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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아파트 단지에 독사의 일종인 ‘유혈목이’가 출몰했다. 15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서울 마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놀던 아이들이 독사를 발견했으나, 구급대원들이 재빨리 포획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진 않았다. 뱀이 마포구 등 도심에서 발견되는 건수는 느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한강공원을 찾은 인파가 남긴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쥐 등 설치류가 늘어나자, 이를 포식하는 뱀도 증가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강 가까이에 있는 마포구 특성상 빗물관 등을 통해 뱀이 단지 내로 유입됐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뱀 물림 사고는 매년 4000건 정도 발생할 정도로 꽤 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간한 ‘생활 속 질병통계 100선’에 의하면 뱀 물림 사고가 가장 잦은 달은 6~9월이다. 야외 캠핑이나 추석 성묘 도중에 물리는 경우가 많다. 야외 활동을 하다 맞닥뜨린 뱀에 물렸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국내에도 살무사와 꽃뱀 등 독사가 서식한다. 독사에 물리면 독소가 몸에 퍼져 신경계가 마비되고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 증상 치명도는 사람마다 다르나, 심할 경우 단기간에 사망할 수도 있다. 내가 물린 뱀이 독사인지는 뱀의 외관으로 구분할 수 있다. 독사는 머리가 삼각형 모양이고, 눈과 코 사이에 움푹 팬 구멍이 있다. 독 없는 뱀은 눈과 코 사이에 이런 구멍이 없고 미꾸라지나 장어처럼 동글동글한 생김새를 띠고 있다. 독사든 독 없는 뱀이든 일단을 물리지 않는 게 좋다. 독이 없는 뱀에 물렸더라도 세균 감염이 발생하면 심할 경우 패혈증을 겪을 수 있어서다. 뱀에 물렸다면 일단 119에 전화해 신고하는 게 급선무다. 그다음 뱀에 처음 물렸던 장소를 벗어나야 한다. 뱀은 무언가 한 번 물면 계속 물어 공격하려는 습성이 있다. 혼자라면 몇 발짝 이동해 물린 장소를 벗어나고, 근처에 사람이 있다면 위치를 바꿀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한다.뱀에 물린 장소를 최대한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뛰는 건 위험하다. 뛰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독소가 몸에 빨리 퍼지기 때문이다. 뱀에 물린 후 술을 먹거나 체온을 높이는 행동을 하면 안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대한 가만히 있으면서 독이 퍼지는 걸 막아야 한다. 끈이 있다면 물린 부위에서 위쪽으로 5~10cm 정도 되는 지점에 손가락 하나가 겨우 들어갈 정도의 간격만 남기고 끈을 묶는다. 독사의 독은 혈관이 아니라 림프관으로 이동하므로, 팔이 하얗게 질릴 정도로 꽉 압박하진 않아도 된다. 제대로 할 경우 독 확산을 저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일반인이라면 지나치게 꽉 묶을 위험이 크다. 끈이 없거나, 있어도 잘 묶지 못하겠다면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은 곳에 둬서 독의 확산을 저지한다. 뱀에 물린 곳에 차가운 얼음을 대고 있는 건 좋지 않다. 통증은 줄어들지 몰라도 동상에 의해 조직이 괴사할 수 있어서다. 얼음찜질을 한다고 몸에 들어간 독이 비활성화되는 것도 아니다. 몸에서 독소를 빼려 입으로 상처 부위를 빨 경우, 입을 통해 독이 체내로 흡수될 수 있을뿐더러 입안 세균에 의해 상처 부위에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다. 뱀에게 물린 직후에 별다른 이상 증상이 없는 사람도 있다. 수 시간이 지난 후에 뒤늦게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뱀에 물렸다면 반드시 응급실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특히 물린 곳이 까매지거나, 부어오르거나, 통증이 계속된다면 항독제 투여가 필요하다.
응급의학과이해림 기자2023/05/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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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전종보 기자2023/05/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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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일 외과전문병원 기쁨병원이 지난 15일 '이비인후과'를 개설하고 전문적인 치료에 나섰다.진료과 개설과 함께 부임하는 김인식 과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은 부비동염, 알레르기비염, 편도·아데노이드 질환, 중이염 등 성인뿐 아니라 소아가 흔히 겪을 수 있는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함과 동시에 당일 검사와 신속한 치료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인후두 역류 질환, 난청, 어지럼증 등 목과 귀 관련 질환에 대한 검사시설을 구축해 전문적인 진료와 검사, 치료까지 모두 가능한 환경을 갖췄다.