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항암 치료 중 겪는 피부 문제, '이렇게' 해소하세요

    항암 치료 중 겪는 피부 문제, '이렇게' 해소하세요

    항암 치료를 받으면 피부가 약해진다. 항암제가 정상세포인 피부세포를 손상시키며, 탈수, 체온 변화, 영양부족 등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한 피부 건조, 가려움, 통증 등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미지근한 물로 세안세수는 미지근한 물로 해야 한다. 저자극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세안제를 사용해 얼굴을 부드럽게 문지르면 된다. 샤워기를 얼굴에 직접 대서 씻으면 피부에 자극이 가해질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세안 후 촉촉한 상태에서 스킨, 로션, 에센스 등 평소 사용하는 제품을 바르면 된다. 손발, 팔다리 등 쉽게 건조해지는 부분이나 피부가 자극받기 쉬운 부분은 더 세심하게 바른다. 보습효과가 부족한 경우, 무알코올 보습크림을 충분히 바르는 게 좋다.◇37도의 미온수로 중성 샴푸 사용머리를 감을 때는 체온과 비슷한 섭씨 37도의 미온수에 머리를 감는 게 좋다. 4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은 두피 노화를 촉진하고, 염증 반응을 잘 유발한다. 샴푸는 세정력이 약하고, 알코올, 인공 향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 두피가 그대로 드러나 있는 상태에서는 피부 자극이 덜한 제품을 쓰는 게 도움이 된다. 샴푸를 손으로 충분히 문질러 거품을 낸 다음 두피 전체를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된다.머리를 감은 후에는 수분이 남지 않도록 머리를 꼼꼼히 말려야 한다. 두피에 남은 수분은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고,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한다. 머리의 물기는 찬바람으로 말려야 두피 건강에 좋다. 머리를 말리고 나서는 두피에 보습제를 바르면 된다.◇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20분 안에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20분 안에 빠르게 끝내는 게 좋다. 뜨거운 물에 오래 목욕을 하거나 찜질방을 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 높은 온도의 물이나 수증기가 연약해진 피부에 자극과 손상을 주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때를 미는 것도 좋지 않다. 약산성이나 중성의 순한 세정제를 사용하고, 물기를 닦은 직후 보습제를 바로 바르는 게 좋다.◇아이스팩으로 마사지피부가 간지러울 때는 해당 부위를 차갑게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 아이스팩을 차가운 수건, 거즈 등으로 감싸 가려운 부위에 올려두면 가려운 증상이 완화된다. 아이스팩을 피부에 직접 대는 것은 피부 조직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통풍이 잘 되는 면 소재의 옷을 몸에 붙지 않게 여유롭게 입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최지우 기자2023/08/02 00:01
  • 주먹 쥐었다 펴기 빨리 못 하면 ‘이 질환’ 신호?

    주먹 쥐었다 펴기 빨리 못 하면 ‘이 질환’ 신호?

    10초 안에 최대한 빠른 속도로 주먹을 쥐었다가 펴 보자. 20회 이상 못 하면 경추척수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중추신경인 척수가 목 부근에서 눌려 운동신경과 반사 이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졸중이나 뇌출혈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중풍과 증상이 유사해 ‘목중풍’이라고도 불린다. 경추척수증의 대표적 증상은 손발이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젓가락질, 글씨 쓰기, 단추 채우기 등의 동작을 수행하기 어렵거나, 보행 시 균형이 잘 잡히지 않아 자주 비틀거리고 넘어진다면 경추척수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경추척수증의 원인은 목디스크 이외에도 다양하다. 인대가 뼈로 바뀌는 후종인대골화증, 퇴행성 변화의 일종으로 뼈 위에 뼈가 자라는 골극, 척수 종양 등을 꼽을 수 있다.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됐느냐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보니, 경추척수증은 다른 질환과 헷갈리기 쉽다. 발병 초기엔 ▲팔 저림 ▲목·어깨 통증 등이 나타나 단순 목디스크로 오인되곤 한다. 병이 조금 더 진행되면 팔의 감각이 떨어지고 운동기능이 저하되며, 마비감 등이 나타난다. 중풍으로 오해하기 쉬운 이유다. 손·발 마비 증상 탓에 뇌질환을 의심하고 신경과나 신경외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이상 증상이 경추척수증 탓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목 아랫부분에서만 증상이 나타나는지 보는 것이다. 경추척수증은 신경이 압박되는 목 아래쪽에서만 증상이 발생한다. 그러나 뇌경색, 파킨슨병 등 뇌와 연관된 다른 신경질환들은 얼굴 등 목 윗부분에서도 동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자가진단을 시도해볼 수 있다. 첫 번째는 ‘발 잇기 일자 보행’이다. 한쪽 발의 발가락과 다른 발의 뒤꿈치를 이어 붙이며 일직선으로 걷는 것이다. 열 걸음도 걷지 못하면 보행장애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두 번째는 주먹을 최대한 빠른 속도로 쥐었다 펴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양손으로 10초에 20회 이상 시행할 수 없거나, 손가락을 펴는 속도가 점점 느려지다가 아예 펴지 못하는 상황까지 간다면 경추척수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전신의 저림 증상이나 감각 이상 ▲갑작스러운 대소변 기능의 이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수 있다.물론, 의학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증상만으로 질환 여부를 구별하는 건 위험할 수 있다. 자가 진단법은 참고만 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면 병원을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는 게 좋다. 경추척수증은 전문의의 면밀한 진찰과 자기공명영상(MRI) 등 정밀 검사 결과를 종합해 진단된다.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만으로는 경추 척수신경의 압박이 해결되지 않는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라면 조기 수술이 최선의 치료법이다.
    정형외과이해림 기자2023/08/01 22:00
  • 5분도 안 걸리는 암 위험 줄이는 행동

