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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발령… 사무실에 머물 땐 '이렇게'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발령… 사무실에 머물 땐 '이렇게'

    서울 등 수도권 전역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국외에서 유입된 초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한반도에 머물면서 고농도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죽음의 먼지’라고 불리는 초미세먼지는 호흡기를 뚫고 혈관으로 들어가 뇌, 심장 등 각종 장기에 염증을 일으킨다. 이런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그런데 사무실·집 등 실내에서도 미세먼지의 공격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사무실-컴퓨터·프린터 자주 사용 시에도 환기를사무실처럼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프린터 같은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도 환기를 해야 한다. 전자기기에서 미세먼지가 나오고,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있으면 산소 농도가 부족해지기 쉽다. 공기청정기는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꿔주지 못한다. 사무실에는 환기 장치가 마련돼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꼭 창문을 열지 않더라도 환기 장치를 이용해 환기를 하면 된다. 환기 장치가 없다면 간헐적으로 10분간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고 공기청정기를 돌려야 한다. ◇가정-미세먼지 ‘나쁨’이라도 조리 시에는 환기를 가정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가스레인지, 전기그릴, 오븐 등을 사용하는 조리 시에는 환기장치를 사용해야 하고, 조리를 끝낸 후에도 최소 30분 동안 가동해야 실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미세먼지(PM10)가 80㎍/㎥ 이상, 초미세먼지(PM2.5) 35㎍/㎥ 이상이면 '나쁨' 상태인데, 나쁨 이상이면 자연 환기를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그렇지만 실내 공기가 실외보다 나쁠 때는 환기를 해야 한다. 실내 오염 물질이 바깥 공기 유입으로 희석이 되기 때문이다. 실내 미세먼지는 조리를 할 때 가장 급증한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조리 전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60㎍/㎥였는데, 식품을 삶자 미세먼지 농도가 119㎍/㎥로 증가했고, 튀기자 269㎍/㎥, 굽자 878㎍/㎥로 급증했다. 조리 시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실외보다 높으므로 10분 정도 환기를 하고 공기청정기를 돌려서 실내로 들어온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11 11:03
  • '노인 냄새' 줄이는 6가지 생활습관

    '노인 냄새' 줄이는 6가지 생활습관

    나이 들면 젊을 때 안 나던 고약한 냄새가 몸에서 나는 경우가 많다. 원인이 무엇일까? 피지 속 지방이 산화되면서 만들어지는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 때문이다. 이 물질이 모공에 쌓여 퀴퀴한 냄새를 만든다. 노넨알데하이드는 젊었을 때는 생성되지 않다가 40대부터 노화로 인해 ▲피부의 유익균 감소·유해균 증가 ▲피부 산성화 ▲지질 성분 변화 때문에 만들어진다. 나이 들면 노넨알데하이드를 제거 능력이 감소되는 것도 원인이다. 나이 들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활동량 감소와 신경계 퇴화로 땀 분비량이 줄어 노넨알데하이드를 잘 배출하지 못한다. 노인 냄새는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렵지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노인 냄새 줄이는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비누 사용해 꼼꼼히 닦고 입욕하기=비누와 세정제는 피지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어 사워나 목욕을 할 때 반드시 사용한다.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닦아낸다. 세정제로 회음부, 겨드랑이, 발가락은 꼼꼼히 닦고 매일 샤워를 한다. 귀 뒤는 악취가 가장 심해 잘 닦아야 한다. 샤워만으로는 부족하므로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입욕을 하는 게 좋다. 피부를 불려 산화 성분을 제거할 수 있다.▷물을 많이 마신다=물은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냄새가 심해진다.▷햇살 아래서 산책=자외선에는 살균 효과가 있어 냄새 제거에 도움을 준다. 적당한 운동은 땀 배출량을 늘려 노폐물이 나오게 해 냄새를 줄인다.▷속옷 자주 갈아입기=분비물을 흡수하는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야 한다. 체취가 남을 수 있는 겉옷, 양말, 침구류는 자주 세탁하고 냄새가 사라지지 않으면 삶는다. 운동화도 최소 두 켤레 이상 준비해 갈아 신으면 좋다.▷기름진 음식은 적게, 채소는 많이=채소와 과일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 '피토케미컬'은 산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기름진 음식은 지방산을 많이 만들어 냄새를 유발할 수 있어 섭취를 줄여야 한다.▷창문을 열고 환기=냄새 유발 성분은 호흡기를 통해서도 나온다. 숨 쉴 때 나온 냄새 유발 성분이 집안에 축적되면 냄새가 독해지므로 자주 환기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11 10:46
  • "조현병 환자, 약 꾸준히 먹으면 사망 위험 ↓"

    "조현병 환자, 약 꾸준히 먹으면 사망 위험 ↓"

