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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사람은 '이것' 생길 때 까지 운동해야

    건강한 사람은 '이것' 생길 때 까지 운동해야

    운동은 무병장수를 위한 필수조건이다. 그런데 운동도 '올바르게' 시도해야 한다. 빨리 걷기나 테니스 복식 같은 중강동 운동은 일주일에 150분, 조깅이나 테니스 단식 같은 고강도 운동은 일주일에 75분이 적당하다.몸이 건강한 상태라면 중강도보다 '고강도 운동'이 좋다. 운동은 몸에 적당한 스트레스를 줘서 신체를 튼튼하게 만드는 원리이기 때문이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는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몸이 튼튼할 때 운동을 꾸준히 해놔야 나이가 들어서도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며 "고강도 운동은 운동이 끝난 42~72시간 정도 뒤에 뻐근한 근육통이 오는 강도를 뜻한다"고 말했다. 뻐근한 근육통이 오는 것을 '돔스(DOMS)'라고 한다. 단, 돔스를 겪을 때는 일주일에 75분 고강도 운동을 한다고 해도 매일이 아니라 일주일에 2번 정도로 제한하고 나머지는 쉬어줘야 한다. 그래야 몸이 회복할 시간이 생긴다. 또한 운동하다가 통증이 있으면 중단한다.한편 40대부터는 관절을 심하게 움직이지 않는 운동법이 좋다. 윗몸일으키기보다는 플랭크(팔꿈치와 발가락만 바닥에 닿도록 엎드려 버티는 운동), 데드리프트(덤벨·바벨 등을 들고 허리를 편 상태에서 상체를 숙였다가 일으키는 운동)보다는 스쿼트를 하는 식이다.몸에 심한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서 가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그리고 통증이 있는 부위에 최대한 부담이 덜가게 움직이는 게 좋다. 예를 들어, 허리가 아플 때 윗몸일으키기는 피해야 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6:55
  • 가천대 길병원, 인천광역시 남동구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 운영

    가천대 길병원, 인천광역시 남동구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 운영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광역시 남동구민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24일 체결했다.가천대 길병원 김양우 병원장과 인천광역시 남동구 이강호 구청장은 이날 오전 병원 여성전문센터 대회의실에서 만나 포괄적 의료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가천대 길병원은 남동구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구 어린이병원과 한방병원 건물 등 총 2개 동을 백신예방접종센터로 활용하기로 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센터 운영에 필요한 의료 인력 지원, 백신 보관 및 분주 등 전반에 대해 자문 등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지원을 하게 된다.상급종합병원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병원 내 독립된 건물을 제공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예방접종 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접종의 안전성이 확보된다는 장점이 있다.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금까지 전국의 민간상급 종합병원 가운데 최대 규모로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병상을 제공하는 등 코로나 거점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김양우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남동구 백신예방접종센터는 병원과 지자체가 협력할 수 있는 가장 모범적인 운영 사례로서 구민들이 안심하고 접종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남동구민이 안전하고 신속한 환경에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길병원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뤄낸 결과물로, 단기간 내 전 국민 집단면역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남동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6:25
  • 야식 먹고 바로 누웠다간… '이곳' 타들어간다

    야식 먹고 바로 누웠다간… '이곳' 타들어간다

    건강을 망치는 생활습관에는 대표적으로 '야식' 먹기가 있다. 여기에 먹고 바로 눕는 습관까지 더해지면 역류성식도염 발생 위험이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역류성식도염은 위장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 점막을 자극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위장과 식도 사이의 식도조임근이 느슨해져 생긴다. 특히 기름지거나 매운 음식은 식도조임근의 압력을 낮추는데, 이때 위산이나 다른 내용물이 식도로 넘어올 수 있다. 또한 누운 자세에서는 위와 식도가 평행을 이뤄 위 속의 음식물이 역류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식후 바로 눕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역류성식도염 증상으로는 '타들어가는 듯한' 가슴 쓰림을 들 수 있다. 식도로 역류한 위의 내용물이 식도 점막과 접촉하면서 가슴 쓰림이 느껴지는데 보통 식후 30분 이내에 나타난다. 이외에도 ▲복부 통증 ▲소화불량 ▲목 이물감 ▲만성 기침 등이 있으며 쉰 목소리와 잦은 트림·입 냄새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양성자펌프 억제제나 분비된 위산을 중화시켜 주는 제산제 등의 약물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재발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일상 전반에 걸쳐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우선 잠자리에 들기 전 최소 2시간 전에는 음식물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과식·과음은 삼가고 기름지거나 매운 자극적인 음식도 멀리해야 한다. 운동은 식후 30분 뒤에 하는 게 좋다. 식후에는 음식물이 들어간 지 얼마 안 돼 식도조임근이 느슨한 상태이므로 이때 바로 운동을 하면 음식물이 역류할 수 있다,
    내과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3/24 16:19
  • 나도 골반 틀어졌나? 확인하는 방법은…