    5분도 안 걸리는 암 위험 줄이는 행동

    매일 잠깐이라도 격렬하게 움직이면 암 발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꼭 운동이 아니어도 괜찮다.호주 시드니대 찰스퍼킨스센터 보건과학과 엠마누엘 스타마타키스(Emmanuel Stamatakis) 교수는 운동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암 발병 위험률을 낮추는 요소가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자료를 이용해 평균 연령 62세인 2만 2398명의 일상 활동 데이터를 웨어러블 장치로 6.7년간 추적해 분석했다. 추적 기간 2356명에게서 암이 발생했다.그 결과, 일상생활에서 매일 약 4분 30초 격렬한 신체 활동을 하는 사람은 이 정도 신체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암 발병 위험이 최대 3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분 30초만 격렬하게 움직여도 암 발생률이 최대 18% 감소했다.연구팀은 이렇게 일상에서 짧게 하는 운동을 빌파(Vilpa,Vigorous Intermittent Lifestyle Physical Activity)라고 부르기로 했다.빌파로는 숨이 차는 집안일, 쇼핑으로 무거운 짐을 나르기, 힘차게 걷기, 아이와 놀아주기 등이 포함됐고, 1분 정도의 활동을 하루 3~5번 정도 하는 식으로 이뤄졌다.스타마타키스 교수는 "빌파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원칙을 일상생활에 적용한 것"이라며 "신체 활동 부족으로 생길 수 있는 암으로는 간암, 폐암, 콩팥암, 위암, 자궁내막암, 골수성 백혈병, 골수종, 결장직장암, 두경부암, 방광암, 유방암, 식도암 등이 있는데, 이번 연구로 빌파가 이런 암종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했다.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은 고강도 운동과 저중강도 운동을 번갈아 하는 유산소운동으로, 체력 상승, 근육 강화, 체지방 감소 등 운동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사협회지 종양학(JAMA Onc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이슬비 기자2023/08/01 21:00
  • '술배' 그나마 덜 찌는 음주법

    '술배' 그나마 덜 찌는 음주법

    ‘술배’라는 말이 있을 만큼, 술을 많이 마시면 살찌기 쉽다. 무더운 여름 술 한 잔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운 요즘, 그나마 술배를 덜 찌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알코올, 복부에 지방 축적시켜술은 열량만 있고 영양소는 없는 식품이다. 알코올은 1g당 7kcal를 내는데, 이는 1g당 4kcal를 내는 탄수화물보다 많은 양이다. 술을 먹으면 살이 찌는 이유는 함께 먹는 안주 탓이 크다. 알코올은 몸속에 필요 없는 영양성분이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물질들(탄수화물, 단백질)보다도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이로 인해 포만감은 높이지 못해 몸에 더 이상 다른 영양성분을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는 신호체계를 작동시키지 못한다. 결국 우리는 안주 등으로 또 다른 영양성분을 과다 섭취하게 된다.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 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술을 많이 마실수록 몸속 코르티솔 수치가 증가해 뱃살이 더 나온다. 뱃살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 등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저열량 안주 곁들여야술을 마시는 방법에 따라서도 내장지방 축적량이 달라진다. 먼저 열량이 높은 안주는 피하는 게 좋다. 회식하면 흔히 삼겹살, 갈비, 족발 등 고지방 안주를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지방은 1g당 9kcal로 알코올보다도 열량이 높다. 술을 먹을 땐 치킨·튀김·전과 같은 기름진 음식 대신 과일·샐러드·치즈 위주의 자연식품을 먹는 게 좋다. 음주 전에 가벼운 식사를 해 포만감을 높이면, 술과 안주를 덜 먹을 수 있다.◇레드와인이 그나마 뱃살 덜 쪄저칼로리 안주를 선택했음에도 술의 칼로리가 걱정된다면, 레드 와인을 마시는 게 살이 덜 찐다. 맥주, 소주, 위스키 등이 뱃살을 찌워 복부비만, 심혈관질환, 대사증후군 등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것은 여러 연구로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레드 와인은 내장 지방을 덜 찌운다. 다른 주종과 달리 레드와인만 내장지방 수치 감소와 연관성이 있다는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연구 결과도 있다. 레드와인 속 항산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은 그나마 지방 흡수를 막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혈액 흐름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뱃살을 빼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금주다.
    푸드김서희 기자2023/08/01 20:30
  • 소주 한 잔은 약? 반주 즐기는 사람 보세요