    조현병 환자들은 일반 인구에 비해 기대수명이 평균 15~25년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꾸준히 항정신병약제를 복용하는 것이 사망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다.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태석 교수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2003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에서 치료받은 8만6923명의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항정신병약제의 꾸준한 복용 여부와 사망 원인 사이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약물치료군은 비치료군에 비해 사망 위험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조사 대상을 약물 치료군(4주 이상 처방)과 비치료군으로 나누고 사망 원인 및 사망 위험비(HR; hazard ratio)를 분석했다. 평균 5.9년(중위값)의 추적기간 동안 7만7139명의 조현병 환자가 평균 4.1년 동안 항정신병약제를 복용한 반면, 9784명의 조현병 환자들은 단 11일 동안만 항정신병약제를 복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 성별, 체질량지수, 소득수준 및 기저질환 등을 보정해 분석한 결과, 항정신병약제를 꾸준히 복용한 조현병 환자가 대조군에 비해 전체적인 사망 위험비가 0.79배 낮은 것으로 나타나 21% 감소 효과를 보였다.특히 분석에 이용된 12개의 사망 원인 중에서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45% 감소했으며,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은 61% 감소했다.한편 심혈관질환 중 허혈성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비는 62% 감소로 3분의 1가량 낮아진 반면, 비허혈성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비는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항정신병약제의 꾸준한 복용이 심혈관계의 경색 등으로 사망할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질환 이외에 폐렴이나 암, 당뇨병 등으로 사망할 위험비는 항정신병약제의 지속적인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비슷했다. 오지훈 교수는 "조현병 환자가 치료약물인 항정신병약제를 꾸준히 복용할 경우 전체적인 사망 위험이 낮아질 뿐 아니라, 특히 심혈관계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항정신병약제가 어떻게 심혈관계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는지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살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항정신병약제가 심혈관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석할 수는 없다. 김태석 교수는 "현대 정신의학에서 조현병의 일차 치료는 항정신병 약제를 이용한 약물치료가 특히 강조되고 있지만, 환자 본인이나 가족의 조현병 치료 자체에 대한 인식 부족 및 약물 치료에 대한 오해와 부작용 걱정 등으로 현실적으로 치료의 어려움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약물 치료로 사망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이번 연구의 결과는 조현병의 항정신병 약물 치료가 왜 반드시 필요한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증거 중 하나"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저명한 국제학술지 '조현병 연구(Schizophrenia Research)' 1월호에 게재되었다.  ​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11 10:22
  • 제약바이오협회 “바이넥스 사태 유감… 공동 생동 1+3 규제 적극 협조”

    제약바이오협회 “바이넥스 사태 유감… 공동 생동 1+3 규제 적극 협조”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바이넥스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제네릭의약품 난립을 막기 위해 국회 ‘위탁·공동 생동 1+3 제한’ 입법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제약바이오협회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건을 극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추가 조사 등 정부 당국 조치와 별개로 빠른 시일 내에 철저하게 진상을 파악하는 한편, 바이넥스에 대한 윤리위원회 회부 등 일벌백계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넥스의 임의적 의약품 주원료 용량·제조방법 변경 등을 확인, 24개사로부터 수탁 생산한 32개 품목에 대해 제조판매 중지와 회수 조치를 취했다. 제약바이오협회는 “바이넥스 사건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법행위”라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기업에서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될 일이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회원사들의 의약품 위수탁 생산 프로세스, 품질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제약바이오산업계는 앞으로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협회 차원에서 제네릭의약품 무제한 위수탁 생산 등 난립 방지를 위한 위탁·공동 생동 ‘1+3 제한’의 국회 입법에도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 시점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한 것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 사태를 자성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11 10:21
  • "영국 변이 바이러스, 치사율 최대 두 배로 높아"

    "영국 변이 바이러스, 치사율 최대 두 배로 높아"

    지난해 말 영국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치사율이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학저널(BMJ)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약 5만5000명 중 227명이 사망했는데, 다른 변이 바이러스는 규모 모집단에서 사망자가 141명이었다는 연구 결과를 실었다.연구진은 영국 변이 바이러스의 치사율이 다른 변이에 비해 30∼100% 높다고 분석했다.엑시터대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연구를 공동 주도한 엑시터대 연구자 로버트 챌런은 "전파력이 빠르고 치사율도 높은 영국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은 심각하게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과학자들은 이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률이 40∼70% 높다고 보고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11 10:10
  • PDRN DNA 주사제, 관절염·디스크 완화 등에 효과

