린다. 이때 몸의 무게중심은 약간 앞쪽으로 이동시킨다. 팔은 뒤로 힘차게 힘들고 뒷무릎을 밀어 올려 추진력을 받는 게 좋다. 그래야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계단을 오를 수 있다. 계단을 내려올 때는 양발 끝을 11자로 유지한 채 발끝이 계단 바깥으로 나오게 한다. 발 앞쪽이 먼저 바닥에 닿은 후 부드럽게 뒤꿈치에 닿게 걷는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0 09:50
  • 하루 20알 복용 예사… 위장약·진통제 중복에 '부적절 처방'까지

    하루 20알 복용 예사… 위장약·진통제 중복에 '부적절 처방'까지

    82세 김모 할아버지는 매일 15개가 넘는 약을 먹는다. 20년 전 당뇨병·고지혈증·관절염약을 먹기 시작했고, 최근엔 전립선비대증·백내장약을 추가했다. 기침·가래가 심할 때면 종류를 더 늘린다. 자녀들이 챙겨준 오메가3·글루코사민·종합비타민도 거르지 않는다.85세 김모 할머니는 하루 27개의 약을 먹는다. 심방세동약 8개, 당뇨병약과 요실금약 각 4개, 위장약 3개, 치매약과 요통약 각 2개 등이다. 27개 중 3개는 어떤 목적으로 처방됐는지 모른다.◇치주염도, 관절염도… 위장약 중복노년층들의 과도한 약물 복용이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 모든 약(藥)은 독(毒)이다. 효능과 함께 부작용을 갖는다. 과도한 복용은 약을 독으로 변화시킨다. 노년층의 경우 문제가 훨씬 심각하다. 중복처방 때문이다. 대개 4~5종의 병과 '동행하며' 사는 노년층에게 중복처방의 위험은 변수가 아니라 상수다. 약으로 병을 다스리려다가, 독으로 병을 악화시키게 된다.
    종합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2/10 09:16
  • 건강보험 적용되는데… 왜 스케일링 안 받으시나요?

    건강보험 적용되는데… 왜 스케일링 안 받으시나요?

    스케일링을 1년에 1번 이상 받는 성인은 5명 중 1명도 되지 않는다(2019 보건복지부 발표, 성인 기준 스케일링 경험률 19.6%). 스케일링이 치석(齒石)·치태(齒苔)를 제거,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데 꼭 필요한 시술임을 감안하면 무척 낮은 수치다. 삼성서울병원 치과 양승민 교수는 "2013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만 20세 이상이면 1년에 1번, 1만원대에 치료받을 수 있게 돼 진입장벽이 낮아졌지만, 아직도 적기에 받는 사람이 거의 없어 문제"라고 말했다.◇스케일링, 증상 없어도 연 1회 받아야치석·치태가 쌓여도 곧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결국 충치·치은염·치주염 같은 구강질환으로 이어진다. 구강질환으로 생긴 염증은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양승민 교수는 "당장 치아나 잇몸이 아프지 않다는 이유로 스케일링을 올바른 시기에 받는 사람이 많지 않다"며 "구강질환은 증상이 있다면 이미 병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커,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스케일링 해야 한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치과보존과 최용훈 교수는 "스케일링 할 때 의사는 환자의 볼·혀 등 구강 상태를 살펴보는데 이때 구강암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며 "스케일링하면 구강검진도 같이 하게 되는 셈이니, 적어도 1년에 1~2번 하길 권한다"고 말했다.◇3~6개월마다 스케일링 필요한 경우도건강한 성인은 1년에 1번 스케일링 받으면 되지만, ▲당뇨병 환자 ▲흡연자 ▲65세 이상 ▲임플란트 시술자 ▲목 주변에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 환자라면 3~6개월에 1번 스케일링 받길 권장한다. 당뇨병이 있고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잇몸의 미세혈관이 손상돼 구강질환에 취약해진다. 흡연은 치주질환의 큰 원인이며, 구강질환이 생기면 예후도 좋지 않다. 65세 이상은 근육이 줄어들면서 칫솔질 같은 미세운동이 잘 안되는 사람이 많아, 치석·치태가 잘 생긴다. 임플란트 시술 후에는 '임플란트 주위염' 발병 위험이 커 스케일링으로 관리해야 한다. 최용훈 교수는 "갑상선암·두경부암 때문에 목 주변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다면 3개월마다 스케일링 하는 게 좋다"며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타액이 잘 나오지 않아, 치석이나 충치가 잘 생긴다"고 말했다.
    치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2/10 09:12
  • 과일 주스, 설탕 범벅인 줄 알면서도 마신다

