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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의료원,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 추진회의 주관

    고려대의료원,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 추진회의 주관

    고려대의료원이 ‘2021 의료데이터 지원사업’ 컨소시엄 추진 회의를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은 데이터 기반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전국 41개의 병원이 7개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하고 있다. 이중 ‘고려대학교의료원’ 컨소시엄에는 건양대병원, 전북대병원, 가천대길병원, 김안과병원 등이 함께해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기반 마련을 위한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CDW) 개발’, 민간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한  ‘병원·기업 활용 사용자 포털 개발’, 안전한 데이터 환경 구축을 위한 ‘정보보호체계 수립’ 등을 아이템으로 지난 3월부터 사업수행 중이다.주관기관인 고대의료원의 주최로 열린 이번 회의(2차 정례회의)에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공통 CDW 모델 개발과 질환별 특화데이터 셋(set) 표준화 방안, ‘품질관리 운영위원회’ 구성과 컨소시엄 웹페이지 구축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운영을 위한 다방면의 논의가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속도감 있고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진 중심의 정기 협의체도 구성될 것으로 보고됐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고려대의료원 손장욱 의학지능정보실장(안암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의료계의 화두인 신의료기술, 신약, 의료기기, 의료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서는 병원 내 데이터 활용 기반 마련이 필수적이다”며 “컨소시엄 기관들과 협력하여 혁신적인 빅데이터 연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21 17:46
  • 7월부터 잠복결핵감염 치료비 본인부담금, 건보 전액 지원

    7월부터 잠복결핵감염 치료비 본인부담금, 건보 전액 지원

    오는 7월 1일부터 잠복결핵에 산정특례가 적용, 건강보험금으로 치료비 전액이 지원돼 본인 부담 없는 잠복결핵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잠복결핵이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지만, 몸속에 들어온 결핵균이 활동하지 않아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일반적으로 잠복결핵감염의 10%는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할 우려가 있다.정부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예산기반으로 잠복결핵감염 치료비를 지원해왔으나, 이번 제도개선으로 잠복결핵감염을 건강보험에서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지원 대상도 결핵발병 고위험군 등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HIV 감염인, 장기 이식으로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 또는 예정자, TNF 길항제 사용자 혹은 예정자 중 결핵 환자 접촉력이 있거나 자연 치유된 결핵 병변이 있는 경우, 잠복결핵 전액 무료 치료가 가능하다. 전염성 결핵 환자와 접촉한 생후 24개월 미만 소아는 확진 검사 전 치료도 가능해진다.건강보험 산정특례에 따른 의료비 혜택은 등록 후 적용되므로 현재 치료받고 있는 대상자(7월 1일 이전)도 신청이 필요하다. 동일 의료기관에서 치료할 때는 추가 검사나 비용 부담없이 등록할 수 있다. 단, 7월 1일 이후 치료 의료기관을 변경하는 경우, 신청일 기준 1달 이내 촬영한 흉부 방사선 검사(활동성 결핵 배제)가 없으면 본인부담금을 지급하고 추가 촬영을 해야 한다.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잠복결핵감염 관리는 결핵 퇴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건강 보장성 강화를 통해 잠복결핵 감염 치료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은경 청장은 "잠복결핵은 치료 시 결핵 예방 효과가 83% 이상으로 높다는 것이 입증된 만큼, 잠복결핵감염을 진단받은 사람은 이른 시일 내 가까운 잠복결핵감염 치료 의료기관 등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산정특례 등록 및 치료받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21 17:45
  • [건강잇숏] 굶으면 오히려 살 찌는 이유

    [건강잇숏] 굶으면 오히려 살 찌는 이유

    살 빼려고 음식을 안 먹었는데 오히려 살찌는 이유가 뭘까요?섭취하는 칼로리가 줄면 체중이 일시적으로 줄 수는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신체에 문제가 생기고 다시 살이 찌기 쉬운 몸으로 변합니다.갑자기 먹는 양을 줄이면 우리 몸은 이를 비상 상황으로 여기고, 몸속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로 인해 몸의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고 지방을 잘 축적하는 몸으로 변하죠. 이런 몸 상태에서 다시 식사량을 늘리면 몸에 지방이 쉽게 축적돼 살이 잘 붙습니다. 살이 찌고 빠지는 것이 자주 반복되면, 근육은 줄고 지방은 늘면서 콩팥질환과 담낭질환 등에도 취약해집니다.살을 건강하게 빼려면 무작정 굶지 말고 하루에 평소보다 500kcal 정도를 적게 먹는 게 적절합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조금 줄이고 단백질을 충분히 먹는 것도 효과적입니다.기름기 많은 음식은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하세요!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21 17:45
  • [의학칼럼]몸이 노랗게 변했는데, 황달일까?

    [의학칼럼]몸이 노랗게 변했는데, 황달일까?