    PDRN DNA 주사제, 관절염·디스크 완화 등에 효과

    자가재생 촉진물질인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 및 PN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한 DNA 주사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이는 비수술치료법으로써 항염증 사이토카인 및 성장인자 분비를 통한 섬유아세포를 증식시켜 염증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어깨 통증, 관절 연골 손상, 퇴행성 관절염, 엘보 등 통증 유발 질환의 비수술 치료에 주로 활용되며, 최근 3년간 제네릭까지 발매되며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PDRN DNA 주사제 사용이 늘고 있는 이유는 △장기적으로 치료하더라도 유의적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비수술치료로 채혈이 필요 없고 △주사 시 통증이 심하지 않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현재 PDRN DNA 주사제 시장은 2016년부터 제네릭 제품들이 출시돼 유사 제품이 19종에 달한다. 시장 규모는 제네릭 제품의 가세로 꾸준히 늘어 20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정형외과·피부과·통증의학과·성형외과 등에서 비급여로 처방되고 있다.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플라센텍스뿐 아니라 오리지널 회사인 ‘마스텔리’와 기술 제휴를 맺어 자체 개발한 국산 제품 ‘리쥬비넥스’도 공급하고 있다. 플라센텍스 PDRN DNA 주사제는 송어의 신생세포의 DNA에서 조직 재생 성분을 가진 물질(PDRN)을 추출해 주사하는 시술이다. PDRN이 몸속의 세포 수용체에 결합하면 손상 부위에 미세혈관을 만들어 조직을 재생시키고 섬유아세포가 분비돼 콜라겐이 생성되며, 피부세포 재생을 촉진시킨다.한편,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자가재생 촉진제인 PDRN/PN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재생 제품을 생산하는 재생 바이오 제약기업이다. 지난 2013년 강릉에 GMP 인증 공장을 설립해 PDRN/PN 물질 생산 국산화에 성공했다. 2019년에는 무릎관절강주사 콘쥬란을 발매했으며, 콘쥬란은 2020년부터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11 10:09
  • 국립암센터,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동 개소

    국립암센터,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동 개소

    국립암센터는 지난 10일 14시 30분 국립암센터 부속병원 본관 1층에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축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동은 국립암센터 부속병원 본관 1층에 개소하며, 총 6개의 긴급치료병상을 갖추고 있다. 이 병동은 정부의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확충 지원 사업을 통해 마련돼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확충 지원 사업은 중증환자 치료역량이 높은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확충(시설·장비 등) 예산 지원을 통해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국립암센터도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암센터는 정부지원금 21억원과 자체예산 17억여원을 투입하여 전담치료병동을 완공했다. 완공된 코로나19 확진 중증환자전담병동은 기존 병동 개조가 아닌 신규 공사를 통해 최상의 환자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간호스테이션에서 6개 병동 모니터링이 가능한 첨단 시스템과 원격으로 환자를 관리할 수 있는 중앙통제시스템을 확보하여 환자와 의료진을 위해 최적화된 설계로 완공됐다.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코로나19 환자의 치명률을 낮추는 데 중증 환자 긴급치료병상이 핵심적 역할을 한다"며 "국립암센터도 정부 지원을 통해 긴급치료병상이 확충된 만큼 감염병 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국립암센터는 암 예방·치료,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코로나 중증환자 치료병상 등을 운영함으로써 암 치료와 더불어 감염병 치료의 최전선을 지키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11 10:04
  • 부산백병원,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부산백병원,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부산백병원이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제4기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에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2021년 3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총 5년이다. 인체자원이란 개인으로부터 수집된 임상·역학정보, 혈액·조직·세포·체액과 이로부터 분리된 혈장·혈청·DNA 등의 인체유래물 및 이로부터 분석된 유전체 정보를 통칭한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제4기 사업에 참여할 핵심 참여기관 12곳을 신규로 선정했으며, 향후 5년간 매년 5억~6억 원을 국고보조금 형태로 지원한다. 인체자원은행 거점은행으로 지정된 부산백병원은 유방질환 및 여성생식기질환에 대한 인체자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앞으로 본원 인체자원은행은 바이오헬스 산업·연구에 필요한 질환 인체자원 및 표준화된 임상·역학정보, 영상정보 등을 확보하게 되고, 공동 분양 지원시스템을 통한 연구지원, 주문자 맞춤형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책임자 부산백병원 임상약리학과 김은영 교수는 "거점은행은 주요 질환 인체자원의 국가자원화 역할 뿐만 아니라, 국가 주요 연구개발(R&D) 과제 등을 통해 생산되는 인체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해당 질환의 '탁등록보존기관' 역할을 수행하며, 소속 기관 내 인체유래물은행의 고유 기능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11 10:02
  • 코로나 신규 확진 465명… 사흘 연속 400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465명… 사흘 연속 4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65명 늘었다. 사흘 연속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 중반을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4198명이며, 이중 8만4675명(89.89%)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27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52명(치명률 1.75%)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발생은 444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78명, 서울 137명, 강원 30명, 울산 23명, 인천 18명, 부산 13명, 경북 10명, 전북, 경남 각 7명, 충북 6명, 대구, 충남 각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광주, 대전 각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21명이다. 10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1명은 경기 6명, 서울, 부산, 전북, 경북,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8명, 아메리카 6명, 유럽 5명, 아프리카 2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11 09:48
  • SK바이오사이언스-CEPI,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백신 개발 돌입