    과일 주스, 설탕 범벅인 줄 알면서도 마신다

    사람들이 흔히 마시는 과일 주스에 설탕이 들어간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지만, 구입 시 함량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다는 조사가 나왔다. 한국인이 섭취하는 첨가당(설탕) 상당수는 과일 주스를 포함한 음료로부터 나온다.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는 과일 주스 구입 시 소비자가 당 첨가 표시를 확인하는 지 살폈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과일 주스는 과일을 그대로 갈아서 만든 것이 아니라, 농축액에 설탕·액상과당·당 시럽(첨가당) 등을 첨가해 만든다. 소비자 패널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93.3%)이 일반 과일 주스에 첨가당이 포함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2명 중 1명은 구입시 첨가당 함량을 확인하지 않았다. 52%만 제품 뒷면 영양표시를 통해 첨가당 함량을 확인했다. 보건당국은 2016년부터 당 줄이기 정책의 일환으로 하루 100g 미만(첨가당 기준 50g)으로 당을 섭취하길 권장하는데, 이를 알지 못하는 소비자도 54.6%였다.연구팀은 "2018년부터 과일 주스를 포함한 식품에는 당류 함량과 당류 비율 표시를 의무적으로 하고 있고, 이를 통해 해당 식품으로 당류를 얼마나 섭취하는지 알 수 있지만 아직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아, 적극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2/10 09:10
  • 고콜레스테롤혈증 3배 껑충… '먹방' 인기 때문?

    한국인의 혈중 '지질(脂質)'에 빨간불이 켜졌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최근 14년간 3배 가까이 늘었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이란 혈중 총콜레스테롤이 240㎎/㎗이상이거나 콜레스테롤강하제를 복용하는 경우를 말한다.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지난 14년간(2005~2018년)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2005년 남녀 각각 7.3%, 8.4%에서 2018년 20.9%, 21.4%로 3배 가까이 늘었다.고콜레스테롤혈증이 이렇게 늘어난 데에 대해 한국의학연구소 안지현 과장(내분비내과)은 "최근 콜레스테롤강하제 처방 기준이 강화되면서 과거와 달리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 환자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않아도 약을 처방하는 경우가 늘면서 유병률이 대폭 올랐을 것"이라고 말했다.실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 사람이 많아졌다는 견해도 있다.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학술이사)는 "배달앱 발달, 먹방(먹는 방송) 인기로 야식을 먹는 사람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실제 콜레스테롤 합성은 주로 밤에 되는데, 콜레스테롤의 원료가 되는 음식을 밤에 먹게 되면 합성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최철웅 교수는 "고콜레스테롤혈증 발견율도 늘었을 것"이라며 "고혈압, 당뇨병에 비해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인지도가 낮았지만 지난 10여 년간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사에서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유병률에 큰 변화가 없었다. 박철영 교수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2005년 전에 증가할 만큼 증가했다"며 "최근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70~80대에 새롭게 고혈압, 당뇨병 진단을 받거나 30~40대 젊은층에서 진단을 받는 경우는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2/10 09:08
  • 술 마시기 전… 포만감 느낄 만큼 물 마셔라