    소주 한 잔은 약? 반주 즐기는 사람 보세요

    적은 양의 술을 꾸준히 마시면 고혈압이 없어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질 정도로 혈압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모데나대 연구팀은 소량의 알코올 섭취가 오랫동안 지속될 시 혈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1997~2021년 한국, 미국 일본에서 발표된 7개의 대규모 관찰연구 데이터를 분석한 것이다. 연구 참가자는 20~70대 1만9548명(남성 65%)으로 고혈압 등의 심혈관질환은 물론 당뇨병, 간질환, 알코올 중독 등이 없는 사람들이었다.연구팀은 각 연구에서 참가자들의 5년 이상 평소 알코올 섭취량과 건강 데이터를 추적했다. 그런 다음 평소 알코올 섭취량을 하루 섭취량(g)으로 환산하고, 통계 기법으로 혈압 변화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그 결과, 하루 평균 12g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사람은 심혈관질환을 예측하는 지표인 수축기 혈압이 1.25mmHg 상승했고 이완기 혈압은 1.14mmHg 높아졌다. 또 하루 평균 48g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사람은 수축기 혈압이 4.9mmHg, 이완기 혈압이 3.1mmHg까지 높아졌다. 알코올 12g은 소주로는 1~2잔, 맥주는 300cc 정도에 들어 있는 양이다.연구팀은 고혈압이 없는 상태에서 알코올을 적게 먹더라도 꾸준하다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질 만큼 혈압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의 저자 빈센티 교수는 “우리 연구 결과는 알코올이 혈압 상승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지만 분명히 혈압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걸 보여준다”며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고, 아예 마시지 않는 게 더 좋다”고 말했다. 또 “알코올 소량 섭취는 아예 섭취하지 않는 것과 비교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효과는 전혀 없었다”며 “아직 술을 마시지 않는다면 아예 시작하지 말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내과오상훈 기자2023/08/01 20:00
  • 야외운동하다 경련?… 폭염에 주의해야 하는 질환 5

    야외운동하다 경련?… 폭염에 주의해야 하는 질환 5

    폭염이 계속되고 있으나 외출, 야외활동이 불가피한 이들이 많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그로 인해 목숨을 잃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요즘 같은 날씨에 특히 주의해야 할 온열질환과 대처법을 알아두자.어지럽고 피곤한 일사병장시간 고온 환경에 있으면서 수액 보충이 원활하지 않으면 일사병이 생길 수 있다. 증상으로는 어지럼증, 피로, 오심, 무력감, 발열, 발한, 홍조, 빈맥, 구토, 혼미 등이 있다. ‘열탈진’이라고도 불리는데, 서늘한 곳에서 안정을 취하고 물과 전해질을 보충해줘야 한다. 그러나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의식 변화가 발견되면 급속냉각요법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땀은 안 나는데 오심·구토 심한 일사병열사병은 노인이나 심장질환자, 치매 환자, 알콜중독자, 정신질환자 등에서 오랜 기간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주로 발생한다. 일사병과 증상이 비슷해 보이지만 열사병은 땀이 나지 않는다. 대신 오심, 구토가 심하고 의식 변화가 나타난다. 심부체온은 40도가 넘어간다.이 경우 환자를 즉시 그늘로 옮기고 옷을 풀어 시원한 물수건으로 닦으며, 빠르게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환자에게 찬물을 마시게 하는 건 체온을 낮추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의식이 없는 경우 질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노인, 어린이에 흔한 열실신푹푹 찌는 더위에 노출될 경우 노인이나 어린이는 외부 온도에 적응하지 못할 수 있다. 이때 가벼운 실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혈액 용적이 감소하고 말초혈관이 확장되기 때문이다. 단순 열실신은 안정을 취하면 대부분 쉽게 회복된다. 시원한 그늘을 찾아 호흡이나 맥박에 주의하면서 머리를 낮게 해주고 수액을 보충해준다.운동 중 갑자기 근육 경련 생기는 열경련한여름 더위 속에서 오랜 시간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데, 열경련이라고 하는 근육 경련이 발생하기 쉽다. 열경련의 원인은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전해질 이상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크다. 열경련이 나타나면 시원한 그늘에서 해당 근육을 스트레칭 하고, 최소 몇 시간 정도는 격렬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안정을 취하면서 전해질이 포함된 수액을 마시거나 보충하는 일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 전해질 음료가 준비돼 있지 않으면 1리터 물에 소금 한두 티스푼을 넣은 것으로 보충할 수 있다.빨갛게 타고 부기에 물집까지 생기는 일광화상뜨거운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심하면 물집이 나거나 얼굴과 팔다리가 붓고 열이 오를 수 있다. 이를 일광화상이라 한다. 말 그대로 햇볕에 화상을 입는 것이다.일광화상을 예방하려면 구름이 없는 맑은 여름날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직사광선이 가장 강하게 내리쬐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외 시간에는 얇은 겉옷으로 피부 노출부위를 가리거나 외출 30분 전에 일광차단제(선크림)를 꼼꼼히 바른 뒤에 나가는 것이 좋다. 예방이 최고지만 일단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찬물로 찜질해주자. 통증이 심할 땐 진통소염제를 사용해도 된다.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는 "온열질환은 비교적 가벼운 일사병부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열사병까지 온열질환 종류가 다양하다"며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낮 시간대(12~17시)는 되도록 외부활동을 피하고, 불가피한 야외작업 때는 중간에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 교수는 "충분한 양의 수분을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어지럽거나 탈진 증세를 느낄 땐 가까운 사람에게 알려야 한다"며 "특히 스스로 대처가 어려운 노인과 아이, 만성질환자는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정의학과신은진 기자2023/08/01 19:00
  • 365mc, '365mc 인도네시아' 개원