    진료를 보다 보면, 피곤하면 눈이 노래진다, 주변에서 혈색이 안 좋다고 한다, 손이 노랗다 등의 이유로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이 있다. 특히 언론에서 유명인의 췌장암, 간암 투병에 관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많은 경우, 검색을 통해 자신의 증상에 대해 어느 정도 정보를 가지고 방문하지만, 황달의 정의에 대해서도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몸이 노랗다고 모두 황달이 아니라는 뜻이다. 황달은 혈액 중에 빌리루빈이라는 성분이 쌓여서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혈액검사에서 빌리루빈 상승을 동반하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환자 입장에서는 혈액검사를 해보고 올 수는 없으니 구별하기 어려운 노릇이다. 여기서 한 가지 손쉬운 방법이 있다. 자연광에서 공막(눈의 흰자위)을 관찰하고 노랗다면 진짜 황달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병원을 바로 찾을 것을 권한다.실제 몸이 노랗다고 병원을 찾는 다수의 환자는 황달이 아닌 것으로 판가름 난다. 그럼 황달도 아닌데, 즉 빌리루빈이 정상인데, 몸이 노래질 수도 있다는 말인가? 한 예로 30대 여자 환자가 한 달 전부터 손바닥이 노랗게 변하고, 이후 얼굴색도 노랗게 변해 방문한 적이 있다. 우선 공막 황달이 관찰되지 않아 실제 황달이 아닐 가능성이 높았고, 병력 청취에서 한 달 전부터 오렌지를 매일 하나씩 먹고, 루테인도 복용을 시작했다고 하였다. 물론 혈액검사에서 빌리루빈 수치는 정상이었고, 어렵지 않게 카로틴피부증으로 진단하였다. 카로틴피부증은 피부의 각질층에 비타민 A 전구체인 카로틴이 침착되어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과일, 조류에 많이 합류 되어 있고, 대표적으로 당근, 고구마, 호박, 시금치, 상추, 자몽, 오렌지, 브로콜리, 상추, 피망, 김 등이 있다. 또한 루테인도 카로틴경피증을 일으킬 수 있어 복용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이런 과잉섭취에 의한 피부색 변화는 카로틴 섭취를 줄이거나, 중단했을 때 정상으로 회복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외에도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병, 신증후군, 간질환 등에서도 카로핀피부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감별진단이 필요하다.다음으로 실제 황달이 있는 경우에 대해서 살펴보자. 우리는 실제 황달이 있다면, 가장 먼저 간염이나 암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건강검진에서 황달이라 듣고, 방문하는 경우 가장 흔한 진단은 길버트 증후군이다. 인구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4-16% 정도의 유병률을 가지고 있으니 드문 질환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간접 빌리루빈을 직접 빌리루빈으로 전환하는 효소의 선천적 결핍과 연관된 질환으로 탈수, 과로, 스트레스, 금식 등의 상황에서 간접 빌리루빈의 상승을 보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간 기능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고, 주로 간접 빌리루빈이 상승하는 고빌리루빈혈증이 있으며, 다른 원인이 배제된다면 임상적으로 진단하게 된다. 간경화, 간암 등으로 진행을 하지 않는 양성 질환으로 걱정할 필요 없다.모든 황달 환자가 가장 걱정하는 질환은 간암, 담관암, 췌장암과 같은 간담도계 악성종양이다. 그렇다면 실제 황달이 발생한 환자에서 악성 종양을 시사하는 임상적 소견은 무엇이 있을까? 악성종양에서만 발생하는 특이도가 높은 증상은 없지만, 악성종양을 의심할만한 단서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먼저 나이는 모든 암의 공통된 위험인자이다. 일반적으로 65세를 기준으로 할 때, 고령의 환자에서 황달 소견은 진단에 집중을 필요로 한다. 다음으로 임상 증상으로 갑자기 발생한 식욕부진, 체중감소, 진통제에 호전이 없는 명치 통증, 우상복부 통증은 빠른 진단적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음주력(남자:소주 4병/주, 여자:소주 2병/주), B형간염, C형간염, 담낭결석, 간내담관결석, 간디스토마, 만성췌장염과 같은 병력도 진단적 단서가 될 수 있다. 갑자기 황달이 발생했다면, 불필요한 걱정을 줄이고, 악성종양을 의심할 만한 임상적 특징이 있다면 신속한 진료를 권하고 싶다.
    내과이샘병원 소화기내과 박철홍 원장2021/06/21 17:43
  • 대기오염물질, 소화기암 유발해

    대기오염물질, 소화기암 유발해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이 포함된 에어로졸(대기 부유물질)이 호흡기뿐 아니라 소화기암도 유발할 수 있다는 국내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완형 교수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외부물질로 인한 폐 질환’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남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기오염 물질이 소화기암도 유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연구는 모두 일반 남성 노동자로 구성됐으며 유해물질 에어로졸에 노출된 A그룹(9만8666인년)과 노출되지 않은 B그룹(7995만9286인년)을 비교분석해 이뤄졌다. 인년은 대상자의 관찰기간이 모두 다를 때 사용한다. 통상 1인 1년간의 관찰을 1인년의 단위로 한다.특히 A그룹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징으로 고체 및 액체 물질로 인한 폐렴 환자가 전체 27.8%를 차지해 가장 많은 비중을 보였다. 또 화학물질과 기체, 훈증기 등에 의한 호흡기 질환자는 23.1%, 상세 불명의 진폐증 환자는 12.6%에 달했다. 또 A그룹 중 흡연자 비율은 B그룹에 비해 높았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21 17:41
  • 당뇨병 환자 여름 건강 지키는 ‘꿀팁’ 3

