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어깨 뭉침, O개월 지속되면 병원 꼭 가세요

    어깨 뭉침, O개월 지속되면 병원 꼭 가세요

    현대인은 스마트폰, 컴퓨터 등 사용량이 많아 어깨가 뭉치기 쉽다.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어깨 근육에 가장 많은 피로가 쌓이기 때문이다. 단단하게 뭉친 어깨를 풀어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어깨 뭉침 방치하면 안 돼어깨 근육이 긴장하면 혈액순환이 잘 안 돼 어깨가 뻣뻣하게 굳는다. 정상적인 상태일 때는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혈액순환이 잘 되고 말랑말랑해진다. 그런데 근육이 긴장하면 수축 상태가 유지돼 단단하게 뭉치고 통증이 생긴다. 어깨 뭉침을 방치하면 목 주변 근육까지 통증이 번져 두통이나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어깨 통증은 밤에 누웠을 때도 지속 또는 심화되기 때문에 수면 질이 저하된다. 어깨 통증이 있는 사람은 수면장애 빈도가 높고 수면시간이 감소하는 등 수면 질이 저하된다는 울산대 연구결과도 있다.◇긴장 완화 스트레칭법뭉친 어깨를 풀어주려면 평소에 틈틈이 어깨 근육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스트레칭은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 탄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스트레칭 방법은 다음과 같다. 양손을 허리에 올리고 목을 숙여 승모근의 긴장을 푼다. 목뒤 근육이 당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목을 숙인다. 그 다음 오른손으로 왼편 머리를 잡고 오른쪽 45도 각도로 천천히 내려 10초 이상 유지한다. 반대쪽도 똑같이 해 10~15회 반복한다. 영국의사협회에 의하면, ▲목 뒤로 젖히기 ▲벽 짚고 팔 굽혀 펴기 ▲앉은 채로 몸통 꺾기 ▲턱 누르기 4가지 동작을 하루에 5~6회 이상 하면 승모근 스트레칭에 도움이 된다.◇승모근 마사지·바른 자세 유지목과 어깨 사이를 마사지하는 것도 뭉침 완화 효과가 있다. 허리를 곧게 펴고 팔 힘을 뺀 뒤 검지, 중지, 약지로 승모근을 지그시 누르면 된다. 이때, 고개를 반대쪽으로 살짝 기울였다가 제자리로 천천히 돌아오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거북목 자세를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 컴퓨터를 사용할 때 어깨와 가슴을 바르게 펴고 고개를 숙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고개를 40도 숙이면 승모근에 가해지는 압력이 평소보다 다섯 배 높아진다.◇병원 내원해야 할 때는한편, 어깨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3개월 이상 사라지지 않는다면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어깨를 감싸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는 오십견이나 인대가 굳는 석회화 건염 등이 있을 경우, 어깨 유연성이 저하돼 근육이 뭉치기 쉽다.
    생활건강최지우 기자2023/08/08 06:00
  • 줄줄 흐르는 땀에… 땀띠 나고 짓무른 피부, '이렇게' 대처를

    줄줄 흐르는 땀에… 땀띠 나고 짓무른 피부, '이렇게' 대처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피부가 괴로워하고 있다. 몸 곳곳에 땀띠가 생기고 피부가 접히는 부분은 짓무르는 일이 늘고 있다. 가렵고 따가워 신경이 쓰이고 불편하다면, 땀띠와 짓무름을 개선하는 약 사용에 대해 알아보자.◇살포제·칼라민·산화아연 연고 등 유용땀띠는 과도한 땀이나 자극으로 인해 피부에 생기는 붉은 발진으로 땀구멍이 생겨 막히는 염증질환이고, 짓무름은 피부각질층이 과도한 수분에 의해 수화된 현상이다. 피부 손상 촉진이란 공통점이 있는 두 질환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다행히 땀띠와 짓무름에 모두 효과가 있는 약들이 있다. 피부의 습진을 막거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하여 뿌려 쓰는 ▲외용살포제 ▲산화아연 연고제 ▲칼라민·산화아연 로션제 등은 여름철 땀띠·짓무름 완화·개선에 효과가 좋다.각각의 사용법을 보면, 외용살포제는 목욕 후나 취침 전에 피부를 깨끗이 한 후 발라 사용하고, 눈 주위·상처·습진 등 이상 부위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산화아연 연고제와 칼라민·산화아연 로션제는 환부에 직접 또는 거즈에 묻혀 바르고, 로션제를 사용할 때는 잘 흔들어 섞어줘야 한다. 단, 산화아연은 상처 부위에서 조직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어 중증·광범위한 화상, 감염부위, 상처, 습윤 상태의 환부, 눈 또는 눈 주위 점막에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칼라민·산화아연 로션제는 ▲알레르기 증상이 있었거나 ▲본인·가족이 알레르기 체질이거나 ▲미란(진무름)이 심하거나 ▲의사의 치료를 받는 경우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특히 소아는 경련을 유발할 수 있어 보호자의 지도·감독하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사용법을 지켜 사용하면, 대부분은 큰 문제 없이 땀띠와 짓무름이 수일 내에 사라진다. 그러나 만일 ▲5~6일간 사용에도 증상 개선이 없는 경우 ▲사용 시 발진·발적, 가려움, 자극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만일 약이 눈에 들어가면 즉시 흐르는 물로 약물을 씻어내고 안과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땀띠·짓무름용제는 아이들이 종종 먹는 경우가 있으므로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의도치않게 아이가 약을 먹었다면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한다.한편, 땀띠나 피부 짓무름을 예방하기 위해 파우더를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증상을 더 악화할 수 있다. 파우더 속 화학물질이 피부를 자극하고 땀구멍을 막을 수 있다. 땀을 흡수하기 위해 땀띠나 짓무름 부위에 수건을 두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피부가 접히는 부위의 습도를 높여 땀띠나 짓무름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게 좋다.
    피부염신은진 기자2023/08/08 05:30
  • 평상시에 ‘이것’ 안 하면, 눈꺼풀 점막에도 ‘여드름’ 생긴다