    나도 골반 틀어졌나? 확인하는 방법은…

    허리 통증이 잦은 사람은 한 번쯤 골반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허리와 골반은 붙어 있어서 골반이 틀어지면 척추의 올바른 곡선도 무너질 수 있다. 골반이 틀어진 상태는 '골반전방경사'와 '골반후방경사'로 나뉜다. 각각을 확인해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골반전방경사는 골반이 정상보다 과도하게 앞으로 나온 상태다. 몸이 균형을 잡기 위해 등 부분이 굽어진다. '지나친 S 라인' 자세를 유지하게 돼 허리통증이 생기기 쉽다. 하이힐을 신거나, 오래 앉아 있을 때 잘 생긴다. 자신이 골반전방경사인지 확인해보려면 뒤통수와 발뒤꿈치를 벽에 붙이고 서 본다. 애써 똑바로 허리를 펴기보다, 평소처럼 서 보는 게 좋다. 이때 허리 뒤쪽과 벽에 있는 공간 사이에 손을 넣는다. 손이 2개 이상 들어가면 골반전방경사를 의심한다.골반후방경사는 골반이 정상보다 과도하게 뒤쪽으로 틀어진 상태다. 엉덩이가 내밀어진 자세를 유지해 허리통증과 뻣뻣함을 느끼기 쉽다. 몸이 균형을 잡으려 상대적으로 목을 앞으로 쭉 빼는 경향이 있어 거북목이 동반되기도 한다. 소파나 푹신한 의자에 눕듯 앉아 있는 상태를 오래 유지하면 생기기 쉽다. 골반후방경사인지 알아보려면 벽에 뒤통수, 발뒤꿈치를 붙이고 평소처럼 선다. 허리 뒤쪽에 손을 넣었을 때, 손이 들어가지 않으면 골반후반경사를 의심한다. 정상이면 손이 1개 정도 들어간다.골반이 틀어진 상태라면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도움이 된다. 골반전방경사라면 복근과 대둔근을, 골반후반경사라면 장요근과 척추기립근을 단련한다. 복근·대둔근 단련에는 엎드려 다리를 구부려주는 '레그컬', 서서 배 전체에 힘을 주는 '드로우인' 운동이 좋다. 장요근과 척추기립근 단련에는 '슈퍼맨 운동(엎드린 자세에서 두 손과 두 발을 쭉 뻗음)'이 좋다. 평소 골반 중립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골반 중립 상태는 편안히 서 있거나 누운 상태에서 골반만 앞으로 내밀었다 뒤로 빼는 동작을 천천히 할 때, 엉덩이와 허리에 적당히 힘이 들어가면서 통증이 없고 편안한 자세일 때다. 이때, 허리 통증이 있으면 척추도 삐뚤어진 상태일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6:08
  • 돈 많이 벌수록… '충치'는 덜 생긴다?

    돈 많이 벌수록… '충치'는 덜 생긴다?

    치아 관리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지만, 아직도 치아우식증(충치)로 고생하는 사람은 상당히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충치로 진료받은 환자는 645만1211명에 달한다. 이는 국민 중 12%로, 충치는 특히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환자 수는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성인의 충치 유병률은 2008년 기준 35.8%, 2019엔 26.5%로 다소 감소하긴 했다. 그러나 여전히 유병률은 높은 수준이며 특히 2~40대 젊은 연령층은 다른 연령층보다 발병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한 수준이다. 2019년의 20대 충치 발병률은 30.8%, 30대 발병률은 30.2%에 달했다. 젊은 성인 3명 중 1명이 충치를 앓고 있는 것.질병관리청 통계에서 흥미로운 점은 소득이 높을수록 충치 발병률이 낮았다는 결과다. 소득수준을 ▲하 ▲중하 ▲중 ▲중상 ▲상 다섯 단계로 나눠 비교한 결과, 충치 발병률은 소득수준에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준이 '하' 그룹은 충치 발병률이 30.1%, '중하' 그룹은 27.8%, '중' 그룹은 24.6%, '중상' 그룹은 23.7%, '상' 그룹은 21.9%였다.이 통계만으로 소득수준이 충치와 구체적으로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밝혀내긴 어렵다. 다만, 전문가들은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치아를 비롯한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쓸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한다. 충치 예방은 성실한 치아 관리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3번 양치뿐 아니라 치간칫솔, 치실 등을 사용해 이 사이에 낀 치석을 제거해줘야 한다. 적어도 연 2회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필수다.
    치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6:00
  • 국민 건강 증진, 보건 향상 위한… '대한대학병원협의회' 발족

    국립·사립 대학병원간 교육·연구·진료 협력강화 및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대학병원협의회가 지난 19일 창립 이사회를 거쳐 정식 발족했다. 초대 회장에는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선출됐다.대한대학병원협의회에는 ‘(사)국립대학병원협회(회장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회장 김성덕 前중앙대학교의료원장)’,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회장 김영모 인하대학교의료원장)’가 회원으로 참여한다.김연수 초대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가장 큰 과제는 단기적으로는 코로나 19와 같은 대규모 사회적 재난 극복, 중장기적으로는 기후위기와 초고령화 같은 구조적 변화에 따른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는 것이고, 여기에는 무엇보다 보건 의료계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하다”며 “특히 미래 보건 의료 이슈들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질 높은 의료 인력 교육과 연구 역량 강화, 그리고 의료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등 대학병원들이 더 역할할 수 있는 문제와 과제들에 대해 정책 대안과 의견 개진을 활발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향후 대한대학병원협의회는 사안별 위원회 구성 및 내부 논의를 통해 전공의 수련 문제 등 공통의 주요 정책 현안들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고, 국회, 정부 등에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전국 대학병원들을 망라하는 대표 정책 플랫폼으로서 위상과 역할을 강화해갈 방침이다.사립대의료원협의회 김영모 회장(인하대의료원장)은 "대학병원협의회는 말 그대로 수평적 협의체로서 전국 대학병원들이 주요 보건 의료 정책 현안들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낸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5:57
  • 신규 결핵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