    당뇨병 환자 여름 건강 지키는 ‘꿀팁’ 3

    여름철에는 수분이 부족하고 체력 소모가 심해지는 만큼 평소보다 건강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기온이 오르면서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고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관리가 필요하다. 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여름’에 도움이 될 만한 ‘꿀팁’을 소개한다.수박 대신 오이더운 여름에는 수분 보충을 위해 제철 과일인 수박과 참외를 많이 먹는다. 그러나 수박과 참외의 혈당지수(GI)는 각각 53.5, 51.2로 높은 편에 속하는 만큼, 당뇨병 환자는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 다른 계절보다 혈당 수치가 높기 때문에 수박과 참외처럼 혈당지수가 높은 과일은 한 두 조각만 먹는 게 좋다. 덥다고 아이스크림, 주스 등을 많이 먹는 것은 금물이다. 이는 혈당을 급격히 높일 수 있다. 혈당지수가 높은 과일이나 디저트보다는 오이와 같이 당분이 없는 채소를 통해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더워도 양말은 필수여름에는 맨발로 샌들이나 슬리퍼 등을 신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성 족부병변(이하 당뇨발)이 생길 수 있어 반드시 양말을 착용해야 한다. 당뇨발은 발에 생긴 작은 상처가 궤양으로 이어지는 질환으로, 불편한 신발을 신거나 잘못된 발톱 관리를 했을 때도 생길 수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 다리 일부를 절단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예방·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발 예방법으로는 양말 신기 외에도 ▲통풍이 잘되는 운동화 신기 ▲외출 후 발 씻기 ▲발톱 짧게 자르지 않기 등이 있다.물놀이할 때는 간식·선글라스 챙기기여름휴가에서 물놀이를 한다면 틈틈이 간식으로 당을 보충하도록 한다. 체력 소모가 많은 물놀이 중 적당량의 간식을 섭취하면 저혈당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당뇨병 환자의 경우 망막합병증·백내장 등 안구 질환 발병률이 높으므로, 휴가를 가는 등 외출을 할 때 선글라스를 챙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너무 진한 색보다는 눈동자가 보이는 정도의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을 차단하고 수정체를 보호하는 게 좋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1 17:28
  • 정부, AZ 접종 후 희귀 혈전증 사망자 인과성 인정… 첫 사례

    정부, AZ 접종 후 희귀 혈전증 사망자 인과성 인정… 첫 사례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희귀 혈전증으로 사망한 30대 남성에 대해 접종​-사망​ 간 인과성을 공식 인정했다. 이는 지난 2월 26일 백신 접종 시작 후 인과성이 인정된 첫 사례다.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지난 18일 열린 제 18차 회의에서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진단을 받고 사망한 30대 남성의 사인과 백신 접종 간 인과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이 남성은 지난달 27일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을 접종받았으며, 이달 5일 심한 두통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의원급 의료기관을 찾아 한 차례 진료를 받았다. 이후 의식이 저하돼 이달 8일 상급종합병원을 찾았으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6일 사망했다.박영준 이상반응조사팀장은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조사를 하고 지난주 금요일 피해조사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인과성이 인정된 케이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통, 구토라는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인해 ‘(혈소판감소성 혈전 관련)의심하는 부분들이 좀 지연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안타까운 부분들이 언급됐다”며 “조금이라도 조기에 의심하고 진단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은 바이러스 벡터 계열의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얀센 백신을 맞은 뒤 드물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중 하나다. 주요 증상은 백신 접종 4~28일 뒤 진통제로도 조절되지 않는 심한 두통, 구토를 동반하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또 호흡곤란이나 흉통, 지속적인 복부 통증, 팔·다리 부기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작은 충격에도 접종 부위가 아닌 곳에 출혈성 반점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국내에서는 이로 인해 올해 4월 12일부터 3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서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기도 하다.한편,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지난 16일과 18일 각각 17차·18차 회의를 열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망 사례 12건을 심의했다. 그 결과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사망 사례를 제외한 9건은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평가했고, 나머지 2건은 추가 자료를 보완해 재논의하기로 했다. 또 중증의심 신고 사례 42건 중 41건은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으며, 나머지 1건에 대해서는 추가 자료를 보완해 재논의할 예정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사례 18건 중 9건에 대해서는 인과성을 인정했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1 17:04
  • 피부 속 곪는 '연조직염' 7월부터 조심하세요

