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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관리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지만, 아직도 치아우식증(충치)로 고생하는 사람은 상당히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충치로 진료받은 환자는 645만1211명에 달한다. 이는 국민 중 12%로, 충치는 특히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환자 수는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성인의 충치 유병률은 2008년 기준 35.8%, 2019엔 26.5%로 다소 감소하긴 했다. 그러나 여전히 유병률은 높은 수준이며 특히 2~40대 젊은 연령층은 다른 연령층보다 발병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한 수준이다. 2019년의 20대 충치 발병률은 30.8%, 30대 발병률은 30.2%에 달했다. 젊은 성인 3명 중 1명이 충치를 앓고 있는 것.질병관리청 통계에서 흥미로운 점은 소득이 높을수록 충치 발병률이 낮았다는 결과다. 소득수준을 ▲하 ▲중하 ▲중 ▲중상 ▲상 다섯 단계로 나눠 비교한 결과, 충치 발병률은 소득수준에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준이 '하' 그룹은 충치 발병률이 30.1%, '중하' 그룹은 27.8%, '중' 그룹은 24.6%, '중상' 그룹은 23.7%, '상' 그룹은 21.9%였다.이 통계만으로 소득수준이 충치와 구체적으로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밝혀내긴 어렵다. 다만, 전문가들은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치아를 비롯한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쓸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한다. 충치 예방은 성실한 치아 관리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3번 양치뿐 아니라 치간칫솔, 치실 등을 사용해 이 사이에 낀 치석을 제거해줘야 한다. 적어도 연 2회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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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투약으로 말기암을 완치할 수 있는 항암제가 우리나라에도 등장했다. 최초의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항암제 '킴리아주'(Kymriah)가 국내 허가를 받은 것이다.CAR-T 치료제는 환자에서 채취한 T세포 표면에 암세포의 특정 항원을 인지하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CAR)가 발현될 수 있도록 유전적으로 재조합시키고 나서, 다시 환자의 몸에 주입하는 방식을 사용해 단 1회 치료만으로 말기 혈액암을 치료한다. 개인 맞춤형 치료제의 국내 등장은 또 다른 CAR-T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킴리아의 뒤를 이을 CAR-T 치료제는 무엇이 될까?◇해외 허가 완료 약부터 토종 CAR-T까지 대기국내에서 허가를 받은 CAR-T 치료제는 킴리아 뿐이지만, 킴리아가 유일한 CAR-T 치료제는 아니다. 킴리아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과 25세 이하 B세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pALL) 치료제인데, 해외에서는 이미 다른 암을 치료할 수 있는 CAR-T 치료제도 2017년부터 허가를 받아 사용되고 있다.현재 미국 등에서 허가를 받은 CAR-T 치료제는 길리어드의 '예스카타'(Yescarta)와 '테카터스'(Tecartus)가 있다. 예스카타는 두번째로 허가된 CAR-T 치료제로, 미국에서는 2017년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일본에서는 올해 1월 악성 림프종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테카터스는 지난해 7월 성인 재발 불응성 외투세포 림프종 치료제로 미국에서 허가를 받았다.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CAR-T 치료제는 없다. 다만, 일부 국내 제약사가 CAR-T 치료제 시장에 뛰어들었다. 녹십자셀이 췌장암 및 고형암 관련 CAR-T 미국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고, 제넥신과 툴젠은 고형암 CAR-T 치료제 공동개발에 돌입했다. 헬릭스미스, 메드팩토, 큐로셀, 유틸렉스, 앱클론 등도 관련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약은 있는데… 국내엔 언제?그렇다면 다른 암환자도 희망을 꿈꿀 수 있는 CAR-T 치료제는 언제 우리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안타깝지만 타 CAR-T 치료제의 국내 허가 시기는 알 수 없다.CAR-T 치료제 2개를 보유한 길리어드는 국내 도입 계획에 대해 말을 아꼈다. 길리어드 관계자는 "본사와 국내 도입에 대해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도입을 검토하고는 있으나,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치료제이니만큼 구체적인 도입계획은 공개할 수 없다는 것이다.다만, 임상시험 중인 CAR-T 치료제 가운데 빠른 국내 도입이 예상되는 약은 있다.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얀센의 CAR-T 치료제의 경우,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임상 3상 시험을 허가받았으며, 국내 환자 12명의 참여를 확정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얀센은 다국가 임상시험으로 진행되는 해당 임상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것으로 알려졌다.