    신규 결핵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

    결핵 감시체계 운영 이래 최초로 신규 결핵환자의 수가 1만명대에 진입했으나,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결핵 감염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질병관리청은 24일 제11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2020 결핵환자 신고현황'을 공개, 2020년 신규 결핵환자는 1만9933명(인구 10만 명당 38.8명)을 기록하며, 20년 만에 신규 환자가 1만 명대로 줄었다고 밝혔다. 신규 결핵환자는 2011년 이후 연평균 7.3%씩 감소했는데, 2020년에는 전년 대비 최대 폭인 16.3% 감소했다.신규 환자가 대폭 감소했음에도 65세 이상 어르신의 결핵감염은 심각했다. 65세 이상 신규 결핵환자는 9782명(120.3명/10만 명)으로 전년(1만1218명) 대비 12.8% 감소했으나, 신환자율은 65세 미만(23.5명)에 비해 5.1배 높았고, 환자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이었다.질병관리청 나성웅 차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준 결과, 신규 결핵환자가 2만 명 아래로 진입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나성웅 차장은 "2030년 결핵퇴치를 목표로 결핵 예방 및 관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5:56
  • 긴장하면 아랫배 간질~ 'OO' 보고싶은 이유

    긴장하면 아랫배 간질~ 'OO' 보고싶은 이유

    면접이나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소변이 마려운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긴장하면 소변이 마려운 이유는 뭘까?배뇨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불균형이 생기기 때문이다. 인체에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몸의 여러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이 있다. 이 자율 신경은 흥분될 때 활성화되는 교감신경 계열과 평온한 기분일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 계열이 있다.배뇨 기능에 관여하는 방광이나 요도 괄약근에도 자율 신경이 작용한다. 소변이 방광에 편안하게 저장되기 위해서는 방광이 적절하게 늘어나고 동시에 요도 괄약근은 소변이 새지 않도록 닫혀 있어야 하는데, 이런 기능은 교감 신경이 활성화됐을 때 나타난다. 반면 소변을 보기위해서는 요도 괄약근이 적절히 열리면서 방광이 수축해 내부에 저장된 소변을 밖으로 밀어내는 작용이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기능은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 돼 일어나게 된다.이처럼 방광과 요도괄약근은 자율 신경의 조절에 의해 ‘저장기’와 ‘배뇨기’를 반복한다. 이런 반복은 뇌, 척수 등의 중추신경계가 발달하기 전인 아기 때는 전적으로 자율 신경의 조절에 의해 결정되지만 중추신경계가 발달하는 성인이 되면 자신의 의지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서주태비뇨의학과 서주태 원장은 “평상시에 자율신경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방광의 충만 정도에 따라 적절히 조화를 이뤄 방광에 일정 분량의 오줌이 차야 배뇨가 이뤄진다"며 "하지만 긴장하게 되면 이 같은 자율신경의 조화가 깨져 방광에 오줌이 충분히 차지 않았는데도 많이 차 있는 것처럼 느껴져 소변이 마렵다”고 말했다.또한 긴장 상태에서는 혈액 순환이 빨라지면서 신장에서의 소변 생산이 늘어나 방광이 처리해야 할 소변 양도 따라서 증가해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더 자주 든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5:32
  • 1회 투약으로 혈액암 치료... 그러나, 5억원​

