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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척추 건강은 삶의 질과 깊게 연관돼 있다. 척추 주변 근육 노화로 인한 척추 근감소증은 노년층의 일상 활동을 직접적으로 방해해 침대에서 보내는 시간을 늘리고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척추 안정성 유지에 필요한 척추기립근·다열근 힘이 약해질 경우, 요추전만각이 감소해 신체적 기능이 손상될 수도 있다.최근에는 농촌에 거주하는 노인 여성일수록 척추 건강이 안 좋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영상의학과 김동현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 지원을 받아 도시와 농촌에 각각 거주하는 노인 여성의 ▲척추 건강과 근감소증 ▲노동과 운동의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했다. 연구는 전북 순창군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과 성별-연령이 매칭된 서울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의 직업상태, 운동참여 정도를 조사했다. 척추 컴퓨터 단층 촬영을 통해 대상자의 요추 신전근을 3차원 분석했고, 척추·신체 운동 능력 또한 평가했다.연구 결과, 농촌 노인은 척추 기능 평가에서 척추 안정화와 연관된 ‘등척성 체간 신전근력’이 도시 노인에 비해 작았던 반면, 허리 기능장애 점수는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에 거주하는 노인 여성은 도시 노인보다 요추 또한 더 많이 굽어져 있었으며, 단순 노동이나 농어업에도 더 많이 종사하고 있었다. 반면 운동 참여율은 농촌 노인 여성이 60%로, 도시 여성(92%)보다 낮았다.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가 운동보다 노동, 생업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는 농촌 지역 노인의 척추 기능이 상대적으로 더 저하돼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도시 지역에서는 여가 활동이나 스포츠 활동 인프라가 좋아 노년층의 관심도가 높은 반면, 농촌 지역의 경우 농업, 임업, 어업, 단순 노동 분야 취업률이 높아 근골격계 질환에 더 취약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이상윤 교수는 “농촌지역 노인은 병원 이용률과 물리치료 처방률도 유의하게 낮았다”며 “노년층 척추 건강과 운동 지원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Rural and Remote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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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 위기에 각 국가별 얼마나 책임이 있는지 금액으로 산출한 결과, 우리나라의 기후위기 책임 금액은 약 517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9위에 해당하는 수치다.비영리법인 기후환경단체 '기후솔루션'은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량 자료로 국가별 기후위기 책임을 금액으로 정량화한 '기후위기 피해에 대한 대한민국의 책임 : 국내총생산(GDP) 손실액에 대한 부채액 산정을 중심으로'라는 보고서를 지난 12일 발간했다.기후솔루션은 한국 온실가스 배출 데이터가 산출된 1990년부터 202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 비중을 분석하고, 금액으로 산출했다. 금액 산출은 이탈리아 밀라노비코카대와 미국 기후책임연구소 연구팀이 지난 5월 발표한 '대가를 치를 때 : 화석연료기업의 기후 피해에 대한 배상' 논문에 실린 방법을 인용했다. 해당 논문에서 연구팀은 온실가스 배출 책임이 화석연료를 추출한 기업, 사용해 사업을 벌인 기업, 이를 용인한 정부 등 에게 책임이 있다는 관점으로 전 세계 GDP 손실액(약 9경 2085조원)을 추산했다.기후솔루션 분석 결과, 한국이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70% 규모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9위 규모로, 3935억 달러(약 517조 7704억원)에 이르는 양이다. 기후위기로 피해를 본 개발도상국, 저개발국가 등에 2050년까지 매년 배상한다고 가정하면, 우리나라 기후 부채는 연평균 20조원에 달한다.부채가 가장 큰 국가는 중국으로, 기후위기 책임 금액은 약 6529조 4000억원으로 산출됐다. 다음으론 미국(5799조 4000억원), 러시아(1723조 6000억원), 인도(1472조 2000억원), 일본(1271조 868억원) 순이었다.우리나라 기후위기 책임 금액 중 기업이 책임져야 하는 금액은 총 278조 6073억원으로 확인됐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하는 기업은 전체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중 약 32%를 차지한 한국전력이었다. 책임액은 174조 9504억원에 달했다. 한전의 기후부채는 국내 기업 중 2~6위(▲한국남동발전▲한국동서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를 차지한 자회사들의 책임 금액을 합산한 것이다. 개별 기업 중엔 포스코가 약 64조원으로 기후 부채가 가장 컸다.