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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오넬 메시가 즐겨마시는 '차'는?

    리오넬 메시가 즐겨마시는 '차'는?

    최근 아르헨티나가 ‘남미 월드컵’으로 불리는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했다. 이번 우승의 주역인 리오넬 메시는 다양한 건강관리를 통해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다이어터도 도전할 만한 메시의 건강관리법이 있다. 바로 ‘마테차’를 수시로 마시는 것. 특유의 씁쓸한 맛이 독특한 마테차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의 ‘국민음료’다. 아르헨티나 출신 혁명가 체 게바라도 이를 즐겨 마셨다. 마테차는 통통한 몸매를 관리하는 데에도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메시가 사랑하는 마테차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메시의 일상 사진에서는 호리병 모양의 텀블러와 금속 빨대(봄빌라)가 종종 등장한다. 이는 마테차를 담고 있는 용기다. 메시와 친한 루이스 수아레즈, 앙투안 그리즈만, 세르히오 아구에로도등의 축구스타들도 마테차를 즐긴다. 톱 축구선수들이 마테차를 즐기는 것은 무엇일까. 마테는 차와 커피처럼 카페인이 들어 있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면서도, 트립토란도 함유돼 있어 수면 패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마테 속 폴리페놀 항산화성분들과 풍부한 비타민B·C는 신진대사와 면역 체계를 증진시켜준다. 근육통 등 통증 완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특수목적식품연구단 연구팀은 "마테의 통증완화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이어터들도 마테차를 가까이 하는 게 유리하다. 김 대표원장은 "마테차의 항산화, 항염증, 체지방 감소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마테차 속 클로로겐산·판토텐산 성분이 포만감을 일으키고 탄수화물 분해를 돕는다. 김 대표원장은 “다만, 다량 섭취할 경우 위에 부담을 일으켜 쓰린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국내서도 현재 마테차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메시가 마시는 '오리지널' 방식은 일반 차 형태와 조금은 다르다. 메시처럼 마테차를 마시는 방법을 소개한다.①텀블러에 예르바잎(마테차의 원료)을 채운다. 물과 50대 50 비율을 맞추면 된다. ②끓는 물이 아닌 70~85도 사이의 뜨거운 물을 붓는다.③완성 후 잎을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하는 봄빌라로 마셔주면 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0:21
  • [알립니다]오늘 정오, 헬스조선 라이브 '코로나 4차 대유행'편 개최

    [알립니다]오늘 정오, 헬스조선 라이브 '코로나 4차 대유행'편 개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4차 대유행이다. 국민들은 이제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 보다, 끝날 것 같지 않은, 코로나 터널 속에 갇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남녀노소가 끝나지 않는 방역으로 인해 지칠 대로 지쳐있는 것이 현실.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받는 경제적 타격도 크다. 대유행을 거듭하고 있는 코로나의 미래에 대해 감염병 예방의학 분야 최고 전문가인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를 초대해, 이야기를 들어본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0:18
  • 눈 나쁜 사람, 녹내장도 잘 생기는 까닭

    눈 나쁜 사람, 녹내장도 잘 생기는 까닭

    눈이 나쁜 '고도근시' 환자는 녹내장이 발생할 위험도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근시인 사람은 정상인보다 녹내장 위험이 최대 9배로 높다. 이유가 뭘까?근시가 나타난 안구는 길이가 정상보다 길기 때문이다. 정상 안구 길이는 22~25mm인데, 근시 환자는 보통 26mm 이상이고 심하면 31~32mm까지 늘어난다. 이로 인해 시신경이 늘어나서 안압이 조금만 높아져도 시신경이 쉽게 손상돼 녹내장 위험이 커진다. 망막 중심부에 있는 황반 역시 늘어나 균열이 생기고 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 같은 이유로 눈에 이물질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비문증이나 망막 박리, 망막 열공 위험도 높아진다.시력 교정 수술을 통해 정상 시력으로 돌아왔다고 해도 안질환 위험은 줄어들지 않는다. 시력 교정 수술은 수정체를 깎는 데 그칠 뿐, 이미 늘어난 안구 길이를 줄일 수 없기 때문이다.때문에 고도근시 환자는 나이와 상관없이 1년에 최소 1번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평소에는 한쪽 눈을 가리고 특정 사물을 바라보면서 시력 이상이 생기지 않았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안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눈이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녹황색 채소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0:17
  • 코로나 신규 확진 1536명… 사흘 연속 1500명 이상

    코로나 신규 확진 1536명… 사흘 연속 1500명 이상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536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15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만5046명이며, 이중 15만7113명(89.76%)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71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51명(치명률 1.17%)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47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64명, 경기 448명, 인천 95명, 경남 79명, 부산, 대전 각 49명, 충남 38명, 대구 32명, 강원 27명, 광주 23명, 울산 14명, 충북 13명, 전북 12명, 제주 9명, 세종, 전남 각 7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60명이다. 34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6명은 경기 8명, 서울 6명, 인천, 경북 각 2명, 부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49명, 유럽, 아메리카 각 4명, 아프리카 3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6 09:46
  • 김 총리 "비수도권도 확진자 급증… '5인 금지' 통일해달라"

    김 총리 "비수도권도 확진자 급증… '5인 금지' 통일해달라"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 "비수도권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4명까지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각 지자체가 논의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비수도권의 경우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4명, 6명, 8명 등 지역마다 달라 국민들께 혼선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나아가 김 총리는 "풍선효과와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을 감안하면 전국적인 방역 강화조치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며 "확진자가 계속 늘어날 경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저녁 6시 이후 모임 인원을 추가로 제한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했다.이는 최근 수도권 거주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비(非)수도권을 찾아 이른바 '원정 회식'을 하는 사례 등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김 총리는 대면 예배를 계획하고 있는 일부 교회를 향해서는 "최악의 위기 앞에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는 지금 공동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행위는 부디 자제해달라"며 "해당 교회가 있는 지자체는 교회를 찾아가 이 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라"고 주문했다.또 최근 50대의 백신 접종 예약 과정에서 불거진 혼선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예약시스템 혼선에도 불구하고 접종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임을 국민 여러분께 분명히 알려드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6 09:24
  • 다시 원격 수업… 잦은 변화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은?