    1회 투약으로 혈액암 치료... 그러나, 5억원​

    단 한 번의 투약으로 말기암을 완치할 수 있는 항암제가 우리나라에도 등장했다. 최초의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항암제 '킴리아주'(Kymriah)가 국내 허가를 받은 것이다.CAR-T 치료제는 환자에서 채취한 T세포 표면에 암세포의 특정 항원을 인지하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CAR)가 발현될 수 있도록 유전적으로 재조합시키고 나서, 다시 환자의 몸에 주입하는 방식을 사용해 단 1회 치료만으로 말기 혈액암을 치료한다. 개인 맞춤형 치료제의 국내 등장은 또 다른 CAR-T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킴리아의 뒤를 이을 CAR-T 치료제는 무엇이 될까?◇해외 허가 완료 약부터 토종 CAR-T까지 대기국내에서 허가를 받은 CAR-T 치료제는 킴리아 뿐이지만, 킴리아가 유일한 CAR-T 치료제는 아니다. 킴리아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과 25세 이하 B세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pALL) 치료제인데, 해외에서는 이미 다른 암을 치료할 수 있는 CAR-T 치료제도 2017년부터 허가를 받아 사용되고 있다.현재 미국 등에서 허가를 받은 CAR-T 치료제는 길리어드의 '예스카타'(Yescarta)와 '테카터스'(Tecartus)가 있다. 예스카타는 두번째로 허가된 CAR-T 치료제로, 미국에서는 2017년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일본에서는 올해 1월 악성 림프종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테카터스는 지난해 7월 성인 재발 불응성 외투세포 림프종 치료제로 미국에서 허가를 받았다.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CAR-T 치료제는 없다. 다만, 일부 국내 제약사가 CAR-T 치료제 시장에 뛰어들었다. 녹십자셀이 췌장암 및 고형암 관련 CAR-T 미국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고, 제넥신과 툴젠은 고형암 CAR-T 치료제 공동개발에 돌입했다. 헬릭스미스, 메드팩토, 큐로셀, 유틸렉스, 앱클론 등도 관련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약은 있는데… 국내엔 언제?그렇다면 다른 암환자도 희망을 꿈꿀 수 있는 CAR-T 치료제는 언제 우리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안타깝지만 타 CAR-T 치료제의 국내 허가 시기는 알 수 없다.CAR-T 치료제 2개를 보유한 길리어드는 국내 도입 계획에 대해 말을 아꼈다. 길리어드 관계자는 "본사와 국내 도입에 대해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도입을 검토하고는 있으나,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치료제이니만큼 구체적인 도입계획은 공개할 수 없다는 것이다.다만, 임상시험 중인 CAR-T 치료제 가운데 빠른 국내 도입이 예상되는 약은 있다.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얀센의 CAR-T 치료제의 경우,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임상 3상 시험을 허가받았으며, 국내 환자 12명의 참여를 확정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얀센은 다국가 임상시험으로 진행되는 해당 임상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것으로 알려졌다.◇최대 고민은 '억' 소리 나는 몸값다른 CAR-T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된다 해도 사용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약 5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약값 때문이다. 킴리아 개발사인 노바티스가 밝힌 킴리아 투약비용은 미국 기준 1인당 46만 달러(약 5억원)고,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가격으로 책정됐다.CAR-T 치료제는 개별환자의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치료제 특성상 '1인 1 치료제'로 밖에 생산할 수 없다. 치료제 생산과정이 복잡해 가격이 높은 것도 있다. 환자에게서 면역세포를 채취해 비행기에 실어 미국의 노바티스 공장에 보내면, 미국 현지에서 3~4주에 걸쳐 유전자 정보를 분석하고 재조합한 다음 치료제를 만들어 한국으로 발송하면 그제야 투약이 가능하다.5억원이 있으면 살고, 없으면 죽는 건강불평등 문제를 해소하는 방법이 없지는 않다. 킴리아 등 CAR-T 치료제에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되면 환자들의 부담금이 대폭 줄어든다. 하지만 CAR-T가 워낙 고가의 약이고, 기존 방식으로는 급여 적정성을 결정하기도 쉽지 않아 급여혜택 여부는 불투명하다.킴리아의 경우, 보험급여를 신청한 상태다. 한국노바티스 신수희 항암제사업부 총괄은 "여명이 6개월로 하루가 시급한 환자들이 킴리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환자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정부 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5:22
  • 10명 중 7명 "코로나19 백신 맞겠다"

    10명 중 7명 "코로나19 백신 맞겠다"

    우리나라 국민의 약 70%는 가족과 사회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7.8% 코로나 백시 접종 의향을 밝혔다고 발표했다. 예방접종을 받으려는 주요 이유는 가족의 감염 예방(79.8%), 사회적 집단면역 형성(67.2%), 본인의 감염 예방(65.3%) 순으로 높았다.방역수칙 실천 정도에 대해서는 대부분은 자신은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으나, 다른 사람은 자신보다 덜 지키고 있다고 응답했다. 사적 모임 금지의 경우 80.7%가 본인은 매우 잘 실천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국민(다른 사람)은 매우 잘 실천하고 있다는 비율이 18.7%에 불과했다. 마스크 착용에 대한 설문에서도 75.9%가 본인은 잘 착용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국민(다른 사람)은 잘 착용하고 있다는 비율이 37.4%에 그쳤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의 폐쇄보다 개인의 행동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61.1%, 거리 두기 단계별 사적모임 금지 인원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63.2%, 감염위험 활동을 차단한다면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63.2%로 나타났다.한편, 응답자의 87.3%는 코로나19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으로는 종식 시점의 불확실(85.7%), 사회적 논란 발생(42.7%), 방역수칙을 나만 지킴(38.6%)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5:09
  • 성인 영상 보는 초딩들 늘었다… 아무래도 코로나 탓