◇최대 고민은 '억' 소리 나는 몸값다른 CAR-T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된다 해도 사용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약 5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약값 때문이다. 킴리아 개발사인 노바티스가 밝힌 킴리아 투약비용은 미국 기준 1인당 46만 달러(약 5억원)고,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가격으로 책정됐다.CAR-T 치료제는 개별환자의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치료제 특성상 '1인 1 치료제'로 밖에 생산할 수 없다. 치료제 생산과정이 복잡해 가격이 높은 것도 있다. 환자에게서 면역세포를 채취해 비행기에 실어 미국의 노바티스 공장에 보내면, 미국 현지에서 3~4주에 걸쳐 유전자 정보를 분석하고 재조합한 다음 치료제를 만들어 한국으로 발송하면 그제야 투약이 가능하다.5억원이 있으면 살고, 없으면 죽는 건강불평등 문제를 해소하는 방법이 없지는 않다. 킴리아 등 CAR-T 치료제에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되면 환자들의 부담금이 대폭 줄어든다. 하지만 CAR-T가 워낙 고가의 약이고, 기존 방식으로는 급여 적정성을 결정하기도 쉽지 않아 급여혜택 여부는 불투명하다.킴리아의 경우, 보험급여를 신청한 상태다. 한국노바티스 신수희 항암제사업부 총괄은 "여명이 6개월로 하루가 시급한 환자들이 킴리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환자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정부 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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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의 약 70%는 가족과 사회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7.8% 코로나 백시 접종 의향을 밝혔다고 발표했다. 예방접종을 받으려는 주요 이유는 가족의 감염 예방(79.8%), 사회적 집단면역 형성(67.2%), 본인의 감염 예방(65.3%) 순으로 높았다.방역수칙 실천 정도에 대해서는 대부분은 자신은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으나, 다른 사람은 자신보다 덜 지키고 있다고 응답했다. 사적 모임 금지의 경우 80.7%가 본인은 매우 잘 실천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국민(다른 사람)은 매우 잘 실천하고 있다는 비율이 18.7%에 불과했다. 마스크 착용에 대한 설문에서도 75.9%가 본인은 잘 착용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국민(다른 사람)은 잘 착용하고 있다는 비율이 37.4%에 그쳤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의 폐쇄보다 개인의 행동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61.1%, 거리 두기 단계별 사적모임 금지 인원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63.2%, 감염위험 활동을 차단한다면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63.2%로 나타났다.한편, 응답자의 87.3%는 코로나19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으로는 종식 시점의 불확실(85.7%), 사회적 논란 발생(42.7%), 방역수칙을 나만 지킴(38.6%)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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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초등학생 3명 중 1명은 성인용 영상물을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PC 사용 연령이 낮아지면서 불법 영상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진 데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아이 혼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심리적, 신체적으로 급격한 성장을 보이는 시기인 만큼, 잘 못된 성 관념을 갖지 않도록 부모와 학교, 사회적인 차원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초등학생 성인 영상 이용률 33.8%… 주된 경로는 ‘인터넷 방송’지난 23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0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학생(4~6학년)의 성인용 영상물 이용률은 33.8%에 달했다. 이는 지난 조사 당시(2018년, 19.6%)보다 10% 이상 급증한 것으로, 같은 기간 청소년(중·고등학생) 이용률이 39.4%에서 37.4%로 소폭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초등학생이 크게 늘면서 온라인 영상 사이트와 성인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경로로 쉽게 성인용 영상을 접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조사에 응한 초등학생들은 성인용 영상을 보기 위해 ‘인터넷 개인 방송과 동영상 사이트(21.6%)’를 가장 많이 이용했다고 답했다. 이어 ‘포털사이트(19.4%)’, ‘스마트폰앱(18.5%)’, ‘메신저(18.4%)’ 순이었다.