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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43)이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촬영장에서 공황장애 기운을 느꼈다고 고백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출연한 김종민은 나영석 PD와 1박 2일 시즌1 촬영 후일담을 나눴다. 과거 김종민은 1박 2일 시즌1 도중 병역의 의무로 중도 하차했고, 소집해제일 이후 1박 2일에 복귀했다. 나영석 PD는 “(촬영 당시) 그때 종민이가 욕을 진짜 많이 먹었다. (시청자들이) 얘 하차시키라고 그랬다”고 말했다.김종민은 하차 청원과 관련해 "나한테는 엄청난 충격이었다. 이상하게 그 (당시) 멤버들한테 트라우마가 있다. 촬영장에 가면 공황장애처럼 이상한 기운 같은 게 있다. 처음 밝히는 건데 공황장애 같이 온다”며 “자꾸 이상한 얘기를 하게 되고, 흐름에 맞지 않는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공황장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이상 증상이 나타났을 때 어렴풋이 ‘나도 공황장애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가진다. 하지만 살면서 누구나 한 번은 불안을 느낀다. 공황장애와 일반적인 불안 증세는 어떻게 구분할까?◇‘공황발작’ 13가지 중 4가지 이상 해당해야공황장애는 심한 불안감과 함께 갑작스럽게 여러 신체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특히 예기치 않은 공황발작이 반복된다. 공황발작은 갑자기 심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느껴 여러 가지 신체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미국 정신의학회에 따르면 다음 13가지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갑자기 나타나면 공황발작으로 볼 수 있다.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빨라짐 ▲땀이 많이 남 ▲손, 발 혹은 몸이 떨림 ▲숨이 막히거나 답답한 느낌 ▲질식할 것 같은 느낌 ▲가슴이 아프거나 압박감 ▲메스껍거나 뱃속이 불편함 ▲어지럽거나 쓰러질 것 같은 느낌 ▲비현실적인 느낌 또는 이인증(자신이 달라진 느낌) ▲미쳐 버리거나 자제력을 잃어버릴 것 같은 두려움 ▲죽을 것 같은 두려움 ▲지각 이상(둔하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몸에서 열이 오르거나 오한 발생.증상들은 보통 급작스럽게 발생해 10분 안에 최고조에 이른다. 증상은 20분 내지 30분 이내 소실되고, 1시간을 넘는 경우는 드물다.물론 공황발작은 공황장애가 아닌 다른 정신질환에서도 나타나고, 감정적으로 격앙된 상황이나 두려운 상태,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평소와 다름없이 밥을 먹는 등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공황발작 ▲‘또 그러면 어쩌나 두려워하는 감정’ ▲ 관련된 상황이나 낯선 장소를 회피하는 등의 회피행동이 한 달 이상 지속될 때 공황장애를 의심한다. 공황장애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까지 발표된 연구에선 유전적, 신경생물학적, 심리·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동해 뇌의 변화를 일으켜 공황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한다.◇막연한 불안감 오더라도 스스로 조절하기공황장애는 약물 치료, 인지-행동요법을 통해 치료한다. 약물 치료에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 등을 사용하고, 인지-행동 요법은 부정적 기억이나 감정을 변화시키도록 돕는 훈련이다.무엇보다 공황장애가 발생하면 ‘큰일이 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스스로를 안심시키는 게 중요하다. 순간적으로 공포감을 동반한 신체 반응이 있더라도 공황발작이 안정되는 것을 경험하면 점차 조절감을 찾아갈 수 있다. 곁에 있는 사람은 환자를 진정시키고, 호흡을 천천히 가다듬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이 외에도 과도한 음주와 카페인 섭취는 피하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과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정신과이채리 기자2023/06/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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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오상훈 기자 2023/06/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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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검사 시 유방조영술(유방X선검사)과 자동유방초음파 검사를 함께 시행해야 암 진단에 효과적이라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유방조영술은 치밀 유방을 진단할 땐 민감도(어떤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특정한 검사에 양성을 보이는 비율)가 47~62%로 한정적이다. 진단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유방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는데, 검사자들이 수동으로 진행해 작업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었다. 초음파 검사 보편화를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부터 자동유방초음파 검사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했다. 자동유방초음파 검사는 표준화된 고해상도 3D 영상을 제공해, 양성과 악성 병변을 구분하는데 더 효과적이다. 다만, 치밀 유방이 많은 아시아 여성들을 대상으로 어떤 유방암 검진 방식이 가장 효과적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었다.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최지수·한부경 교수, 강북삼성병원 영상의학과 권미리 교수 연구팀은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유방조영술과 자동유방초음파 검사를 받은 무증상 환자 2301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785개 검사 결과를 비교했다.