    SK바이오사이언스-CEPI,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백신 개발 돌입

    SK바이오사이언스가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와 함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나선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변이 바이러스 예방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CEPI로부터 연구개발비 1420만달러(한화 약 160억원)를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 공정을 상업 생산 규모로 확대하기 위한 공정개발비 또한 최대 1250만달러(한화 약 141억원) 추가 지원받았다.CEPI의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광범위하게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GBP510 개발을 위해 CEPI 등과 임상 3상-상업화 단계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GBP510은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워싱턴대학 항원 디자인 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다. 앞서 CEPI가 추진하는 ‘Wave2(차세대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젝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될 예정이다.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는 CEPI의 이번 지원을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백신 또한 GBP510와 동일한 기술을 기반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백신 후보가 개발되면, 부스터샷(기존 백신에 추가로 접종하는 백신)과 다가 백신(두 종류 이상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 등의 연구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백신 연구개발을 위해 다시 한 번 CEPI와 협력하게 됐다”며 “개발 중인 백신 플랫폼을 활용할 경우,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도 빠르게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빌&멜린다게이츠재단(BMGF)의 후보물질 발굴, 비임상 지원금과 CEPI의 기존 임상 1/2상 지원금을 포함해, GBP510 관련 개발비로만 총 4030만달러(한화 약 454억원)를 확보하게 됐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11 09:43
  • [소소한 건강상식] 살찔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식품은?

    [소소한 건강상식] 살찔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식품은?

    다이어트 중인 사람은 살찔 걱정 없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간절하다. 물만 먹어도 살찌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 식품이 있을까?그렇다. 대한비만학회에서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추천한 것은 음료(보리차, 녹차, 홍차, 블랙커피 등), 채소류(상추, 양배추, 양상추, 오이, 배추, 샐러리, 당근 등) 버섯류,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우무 등), 곤약, 천사채 등이다. 아주대병원 영양팀 이연희 파트장은 "이들 식품은 칼로리가 거의 없고, 과량을 먹어도 100kcal를 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부담 없이 먹어도 되는 식품"이라고 말했다. 다만 채소에 드레싱을 뿌리거나, 커피에 설탕을 넣거나, 조미김을 마음껏 먹으면 안된다. 칼로리가 증가하기 때문이다.달지 않은 토마토, 파프리카, 콜라비 같은 식품은 어떨까? 이들 식품도 먹는 양 대비 칼로리는 적다. 이연희 파트장은 "방울 토마토의 경우 350g 섭취 기준 50kcal로 적다"며 "다만 단마토 같이 달달하게 개량된 토마토는 마음껏 먹어서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토마토든 파프리카든 생각해보면 많이 먹으려고 해도 많이 '먹히질' 않는 식품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양팀 김우정 팀장은 "귤은 3~4개 쉽게 까먹지만, 토마토나 파프리카는 주먹만한 것 한개를 먹기도 어렵다"며 "이런 식품들은 비교적 칼로리가 낮으면서 포만감도 많이 주는 식품이므로, 비만하거나 당뇨병이 있다면 귤·포도·바나나 같이 칼로리나 당분이 높은 식품을 대신해서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그렇다고 이들 식품만 먹는 ‘편식’은 좋지 않다. 영양의 기본은 '균형'이기 때문. 이연희 파트장은 "수시로 먹는 습관도 좋지 않다"며 "배고플 때 음식을 먹어야 하고, 식사 전에 채소류를 먼저 먹으면 과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11 09:32
  •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6년 연속 렌즈삽입술 베스트 센터 선정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6년 연속 렌즈삽입술 베스트 센터 선정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6년 연속 ‘EVO + AQUA ICL THE BEST CENTER’ 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상패는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렌즈삽입술 렌즈인 EVO+ICL 렌즈 제조사 STAAR Surgical이 연간 렌즈삽입술 시장에서 가장 우수한 수술 성과를 낸 의료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해당 인증 상패를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 연속 수상하였으며, 해당 상패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그 권위를 인정 받고 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국내 최초로 렌즈삽입술 분야에서 원데이 수술을 도입하기도 하였으며, 2017년에는 ICL 렌즈삽입술 최다 수술 건수를 인증받기도 하였다. 렌즈삽입술은 초고도근시, 난시에게 적합한 수술법으로 기존 스마일라식, 라섹 등이 불가한 이들에게 최적화된 시력교정 방법이다. 그 중 EVO + AQUA ICL 렌즈삽입술은 홍채와 수정체 차이에 렌즈를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후방렌즈삽입술의 한 종류로, 인체친화적인 콜라머 재질로 제작되어 안구 내에 삽입된 후에도 눈이 받는 부담이 훨씬 적다. 또, 렌즈의 중심부와 주변부에 홀이 있어 홍채절개술 없이도 눈 속 방수의 흐름을 원활히 하여 안압 상승 등의 부작용을 예방한다. 기존 렌즈보다 광학부가 넓어져 동공이 확장되었을 때 생기는 빛번짐과 홀 현상의 가능성 또한 줄였다.EVO+ICL 렌즈 제조사인 STARR Surgical이 3500명의 렌즈삽입술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수술에 만족하는 사람은 99%, 다시 시력교정을 해도 같은 수술법을 선택하겠다는 응답 97%, 수술 후 시력에 만족한다는 대답은 94%로 대다수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대표원장은 "렌즈삽입술은 렌즈 선택과 삽입 위치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 과정에서 의료진의 경험과 전문성, 숙련도가 큰 영향을 미친다"며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7년 연속 EVO + ICL 렌즈삽입술 베스트 센터로 꼽힌 것은 병원과 의료진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EVO + ICL 렌즈삽입술 베스트 센터로 꼽힌 만큼 눈이 나빠 불편함을 겪는 고객들에게 더 완벽하고 안전한 수술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11 09:28
  • 보행장애 겪는 시니어, 횡단보도 녹색불에 사고?