    평상시에 ‘이것’ 안 하면, 눈꺼풀 점막에도 ‘여드름’ 생긴다

    눈이 유난히 뻑뻑하면 한 번쯤 위아래 눈꺼풀 점막을 확인해 보자. 희고 누런 알갱이가 보인다면, 점막에 일종의 ‘여드름’이 생긴 상태일 수 있다. 더 정확하게는 ‘안검염’이라 한다.◇눈 기름샘 막힌 '안검염', 안구건조증·다래끼 유발안검염은 눈꺼풀 점막과 속눈썹 부위에 있는 20~25개의 기름샘(마이봄샘)이 노폐물과 세균에 막혀서 발생한다. 막힌 기름샘에서 기름이 원활히 배출되지 못하니 염증이 생긴 것이다. 발생 원인이 여드름과 비슷해 ‘눈꺼풀 여드름’이라고도 불린다. 내버려두면 포도상구균 감염이나 지루성 피부염으로 인해 생긴 눈곱이 속눈썹에 쌓이고, 더 심해지면 다래끼로 발전하기도 한다. 눈 주변의 피부가 비늘처럼 하얗게 일어날 수도 있다. 안구건조증도 생길 수 있다. 눈물층은 점액층, 수성층, 지방층의 3개 층으로 구성되는데, 안검염이 있는 사람은 염증 속 포도상구균이 배출하는 독소 탓에 눈물막을 구성하는 지방층이 얇아진다. 실제로 만성 안구건조증 원인의 1/3을 안검염이 차지한다. 안검염 탓에 생긴 만성 안구건조증은 인공눈물을 넣는다고 상태가 개선되지 않는다. 지방층이 얇아져 눈물이 일반인보다 빨리 마르기 때문이다.◇온찜질 하고 눈꺼풀 노폐물 자주 닦아줘야안검염은 증상이 다양하다. 점막에 희고 누런 덩어리가 보이거나 속눈썹이 있는 눈 가장자리 부분이 빨갛거나 눈꼬리 족에 거품처럼 하얀 눈곱이 낄 수 있다. 눈꺼풀이 붓기도 하며, 속눈썹 모낭과 눈꺼풀 기름샘에 염증이 생기는 탓에 속눈썹이 빠지기도 한다. 이외에도 눈이 뻑뻑하고 시큰거리는 느낌이 들 수 있으며, ▲가려움증 ▲이물감 ▲눈물 흘림 ▲작열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안검염을 치료하려면 기름샘을 막은 피지를 안과에서 짜내고, 안검염 원인균을 없애기 위해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인공눈물만으로 치료할 순 없다. 병원 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상시에 눈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눈을 자주 온찜질 해 눈물 기름층에서 건강한 기름이 나오도록 돕고, 눈꺼풀 세정액을 면봉에 묻혀 위아래 눈꺼풀에 있는 노폐물을 자주 닦아내 준다. 안검염 진단을 받았다면 콘택트렌즈 착용과 눈화장은 당분간 피한다. 과도한 음주 역시 안검염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다 나을 때까진 삼간다. 
    눈질환이해림 기자2023/08/08 05:00
  • 매일 맞는 인슐린주사, 통증 줄이는 법

    매일 맞는 인슐린주사, 통증 줄이는 법

    인슐린 분비 능력이 없거나 인슐린 분비가 현저히 떨어진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다. 피하에 직접 주사하는 방식으로, 바늘에 의한 통증, 잦은 투약의 번거로움 등이 있다. 인슐린 주사 통증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실온 상태에서 주사인슐린 주사 통증을 줄이려면 주사액이 너무 차갑지 않은 상태로 빠르게 주사해야 한다. 사용 전인 인슐린 주사액은 섭씨 2~8도 정도의 냉장보관이 권고되는데, 통증이 덜하려면 주사를 맞기 전 주사액을 꺼내 30분 정도 실온에 두는 게 좋다. 주사액이 차가운 상태에서 몸에 주입되면 통증이 더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실온에 둔 주사액은 근육의 긴장을 이완한 상태에서 빠르게 주사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주사 후, 통증 완화 목적으로 해당 부위를 문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인슐린 흡수속도를 높여 저혈당을 초래할 수 있다.◇주사 부위 변경통증이 심하다면, 인슐린 주사 부위를 매번 바꾸는 게 좋다. 복부, 허벅지 등 피하에 위치를 바꿔가며 주사하면 되고 주사 부위는 최소 2cm 간격을 둬야한다. 만삭 임산부, 복수가 있거나 흉터가 심한 경우에는 팔의 상완부, 엉덩이 등에 주사가능하다. 매일 같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주사하면 지방비대증이 생겨 통증이 심해지고 인슐린 흡수 및 작용을 떨어뜨린다.◇인슐린펌프 사용 고려도인슐린 주사 대신 인슐린펌프를 사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인슐린펌프는 복부에 작은 바늘을 꽂아두면 기계가 알아서 규칙적으로 적정량의 인슐린을 투여하는 치료법이다. 연속혈당측정기와 연동되는 제품도 있어 환자의 혈당 상태에 맞춰 즉각적으로 인슐린 용량을 조절가능하다. 단, 아직 1형 당뇨병 환자에게만 보험이 적용돼 비용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세요. 당뇨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당뇨최지우 기자 2023/08/08 00:01
  • 가슴에 ‘늑대’ 헤나 새겼다가… 9살 영국 소년에게 생긴 일