    다시 원격 수업… 잦은 변화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또 다시 등굣길이 막혔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새도 없이 지난 1년 반 동안 등교와 원격 수업을 반복하는 사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느끼는 피로감 또한 쌓여만 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잦은 환경 변화에 따른 학습 효과와 사회성 저하에 대한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다시 원격수업… 2학기 전면 등교도 ‘적신호’15일 교육부에 따르면 수도권 학교 전면 원격수업 첫날인 지난 14일(오전 10시 기준) 서울·경기·인천 지역 7768개 학교 중 6944개교(89.4%)가 원격수업을 실시했다. 앞서 정부는 최근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달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으며, 같은 날 경기도와 인천 학교 또한 지침에 따라 방학 전까지 최대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서울의 경우 14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했고, 비수도권에서는 1만2744개교 중 38개교(0.2%)만 원격수업을 했다.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감소를 반복하면서 학교에서도 1년 6개월여 째 등교와 원격수업이 번갈아 실시되고 있다. 당장 2학기부터 다시 전면 등교가 실시되지만, 현재와 같은 확산세가 이어진다면 일정 수정이 불가피하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2학기 시작까지 40여일 남은 만큼, 모든 교직원·학원종사자 백신 접종 등 학교 방역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예측 불가능한 날의 연속… 학생들 불안·공포도 커져등교·원격수업을 번갈아 실시하는 상황이 지속될수록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느끼는 피로감 또한 커지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 학습 환경이 계속해서 바뀌면서 바뀐 환경에 대한 적응, 불규칙한 생활패턴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여러 지식, 사회성을 습득해야 하는 시기지만, 현 상황에서는 수시로 바뀌는 환경에 적응할 시간조차 부족하다는 의견이다. 가천대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는 “어느 때보다 규칙적 생활이 중요한 시기에 방학도 개학도 아닌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예측 불가능한, 일관성 없는 생활이 이어질수록 학생들이 느끼는 불안감, 공포도 성인 못지않게 클 수 있다”고 말했다.◇전문가 “잦은 환경변화, 기억력·학습 효과에도 영향”학부모 입장에서는 잦은 환경 변화로 인해 학습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우려할 수밖에 없다. 계속해서 학습 환경이 바뀌고 불안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수업의 질 문제를 떠나 정상적으로 학업에 집중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전문가 역시 반복적인 학습 환경 변화가 충분히 학업 성취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배승민 교수는 “감정이 과잉된 상태에서 일을 하면 일 처리 과정을 기억하지 못하듯, 학생들 역시 감정 컨트롤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학습한 내용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기 어렵다”며 “현재와 같이 일관성 없는 상황에서 불안, 걱정과 같은 감정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여러 내용을 학습해도 내용이 머릿속에 오래 남아 있기 힘들다”고 말했다.◇원격수업 학습격차 우려도 여전… 사회성·의사소통은 어디서 배우나1년 6개월가량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원격수업의 낮은 학습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원격수업 특성상 대면수업에 비해 학생들의 집중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고, 교사에 따라 수업 내용과 질적 차이 또한 분명하기 때문이다. 가정에 따라서는 원격수업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곧 학생 간 학습 격차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교육부가 실시한 ‘2020 2학기 원격수업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생 간 학습격차에 대해 학부모 62.8%가 ‘매우 커졌다’ 또는 ‘커졌다’고 답하기도 했다.학업뿐 아니라 원격수업으로 대체할 수 없는 의사소통, 사회성 교육 부족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이다. 배승민 교수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단순히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닌, 안정감, 소속감을 느끼고 작은 사회를 경험하게 된다”며 “온라인 수업만 받게 된다면 학교에서 습득할 수 있는 사회성, 교우관계, 집단생활에 대한 가치 등을 알지 못한 채 사회로 나갈 우려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최근 많은 학생들이 학교, 집단생활에서의 생활과 학습이 부족해지면서, 사회성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않는 것을 넘어 퇴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장기화되면 ‘후유증’ 남을 수도… “보조적 역할 고민할 때”문제는 이 같은 상황이 단기간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경우 어린 학생들이 ‘학교 수업’이라는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10년, 20년 후 특정 연령대의 전반적인 사회성 부족으로 인한 사회 전체적 문제로도 번질 수 있다. 배 교수는 “전부터 소아·청소년 시기 사회성 발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단생활이나 배려 등에 대한 학습이 더욱 제한되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상황이 장기화된다면 사회 전체적인 후유증으로도 남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사회적 후유증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는 결국 ‘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원격수업, 등교수업 모두 ‘받는 입장’인 학생에서는 스스로 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정부와 학교, 가정에서는 온·오프라인 수업의 장·단점을 분석해 각 수업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급선무다. 배승민 교수는 “어쩔 수 없이 온라인 수업을 해야 한다고 해서 온라인 수업만을 고수하기보다, 온라인 수업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학교나 가정에서 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해야 한다”며 “이 시기를 현명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학교, 가정 각자의 보조적 역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신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jjb@chosun.com2021/07/16 08:40
  • 씻으면 오히려 영양가 떨어지는 식재료4