    보행장애 겪는 시니어, 횡단보도 녹색불에 사고?

    최근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다. 지팡이를 짚어가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한 시니어가 사고를 당한 내용이다. 무단횡단으로 일어난 사고도 아니었다. 거동이 느린 시니어가 횡단보도를 다 건너기도 전에 빨간불로 바뀌고 이를 보지 못한 차량과 사고가 난 것이다. 횡단보도에서 초단위로 깜빡이는 신호에 마음 졸였던 시니어라면 이 사연은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이처럼 걸음이 느린 시니어들의 대부분은 다양한 이유로 생긴 ‘노인 보행장애’를 겪고 있다. 뇌졸중과 치매 등 신경학적 손상도 원인이지만 일반적으로 무릎 퇴행성 관절염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보행장애의 빈도가 높다. 무릎 주변의 뼈와 인대, 연골 등의 퇴행화로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은 기능 손상과 염증, 통증, 다리의 O자 변형 등으로 이어져 보행에 지장을 준다.특히 노화가 진행될수록 무릎의 퇴행성 변화는 더욱 빠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50대 이상 무릎 관절염 환자는 279만2670명으로 전체 환자의 총 94%에 달했다. 건강하고 활동적인 액티브 시니어를 꿈꾼다면 무릎 건강을 챙기고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먼저 자가진단법을 활용해 무릎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해보자. 만약 계단 이용 시 무릎 통증과 걷고 난 뒤의 붓기, 아침에 무릎의 뻣뻣함 등을 느낀다면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일 수 있다. 가까운 전문의를 찾아 무릎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이상이 있다면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는 것이 현명하다.한방에서는 추나요법과 침, 약침, 한약 처방 등이 병행된 한방통합치료로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한다. 먼저 무릎 주변의 뼈와 근육을 밀고 당기는 추나요법으로 무릎 관절의 위치를 바로잡는다. 이어 침치료를 통해 긴장한 근육과 인대를 풀어 기혈 순환을 돕는다. 또한 한약재의 유효한 성분을 인체에 무해하게 정제한 약침을 통해 염증을 효과적으로 없애고 통증을 빠르게 줄인다. 이후 뼈와 연골을 강화하는 한약으로 치료 효과를 높인다.특히 침치료의 과학적인 효능은 연구를 통해 밝혀지기도 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최근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침치료가 무릎관절염 환자의 수술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니어와 여성 환자의 경우 수술률은 약 80%까지 감소했다. 부작용이 적고 질환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비수술 한방치료의 적극적인 고려가 필요한 이유다.무엇보다 평소 무릎 관절의 건강한 습관과 운동을 통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과체중과 좌식 생활습관은 무릎 건강에 독이다. 특히 쪼그려 앉거나 무릎을 꿇고 앉는 자세를 피해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을 20배 높인다. 또한 무릎에 부담을 적게 주는 운동인 평지에서 천천히 걷기와 실내 자전거타기 등을 추천한다. 허벅지와 무릎의 근력을 강화해 관절을 보호하고 지탱해주는 힘을 키우면 퇴행성 변화를 예방할 수 있다.횡단보도 건너기가 두려운 시니어들에게 조언하고 싶다. 부쩍 걸음걸이가 힘들고 느려졌다면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일 수 있으니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자. 올바른 생활습관과 운동, 치료를 통해 보행장애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전문칼럼김동우 분당자생한방병원 병원장2021/03/11 09:25
  • 정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만 65세 이상 접종 결정