    365mc, '365mc 인도네시아' 개원

    365mc는 지난달 20일 '365mc 인도네시아'를 출범하고, 1호점 오픈을 기념하는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365mc 김남철 대표이사는 "마야파다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지방흡입 의료서비스를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2.7억 인구의 인도네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365mc의 첨단 의료기술을 이전〮발전시켜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북미, 유럽, 중동까지 전 세계에 ‘K-지방흡입’ 의료 한류 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365mc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5위인 마야파다 그룹과 손을 맞잡았다. 마야파다 그룹은 은행, 에너지, 호텔, 쇼핑몰, 미디어, 부동산 등 인도네시아 주요 산업 영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이다. 마야파다 그룹은 365mc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을 위해 자국 내 합작투자 법인을 설립했고, 인도네시아 성형외과 전문의이자 인도네시아 의사협회 회원인 그웬디 아니코 박사를 법인 대표이사 겸 인도네시아점 대표원장으로 선임했다.마야파다 그룹 조나단 타히르 부회장 겸 마야파다 병원 CEO는 “글로벌 비만 치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365mc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자카르타뿐만 아니라 쿤닝안, 반둥, 스라바야 지역 등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365mc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단신신은진 기자2023/08/01 18:13
  • “‘쓸데없는 걱정’이 우리 일… 그래야 사고 막죠”

    “‘쓸데없는 걱정’이 우리 일… 그래야 사고 막죠”

    스포츠 뉴스 기사를 읽다보면 ‘언성히어로’라는 단어가 자주 나옵니다. 경기에서 돋보이진 않아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며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들을 이렇게 부릅니다. 언성히어로(unsung hero)는 우리말로 ‘보이지 않는 영웅’을 뜻합니다. 사회 곳곳에는 우리가 모르는 언성히어로들이 많습니다. 병원도 마찬가집니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무사히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의사들이 환자를 잘 진료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각자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병원 언성히어로’가 그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편집자주)
    내과전종보 기자2023/08/01 18:10
  • 방울토마토는 꼭지 떼고, 수박은 깍둑썰고… 여름철 ‘채소·과일 보관법’

    방울토마토는 꼭지 떼고, 수박은 깍둑썰고… 여름철 ‘채소·과일 보관법’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식품 보관과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여름 제철 채소와 과일을 더 오래, 신선하게 즐길 순 없을까? 올바른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수박수박 구매 후 반으로 자른 뒤, 랩을 씌워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세균 오염도를 증가시키는 잘못된 방법이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랩으로 포장한 수박 표면부에서 1g당 42만 마리의 세균이 검출됐다. 초기(1g당 140마리)보다 약 300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랩은 외부 공기를 100% 차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표면을 완벽히 밀폐하는 데 한계가 있다. 더군다나 냉장고 안은 여닫는 과정에서 세균이 쉽게 번식해 냉장고의 오염된 공기가 랩 틈새로 들어와 수박 안으로 침투할 수 있다. 따라서 수박은 깍둑썰기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게 가장 좋다. 다만, 껍질에 남은 세균이 과육으로 옮겨지지 않도록 수박을 자를 때는 수박 껍질과 칼을 깨끗이 씻도록 한다.◇복숭아복숭아는 냉장 보관보다는 실온 보관하는 게 좋다. 하지만 실온 보관 시, 초파리가 꼬이고, 빠르게 익는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복숭아는 냉장 보관하되 먹기 약 한 시간 전에 미리 꺼내놓으면 단맛을 극대화할 수 있다. 보관 온도가 너무 많이 낮아지면 혀가 찬 기운에 둔감해져 단맛을 못 느낄 수 있다(농촌진흥청 자료). 또한 육질이 질겨져서 과즙의 양 역시 많이 감소한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신문지로 감싸 지퍼백에 넣어 보관한다.◇오이오이는 하나씩 신문지로 돌돌 말아 밀폐 용기나 지퍼백에 냉장 보관해야 한다. 비닐에 넣어서 보관할 때보다 훨씬 싱싱한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오이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졌다. 찬 공기에 그냥 닿으면 표면의 수분이 쉽게 손실된다. 신문지는 주변 습기를 빨아들이고, 찬 공기를 차단해 오이 보관에 효과적이다. 신문지가 없다면 키친타월을 대신 사용해도 된다.◇방울토마토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서 보관해야 한다. 꼭지를 떼어내면 부패균이 덜 생성되기 때문에 방울토마토가 상하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실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따르면 꼭지를 뗀 대추형 방울토마토는 꼭지가 있는 방울토마토보다 저장 기간에 상품성을 유지하는 비율이 60% 더 늘어났다. 꼭지를 제거한 방울토마토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08/01 17:03
  • 인니 보디빌더 인플루언서, 210kg 바벨 스쿼트하다 목 부러져 숨져…