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수업 감소로 스마트폰·PC 사용이 증가한 점, 아이 혼자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함경진 부장은 “코로나19로 혼자 있는 시간에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성이 전보다 높아졌고, 이로 인해 성인용 영상물 이용에 대한 접근 기회가 높아졌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친구들과 교류나 외부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하는 성인용 영상물은 자극적인 요소들로 어린이,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자극적인 불법 영상… 정상적인 성 가치관 형성에 영향초등학생이 접하는 성인용 영상물은 대부분 성차별적이거나 폭력적·자극적인 내용이 많다. 때문에 이 시기에 왜곡된 내용의 성인용 영상물을 접할 경우 성관계나 피임 등에 대한 잘못된 성 정보를 습득하는 것은 물론, 성가치관이 왜곡될 위험도 높다. 전문가들은 특히 ▲사람에 대한 성(性)적 대상화 ▲긍정적인 성적 관계에 대한 왜곡 등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함경진 부장은 “사전에 성교육이나 미디어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성인용 영상물에 노출되고 이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경우, 성 관련 의사결정 방법이나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불법 유통되는 성인용 영상물이나 성착취물 대부분이 비윤리적·가학적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어린 시기에 지속적으로 이 같은 내용을 접하면 자기 검열·판단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으면서, 실제로 따라하고 싶거나 따라하게 되는 모방행동이 일어날 우려가 있다.◇“신체·심리 급성장하는 시기… 아이와 솔직하게 소통해야”전문가들은 어린 자녀가 스스로를 통제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부모와 학교, 나아가 사회 전반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함경진 부장은 “부모와 학교는 아이가 성적 욕구를 가진 한 사람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성적 호기심은 누구나 가질 수 있고, 아이들은 이를 해결하고자 성인용 영상물을 이용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우선, 부모는 자녀가 성인용 영상물을 봤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무조건 야단을 치기보다 아이와 함께 디지털 기기 이용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부모와 자녀가 성인용 영상물 이용으로 인한 우려사항에 대해 솔직하게 소통하면서, 이를 제한할 수 있는 규칙들을 함께 논의해보는 것도 좋다. 또 가정과 학교에서는 성교육을 통해 아이에게 왜곡된 성문화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갖게 하고, 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미성년자의 성인용 영상물 이용을 차단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은 사회적인 차원에서 이뤄질 수 있다. 함경진 부장은 “초등학생은 급격한 심리적, 인지적, 신체적 발달과 함께 사회적 관계망이 확대되는 시기인 만큼, 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 습득과 가치관 형성이 중요하다”며 “특히 이 시기는 최초로 온라인 매체에서 성차별적이고 폭력적인 성표현 매체(음란물)를 접하게 되므로, 이로 인한 갈등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인식의 전환과 정서적인 도움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에 대한 고민, 궁금증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성교육이나 상담기관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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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는 질환 3A씨는 3년 전 온몸이 뻣뻣해지고, 잦은 손떨림 증상으로파킨슨병이 의심되어 병원을 찾았다가 파킨슨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이후 물리치료만 받았는데 6개월 전부터 팔다리가 급격히 야위기 시작했고,병원은 그제야 A씨의 질환이 루게릭병일 수 있다고 했다.이처럼 세 질환 모두 증상이 비슷해병원에서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상황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데요.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는 질환별 원인과 증상은 어떻게 다를까요?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는 질환 ①파킨슨병치매 다음으로 흔한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으로중뇌에 위치한 ‘흑질’이라는 특정 부위에서 운동에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서서히 소실하는 병입니다.손떨림이 대표 증상으로 알려져 있으며,떨림 증상이 움직일 때보다 가만히 있을 때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파킨슨병 증상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운동 증상 -표정은 어둡고, 무표정해진다.-걸음새가 이상해진다.-동작이 느려진다. -근육이 굳는다. ▶비운동 증상-후각기능 저하-변비-우울증-렘수면장애(심한 잠꼬대)-배뇨장애파킨슨병은 움직이는 것과 관련이 없는즉 '비운동 증상'도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유심히 봐야 합니다.