    가슴에 ‘늑대’ 헤나 새겼다가… 9살 영국 소년에게 생긴 일

    여행 중 헤나 시술을 받은 9살 영국 소년이 가슴에 화상을 입었다. 늑대 얼굴 그림을 새긴 소년은 가슴에 헤나 모양 그대로 흉터가 남았으며, 함께 시술을 받은 소년의 동생 또한 발목에 흉터가 생겼다.4일 영국 더 선,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에 거주 중인 9살 소년 올리 셰이크셰프는 지난 달 가족들과 터키 여행을 떠났다. 올리와 가족들이 묵었던 호텔 내부에는 헤나 시술소가 있었으며, 올리는 그곳에서 동생 찰리와 함께 약 10cm 크기 헤나를 새겼다. 올리는 가슴에 늑대 얼굴 모양을, 동생은 발목에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모양을 그렸다.문제는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후 발생했다. 올리는 집에 도착한 뒤부터 헤나를 새긴 부위에 통증, 가려움을 호소했으며, 가슴에는 붉은 발진과 진물이 생기기 시작했다. 올리의 어머니 모니카는 “아들의 옷과 이불이 노랗고 빨간 얼룩으로 뒤덮였다”며 “곧바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말했다.병원을 방문한 올리는 상처 부위를 치료하고 항생제를 처방 받았다. 올리의 상처를 확인한 의료진은 검은색 헤나 염료에 들어있는 ‘파라페닐렌디아민’ 성분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했다. 파라페닐렌디아민은 적갈색 헤나가 검은색을 띠도록 만드는 성분으로, 피부에 닿으면 화상을 일으켜 발진, 수포, 따끔거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모니카는 “가족 모두 헤나 시술을 받아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위험성에 대해 알지 못했다”며 “헤나 시술자는 검은색 헤나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설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현재 올리는 치료 후 상처가 가라앉았으나 가슴에 흉터가 남았다. 함께 헤나를 새긴 찰리 또한 올리만큼은 아니지만 시술 부위 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긴 상태다. 의료진에 따르면, 올리와 찰리 모두 헤나 모양대로 영구적인 흉터가 남을 수 있다. 모니카는 “휴가의 즐거움 중 일부라고 생각했던 일이 아들에게 평생 상처를 남겼다”며 “아들이 헤나를 새기도록 내버려둔 것에 죄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부모들에게 헤나 시술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기도 했다. 모니카는 “시술소에서 검은색 헤나를 사용한다는 걸 알았다면 시술받지 못하게 했을 것”이라며 “시술 전에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지 알아봐야 한다”고 했다.
    피부염전종보 기자2023/08/07 22:30
  • 단순한 옷에 벨트 차는 ‘금수저 패션’ 유행… ‘이런 사람’은 주의

    단순한 옷에 벨트 차는 ‘금수저 패션’ 유행… ‘이런 사람’은 주의

    올드머니룩(Old Money Look)이 유행이다. 집안 대대로 부자였던 사람들의 패션 스타일을 말하는 것으로, 일명 ‘모태 금수저 패션’ ‘찐부자룩’으로도 불린다. 브랜드 로고가 거의 보이지 않는 단순한 옷에 시계나 벨트 등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게 특징이다. 바지를 입을 때 벨트를 차는 건 간편한데다가 기능적으로도 좋다. 허리 수선 없이도 허리춤이 내려가지 않기 때문이다. 좋은 점밖에 없는 것 같지만, 의외로 벨트도 잘못 착용하면 독이 될 수 있다.  ◇벨트 꽉 조이면 복압 높아져… 하지정맥류 주의몸에 너무 딱 붙는 벨트를 착용하면 하지정맥류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벨트를 꽉 조이면 배 내부의 압력이 상승해 혈액 순환이 방해된다. 이 상태가 오래가면 다리 정맥의 혈액 순환에도 악영향이 갈 수 있다. 복부와 골반, 다리에서 오는 피를 심장으로 운반하는 하대정맥과 피부 표면에 드러나는 표재정맥 등 주요 혈관 흐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다. 배의 압력이 높아지니 다리 쪽 혈액이 심장 쪽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하체에 머무르는 탓이다.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하지정맥류다. 하지정맥류 환자는 다리 혈관에 피가 고이며 피부 위로 혈관이 튀어나올 수 있다. 실핏줄이 보랏빛을 띠며 두드러지거나, 다리에 궤양이 생겨 피부가 검은빛으로 착색될 수도 있다. 벨트를 착용할 땐 손가락 2~3개가 들어갈 정도의 여유 공간을 남기는 게 좋다. ◇복압 높으면 역류성식도염에도 취약, 느슨하게 착용해야뱃살이 이미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벨트를 느슨하게 착용해야 한다. 복부비만인 사람은 배에 지방이 없는 사람보다 이미 복부 압력이 높다. 지방에 위가 눌리면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할 위험도 커지기 때문이다. 이에 복부비만은 그 자체로 역류성 식도염의 발생 원인이 된다. 이런 상황에서 벨트를 몸에 꼭 맞게 착용하면 가뜩이나 높았던 복압이 더 올라간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은 가슴 쓰림 탓에 일상생활이 불편할 뿐 아니라 입까지 신물이 올라올 수 있다. 쓴맛이 느껴지는 건 물론이고 치아가 산성의 위액에 손상되기도 한다. 역류한 위산이 목 림프선 부분을 자극하면 마른기침이 날 수도 있다. 뱃살이 있다면 체중을 조절하고, 벨트를 지나치게 졸라매지 말아야 한다. 과도하게 꽉 끼는 바지를 입는 것도 삼간다.
    뷰티이해림 기자2023/08/07 22:00
  • 여름에 물 대신 '아·아' '이온음료' 마셔도 될까요?

    여름에 물 대신 '아·아' '이온음료' 마셔도 될까요?

    무더위에 건강을 지키는데 첫번째도, 두번째도 강조되는 게 '수분 섭취'다. 수분 섭취를 위해 흔히 물 대신 아이스 아메리카노(아·아)를 마시는데, 괜찮은 걸까? 결론부터 말하면 의학적으로 좋지 않다. 요즘같은 폭염이나 골프 등 장시간 야외 운동을 하는 경우 더욱 추천하지 않는다. 서울부민병원 스포츠재활센터 서경묵 센터장은 "커피의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켜 삼장박동 수를 증가시키고, 흥분도를 높인다"며 "무엇보다 이뇨작용으로 인해 몸의 수분도 빠르게 빠진다"고 했다. 무더위와 운동으로 땀을 흘려 수분을 보충해야 하는데, 수분이 오히려 빠지게 되는 것이다. 같은 이유로 이뇨작용을 하는 맥주도 좋지 않다.수분 섭취에는 물이 가장 좋다. 보리차·우엉차 등 설탕이 들지 않은 물을 연하게 먹는 것도 괜찮다. 다만 물도 한꺼번에 마시면 안된다. 물은 몸속에 들어와 2시간 정도 지난 후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한꺼번에 너무 많은 물을 마시게 되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떨어지면서 전해질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두통, 구역질, 현기증, 근육경련뿐 아니라 의식 장애, 뇌부종 같은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물도 한 잔씩 나누어 먹는 게 더 좋다. 만약 무더위에 운동을 한다면 운동 두시간 전에 물 한 잔을 마시고, 운동 15분 전에 다시 한 잔을 마신다. 운동 중에는 10~15분마다 120~150mL의 물을 마시면 된다.  이온음료는 어떨까? 보통 한 시간 이내의 운동을 할 때는 물만 마셔도 된다. 하지만 한시간 이상 운동을 하면 수분과 함께 전해질 보충을 위해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게 조금 낫다. 반면 콜라나 주스 같은 당분 함량이 높은 음료는 체내 흡수가 느리기 때문에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게 좋다.<건강하게 수분 섭취 하는 법>-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시지 말고 여러번 나눠 마시기- 목이 마르지 않아도 하루에 4~5잔은 마시기- 음료수 대신 물로 수분 섭취하기- 장시간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이온음료 섭취하기
    푸드이금숙 기자2023/08/07 21:00
  • '이것' 자주 먹는 남성, 대사증후군 위험 크다