    정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만 65세 이상 접종 결정

    정부가 만 65세 이상 연령층에게도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로 결정했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지난 10일 열린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만 65세 이상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영국, 스코틀랜드 연구결과 등을 통해 실제 고령층 대상 평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입원·중증예방 효과가 입증됐으므로, 만 65세 이상에서 사용을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영국에서는 70대 이상에서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유사한 수준(약 70%)의 질환 예방·입원 예방효과를 확인했으며, 스코틀랜드 또한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각각 최대 85%, 94%에 달하는 입원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심의결과에 따라 이달 중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65세 이상 입원·입소자·종사자(약 37.6만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1차 접종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과 아나필락시스 반응자에 대한 2차 접종 세부 실시기준에 대해서도 심의하였다. 1차 접종자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에도 2차 접종을 받아야 하며, 접종 시기는 확진자가 수동항체치료를 받은 경우 최소 90일 이후다. 이외에는 백신별 접종 권장 간격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라 2분기 예방접종 계획을 수립해 다음 주 중 발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11 09:22
  • 다이어트 중? 식욕 떨구는 ‘향’ 맡으세요

    다이어트 중? 식욕 떨구는 ‘향’ 맡으세요

    운동과 식이요법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도 효과가 떨어진다면, 후각을 자극해보자. 향기는 사람의 생각, 행동, 실질적인 체내 대사까지 바꿀 힘이 있다. 사람의 후각이 뇌와 긴밀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후각 수용체가 감지한 정보는 둘레계통(대뇌겉질과 시상하부 사이의 경계 부위에 위치한 뇌 구조물)에 전달되는데, 이곳은 감정, 기억, 호르몬 분비 등에 관여한다.레몬 향= 레몬 향을 맡으면 자신의 몸이 날씬하다고 느낄 수 있다. 영국 서섹스대 마리아나 오브리스트 교수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동작 감응 센서를 달고 나무판 위를 걷게 했다. 감응 센서로 얻은 정보로 참가자들의 모습을 반영한 입체 아바타를 만들어 내 참가자들에게 보여줬다. 그 결과, 레몬 향기를 맡은 참가자들은 아바타를 좀 더 날씬하게 조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바닐라 향을 맡은 참가자들은 스스로 몸을 더 무겁고 뚱뚱하게 여겼다. 체중으로 정서 불안정을 겪고 있다면, 레몬 향을 맡는 게 자신감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풋사과 향= 풋사과 향은 식욕을 저해할 수 있다. 과체중인 사람들이 식욕을 느낄 때 풋사과 향을 맡게 했더니, 맡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을 더 많이 감량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편두통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Headache Quarterl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50명의 환자에게 편두통이 발발했을 때 풋사과 향을 맡게 했더니 만성 두통의 심각도가 아무것도 맡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감소했다.자몽 향= 자몽 향은 실제 지방 분해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연구에 따르면 자몽 향기는 맥박, 혈압, 체온을 높이고 혈류와 아드레날린 분비 등을 증가시키는 교감신경을 활발하게 해 지방분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슐린 분비는 억제해 식욕은 떨어뜨린다. 자몽 향뿐만 아니라 시트러스(감귤류 과일) 향 계통이 대부분 교감신경을 자극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11 08:30
  • 대파 한 단에 만원... 집에서 수경재배 해볼까?

    대파 한 단에 만원... 집에서 수경재배 해볼까?