    술 마시기 전… 포만감 느낄 만큼 물 마셔라

    연말에 피할 수 없는 술자리, 건강을 덜 해치려면 음주 전부터 '물 마시기'를 실천해보자. 음주 전에 물을 마시면 첫째 포만감이 생겨 과음과 과식을 막을 수 있다. 다만 음주 전에 물만 마시면 안 되고, 음식도 어느 정도 먹어야 한다.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 박용우 교수는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빠르게 흡수되면서 혈중 알코올 농도가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며 "물과 음식으로 위장관을 어느 정도 채운 다음에 술자리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2/10 09:06
  • 술 마신 후… 목도리·모자로 저체온 막아야

    추운 날 술을 마시면 몸이 따뜻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 오히려 체온이 더 떨어질 수 있다. 체온이 떨어지면 심뇌혈관질환 같은 치명적인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술은 체내 흡수가 잘되고 열량이 1g당 7㎉로 높다. 술을 마시면 빠르게 들어온 열량을 소비하기 위해 우리 몸은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여기에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혈액 순환도 빨라지면서 체온이 순간적으로 올라간다. 그러나 이러한 몸의 변화는 1시간도 지속되지 않는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신경외과 신동성 교수는 "알코올 체온 상승 효과가 떨어지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며 "혈관과 모공이 확장된 상태가 유지돼 평소보다 추위에 더 취약해지게 된다"고 말했다.음주로 혈관이 확장됐다가, 추위로 인해 갑자기 축소되면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진다. 신동성 교수는 "이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고령자라면 더 위험하다"며 "겨울에는 음주를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술자리를 마치고 귀가할 때는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특히 목도리나 모자를 착용해 체온을 뺏기기 쉬운 목이나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2/10 09:04
  • 남성 활력 충전시키는 '천연 비아그라' 식품 5가지