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는 질환 ②파킨슨증후군파킨슨병과 달리 주로 움직일 때 몸이 떨리는데요. 도파민이 부족한 데다 도파민이 작동하는 신경세포까지 죽는 병으로소뇌·중뇌·기저핵 중 하나가 위축돼 파킨슨병의 증상 외의 다른 증상들이 더 나타납니다.70%는 소뇌 위축을 보이며이때는 어지럼증, 요실금, 기립성저혈압이중뇌 위축 시 눈동자 움직임 마비가기저핵 위축 시 치매가 조기에 찾아옵니다. 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는 질환 ③루게릭병뇌와 척수의 운동신경 세포가 파괴되는 병입니다.전신에 분포한 *수의근을 담당하는 신경세포까지 영향을 미치며, 이로 인해 운동신경의 자극을 받지 못한 근육들이 쇠약해지고 자발적인 움직임을 조절하는 능력을 상실하게 됩니다.*수의근 : 의식적으로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는 근육근육의 위축 및 마비, 경직이 기본 증상이며,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음식물 등을 삼키기가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 근육섬유다발수축, 근육 경련 등이 나타납니다. 질환별 진단법은?파킨슨병의 경우, 의사가 환자의 증상을 보고 진단을 내립니다.그리고 항파킨슨 약물인 레보도파, 도파민 효현제를 써보고,환자가 약제에 반응을 잘하면 파킨슨병이라고 진단을 합니다.약물에 반응을 하지 않으면 파킨슨증후군 같은 다른 병을 의심하고 증상을 살핍니다. 뇌 위축이나 도파민 분비 등을 확인하는 뇌MRI나 PET등의 영상검사를 추가적으로 하기도 합니다.■파킨슨병-뇌 MRI(자기공명영상)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타난다. -도파민 성분 약물에 반응 한다. ■파킨슨증후군 -MRI로 이상 부위가 확인된다. ■루게릭병 -MRI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다. -근육에 바늘을 찔러 근육 활성도를 검사하는 신경근전도 검사로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세 질환 모두 근육 이상으로 동작이 느리고,발음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완치가 불가능합니다.하지만, 파킨슨병은 진단이 치료의 절반이라 할 정도로약물로 증상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오랜 기간 동안 큰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정기적으로 상태를 진단하고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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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가 잇몸병을 앓고 있을 경우 사망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에서 치주염이 만성으로 진행되면, 전신 염증으로 확대되며 신체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만성 치주염으로 인해 신체 전신으로 염증 퍼질 수 있어”대한치주과학회는 24일 ‘코로나 시대 구강 건강관리’를 주제로 개최된 ‘제 13회 잇몸의 날’ 행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치주질환과 코로나19 감염 합병증 발생 간 상관관계’ 발표를 맡은 한양대병원 한지영 교수는 “스페인 마드리드대학교 Mariano Sanz 교수 연구팀이 치주염과 코로나19 감염 심도 간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한 결과, 잇몸병이 있는 코로나19 환자가 잇몸병이 없는 환자에 비해 사망 확률이 약 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잇몸병이 전신질환뿐 아니라, 코로나19와도 관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지난 2월 ‘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를 통해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7월 사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환자 568명의 진료기록, 엑스레이를 통해 치주염 여부와 코로나19 합병증 사이 상관관계를 살펴봤다. 연구결과, 잇몸병이 있는 코로나19 환자는 사망 확률이 8.81배 높았으며, 잇몸병이 없는 환자에 비해 중환자실 입원 확률이 3.5배, 인공호흡기가 필요할 가능성이 4.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진행한 Mariano Sanz 교수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치주염 환자에게서 더 높은 수치의 전신 염증 지표가 관찰됐다”며 “치주염은 구강에 국소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만, 치료를 받지 않아 만성상태가 되면 신체 전신으로 염증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주질환을 치료받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면 전신 건강에 위험할 뿐 아니라 코로나19 감염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대한치주과학회는 “코로나19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해 잇몸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된 이번 연구 결과가 국내에 꼭 소개돼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개인방역 5대 핵심 수칙’에 ‘매번 3분 이상 이 닦기’를 6번째 지침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COPD-코로나19-치주염, 상호작용 가능성이날 행사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치주질환과의 상관관계’ 또한 소개됐다. 