    씻으면 오히려 영양가 떨어지는 식재료4

    요리 전 식재료를 씻는 건 당연한 상식 같다. 하지만 오히려 씻으면 건강이나 맛을 해치거나 영양가가 떨어지는 식품이 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육류육류에는 각종 박테리아가 산다. 물에 씻는 과정에서 이 박테리아들이 주변으로 퍼질 수 있다. 고기를 씻은 물이 채소나 과일 등 생으로 섭취해야 하는 재료에 닿거나 튀기만 해도 세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생닭에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캠필로박터균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닭요리는 70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캠필로박터균이 사멸한다. 해썹(HACCCP) 인증을 받은 육류 포장 제품이라면, 물로 씻지 않고 가열 조리해 먹어도 괜찮다. 해썹은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가 식품이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나온 위생관리 시스템이다.◇​달걀달걀을 사면 닭의 분비물, 깃털, 이물질 등이 묻어 있어 위생적으로 보관하기 위해 물에 씻어 냉장고에 넣어두는 사람이 있다. 이는 피해야 할 행동이다. 오히려 달걀이 쉽게 변질되게 한다. 달걀을 물에 씻으면 달걀 껍데기에서 보호막 역할을 하는 큐티클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큐티클이 손상되면 세균을 포함한 외부 오염 물질이 내부로 쉽게 흡수된다. 달걀의 내부에서 외부로 수분도 날아가기 쉬워진다. 달걀을 보관할 때는 깨끗한 마른행주로 오염 부위만 간단히 닦아낸 후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파스타 면파스타 면에는 소스가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 녹말 성분이 있다. 그런데 면을 삶기 전 물로 헹구면 녹말 성분이 제거돼 소스가 잘 흡수되지 않을 수 있다. 면을 삶기만 하고 바로 건져내야 파스타 요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버섯버섯은 물을 쉽게 흡수하기 때문에 물에 헹구거나 담가 놓으면 탄력도 줄어들고, 식감도 떨어진다. 영양가도 떨어진다. 철분, 아연 등 미네랄이 손실되기 쉬워진다. 특히, 표고버섯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기둥 부위에 풍부한 가바(GABA) 성분이 줄어든다. 가바는 심신 안정에 효과를 주는 신경전달물질이다. 버섯을 조리해 먹을 땐 물로 씻지 않고 가열해 섭취하면 된다.다면, 포장재 겉면에 ‘세척 후 섭취하라’는 권장 사항이 있으면 이에 따라야 한다. 세척하지 않고 버섯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싶다면, 물에 적셨다가 짠 깨끗한 면을 이용해 이물질이 묻은 부위만 살살 닦아 털어내면 된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6 08:30
  • 코로나 백신이 임신 방해? 정부, 입장 모호해 혼란

    코로나 백신이 임신 방해? 정부, 입장 모호해 혼란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가 점차 확대되면서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들에겐 고민이 하나 늘었다. 혹여나 백신이 임신에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을지 걱정돼서다. 여성 중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런 고민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미국 산부인과학회는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맞아도 괜찮다고 권고하고 있지만, 국내 의학계에선 아직 별다른 입장이 없다. 임신 계획중인 부부, 백신을 맞아도 되는 걸까?◇영국 가임기 여성들, "불임 걱정돼 백신 안 맞겠다"아직 국내선 일반적인 가임기 여성은 백신 접종 대상자가 아니다. 그러나 먼저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에서는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접종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 영국 시장조사 기업 'Find Out Now'가 지난해 12월 영국 성인 5만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백신 거부감이 가장 큰 연령대는 18~34세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이 임신을 방해하거나, 생리불순을 유발하는 등 알 수 없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걱정에서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 연구팀이 구글 검색량을 살펴봤더니 '불임' '불임 백신' '불임 코로나 백신' 검색어도 전년 대비 각각 119.9%, 11251%, 3490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백신이 불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에 관해 해외 전문가들은 대부분 '문제없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대 생식면역학자 비키 메일 박사는 "코로나19 백신이 생식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없다"며 "임상시험 결과만 없을 뿐, 오히려 백신을 맞은 후에도 성공적으로 임신을 성공했다는 보고는 많다"고 말했다. 이어 메일 박사는 "백신 접종이 일시적으로 생리주기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그 효과는 일시적이다"라며 "백신 접종 이후 생리주기가 변한다고 보고하는 것은 스트레스, 피로 등으로 인한 우연의 일치일 것"이라고 말했다.미국에선 미국생식의학회가 지난 3월 '임산부 또는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에게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미국산부인과의사회도 같은 입장이다. 화이자와 모더나, 특정 백신명을 언급한 것은 이외에 다른 백신이 위험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정재훈 교수는 "mRNA 기반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경우,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안전성이 확보됐기 때문에 (미국생식의학회에서) 권고한 것"이라며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른 백신은 아직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을 뿐, 임신과 관련된 부작용이 나온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국내 정부·의료계, 확실한 입장 발표는 아직그러나 아직 국내 의료계에서는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성인의 백신 접종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이 나오지 않았다. 정부도 모호한 입장만을 내놨을 뿐이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임산부의 경우 아직 임상시험 결과가 충분하지 않으므로 접종 대상에서 제외한다"면서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전 임신 검사나 접종 후 피임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임신 계획을 세우는 여성으로선 혼란스러운 답변이다. 백신을 직접 접종해야 하는 병원 측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모 산부인과 병원 A 원장은 "정부 지침에 따라 임산부 대상 접종은 하지 않고 있지만,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에게는 확답을 주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모 대학병원 B 감염내과 교수 또한 "아직은 임상 결과가 많지 않아서 확실하게 답변하기 어렵다"고 했다.이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5일 "미국과 유럽에서는 임산부는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생기는 위험이 크다는 측면에서 임산부에 대한 접종을 계속하고 있다"며 "임산부가 굳이 접종을 연기할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일단은) 국내 임산부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고 말했다. 정부나 의학계에서 확답을 내기 전까지는 환자들의 혼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재훈 교수는 "감염 위험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임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도 백신 접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본다"며 "가임기 연령까지 접종 대상이 확대된다면 정부가 입장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16 08:10
  • 눈꺼풀 뒤집어보면… '빈혈' 진단할 수 있다?