    인니 보디빌더 인플루언서, 210kg 바벨 스쿼트하다 목 부러져 숨져…

    인도네시아의 한 유명 보디빌더 인플루언서가 어깨에 210kg의 바벨을 올리고 스쿼트를 하다 바벨에 목이 부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7월 23일(현지시각) 채널뉴스아시아(CNA)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저스틴 비키(33)가 15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체육관에서 운동 중 사고로 숨졌다고 전했다. 비키는 3만 7천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보디빌더와 개인 트레이너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운동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 비키는 어깨에 210kg에 달하는 바벨을 올리고 스쿼트 프레스를 시도했다. 하지만 앉았다 일어나는 과정에서 몸을 일으킬 수 없었고, 그대로 뒤로 주저앉으며 바벨이 그의 목 위로 떨어지면서 목이 부러졌다.  당시 뒤에서 도움을 주는 헬퍼가 있었지만, 그 또한 중심을 잃고 비키와 함께 뒤로 넘어졌다. 비키는 급히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응급 수술 직후 끝내 사망했다. 병원 측은 “목이 부러지고, 심장과 폐에 연결되는 주요 신경이 심각하게 압박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앞서 사고가 발생하기 10일 전 비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쿼트를 ‘지옥처럼 위험한 운동’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스쿼트는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는 다른 어떤 운동에서도 볼 수 없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그것은 지옥처럼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후 이런 사고를 당해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며 동료와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그의 죽음을 추모했다. 많은 사람이 그를 친절하고 활달한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기억했다. 그가 일했던 체육관 동료는 “그는 단순한 피트니스 전문가 그 이상이었다. 많은 영감과 동기 부여를 주었고, 흔들림 없는 등대 같은 존재였다”고 남기기도 했다.한편, 스쿼트 운동과 바벨 운동을 동시에 하면 하체 근육과 등 근육을 함께 단련할 수 있지만, 무게를 이용한 근력 운동인 만큼 부상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올바른 자세는 물론, 무리하게 무거운 바벨을 들면 허리와 어깨 관절에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는 바벨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피트니스신소영 기자2023/08/01 17:02
  • 워싱턴포스트, 무더위 이기는 최고 방법으로 ‘한국 찜질방’ 꼽아… 어떤 효과 있길래?

    워싱턴포스트, 무더위 이기는 최고 방법으로 ‘한국 찜질방’ 꼽아… 어떤 효과 있길래?

    미국 매체 워싱턴포스트(WP)가 무더위를 이기는 최고 방법으로 한국의 찜질방을 꼽았다.WP는 지난 31일(현지시각) 이상 고온으로 폭염에 시달리는 미국에서의 ‘더위 탈출’을 주제로 필진들만의 6가지 더위 탈출 방법을 소개했다. 여기에 한국식 찜질방 방문도 포함됐다.WP는 “40달러(약 5만 원)만 내면 낮부터 밤까지 한국식 사우나, 이른바 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며 “입장객들은 적외선방, 소금방, 한증막 등 다양한 건식 사우나를 비롯해 온탕과 냉탕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 요금을 내면 전신 및 얼굴 마사지를 비롯해 여러 미용 시술도 받을 수 있다”며 “찜질방 내 식당에서 한국식 불고기와 밥, 음료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특히 찜질방 내 ‘냉방(cold room)’을 피서용으로 추천했다. WP 필진은 “냉방은 기본적으로 냉장고”라며 “냉방과 따뜻한 온탕을 오가면 원기가 회복된 것 같고 훨씬 더 숙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 “온도를 낮추는 것만이 찜질방의 장점은 아니다”라며 “찜질방에서는 입을 옷이 제공되지만, 목욕탕에서는 옷을 벗어야 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옷을 벗으면 더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무언가가 생성된다”며 “한국 목욕탕 체험은 (무더위에서 벗어나) 다른 나라로 탈출할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이밖에 WP 필진들의 더위 나기 비법에는 ▲현관 앞 그늘에서 휴식하기 ▲아이에게 수영 가르치기 ▲더위에 대해 불평 그만하기 ▲냉장고 냉동칸에 머리 넣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이 포함됐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3/08/01 16:59
  • 해외 비건 인플루언서, 7년간 '이런 과일'만 먹다가 사망… 직접 사인은?

    해외 비건 인플루언서, 7년간 '이런 과일'만 먹다가 사망… 직접 사인은?

    러시아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극단적인 비건 생식 다이어트로 인해 지난 21일 사망했다.지난 31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출신 인플루언서 잔나 삼소노바(Zhanna Samsonova)는 채식주의자로 수년간 생식 다이어트를 개인 SNS에 홍보했다. 삼소노바의 친인척은 "그는 7년 동안 잭프루트와 두리안 같은 음식을 생으로 먹었다"며 "이런 식습관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안 봐도 뻔했다"고 말했다.삼소노바는 주변의 만류에도 오랜 기간 동안 비건 생식 다이어트를 실천해 자신의 틱톡 계정 누적 시청자 수를 6800만 명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식습관이 자신을 더 젊고, 건강하게 유지해주며 이전의 식단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사망 몇 달 전부터 피로감에 시달리고, 다리가 붓고 진물이 나오는 등의 증상을 겪었다. 그의 친구는 외신 인터뷰를 통해 "말레이시아에서 잔나를 만났을 때 그의 몸 상태에 충격 받았다"며 "주변 사람들이 치료를 받자고 설득해도 계속 거부했다"고 말했다. 아직 삼소노바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안 밝혀졌지만, 영양실조와 면역력 저하로 인한 균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비건 생식 다이어트는 채식 종류 중 하나로, 익지 않은 생과일을 먹는 등 생식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런 식단을 실천하는 것은 체중 감소, 심장 건강 향상, 당뇨병 위험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자칫하면 부작용에도 시달릴 수 있다. 칼슘과 비타민D가 부족해 관절이 약해질 수 있다. 그리고 비타민 B12 결핍으로 인해 빈혈과 신경계 손상을 겪을 수 있다. 실제로 영양학회지 연구에 따르면 비건 생식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비타민 B12 하루 권장량인 2.4mcg를 섭취하지 못한다. 이런 식습관은 오히려 심장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8/01 16:58
  • 르세라핌 김채원, 몸 관리 위해 먹는 '○○쌈'… 그 효과는?