    대파 값이 올라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요즘 대파를 사러 마트에 가면 한 단에 거의 만원 가량을 하는 곳도 찾을 수 있다.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가 오늘(10일) 발표한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대파 1kg의 평균 도매가격은 5372원, 소매가격은 7520원에 이른다. 지난해 폭설과 한파의 영향으로 수확량이 줄어든 탓이다. 비싼 대파, 아낌없이 먹는 방법은 없을까.대파를 손질할 때 뿌리는 잘라내고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대파는 뿌리야말로 영양분 덩어리다. 대파 뿌리에는 혈전(혈관에 생긴 핏덩이)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알리신 성분이 많이 들었다. 알리신은 항균·살균작용도 해 감기로 인한 염증 증상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한의학에서는 파 뿌리를 '총백'이라 부르며 감기로 인한 두통과 고열을 치료하는 데 쓴다. 대파 뿌리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잎이나 줄기보다 두 배 많다. 대파 뿌리를 이용하면 수경재배로 집에서 직접 키워 먹을 수도 있다. 대파의 초록 부분만 잘라내서 먹은 뒤, 흰 부분과 뿌리를 물에 담가 놓기만 하면 된다. 2주만 키워도 손바닥만 하게 자란다. 자라난 부분만 잘라내 먹고, 그대로 두면 또 자란다. 대파를 '무한리필'로 수확할 수 있는 것. 잘라낼 때는 초록색 부분을 조금 남기고 자르면 다음에 자랄 때 대파 속이 꽉 차면서 영양분이 더욱 풍부해진다. 간혹 자라나며 봉우리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봉우리 속엔 대파 씨가 들어 있어 채취해 심어도 좋다.한편 대파를 보관할 땐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분이 없어진 대파는 항산화 성분이 절반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대파에 풍부한 알리신, 비타민C 등 항산화 성분은 대파의 수분이 증발할 때 함께 사라진다. 한국식품과학학회지에 실린 ‘대파의 수확기간별 저장온도에 따른 품질 특성연구’를 보면 5도에 보관한 대파보다 10도, 20도에 보관한 대파의 호흡량이 크게 나타났다. 식물도 잎을 통해 호흡하는데, 많이 호흡할수록 대사속도가 빨라져 빨리 노화한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11 08:00
  • 시럽, 과립, 알약, 캡슐… 소아 감기약 선택법 총정리

    시럽, 과립, 알약, 캡슐… 소아 감기약 선택법 총정리

    환절기와 감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갑작스런 기온 변화로 인해 몸의 면역 기능이 떨어져 세균·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진다. 특히 일반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더욱 감기에 걸리기 쉽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2019년 0~9세 급성 상기도감염(감기) 환자는 321만265명으로,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많은 16.8%를 차지했다. 대한약사회 오인석 학술이사(약사)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소아 감기 환자 수가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작년과 달리 정상 개학·등교가 이뤄지면서 교내에서 학생들 사이에 바이러스가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복용 주의사항어린이의 경우 약물이 몸에 미치는 영향이 성인과 다르므로, 아이의 건강상태를 충분히 확인한 후 의사·약사 상담을 거쳐 약을 복용해야 한다.감기약 복용 전 약 상세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다. 나이, 체중 등에 따른 용법·용량도 정확히 지키도록 하며, 특히 성인 용량 기준으로 아이들의 복용량을 짐작해선 안 된다. 또 과거와 증상이 유사하다는 이유로 가정에 보관해온 약을 임의로 사용하지 말고, 형제나 자매가 약을 나눠 먹는 행위도 피해야 한다. 이 같은 주의사항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안전사용 매뉴얼’에도 명시돼 있다.소아 감기약 부작용은?어린 자녀가 감기약을 먹을 때면 약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하게 된다. 아이가 먹었을 때 부작용 우려가 있는 약물에는 해열진통제로 사용되는 아스피린과 아세트아미노펜 등이 있다. 아스피린은 어린이가 복용하면 뇌와 간에 손상이 생기고 뇌기능이 저하되는 ‘레이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복용을 삼가도록 권고하고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 어린이가 먹어도 되지만, 과다 복용하면 간 손상이 생길 수 있다. 항생제를 복용한다면, 전문의약품인 만큼 반드시 의사 처방을 받도록 하고, 처방받은 용법·용량대로 복용해야 한다.보호자는 약 복용기간 동안 부작용 발생 여부를 세심히 살펴야 하며, 의심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진단을 받도록 한다. 특히 보호자 임의 판단으로 약 복용량을 늘리거나 중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오인석 약사는 “보호자들이 기본적인 복용법을 숙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1일 2회 복용해야 하는 약을 당연히 3회 복용인줄 알고 3회 복용시키거나, 가루약과 시럽을 섞어 먹이는 경우, 냉장·실온 보관을 혼동하는 경우 등 의외로 복용법을 틀리는 경우도 많다”며 “복용 효과뿐 아니라, 부작용 방지 차원에서도 보호자들이 올바른 감기약 복용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11 07:30
  • 몸에 좋은 건기식, 이 ‘약(藥)’ 먹고 있다면 피해야