기후솔루션 김주진 대표는 "한국이 생각 이상으로 큰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게 파악됐다"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손실과 피해 기금 논의에 보다 주체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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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내년 4월 1일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신규 폐렴구균 백신인 MSD의 '박스뉴반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박스뉴반스는 국내에 13년 만에 허가된 폐렴구균 백신으로, 기존 예방 백신의 13개 혈청형에 최근 전세계 주요 폐렴구균 질환을 유발하는 혈청형으로 지목되는 ‘22F’와 ‘33F’ 두 가지 혈청형 을 추가해 예방 범위를 넓힌 제품이다.폐렴구균(PCV) 백신 접종은 급성 중이염, 수막염 등의 침습성 감염 및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2014년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예방가능한 폐렴구균 혈청형 수에 따라 PCV10(신플로릭스프리필드시린지), PCV13(프리베나13주), PCV15(박스뉴반스)로 구분되는데, 그간 우리나라 국가예방접종사업에는 PCV10, PCV13 백신이 활용되어 왔다. PCV15 백신은 지난 10월에 효과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국내 허가를 받았다. PCV15 백신이 내년 4월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 도입에 따라, PCV10 백신 접종은 중단된다. PCV10 백신은 당장 내년 1월부터 사용이 중단된다. PCV10 백신에 포함된 10종의 폐렴구균은 PCV13과 PCV15 백신에 모두 포함되어 있어, PCV10 백신 접종이 중단되더라도 폐렴구균에 대한 보호효과는 동일하게 유지될 수 있다. 이에 따라 PCV10 백신 신규접종은 중단되나, PCV10 백신 접종 일정이 남은 경우 접종할 수 있다. PCV 백신 접종 관련 변경사항은 12월 중 지자체, 의료기관, 관련 학회 및 협회에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PCV15 백신 접종 일정은 기존 PCV 백신 접종일정과 같다. PCV15 백신과 PCV13 백신과는 교차접종이 가능하나 PCV10 백신과의 교차접종은 권장되지 않는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신규 폐렴구균 백신 도입을 통해 폐렴 등 침습성 질환으로부터 어린이 건강 보호가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새로운 백신 접종이 2024년 4월부터 시작되는 만큼 질병관리청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원활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국민에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3/12/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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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 2023/12/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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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코리아가 지난 12일 전주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전라북도 수출 및 투자 유공인의 날 행사에서 도내 수출 기여도가 가장 높은 기업에 수여되는 ‘수출 최우수상’을 받았다.로얄캐닌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반려동물 사료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1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수출 1천만 불 이상을 달성한 단일 소비재 브랜드에 주어지는 ‘브랜드 탑’을 전라북도 기업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기 속에서도 약 18%의 수출 실적 성장을 기록하며 전북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가 주최하는 ‘전라북도 수출 및 투자 유공인의 날’ 행사는 도내 수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의 성과를 축하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라북도 유창희 정무수석을 비롯해 수출 유관 기관장과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로얄캐닌코리아는 김제공장을 기반으로 매해 수출 실적을 빠르게 성장시키고 있다. 2018년 설립된 로얄캐닌 김제공장은 현재 한국을 포함해 호주, 뉴질랜드, 일본, 태국,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9개국에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로얄캐닌 김제공장의 쿠샨 페르난도 총괄 책임자는 “펫푸드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김제공장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며”내년부터 동남아시아와 중동 국가로 새로운 수출로를 확보할 계획이며, 전라북도가 아시아 태평양 펫푸드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한편, 로얄캐닌의 모든 제품은 프랑스 본사의 영양·배합 전문가들에 의해 직접 설계되며, 김제 공장을 포함한 전 세계 16개 