    르세라핌 김채원, 몸 관리 위해 먹는 '○○쌈'… 그 효과는?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23)이 월남쌈을 좋아한다고 밝혔다.지난 30일 르세라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김채원은 "스케줄이 있어서 관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월남쌈을 시켰다"며 "사실 관리 때문보다 월남쌈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월남쌈은 고기와 싱싱한 채소를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는 음식이다. 월남쌈을 먹으면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데 도움월남쌈은 당근, 오이, 양배추 등 각종 채소를 간을 하지 않고 사용해 열량이 낮다. 또한 월남쌈 안에 들어가는 채소와 고기는 영양분 균형을 이룬다. 특히 채소들을 골고루 쓰기 때문에 몸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월남쌈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채소로는 양파, 당근, 적채 등이 있다. 양파 속 케르세틴(quercetin)은 항산화 성분으로, 혈액 속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크롬 성분도 있어서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해 혈당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당근에는 비타민A로 바뀌는 베타-카로틴이 많아서 눈 건강에 좋다. 칼륨도 풍부해 몸속 나트륨이나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적채에는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이 많아서 면역력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라이스페이퍼 과다 섭취 주의해야 다양한 채소가 들어있지만 월남쌈은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몸에 안 좋을 수 있다. 월남쌈에 사용되는 라이스페이퍼는 혈당지수가 80 정도다. 혈당지수는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혈당이 상승하는 정도를 수치화한 것이다. 혈당지수가 55 이하면 저혈당 식품, 56~69는 보통,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피자의 혈당지수가 80인 것을 생각하면 라이스페이퍼의 혈당지수도 결코 낮은 것이 아니다. 혈당지수가 높으면 인슐린이 과잉 분비되고, 이는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몸에 좋다고 월남쌈을 많이 먹기보다는 싱싱한 내용물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8/01 16:48
  • 폭염 속 자외선 지수 '위험' 수준… 막을 방법 3가지

    폭염 속 자외선 지수 '위험' 수준… 막을 방법 3가지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위험'을 웃돌면서 자외선 위험 경보가 켜졌다. 어떻게 해야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을까?◇레이스 없는 양산양산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표준 양산은 ▲살의 길이가 650mm 미만일 때 자외선 차단율 85% 이상 ▲살의 길이가 650mm 이상일 때 자외선 차단율이 90% 이상이다. 양산을 고를 땐 소재와 색도 따져야 한다. 양산의 소재는 폴리에스테나 면 소재가 좋다. 양산에 레이스나 주름 등이 있으면 자외선 투과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두꺼운 민무늬 양산을 고른다. 색은 겉은 흰색, 안쪽은 검은색인 것을 권장한다. 태양 빛을 반사하는 흰색이 바깥쪽, 바닥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을 흡수하는 검은색이 안쪽인 제품이 자외선 차단에 더 유용하다.◇선글라스선글라스를 끼는 것도 자외선 차단에 도움이 된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A·B·C로 구분되는데 이중 자외선A·B는 안구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특히 빛 반사가 심한 모래밭이나 물가에서 자외선에 1~2시간 이상 노출될 경우 각막 세포가 벗겨지면서 안구에 심한 통증, 충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선글라스를 끼면 눈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약한 눈 주변 피부까지 보호된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선글라스를 끼면 좋다.◇자외선 차단제선크림과 같은 자외선 차단제를 몸에 바르는 것도 효과적이다. 자외선 차단제 SPF15는 94%, SPF30은 97%, SPF50은 98%의 차단율을 보인다. SPF50을 바르는 것이 자외선 차단에 가장 효과적일 것 같지만, 자외선 차단제는 땀 등의 영향으로 조금씩 씻겨나가기 때문에 자주 덧바르는 것이 좋다. 2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면 된다. 또,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외출 30분 전에 바른다.
    종합이해나 기자2023/08/01 14:56
  • 日 아이돌, 17세 나이로 돌연 사망… 원인 뭐였길래?

    日 아이돌, 17세 나이로 돌연 사망… 원인 뭐였길래?