    피부 속 곪는 '연조직염' 7월부터 조심하세요

    연조직염은 피부에 상재하는 사슬알균과 황색 포도알균과 같은 세균 무리에 의해 피부 속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 세균은 피부의 손상된 부분을 통해 침투한다. 세균은 주로 찰과상, 절개된 상처, 화상 부위, 곤충에 물린 자리, 수술 절개부 및 정맥내 도관 등을 통해 표피로 침투하여 연조직염이 발생한다. 연조직염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7~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5년부터 2019년 ‘연조직염’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하였다. 진료인원은 2015년 111만 6천 명에서 2019년 122만 3천 명으로 10만 8천 명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2.3%로 나타났다.연조직염 질환으로 진료받은 2015년 및 2019년 월별 건강보험 진료 인원을 살펴보면 여름에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7월~8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 기준, 7월과 8월은 전월대비 환자가 약간 증가하며, 전체 진료인원 수가 가장 많은 월은 8월로 약 16만 2000명이었고, 가장 적은 월은 2월로 약 9만 8000명으로 나타났다.연조직염의 주요 증상은 열감과 통증, 국소적인 압통이 있는 적색의 홍반성 부종 병변으로 나타나서 빠르게 진행되며 맑은 액체가 들어있는 물집이나 고름이 염증부위에 동반되기도 한다.팔다리에 생기는 경우 림프관염과 림프절염이 동반되기도 하며, 발열이나 오한, 권태감 같은 전신증상이 동반되고 균혈증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감염내과 정우용·박윤선 교수는 "여름철에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습도가 높고 야외활동이 늘면서 연조직염의 주요 원인균인 황색 포도알균 등의 세균 번식이 쉽고, 상처를 입거나 모기 등 벌레에 물린 부위가 연조직염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인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연조직염 질환을 치료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피부괴사, 패혈증, 화농성 관절염, 골수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연조직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유발요인을 교정하고 피부손상을 막는 것이다. 무좀이나 짓무름 등이 있으면 즉시 치료하도록 한다.연조직염 치료 방법은 여름철 발생한 피부상처는 완전히 건조한 뒤 연고를 도포하고, 이후 소독밴드를 붙여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며, 모기 물린 자리에 침을 바르거나 긁는 행동을 자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치료는 약물치료로 항생제, 소염진통제 등을 주로 사용한다. 냉찜질과 충분한 휴식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진행 정도에 따라 초기에는 경구 항생제 치료를 할 수 있으나, 전신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경우 입원해 정주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상황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6/21 17:00
  • 차별이 아니라… 여성이 술 자제할 이유 있다

    차별이 아니라… 여성이 술 자제할 이유 있다

    술은 성별과 무관하게 성인이면 누구나 마실 수 있다. 하지만 유독 여성에게는 임신·출산을 위해 술을 자제해야 한다는 ‘권고’가 주어진다. 여성은 단순히 임신·출산 때문에 술을 마시면 안 되는 걸까? 여성건강과 음주의 관계를 알아보자.◇알코올, 남성보다 여성에 악영향여성이 술을 자제해야 하는 이유는 임신·출산 때문만은 아니다. 술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욱 치명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위암, 간 질환, 췌장염 등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에 따르면, 유전적 요인을 감안해 분석했을 때 남성은 위암과 음주의 상관관계가 크지 않다. 그러나 여성은 음주하지 않는 사람, 음주를 중단한 사람, 가벼운 음주를 하는 사람, 과음하는 사람 순으로 위암의 발병 위험이 많이 증가한다.여성은 남성보다 적은 양의 음주로도 만성 간 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성인 남성의 경우 매일 40~80g(소주 약 240~480mL)의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알코올성 간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졌는데, 여성은 매일 20g 이상만 마셔도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췌장염도 여성에게서 더욱 쉽게 발병한다. 췌장염 발생까지의 음주 기간을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알코올 노출 후 췌장염 진단까지 약 10년이 걸렸으나, 여성은 급성 췌장염이 6.8년, 만성 췌장염이 9.7년이 걸렸다. 췌장염 발생까지의 음주 기간은 남성보다 여성이 훨씬 짧았다뇌 건강 측면에서도 여성의 음주피해가 더 크다.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는 "알코올은 다양한 경로로 뇌에 작용해서 신경독성을 일으키는데, 이러한 과정이 진행되면 뇌 자체의 용적이 감소하고,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알코올 관련 인지기능 저하는 먼저 알코올성 블랙아웃을 거쳐 알코올성 치매까지 진행되는데, 여성은 알코올 분해시간이 길어 더 오랜 시간 알코올로 인한 신경독성에 노출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더 빨리 인지기능 저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왜 술에 더 취약할까?여성이 남성보다 술에 약한 이유는 선천적인 차이에 기인한다. 여성은 남성보다 체중이 적고 체지방 비율은 높으며, 체내 수분량도 적다. 또한 위장 점막에 분포하는 알코올 분해효소(알코올탈수소효소)의 수가 적어 일차통과대사(first pass metabolism)율이 낮다.그러다 보니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음주 후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남성보다 높다. 체내 독성물질(아세트알데하이드) 축적으로 인한 질병 위험도 커진다. 알데하이드 분해효소(ALDH2)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활성도가 낮은 경우, 알코올 분해 과정의 중간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축적되어 독성 효과를 나타낸다.김나영 교수는 "유전적으로 알코올의 분해 능력이 낮은 사람이 술을 마시면, 술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전환되고 나서 제대로 분해되지 못하고 쌓이면서 신체에 독성 물질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이유로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여성에게 더 많이 축적될 수 있다"고 밝혔다.◇여성의 적정 음주량은? "없다"그렇다면 여성의 건강을 해치지 않는 수준의 음주량은 어느 정도일까? 세계보건기구(WHO)의 안전 음주 권고량은 일주일 기준 남성은 14잔 이하(하루 4잔 이하), 여성은 7잔 이하(하루 3잔 이하)다.그러나 국내 전문가들은 이 기준도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김대진 교수는 "WHO의 기준은 서양인 위주로 산출된 수치라 실제 한국인의 안전 음주 권고량으로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의 약 30%가량은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효소 분비 능력이 서양인의 절반 이하이고, 일부는 10분의 1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김나영 교수는 "란셋(Lancet)에 보고된 연구 결과, 알코올에 의한 사망률이 여성은 3.8%인데, 마시지 않을 때는 알코올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 도움되는 음주가 없다고 결론 내린 바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유익한 알코올이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금주가 최선이지만 불가피한 경우 세계보건기구 안전한 음주량 권고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특히 알코올 분해 능력이 부족한 사람의 경우 개인차를 고려해 음주하는 안전한 음주 문화를 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21 16:50
  • 정부 “델타 변이 예의주시… 관리 강화 필요”