공장 모두 국제표준기구(ISO)의 품질 식품 안전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리드 골드(LEED Gold) 등급 역시 획득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잔여물을 재활용하거나 퇴비로 사용해 매립 폐기물을 만들어내지 않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외에도 11층 높이의 건물 구조에서 오는 낙하 에너지를 설비 운영에 활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펫푸드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3/12/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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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이주도 채 안 남았는데, 길거리에서 좀처럼 캐럴을 듣기 어렵다. 저작권 때문이라고 추정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생활 소음 규제가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음악저작권협회 관계자는 "저작권 문제로 거리에서 캐럴 음악이 사라졌다고 오해하는 시민이 많다"며 "저작권이 아닌 소음·에너지 규제가 주요 이유"라고 했다.현행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르면 매장 외부에 설치한 스피커에서 소음이 주간 65㏈, 야간 60㏈을 초과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협회 관계자는 "일상적인 대화 소리가 60㏈, 스마트폰 벨 소리는 70㏈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지나가는 사람들에 들리게끔 음악을 틀기 어렵다는 얘기"라고 했다.매장에서 노래를 틀고 문을 열어 길거리까지 들리게 하면 난방 효율 저하에 따른 에너지 규제로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반면, 저작권 침해 문제는 소형 매장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협회 관계자는 "캐럴에만 저작권료가 별도로 책정돼 있는 것은 아니다"며 "저작권법에 따라 대부분 매장은 저작권과 무관하게 음악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고 했다. 카페, 대형마트, 피트니스센터 등은 저작권료 납부 의무가 있다. 그러나 면적 50㎡ 미만의 소규모 매장은 저작권료 납부가 면제된다. 최소 면적 50~100㎡ 매장에선 월 2000원, 최대 1000㎡ 이상 매장은 월 1만원 정도만 저작권료를 납부하면 음악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한편, 실제로 65㏈ 이상의 소리는 신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 지속적으로 이정도 소음에 노출되면 혈압이 상승하고, 호르몬 변화로 비만해질 가능성이 커진다. 실제로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연구팀 연구 결과, 45㏈에서 5㏈ 올라갈 때마다 허리둘레가 0.21cm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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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밥심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밥은 한국인에게 중요한 음식이다. 흔히 흰 쌀밥보다는 잡곡밥이 건강에 더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오히려 잡곡밥이 몸에 해가 되는 사람도 있다. 올바른 잡곡밥 섭취법과 함께 주의해야 할 사람을 알아본다.◇식이섬유 풍부해 혈당 조절에 효과적실제로 잡곡밥은 흰 쌀밥보다 건강에 더 좋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2~3배 이상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서울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흰 쌀밥을 많이 먹고 잡곡밥을 적게 먹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5% 더 높았고, 흰 쌀밥 식이 패턴이 잦을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커졌다. 연구팀은 정제된 흰 쌀보다 통곡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잡곡밥은 다섯 가지 곡물을 넣어 조리하는 게 가장 좋다. 너무 많은 종류의 잡곡을 넣어 밥을 하면 오히려 영양 효과가 떨어지고 소화가 잘 안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우석대 연구팀이 5곡, 8곡, 16곡, 17곡, 20곡, 25곡의 혼합 잡곡 영양 성분을 분석한 결과, 5곡의 단백질, 무기질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효과가 가장 우수했다. 적절한 곡물 2~5개를 사용해 쌀과 잡곡을 4대1 비율로 섞어 먹는 게 좋다. ◇소화·신장 기능 약한 사람은 피해야다만 소화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잡곡밥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잡곡은 소화 흡수율이 낮아 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식이섬유가 소화되는 과정에서 생긴 수소, 탄산가스가 장을 자극하기도 한다. 평소 소화가 잘 안된다면 잡곡과 흰 쌀의 비율을 3대7로 맞추는 게 적절하다. 