    남성 활력 충전시키는 '천연 비아그라' 식품 5가지

    중장년 남성은 같은 연령대 여성처럼 성(性)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갱년기' 증상을 겪는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발기부전이다. 업무 과중, 스트레스 등이 겹치면 증상이 더 악화된다. 그런데 이때 무조건 발기부전 치료제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남성 활력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먹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혈관 확장에 도움을 주는 음식은 직접적으로 발기부전을 치료하지 않아도 성 기능 개선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성욕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들도 있다. 성 기능을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식품을 알아본다.▷전복=전복은 아르기닌이 풍부한 식품이다. 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하나로 정자의 주요 성분이다. 특히 아르기닌이 생성하는 산화질소는 혈관을 팽창시키는 역할을 해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으로 가는 혈액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이는 비아그라가 가져오는 효과와 기본적으로 같은 원리다.​▷​굴=‘희대의 사랑꾼’ 카사노바가 즐겨 먹은 음식으로 유명하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기도 한다.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활발하게 해 정자 생성에 큰 역할을 한다. 이외에 요오드, 인, 아연이 풍부해 성 에너지를 활발해지도록 자극한다.​▷​초콜릿=성적 흥분을 일으키는 ‘페닐에틸아민’ 성분이 들었다. 뇌 신경세포에서 도파민을 분비시켜 성적 흥분을 일으킨다. 초콜릿에는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어 성적 자극을 높이는 '메틸잔틴'도 들었다. 사랑에 빠질 때 분비되는 물질인 세로토닌을 생성을 늘려 기분을 좋게 하고, 가슴 뛰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바닐라=성욕을 높이는 데 일조하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다. 인은 사정을 조절하는 근육을 강화시킨다. 남성이 바닐라 냄새를 맡으면 인지와 감정을 조절하는 뇌 부위가 즉각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행복감을 준다. 이는 성욕을 자극하기도 해 이성에게 친밀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아몬드=성호르몬 생성에 필요한 프로스타글라딘을 조절하는 마그네슘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하다. 비타민B2·B3도 풍부한데, 비타민B2 (리보플라빈)가 부족하면 성기발진, 전립선 위축이 일어난다. 비타민B3(니아신 등)는 피부를 붉게 해주는 비타민으로, 순환계의 모세혈관벽의 유연성을 증가시켜 좀더 많은 혈액이 각 조직으로 흘러갈 수 있게 만든다. 즉, 혈액이 음경주위에 몰리도록 해 발기를 돕는다.평소에는 꾸준히 걷기, 수영, 자전거타기 등 유산소운동을 하는 게 중요하다.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액순환 개선과 혈관 확장 효과를 낸다. 혈액순환이 잘 돼야 정상적인 발기가 이뤄질 수 있다. 혈관이 확장되면 그만큼 많은 양의 혈액이 성기로 유입되면서 강직도와 연결된다. 뿐만 아니라 유산소 운동은 남성호르몬 수치를 낮추는 비만 예방에도 좋다. 대한비뇨기과학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만도가 높을수록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았다.음주와 흡연은 발기부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피한다. 흡연은 전립선 주변의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실제 흡연 시 발기부전 위험률이 2배 이상으로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음주는 음경을 팽창시키는 신경전달물질 분비에 문제를 일으켜 남성호르몬의 활동을 방해한다. 발기부전과 더불어 기타 비뇨기계 질환을 예방하려면 금연, 금주 실천은 필수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9/12/09 17:01
  •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증거인멸 임직원에 실형 선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증거인멸을 시도한 혐의로 기소된 임직원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4부는 9일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 재경팀 이모 부사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삼성전자 사업지원 태스크포스팀 김모 부사장과 박모 부사장에게는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삼성측이 형사사법 작용을 방해할 상태를 발생시켜 회계부정 유무죄 여부와 무관하게 증거인멸죄가 성립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삼성측이 많은 자료를 조직적으로 인멸, 은닉해 회계부정 의혹의 진실을 파헤치기 어렵게 만들었다며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이 부사장 등은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예상되던 지난해 5월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내부 문건 등을 은폐, 조작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다.검찰은 이들이 회사 공용서버를 공장 마룻바닥에 숨기고, 직원 노트북과 휴대전화에서 이재용 부회장을 뜻하는 ‘JY’와 ‘합병’ 등을 검색해 삭제하는 등 조직적인 증거인멸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2/09 16:53
  • 겨울 탈출, 시드니에서 즐기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겨울 탈출, 시드니에서 즐기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겨울 추위를 벗어나 따뜻한 여행지를 찾는 사람이 많다. 그 중에서도 인기 여행지는 우리와 정반대의 계절을 지닌 남반구 호주. 영하의 기온으로 꽁꽁 얼어붙은 한국과 달리,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지금이 가장 '핫한' 여름이다.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드니의 12월 평균 기온은 최고 25도, 최저 18도로 그야말로 여행에 최적화된 날씨다. 더욱이 12월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해변에서 혹은 별이 쏟아지는 시드니의 한여름밤 캐롤송을 들으며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는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다.파도가 들이치는 야외 풀장, 본다이비치 아이스버그 수영장작열하는 시드니의 태양과 바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는 역시 본다이비치. 본다이는 호주 원주민 언어로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라는 의미로, 남태평양과 맞닿아있어 파도가 유난히 높은 데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한여름의 본다이비치에서는 높은 파도에 서핑을 즐기는 젊은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로 일광욕을 즐기는 여유로운 사람들의 모습을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다. 또한 서핑 스쿨이 있어 초보자라도 서핑을 배워 시드니의 파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요즘 본다이비치에서 가장 핫 플레이스는 단연 아이스버그 수영장이다. 파도가 야외수영장으로 넘쳐 들어오는 신기한 경험은 물론, 청정 호주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다. 아이스버그 수영장 입장료는 어른 $8, 어린이 $5으로 매우 저렴하다.한여름에 즐기는 크리스마스 트리 & 캐롤, 마틴 플레이스시드니의 크리스마스는 마틴 플레이스(Martin Place)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이 밝혀지면서 시작된다. 마틴 플레이스는 시드니의 상업∙금융지구의 중심에 자리한 500미터 길이의 보행자 전용광장으로, 영화 ‘매트릭스’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이곳 마틴 플레이스에 세워진 21미터에 달하는 대형 트리에는 11만 개 이상의 LED전구들이 불을 밝히고, 트리 꼭대기에는 3.45미터에 달하는 별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800여개의 장식 나뭇가지에는 호주를 대표하는 9종의 토종 꽃 1만 5천여 송이가 장식되어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 내년(2020년) 1월 1일까지 매일 크리스마스 트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11월 28일부터 12월 22일까지 목요일~일요일까지 매일 저녁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퀸 빅토리아 빌딩의 스와로프스키 크리스마스 트리도 색다른 볼거리다. 쥬얼리 회사인 스와로프스키(Swarovski)에서 10만개 이상의 크리스탈과 6만 개 이상의 LED조명으로 장식한 24미터 높이의 트리는 한여름 크리스마스의 정점을 찍는다.록스(The Rocks) 크리스마스 마켓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09 16:16
  • 서울의료원 '서울형 응급안전버스' 전문가 교육 실시

