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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뛰드, 핑크 컬러 담아낸 '핑카이브 컬렉션' 출시

    에뛰드, 핑크 컬러 담아낸 '핑카이브 컬렉션' 출시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에서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의 컨셉은 설레는 겨울의 감성을 다채로운 핑크 컬러로 담아낸 아카이브 컬렉션이다.'핑카이브 컬렉션'은 플레이 컬러 아이즈를 메인으로, 틴트, 블러셔 총 3종으로 구성되며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감성 브랜드 마이페이브아카이브와 한정 콜라보로 출시됐다.'플레이 컬러 아이즈 #왓츠인 마이페이브아카이브'는 부드럽고 고운 스웨이드의 텍스처의 웜핑크 아이 팔레트로 사랑스러운 핑크 음영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별, 딸기, 하트, 리본 등 마이페이브 아카이브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했다.'픽싱 틴트 벨벳 #윈터 스트로베리'는 23년 컬러 트렌드인 비바 마젠타 색상으로, 얇고 가벼운 텍스처가 입술에 편안하게 스머징 되는 뽀송 벨벳 틴트이다. 수분을 머금은 듯 편안한 베이스가 뭉침이나 끼임 없는 매끈한 입술로 완성시켜주며, 부드럽게 스머징되어 손쉽게 그라데이션 립을 연출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에뛰드의 베스트 제품인 픽싱 틴트 라인의 한정 스폐셜로 출시된다.'하트 플러터 블러셔'는 말린 딸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뉴 MLBB블러셔로. 자연스러운 혈색과 러블리한 치크 표현이 가능하다.'핑카이브 컬렉션' 은 오는 21일부터 지그재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3/10/20 11:01
  • 면역력 떨어지기 쉬운 가을… '이 질환' 주의해야

    면역력 떨어지기 쉬운 가을… '이 질환' 주의해야

    가을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이 틈새를 공략하는 질환이 있다. 대상포진이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척추후근 또는 뇌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다가 재활성되면서 그 신경절과 신경을 따라 퍼져 신경이 지배하는 피부 분절에 발진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처음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생 이 바이러스가 체내 신경절에 잠복한다. 초기 감염 시 이 바이러스에 면역이 생기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 예를 들면 환절기에 정신적, 육체적인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무리한 일을 경험했을 때 잠복하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이 발병한다.대상포진의 전구증상은 고열, 몸살, 발진이 일어날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화끈거리기도 하고 바늘로 찌르는 듯하며 가렵기도 하고 스칠 때는 더 아프기도 하다. 지속 기간은 2~3일에서 1주일이 넘기도 한다. 그 후 피부 발진이 일어나는데 피부 병변은 빨개지다가 물집이 생기거나 화농처럼 변한 후 궤양을 형성하고 딱지가 되면서 아물게 되는데 반흔 또는 색소 침착, 탈색 등의 흔적을 남길 수 있다. 피부 병변은 대개 중앙선을 넘어 반대 측으로 넘어가지 않으며,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신경 분절을 따라 발생한다. 전구 통증이 발생했던 부위에 대개 발생하고 통증은 피부 병변이 치유되는 동안 점점 감소하지만, 증가할 수도 있고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 있다.감각 증상 외에 운동 신경을 침범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는데, 손발 근육이 약화되기도 하고 복부 팽만이 발생할 수 있으며 얼굴 및 귀 쪽에 침범할 경우 통증과 피부 병변 외에도 청력 손실, 어지럼증, 안면마비를 동반할 수 있다.상계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우용 교수는 "증상의 심각한 정도와 연령에 따라 회복 정도가 다르고, 면역력이 심하게 결핍된 사람들, 이를테면 에이즈 환자나 장기 이식 때문에 면역력이 억제된 사람들에서는 전신 병변과 전신 통증이 발생하거나 내장, 뇌, 척수, 망막 등에 병변이 발생해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하기도 한다"고 말했다.대상포진 발생 후 4개월이 지난 후에도 지속되는 통증을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한다. 이는 대상포진을 앓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피부 병변이 치유돼도 통증이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지속 기간은 사람마다 달라 수개월, 수년에서 평생을 고생하는 사람도 있다. 고령, 초기 대상포진 시기에 통증과 병변이 심한 경우, 전구 통증이 심한 경우에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대상포진이 발생하면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과 영양 공급을 하며 발진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바이러스 제제는 일주일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연장할 수 있다.이우용 교수는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높아 보이는 경우, 적극적인 통증 억제를 위해 진통제 외에도 반복적인 신경차단술을 시행할 수 있다"며 "이미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진행됐다면 신경차단술은 크게 효과가 없을 수 있어,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여러 약물의 복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3/10/20 10:57
  • 성인 ADHD 환자, 치명적인 ‘이 병’ 위험 3배 높다

    성인 ADHD 환자, 치명적인 ‘이 병’ 위험 3배 높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가 있는 성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노후 치매 위험이 3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스라엘 하이파대와 미국 럿거스대 공동 연구팀은 ADHD와 치매와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2003년 당시 50~70세인 이스라엘 성인 남녀 10만9218명을 대상으로 17년간 ADHD와 치매 발병 여부를 추적하고, ADHD 발병 그룹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치매 발병률을 조사했다. 추적 기간 중 ADHD 진단을 받은 사람은 730명(0.7%),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은 7726명(7.1%)이었다.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 중 ADHD 환자는 96명(13.2%), ADHD가 없는 사람은 7630명(7.0%)으로, 1만 명당 치매 발병률은 ADHD 환자 그룹이 5.19명, ADHD가 없는 사람은 1.44명이다.연구 결과, 심혈관 질환 같은 치매 위험 요소 등을 고려한 ADHD 성인 환자 그룹의 치매 위험은 ADHD가 없는 성인에 비해 2.77배, 즉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연구팀은 성인 ADHD가 노년기에 신경 퇴행 및 뇌혈관 기능 약화로 인한 인지 기능 저하의 영향을 보완하는 능력이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신경학적 현상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특히 이 연구에서는 ADHD 환자 가운데 정신자극제 등 치료를 받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치매 위험 증가가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저자인 이스라엘 하이파대 스티븐 러빈 교수는 "노년기 ADHD 증상은 무시해서는 안 되며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며 “노년기 ADHD를 조기에 진단하고, 인지장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신자극제 등 ADHD 치료를 하는 것이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인 ADHD 환자는 최근 몇 년간 급증하는 추세다. 만약 ▲정신적인 노력이 필요한 일이나 활동을 피하거나 싫어하고 ▲상황 파악을 잘하지 못해 두 번 이상 묻고 ▲외부 자극에 쉽게 산만해지며 ▲업무나 일상 중에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고 ▲질문을 끝까지 듣지 않고 대답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고 만남을 꺼리며 ▲감정 기복이 심하고 작은 자극에 분노가 폭발하고 ▲주위 환경을 잘 읽지 못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 말만 하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성인 ADHD를 의심해볼 수 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학협회(AMA) 저널 ‘JAMA 오픈 네트워크(JAMA Open Network)’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질환신소영 기자 2023/10/20 10:30
  • 아침에 잰 몸무게 저녁과 차이 큰데… 알고보니 ‘이것’ 때문?