    눈꺼풀 뒤집어보면… '빈혈' 진단할 수 있다?

    눈꺼풀을 촬영한 사진으로 빈혈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브라운대 셀림 수너 박사 연구팀은 성인 142명에게 아래 눈꺼풀을 뒤집어 혈관이 보이게끔 촬영한 사진을 제공받았고, 이를 통해 빈혈을 진단할 수 있는 알고리즘 기술을 개발했다. 사진을 확대해 결막의 작은 영역을 확인하고, 색상 해상도를 최적화해 빈혈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연구팀은 새로 개발한 빈혈 진단 기술을 확인하기 위해 202명의 새로운 참가자들로부터 다시 눈꺼풀 혈관 사진을 받아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연구팀의 기술은 72.6%의 정확도가 72.8%의 민감도, 72.5%의 특이도로 빈혈을 진단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사진을 통한 빈혈 진단 기술은 인종에 따른 피부색 차이에도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화질이 낮은 사진은 정확도를 다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빈혈을 진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연구를 주도한 셀림 수너 박사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눈꺼풀 혈관 표면의 사진은 혈액 내 헤모글로빈 농도를 추정해 빈혈을 진단할 수 있다"며 "개발도상국 등 전 세계 수십억 명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건강 상태인 빈혈을 예측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학술지(PLOS ONE)'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16 08:00
  • 간식 유혹 참기 어렵다면… 건강하게 먹는 법 5

    간식 유혹 참기 어렵다면… 건강하게 먹는 법 5

    다이어트 중 참기 어려운 것 중 하나가 ‘간식’이다. 습관적으로 간식을 먹어온 사람의 경우 간식을 끊지 못해 번번이 다이어트에 실패하기도 한다. 굳이 다이어트를 하지 않더라도 건강관리를 위해 하루 세끼만 먹고 간식 섭취를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간식도 잘 먹으면 ‘약’이 될 수 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하루 세끼를 많이 먹는 것보다 적은 양의 간식을 자주 먹는 게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며, 같은 양의 음식을 여러 끼로 나눠 먹는 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도 있다. 건강한 간식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적은 양 여러 번 나눠서… 100~150 칼로리씩간식을 먹을 때는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 적은 양을 여러 번에 나눠 먹는 게 좋다. 적게 먹을 경우 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공복감이 사라져 과식을 막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칼로리의 경우 하루 총 섭취 에너지의 10~20%(1회당 100~150㎉ 이하)로 제한하는 게 좋다. 또 아침, 점심, 저녁 식사의 칼로리와 칼로리 소모량도 고려해야 한다. 하루 1800칼로리를 소모하고 하루 두 번 150칼로리씩 간식을 먹는다면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각각 500칼로리로 제한하는 식이다.하루 1~2회, 식사 2시간 전간식은 하루 1~2회, 식사 2시간 전, 취침 3~4시간 전과 같이 횟수와 시간을 정해서 먹는 게 좋다. 간혹 간식을 식사처럼 많이 먹거나 지나치게 자주 먹기도 하는데, 이 같은 간식 습관은 전체적인 식습관을 불규칙하게 만들 수 있다. 밤에 간식을 과도하게 먹으면 다음날 아침 식사를 거르기도 쉽다. 취침 직전 먹는 간식은 불면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밤에 음식을 먹은 뒤 장 운동이 활발해지면 자율신경계가 깨어나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가 줄기 때문이다.부족한 영양분 위주로간식을 통해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주는 것도 방법이다. 점심에 고기, 생선을 많이 먹었다면 야채와 과일을 간식으로 먹고, 채소를 많이 먹었다면 우유, 두유 등을 먹는 식이다. 반대로 채소 섭취가 부족하다면 채소로 만든 과자를 먹는 게 좋다. 적정량의 과일, 견과류 또한 건강한 간식으로, 필요한 영양성분을 보충할 수 있다.식사습관, 생활패턴도 고려해야건강하게 간식을 먹기 위해서는 식습관과 생활패턴을 고려해 먹는 게 좋다. 예를 들어 평소 아침 식사 대신 늦은 아침으로 간식을 먹는 사람에게는 우유 대신 당분이 많은 과일주스가 추천된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혈당이 낮아져 두뇌 회전이 잘 안 되는데, 당분 음식이 두뇌활동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야근을 자주 해 밤늦게 에너지가 필요하다면 포만감이 높고 열량은 낮은 두부쉐이크, 샐러드 등이 좋다.가공식품은 ‘NO’간식으로 먹지 말아야 할 음식도 있다. 가공식품이 대표적이다. 가공식품은 대부분 인공감미료가 들어있어 우리 몸이 열량을 더 흡수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미국 텍사스 대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다이어트 콜라 한 캔을 마실 경우 마시지 않은 사람에 비해 비만 확률이 37%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 또는 크림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면 사과, 건포도, 아몬드, 요거트 등을 대신 먹도록 한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16 07:30
  • 소화 안 되는 사람… 피해야 할 '아침 메뉴'는?