그 결과, 전체 환자 중 유방조영술만 시행했을 땐 진단 민감도가 64.3%인 반면, 유방조영술과 자동유방초음파 검사 모두 받으면 민감도가 92.9%로 약 30% 상승했다. 환자군 중 치밀 유방 환자가 2155명으로 대부분이었는데, 이 군에서도 유방조영술만 시행하면 진단 민감도가 63.6%였으나 유방조영술과 자동유방초음파 검사 모두 시행하면 민감도가 약 30% 상승한 90.9%로 증가했다.검사 방식에 따라 확인된 암종별 특징도 달랐다. 자동유방초음파 검사는 유방조영술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작은 침윤성암을 발견했고, 평균적으로 1.2cm인 더 작은 종양도 감지할 수 있었다.최지수 교수는 "치밀·비치밀 유방 모두 유방조영술과 자동유방초음파 검사를 함께 진행했을 때 진단 민감도가 90% 이상으로 매우 높았다"며 "이번 연구로 매우 효과적인 유방암 검진 방법을 확인했는데, 이 방법이 미래 유방암 정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방사선학(Radi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암일반이슬비 기자2023/06/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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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강도 높은 운동을 통해 몸매 관리에 열심을 기울이는 사람이 많다. 이때는 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알아두는 게 좋다. 운동 전 먹으면 혈당, 에너지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음식이 있는 반면, 일부 음식은 속 쓰림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통곡물·고구마·당근 섭취 도움 운동 전 통곡물을 섭취하면 운동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통곡물을 먹으면 인슐린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포만감이 들어 운동을 원활히 할 수 있다. 특히 귀리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소화되기까지 오래 걸린다. 운동 전에 귀리를 먹으면 운동 시 혈당과 에너지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고구마는 복합탄수화물로 포도당을 공급해 고강도 운동을 할 때 효율을 높이고 근육 회복을 돕는다. 고구마 속 칼륨 성분이 운동 중 생길 수 있는 근육 경련을 예방하기도 한다. 다만, 구운 고구마는 삶은 고구마보다 혈당지수가 2배 이상 높아 주의한다. 아침 운동할 때, 공복에 고구마를 먹는 것도 주의한다. 고구마에는 아교질, 타닌 등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이 많이 나오도록 촉진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다.운동 전 당근을 먹는 것도 좋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내 산화 작용이 진행되는데, 당근 속 베타카로틴은 세포막을 보호하고 세포 산화를 방지한다.◇녹색 채소·견과류·퇴김류 피하는 게 좋아 운동 전에는 브로콜리, 양상추 등 식이섬유가 가득한 녹색 채소를 피하는 게 좋다. 당근, 고구마에 비해 식이섬유 양이 약 4배 정도 많아, 대장 박테리아가 식이섬유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수소, 메탄, 이산화탄소 등의 가스가 과다하게 발생해 복부 팽만감이 생기면서 통증을 느끼면 운동에 방해가 된다. 견과류 역시 운동 전에는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녹색 채소와 마찬가지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복부가 팽창하고 가스가 발생할 수 있다. 열량은 높고 영양은 적어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이나 근육 생성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운동 전 에너지를 얻기 위해 사탕, 초콜릿 등 단당류 식품을 먹는 사람도 많은데, 이러한 정제 탄수화물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분이 에너지로 쓰이기보다 몸에 축적되는 역효과를 일으켜 주의한다.튀김류도 피하는 게 좋다. 운동 전에 먹으면 이후 속이 쓰리기 때문이다. 튀긴 음식 속 지방 성분이 위와 식도 사이 압력을 낮춰 위산이 역류할 위험이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3/06/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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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김서희 기자2023/06/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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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이해림 기자2023/06/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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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3/06/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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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브랜드 헤라가 '센슈얼 피팅 글로우 틴트'를 새롭게 출시한다.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맑은 색상과 덧바를수록 광택감이 쌓이는 제형이 특징이며, 원하는 만큼 덧바르면 선명하면서도 과감한 립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의 밀레니얼 트렌드, 이른바 Y2K 콘셉트의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표현할 수 있다.또한 헤라만의 글로우 커팅 기술로 광택감을 주는 성분을 세밀하게 쪼개, 기존 틴트 유형에서 구현할 수 없었던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광을 선사한다. 아몬드 오일과 코코넛 오일 성분을 함유한 제형으로, 입술에 가볍고 편안하게 밀착된다. 한 번의 터치만으로 자연스러운 광택과 색감을 줄 수 있고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거림이나 답답함 없이 맑은 느낌의 글로우 립을 연출할 수 있다.