    아침에 잰 몸무게 저녁과 차이 큰데… 알고보니 ‘이것’ 때문?

    아침과 저녁 체중이 2~5kg 정도 차이나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손가락으로 종아리를 눌렀을 때 눌린 부위가 부종으로 인해 10초가 지나도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특발성 부종 때문일 수 있다.◇특발성 부종, 몸에 수분 축적돼 생겨대개 부종은 신장이나 심장 이상과 관련있다. 그래서 몸이 자꾸 붓고, 체중변화가 심하다면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소변검사, 흉부 X선 검사 등의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그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특발성 부종’일 가능성이 크다. 특발성 부종은 특별한 원인 없이 우리 몸 일부에 수분이 축적돼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병이 생겨 나타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소화장애, 두통, 피로감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특발성 부종은 우리 몸의 60~70%를 차지하는 체액량이 증가해 생긴다. 보통 특발성 부종이 생긴다고 알려진 원인은 ▲다이어트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 ▲오래 앉아 있는 습관 등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다이어트=특히 채소·과일 위주로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면 단백질 섭취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몸 속에 단백질을 이용해 합성되는 알부민이라는 성분이 부족해진다. 알부민은 혈관 속 수분이 장기에 원활하게 전달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데, 부족할 경우 혈관 속 수분이 정체된다.▷과도한 탄수화물 섭취=흰쌀, 밀가루, 흰설탕 등 정제된 흰색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높이면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한다. 늘어난 인슐린은 신장의 세뇨관이 나트륨과 수분을 최대한 흡수하도록 작용,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든다.▷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기=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혈액 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종아리 등 특정 부위로 체액이 몰린다. 체액이 과도하게 몰리면 혈관 안에 있어야 할 체액이 밖으로 빠져나와 세포 사이에 쌓인다. 또 혈관 안에서 체액이 빠져나가면 혈관은 체액이 부족하다고 느껴 비상 체계를 작동한다. 체액을 늘리는 호르몬인 레닌, 노르에피네프린을 분비시키면서 수분 배출을 줄인다.◇사과 먹고, 유산소 운동 꾸준히 하기특발성 부종은 생활 습관만 바꿔도 70~80%는 좋아진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되 식사량만 절반으로 줄이는 '반(半)식 다이어트'로 단백질 결핍을 막아야 한다. 식사 후에는 나트륨 대비 칼륨 함량이 높은 사과나 오렌지를 먹는다.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운동 역시 특발성 부종 개선에 좋은 방법이다. 혈액과 수분을 근육 사이에 쌓는 근력 운동보단 혈액순환을 돕는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생활건강이채리 기자 2023/10/20 10:00
  • 한국인 3500명 조사했더니… 위암, '이것'이 가장 큰 위험 요인

    한국인 3500명 조사했더니… 위암, '이것'이 가장 큰 위험 요인

    한국인에서 위암 위험을 높이는 가장 큰 위험 요인이 신체 활동 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 최귀선 교수 연구팀은 암검진수검행태조사(2019년)에 참여한 40~74세 성인 3539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조사를 시행했다.  이번 연구에서 위암을 일으키는 생활 습관과 관련된 6가지 위험 요인 중 신체 활동 부족이 남녀 모두에게서 위암 위험도를 높일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됐다.신체활동 부족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주당 최소 75분 동안 중강도 이상의 신체 활동'을 하지 않은 경우로 정의됐는데, 전체의 61.5%가 이에 해당했다.다음 위험 요인으로는 남성이 흡연(52.2%), 여성이 짠 음식 섭취(28.5%)였다.조사 대상자 중 상당수는 여러 개의 위암 위험 요인을 함께 갖고 있었다. 2가지 이상이 남성의 58.5%, 여성의 36.8%에 달했으며, 3가지 이상인 경우도 남성의 26.3%, 여성의 8.7%로 적지 않았다.가장 흔한 위험 요인의 조합은 남성에서 '흡연+신체활동 부족'(13.6%), '흡연+신체활동 부족+염분 과다 섭취'(6.5%)였다. 반면 여성은 '신체활동 부족+염분 과다 섭취'(12.1%), '신체활동 부족+비만'(8.1%) 순이었다.문제는 위암 위험 요인이 많은 사람일수록 위내시경 등의 위암 검진을 잘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연구팀은 위암 위험 요인이 3개 이상인 남성이 위암 위험 요인이 하나도 없는 남성에 견줘 위암 검진을 받을 확률이 65% 낮은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여성은 이런 확률이 68%까지 떨어졌다.최귀선 교수는 "위암은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을 바로잡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면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데도 잘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라고 설명했다.최 교수는 "나쁜 생활 습관을 지닌 사람들은 암 위험과 관련해서도 종종 자신을 덜 돌보거나 암 검진 프로그램에도 잘 참여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하지만 위암 발병률을 낮추고, 조기 진단을 통한 치료율을 높이려면 개개인이 위암 유발 생활 습관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선별 검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최근호에 발표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위암이해나 기자2023/10/20 09:58
  • "백세까지 써야 하는 무릎 아끼려면… 체중 줄이세요"

    "백세까지 써야 하는 무릎 아끼려면… 체중 줄이세요"