    정부 “델타 변이 예의주시… 관리 강화 필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인도 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해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밝혔다.델타 변이는 인도에서 처음 확인된 후 현재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추가 확인되며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존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데다, 감염이나 백신 접종으로 형성된 항체를 피해갈 수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정 본부장은 이와 관련 “(델타 변이는) 영국에서 유래한 ‘알파 변이’에 비해 전파력과 중증도를 높인다는 보고가 있다”며 “백신 효과가 있지만 알파 변이보다는 조금 낮은 효과를 보인다는 보고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델타 변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인도, 영국 등에서의 평가 결과를 언급하며 “국내 영향력도 계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정 본부장은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대부분 해외유입 사례에서 델타 변이가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상당수는 인도에서 입국한 교민들과 관련한 변이 발생 보고다”고 밝혔다. 델타 변이의 경우, 분리 건수의 80% 정도가 해외 유입 사례에서 검역 또는 지역사회 격리 단계에서 확인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인된 집단감염 사례 또한 일부 보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현재 정부는 인도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를 7일간 시설 격리하고, 여러 번에 걸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통해 지역 내 확산을 막고 있다. 추후 국가별 위험도를 추가 분석해 적합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한편, 정부는 델타 변이가 다른 바이러스보다 공기 중에 오래 머물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또 에어컨 등 공기 중 감염 위험의 경우 “변이 유형과 상관없이 특정한 환경 즉, 밀폐된 환경에서 장시간 머문 상황에서 환기가 부적절할 때는 비말(침방울) 전파 거리보다 조금 더 먼 거리로 전파할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1 16:38
  • 귀에 생긴 멍울, 손으로 짜면 안 되는 이유

    귀에 생긴 멍울, 손으로 짜면 안 되는 이유

    평소보다 무리하거나 잠을 못 잘 때면 귀에 멍울이 잡히곤 한다. 이는 대부분 ‘표피낭종’으로, 피부 진피 내에 표피 세포로 이뤄진 주머니가 생겨 피지와 각질이 차는 것이다. 표피는 진피 위쪽에 있는데, 아토피, 피부 손상, 여드름 등으로 인해 진피 쪽에 표피 세포가 자라면 주머니가 만들어진다. 간혹 모낭이 꽉 막히거나 외상 등에 의해 터지는 과정에서 표피 세포가 진피 세포로 옮겨지며 주머니를 만들기도 한다. 이때 표피 낭종이 터지면 악취와 함께 이물질이 배출된다.표피낭종은 귀를 포함한 얼굴에 가장 많이 생기고, 등, 목, 팔 순서로 발생한다. 귀와 얼굴 부위에 많이 생기는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 부위에 여드름과 피지가 잘 생기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표피낭종이 처음 생겼다면 통증이 없을 수 있지만, 세균 감염이 발생했을 경우 빨개지면서 통증이 생긴다. 표피낭종이 한 번 발생한 후로는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질 때마다 염증이 재발하는 양상을 보인다.표피낭종을 제거할 때 손으로 짜는 것은 금물이다. 표피낭종 안에는 여드름 피지보다 딱딱한 케라틴 성분이 많고 주머니와 피부 밖을 연결하는 구멍도 매우 좁아 손으로 쉽게 짜지지 않는다. 주머니가 피부 안에서 파괴되면 피부 내부 손상이 심해져 회복 기간만 길어질 수 있다. 또 피부 안에서 표피낭종이 터질 경우 주변 조직과 유착이 많이 돼 수술을 하더라도 말끔히 제거되기 어렵다. 표피낭종이 재발과 완화를 반복하면 주머니 크기가 점점 커질 위험도 있다.표피낭종은 외부 접촉이 없으면 시간 경과에 따라 염증이 완화되면서 크기가 줄어든다. 따라서 손으로 만지지 말고 크기가 줄어들기를 기다리는 게 좋다. 통증이 심한 경우 항생제 등을 처방·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주머니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하기 쉬우므로, 자주 표피낭종이 생긴다면 병원에서 국소마취 후 피부를 작게(보통 3㎜ 이상) 절개해 케라틴 덩어리를 빼내고 주머니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피부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1 16:30
  • 가만히 서 있기 힘든 중년 여성, ‘이것’ 위험 2배