기쁨병원은 이번 이비인후과 개설로 외과(탈장, 담낭, 맹장, 항문, 갑상선, 유방), 내과(내분비, 소화기), 소아청소년과, 프롤로 통증치료 센터, 검진센터, 내시경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 서비스가 가능하게 돼 환자들의 진료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인식 과장은 "기쁨병원의 선진화된 외과 치료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코, 목, 귀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통증과 후유증 없이 완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소아청소년과와 전문적인 협진을 통해 소아 이비인후과 질환도 적극적으로 진료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3/05/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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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이해나 기자2023/05/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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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김서희 기자2023/05/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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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신은진 기자 2023/05/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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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창이 얇은 신발을 오래 신은 뒤 발바닥이 아프다면 족저근막염일 수 있다.족저근막염은 발꿈치 뼈에서 시작해 발바닥의 대부분을 지지하고 발가락의 골격과 피부까지 연결된 단단한 섬유성 조직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족저근막은 걸을 때 발을 지지하고 종아리 힘을 발바닥에 전달해 몸을 전진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고 힘든 역할을 담당한다. 인류가 진화해 두 발로 걷기 시작하면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찬란한 문명을 이루었지만, 그 덕분에 족저근막이라는 구조물은 더 많은 시간 혹사당하기 시작했다.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반복적인 견인력과 압박은 반복적인 미세손상과 퇴행성 변화를 가속시키는 통증을 유발한다. 족저근막염은 단순 염증이라기보다 외상, 퇴행성 변화, 압력, 신발의 외력, 조직의 탄성 변화를 포함한 모양의 변형 등에 의한 복합적 퇴행성 병변이라고 할 수 있다. 의외로 원인과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들이 다양하지만 대체로 과도한 사용에 의해 발생한다.족저근막염의 주요 증상은 무리한 걷기나 달리기, 밑창이 얇은 신발을 신고 걸은 후 느껴지는 뒤꿈치 바닥 쪽의 통증이다. 처음에는 쉬면 좋아지지만 진행될수록 자고 일어나 바로 걷기 힘든 통증이나 오래 앉아있다 일어나서 걷기 시작할 때 통증 때문에 걸음을 걷기 힘들다고 호소한다. 더 진행해 만성화되면 쉬는 동안에도 통증이 계속된다.상계백병원 족부족관절센터 배서영 교수는 "족저근막염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관리'"라며 "대부분의 족저근막염은 비수술적 치료, 즉 스트레칭과 족저근막의 마사지, 휴식과 보호, 야간 부목이나 약물의 단기 사용을 통한 통증 조절로 완화된다"고 말했다. 초기에는 체중 부하 상태에서의 운동과 보행을 줄이고 무릎을 펴고 발목을 신전(발가락이 머리 쪽으로 움직이는 발목의 운동)시키는 다양한 자세의 스트레칭으로 많은 환자가 증상이 나아진다. 하지만 급성 파열에 의한 통증은 과도한 스트레칭으로 악화되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배서영 교수는 "최근에 많이 걸은 후 아침에 발을 딛기 힘든 발꿈치 통증이 발생했다면 일단 족저근막염을 의심하고, 활동을 줄이며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가볍게 해보라"며 "그러나 족저근막염과 유사한 발꿈치 통증이 나타나면서도 전혀 원인이 다른 말초신경염, 신경포착증후군, 발꿈치뼈의 피로골절, 급성 족저근막의 파열, 점액낭염, 지방패드 위축증후군, 족저근막이나 발바닥의 종양, 허혈성 통증 등이 있다"며 "전형적인 원인이 있고 간단한 조치로 낫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기자2023/05/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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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엄 슈케어 전문 브랜드 ‘크렙프로텍트’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 쇼룸에서 ‘더 얼티밋 스니커 케어 하우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크렙프로텍트의 더 얼티밋 스니커 케어 하우스는 5월 15일~6월 4일 잠실 롯데월드몰 2층 크림 쇼룸에서 진행되며, 한정판 운동화와 어우러진 크렙프로텍트의 다양한 슈케어 라인 전시 및 제품 체험 공간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크렙프로텍트 팝업스토어에서 참여 가능한 이벤트는 총 세 가지로, 게임존 뽑기 이벤트, 포토존 이벤트, 구매 인증 이벤트가 있다. 