     무릎은 우리 몸에서 많이 사용하는 관절 중 하나다. 체중도 견뎌야 한다. 그만큼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가 빨리 찾아온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한 해 400만 명이 진료를 받는 아주 흔한 질환이다. 관절염이 심해지면 통증 때문에 걷기, 계단 오르기 같은 일상적인 활동에도 지장이 생긴다. 움직임에 제약이 따르면서 우울 등 정신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관절염은 백세시대에 꼭 대비를 해야 하는 질환이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박도준 교수를 만나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들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기자2023/10/20 09:39
  • [아미랑] 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암 치유 솔루션’ 강좌 外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암 치유 솔루션’ 강좌의사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 ‘서울닥터스클럽’이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치유 솔루션’ 강좌를 개최합니다. 가천대길병원 종양내과 안희경 교수, 박이철 강사가 암 환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담평생학습관(서울시 강남구 소재) 4층 강당에서 진행됩니다. 구글폼(url.kr/icsjzf)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사전 등록자에 한해 강연자의 저서 ‘청소부가 된 어린왕자’를 증정합니다. 서울닥터스클럽 홈페이지(boscomed.net)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 확인 가능합니다.소아암 환우 위한 ‘심심 트레킹’ 참여자 모집농심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백혈병·소아암 환우를 응원하는 ‘심심(心心) 트레킹’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10월 22일까지 진행되는 비대면 트레킹 행사입니다. 각종 걷기·러닝앱을 이용해 5km 거리를 완주한 후 기록을 캡처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됩니다. 해시태그(#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농심, #심심트레킹, #소아암, #BetterSurvivalBetterTogether)는 필수입니다. 암 환우, 완치자, 가족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증정합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홈페이지(soaam.or.kr)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서울성모병원 ‘간질환 관리’ 강좌서울성모병원 암병원 간담췌암센터가 한국간재단, 대한간학회와 함께 ‘제24회 간의 날’을 기념하는 간질환 공개 강좌를 개최합니다. 10월 25일 오후 1시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됩니다. 간담췌외과, 소화기내과 교수진이 만성 B·C형 간염, 간암의 관리와 치료법, 간암 치료 등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2-2258-2073으로 전화하면 됩니다.‘암 특화 강연자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국립암센터가 암 콘텐츠 회사 ‘박피디와황배우’와 함께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특화 강연자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강의 콘텐츠 기획 촬영, 강의 교안 구성, 모의 스피치 강연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암 치료를 종료한 암 경험자 5명을 모집합니다. 전문가 심의 후 선발된 참가자들은 11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리본센터(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신청은 10월 27일까지며 국립암센터 홈페이지(ncc.re.kr) 또는 박피디와황배우 공식홈페이지(cancertainment.com)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문의는 국립암센터 공공의료사업팀(031-920-0460)에 연락하면 됩니다.서울아산병원 ‘전립선암’ 희망 나눔 강좌서울아산병원이 한국혈액암협회와 함께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희망 나눔 강좌를 진행합니다. 11월 11일 오후 2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열립니다. 종양내과 박인근 교수, 비뇨의학과 서준교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김연주 교수가 전립선암 수술 치료, 수술 합병증 관리법, 방사선 치료, 약물 치료 등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전립선암 환자와 가족들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10-8355-3381) 또는 홈페이지(kbdca.or.kr) 통해 가능합니다.‘내가 만난 종양 간호사’ 수기 공모전 개최대한종양간호학회가 암 생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수기 공모전 ‘내가 만난 종양 간호사’를 개최합니다. 종양 간호사를 응원하는 주제로 자유 형식의 작품(문학, 그림, 영상, 사진)을 제출하면 됩니다. 작품은 11월 15일까지 구글폼(url.kr/rq5xih)으로 접수받습니다. 최종 우수상 3인에게는 각각 30만원, 최우수상 1인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합니다. 문의사항은 전화(032-820-4207) 또는 이메일(kons2019@hanmail.net)로 연락하시면 됩니다.영월군 보건소, 자조 모임 ‘암중모색’강원도 영월군 보건소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암중모색’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건강 코스 걷기, 명상 체험, 건강 음식 만들기, 사후 척도 검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10월 24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영월군 보건소에서 진행됩니다. 관내 주소지를 둔 암 환자 15명을 10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신청 및 문의는 영월군 보건소(033-370-2815)로 전화하면 됩니다.백혈병 경험 설문조사하고 상품권 받으세요한국혈액암협회가 급성백혈병 권익네트워크와 함께 백혈병 환우나 가족을 대상으로 ‘백혈병 경험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백혈병 진단, 돌봄, 치료에 대한 환우·보호자의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됩니다. 10월 27일까지 구글폼(url.kr/wy75n1)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문의사항은 02-3432-0807로 전화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3/10/20 08:50
  • [밀당365]‘양배추 케일 쌈밥’ 한 입 가득 싸 드세요~

    [밀당365]‘양배추 케일 쌈밥’ 한 입 가득 싸 드세요~

    부드러운 잎채소에 밥과 쌈장 곁들여 돌돌 말아 드세요! 각 재료들의 맛이 살아있는 ‘양배추 케일 쌈밥’ 준비했습니다. 간단하고 건강한 한 끼 식사 가능합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양배추 케일 쌈밥수분,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듬뿍 넣어 체내 염분 흡수량 줄였습니다. 다진 소고기와 참치가 초록색 잎채소에 부족한 단백질을 채워 영양 균형도 알맞습니다.뭐가 달라?건강한 탄수화물 현미흰쌀밥 대신 현미밥으로 혈당 부담 덜었습니다. 현미는 백미보다 체내 흡수속도가 느려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B, 철, 아연 등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이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각종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현미밥을 지을 때 올리브유 한 스푼을 넣으면 현미의 거친 식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쌈 채소로 비타민 충전쌈 채소로 활용된 양배추, 케일은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 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K는 고혈당으로 약해진 당뇨병 환자의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양배추는 혈당지수(GI)는 26, 열량은 100g 20kcal로 낮아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한 식재료입니다. 칼륨 함량이 높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을 체외 배출해 혈관을 깨끗하게 합니다. 케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 함량이 제일 높습니다. 혈중 HDL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LDL 콜레스테롤은 낮춰 혈관을 보호하고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저염·저당 참치 쌈장건강한 쌈밥을 즐기려면 장류의 염분과 당을 줄이는 게 좋습니다. 기름을 제거한 참치를 넣어 단백질을 더하고 소금 대신 된장, 고추장 등을 활용해 짠맛을 냈습니다. 설탕은 과감하게 빼고 양파, 대파, 청양고추 등으로 매운맛을 더했습니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알리신 성분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합니다.재료&레시피(2인분)현미밥 2공기, 다진 소고기 40g, 양배추 150g, 케일 50g, 참기름 1/2작은 술, 후추 약간※참치 쌈장: 참치 통조림(중) 1/2캔, 대파 1/4대, 된장 2작은 술, 고추장 1작은 술, 고춧가루 2작은 술, 물 1/2컵, 참기름 1작은 술, 양파 1/4개, 청양고추 1개, 다진 마늘 2작은 술, 통깨 약간1. 양배추는 한 장씩 떼어내 씻는다.2. 냄비에 물을 넣고 찜기에 양배추를 찐다.3. 케일은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한다.4. 다진 소고기는 후추, 참기름에 무쳐 프라이팬에 볶는다.5. 4에 밥을 넣고 골고루 섞어 한입 크기 주먹밥을 만든다.6. 주먹밥 위에 쌈장을 약간 올리고 양배추나 케일에 돌돌 말아 싼다.<참치 쌈장>1.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다진다.2. 참치 통조림은 기름을 제거한다(참치 통조림 대신 두부 활용 가능).3. 프라이팬에 다진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함께 넣어 볶는다.4. 3에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물을 넣고 보글보글 끓인다.5. 쌈장이 끓으면 참치를 넣고 약한 불에서 졸인다.6. 쌈장이 졸여졌으면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한 번 볶는다.
    푸드최지우 기자2023/10/20 08:40
  • '이 맛' 전 세계인 사로 잡고 있지만… 여드름 있는 사람은 피해야