    가만히 서 있기 힘든 중년 여성, ‘이것’ 위험 2배

    바로 선 상태에서 몸이 휘청거리는 중년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골절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세가 흔들릴 경우 낙상 위험이 높아져 골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핀란드 동핀란드대학교와 쿠오피오대학교 병원 연구팀은 폐경기 전후 여성 1만4220명을 대상으로 미네랄 손실과 낙상, 골절 위험을 조사·분석했다. 조사 대상자 중 서 있는 상태에서 몸이 휘청거리는 증상을 보인 1568명을 15년 동안 추적 조사했으며, 조사 대상자의 설문지와 골절 진료기록을 수집했다.연구 결과, 서 있는 자세에서 가장 많은 흔들림을 보인 여성은 가장 적은 흔들림을 보인 여성에 비해 ▲손목 ▲상완 ▲척추 ▲고관절 골절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 자세 흔들림이 많고 골밀도가 낮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골절 위험이 5배 높았고,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 또한 11배 이상 높았다. 특히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골절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자세 흔들림과 골절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자 했다”며 “다만, 서 있는 자세에서 몸이 흔들리는 증상을 골절 위험 진단 도구인 ‘FRAX(Fracture Risk Assessment Tool)’에 추가하기 위해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1 16:04
  • 경희대병원 '모더나 백신' 접종 시작

    경희대병원 '모더나 백신' 접종 시작

    경희대병원에서는 지난 21일, 30세 미만의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모더나 백신은 코로나19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메신저 리보핵산(mRNA)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한다. 화이자 백신과 같은 방식으로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항체형성을 위해서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다. 영하 20℃에서 6개월간, 2∼8℃에서는 30일간 보관 가능하다.지난 4월 희귀 혈전증 우려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30세 미만 접종이 중단됐었다. 이번 모더나 백신 접종은 상급종합병원 소속의 1992.1.1.이후 출생한 30세 미만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며 의료 실습학생까지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오주형 경희대병원장은 “대학병원은 의료교육 기관으로서 많은 인턴, 전공의, 의료 실습학생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며 “30세 미만의 비율이 높은 이들 직군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중단되면서 그간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에 대한 불안이 있었으나 모더나 백신 접종으로 방역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경희대병원은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참여기관'으로 후마니타스암병원 1층에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21 15:12
  • SK바이오사이언스-경북-안동시, 공장 증설·부지 매입 MOU 체결

    SK바이오사이언스-경북-안동시, 공장 증설·부지 매입 MOU 체결

    SK바이오사이언스는 21일 경북 안동 백신 공장 L하우스에서 경상북도, 안동시와 공장 증설·부지 확장 투자를 위한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높아진 백신 수요를 반영할 최첨단 백신 설비들을 확충하고 공장 부지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MOU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까지 약 1500억원을 투자해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등 최신 백신 생산 시설을 보유한 L하우스의 제조 설비를 증설하고, mRNA, 차세대 Viral vector 등 신규 플랫폼 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기존 L하우스 부지 인근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에 조성되고 있는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약 9만9130㎡(3만평) 부지를 추가 매입해 공장 규모를 약 16만1000㎡(5만평) 규모로 확장한다.경북도와 안동시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안동시는 확장된 백신 공장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기업이 교육 실습을 진행하고 지자체가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는 안동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우리나라의 백신 산업이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정부, 지자체, 기업이 함께 하는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MOU가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L하우스를 통해 안동을 세계 백신 생산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1 14:48
  • 심하면 요실금까지… 중년 여성 질염·방광염 치료법은?

    심하면 요실금까지… 중년 여성 질염·방광염 치료법은?

    출산 이후, 특히 중년에 접어들면서 질염·방광염 발생 횟수가 늘었다면 회음 근육 이완이 원인일 수 있다.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여성은 노화에 따라 골반저근육이 약화되고 질 근육이 이완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세균 역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중년 여성의 골반근육 이완은 세균 역류로 인한 염증성 질환 뿐 아니라 요실금을 유발하기도 한다.질염과 방광염은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원인균을 파악·치료해야 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불편함이 생기는 것은 물론, 후유증으로 쉽게 호전되지 않는 난치성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에비뉴여성의원 홍대점 정희정 원장은 “질 벽 점막 돌기와 주름이 동시에 손상된 상태라면 세균 역류로 인한 질염이 자주 재발할 수 있다”며 “따라서 골반근육 이완으로 인해 요실금과 같은 증상이 심하다면 요실금 TOT 수술이나 질 축소성형을 고려해 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실제 출산 후 근육이 손상된 환자는 근육 복원술을, 여성호르몬 감소로 점막돌기까지 소실된 환자의 경우 점막돌기 복원술을 시행함으로써, 세균 역류로 인한 염증의 근본적 치료와 요실금 증상 개선 등 여러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일부 환자는 수술 후 통증을 우려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외음부 감각신경을 피해 근육과 점막을 교정하는 방식의 수술을 시도할 수 있다.근육 이완으로 인한 질염과 요실금을 예방하려면 출산 후 케겔운동을 시작하고, 복부비만이 되지 않도록 체중을 관리해야 한다. 이미 요실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자극적인 음식과 소변 배출을 촉진하는 카페인·약물 복용을 삼가도록 한다.
    산부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1 14:44
  • 여름철 안전한 식생활 위해 ‘이것’ 확인하세요