    '이것' 자주 먹는 남성, 대사증후군 위험 크다

    남성이 초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커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초가공식품은 식품첨가물을 많이 사용하고 가공과 변형이 많이 된 식품으로 제과 빵, 스낵, 과자, 컵라면, 냉동 피자 등 가공 정도가 특히 높은 식품을 가리키며, 대부분의 대량 생산 식품과 음료가 포함된다.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손정민 교수팀이 2013∼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만7414명을 대상으로 초가공식품 섭취량과 대사증후군의 연관성을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초가공식품을 통해 얻는 열량에 따라 참가자들을 네 그룹으로 나눴다. 1그룹은 하루 총열량의 9%, 2그룹은 19%, 3그룹은 28%, 4그룹은 43%를 초가공식품을 통해 얻었다.연구 결과, 초가공식품을 가장 적게 먹는 1그룹 남성의 대사증후군 위험은 4그룹 남성보다 23% 낮았다. 1그룹 남성은 고혈압 위험도 4그룹 남성보다 1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도 1그룹 남성이 4그룹 남성보다 17% 낮았다. 또한, 초가공식품을 즐겨 먹으면 열량·지방·나트륨 섭취는 증가하고 식이섬유·철분·칼륨·비타민 C의 섭취는 감소했다.한편 선진국에서도 초가공식품을 통해 매일 전체 열량의 24~36%를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국민은 26%(전체 열량에서 초가공식품이 차지하는 비율), 프랑스인은 36%, 영국인은 57%, 미국인은 58%에 달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반면 이탈리아인은 전체 열량의 12.6%를 초가공식품에서 얻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이탈리아인이 신선한 과일·채소·생선으로 구성된 지중해식 식단을 즐기기 때문으로 것으로 추정된다.연구 저자 손정민 교수는 “서양식 식단으로 바꾸면 초가공식품을 통한 열량 섭취 비율이 증가할 수 있다”며 “영양 불균형에 따른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 성인에게 적합한 가공식품 섭취 가이드라인 등 식생활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한국영양학회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공동 출간하는 영문 학술지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최근호에 실렸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2023/08/07 20:30
  • '금요일' 근무, 오타 많고 생산성 떨어진다… 연구 결과

    '금요일' 근무, 오타 많고 생산성 떨어진다… 연구 결과

    금요일 오후 시간대에 직장에서 오타가 증가하고 생산성이 급락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텍사스A&M대 벤든 교수·노태현 조교수 연구팀은 요일과 시간대에 걸쳐 컴퓨터 사용에 어떤 종류의 패턴이 나타나는지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대형 에너지 회사 직원 789명을 대상으로 약 2년간 이들의 컴퓨터 사용 지표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전의 노동자 생산성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에서 사용된 직원 자가 보고서, 감독 평가 등 주관적이고 침습적인 기준 대신, 객관적이고 비침습적인 데이터를 얻기 위해 ▲타자 속도 ▲타자 오류 ▲마우스 활동과 같은 컴퓨터 사용 측정 기준을 활용했다. 연구 결과, 직원들의 컴퓨터 사용은 주중에 증가했다가 금요일에 크게 감소했다. 즉, 직원들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더 많은 단어를 입력하고 마우스 클릭, 스크롤을 많이 했지만 금요일에는 이런 활동이 줄어들었다. 또한 금요일에는 더 많은 오타를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대해 연구팀은 매일 오후, 특히 금요일 오후는 일주일 중 가장 생산성이 낮은 시간이며 근로자들이 오타를 가장 많이 낼 때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연구 결과는 근로자가 완료하는 작업의 수가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꾸준히 증가한 다음, 목요일과 금요일에 감소한다고 밝혀진 다른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출퇴근과 재택근무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근무나 주 4일 근무와 같은 유연한 근무 방식이 직원들을 더 행복하고 생산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시사했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재택근무를 하거나 일을 적게 하는 사람들이 출퇴근, 직장 정치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 받아 직업 만족도가 더 높기 때문이다.연구 저자인 텍사스A&M대 마크 벤든 환경·직업보건학과장은 “유연한 업무 배치는 근로자들에게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해 일과 가정의 갈등을 줄이고, 운동과 여가 활동 시간을 늘려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모두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한 업무 배치가 전기 사용, 탄소 발자국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와 같은 다른 방법으로 회사의 수익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신소영 기자 2023/08/07 20:00
  • 계속되는 설사엔 식사 대신 ‘이것’ 드세요

    계속되는 설사엔 식사 대신 ‘이것’ 드세요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덥고 습한 날씨 탓에 식중독 환자가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장관감염증 환자는 6월 초보다 약 2배 증가했다.설사나 복통 등은 우리 몸이 체내에 있는 독소와 세균을 몸 밖으로 배출하려는 자연스러운 방어현상이지만, 한바탕 설사와 복통이 계속되면 기력이 없어진다. 하지만 설사가 심할 땐 식사를 하지 말고 이온음료만 마시라는 얘기가 있다. 정말로 식중독에 걸렸을 땐 이온음료만 마셔야 하는지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자.◇음식 대신 이온음료·물 마셔야설사와 복통으로 텅 빈속을 맛있는 음식으로 채울 수 있다면 좋겠으나 이는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식중독이 다 나을 때까진 식사 대신 이온음료와 물을 마시는 게 좋다.대동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김지연 과장은 "식중독에 걸렸을 땐 음식을 섭취하면 설사가 더 심해질 수 있다"며 "되도록 음식 섭취를 피하고 음식 대신 물을 충분히 마셔 탈수를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상계백병원 소화기병센터 최정민 교수도 "식중독 치료의 기본 원칙은 구토나 설사로 인해 빠져나간 체내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는 것이다"며 "환자들은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시면 설사가 더 늘어날까봐 겁이 나서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 교수는 "물을 마시지 않으면 탈수로 증상이 더 심해지고 회복이 늦어져 입원해야 할 수 있다"고 밝혔다.식중독 환자의 식사는 설사가 줄어들기 시작하고, 실제 배고픔이 느껴질 때 시작하는 게 좋다. 이때 식사는 회복기의 식사이므로 미음이나 쌀죽 등 기름기가 없는 담백한 음식이 추천된다. 기름지고 짜고 매운 음식은 위장을 자극해 설사와 복통을 다시 악화시킬 수 있다. 유제품, 술,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신 음식, 과일, 찬 음식도 위장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먹지 않아야 한다.그렇다면 이온음료나 물은 얼마나 마셔야 할까? 식중독에 걸리면 이온음료나 물을 하루 1L 이상 꼭 마시는 게 권고된다. 최정민 교수는 "만일 구토나 복통으로 인해 입으로 수분 섭취가 불가능하면 수액 주사가 필요하다"며 "더 심한 경우에는 입원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식중독 등 장관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 평소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물은 끓여 마시고, 끓일 수 없을 때는 생수 등 병에 포장된 음료수 마시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중심온도 75℃(특히, 어패류는 85℃)로 1분 이상 익혀 먹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소독, 생선, 고기, 채소 도마는 분리 사용하고, 칼, 도마는 조리 후 소독 등을 지켜야 한다.
    위장질환신은진 기자 2023/08/07 19:00
  • '이렇게' 변형된 아이스크림 주의! 식중독 유발 위험