상대적으로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 어린이 등은 잡곡과 흰 쌀의 비율을 3대7로 맞추는 게 좋다.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 역시 오히려 흰 쌀밥을 먹는 게 낫다. 이들은 보리 등 잡곡에 풍부한 인 성분이 잘 배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신장에서 인이 잘 배출되지 않는 경우, 가려움증이나 관절통이 생기며 뼈가 약해질 수 있어 흰 쌀밥을 먹되 섭취량을 줄이는 방식을 택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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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안양윌스기념병원 관절센터 손원수 부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2023/12/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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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37세 여성이 자궁 외 임신으로 복강에서 태아가 자라게 된 사연이 알려졌다.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여성은 10일 동안 복통에 시달리고, 배가 점점 부풀어 올라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 '자궁 외 임신'이 원인이었다. 여성의 복강(소화관 등이 들어있고 아래로는 골반부와 접하는 인체에서 가장 큰 빈 공간)에서 태아가 23주째 자라고 있던 것이다. 이 여성의 경우, 수정란이 난관을 벗어나 복막강(복강 안쪽 벽을 싸고 있는 막과 복강 안에 있는 장기를 싸고 있는 막 사이의 공간)에 착상됐다. 아기의 태반은 골반 윗부분에 부착됐다. 의료진은 "자궁 외 임신 시 아기의 생존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생존율을 최대로 높이고자 29주까지 기다렸다"고 말했다. 결국 임신 29주차에 아기를 안전히 출산한 후, 여성은 태반을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도 받았으며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퇴원한 상태다.자궁 외 임신은 수정란이 정상적인 위치인 자궁 내부에 착상되지 않고 다른 곳에 착상되는 임신을 말한다. 자궁 외 임신의 95%가 난관(난소에서 나온 난자를 자궁까지 운반하는 곳)에서 발생한다. 드물게 ▲난소 ▲복강 ▲자궁경부 등에 착상되기도 한다.자궁 외 임신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난다. 주로 난관에 비염증성 질환이 생겼을 때 수정란이 자궁 내부까지 다다르지 못해 발생한다. 자궁 외 임신이 발생하면 미세한 복통과 출혈 때문에 월경 이상이나 자연 유산의 느낌을 받는다. 그러다 태아가 점점 자라면 자궁 외 임신이 발생한 부위가 태아의 크기를 견디지 못하고 파열된다. 이때 한꺼번에 많은 양의 출혈이 발생해 임산부가 쇼크 상태에 빠지거나 사망할 수 있다. 따라서 월경기가 아닐 때도 월경통을 느끼거나 출혈 등이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게 좋다.자궁 외 임신은 약물과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임산부의 결정에 따라 약물로 수정란의 성장을 멈추고, 임신을 중단할 수 있다. 다만, 이미 난관이 파열됐다면 이 치료법을 진행할 수 없다. 이 경우에는 개복 또는 복강경 수술을 시행해 난관 내 약물 투여 등으로 치료한다. 자궁 외 임신은 예방법이 없다. 하지만 ▲자궁 내막증 ▲성매개감염병 ▲난관 수술 등을 경험했다면 발생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자궁 외 임신으로 생긴 아기의 생존율은 10% 미만이다. 그리고 정상적으로 임신 과정을 거친 아기보다 선천적 장애나 뇌 손상을 겪을 위험이 크다.한편, 2018년 을지대병원에서 2009~2015년 임신 경험이 있는 여성 36만 9701명을 조사한 결과, 국내 자궁 외 임신 발생률은 1000명 당 17.3명이었다. 그중 난관 또는 난소 임신이 91.5%를 차지했으며, 프랑스 여성이 겪은 복강 내 임신은 발생률이 0.9%로 가장 희귀한 편에 속한다.
임신이해나 기자 2023/12/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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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김서희 기자 2023/12/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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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한국인들이 파티를 벌인 집을 정리한 현지 청소부들이 현장에 남은 음식을 먹고 마약 중독 증상으로 쓰러진 일이 발생했다.베트남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 시각) 호치민시 타오디엔 지역에 있는 집을 청소하던 여성 청소부 3명은 손님이 남기고 간 쿠키를 나눠 먹은 뒤 이상 증상을 보였다. 해당 주택은 주로 외국인들이 파티 등 행사를 목적으로 임대하는 집이다. 현지 경찰이 집주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날 한국인들이 파티를 열기 위해 이 집을 임대한 것으로 전해졌다.사건 당일 한국인들이 파티를 마치고 돌아간 후, 집주인은 자신이 고용한 청소부 4명에게 해당 주택을 정리하도록 지시했다. 이들 중 3명은 쿠키 등 음식이 집에 남아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나눠 먹었다고 한다.