    여름철 안전한 식생활 위해 ‘이것’ 확인하세요

    식품을 안전하게 보관·섭취하기 위해서는 ‘날짜표시’를 잘 확인해야 한다. 날짜표시는 과학적으로 식품 판매·섭취 가능 기한을 설정한 것으로, ▲제조일자 ▲유통기한 ▲소비기한 ▲품질유지기한 등이 있다. 날짜표시를 확인할 때는 종류 외에도 확인 방법과 날짜표시에 따른 섭취 방법, 보관 시 주의사항 등을 정확히 숙지하는 게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내하는 날짜표시 종류와 확인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제조일자제조일자는 제조·가공이 끝난 시점으로 오래 보관해도 부패·변질 우려가 낮은 설탕·소금·소주·빙과 등에 표시한다. 특히 아이스크림은 제조일자를 표시하는 대신 유통기한을 생략할 수 있다. 제조 과정에서 멸균처리를 거친 후 –18℃에서 보관돼 미생물이 증식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관 중에 아이스크림이 녹았다 얼기를 반복해 유해균이 증식할 수 있고, 제조일로부터 한참 지난 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 제조일자를 유심히 확인해야 한다.유통기한·소비기한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으로 대부분의 식품에 표시한다. 소비기한은 표시된 조건에서 보관하면 소비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간으로 영국, 일본, 호주 등에서도 사용한다.소비기간이 유통기한보다 길다. 유통기한은 식품을 소비해도 안전한 기한의 60~70% 선에서, 소비기한은 80~90% 선에서 설정한다. 유통기한은 과학적 설정실험을 통해 측정한 식품의 품질 변화 시점보다 짧게 설정한다. 따라서 보관기준이 잘 지켜지고 기간이 조금 지난 식품이라면 품질변화는 없다. 단,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은 섭취를 삼간다. 식품을 안전하게 유지하려면 유통기한이나 소비기한 내에 제품의 특성에 맞게 설정된 보관기준(냉장·냉동·실온)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만일 냉장 제품이 개봉되거나 0~10℃를 벗어난 상태로 보관됐다면, 해당 기간까지 제품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다.품질유지기한품질유지기한은 제품 고유의 품질이 유지되는 기간으로 당류·장류·절임류에 표시한다. 맥주의 경우 유통기한 대신 품질유지기한을 표시하기도 한다. 페트병 맥주의 품질유지기한은 6개월 이내, 캔‧병맥주는 12개월 이내다. 품질유지기한 표시 대상 식품은 장기간 보관해도 급격한 품질변화나 변질 가능성이 작아 기간이 지나도 섭취할 수 있다.한편, 날짜표시는 제품의 뒷면에 위치한 정보표시면을 확인하거나 '유통기한 : 전면 상단' 등의 안내에 따라 해당 날짜가 표시된 위치에서 확인한다. 식약처는 "식품의 부패․변질에 따른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품에 표시된 보관기준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식품을 선택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푸드문수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6/21 14:04
  • '혼밥' 저녁에 하면 더 위험해지는 '질병'

    '혼밥' 저녁에 하면 더 위험해지는 '질병'

    전체 성인 5명 중 1명 이상이 저녁을 홀로 하고 있는 가운데, 저녁 식사를 혼자 하면 우울증 발생위험이 1.4배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경실 교수팀이 2014·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1만4093명(남 5826명, 여 8267명)을 대상으로 혼밥과 우울증·자살 생각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에서 전체 성인의 22.9%가 혼자 저녁 식사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녁을 혼자 먹는 사람의 우울증 발생위험은 26.6%로, 가족과 함께 먹거나(17.7%), 가족 외의 다른 사람과 함께 먹는 사람(18.4%)보다 높았다. 자살 생각을 하는 비율도 혼자 저녁을 먹는 사람(11%)이 가족과 함께 먹는 사람(5.2%)의 두 배 이상이었다. 우울증이나 자살 생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요인을 고려해 혼자 저녁 먹는 사람의 우울증 위험을 추정한 결과 가족과 함께 먹는 사람보다 1.4배 높았다. 자살 생각 위험은 1.5배 증가했다. 저녁 혼밥이 우울증·자살 생각에 미치는 영향은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컸다. 저녁을 혼자 먹더라도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는 사람의 자살 생각 위험은 저녁을 가족과 함께 먹는 사람과 차이가 없었다. 이 교수팀은 논문에서 “저녁을 혼자 먹는 것은 우울증, 특히 자살 생각과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다”며 “가족 등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하는 것은 성인의 정신 건강 유지에 효과적”이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 결과는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서 소개했으며,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된 바 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6/21 14:00
  • 아산재단, 창립 44주년 기념 심포지엄 온라인 개최

    아산재단, 창립 44주년 기념 심포지엄 온라인 개최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디지털 시대의 사회 구조 변화와 정책 대응’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최재성 아산재단 학술연구자문위원장(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주제에 대해 주제별 연구자가 발표하고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1부에서는 ‘디지털 헬스 케어의 법적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이호용 한양대학교 정책학과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의료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박정수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임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2부에서는 김대중 동아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교수가 ‘한국 사회의 공공갈등 사례를 통해 본 조정, 참여형 갈등관리, 예방적 접근의 활용과 해외 시스템 연구’를 주제로 우리 사회에서 첨예해지고 있는 사회 구성원 간 갈등의 실제 사례들과 해결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1부에 이어 박정수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주하 동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3부에서는 김수영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디지털 시대의 사회복지 패러다임 : 네트워크적 접근’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혁신에 따른 사회 구조의 변화를 토대로 디지털 시대의 사회복지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좌장으로 최재성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참석하고 정영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보통계연구실장이 발표 주제에 대해 토론한다. 마지막 패널토론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사회 구조 변화에 대해 종합적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최재성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준영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장재윤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정소연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형용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패널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21 13:44
  • 채소·과일·물… 정말 치아에 좋기만 할까?