    소화 안 되는 사람… 피해야 할 '아침 메뉴'는?

    아침에 속이 불편하거나 입맛이 없어 식사대용품을 찾는 사람이 많다. 언뜻 보면 비슷한 식사대용품은 각각 다른 성분과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식사대용품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본다.선식선식은 곡물류를 열풍건조나 가열건조로 익힌 다음 곱게 갈아낸 식품으로 미숫가루가 대표적이다. 보통 현미, 콩, 보리, 찹쌀, 검정콩 등 10여 가지의 곡물을 섞어 만든다. 가루 형태이기 때문에 소화가 잘되고 위에 부담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단, 열을 가해 만들기 때문에 섬유소 등의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다. 따라서 콩류가 들어간 것을 선택해 영양상으로 균형을 맞추는 게 좋다.생식생식은 선식과 달리 열을 가하지 않고 건조시켜 만들기 때문에 열에 약한 비타민B·C가 덜 파괴된다. 생식은 익히지 않은 곡물과 채소 등의 수분을 제거해 가루로 만든 것으로 과실류, 해조류 등의 재료를 사용하기도 한다. 가능한 다양한 식품군이 포함된 것을 골라야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생식은 선식과 달리 전분이 느슨하게 풀어지지 않아 소화를 시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소화를 잘하지 못하는 노인이나 위장이 약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콘플레이크콘플레이크는 옥수수가 주성분으로, 보리·호밀 등의 곡물 가루와 소금·설탕·꿀 등을 섞은 반죽으로 만들어진다. 곡물을 가루로 만들어 얇게 모양을 냈기 때문에 소화흡수율이 높지만, 섬유소나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다. 콘플레이크를 살 때 되도록 당분이 코팅된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어렵다면 과당, 포도당 같은 단순당보다 올리고당이나 아가베 시럽 등 복합당이 들어 있는 제품을 고를 것을 권장한다. 복합당의 흡수 속도는 단순당의 절반이기 때문이다.그래놀라그래놀라는 귀리가 주성분으로, 보리·통밀 등의 통곡물과 견과류·말린 과일·꿀·메이플시럽 등을 섞어 오븐에 구운 것이다. 그래놀라의 주성분인 귀리는 단백질·비타민·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통곡물에는 탄수화물·단백질·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그래놀라를 만들 때 통곡물을 그대로 굽기 때문에 이러한 영양소와 섬유소가 보존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곡물 가루를 사용하는 콘플레이크보다 섬유소가 많아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과하게 먹지 않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6 07:00
  • 수수하면 독버섯 아니다? 독버섯 속설 검증

    수수하면 독버섯 아니다? 독버섯 속설 검증

    독버섯은 화려하고 향이 강해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는 속설이 있다. 이 속설을 믿고 산책이나 등산 중 마주친 수수한 버섯을 식용목적으로 채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는 자제해보자. 우리가 아는 독버섯에 대한 소문은 잘못된 것이 많다.◇수수해도·곤충이 먹고 괜찮아도 '독버섯'흔히 독버섯은 원색이 많고, 색깔이 화려하다고 알려졌다. 그래서 외형이 수수한 버섯은 식용이라 생각해도 된다는 얘기가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화려한 색깔을 지닌 달걀버섯은 식용버섯으로 분류되지만, 수수한 외형과 색깔을 지닌 독우산광대버섯은 맹독성 버섯이다. 독우산광대버섯은 '아마톡신(amatoxin)'이라는 균독소를 지니고 있다. 아마톡신은 호흡기 자극,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호흡곤란, 설사, 위장 장애 등을 일으키고, 간, 심장 등 여러 장기를 손상해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한다.곤충이 먹은 흔적이 있는 버섯은 사람이 먹어도 괜찮다는 속설도 거짓이다. 버섯 균독소의 작용은 종별 차이가 크다. 곤충이 먹었을 때는 괜찮았던 버섯을 사람이 먹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 달팽이, 개미 등은 독성에 상관없이 버섯을 먹기 때문에 곤충 등의 섭취 흔적만으로 버섯의 식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가지나 들기름을 넣고 조리하면 버섯의 독성이 사라지기에 요리해서 먹으면 된다거나, 은수저를 변색시키지 않는 버섯은 먹어도 된다는 속설도 믿으면 안 된다. 독버섯의 독은 가열한다고 사라지지 않으며, 은수저를 변색시키지 않는 독버섯은 매우 많다. 아마톡신이 든 독우산광대버섯도 은수저를 변색시키지 않는다. 반면, 식용버섯인 표고버섯은 은수저를 변색시킨다.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자생 버섯은 1900여 종이 알려졌는데 이 중 먹을 수 있는 버섯은 400여 종뿐이다"고 밝혔다. 이어 "겉모양만으로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기에 되도록 농가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버섯을 섭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1/07/16 06:30
  • 머리랑 배 둘 다 아프다는 아이, 편두통 의심을