    '이 맛' 전 세계인 사로 잡고 있지만… 여드름 있는 사람은 피해야

    매운맛이 전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다. 그 인기는 식품업계의 신제품을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농심은 지난 8월 출시한 한정판 제품 '신라면 더레드'를 추가 생산한다. 기존 신라면보다 더 매운 신라면 더레드가 출시 18일 만에 500만 봉이 모두 판매됐기 때문이다. 오리온은 자사 스테디셀러인 포카칩, 꼬북칩, 나쵸 과자 모두 매운맛을 더해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이런 변화는 일면 건강에 안 좋아 보인다. 그러나 놀랍게도 매운맛 자체는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져다준다.◇스트레스 줄이고, 고혈압·비만 예방해먼저 매운맛은 정신 건강에 좋다. 우리 혀는 매운맛을 통각으로 인식한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 우리 몸은 진통제 역할을 하는 '엔도르핀'을 분비하는데, 이 호르몬은 통증을 줄일 뿐만 아니라 쾌감도 느끼게 한다.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아드레날린 수치도 올라가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데, 이때 땀 등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시원하고 개운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다. 또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고추), 알리신(마늘), 피페린(후추) 등이 직접적으로 뇌의 수용체에 영향을 미쳐 스트레스를 완화하기도 한다. 매운맛을 내는 성분은 43도 이상 고온을 감지하는 수용체 'TRPV1'를 활성화하는데, 이 수용체는 감정을 조절하는 뇌 속 대뇌변연계에 존재한다. 실제로 멕시코 콜리마대 연구팀이 매운맛과 감정 변화 사이 상관관계를 동물 실험으로 확인했더니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었다. 다만, 스트레스를 매운맛으로 해소하는 행동이 반복되면 매운맛에 내성이 생겨 중독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매운맛 자체는 염분 섭취를 줄이고, 에너지 연소에 도움이 되는 베이지색 지방을 활성화한다. 실제로 매운맛을 잘 먹지 않는 사람들은 잘 먹는 사람보다 평균 염분 섭취가 3.1g 많은 것으로 드러난 중국의 한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팀은 매운맛에 포함된 캡사이신이 음식의 짠맛을 높여 염분 섭취량을 줄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열량 소비에 도움이 되는 베이지색 지방뿐만 아니라 교감신경도 활성화돼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고 대사량이 많아져 체지방이 평소보다 잘 소비된다. 그러나 라면과 과자로 섭취한 매운맛은 혈압과 체지방량을 줄이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제품 자체의 나트륨양과 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고혈압, 비만 예방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오이를 고추장에 찍어 먹는 등 먹는 식품 자체의 영양성분도 고려해 매운맛을 섭취해야 한다.◇여드름, 과민성대장증후군 있다면 매운맛 피해야여드름과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특히 과도하게 매운 음식 먹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매운 음식으로 에너지 대사가 활발해져 얼굴에 열이 오르면 땀과 피지의 분비량이 많아진다. 게다가 열을 발산하기 위해 혈관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분비돼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과민성장증후군 환자는 복통과 설사를 경험할 수 있다. 실제로 캡사이신이 포함된 음식을 먹었을 때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의 42%에서 증상이 악화했다는 보고가 있다. 매운맛을 내는 성분은 위 점막을 손상시켜 위궤양 발생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서울아산병원 김헌식 교수팀의 연구에 의하면 캡사이신을 과다 섭취했을 때, 암세포를 공격하는 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위암 발생도 촉진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매운맛 덜 느끼려면…매운맛은 감각이므로 본인이 견딜 수 있을 정도로 조절해서 먹으면 된다. 매운 라면을 덜 맵게 조절하려면 채소나 버섯을 추가해 요리하는 것이 좋다. 채소와 버섯에서 배어 나온 수분이 매운맛을 희석하기 때문이다. 우유를 곁들이는 것도 매운맛을 완화하는 한 방법이다. 부드럽고 시원한 우유가 혀의 열감을 진정시켜 감각을 진정시키기 때문이다. 미지근한 우유보단 시원한 우유가 효과적이다. 2019년 ‘영국 물리학회 투고논문집-지구 및 환경과학’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25~27°C인 미지근한 우유나 36~38°C인 따뜻한 우유보다 1.5~3°C의 차가운 우유가 매운맛을 더 덜어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푸드이슬비 기자2023/10/20 08:30
  • 노인 8000명 살펴보니… ‘이것’ 사용하면 우울증 적고 인지기능 높더라

    노인 8000명 살펴보니… ‘이것’ 사용하면 우울증 적고 인지기능 높더라

    전자기기와 친한 노인은 우울 증상이 낮고 인지기능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현웅 교수 연구팀은 노인의 디지털 문해력이 우울 및 인지기능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디지털 문해력이란 전통적으로는 컴퓨터 활용 능력을 뜻한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의 발달과 모바일 기기 출현, 소셜 미디어 확장으로 컴퓨터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키오스크 등 모든 디지털 전자기기 활용 능력으로 개념이 확장됐다. 연구팀은 2020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해 7988명의 노인을 분석했다. 전체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73세로 이 중 86%는 디지털 전자금융 활용 능력 부족, 70%는 디지털 소통 능력 부족, 63%는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부족, 60%는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 부족으로 각각 나타났다.연구팀은 원활한 평가를 위해 디지털 문해력을 4개 범주로 나눴다. ▲소통(디지털 기기 이용 메시지를 주고받는 능력) ▲정보(디지털 기기 이용 정보 검색 능력) ▲미디어(디지털 기기 이용 음악감상 및 영화시청 능력) ▲전자금융(디지털 기기 이용 은행 업무 및 물품 구입 능력) 등이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디지털 문해력이 높을수록 우울감은 감소하고, 인지기능은 높아진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나이, 성별, 교육, 결혼, 직업, 취미, 흡연, 만성질환의 수 등을 보정한 결과였다. 특히 매개효과 분석 결과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과 ‘디지털 전자금융 문해력’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노인 대상의 디지털 교육 및 훈련이 우울증 예방 및 치료뿐 아니라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인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활성화  ▲디지털 문해력 교육 프로그램 제공 ▲친화적인 디지털 도구 개발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증 관리 등을 위한 플랫폼 제공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연구의 저자 노현웅 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이용한 다양한 기능을 어려워하고 멀리할 수 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현대 사회의 다양한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르신들의 우울을 줄이고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이나 젊은이들의 경우 지나친 전자기기 사용이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어르신들의 경우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통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연구 결과는 정신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Psychiatry'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3/10/20 08:00
  • 겨울 니트, 그대로 꺼내 입었더니 몸 '간질간질'… 왜 그런가요?