하지만 몇 분 지나지 않아 3명 모두 의식이 흐려지고, 신체적·정신적 통제력을 잃었다. 특히 이 중 한 명은 의사소통 능력까지 상실했으며, 나머지 둘도 섬망, 현기증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음식을 함께 먹지 않은 다른 1명이 신고해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병원에서는 마약 반응 검사를 진행했고, 세 사람 모두 마리화나 계열 약물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마약을 투약하면 쾌락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 분비가 증가해 불안, 신체 떨림, 과민반응, 식은땀, 환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단 한 번의 투약만으로 뇌와 장기들을 변형‧손상시키는 등 신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위험하다.베트남 경찰은 현장에서 사용하지 않은 풍선 수십 개와 남은 음식, 음료 샘플을 채집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확대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베트남은 마약 범죄를 엄격하게 처벌하고 있다. 마약류를 반입하다 적발되면 2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헤로인 100g 또는 다른 불법 마약류 300g 이상을 제조 또는 유통하다 적발되면 사형이 선고될 수 있다. 또 헤로인 600g 이상 또는 2.5㎏이 넘는 필로폰을 소지하거나 밀반입해도 사형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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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펫신은진 기자 2023/12/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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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부쩍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이 술을 마시며 방송을 하는 채널이 늘었다.이른바 '술방'이다. 사람들은 술을 마시는 연예인들의 인간적이고 진솔한 모습에 매력을 느끼기도 하는데, 술의 위험성은 마약 만큼이나 치명적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 중독의 정식 명칭은 '알코올 사용장애'다. 알코올 중독은 과도한 음주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지대로 음주를 중단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대전선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승미 전문의는 "음주 횟수나 주량에 따라 알코올 중독인지 아닌지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술에 대한 조절 능력이 상실되었는지 여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애주가이지 알코올 중독은 아니에요. 마음만 먹으면 한 잔도 안 마실 수 있어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알코올 중독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질병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다음 11가지 항목 중 2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술을 의도했던 것보다 많이 마심 ▲술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지만 실패함 ▲술을 구하거나 마시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냄 ▲술에 대한 강한 욕구가 있는 경우 ▲반복적인 음주로 인해 직장, 학교, 가정에 문제가 발생함 ▲술로 인해 대인관계 문제가 생김 ▲음주로 인해 직업, 여가활동을 포기하거나 줄이게 됨 ▲건강이 악화에도 술을 끊지 못함 ▲술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 문제가 생겼음에도 술을 끊지 못함 ▲술을 마시는 양이 점점 늘어남 ▲술을 마시지 않으면 금단증상(불안 , 불면, 손 떨림, 경련, 블랙아웃, 환각 등)이 발생함이다. 알코올 중독은 간염이나 간경화 등 간질환뿐 아니라 우리 몸의 모든 장기에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음주 후 사고 등으로 인한 외상 또한 자주 일으킨다. 알코올 중독이 유발하는 가장 심각한 질환으로는 알코올성 치매가 있다. 백승미 전문의는 "스스로 알코올 중독임을 인정하고 병원을 찾아오는 일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는 것만으로도 치료의 절반은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코올 중독이 의심되는 경우 우선 내외과적 합병증에 대한 혈액검사를 포함한 기본검사를 시행하고 결과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한다. 또한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의 정신질환이 동반된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심리검사도 시행한다. 치료 초기 1~2주는 금단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고용량 비타민과 안정제를 복용하며 해독치료를 시행한다. 