    일본 아이돌 그룹 '프린스츄(PrinceCHU!)'의 멤버 키라리 나노가 1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지난 28일, 프린스츄 공식 X(구 트위터)에 소속사가 "지난 18일, 멤버 키라리 나노가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밝혔다. 어린 청소년을 갑자기 죽음에 이르게 한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어떤 질환일까?◇일종의 알레르기 증상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는 음식, 약물, 벌에 쏘일 경우 해당 원인 물질에 대한 항체의 면역반응 때문에 나타나는 일종의 알레르기 증상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발진·가려움 등이 있다. 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침을 삼키기 힘들어지거나 심한 경우 혈압이 떨어져서 실신할 수도 있다. 구토·복통·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대개 시간이 지나면 합병증 없이 회복되지만, 적절한 조치 없이 방치할 경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환자 따라 원인 다 달라아나필락시스는 환자에 따라 원인이 다양하다. 소아·청소년은 주로 음식, 성인은 약물에 의해 증상이 나타난다.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하는 특정 음식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주로 밀가루·메밀·땅콩·갑각류(새우·가재 등)가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음식만 먹을 때는 괜찮지만, 음식을 먹고 2~4시간 이내에 운동을 하면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약물에 의한 아나필락시스는 주로 페니실린이나 세팔로스포린 계열의 베타 락탐 항생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등이 원인이다. 이외에도 벌에 쏘이거나 곤충에게 물려서 생기기도 한다.◇에피네프린 주사 휴대가 도움 아나필락시스 쇼크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 급성으로 증상이 발생해 빠르게 악화되기 때문이다. 응급조치가 할 때는 떨어진 혈압을 상승시키고 기도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환자는 원인으로 의심되는 음식이나 약물 복용을 중단하고 평평한 곳에 눕는다. 다리를 높게 올려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것도 좋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잦은 사람은 의사와 상의해 에피네프린 주사기를 휴대하는 게 도움이 된다. 에피네프린 주사는 혈압을 상승시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한다.
    내과이해나 기자2023/08/01 14:00
  • 김나영, '단호박' 먹고 얼굴 노래졌다는데… 실제 가능한 일?

    김나영, '단호박' 먹고 얼굴 노래졌다는데… 실제 가능한 일?

    방송인 김나영(41)이 단호박을 많이 먹어 얼굴이 노래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지난 30일 김나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서 단호박을 먹으며 “옛날에 (단호박을) 너무 좋아해서 아침마다 먹은 적이 있는데 (당시에) 얼굴이 노래졌다”며 “단호박의 노란 색소가 얼굴을 노랗게 만들 수 있다더라”고 말했다. 실제, 귤이나 단호박 같은 노란 음식을 먹고 얼굴, 손 등이 노래졌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 가능한 일일까?◇각질층에 색소 남으면서 노래져단호박, 귤 등을 많이 먹으면 실제로 피부가 노랗게 보일 수 있다. 이 두 가지 음식은 모두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를 가지고 있다. 카로티노이드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계통의 과일과 채소에 많이 있는 식물 색소다.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이갑석 교수는 “단호박, 귤, 당근과 같은 음식에는 베타-카로틴(카로티노이드의 종류)이 들어있는데, 몸속에서 비타민A로 변하지만, 과다섭취 시 일부가 남아서 축적된다”고 말했다. 축적된 일부는 얼굴의 피지나 손·발바닥의 땀을 통해 분비되기도 한다. 이갑석 교수는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라 피부 밖으로 배출될 때 각질층에 붙어있게 되고, 이 때문에 피부가 노랗게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손바닥·발바닥은 각질층이 다른 곳보다 두꺼워서 잔여물이 많이 남아 노랗게 변한 것이 눈에 잘 띈다.◇초록색 채소가 피부 노랗게 만들기도노란색 채소나 과일이 아닌 케일과 같은 초록색 채소도 피부를 노랗게 할 수 있다. 이갑석 교수는 “케일은 초록색이라 피부가 노래질 것을 예상 못 하지만 케일에도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다”며 “실제로 케일 주스를 꾸준히 마시다가 손바닥·발바닥이 노랗게 변한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 카로티노이드는 케일, 시금치와 같은 초록색 채소나 토마토, 수박 같은 빨간색 음식 등에도 들어있다. 얼마나 먹어야 증상이 발현되는지는 개인차가 있어 절대적이지 않지만, 노란색이 아닌 음식도 과다 섭취하면 카로티노이드에 의해 노래질 수 있는 것이다.◇베타-카로틴 섭취 줄이면 피부색 돌아와베타-카로틴 때문에 피부가 노랗게 변해도 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베타-카로틴을 많이 먹어서 질환이 생겼다는 보고는 현재까지 없다. 이갑석 교수는 베타-카로틴 음식 과다 섭취로 피부가 노래진 사람이 있으면 “해당 음식 섭취를 중단시키고 대소변, 땀, 피지로 베타-카로틴이 배출될 때까지 기다린다”고 말했다. 전부 배출되는 데에는 최소 한 달 이상의 시간이 걸리지만, 점차 증상이 없어질 수 있다.
    피부과이해나 기자2023/08/01 13:51
  • 베트남산 고추, 잔류농약 초과로 회수 조치

    베트남산 고추, 잔류농약 초과로 회수 조치

    베트남에서 수입된 고추에서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돼 회수 조치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뉴그린푸드'가 수입한 베트남산 고추(생산 연도 : 2023년)에서 잔류농약 트리사이클라졸이 기준치(0.01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트리사이클라졸은 주로 벼를 재배할 때 사용하는 살균제다.수입한 2023년 베트남산 고추(20kg)를 소분·판매한 '호신농산'의 천만조 베트남 건고추(유통기한 : 2024년 4월 10일) 제품도 회수 조치됐다. 이 제품은 냉동고추로 수입돼 국내에서 건조·소분해 판매 중 지자체의 유통제품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확인됐다.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한편,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했다면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나 식품안전정보 스마트폰앱 '내손안'으로 신고할 수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3/08/01 13:43
  • 강민경, ‘이 식단’으로 부기 쏙 뺐다… 뭐 먹었을까?