    '이렇게' 변형된 아이스크림 주의! 식중독 유발 위험

    여름철에는 더위를 이기려 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이 많다.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이 따로 없어 언제든지 얼려두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칫하다간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저온에도 생존하는 리스테리아균이 원인아이스크림에서 발견되는 대표적인 식중독균은 리스테리아균이다. 리스테리아균은 다른 식중독균과 달리 18℃ 이하에서도 생존하고, 1~45℃ 되는 넓은 온도 범위에서도 활발하게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아이스크림을 잘못된 환경에서 보관하면 해동과 냉동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식중독균이 증식하게 된다.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면 발열, 설사 등이 동반되고 뇌염, 유산, 사산 등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화한 임산부와 노년층, 신생아에서 감염 위험이 높아 더 주의가 필요하다. ◇성에 끼고, 모양 변형된 건 먹지 말아야성에가 끼거나 모양이 변형된 아이스크림은 먹지 않는 게 좋다. 제조일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나거나 유통과정에서 잘못 보관돼 세균이 증식한 상태일 수 있다. 특히 튜브에 담긴 아이스크림을 손으로 만졌을 때 모양이 변해있다면 녹았다가 다시 언 것일 수 있고, 지나치게 딱딱하다면 오래된 제품일 수 있다. 제조 일자를 확인했을 때 1년이 넘었다면 먹지 않는 게 좋다. 간혹, 큰 통에 든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먹다가 남은 아이스크림을 재냉동해 먹는 사람도 많다. 위생적으로 좋지 않다. 아이스크림을 먹는 동안 상온에 노출된 아이스크림이 조금씩 녹고, 입에 닿았던 숟가락이 아이스크림에 닿는 과정에서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 큰 통에 든 아이스크림을 먹을 경우,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8/07 16:59
  • ‘채정안 발바닥’ 연관 검색어까지 올라… 관리 비결 뭐길래?

    ‘채정안 발바닥’ 연관 검색어까지 올라… 관리 비결 뭐길래?

    배우 채정안(45)이 발 각질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3일 채정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서 “검색창에 ‘채정안 발바닥’까지 뜨는 거 보면 발바닥 반응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며 여름에 많이 노출하는 발바닥 관리법 5가지를 소개했다. 특히 그는 “발이 몸의 말단 부분이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영양이 잘 전달 안 될 때가 많다”며 족욕과 발 마사지를 하나의 비법으로 꼽았다. 실제로 차에서 오래 대기할 때 발목 마사지를 많이 한다는 채정안은 “족욕 또는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영양분을 발끝까지 공급해준다. 촉촉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족욕이 정말 발바닥 각질 제거에 효과가 있을까?우선 발바닥에 각질이 생기는 이유부터 알아보자. 발바닥은 피지선이 없고, 신발과의 마찰이 잦은 등 물리적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다. 또 수분이 부족해 다른 부위보다 각질이 잘 일어나기 쉽다. 심해지면 피부의 표피 최상층에 있는 각질층이 증식하고 변화해 까칠까칠해지거나 딱딱하게 굳는 질환인 ‘발뒤꿈치 각화증’까지 생길 수 있다. 그런데 이때 보기에 안 좋다는 이유로 각질제거기를 이용해 피가 나도록 문지르거나 손으로 뜯어냈다간 오히려 상처가 날 수 있다. 또 심한 자극을 주면 줄수록 각질층은 한 겹씩 더 두꺼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따라서 발 각질은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뒤꿈치의 수분을 유지할 수 있는 족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뜻한 물은 보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소독 효과가 있어 발에 쌓인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이때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9~40℃, 족욕 시간은 10분 전후가 적당하다. 다만, 발을 물에 불린 상태에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은 더 자극을 줘 좋지 않다. 발 각질을 제거할 땐 발을 완전히 건조시킨 뒤 발 전용 각질제거기인 '버퍼(Buffer)'를 이용하면 좋다. 귤·오렌지 등의 감귤류 껍질이나 유자차의 유자 찌꺼기를 발바닥에 문지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과일 껍질에 들어 있는 AHA 성분이 피부 각질층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족욕 후에는 엄지손가락으로 발바닥을 가볍게 마사지한 뒤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줘야 한다. 크림을 충분히 바른 발에 랩을 씌우고 20~30분이 흐른 뒤, 면양말을 신은 상태로 자면 발뒤꿈치가 매끄러워진다. 평소 외출 후에도 발을 깨끗하게 씻고, 건조함이 심한 부위에 보습제를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 보습제는 바디로션보다는 바셀린 등 보습 성분이 많이 함유된 풋크림을 권장한다. 한편, 이날 영상에서 채정안은 발 각질 관리 꿀팁으로 족욕 외에도 ▲풋 전용 크림 쓰기 ▲발 팩하기 ▲편한 신발 착용하기 ▲맨발 최소화하고 실내화 착용하기 등을 추천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3/08/07 16:08
  • 서준맘 박세미, '가면 증후군' 진단… 어떤 증상 있길래?

    서준맘 박세미, '가면 증후군' 진단… 어떤 증상 있길래?