    머리랑 배 둘 다 아프다는 아이, 편두통 의심을

    편두통을 앓는 소아·청소년이 적지 않다. 소아 편두통은 성인과 달리 증상이 나타났다가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부모가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편두통 방치하면 집중력 떨어져소아 편두통은 성인과 달리 복통, 구토, 어지럼증을 동반한다. 통증의 강도는 낮고 지속 시간도 비교적 짧다. 성인 편두통이 4시간 정도, 심하면 몇 일 동안 계속되는 데 반해 소아 편두통은 30분~2시간만 겪는다. 외부 자극에 민감해 소음이나 밝은 빛, 자극적인 냄새를 싫어하는 것은 비슷하다. 10세 미만은 편두통이 있으면 성격이 예민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져 학교생활에 쉽게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치료하면 60~80% 증상 완화두통, 복통, 어지러움이 1주일에 두세 번 함께 나타나면 소아 편두통을 의심해봐야 한다. 소아 편두통은 치료하면 60~80%가 증상이 완화된다. 올바른 생활 습관을 지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에서 청소년기로 갈수록 수면부족과 불규칙한 식사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나타나기 쉬운데, 이를 고치는 것이 가장 먼저 할 일이다.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초콜릿, 카페인 음료 등은 먹지 않아야 한다. 1주일에 3회, 한 번에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편두통 예방에 도움이 된다.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 증상이 사라지지 않으면 약을 먹어야 한다. 보통 3~6개월 복용하면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2021/07/16 06:00
  • 자외선 차단… 아무 선글라스나 믿지 마세요

    자외선 차단… 아무 선글라스나 믿지 마세요

    눈은 밖으로 노출돼 있는 장기라 자외선의 공격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자외선은 세포를 손상시키고, 손상이 반복되면 누적돼 질병으로 발전한다. ◇백내장·익상편, 자외선과 관련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세계 1600만 명이 매년 백내장(수정체가 혼탁해져 뿌옇게 보이는 질환)으로 실명을 하는데, 백내장의 20%는 자외선 때문에 생긴다. 자외선 노출 때문에 생기는 눈 질환은 백내장 외에 익상편(각막에 혈관과 섬유조직이 자라는 질환), 광(光)각막염 등이다.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하긴 하지만, 대표적인 노인 실명 질환인 노인성 황반변성(망막의 시세포가 모여 있는 황반이 변성되는 질환)도 자외선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자외선 차단 코팅 체크해야자외선으로부터 눈의 손상을 막으려면 현재로선 자외선 차단 안경을 쓰는 것이 최선이다. 자외선 차단 안경은 렌즈에 자외선 차단 코팅을 입힌 것으로, 자외선 침투를 상당 부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자외선 차단 코팅 안경을 써도 자외선이 위·아래·옆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길은 없다. 가급적 안경을 바짝 써야 한다. 이마를 기준으로 6㎜ 정도 떨어지면 눈에 도달하는 자외선이 약 45% 증가한다고 한다.선글라스라고 모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렌즈에 자외선 차단 코팅이 돼 있는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의 안경점에 자외선 차단 측정 기기가 있다. 저가의 선글라스 중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는 것은 물론, 안경 렌즈 대신 아크릴판을 써 눈의 피로도를 높이는 것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선글라스는 밀착되는 고글 형태가 가장 좋다. 선글라스 색이 짙을수록 동공이 확장돼 자외선이 더 많이 침투할 수 있다. 너무 짙은색 선글라스는 피하고, 짙은색 선글라스를 쓴다면 바짝 착용할 것을 권한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16 05:00
  • 다이어트하는데 자꾸 붓는 몸, '이것' 먹어야 해결

    다이어트하는데 자꾸 붓는 몸, '이것' 먹어야 해결

    보통 부종이 생기면 신장이나 심장 이상 등을 떠올린다. 그래서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소변검사, 흉부 엑스선 검사 등을 모두 받기도 한다. 특별한 이유를 모르겠는데 몸이 자꾸 붓는다면 '특발성 부종'일 가능성이 높다.특발성 부종은 우리 몸의 60~70%를 차지하는 체액량이 늘어나 생긴다. 원인은 다음과 같다.과도한 다이어트채소·과일 위주로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면 단백질 섭취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단백질을 이용해 합성되는 알부민이 부족해진다. 알부민은 혈관 속 수분이 각 장기에 원활하게 전달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데, 이게 부족하면 혈관 속 수분이 정체된다.고탄수화물 과다 섭취흰쌀, 밀가루, 흰설탕 등 정제된 흰색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높이면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한다. 늘어난 인슐린은 신장 세뇨관이 나트륨과 수분을 최대한 흡수하도록 작용, 소변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든다.오래 서 있는 자세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특정 부위(주로 종아리)에 체액이 몰린다. 혈관 안에 있어야 할 체액이 밖으로 빠져나와 세포 사이에 쌓이는 것이다.이런 특발성 부종은 생활 습관만 바꿔도 70~80%는 좋아진다. 특발성 부종을 막는 생활법은 다음과 같다.▷영양소는 고루 섭취하되 식사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방식으로, 단백질 결핍을 막아야 한다.▷식사 후에는 나트륨 대비 칼륨 함량이 높은 사과나 오렌지를 디저트로 먹으면 좋다.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시켜 부종을 완화해준다.▷혈액과 수분을 근육 사이에 쌓는 근력 운동보다, 혈액순환을 돕는 유산소 운동을 하기를 권한다.▷흰쌀밥과 밀가루 등 정제 식품은 삼가고 이뇨 작용을 하는 팥과 율무 등을 섞은 잡곡밥을 먹는 게 좋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5 22:30
  • 잔뇨·빈뇨·야간뇨 겪는 남성, '이 음식' 먹으면 좋아져