먼저, ‘게임존 뽑기 이벤트’는 크렙프로텍트가 준비한 미션 수행 시 캡슐 뽑기 기회가 1인당 3회 제공되며, 뽑기 결과에 따라 한정판 스니커즈부터 방수스프레이, 슈트리, 키링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크렙프로텍트 팝업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인스타그램 계정에 피드 업로드 및 방문 후기를 남겨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정판 신발을 증정하는 ‘포토존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팝업 현장에서 크림 앱을 통해 크렙프로텍트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크렙 프로텍트 한정판 티셔츠를 선착순 제공하는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다.크렙프로텍트는 약 52개국에서 사랑받는 영국 슈케어 전문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방수 스프레이를 비롯해 신발 탈취용 필 프레시너, 신발 오염부위 관리용 이레이저, 슈트리 등 다양한 슈 클리너 제품들을 선보이며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명 셀러브리티 및 아디다스 오리지널과 제휴를 맺어 런던 매장에서 맞춤형 스니커즈 케어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크렙프로텍트는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크림 앱을 통해 전제품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제품 구매가 불가하며, 오직 크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단신한희준 기자 2023/05/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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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가슴은 가슴뼈와 연결된 연골이나 늑골의 일부가 함몰된 선천적인 기형에 속한다. 출생아 400명 중 1명꼴로 비교적 흔하게 발생한다. 오목가슴은 첫째, 함몰된 가슴뼈가 심장과 폐를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호흡곤란, 운동능력의 저하, 잦은 상기도 감염 등 건강 상 문제를 유발한다. 둘째, 외관상의 문제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강남나누리병원 국제 오목가슴 치료센터 (흉부외과) 박형주 원장은 "오목가슴은 태아의 뼈가 형성되는 시기에 발생하는 연골 문제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가족력 등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할 수 있다"며 "남성이 여성보다 많고 발견 시기는 다르지만 초·중·고등학생 비중이 높다"고 말했다.오목가슴 치료는 교정수술 이외에는 효과적인 방법이 없다. 따라서 오목가슴으로 인해 장기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외관상 콤플렉스로 정신적인 고통이 따른다면 수술로 함몰된 가슴을 교정해야 한다. 최신 오목가슴 수술법의 화두는 안전한 수술과정과 해부학적 완전 교정법이다. 수술의 궁극적 목표는 오목가슴에 의한 심장압박을 해소하고 건강한 흉벽을 만듦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웰빙을 추구하는 것이다. 박형주 원장은 크레인 흉골 거상법, 오목가슴 전용 내시경, 브리지 고정법 등을 세계최초로 개발, 적용해 수술의 위험성을 원천 봉쇄하고 합병증을 최소화했다. 해부학적 완전 교정법으로써 박 원장은 20년간 6500여 수술례를 바탕으로 개발한 '박형주수술법 (Park’s Technique)'으로 차별화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오목가슴은 매우 다양한 형태를 보이는데, 이중 비대칭형이 약 40%를 차지한다. 기존 오목가슴 수술법은 단순히 '함몰된 가슴을 들어 올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박 원장은 비대칭 흉벽을 대칭으로 만들 뿐 아니라 오목가슴에 동반되는 하부 늑연골의 돌출까지 특수실로 눌러서 교정하는 맞춤형 교정수술을 시행해 전흉벽 리모델링법(Entire Chest Wall Remodeling)을 적용한다. 따라서 기형에 동반된 국소부위 잔존 함몰이나 돌출부 없이 가슴 아래쪽까지 전흉벽을 매끈한 가슴으로 만들어 준다. 박형주 원장은 "최신 오목가슴 수술법은 단순 흉골 거상이 아니라 생리해부학적 정상 흉벽으로 리모델링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박형주 원장은 교정막대 1개만 사용해 일부 함몰된 가슴을 들어올리는 기존 오목가슴 수술법보다 발전된 각 환자별로 필요에 맞춘 다수의 교정막대를 이용해 다양한 형태의 오목가슴을 교정하고 있다. 두 개의 교정막대를 나란히 위치시키는 평형막대 수술법, 두 개의 교정막대를 X자 형태로 위치시켜 교정하는 교차막대 수술법, 세 개의 교정막대를 이용하는 XI수술법 등은 모두 박 교수가 개발한 수술법이다. 가슴이 들어간 부위와 정도를 면밀히 분석해 적절한 수술법을 선택함으로써 전체 가슴뼈를 정상 흉벽에 가깝게 교정한다.오목가슴 치료는 수술 후 통증관리가 매우 어렵다. 