    채소·과일·물… 정말 치아에 좋기만 할까?

    채소와 과일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치아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물은 입안의 세균을 씻어줘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절인 채소·말린 과일은 치아에 독먼저 사과, 오이, 당근, 파프리카, 셀러리 등 생으로 먹을 때 아삭 소리가 나는 과일이나 채소는 치아에 붙은 치태를 떨어지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치태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 포도와 베리류 그리고 보라색 가지에 포함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잇몸염증에 소염작용을 해 통증 완화에 좋다. 이외에도 시금치, 바나나, 두부는 철분이 함유된 대표적인 음식으로 빈혈뿐만 아니라 철분과 헤모글로빈 부족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혀나 잇몸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며, 치아의 플라그 예방과 단단한 치아 형성을 돕는다. 다만 모든 채소나 과일이 다 치아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다. 채소를 절여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절인 채소는 식초 때문에 산 성분이 높아 치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당분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도 있어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수분이 완전히 제거된 말린 과일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있어 치아에 잘 붙는다. 광주상무 유디치과의원 진세식 대표원장은 "말린 과일이 치아에 붙게 되면 충치를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탄산수 추천 안해물이야말로 큰돈 안 드는 충치 예방에 ‘일등공신’이다. 충치는 입안이 건조할 때 빠르게 진행되는데 물은 입안 세균과 박테리아를 씻어줘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당과 산도가 높은 음식을 먹은 후 물 한 모금은 아주 효과적인 충치 예방법이 될 수 있다. 충치와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된 녹차도 좋다. 폴리페놀 성분이 입안 세균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잇몸염증이나 통증이 있을 때 녹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물 대신 마시는 탄산수는 물에 탄산가스를 녹여 만든 것으로 약간의 산성을 띄고 있어 치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산도가 PH 5.5 이하일 때 치아의 가장 바깥 면인 법랑질을 녹일 수 있는데, 탄산수의 산성도는 제품마다 다르지만 보통 PH 3~4 정도다. 진세식 대표원장은 "산도가 낮은 탄산수에 자몽이나 레몬 등 과일향의 합성감미료가 첨가되면 탄산수 산도는 더욱 낮아진다"며 "첨가물이 없는 탄산수를 마시는 것이 치아건강에 좋다"고 말했다.만약 산도가 강한 음식을 섭취했다면 30분 뒤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산성으로 변한 구강 속 환경이 자정작용에 의해 원래의 알칼리성으로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음식 섭취 후 약 30분. 이때는 침 성분에 의해 다시 치아 표면에 얇은 막이 입혀지므로 칫솔질은 음식을 먹은 뒤 약 30분 뒤 하는 것이 좋다. 양치질이 여의치 않으면 구강 청결제나 물로 희석해야 치아가 부식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진세식 대표원장은 “칫솔은 3~4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며, 양치를 하더라도 쌓일 수밖에 없는 치석은 6개월에 한 번씩 스케일링과 구강검진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6/21 13:00
  • '스트레스' 많은 월요일에 먹으면 좋은 음식 4가지

    '스트레스' 많은 월요일에 먹으면 좋은 음식 4가지

    음식만 잘 먹어도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볼 수 있다. 먹는 행위 자체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스트레스를 낮추는 작용을 하는데, 스트레스 해소에 특히 더 좋은 식품이 있다.◇우유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세로토닌은 공격성·불안감·우울감 등을 줄여준다.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되게 하려면 트립토판이 든 음식을 먹으면 된다. 트립토판이 많이 든 대표적인 식품이 우유와 육류다. 우유에는 칼슘·마그네슘·칼륨도 풍부해 스트레스를 받아 높아진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육류 중에서는 돼지고기와 오리고기에 트립토판이 많다.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이 풍부한 상추를 곁들여 먹으면 더 좋다. 모든 단 음식에도 트립토판이 들어 있다.◇매운 음식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엔도르핀 분비를 돕는 식품은 초콜릿이 대표적이다. 카카오가 70% 이상 함유된 초콜릿이 좋다. 매운 음식을 먹어도 엔도르핀 분비가 촉진된다. 체내의 통증을 느끼는 세포가 매운맛을 감지하면, 뇌에서 통증을 없애기 위해 엔도르핀을 분비하기 때문이다.◇견과류마그네슘은 트립토판을 세로토닌으로 바꾸는 데 필수적인 무기질이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를 억제한다. 아몬드, 땅콩, 해바라기씨, 현미, 콩, 등푸른 생선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다시마·미역(요오드)과 두릅(칼슘)을 먹으면 심신이 안정된다.◇바나나바나나에는 비타민과 칼륨이 풍부하고, 특유의 단 맛이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호두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고, 뇌신경 세포를 구성하는 레시틴 함량이 높아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에 좋다. 비타민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 때문에 나빠진 건강을 회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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