    방송인 박세미(33)가 가면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지난 4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박세미가 출연해 "현재 그토록 원하던 개그우먼으로서 성공했는데, 그걸 전혀 즐기지 못하고 오히려 지금 더 두렵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현재 이룬 성공은 운이 70~80% 이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재능과 노력 끝에 얻은 정당한 성공임에도 운으로 얻어졌다고 생각하는 것을 가면 증후군이라고 한다"고 말했다.박세미가 겪고 있는 가면 증후군은 과연 어떤 병일까? 가면 증후군은 자신이 이룬 성과나 자신을 바라보는 주변 사람의 시선이 실제 역량보다 과분하고 부풀려져 있다고 여기는 것을 말한다. 성공한 사람이나 유명인이 아니라도 누구나 겪을 수 있다. 특히 주변의 기대가 크거나 주변 사람과 경쟁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취약하다. 다양한 사람이 겪는 만큼 증상도 다양한데, 가장 흔하게는 칭찬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주변에서 칭찬해도 빈말로 생각하고 운으로 성공했을 뿐이라 여긴다. 또 완벽주의 성향 때문에 업무를 배정받을 때부터 부담을 갖기 시작해 오히려 미루는 버릇이 생기기도 한다. 이외에도 자신에 대한 다른 사람의 평가에 예민해지고, 자신이 어떻게 보일지도 과도하게 염려한다.가면 증후군을 방치하면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강박적으로 완벽주의자가 되려고 자신을 몰아세우거나 ▲불안감이 지속되거나 ▲기분 변화가 심하거나 ▲식욕이나 수면 등 일상생활 패턴에 변화가 생긴다면 심리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다. 가면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 스스로 자신의 성공을 인정하는 노력을 하고, 그간의 성과와 주변 사람들의 칭찬을 나열하면서 긍정적인 시각에서 자신을 바라보려는 게 중요하다. 이때 칭찬 노트를 활용하면 좋다. 또 실질적인 조언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본인 스스로 단점이라고 생각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고, 자기 스스로 의문이 들 때마다 점점 좋아지는 중이라고 생각해 자괴감에 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3/08/07 15:04
  • ITZY 류진 '폭식' 고백, 컵라면 2개·통조림·시리얼까지… 건강 문제없을까?

    ITZY 류진 '폭식' 고백, 컵라면 2개·통조림·시리얼까지… 건강 문제없을까?

    걸그룹 'ITZY' 멤버 류진(22)이 폭식 경험을 고백했다.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류진은 "저녁에 컵라면을 먹고 과일 통조림을 먹은 뒤, 다른 컵라면을 먹고 '아 이러면 안 되는데' 생각하면서도 시리얼 한 그릇을 다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서장훈이 "그 정도면 밥을 먹는 게 낫지 않느냐"고 걱정하자 "하루 종일 참다가 갑자기 먹게 된 것"이라며 "통조림 국물까지 다 먹어버렸다"고 털어놓았다.폭식은 건강에 어떤 문제를 일으킬까?◇소화불량 생길 수 있어폭식을 하면 음식을 빨리 많이 먹게 되는데 이는 스스로 포만감을 인지하는 능력을 떨어뜨려 문제가 된다. 음식이 정상적으로 소화되려면 씹을 때 침 속 아밀라아제가 충분히 분비되면서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분비돼야 한다. 하지만 음식을 빨리 먹으면 침을 통해 아밀라아제가 나올 새도 없이 삼키게 돼 포만감을 느낄 수 없다. 그러면 폭식이 반복되고 포만감을 느낄 기회가 줄어 빨리 먹고 과식하는 식습관이 생겨 소화불량·성인병이 생길 수 있다. 폭식이 반복되면 폭식 후에 체중이 느는 것이 두려워 구토를 하기도 한다. 목구멍에 손가락을 넣어서 구토를 하면 구토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거나 치아가 부식될 수 있다.◇식사 일기 쓰면 도움돼폭식하는 습관을 고치고 싶다면 '식사 일기'를 쓰는 것이 좋다. 자신이 먹은 것들을 일기에 적으면 많은 양의 음식을 먹었을 때가 언제인지를 알 수 있다. 이때 자신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적인 원인을 찾게 되면, 그 감정이 생기는 상황을 피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원인을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폭식하는 것으로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운동 ▲취미 활동 ▲외출 등 의도적으로 다른 행동으로 해결하려 노력해야 한다. 우울한 감정을 채우기 위해 폭식을 하고 있다면 병원에서 우울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8/07 14:22
  • 스치기만 해도 물집… 잼버리 덮친 ‘벌레’의 정체

    스치기만 해도 물집… 잼버리 덮친 ‘벌레’의 정체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쏟아지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화상벌레에 물리는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6일 하루 발생한 잼버리 내원 환자는 총 1296명이다. 그중 벌레로 인한 환자가 383명(36.1%)으로 가장 많았다(여성가족부).화상벌레는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서식하는 청딱지개미반날개'를 말한다. 피부에 닿으면 화상과 비슷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킨다고 해서 '화상벌레'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길이 6~7mm의 개미 모양을 하고 있으며 몸은 주황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주로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화상벌레는 논처럼 습한 지역에 주로 서식한다. 국내에서도 50여 년 전 전남에서 처음 출현한 바 있고, 이후에도 곳곳에서 피해 사례가 보고돼, 사실상 토착화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 매체의 전문가 인터뷰에 따르면 화상벌레는 우리나라에 이미 분포하는 종이며, 낮에는 먹이 활동을 하고 밤에는 빛에 이끌려 실내로 유입된다.화상벌레 꼬리에는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이 있다. 이 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불에 덴 것처럼 화끈거리고 피부 발적과 물집이 생긴다. 페데린은 코브라 독보다 독성이 강하다. 따라서 화상 벌레를 절대로 손으로 만지면 안 되며 종이나 휴지, 파리채 등을 이용해 제거해야 한다. 사체도 직접 만져서는 안 된다. 국내에는 화상벌레 전용 퇴치약이 없지만, 모기 살충제로 어느 정도 퇴치 효과를 볼 수 있다.화상벌레에 닿았다면 상처 부위를 만지거나 긁지 말고 흐르는 물이나 비누로 충분히 씻어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12~36시간 안에 붉은 발진이 올라오고 곧 물집이 생긴다. 화상벌레와 접촉한 부위에는 2~3주간 피부 껍질이 벗겨지고 고통이 느껴지는 등 자극이 생길 수 있다. 만일 화상벌레와 접촉해 이미 발진이나 물집 등이 생겼다면 국소 스테로이드와 경구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등을 사용해 치료해야 한다.
    기타김서희 기자2023/08/07 14:21
  • 보령 항암신약물질 ‘BR101801’,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