    성인 영상 보는 초딩들 늘었다… 아무래도 코로나 탓

    우리나라 초등학생 3명 중 1명은 성인용 영상물을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PC 사용 연령이 낮아지면서 불법 영상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진 데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아이 혼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심리적, 신체적으로 급격한 성장을 보이는 시기인 만큼, 잘 못된 성 관념을 갖지 않도록 부모와 학교, 사회적인 차원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초등학생 성인 영상 이용률 33.8%… 주된 경로는 ‘인터넷 방송’지난 23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0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학생(4~6학년)의 성인용 영상물 이용률은 33.8%에 달했다. 이는 지난 조사 당시(2018년, 19.6%)보다 10% 이상 급증한 것으로, 같은 기간 청소년(중·고등학생) 이용률이 39.4%에서 37.4%로 소폭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초등학생이 크게 늘면서 온라인 영상 사이트와 성인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경로로 쉽게 성인용 영상을 접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조사에 응한 초등학생들은 성인용 영상을 보기 위해 ‘인터넷 개인 방송과 동영상 사이트(21.6%)’를 가장 많이 이용했다고 답했다. 이어 ‘포털사이트(19.4%)’, ‘스마트폰앱(18.5%)’, ‘메신저(18.4%)’ 순이었다.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수업 감소로 스마트폰·PC 사용이 증가한 점, 아이 혼자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함경진 부장은 “코로나19로 혼자 있는 시간에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성이 전보다 높아졌고, 이로 인해 성인용 영상물 이용에 대한 접근 기회가 높아졌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친구들과 교류나 외부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하는 성인용 영상물은 자극적인 요소들로 어린이,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자극적인 불법 영상… 정상적인 성 가치관 형성에 영향초등학생이 접하는 성인용 영상물은 대부분 성차별적이거나 폭력적·자극적인 내용이 많다. 때문에 이 시기에 왜곡된 내용의 성인용 영상물을 접할 경우 성관계나 피임 등에 대한 잘못된 성 정보를 습득하는 것은 물론, 성가치관이 왜곡될 위험도 높다. 전문가들은 특히 ▲사람에 대한 성(性)적 대상화 ▲긍정적인 성적 관계에 대한 왜곡 등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함경진 부장은 “사전에 성교육이나 미디어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성인용 영상물에 노출되고 이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경우, 성 관련 의사결정 방법이나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불법 유통되는 성인용 영상물이나 성착취물 대부분이 비윤리적·가학적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어린 시기에 지속적으로 이 같은 내용을 접하면 자기 검열·판단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으면서, 실제로 따라하고 싶거나 따라하게 되는 모방행동이 일어날 우려가 있다.◇“신체·심리 급성장하는 시기… 아이와 솔직하게 소통해야”전문가들은 어린 자녀가 스스로를 통제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부모와 학교, 나아가 사회 전반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함경진 부장은 “부모와 학교는 아이가 성적 욕구를 가진 한 사람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성적 호기심은 누구나 가질 수 있고, 아이들은 이를 해결하고자 성인용 영상물을 이용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우선, 부모는 자녀가 성인용 영상물을 봤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무조건 야단을 치기보다 아이와 함께 디지털 기기 이용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부모와 자녀가 성인용 영상물 이용으로 인한 우려사항에 대해 솔직하게 소통하면서, 이를 제한할 수 있는 규칙들을 함께 논의해보는 것도 좋다. 또 가정과 학교에서는 성교육을 통해 아이에게 왜곡된 성문화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갖게 하고, 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미성년자의 성인용 영상물 이용을 차단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은 사회적인 차원에서 이뤄질 수 있다. 함경진 부장은 “초등학생은 급격한 심리적, 인지적, 신체적 발달과 함께 사회적 관계망이 확대되는 시기인 만큼, 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 습득과 가치관 형성이 중요하다”며 “특히 이 시기는 최초로 온라인 매체에서 성차별적이고 폭력적인 성표현 매체(음란물)를 접하게 되므로, 이로 인한 갈등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인식의 전환과 정서적인 도움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에 대한 고민, 궁금증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성교육이나 상담기관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5:03
  • 3월 '꽃가루' 의 공격에서 살아남으려면…

    3월 '꽃가루' 의 공격에서 살아남으려면…

    3월부터 꽃이 피면서 '꽃가루' 알레르기를 겪는 환자가 많아진다. 공기가 건조해지는 것도 원인이다. 코점막이 건조하면 자극에 민감해져 꽃가루 알레르기뿐 아니라, 기존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로 인한 비염 증상도 악화될 수 있다. 꽃가루가 콧속으로 들어오면 코점막 바로 밑에 있는 '항원제시세포'가 꽃가루 항원(抗原)을 인식하고 몸에 흡수시킨다. 그러면 몸에서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며 혈관이 확장된다. 혈관이 확장되면 세포 사이 간격이 벌어지면서 그 사이로 물이 빠져나와 콧물이 된다.알레르기 비염을 예방, 완화하는 방법은 마스크 착용이다.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콧속으로 바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매년 이 시기 증상이 심해지는 사람은 증상이 예상되는 시기 1~2주 전부터 예방적으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코에 뿌리는 스테로이드제를 쓰는 게 도움이 된다. 환절기 내내 지속해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다.증상이 이미 생겼을 때도 항히타민제, 스테로이드제 등으로 치료한다. 다만, 코에 뿌리는 충혈억제제는 2~3일 넘는 장기 사용은 권장하지 않는다. 증상을 빨리 완화해 충혈억제제를 자주 쓰는 환자들이 있는데 이후에는 오히려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이 밖에 식염수로 콧속을 씻는 것도 효과가 있다.​면역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다. 면역치료는 알레르기 항원을 몸속에 조금씩 주입해 몸이 항원에 민감하지 않도록 서서히 변화시키는 치료다.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 특히 효과가 좋은 편이다. 보통 한 달에 한 번 항원 주사를 맞는데, 3년 치료하면 7년, 5년 치료하면 10~12년 정도 치료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5:02
  • [카드뉴스] 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는 질환 3