    서울의료원 '서울형 응급안전버스' 전문가 교육 실시

    서울시와 서울의료원은 지난 4~5일 서울의료원 대강당에서 '서울형 응급안전버스'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서울형 응급안전버스 전문가 교육은 서울시 시내버스 기사들을 대상으로 응급센터 현장 의료진이 직접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법을 훈련시키는 것이다.서울형 응급안전버스는 서울시 버스정책과와 서울의료원이 시민 응급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장기간 준비해온 시민안전 프로젝트다. 버스 기사들이 주변 응급상황 발생시 주저하지 않고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다양한 응급 대응을 즉각 실시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의료원은 응급의료센터를 주축으로 해 서울 버스기사 대상 응급처치 특화 교육을 추진했다. 서울의료원은 미국심장협회(AHA), 대한심폐소생협회, 대한응급의학회가 공인한 국제심폐소생교육 지정 공공병원으로 서울시 버스운전 종사원들에 최고 수준의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 박현경 센터장(응급의학과 전문의)을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강사자격증(BLS)을 보유한 응급센터 현장 의료진 6명이 강사로 투입됐다. 또한 서울시 버스정책과 주도로 서울시 관내 60개 버스회사 소속 기사 중 교육 참가에 가장 열의를 가진 60명을 선별, 참가자격을 부여했다. 교육생 6인당 1명의 현장 의료진이 전담 강사의 역할을 맡아 개인별로 직접 처치 요령을 전수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 및 페이스쉴드를 활용한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심장 충격기 사용 실습 등 현장기반 실습 위주의 특별교육 형태로 진행됐다.서울시와 서울의료원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특화된 현장 응급처치 대응 버스기사를 시범 양성한 후, 교육 대상자들의 반응과 실질적 응급대처 역량 향상 수준 등을 분석해 2020년부터는 정규교육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정기교육으로 정착되면 서울 전역을 아우르는 교육 네트워크 구축과 ‘응급안전버스’ 교육 수료자들에 대한 정기적 추가 교육과 역량 관리 등을 통해 지속화 하는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5713번 버스 기사 노현우 씨(안양교통)는 “전문 의료진들의 상세한 개별 지도와 실습 위주의 집중 교육을 받고 나니 심폐소생술이 몸에 잘 익는 것 같다”며 “버스 안에서는 다양한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강도 높은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20년 넘게 시내버스를 운행해왔다는 5537번 버스 운전기사 고정기 씨(범일운수)는 “버스 기사들은 시민의 일상과 늘 함께 하고 있어 버스 안팎에서 정말 다양한 일들을 목격한다”며 “예전에 버스 안에서 승객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놀라고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는데 오늘 심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으로 위기 상황에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자세히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현장에서 교육을 총괄한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 박현경 센터장은 “하루에 서울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420만 명으로 서울 전 지역을 거미줄처럼 연결하고 있는 시내버스 기사님들을 응급처치 어벤저스로 양성하는 일은 대단히 효과적이고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 모든 버스기사님들이 응급 안전 전문가가 되어 서울시민들의 일상에서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지우선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보다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운수종사자의 교육 내용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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