    보령 항암신약물질 ‘BR101801’,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

    보령은 지난 2일 자사 항암신약물질 ‘BR101801’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희귀암인 ‘PTCL(말초 T세포 림프종)’에 대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PTCL은 악성림프종의 하나로, 진행속도가 빠르고 치료에 대한 반응률이 낮다. 재발률이 68% 달하고 사망률이 높은 질병임에도 그동안 제한적인 치료옵션으로 새로운 치료제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BR101801은 암세포의 주요 성장조절인자인 ▲PI3K 감마 ▲PI3K 델타 ▲DNA-PK를 동시에 3중 저해하는 항암신약물질이다. 치료 후 재발 또는 불응하는 말초 T세포 림프종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이다. 보령은 현재까지 재발 또는 불응성 PTCL 환자들을 위한 2차 표준 치료 방침이 없는 상황에서 BR101801이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BR101801은 2021년 임상 1a상을 통해 PTCL 환자 9명 중 1명에게서 ‘완전관해’, 2명에게서 ‘부분관해’를 확인하며 효능을 입증했다.현재 BR101801은 재발 또는 불응성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b상을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완료 예정이다. 국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만큼, 조건부 허가를 통해 임상 2상 완료 후 품목허가를 받으면 조기 출시가 가능하다. 보령 김봉석 신약연구센터장은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PTCL 치료제 개발의 시급성과 BR101801의 임상적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3/08/07 14:13
  • 염정아, 최근 '이것' 심해져 연기할 때 힘들다 고백… 치료법 있을까?

    염정아, 최근 '이것' 심해져 연기할 때 힘들다 고백… 치료법 있을까?

    배우 염정아(51)가 최근 노안이 심해졌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출연한 염정아는 노안으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는 몇 살 때 노안이 왔냐는 질문에 "40대 중반부터 시작한 것 같은데 요즘 급 심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물건을 멀리 떨어뜨려 놓고) 이렇게 해야 선명하게 보인다"며 "사람도 그렇게 보여서 연기할 때 나도 모르게 초점 맞추려고 자꾸 상대방을 민다"고 밝혔다. 염정아도 피하지 못한 노안, 어떻게 해야 늦출 수 있을까?◇수정체 탄력성 떨어지는 게 원인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시력 감퇴 증상의 일종이다.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하거나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인 모양체의 탄력이 감소해 발생한다. 수정체는 자동으로 초점을 조절해 망막에 상이 맺히도록 하는데, 노화로 인해 수정체의 탄력성이 떨어져 초점 조절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노안은 주로 50대 전후에 나타나지만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30~40대 젊은 노안도 증가하고 있다.노안인지 확인하려면 자가진단법을 활용하면 된다. ▲현재 40세 이상이다 ▲가까운 곳에서 먼 곳을 볼 때 초점이 잘 안 맞고 뿌옇게 보인다 ▲책을 읽을 때 두통·어지럼증이 생긴다 ▲시야가 흐리고 이로 인해 불쾌감이 느껴진다 ▲스마트폰 글자를 기본보다 크게 설정했다 ▲스마트폰, 신문을 볼 때 점차 눈에서 멀리 떨어뜨리게 된다 등 위 항목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노안을 의심해야 한다. ◇치료 어렵지만, 생활 습관으로 늦출 수도 노안 증상이 심각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감이 있다면, 안경을 착용하거나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보통 노안 증상은 원거리용, 근거리용 안경 혹은 이중초점, 누진다 초점 렌즈 안경 등을 사용해 교정할 수 있다. 다만, 안경 착용을 원하지 않거나 안경 착용이 불가능한 사람은 인공수정체삽입술 등으로 시력을 회복할 수도 있다.노안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없앨 수는 없다. 그러나 생활 습관을 통해 증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눈의 노화를 늦추려면 인공눈물 사용 등을 통해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건조한 상태에선 각막 표면이 거칠어져 눈이 침침해지는데, 앞을 선명하게 보려 눈이 초점을 조절하다 보면 수정체가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흔들리거나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이용도 삼가야 한다. 흔들리는 글자에 초점을 맞추면 눈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주변 불빛이 부족해질 경우 수정체·모양체가 평소보다 힘을 많이 사용해 눈 피로도가 커진다. 화면과 눈 사이 거리는 늘 30cm를 유지하는 게 좋다.
    안구질환이해나 기자2023/08/07 14:03
  • 한국인 치매 유발 원인 1위, ‘이것’ 부족으로 밝혀져

    한국인 치매 유발 원인 1위, ‘이것’ 부족으로 밝혀져

    한국인이 치매에 걸리는 가장 큰 원인은 신체활동 부족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김희진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의 치매 발병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해 대규모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국민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2006년 시점 치매 병력이 없었던 79만4448명을 대상으로 2017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이 기간 동안 총 6.2%(4만9524명)에서 치매가 발병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석 대상 인구 1천 명당 치매 발병률은 2006년 1.56명에서 2017년에는 6.94명으로 4.4배 급증했다. 성별로는 전체 치매 환자 중 여성이 69.8%(3만4544명)를 차지했다. 또 5.0%(2479명)가 65세 미만에 발병한 '조기 치매'였으며, 알츠하이머 치매는 전체의 66.5%를 차지했다.연구 결과, 치매 발병에 관여하는 여러 요인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신체활동 부족의 영향(8.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당뇨병(4.2%), 고혈압(2.9%) 등의 순이었다.알츠하이머 치매만 봤을 때 역시 신체활동 부족이 8.2%로 가장 높았고 두 번째도 당뇨병(4.0%)이었다. 하지만 알츠하이머 치매에서는 세 번째 요인으로 고혈압이 아닌 우울증(2.4%)이 꼽혔다.이런 연구 결과는 활발한 신체활동이 인지 장애를 약화하고 치매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국내외의 여러 연구를 뒷받침한다. 유산소 운동을 포함한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치매를 부르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조절하고, 염증을 줄이며, 대뇌 혈류를 개선함으로써 인지 기능에 도움이 된다는 게 주요 메커니즘이다. 특히 연구팀은 여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신체 활동이 제한적인 데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폐경기 호르몬 변화, 상대적으로 긴 기대수명 등이 높은 치매 발병률에 추가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 저자인 인천세종병원 신경과 황보송 전문의는 "치매 예방을 위해 특히 1주일에 3회 이상, 1회에 30분 이상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는 등 평소 신체 활동을 꾸준히 늘리는 방향으로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기억력 저하를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노년기에는 근육 손실이 발생하기 쉽고 부족한 근육량은 필연적으로 신체활동의 저하로 이어지는 만큼 팔다리 근육, 코어 근육을 단련하기 위한 근력 운동도 병행하는 게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프론티어 인 에이징 뉴로사이언스(Frontiers in Aging Neuroscience)’에 최근 게재됐다.
    뇌질환신소영 기자2023/08/07 14:01
  • ‘빵꾸똥꾸’ 진지희, ‘이것’ 뿌려 집먼지 알레르기 잡는다… 효과는?