    겨울 니트, 그대로 꺼내 입었더니 몸 '간질간질'… 왜 그런가요?

    최저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쌀쌀한 날씨가 찾아왔다. 보온을 위해 가을·겨울에 입던 옷을 꺼내는 시기다. 하지만 서랍에 오래 보관하던 옷을 바로 꺼내 입었다간 피부 가려움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니트, 햇볕에 말리거나 세탁한 후 입어야 니트류는 옷 소재 특성 상 실 사이에 진드기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서식하기 쉽다. 이는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천식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털로 만든 목도리를 코·입 등에 가까이 하면 실 내부에 서식하던 세균들이 호흡기로 들어올 수 있어 위험하다. 니트류나 털 목도리를 착용할 때는 주 1회 이상 세탁하거나 햇볕에 말려 진드기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제거해야 한다.◇코트, 미리 꺼내 통풍 잘 되는 곳에 둬야 오랜만에 입는 코트는 기름기가 휘발될 수 있도록 미리 옷장에서 꺼내 비닐을 벗기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걸어두는 게 좋다. 코트에 남아있는 기름기는 옷감에 손상을 입힐 수 있고, 사람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도 있다. 코트를 오랜 시간 보관할 때는 드라이클리닝 후 옷장에 보관하는 게 좋다.◇패딩, 세탁 후 충전재까지 건조해야작년 겨울 세탁한 패딩을 제대로 말리지 않고 보관했다면 세균이 증식했을 수 있다. 젖은 패딩이 마르지 않으면서 패딩에 사용된 솜, 거위털 등과 같은 충전재 틈 사이로 세균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패딩을 보관할 때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고, 되도록 다른 옷들과 구분해 걸어둔다. 이는 세탁 후뿐 아니라 평소에도 마찬가지다. 다른 옷과 함께 보관할 경우 간격을 유지하고, 장롱 속에 방습제를 비치하는 게 좋다.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3/10/20 07:45
  • 웨이트·식단 말고… 살 빨리 빼는 '간단 습관' 3가지

    웨이트·식단 말고… 살 빨리 빼는 '간단 습관' 3가지

    빠진 살이 다시 찌기 좋은 가을이다. 가을에는 옷이 길고 두꺼워지면서 체형을 가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체중이 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체중 관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운동과 식단 조절이지만, 더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간단한 습관들을 실천하는 게 좋다. ◇식사 마치면 가벼운 산책 20분  식사 후에 바로 앉으면 내장 지방이 잘 축적되기 때문에, 이후 20분간 가볍게 산책하는 게 좋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포도당·아미노산·지방산 등 작은 단위로 쪼개진다. 분해된 것들은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데, 식사를 마친 후 바로 앉거나 누우면 신체활동량이 없어 영양소가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않고 지방으로 변환된다. 실제로 밥을 먹고 난 뒤 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대사증후군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식사 후 20분만 움직여도 지방으로 바뀌는 포도당의 양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비만이거나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호르몬이 제구실을 하지 못해,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는 속도가 일반 사람보다 빠르다. 식사 후에 꼭 몸을 움직여야 한다. 다만, 식사 후 신체 운동량을 늘리겠다고 과도하게 몸을 쓰는 건 좋지 않다. 위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 소화 불량이 생길 수 있다. 주변을 천천히 걸어 다니는 정도가 좋다. ◇친구 정해 다이어트 경쟁하기 함께 다이어트를 할 친구를 찾아 경쟁 구도를 만드는 것도 효과가 크다. 미국 펜실베니아 의대는 602명의 과체중·비만 성인을 A, B 두 그룹으로 나눠 24주 동안 만보기를 착용해 걸음 수를 늘려가며 매일 걷게 했다. 이때 A그룹은 걸음 수만 확인했고, B그룹에게는 A그룹의 걸음 수를 알려주며 경쟁을 유도했다. 그 결과, 걸음 수를 확인하기만 했던 A그룹보다 경쟁을 유도한 B그룹의 걸음 수가 최대 1.33~1.5배 더 많았다. 걸음 수로는 하루 평균 2000~3000걸음 더 걸었다. 또한 B그룹은 연구가 끝난 뒤에도 A그룹보다 매일 평균 569걸음 더 걸었다. 연구진은 "걷기 운동을 할 때 단순히 만보기만 착용하는 것보다, 친구나 지인과 함께 경쟁하며 걸으면 열량 소모 측면에서 더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매일 전신사진 찍기매일 전신사진을 찍으면 다이어트 동기를 더 강화할 수 있다. 스페인 알리칸테대학 연구진은 몸매가 드러나는 전신사진을 지속적으로 찍어 변화를 비교할수록, '감량 목표'에 더 가까워진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는 콜롬비아 내 체중감량 프로그램 참가자 271명(여성 23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16주간 매주 체질량지수(BMI)와 복부·엉덩이 비율(WHR) 등을 측정하고, 몸매가 드러나는 전신사진을 촬영했다. 참가자의 90%는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했고, 이들 중 71.3%는 처음에 세웠던 목표 체중에 도달했다. 대다수 참가자들은 "내 전신사진이 다이어트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실제 시각적인 자극은 빈도가 높아질수록 더욱 강해진다. 시간이 흐르며 달라지는 몸매가 드러날수록 다이어트 의지가 높아지는 것이다. 닮고 싶은 몸매의 연예인 사진을 스마트폰 배경화면에 두고 자주 보는 것도 같은 원리로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3/10/20 07:30
  • "설거지만 하면 손이 너무 가려워요"… 주범은 '이것'

    "설거지만 하면 손이 너무 가려워요"… 주범은 '이것'