    강민경, ‘이 식단’으로 부기 쏙 뺐다… 뭐 먹었을까?

    가수 강민경(32)이 자신의 몸매·부기 관리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7월 30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이렇게 하면 빠져.. 근데 배고파"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강민경은 “목 관리, 몸 관리, 부기 관리, 염분 관리를 해야 하는 시즌이 왔다”며 운동과 식단 등을 하는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운동 후 항상 커피와 반숙 달걀, 그리고 닭가슴살로 구성된 식단을 먹었다. 강민경은 댓글을 통해서도 “달걀, 나트륨이 적은 닭가슴살 등의 간단한 음식을 챙겨 먹고 맵고 짠 음식을 멀리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부기가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중요한 순간을 앞두고 이렇게 식단을 챙긴다”고 말했다. 다만, 오래 지속하기에는 균형 잡힌 감량 식단이 아니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강민경의 식단, 다이어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다이어트신소영 기자2023/08/01 13:41
  • 더위 식히기 위해 '공포영화' 감상… 실제 효과 있나?

    더위 식히기 위해 '공포영화' 감상… 실제 효과 있나?

    여름만 되면 극장에 공포영화가 줄줄이 개봉한다. 공포스러운 장면을 보면 더위가 날아갈 것이라는 기대감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공포영화가 실제 체온을 낮출 수 있을까?공포영화를 보면 체온이 낮아질 수 있다. 뇌의 편도체는 감정과 본능을 주관해서 공포 상황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공포영화를 보면 편도체는 위험을 감지해 교감신경을 활성화한다. 교감신경은 위급한 상황에서 빠르고 강하게 신체가 적응할 수 있도록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교감신경에 의해 심장박동수는 증가하고 근육이 경직된다. 그리고 이는 혈관이 이완되지 못하게 해 혈액 공급을 줄여 피부 온도를 낮게 만든다. 이러한 과정은 영화를 보는 사람이 서늘함을 느끼게 만든다. 실제로 충남대 뇌과학연구소에서 공포영화를 시청한 사람들을 관찰한 결과 이마, 콧등 등의 온도가 약 0.04~0.69도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 '입모근 반사'로 체온이 낮아지기도 한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체열이 손실되지 않도록 입모근 반사가 일어난다. 입모근 반사는 털을 세우는 근육인 입모근이 수축해서 털이 바짝 서고 피부에 소름이 돋는 현상이다. 이는 닭살이 돋았을 때와 동일한데, 피부에 소름이 돋으면 혈관이 계속 경직돼 피부 온도가 내려가서 일시적으로 서늘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3/08/01 12:30
  • 갱년기 여성은 보양 위해 '이 고기' 먹어야

    갱년기 여성은 보양 위해 '이 고기' 먹어야

    여름철 높은 기온은 피로감은 물론 식욕 저하를 일으킨다. 특히, 여성호르몬 감소로 각종 정신적·신체적 증상을 겪는 갱년기 여성은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이때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대표 음식 ‘오리고기’를 추천한다.◇비타민B군 풍부해오리고기에는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 되는 비타민B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오리고기에 특히 많이 포함된 비타민 B1은 기억력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대한오리협회가 제공한 ‘오리고기의 영양성분’에 따르면, 오리에는 비타민 B1이 소고기 4배, 닭고기 2배 더 많이 들어 있다. 또한 오리고기 속 비타민 B2는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비타민 B군은 지구력 향상, 집중력 저하 예방 효과도 있다.이 외에도 오리고기는 칼슘, 인, 철 등 필수 미네랄도 다량 포함하고 있다. 오리고기 10g당 칼슘 15mg, 인 180mg, 철 1.7mg이 함유돼 있다. 칼슘 등 갱년기에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오리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이 100g당 17.91mg으로 함량이 높아,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껍질 제거하고 먹으면 열량↓오리고기를 먹을 때 높은 열량이 걱정이라면 껍질은 제거하는 게 좋다. 100g 기준 오리고기의 열량은 242kcal, 총 지방 함량은 약 18g이다. 그런데 껍질을 제거한 살코기는 열량이 117kcal, 지방은 약 3g으로 줄어든다. 총 아미노산이나 비타민, 무기질 함량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껍질이 대부분 지방으로 이뤄져 있다.오리고기에 들어가는 첨가물도 경계하는 게 좋다. 특히 훈제오리에는 발색을 위해 아질산염과 같은 첨가물이 더해지곤 한다. 체내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는 니트로스아민으로 전환될 수 있는 물질이다. 또 고기 자체를 훈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는 발암 가능성이 인정된 물질이다.◇찬물보다 따뜻한 계피차 마셔야오리고기를 먹을 땐 찬물을 피하는 게 좋다. 대한오리협회에 따르면, 오리고기는 성질이 차갑고 지방질이 많아, 찬물과 함께 먹으면 소화가 느려진다. 우리 몸은 체온이 1도 내려갈 때마다 소화력이 10분의 1만큼 떨어진다. 따라서, 오리고기를 먹고 나서는 성질이 따뜻하고 위장 온도를 상승시켜 주는 차를 마시는 게 좋다. 대표적인 체온 상승 차로는 계피차, 대추차 등이 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3/08/01 11:30
  • 2231
  • 2232
  • 2233
  • 2234
  • 2235
  • 2236
  • 2237
  • 2238
  • 2239
  • 224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