발표를 맡은 가톨릭 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는 올해 2월 ‘Scientific Reports’지에 소개된 연세대학교·일산병원 호흡기내과 연구팀의 한국인 대상 코로나19와 COPD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를 통해 “COPD는 한국 코로나19 환자에서 사망에 대한 독립적 위험 요소가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재호 교수는 2016년 연구를 통해 COPD환자에서 치주염 심도가 높게 나타나고, 중증 이상 치주염에 대한 유병률이 정상인에 비해 높게 나타남을 밝혔다. 정 교수는 “COPD와 치주염의 관계와 구강건강 행태를 살펴본 연구에서 COPD 환자의 치주염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며 “첫 번째 발표(한지영 교수)에서 소개된 연구결과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COPD, 치주염, 코로나19 사이에 상호작용이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구강 관리, ‘3.2.4 수칙’ 기억하세요대한치주과학회는 이 같은 발표들을 토대로 코로나19 시대에도 지속적으로 구강 위생과 잇몸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치주과학회 김남윤 부회장은 “앞서 언급된 것처럼 구강 위생과 잇몸 관리가 코로나 시대의 필수 건강 지침으로 강조되고 있다”며 “철저한 감염 관리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치과 진료를 주저하지 말고 꾸준히 잇몸을 관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끝으로 대한치주과학회 허익 회장과 임원진은 코로나시대의 잇몸건강 관리를 위한 ‘3.2.4 수칙’을 발표했다. ‘3.2.4 수칙’은 ▲‘3’분이상 칫솔질 ▲연 ‘2’회 스케일링 ▲‘사(4)’이사이 잇몸까지 잘 닦자는 의미를 담았다. 허 회장은 “‘잇몸의 날’을 맞아 ‘코로나 시대 구강건강 관리’를 주제로 국민들에게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코로나 시대 잇몸 건강관리를 위해 ‘3.2.4 수칙’과 같은 지침을 마련할 뿐 아니라, 실천을 독려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잇몸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코로나 시대, 구강관리가 중요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잇몸의 날’ 캠페인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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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와 건망증은 '기억력'에 문제가 생긴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완전히 다른 질환이다. 치매는 크게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로 나뉘는데,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독성 단백질이 쌓이면서 발생하고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에 손상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건망증은 이와 달리 '질병'에 속하지 않아 따로 치료가 필요 없다.최근 치매 전단계라고 불리는 경도인지장애가 급증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경도인지장애를 겪는 사람은 지난 2009년 1만5000명에서 2019년 27만6000명으로 10년 새 19배나 급증했다. 연령별로는 65세 미만의 환자가 전체 수의 20%에 달해 치매보다 발생 연령이 더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물이나 사람의 이름이 헷갈리거나 순간적으로 하려던 행동이 기억나지 않게 되면 덜컥 치매부터 의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느 순간 기억이 다시 떠오르고 주변에서 힌트를 주었을 때 기억이 난다면 건망증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치매는 힌트를 줘도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또한 치매는 자신이 무언가를 잊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건망증과 달리 기억력이 나빠지는 것을 스스로 알지 못한다. 과거 기억보다 최근의 기억이 현저히 나빠진다는 특징도 있다. 자연히 최근의 사건이나 일들에 대해 자신도 모르게 엉뚱한 답변이 나올 수 있으며, 때로는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전혀 다른 단어로 표현하기도 한다. 시간이나 장소, 사람에 대한 지남력도 나빠진다. 치매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바른마디병원 우연선 원장은 "흔히 치매가 생기면 아주 큰 문제가 생긴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변화를 주면 질병 진행 속도를 늦춰 별다른 문제 없이 일상생활을 10년 이상 이어갈 수 있다"며 "단, 조기에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관련 증상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돈 계산에서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 인지기능검사(기억력검사), MRI, PET, 유전자 검사 등 관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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