    잔뇨·빈뇨·야간뇨 겪는 남성, '이 음식' 먹으면 좋아져

    전립선비대증 증세가 있다면 방치 말고 적극 치료하자. 나이가 들수록 초기 치료를 받지 않고 참다가, 합병증이 생겨야 병원에 다시 오는 경향이 강하다. 전립선비대증의 합병증은 급성요폐색, 요로감염, 방광내결석, 방광기능상실, 요실금 등으로 초기부터 적극 관리해야 이를 막을 수 있다.전립선비대증은 늦게 치료할수록 경제적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증상이 생겼을 때 바로 치료를 시작해야 합병증을 막고, 치료비도 덜 든다.전립선비대증이 있으면 잔뇨감·빈뇨·야간뇨 등이 나타난다. 증세가 심하지 않을 때 병원을 찾으면 보통 약물 복용만으로 치료된다. 교감신경억제제, 효소차단제, 항콜린제, 항이뇨호르몬제 등을 한 달간 복용한다. 3개월 정도 약을 먹어도 치료 효과가 없으면 수술(경요도전립선절제술)을 고려한다. 혈뇨를 보거나 염증이 자주 생겨도 수술한다.나이가 들면 방광·요도 기능이 저하되고, 이런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도 떨어진다. 생활습관을 잘 관리해야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불편을 덜 수 있다. 저녁 이후에는 되도록 물을 적게 마시고, 비타민E가 풍부한 식품(녹색잎 채소, 견과류 등)을 매일 먹으면 좋다. 오래 앉아 있으면 하체 혈액순환이 잘 안돼 증상이 심해지므로, 한 시간에 한 번씩은 자리에서 일어나 5분 정도 걷는다.▲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오거나 ▲아랫배에 힘을 줘야 소변이 나오거나 ▲소변 줄기가 가늘거나 ▲소변이 중간에 끊기거나 ▲잔뇨감이 있거나 ▲소변을 참지 못하고 옷에 누거나 ▲자다가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 등의 8가지 증상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병원 진료를 받기를 권한다.a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5 22:00
  • 비만약 '삭센다', 절대 사용하면 안 되는 사람은?

    비만약 '삭센다', 절대 사용하면 안 되는 사람은?

    여름철을 맞아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비만치료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자가주사제 형태인 '삭센다주(성분명 리라글루티드)'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 약을 절대 사용하면 안 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삭센다를 사용하면 안 되는 경우를 알아보자.◇갑상선암·다발성내분비선종증, 삭센다 절대 금지삭센다를 부작용 적은 다이어트약 정도로 가볍게 생각할 수가 있는데 절대 그래서는 안 된다. 삭센다는 엄연히 비만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전문약이라, 절대로 사용해선 안 되는 사람도 있다.삭센다 사용이 금지된 사람은 ▲갑상선 수질암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환자 ▲다발성내분비선종증 환자 ▲임신부 또는 수유부 ▲이 약의 성분에 과민증이 있는 환자다. 이들은 삭센다를 절대 투여하면 안 된다.◇심부전·당뇨환자도 투여 권장 안 해삭센다 사용이 절대 금지는 아니지만, 투여하지 않는 게 나은 이들도 있다. ▲심부전 환자 ▲중증 신장애 또는 간 기능장애 환자 ▲만 75세 이상~만 18세 미만 소아와 청소년 ▲염증성 장질환과 당뇨병성 위부전마비(당뇨병으로 인한 위장관 합병증) 환자다. 이들에게는 삭센다 투여가 권장되지 않는다.◇신중 투여해야 하는 2형 당뇨환자굳이 삭센다를 사용해야 한다면, 신중하게 투여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갑상선 질환이 있는 환자 ▲경증 또는 중증도의 간기능장애 환자 ▲인슐린이나 설포닐우레아 제제를 투여 중인 2형 당뇨병 환자는 삭센다를 매우 신중히 투약해야 한다.삭센다는 향정신성 계열 비만치료제보다 부작용이 적다고 알려져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부작용 사례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지 없는 것은 아니다. 삭센다를 사용하고 나서 주사부위반응(발진, 가려움 등), 구역, 구토 등 위장관 장애, 저혈당, 불면증,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은 흔하게 발생한다.만일 삭센다 사용 후 알레르기 반응, 급성 췌장염, 담석증 및 담낭염, 심박수 증가, 갑상선 이상, 심한 구역, 구토 및 탈수가 발생하는 경우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15 21:00
  • '이 음식' 자주 먹으면, 염증성 장 질환 위험 82% ↑

    '이 음식' 자주 먹으면, 염증성 장 질환 위험 82% ↑

    초가공식품을 많이 먹을수록 염증성 장 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초가공식품은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고, 가공과 변형이 많이 된 식품이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칠레 프론테라대, 콜롬비아 산탄데르대 등 연구원들이 포함된 공동 연구팀은 21개국의 35~70세 성인 11만6087명의 식단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을 평균 9.7년간 추적 조사하며 3년마다 식품 빈도 설문조사(FFQ)를 시행했다. 추적 조사 기간에 염증성 장 질환이 생긴 467명을 분석한 결과, 초가공식품 섭취량과 발병률의 유의미한 연관성이 나타났다. 초가공식품을 하루 5인분 이상 먹는 사람은 1인분 미만 먹는 사람보다 염증성 장 질환 발병 위험이 82% 높았고, 하루 1~4인분 먹는 사람의 발병 위험은 67% 높았다.연구진은 특히 청량음료, 정제된 가당 식품, 짠 스낵, 가공육, 튀김이 염증성 장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흰 살코기, 가공되지 않은 붉은 육류, 유제품, 전분, 과일, 채소, 콩류(완두콩, 렌즈콩 등)의 섭취는 염증성 장 질환과 관련이 없었다고 설명했다.연구의 저자들은 "이번 연구 결과는 초가공식품을 먹으면 염증성 장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가설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의학저널(BMJ)'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5 20:30
  • 남성 3명 중 1명 ‘조루증’이라는데… 의심 증상은?