색상은 얼굴에 생기를 부여하는 맑고 화사한 6가지로 구성했다. 기존에 반응이 좋았던 3가지 색상(히든 모브, 리들러, 시퀀스)은 유지하고, 립 제품 고관여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3가지 신규 색상(픽셀 핑크, 러브 바이트, 피치 플리즈)을 추가했다. 제품 용기 디자인은 헤라의 기존 센슈얼 라인과 통일성을 가져가되 맑은 색상과 광택감이 돋보일 수 있도록 변경했고, 입구 부분을 좁혀 사용 시 적정량을 취하면서 양 조절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 제품의 패키지부터 제형, 컬러까지 고객의 의견을 기반으로 개선한 헤라의 새로운 '센슈얼 피팅 글로우 틴트'는 6월 26일부터 네이버 사전 출시로 판매 중이며, 7월 1일부터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 등 오프라인 채널과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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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23/06/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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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27)씨는 최근 지인의 결혼식에 갔다가 눈에 이상이 있음을 알게 됐다. 단체 사진을 찍으며 카메라 조명을 보는 과정에서 눈이 시리고 눈물이 났는데, 이 증상이 귀가해서도 계속된 것이다. 평소 일회용 렌즈를 착용하다 보니, 종종 이물감과 뻑뻑함을 느끼긴 했지만 시리고 눈물이 나는 것은 처음이었다. 병원을 찾은 정씨는 안구건조증 진단을 받아 치료를 위해 안약을 처방받고, 렌즈 사용을 삼가고 있다.안구건조증은 눈물샘의 기능 저하로 눈을 부드럽게 하고 살균작용을 하는 눈물이 제대로 생성되지 못해 눈이 뻑뻑하고 건조하며 피곤하고 시린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눈의 눈물층은 점액층, 수분층, 기름층 등 3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중 수분층에 문제가 생기면 '눈물 생성이 부족한' 안구건조증이, 기름층에 문제가 생기면 '눈물 증발이 심해지는' 안구건조증이 나타난다.안구건조증 증상은 다양하다. 주로 눈이 뻑뻑하고 자주 시리거나,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면서 눈을 자주 깜빡이다 보니,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충혈되거나 두통이 발생하기도 한다.안구건조증은 주로 노화로 인해 생기는 안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황사와 미세먼지, 자외선, 렌즈 착용 등 외부 환경 요인으로 인해 젊은층에서도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2017년 안구건조증 진료환자를 보면 환자의 19.8%가 50대였고, 60대와 40대가 그 뒤를 이었다.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눈물 분비량이 감소하고 눈물 배출이 지연되면서 건조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다.특히 젊은 층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TV 화면을 보는 시간이 길다 보니 눈 깜빡임이 줄어들기 쉽다. 이 외에도 요즘 같은 더운 시기 실내에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량이 많아지거나 각종 스트레스와 영양 불균형을 겪을 때 역시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일상생활 속에서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는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는 수시로 먼 곳을 바라보거나, 깜빡이는 횟수를 신경 쓰는 등 휴식을 줘야 하며 냉방기기, 온열기기를 틀 때는 건조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도록 사용량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가급적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삼가고, 나갈 때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눈이 불편하더라도 만지거나 비비지 않아야 한다.안구건조증 치료에는 안약 점안이나 눈물점 폐쇄술 등을 적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증상이 심하고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면, 레이저 시술을 통해 안구건조증 완화를 시도할 수도 있다.눈물은 우리 눈의 표면에서 윤활제 역할을 하는데, 눈물이 부족하게 생성되다 보면 안구 표면이 쉽게 손상된다. 그러면서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눈꺼풀 염증이 원인이라면 인공 눈물보다는 염증 치료에 더욱 주력해야 한다. IPL레이저 시술은 마이봄샘의 온도를 67℃까지 올려 마이봄샘 입구에 굳어 있는 기름을 녹이는 방법이다. 피부에 화상을 입히지 않으면서, 세균이나 기생충은 태워 없애기 때문에 다래끼, 충혈, 가려움, 건조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를 준다. 그러나 정확한 치료 방향은 안과 검사와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결정되어야 하므로, 위에 언급한 증상들이 지속되고 불편이 가중된다면 곧바로 안과를 찾아야 한다.(*이 칼럼은 BGN밝은눈안과 롯데타워 송윤중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BGN밝은눈안과 롯데타워 송윤중 원장2023/06/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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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초혈관질환이 있는 당뇨병 환자가 실로스타졸을 복용하면 발목 이하 하지 절단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로스타졸은 혈액의 혈소판이 응집되는 것을 막아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항혈소판제다.당뇨병 환자는 고혈당이 혈관에 악영향을 미쳐 혈류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혈중 염증 정도가 높아 말초혈관질환이 잘 생긴다. 