    [카드뉴스] 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는 질환 3

    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는 질환 3A씨는 3년 전 온몸이 뻣뻣해지고, 잦은 손떨림 증상으로파킨슨병이 의심되어 병원을 찾았다가 파킨슨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이후 물리치료만 받았는데 6개월 전부터 팔다리가 급격히 야위기 시작했고,병원은 그제야 A씨의 질환이 루게릭병일 수 있다고 했다.이처럼 세 질환 모두 증상이 비슷해병원에서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상황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데요.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는 질환별 원인과 증상은 어떻게 다를까요?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는 질환 ①파킨슨병치매 다음으로 흔한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으로중뇌에 위치한 ‘흑질’이라는 특정 부위에서 운동에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서서히 소실하는 병입니다.손떨림이 대표 증상으로 알려져 있으며,떨림 증상이 움직일 때보다 가만히 있을 때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파킨슨병 증상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운동 증상 -표정은 어둡고, 무표정해진다.​-걸음새가 이상해진다.-동작이 느려진다. -근육이 굳는다. ▶비운동 증상-후각기능 저하-변비-우울증-렘수면장애(심한 잠꼬대)-배뇨장애파킨슨병은 움직이는 것과 관련이 없는즉 '비운동 증상'도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유심히 봐야 합니다.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는 질환 ②파킨슨증후군파킨슨병과 달리 주로 움직일 때 몸이 떨리는데요. 도파민이 부족한 데다 도파민이 작동하는 신경세포까지 죽는 병으로소뇌·중뇌·기저핵 중 하나가 위축돼 파킨슨병의 증상 외의 다른 증상들이 더 나타납니다.70%는 소뇌 위축을 보이며이때는 어지럼증, 요실금, 기립성저혈압이중뇌 위축 시 눈동자 움직임 마비가기저핵 위축 시 치매가 조기에 찾아옵니다. 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는 질환 ③루게릭병뇌와 척수의 운동신경 세포가 파괴되는 병입니다.전신에 분포한 *수의근을 담당하는 신경세포까지 영향을 미치며, 이로 인해 운동신경의 자극을 받지 못한 근육들이 쇠약해지고 자발적인 움직임을 조절하는 능력을 상실하게 됩니다.*수의근 : 의식적으로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는 근육근육의 위축 및 마비, 경직이 기본 증상이며,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음식물 등을 삼키기가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 근육섬유다발수축, 근육 경련 등이 나타납니다. 질환별 진단법은?파킨슨병의 경우, 의사가 환자의 증상을 보고 진단을 내립니다.그리고 항파킨슨 약물인 레보도파, 도파민 효현제를 써보고,환자가 약제에 반응을 잘하면 파킨슨병이라고 진단을 합니다.약물에 반응을 하지 않으면 파킨슨증후군 같은 다른 병을 의심하고 증상을 살핍니다. 뇌 위축이나 도파민 분비 등을 확인하는 뇌MRI나 PET등의 영상검사를 추가적으로 하기도 합니다.■파킨슨병-뇌 MRI(자기공명영상)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타난다. -도파민 성분 약물에 반응 한다. ■파킨슨증후군 -MRI로 이상 부위가 확인된다. ■루게릭병 -MRI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다. -근육에 바늘을 찔러 근육 활성도를 검사하는 신경근전도 검사로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세 질환 모두 근육 이상으로 동작이 느리고,발음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완치가 불가능합니다.하지만, 파킨슨병은 진단이 치료의 절반이라 할 정도로약물로 증상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오랜 기간 동안 큰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정기적으로 상태를 진단하고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1/03/24 14:57
  • "잇몸병 있는 코로나19 환자, 사망률 9배 높아"

    "잇몸병 있는 코로나19 환자, 사망률 9배 높아"