    남성 3명 중 1명 ‘조루증’이라는데… 의심 증상은?

    짧은 사정시간으로 인해 ‘조루증’을 고민하는 남성들이 많다. 대한남성과학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남성 중 20~30%가 조루증을 앓고 있다. 다만, 자신이 조루증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인지하더라도 숨기는 경우가 많다보니, 실제 병원을 방문해 진단·치료를 받는 사람은 환자 수에 비해 적은 편이다.조루증을 자가 진단할 때면 대부분 ‘사정 시간’을 확인한다. 본인의 사정 시간을 체크한 뒤 주변 지인, 또는 인터넷에서 찾아본 기준 시간과 비교해보는 식이다. 사정 시간이 조루증 진단 기준에 포함된 것은 맞다. 보통 2분 이내에 사정을 할 경우 조루증으로 진단한다. 그러나 사정시간은 의심 증상 중 하나일 뿐, 시간만으로 조루증을 진단할 수는 없다. 사람마다 성행위 시간이 달라 일정한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본인의 사정 조절 능력 또한 함께 따져봐야 한다.그러나 사정 시간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과 상대방의 만족 여부’다. 세계보건기구 역시 조루증을 ‘남성이 수의적 사정조절능력이 부족해 스스로 원하기도 전에 클라이막스에 도달해버리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조루증의 원인은 예민한 귀두 감각 등 신체적 원인과 성행위에 대한 불안감 등 정신적 원인으로 나뉜다. 또 음경, 요도, 전립선, 정낭, 요도괄약근, 방광·방광삼각부에 병이 있는 경우, 내분비장애로 생식선 기능항진이 있는 경우에도 지각신경 과민으로 인해 조루증이 발생할 수 있다. 원인질환이 있다면 질환을 치료하는 게 우선이며, 상대방 협조 하에 사정감각 조절과 같은 행동요법도 시도해볼 수 있다. 병원에서는 약물 치료를 통해 사정반사를 지연시키거나 크림·스프레이 형태 국소마취제로 음경 지각과민을 완화한다. 바이드피드백을 이용한 신경근육 강화요법, 음경배부신경차단술 등이 시행되기도 한다. 적합한 치료를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조루증을 예방·완화하고 싶다면 평소 운동을 통해 하체 근력과 골반 근육을 강화하도록 한다. 골반 내 근육이 강화되면 사정 조절 능력이 높아질 수 있다. 대표적인 운동법으로는 소변 줄기를 끊는 느낌으로 요도괄약근(소변 줄기를 끊을 때 사용하는 근육)에 힘을 줬다가 푸는 케겔 운동이 있다.다음은 대한남성과학회 조루증 자가 진단 리스트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0점-‘전혀 어렵지 않다’ 또는 ‘거의 없거나 전혀 없다(0%)’ ▲1점-‘약간 어렵다’ 또는 ‘절반이하(25%)’ ▲2점-‘보통 정도 어렵다’ 또는 ‘약 절반(50%)’ ▲3점-‘매우 어렵다’ 또는 ‘절반 이상(75%)’ ▲4점-‘아주 매우 어렵다’ 또는 ‘거의 항상 또는 항상 100%’으로 채점한 후 11점 이상이면 조루증을 의심해야 한다.1. 아주 미미한 자극에도 사정을 하는가.2. 사정 시간으로 인해 배우자가 불만족스러워 하는 것에 대해 어느 정도 신경이 쓰이는가.3. 사정을 지연시키기가 어느 정도 어려운가.4. 원하기 전 사정을 하는 경우가 어느 정도인가.5. 원하는 것보다 빨리 사정을 해 스트레스를 받는가.
    비뇨기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15 20:00
  • 혹시 나도 탈모? '이곳' 살펴보면 알 수 있어

    혹시 나도 탈모? '이곳' 살펴보면 알 수 있어

    최근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가운데, '나도 탈모가 아닐까'하고 걱정하는 사람도 함께 늘었다. 뚜렷하게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같지는 않지만, 왠지 머리가 얇아졌거나 정수리가 휑해진 듯한 기분이 들어서다. 내가 탈모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싶다면 탈모의 시작점인 '이마'와 '정수리'에 주목해야 한다.가장 흔한 남성형 탈모는 대부분 이마나 정수리에서 시작된다. 탈모가 진행돼 머리가 완전히 빠진 사람도 옆머리나 뒷머리는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앞머리나 정수리의 모발 개수를 잘 살펴보면 탈모 초기 단계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앞머리나 정수리의 모공 속 모발 개수가 옆머리나 뒷머리의 모공 속 모발 개수보다 적으면 탈모가 시작되고 있다는 의미다.일반적으로 모공에는 한 개당 1개의 머리카락이 아닌, 모공 한 개당 2~3개의 머리카락이 자라나 있다. 그러나 탈모가 진행되면 머리카락이 빠진 모공에서 새 머리카락이 자라나지 않으면서 1개 정도밖에 남아 있지 않게 되고, 결국엔 모공에 머리카락이 한 개도 남아 있지 않은 상태로 발전한다. 머리카락 자체가 얇아지는 것도 탈모 증상 중 하나지만, 모공에 여러 개의 머리카락이 정상적으로 자라나 있다면 보통 태생적으로 머리카락이 얇은 경우가 많다.한편 유독 머리카락이 아닌 가슴, 팔·다리, 겨드랑이 콧속 털 등 특정 부위의 털만 갑자기 두꺼워지는 것도 탈모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남성형 탈모를 유발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호르몬은 특정 부위의 털을 두껍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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