    ‘빵꾸똥꾸’ 진지희, ‘이것’ 뿌려 집먼지 알레르기 잡는다… 효과는?

    배우 진지희(24)가 집먼지 알레르기가 있다고 밝혔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진지희가 출연해 자취 초보 라이프를 공개했다. 특히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돌돌이(테이프 클리너)로 베개의 머리카락 등을 청소하고, 침구 곳곳에 분무기를 뿌리는 모습이 패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진지희는 “제가 집먼지 알레르기가 있어서 피톤치드 성분을 뿌리면 좋다고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집먼지진드기는 피부나 기도의 점막 등에 침투해 접촉성 피부염뿐 아니라 호흡기 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졌는데, 완화하려면 어떤 것들이 도움될까? 집먼지 알레르기는 말 그대로 침구, 카펫, 커튼 등에 서식하는 집먼지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알레르기다.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기도 하다. 집먼지진드기는 침구 한 채당 평균 20~70만 마리 정도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침구류 중에서도 집먼지진드기가 가장 많은 곳은 ‘베개’다. 집먼지진드기의 주요 먹이는 사람의 피부각질, 먼지 곰팡이 등이기 때문에 이들을 최대한 없애 줘야 집먼지진드기를 줄일 수 있다.따라서 핵심 예방법은 빨래다. 침구류는 매주 55℃ 이상의 고온의 물로 세탁하는 게 가장 좋다. 이후 강한 햇빛에 말려 소독해주면 진드기 번식을 억제할 수 있다. 인형, 쿠션 등 자주 빨기 어려운 패브릭 제품은 주기적으로 바깥에서 털어주면 좋다. 집먼지진드기는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잘 두드려주면 약 70%는 제거될 수 있다. 침구를 선택할 때는 항균성 및 곰팡이 저항성 등의 기능성이 있는 제품을 고르거나, 집먼지진드기 비투과성 커버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집먼지진드기가 싫어하는 피톤치드와 계피를 집 안에 두는 것도 방법이다. 피톤치드에는 폐렴·질염 등을 일으키는 균을 죽이고 집먼지진드기의 번식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침구에 뿌려줘도 좋다.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은 집먼지진드기 번식을 유도한다. 실내온도는 18~20도, 습도는 50% 이하로 유지하는 게 좋다. 요즘처럼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에는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적절히 사용해 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하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하는 게 좋다. 자주 청소를 하고, 매일 30분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집먼지진드기는 사람의 움직임에 의해 공기 중으로 날아가 먼지에 붙어 집 안 곳곳을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3/08/07 13:47
  • 폭염에 매일 100명씩 온열질환… '작은 신호' 놓치지 말아야

    폭염에 매일 100명씩 온열질환… '작은 신호' 놓치지 말아야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질병청 집계에 따르면 온열질환 감시를 시작한 5월 20일 이후 누적 온열질환자는 1719명, 추정 사망자는 21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온열질환자는 45.3%(536명) 늘어 약 1.5배가 됐고, 추정 사망자도 6명에서 3.5배로 늘었다. 8월 들어 온열질환자는 일평균 100명이 넘었고 사망자도 매일 발생했다.온열질환은 말 그대로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때 열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일사병(열탈진), 열실신, 열경련, 열사병 등 경증부터 중증까지 범위도 넓다. 우리 몸이 고온에 노출되면 체온이 상승해 뇌로부터 체온 조절을 위한 일련의 과정이 시작되는데, 신체 체표면의 혈액량을 늘려 열기를 발산하고 땀을 내어 체온을 낮추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많은 양의 수분과 염분을 잃게 된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초기에는 어지럼증, 두통, 갈증 증상이 유발된다. 곧 온열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 말고 곧바로 수분 섭취와 함께, 시원한 곳으로 가야 한다. 수분은 이온음료가 흡수가 빠르다. 특히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의 70% 이상이 70대 이상 고령자이므로, 고령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 만성질환이 있어도 온열질환에 취약하다. 대표 온열질환은 다음과 같다.  ▷일사병(열탈진)=일사병은 열로 인해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전해질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한 경우 발생한다. 과도하게 땀을 흘리게 되며 피부가 축축하고 창백해 보인다. 체온은 크게 상승하지 않지만 극심한 무력감과 피로를 보이며 메스꺼움과 구토,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한다.▷열실신=열실신은 체온이 상승할 때 열을 외부로 발산하기 위해 체표면 혈액량이 늘어남에 따라 심부 혈액량이 감소해 뇌로 가는 혈액량이 부족해지며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경우다. 주로 앉거나 누워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거나 혹은 오래 서있을 때 발생할 수 있다.▷열경련=열경련은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땀에 포함된 수분과 염분이 과다 손실되어 근육경련이 일어나는 것으로 고온 환경에서 강한 노동이나 운동을 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주로 종아리, 허벅지, 어깨 근육 등에 잘 발생한다.▷열사병=열사병은 체온을 조절하는 신경계(체온조절 중추)가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해 그 기능을 상실하는 질환이다. 열사병이 발생하면 다발성 장기손상과 기능장애가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사망할 수 있다. 온열질환 중에는 가장 심각한 단계이다. 보통 40도 이상의 체온을 보이며 심한 두통, 오한, 저혈압, 빈맥 등을 보이고 심해지면 의식장애까지 나타난다.
    생활건강이금숙 기자2023/08/07 11:43
  • 2221
  • 2222
  • 2223
  • 2224
  • 2225
  • 2226
  • 2227
  • 2228
  • 2229
  • 223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