    몸에 좋은 건기식, 이 ‘약(藥)’ 먹고 있다면 피해야

    ‘건기식(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국내 만 19세 이상 성인(1500명 대상) 중 약 68.9%는 건기식을 먹고 있다. 지난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약 4조9000억원으로, 조만간 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건기식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먹기 위해서는 원료와 그에 따른 효능, 부작용 등을 자세히 확인한 후, 복용 대상자에게 적합한 제품을 구매·섭취해야 한다. 특히 일부 건기식 원료의 경우, 특정 약물과 만났을 때 부작용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구매 전 약 복용 여부 또한 자세히 확인하는 게 좋다. 주요 건기식 원료의 성능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하고 있는 원료 별 주의해야 할 약물들에 대해 소개한다.홍삼·인삼홍삼과 인삼은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건기식 원료다. 특히 홍삼에는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혈액 흐름이 원활해지도록 돕는다. 다만 이 같은 효과가 있는 만큼, ‘클로피도그렐’과 같은 항혈소판제나 혈액응고억제제와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홍삼과 인삼을 섭취할 경우 혈압이 상승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전문가 상담을 통해 제품 구매·섭취 여부를 결정하도록 한다.프로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는 몸에 좋은 살아있는 균으로,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등에 도움을 준다. 장 건강에 취약한 이들에게는 필수 건기식으로 여겨지지만, 항생제나 고혈압 치료제인 ‘안지오텐신전환효소저해제’ 등과는 같이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 항생제를 먹으면 프로바이오틱스의 활동이 약해질 수 있으며, 고혈압 환자가 유산균을 함유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먹을 경우 안지오텐신전환효소저해제 작용을 증가시켜 혈압을 과도하게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한방 성분 약물 복용도 주의해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과 한방 성분 약물을 함께 복용하면 유산균에 의해 장내 세균총이 변동돼, 소화관에서 대사율 변화와 함께 (한방 성분)약물의 약효가 떨어지거나 바뀔 수 있다.오메가3 지방산EPA, DHA 등과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는 역할을 한다. 관상동맥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전용해작용을 통해 피를 멈추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어, 혈액응고억제제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수술을 앞둔 경우에도 먹지 않는 게 좋다.알로에알로에는 배변활동과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건강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알로에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강심제, 이뇨제, 부정맥 치료제,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와 함께 복용할 경우, 몸속 전해질 균형이 무너지면서 칼륨이 결핍·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과하게 섭취하면 약효가 증대돼, 심장기능이나 근육이 약해질 우려도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11 07:15
  • 탈모 유발하는 사소한 습관 3

    탈모 유발하는 사소한 습관 3

    머리카락은 주기적으로 자라고 빠지기를 반복하지만,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로 진단한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탈모를 유발하는 습관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뜨거운 바람으로 머리 말리기젖은 머리카락을 뜨거운 헤어드라이어 바람에 말리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머리카락과 모낭(털을 만드는 피부 기관)은 열에 약해 뜨거운 바람에 손상을 입기 때문이다. 헤어드라이어로 말릴 경우 시원한 바람으로 머리카락과 드라이어 사이에 30cm 정도 간격을 두고 말려야 한다. 머리카락을 말리지 않고 자연 방치하는 것도 피한다. 젖은 머리를 오래 두면 두피가 습해져 세균이 생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조이는 모자 오래 착용하기자외선이 강하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할 때 모자를 착용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때 꽉 조이는 모자는 피하고 수시로 두피를 통풍시켜줘야 한다. 두피는 몸의 열‧땀‧기름기 등이 빠져나가는 곳이다. 통풍이 안 되는 모자를 오래 쓰고 있으면 그러한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두피가 열과 습기가 많은 환경에 노출된다. 이 경우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탈모와 지루성피부염이 심해질 수 있다. 머리를 감은 청결한 상태에서 모자를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다.음주와 흡연음주와 흡연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담배는 두피로 공급되는 혈류량을 줄인다. 또한 담배 연기 자체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간접흡연도 피하는 게 좋다.탈모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두피의 청결이다. 두피에 땀과 피지 같은 노폐물이 쌓이면 염증을 일으키고, 이 염증이 탈모를 유발한다. 따라서 머리를 감을 때는 손을 깨끗하게 씻은 뒤 미지근한 물로 계면활성제가 없는 샴푸를 이용해 꼼꼼히 감는다. 아침보다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잡곡‧해조류‧견과류 같은 항산화제 성분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11 07:00
  • 양치 후 물로 ‘몇 번’ 헹구는 게 좋을까?

    양치 후 물로 ‘몇 번’ 헹구는 게 좋을까?

    양치할 때 치아를 꼼꼼히 닦는 것만큼 입안에 남은 치약도 깨끗하게 씻어내야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그렇다면 양치 후 물로 몇 번 헹구는 게 좋을까?양치 후에는 10번 이상 물로 헹궈내야 치아 착색을 막고 살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치약 성분이 남는 것이 좋다고 여겨 양치 후 물로 3~4번만 헹구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된 행동이다. 대부분 일반 치약에는 계면활성제가 있다. 계면활성제가 입안에 남아 있으면 치아 착색이 발생하고 입 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세균 번식을 돕는다. 따라서 양치 후에는 계면활성제를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양치 후 10번 이상 물로 헹궈냈다면 추가적으로 1분 정도 가글액을 사용하는 것이 구강 건강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치과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3/1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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