    코로나19 환자가 잇몸병을 앓고 있을 경우 사망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에서 치주염이 만성으로 진행되면, 전신 염증으로 확대되며 신체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만성 치주염으로 인해 신체 전신으로 염증 퍼질 수 있어”대한치주과학회는 24일 ‘코로나 시대 구강 건강관리’를 주제로 개최된 ‘제 13회 잇몸의 날’ 행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치주질환과 코로나19 감염 합병증 발생 간 상관관계’ 발표를 맡은 한양대병원 한지영 교수는 “스페인 마드리드대학교 Mariano Sanz 교수 연구팀이 치주염과 코로나19 감염 심도 간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한 결과, 잇몸병이 있는 코로나19 환자가 잇몸병이 없는 환자에 비해 사망 확률이 약 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잇몸병이 전신질환뿐 아니라, 코로나19와도 관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지난 2월 ‘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를 통해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7월 사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환자 568명의 진료기록, 엑스레이를 통해 치주염 여부와 코로나19 합병증 사이 상관관계를 살펴봤다. 연구결과, 잇몸병이 있는 코로나19 환자는 사망 확률이 8.81배 높았으며, 잇몸병이 없는 환자에 비해 중환자실 입원 확률이 3.5배, 인공호흡기가 필요할 가능성이 4.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진행한 Mariano Sanz 교수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치주염 환자에게서 더 높은 수치의 전신 염증 지표가 관찰됐다”며 “치주염은 구강에 국소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만, 치료를 받지 않아 만성상태가 되면 신체 전신으로 염증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주질환을 치료받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면 전신 건강에 위험할 뿐 아니라 코로나19 감염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대한치주과학회는 “코로나19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해 잇몸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된 이번 연구 결과가 국내에 꼭 소개돼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개인방역 5대 핵심 수칙’에 ‘매번 3분 이상 이 닦기’를 6번째 지침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COPD-코로나19-치주염, 상호작용 가능성이날 행사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치주질환과의 상관관계’ 또한 소개됐다. 발표를 맡은 가톨릭 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는 올해 2월 ‘Scientific Reports’지에 소개된 연세대학교·일산병원 호흡기내과 연구팀의 한국인 대상 코로나19와 COPD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를 통해 “COPD는 한국 코로나19 환자에서 사망에 대한 독립적 위험 요소가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재호 교수는 2016년 연구를 통해 COPD환자에서 치주염 심도가 높게 나타나고, 중증 이상 치주염에 대한 유병률이 정상인에 비해 높게 나타남을 밝혔다. 정 교수는 “COPD와 치주염의 관계와 구강건강 행태를 살펴본 연구에서 COPD 환자의 치주염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며 “첫 번째 발표(한지영 교수)에서 소개된 연구결과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COPD, 치주염, 코로나19 사이에 상호작용이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구강 관리, ‘3.2.4 수칙’ 기억하세요대한치주과학회는 이 같은 발표들을 토대로 코로나19 시대에도 지속적으로 구강 위생과 잇몸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치주과학회 김남윤 부회장은 “앞서 언급된 것처럼 구강 위생과 잇몸 관리가 코로나 시대의 필수 건강 지침으로 강조되고 있다”며 “철저한 감염 관리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치과 진료를 주저하지 말고 꾸준히 잇몸을 관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끝으로 대한치주과학회 허익 회장과 임원진은 코로나시대의 잇몸건강 관리를 위한 ‘3.2.4 수칙’을 발표했다. ‘3.2.4 수칙’은 ▲‘3’분이상 칫솔질 ▲연 ‘2’회 스케일링 ▲‘사(4)’이사이 잇몸까지 잘 닦자는 의미를 담았다. 허 회장은 “‘잇몸의 날’을 맞아 ‘코로나 시대 구강건강 관리’를 주제로 국민들에게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코로나 시대 잇몸 건강관리를 위해 ‘3.2.4 수칙’과 같은 지침을 마련할 뿐 아니라, 실천을 독려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잇몸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코로나 시대, 구강관리가 중요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잇몸의 날’ 캠페인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3:26
  • 코로나 안 걸리려면, 수염을 깎아라?

    코로나 안 걸리려면, 수염을 깎아라?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려면 '수염'을 깎는 게 도움이 된다.미국 CNN은 수염을 기르면 마스크가 얼굴에 잘 밀착되지 않아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수염을 기르면 수염의 길이와 두께에 따라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많은 공간이 발생하는 것이 원인이다.예일대 의대 피부과 모나 고하라 교수는 "어떤 방식으로든 마스크와 피부 사이에 들뜬 공간이 발생하면 바이러스가 침입해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지난 2020년 12월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마스크 사용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완전히 막지는 못하지만, 50% 가까이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하라 교수는 "마스크는 털이 아닌 피부에 밀착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수염을 깎거나 마스크 경계에 닿지 않도록 다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1:31
  • OOOOO 진단받은 여성, 암 발생 위험 34% 증가

    OOOOO 진단받은 여성, 암 발생 위험 34% 증가

    자궁내막증 진단을 받은 여성이 암 발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산부인과 어경진 교수팀이 연구를 통해 자궁내막증을 진단받은 여성의 암 발생 위험이 34% 더 높은 것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SCI급 국제 학술지 Gynecologic Oncology 4월 호에 게재된다.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의 약 10~15%에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그러나 자궁내막증은 침윤, 전이 그리고 재발 등 그 특성이 암과 유사한 부분이 있어 암 발생과의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용인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어경진 교수,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영태 교수, 연세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공학교실 정인경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자궁내막증을 진단받은 17만 9865명의 환자군과 충수돌기절제술을 받은 8만 7408명의 대조군 사이의 암 발생 데이터를 나이, 보험 유형, 동반 질환 등을 기준으로 보정한 후 암 발생 정도를 비교해 연구의 정확도를 높였다.연구 결과 자궁내막증으로 진단받은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해 전체 암 발생 위험이 34% 높은 것으로 관찰됐다. 특히 자궁체부암(4,59배), 난소암(2.51배), 자궁경부암(1.84배), 유방암(1.44배) 그리고 갑상선암(1.34배)의 유병률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어경진 교수는 “자궁내막증을 진단받은 여성들의 암 발생률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자궁내막증을 진단받았다면 암에 대한 검진 역시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자궁암을 비롯한 여성암에 대한 검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길 권한다”고 밝혔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0:56
  • SK 남자 핸드볼 선수 11명 집단 감염