말초혈관질환이 생기면 다리 쪽 혈관 협착으로 보행 시 통증, 운동능력 저하, 발에 생긴 상처가 낫지 않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고대안암병원 연구팀이 2006~2015년에 국내 31개 병원에서 진료 받은 당뇨병 환자 990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당뇨병과 함께 말초혈관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스텐트 치료를 받았다. 일반적으로 스텐트 치료 후, 이중 항혈소판 요법(DAPT)이 권고된다. 이중 항혈소판 요법은 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티카그렐러 등 항혈소판제 중 두 가지를 병합해 쓰는 요법이다.분석 결과, 말초혈관질환 스텐트 치료를 받은 환자가 이중 항혈소판 요법에 실로스타졸을 추가한 삼중 항혈소판 요법을 받으면 하지 절단 위험이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하지 절단 위험은 이중 항혈소판 요법을 적용한 그룹은 6.3%, 삼중 항혈소판 요법을 적용한 그룹에서 2%로 나타났다. 실로스타졸은 혈관 평활근 세포 증식 억제 및 스텐트 삽입 후 재협착 및 혈관신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연구팀은 “스텐트 삽입 후, 약제 사용 방법에 따라 하지 절단 위험을 추가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했다”며 “말초혈관질환으로 고통받는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미국 심장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게재됐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세요. 당뇨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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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이해나 기자2023/06/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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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김서희 기자2023/06/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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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버거' 중 하나인 '파이브가이즈' 국내 첫 매장이 26일 서울 강남에 개점했다. 명성에 부응하듯, 오픈 전 대기 행렬이 궂은 날씨에도 이어졌다. 누구나 맛보고 싶은 이 버거. 아쉽게도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먹으면 위험할 수 있다.파이브가이즈의 특별한 맛은 땅콩기름에서 오기 때문이다. 패티, 빵, 감자 등 모든 음식을 100% 땅콩기름에 튀긴다. 메뉴를 주문하고 대기하는 고객에겐 무료로 땅콩을 제공하기도 한다.땅콩 알레르기는 땅콩 단백질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항원으로 작용해 가려움, 두드러기, 호흡곤란, 혈압 저하, 의식소실 등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전신 면역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이어지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땅콩을 직접 먹지 않더라도, 가공 처리 중 땅콩이 개입했다면 알레르기 환자에게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특히 땅콩 알레르기는 전 세계적으로 식품 알레르기 중 유병률이 높은 편이다.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보다 환자 수가 적은 편인데도, 아주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연구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5.3%나 땅콩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게다가 땅콩 알레르기는 극소량으로도 알레르기 반응이 유발될 수 있다. 미국 신시내티 의대 연구팀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땅콩 양을 조사했더니, 설탕 한 알(0.49mg) 무게만으로도 환자 5%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식품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어릴 때 노출시키면 성인이 됐을 때 유병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땅콩만은 예외다.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유아에게 혹여나 땅콩을 반복 노출시키면 위험하다. 최근 진행된 호주 빅토리아 파크빌 멜버른대 연구팀에 따르면 땅콩은 조기 노출로 땅콩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을 유의미하게 낮출 수 없었고, 특히 동아시아계 영아는 조기에 먹든 안 먹든 성인 이후 땅콩 알레르기 유병률에 차이가 없었다.땅콩 알레르기가 없는 줄 알고 파이브가이즈 버거 등 땅콩이 관련된 식품을 먹었다가 온몸이 가렵거나 기도가 붓는 등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안전하다. 평소 알레르기 증상이 있던 사람은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나타날 때를 대비해 치료제인 휴대용 에피네프린을 소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한편, 파이브가이즈 외 나머지 미국 3대 버거는 쉐이크쉑과 인앤아웃 버거다. 쉐이크쉑은 지난 2016년 국내 입점했고, 인앤아웃은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3/06/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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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오상훈 기자2023/06/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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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칼럼김연휘 의사·유튜브 ‘근알의’ (근거를 알려주는 의사) 운영 2023/06/27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