특히 수술 후 1~2일은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데 그간 많은 치료법이 적용되어 왔음에도 환자들의 고통을 덜기에 부족했다. 현재 신경냉동요법이 좋은 방법으로 추천되고 있다. 냉동치료는 시술과정이 복잡하며 정상 신경에 침습을 가하는 방법이지만 그 효과는 불완전하다. 강남나누리병원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와 협진을 통해 국소 마취제를 이용해 수술 후 통증이 심한 3~4일간의 단기 말초 신경차단술을 시행하고 있어 신경냉동요법보다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수술 후 통증을 조절하고 있다.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23/05/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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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이경미 차움 푸드테라피(만성염증클리닉) 교수2023/05/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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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허리 통증을 유발하기도, 완화하기도 한다. 그래서 허리가 아플 때면 매번 고민하게 된다. 운동을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허리 통증이 얼마나 지속됐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진다. 보통 강한 통증이 4주 미만으로 이어지면 급성기, 4주에서 12주까지 지속되면 아급성기, 12주 이상 오랫동안 아프면 만성기 질환으로 분류한다.만성기 환자라면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실제로 캐나다 근로건강연구소(Institute for Work & Health) 연구팀이 총 6390명을 대상으로 한 61건의 임상시험을 분석한 결과, 만성 허리통증 환자는 운동했을 때 통증이 완화되고 허리 기능 회복이 촉진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급성 허리 통증 환자는 운동 강도를 서서히 올려야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었고, 급성 허리 통증 환자는 운동하든 안 하든 큰 차이가 없었다.운동 효과가 분명하지 않은 급성기 환자는 정확한 원인 진단 없이 임의로 운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히려 더 큰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장 흔한 질환인 염좌나 근육통이 원인이라면 소염제를 복용하며 안정을 취하고, 통증이 완화됐을 때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면 된다. 통증이 생긴 지 한 달이 지나 아급성기에 들어섰다면 걷기 등 낮은 강도로 운동을 시작해 서서히 강도를 올려 나간다. 척추관협착증 등 만성기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질환이 원인이라면 보존적인 치료나 수술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한 후 1개월 정도 휴식을 취하고, 운동해야 한다.허리에 좋은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수영 등이 있다. 특히 수영은 부력이 있어 체중 부하가 3분의 1가량 줄기 때문에 허리에 가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수영 영법 중에는 자유형이 가장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허리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허리 통증을 줄이는 한 방법이다. 구체적으로 ▲엎드려서 허리 펴고 구부리기 ▲굿모닝 운동 등이 있다. 엎드려서 허리 펴고 구부리기는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 자세에서 시작한다. 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팔꿈치를 편 채로 허리를 펼 수 있는 한 쭉 펴 2초 동안 자세를 유지한 뒤, 엉덩이를 뒤로 빼며 허리를 구부린다. 이 자세를 5~7회 3세트 반복하면 된다. 굿모닝 운동은 등배운동과 스쿼트 운동을 혼합한 것이다. 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똑바로 서서 엉덩이를 뒤로 빼며 상체를 앞으로 구부린다. 인사하는 것처럼 구부린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려 앉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앉는다.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상체를 앞으로 구부리는 동작을 다시 취하고 1초간 멈춘 후 무릎을 펴며 일어난다. 마찬가지로 5~7회 3세트 진행한다. 허리는 펼 수 있는 만큼 펴고, 동작은 최대한 천천히 수행한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3/05/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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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오상훈 기자2023/05/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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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강수연 기자2023/05/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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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고 반짝이는 동공을 가졌던 3살 영국 소년이 ‘망막모세포종’ 진단을 받았다. 