    SK 남자 핸드볼 선수 11명 집단 감염

    SK 남자 핸드볼 선수단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24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SK호크스 선수와 코치진 등 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선수 1명이 지난 18일부터 기침·오한 증세를 보인 것을 시작으로 전날까지 9명이 코로나19 의심증세가 보였다. 2명은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이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청주를 연고로 한 SK호크스는 전체 선수 21명 가운데 국가대표로 차출되거나 부상 중인 8명을 제외한 13명이 최근까지 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의 기숙사 한 층을 숙소로 사용했으며, 3명은 자택(청주)에서 출퇴근한 것으로 알려졌다.SK호크스는 지난달 9일 청주에서 홈 경기를 치른 뒤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를 마쳤다.방역당국 관계자는 "검사받은 13명 이외에 최근 2주간 훈련 참여 선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확진자의 동선을 조사해 접촉자를 찾는 한편 감염경로를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0:49
  •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이것'에서 결정난다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이것'에서 결정난다

    치매와 건망증은 '기억력'에 문제가 생긴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완전히 다른 질환이다. 치매는 크게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로 나뉘는데,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독성 단백질이 쌓이면서 발생하고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에 손상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건망증은 이와 달리 '질병'에 속하지 않아 따로 치료가 필요 없다.최근 치매 전단계라고 불리는 경도인지장애가 급증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경도인지장애를 겪는 사람은 지난 2009년 1만5000명에서 2019년 27만6000명으로 10년 새 19배나 급증했다. 연령별로는 65세 미만의 환자가 전체 수의 20%에 달해 치매보다 발생 연령이 더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물이나 사람의 이름이 헷갈리거나 순간적으로 하려던 행동이 기억나지 않게 되면 덜컥 치매부터 의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느 순간 기억이 다시 떠오르고 주변에서 힌트를 주었을 때 기억이 난다면 건망증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치매는 힌트를 줘도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또한 치매는 자신이 무언가를 잊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건망증과 달리 기억력이 나빠지는 것을 스스로 알지 못한다. 과거 기억보다 최근의 기억이 현저히 나빠진다는 특징도 있다. 자연히 최근의 사건이나 일들에 대해 자신도 모르게 엉뚱한 답변이 나올 수 있으며, 때로는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전혀 다른 단어로 표현하기도 한다. 시간이나 장소, 사람에 대한 지남력도 나빠진다. 치매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바른마디병원 우연선 원장은 "흔히 치매가 생기면 아주 큰 문제가 생긴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변화를 주면 질병 진행 속도를 늦춰 별다른 문제 없이 일상생활을 10년 이상 이어갈 수 있다"며 "단, 조기에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관련 증상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돈 계산에서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 인지기능검사(기억력검사), MRI, PET, 유전자 검사 등 관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0:29
  • "백내장 수술 후유증… 참지 말고 ‘재수술’ 신중히 고려를"

    "백내장 수술 후유증… 참지 말고 ‘재수술’ 신중히 고려를"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받는 수술은 ‘백내장 수술’이다. 2019년에만 68만 9919건이 이뤄졌다. 심지어 매해 증가하는 추세다. 그 수가 증가한 만큼 초점이 안 맞거나, 다시 앞이 뿌예지는 등 수술 후유증을 앓는 사람도 늘었다. 이 경우 재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민감한 조직인 눈을 다루는 수술인데, 재수술이 가능할까. 어렵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최근 글로벌 광학기업 틸리온 서지칼(Teleon Surgical B.V)사로부터 백내장 재수술로 ‘시력복원 전문가’ 인증패를 받은 센트럴서울안과 황종욱 원장을 만나 백내장 재수술법에 대해 들었다.
    안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0:19
  • 75세 전후 관절염환자, 3D 맞춤형인공관절 고려 가능

    75세 전후 관절염환자, 3D 맞춤형인공관절 고려 가능

    관절이 불편한 노년층 사이에서 ‘인공관절수술은 중년에만 받을 수 있는 수술’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몸이 노쇠한 상태에서 큰 수술을 받았다가 자칫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하지만 대표적인 의료 선진국 미국에서 75세 전·후 환자들의 인공관절 수술 결과를 확인해보니 두 사례 모두 양호하다는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됐다. 노년층이더라도 인공관절수술이 불가능하지 않고 수술 결과 역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통계 결과를 보면 75세 이상의 고령에서도 인공관절 수술 결과가 좋다고 보고됐다”며 “물론 고령자는 근력이 약해 수술 이후 상대적으로 재활이 길어질 수 있고, 수술 중 합병증을 조심해야 한다는 점에서 차이점은 있다"고 말했다.다만 중·장년층과 비교해 인공관절 수술과 재활치료 성공률이 높지 않고 수술 과정에서 혈관이 막히는 ‘색전증’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본 후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 고령자의 경우, 인공관절수술을 위한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 안전한 인공관절 수술을 비롯해 심신 안정과 함께 재활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는지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다. 인공관절 수술 이후 환자의 재활운동은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고 관절의 기능을 복원하는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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