    30대 남성 A씨는 설거지만 하면 손이 가렵다. 긁기 위해 고무장갑을 벗어보면 손에 두드러기가 생겼을 때도 있다. 가끔은 콧물, 기침과 같은 알레르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고무장갑 알레르기라도 있는 걸까?A씨처럼 고무장갑을 끼고 난 뒤 심한 가려움이 느껴진다면 ‘라텍스 알레르기’일 수 있다. 라텍스는 고무나무에서 생산되는 천연성분으로, 라텍스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고무장갑, 콘돔과 같이 라텍스 성분이 있는 제품을 만지면 증상이 나타난다. 직접 접촉했을 때는 물론, 라텍스 입자가 호흡기에 들어갔을 때도 알레르기 반응을 겪을 수 있다. 라텍스 알레르기는 의료인, 요리사 등 라텍스 장갑을 자주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잘 확인되는 질환이기도 하다.증상은 다른 알레르기 질환과 비슷하다. 피부 접촉으로 증상이 발생하면 가렵고 두드러기가 생기며, 라텍스가 포함된 입자를 흡입했을 때는 재채기·콧물·코막힘과 같은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호흡곤란이나 알레르기성 천식, 흉부 압박감, 저혈압, 아나필락시스 등을 겪기도 한다.라텍스 알레르기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라텍스 성분을 피하는 것이다. 라텍스가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지 말고 대체 제품을 찾도록 한다. 일반 고무장갑 대신, 라텍스가 함유되지 않은 고무장갑이나 내부가 면으로 된 고무장갑을 구매·사용하는 식이다. 어쩔 수 없이 라텍스 성분 고무장갑을 쓴다면 불편하더라도 면장갑을 낀 후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것을 권한다. 라텍스 함유량이 적어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고무장갑 외에 콘돔, 풍선, 고무줄, 고무젖꼭지 등도 사용하지 않거나 주의해 사용할 필요가 있다. 라텍스 알레르기로 병원 치료를 받는다면 의료진이 라텍스 소재 장갑을 끼지 않도록 미리 알리는 것이 좋다.
    피부질환전종보 기자 2023/10/20 07:30
  • 성관계도 자주 안하는데… '방광염' 왜 자꾸 재발할까?

    성관계도 자주 안하는데… '방광염' 왜 자꾸 재발할까?

    세균성 방광염이 발생하는 기전은 폐경 전 여성이든, 폐경기 여성이든 대부분이 항문의 오염으로 질 내에 병균이 서식하게 되고, 그 병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유입되어 발생한다. 폐경 전 여성은 성관계가 흔한 유발 원인이라 하더라도, 폐경기 여성은 성관계도 많지 않은데 왜 자꾸 재발할까? 첫째는 다양한 항생제 저항 균주의 감염이고 둘째는 폐경기 때문이며, 셋째는 외성기 관리 부실이다. 첫 번째, 폐경 전에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질 내에 락토바실러스라는 유산균이 상주하여 병균의 침입을 억제하지만, 폐경기 여성은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질 내 유산균 생존이 어려워 대장균 외에도 여러 잡균들로 쉽게 오염이 된다. 그래서 폐경기 여성은 폐경 전보다 방광염에 더 취약하고 발병 균주도 다양하다. 증상이 있을 때마다 요배양 검사로 감염 여부와 균주 및 항생제 감수성을 확인하고 치료해야 재발을 줄일 수 있다. 두 번째는 폐경기 여성에게는 폐경 전과 다른 중요한 변화가 있다. 바로 폐경기로 인한 외성기 위축과 요도의 변화이다. 워낙 수십 년을 거치는 위축 과정이라 그냥 노화라고 느끼는 변화들이다. 증상으로는 질 건조, 질 가려움, 질구 협착, 외성기의 통증, 배뇨통, 요절박, 빈뇨 등이다. 이것을 ‘폐경비뇨생식기증후군’이라고 한다. 안면 홍조, 식은땀, 무드 변화, 등의 폐경 증상은 폐경 후 생겼다가 일정 시간 후에 소실되지만, 외성기 위축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진다. 이런 환자는 주로 외성기 통증과 배뇨통을 호소한다. 중요한 것은 일반 요검사 상 질 분비물이 오염되는 경우가 많아 염증 세포(백혈구)가 발견되어 방광염으로 오인하고 항생제로 치료하지만, 항생제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흔히 재발성 방광염으로 오인하게 된다. 이런 환자의 특징은 내진 검사상 외성기 위축이 심하고 일반 요검사 상 염증이 보여도 요배양 검사상 균이 자라지 않는다. 결국 방광염 유사증상이 있어도 세균성 방광염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러니 항생제를 투여하더라도 계속 증상을 호소한다. 항생제가 위축된 외성기와 요도의 변화를 되돌리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환자들은 여성호르몬 치료를 해야 위축과 증상이 개선된다. 그런데 경구용 여성호르몬은 외성기 위축 개선에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하고 질 내로 직접 투여해야 개선이 뚜렷하다. 질 내 국소 투여는 약 2~3주면 다른 약제 없이도 증상 완화를 느낄 수 있으며, 투여 기간이 길수록 더 좋아진다. 폐경 전 여성은 재발성 방광염 예방에 경구용 백신이나 외성기 관리 정도가 전부지만, 폐경기 여성에서는 여성호르몬 국소 투여가 위약군보다 방광염 발생률을 연 5회 감소시킬 정도로 탁월한 예방 효과를 보인다. 재발성 방광염 예방법 중 학회에서 인정되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가 여성호르몬 국소 투여와 경구용 요로감염 백신의 복용인 이유이다. 그럼에도 국내 폐경 여성은 아직 여성호르몬 치료로 인한 유방암, 자궁암 발생에 대한 두려움으로 매우 꺼린다. 그러나 메타분석을 보면 여성호르몬 국소 치료는 질과 요도의 변화에 국한하여 효과가 있을 뿐, 질 점막을 통한 전신 흡수가 거의 되지 않아 혈중 여성호르몬은 폐경 상태와 같아서 암 발생을 걱정할 필요는 거의 없다. 또한 경구용 여성호르몬은 60세 이후 투여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권고하지만, 국소 투여는 나이나 투여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투여할 수 있다. 세 번째, 폐경기 여성은 요실금 빈도가 높아 패드 착용이 흔하므로 외성기 관리에 문제가 많다. 기저귀나 패드는 외성기 주위 온도와 습도를 높여 세균의 증식과 감염을 조장하므로 필요에 의해 착용하더라도 가능한 단시간 착용해야 한다. 특히, 기저귀를 찬 변실금 환자는 항문 오염이 극심할 뿐만 아니라 기저귀 내 습기로 인해 균의 이동이 용이해 재발성 방광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결국, 폐경기 여성은 방광염 증상이 있을 때 반드시 요배양 검사를 하여 올바른 항생제로 치료하고, 외성기 관리를 통해 방광염이 재발하는 고리를 끊어야 한다. 특히 감염이 없고 외성기 위축이 있는 폐경기 여성은 국소 여성호르몬을 투여로 방광염 유사증상을 해결할 수 있다.
    성의학민권식 부산백병원 비뇨의학과 교수2023/10/20 07:15
  • 식단 관리 어려운데… 먹으면 살 빠지는 음식 5