망막모세포종은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안암(眼癌)의 일종으로, 소년은 현재 항암치료를 받으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1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영국 헤리퍼드에 거주하는 3살 소년 리스는 지난달 병원 검사에서 ‘망막모세포종’ 진단을 받았다. 망막에 생기는 악성종양인 망막모세포종은 소아 안구 내 악성종양 중 가장 많이 확인되는 질환으로, 동공이 하얗게 변하는 증상과 함께 사시, 시력 감퇴, 안구 통증, 안구 돌출, 안구 주변 염증 등을 유발한다. 대부분 5세 이전에 진단되며 약 40%가 유전성으로 발생한다. 한쪽 또는 양쪽에 모두 생길 수 있고, 양쪽에 발생할 경우 시간 간격을 두고 나타나기도 한다.리스는 왼쪽 눈의 동공이 하얗게 변하고 유리처럼 반짝이기 전까지 별다른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동공에 이상이 생긴 뒤로는 계속해서 눈 부심 증상을 호소했고 동공 또한 붉어졌다. 리스의 어머니 제이드 윌리엄스는 “당시에는 결막염인 줄 알았다”며 “증상이 거의 없어 암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안경점에서 일하는 지인으로부터 검사를 권유받은 제이드는 리스의 눈 사진을 촬영해 검안사에게 보냈다. 사진을 확인한 검안사는 즉시 리스와 함께 병원에 방문할 것을 권했고, 이후 병원에서 여러 검사를 받은 리스는 왼쪽 눈에 망막모세포종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리스는 향후 4주 간격으로 항암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 버밍엄 어린이병원에 입원한 상태며, 다음 주 중 종양 크기가 줄어들었는지 한 번 더 확인한다. 의료진은 항암치료로 종양이 충분히 줄어들지 않을 경우 안구 적출 수술을 진행해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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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펜데믹 기간에 이뤄진 비대면 진료는 진료과목에 상관없이 코로나19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대부분 재진이었음이 확인됐다. 산업계가 높은 초진 수요를 고려,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서도 초진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뒤엎는 실제 데이터가 나온 것이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실이 2020년 2월부터 2022년 9월말까지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의 '비대면 진료 현황' 자료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아 분석한 결과, 각 과에서 가장 많이 진료한 비대면 진료 항목은 '코로나1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진료과마다 이용 양상의 차이는 있었으나, 모든 과에서 초진보다 재진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먼저, 내과는 비대면 진료 허용 기간에 총 1122만1144건의 비대면 진료가 이뤄졌다. 내과 진료 중 879만9501건(78%)이 코로나19 재택치료였으며, 242만3437건(22%)만이 한시적 비대면 진료였다. 초진은 44만2828건, 재진 462만1228건으로 초진비율은 9%였다.내과 비대면 진료에서 가장 많이 청구된 상병은 ‘코로나 바이러스 질환’ 824만1622건(73%), ‘본태성(원발성) 고혈압’ 63만5509건(6%), ‘2형 당뇨병’ 35만8969건(3%) 순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외과 비대면 진료는 총 101만6153건이 이뤄졌다. 외과 진료 중에는 86만7296건(85%)이 코로나19 재택치료이고, 나머지 15%가 한시적 비대면 진료였다. 초진은 3만4232건, 재진 26만1898건으로 초진비율은 12%였다.외과 비대면 진료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질환'이 80만5288건(79%)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상세불명 부위의 바이러스감염’ 4만3698건(4%) 이 가장 많이 청구됐다.산업계가 비대면 진료 초진허용을 특히 강력히 주장하는 소아청소년과에서도 코로나 진료가 가장 많았다. 총 527만3210건의 비대면 진료 중 초진은 36만5296건(9%), 재진은 374만3016건(91%)이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코로나 재택치료자가 456만6073건(87%), 한시적 비대면 진료는 70만8113건(13%)에 그쳤다.신현영 의원은 "진료과목별 비대면 진료 이용양상에 차이가 있다"며, "의료의 접근성 향상 및 지속적인 의료제공을 위해 진료과목에 맞는 비대면 진료 활용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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