    식단 관리 어려운데… 먹으면 살 빠지는 음식 5

    다이어트는 마음먹은 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가 뒷받침돼야 하는데, 특히 맛있는 음식을 참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그런데 일부 음식은 체내 지방 분해와 배출을 도와 살 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아보카도아보카도는 복부지방 감량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높여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가속화시킨다.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는 기능도 있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대변에서 담즙산은 조금, 지방은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의 흡수를 돕는다. 아보카도 섭취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배출을 도왔단 뜻이다.◇통곡물섬유질 함량이 높은 통곡물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높여준다. 따라서 내장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터프츠대 연구팀이 성인 28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통곡물을 하루 3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정제된 곡물로 만든 식품을 먹은 사람보다 내장지방이 평균 10% 적었다. 이와 비슷하게 일본 연구팀이 12주 동안 한 그룹은 통곡물빵을 먹게 하고, 한 그룹은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빵을 먹게 했다. 그 결과 통곡물빵을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내장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추고추에 든 캡사이신은 체지방을 태운다. 캡사이신이 갈색지방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갈색지방은 비만을 유발하는 백색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킨다. 캡사이신은 신체의 교감신경을 자극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지방 분해를 촉진하기도 한다. 단, 매운 음식으로 지방을 태울 수 있는 열량은 전체 섭취 열량의 10% 정도다. 또한 과도하게 매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위장을 자극 소화불량과 속 쓰림을 유발할 위험이 있으니 주의한다.◇아몬드아몬드는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 중 하나다.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글루카곤이란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글루카곤 분비량이 많으면 열량 소모 속도도 빨라진다. 지난해 남호주대 연구팀이 25~65세 성인 140명을 아몬드 간식을 먹는 집단과 탄수화물 간식을 먹는 집단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간식을 먹은 후에 먹은 식사에서 섭취한 열량은 전자에서 후자보다 75kcal 적었다. 한편, 아몬드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30g으로, 약 20~25알 정도다.◇녹차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은 몸속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한다. 카테킨이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배설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실제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이 40세 이상 1856명을 대상으로 마시는 차 종류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사한 결과, 녹차를 주로 마시는 사람은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낮았다. 카테킨은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를 활성화하기도 한다. 리파아제는 섭취한 지방질 소화를 도와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다이어트신소영 기자 2023/10/20 07:00
  • 여성 당뇨 환자, 폐경 때 호르몬치료 받으면 혈당 개선

    여성 당뇨 환자, 폐경 때 호르몬치료 받으면 혈당 개선

    여성 당뇨병 환자는 폐경 전후로 혈당 조절 정도가 달라진다. 호르몬 변화의 영향으로 고혈당이 자주 발생하거나 혈당 변동성이 커지는 등 당뇨병 합병증 발병 위험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폐경 당뇨병 환자가 호르몬 치료를 받으면 혈당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폐경 이후엔 여성 호르몬 분비가 중단돼 안면홍조, 뼈 및 근육 통증, 발한 등의 증상을 겪는다. 증상 완화를 위해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보충제 등을 대체 투여하는 호르몬 치료를 받는다.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연구팀이 여성 당뇨병 환자 1412명을 분석했다. 그 중, 4%가 1형 당뇨병 환자였고 나머지는 2형 당뇨병 환자였으며, 모두 폐경 후 최소 1년이 지난 상태였다.분석 결과, 폐경 후 호르몬 치료 받은 2형 당뇨병 환자들의 공복혈당이 평균 1.15 낮아졌고, 당화혈색소가 평균 0.56% 낮아졌다. 1형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연구팀은 에스트로겐이 베타세포에 작용해 인슐린 기능이 억제되는 것을 완화해 혈당 개선을 도왔다고 분석했다. 1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 개선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이유로는 분석 인원 부족을 꼽았다. 연구팀은 추후 더 많은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호르몬 치료의 혈당 개선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단, 연구팀은 혈액 순환, 혈관 건강이 좋지 않은 여성들에겐 호르몬 치료를 권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호르몬 치료가 폐, 심부 정맥 등에 혈전이 생성되는 정맥혈전 색전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에 최근 게재됐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당뇨최지우 기자 2023/10/20 06:00
  • 암 환자와 주치의 간 소통, ‘이렇게’ 중요하다

    암 환자와 주치의 간 소통, ‘이렇게’ 중요하다

    종양 전문의가 환자에게 더 많은 공감을 하고 의사소통을 할수록 유방암 환자의 정신건강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유방암을 비롯한 암 진단은 신체적 고통뿐 아니라 정신적 고통을 야기한다. 실제로 암 환자들은 치료기간 동안 우울증, 불안, 불면증 등 질환 발병 위험이 높다. 암 환자가 겪는 모든 정신적 고통을 ‘디스트레스(distress)’라고 명명하며, 디스트레스는 암 치료와 예후에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 컨디션 난조 등을 겪으면 자연살해세포(NK세포)의 기능이 저하돼 암 전이, 재발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이다.미국 럿거스대 연구팀이 유방암 환자 121명과 유방암 투병 경험이 있는 187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주치의의 공감 능력, 암 증상에 대한 부담, 예후 불확실성 등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했다.분석 결과, 유방암 환자 중 주치의와 공감적 의사소통을 많이 한 사람은 증상 부담, 예후에 대한 불확실성이 감소해 정신적으로 안정됐다. 공감적 의사소통은 명시적 대화나 비언어적 표현 등을 통해 환자의 심리적 고통이 어느 정도 완화된 상태를 말한다. 주치의가 암 진단 초기부터 환자와 공감적 의사소통을 하면, 최소 22개월 후부터 환자의 심리상태가 안정됐다.연구팀은 공감적 의사소통을 통해 환자의 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예후 불확실성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의료진은 암 진단 및 투병 과정 전반에 걸쳐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관리하도록 도와야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환자 교육 및 상담(Patient Education and Counseling)’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유방암최지우 기자 2023/10/20 05:30
  • 피부에 ‘이런 신호’ 나타나면… 곧 주름 생긴다는 뜻

    피부에 ‘이런 신호’ 나타나면… 곧 주름 생긴다는 뜻

    많은 사람이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없어질 때쯤 피부 노화가 시작됐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름, 탄력 감소는 피부 노화가 진행돼 나타난 결과물이다. 피부 노화를 막고 싶다면 노화의 신호를 알아차리고, 그에 맞춰 대비하는 게 좋다. 피부가 늙어가고 있다는 신호들을 알아본다.◇대표적인 피부 노화 신호 3▷상처치유 능력 감소=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그 부위 조직의 손상을 채우기 위해 피부세포는 분열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손상된 피부 조직을 원상태로 재생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피부 세포의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자연스레 상처 치유 속도도 더뎌진다. 상처가 나면 새살이 잘 돋지 않고, 흉터가 잘 없어지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건조한 피부=피부는 외부의 유해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일종의 보호막이다. 이런 보호 기능의 대부분을 피부 각질층이 담당한다. 피부가 노화되면 각질층이 얇아지고, 피부 장벽 기능 역시 떨어진다. 피부 장벽은 피부 속 수분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피부를 통해 해로운 물질이 흡수될 수 있다.▷쉽게 떨어지는 체온=피하 지방층은 피부밑과 근육 사이에 쌓인 지방을 말한다. 특히 체온 발산되는 것을 막고,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피부가 노화하면 피하 지방층의 지방세포에서 지질을 합성하는 능력이 떨어지는데, 함께 지방층의 두께도 얇아진다. 이에 체온 조절 기능이 약화돼 체온이 쉽게 떨어진다.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생활 습관▷절주와 금연=술과 담배는 피부 노화의 적이다. 술은 몸속 수분을 부족하게 하고, 피부 혈관을 확장해 얼굴을 붉게 만들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담배는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를 촉진하고 탄력 성분을 만드는 인자들을 파괴한다. 담배 연기 속에는 해로운 화학물질이 가득한데, 이런 성분들은 상처 치유 능력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졌다. 절주와 금연은 필수다.▷실내 적정 습도 유지=피부 노화를 부르는 큰 요인은 '건조함'이다.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계절에는 피부가 마르기 쉽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세포의 재생능력이 떨어져 탄력이 줄어든다. 피부 각질층에 존재하는 천연보습인자(NMF)가 가진 수분 보유 능력은 대기가 건조할수록 떨어지기 때문이다. 실내 적정 습도(40~50%)를 유지하는 게 좋다.▷자외선 차단제 사용=자외선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촉진한다. 실제로 자외선은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해 탄력 세포를 파괴한다. 귀찮더라도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도록 한다. 다만,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자외선이 피부로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뒤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뷰티이채리 기자2023/10/19 23:00
  • 토스트에 들어있던 철사 목에 박혀… 9살 호주 소녀 뇌에 고름까지

    토스트에 들어있던 철사 목에 박혀… 9살 호주 소녀 뇌에 고름까지

    호주에서 9살 소녀가 철사가 들어간 토스트를 삼킨 뒤 뇌농양으로 응급수술을 받았다. 당시 소녀는 철사가 식도를 뚫고 경동맥까지 들어가면서 위급한 상황에 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17일(현지 시간) 호주 ABC방송은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살고 있는 9살 소녀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 소녀는 지난 7월 지역의 한 야외 행사장에서 토스트를 사 먹은 뒤 목이 막히는 듯한 증상을 보였다. 다만 목 막힘 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소녀와 소녀의 어머니는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처음엔 목 통증과 함께 음식을 삼키는 데 어려움이 있기도 했으나, 이 역시 점차 호전되는 모습을 보였다. 소녀의 어머니 크리스틴은 “음식을 빨리 먹어서 그런 줄 알았다”며 “물을 마시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며칠 뒤 소녀는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는 등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곧바로 병원에 전화를 건 크리스틴은 의사의 권유에 따라 딸을 데리고 응급실을 찾았다. 병원 도착 당시 소녀는 방향 감각을 잃고 비틀거렸으며, 가족 또한 알아보지 못했다.의료진은 검사를 통해 소녀의 뇌에 농양이 생겼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뇌농양은 뇌조직에 세균이 침입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로, 뇌에 고름이 고이는 질환이다. 두통과 함께 경련, 운동장애, 발음 장애 등이 나타난다. 소녀는 원인을 찾기 위해 추가로 CT검사를 받았으며, 목 근처에 작은 철사가 박혀있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철사는 바비큐 그릴을 청소할 때 사용하는 솔에서 나온 것으로, 크리스틴은 토스트를 조리하는 과정에서 그릴 위에 남아있던 철사가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철사가 딸의 식도를 뚫고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혈관인 경동맥에 들어가 심각한 감염을 일으켰다”고 말했다.소녀는 수술을 위해 시드니에 위치한 아동병원으로 이송됐다. 그곳에서 손상된 경동맥을 치료하고 뇌 농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몇 주간 염증 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복용했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한 상태다. 크리스틴은 “딸이 잘 회복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딸을 보살펴준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부모들에게도 위험을 알리기 위해 이 같은 사연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틴은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충분히 생길 수 있는 문제”라며 “다른 아이가 이런 일을 겪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뇌질환전종보 기자2023/10/19 22:30
  • 알코올 배출 90%는 간이 담당… 술 빨리 깨려면 '이것' 제일 중요

    알코올 배출 90%는 간이 담당… 술 빨리 깨려면 '이것' 제일 중요

    숙취를 해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잠'이다. 몸 안에 들어온 알코올 배출의 90%는 간이 담당하는데, 잠을 자는 동안에는 다른 신체 활동이 없어 간이 알코올 대사에 '전념'하는 덕분이다.가정의학과 전문의에 따르면 같은 양의 술도 잠을 자지 않으면서 밤새 마시면 간이 받는 부담은 훨씬 크다. 술을 마시면 잠을 충분히 자야 술이 빨리 깬다. 특히 술을 마시고 잠을 자면 수면무호흡증이 심해지므로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다.술을 마시고 잠들기 전 꿀물이나 주스 같은 단 음료를 한 잔 마시고 자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음료에 들어 있는 당분이 몸속의 혈당을 올려서 알코올 분해를 돕기 때문. 아침에는 속이 불편해도 간단한 식사를 하는 게 좋다. 알코올이 포도당 합성을 방해하므로 술 마신 다음 날의 몸은 일시적인 저혈당 상태다. 따라서 해장에 효과적인 음식을 위에 부담이 되지 않는 정도로 챙겨 먹어야 한다. 조개와 바지락에는 간의 피로를 풀고 해독능력을 높이는 타우린이 풍부하다. 해장국의 대표 재료인 콩나물은 간에서 나와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생성을 돕는 아스파라긴산을 함유하고 있다. 아스파라긴산은 특히 뿌리 쪽에 많으므로 콩나물을 다듬지 말고 통째로 조리해 먹는 게 좋다.북어에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리신·트립토판은 간을 보호한다. 양배추는 위를 보호하고, 미나리는 숙취로 인한 열을 내리고 배설을 도와 몸속에 남아있는 알코올을 없앤다. 숙취가 심해 음식을 아예 먹을 수가 없다면 물을 많이 마시고 단 음료를 2~3잔 마시면 된다.한편, 술 깨는 데 사우나와 운동을 추천하는 사람도 많다.  어느 정도 숙취 해소에 도움은 된다. 알코올이 대사되면 땀으로도 배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술을 마신 다음 날에는 혈당이 떨어져 어지럼증이나 무기력감을 많이 느끼고 혈압도 상승돼 있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이나 사우나는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 또 사우나를 하면서 수분 공급이 제대로 안되면 탈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술을 마신 당일에는 사우나를 권하지 않는다. 술 마신 다음날도 숙취가 어느 정도 해소된 후에 사우나를 하는 것이 몸 컨디션 회복에 낫다. 운동은 약간 땀이 나고 숨이 가쁜 정도의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이 좋다.
    생활건강이금숙 기자 2023/10/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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