이후에는 유지치료를 하는데 음주에 대한 갈망을 줄여주는 항갈망제를 복용하고, 동기유발치료, 단주교육, 상담 등을 통해 금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돕는다. 성공적인 알코올 중독 치료는 적어도 1년 이상 술을 안 마시는 것을 목표로 하고, 통원치료만으로 한계가 있는 경우에는 알코올 전문병원으로의 내원을 권유하기도 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3/12/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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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3/12/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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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는 기본적으로 퇴화하는 조직이다. 척추 뼈와 뼈 사이의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은 점점 제 자리에서 벗어난다. 이탈한 추간판이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디스크라 부르는 '추간판 탈출증'이다. 또 추간판이나 인대, 후관절의 변형으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는 질환은 '척추관 협착증'이다. 척추 질환의 양대 산맥이라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은 보존적인 치료로 관리가 가능하다. 그러나 통증이 심하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다행히 최근에는 척추 질환 수술에서도 내시경이 적용되고 있다. 조직 손상 정도가 적어서 회복 속도도 빠르고 합병증 위험도 작다. 척추·관절 치료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척추센터'를 운영하는 분당 서울나우병원을 찾았다.보존적 치료에도 효과 없으면 수술 필요척추 질환을 진단받았다고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환자의 80~90%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과 같은 보존적인 방법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국내 척추수술은 약 12만8000건이 시행됐는데, 진단 후 3년 이내 수술을 받은 비율은 9.9%에 그쳤다. 다만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거나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렵고, 신경 압박으로 인해 소변이나 대변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졌을 때는 수술이 필요하다.문제는 척추 수술에 대한 인식이다. '수술 받아도 통증은 사라지지 않는다', '어차피 재발한다' 등과 같은 오해가 깔려 있다. 두 가지 원인을 추정해볼 수 있다. 먼저 과거에 시행했던 척추 수술이다. 국내 척추 수술은 1970년대부터 시행됐는데 2000년대 까지만 해도 전통적인 절개술이 주를 이뤘다. 병변의 크기가 작아도 10~15㎝를 절개하는 탓에 출혈과 주변 조직 손상 정도가 컸다. 전신 마취도 필수였고 수술 시간도 길다 보니 예후가 좋지 않았다. 이러한 수술 경험이 전해지며 척추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키웠다.나머지 원인 하나는 척추 수술을 결정하는 기준의 부재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 수술은 관절 간격이 많이 좁아진 3기 이상 환자가 일상이 어려울 정도의 통증을 호소할 때 고려한다. 그런데 척추 질환은 병기와 이에 따른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다. 교과서적인 수술 판단 기준은 '기능 저하' 뿐이다. 엑스레이나 CT 촬영 결과처럼 객관적인 지표는 비슷하게 해석할 수 있지만 기능 저하 정도를 판단하는 방법은 의료진마다 다르다. 마비 증상 하나만 해도 10분 동안 걷는 걸 본다거나 손가락으로 엄지발가락을 누른 다음 들어보라고 하는 등 다양하다. 수술 여부에 대한 판단이 의료진마다 다르면 환자 입장에서는 불신이 커질 수 있다.1㎝보다 작은 구멍 안으로 신경 압박하는 조직 제거부정적인 인식을 이유로 수술을 미루다간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척추 질환 역시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제 때 치료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분당서울나우병원 척추센터 김도영 원장은 "척추 수술의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몇 가지 있는데 높은 연령과 만성질환 병력은 물론, 영상 결과와 증상이 일치하지 않을 때, 골다공증이 있을 때, 수술 시기가 늦어졌을 때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최근에는 병변의 크기에 맞게 절개 부위도 최소화하는 내시경 수술법이 적용되고 있다. 1㎝보다 작은 직경의 구멍을 뚫은 다음 신경 압박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내시경과 수술 기구가 등 쪽에서 들어간다면 가장 먼저 '후궁'이라고 불리는 척추 뼈의 지붕을 만나게 된다. 후궁을 뚫고 들어가면 신경을 감싸며 척추 뼈를 연결해주는 황색인대가 나타난다. 추간판 탈출증 환자는 자리를 이탈한 디스크가 황색인대를 누르고 있는 게 눈에 보인다. 신경다발을 한쪽으로 치운 다음 황색인대를 압박하는 디스크를 제거해줘야 한다. 척추 협착증 환자는 황색인대에 변성이 왔기 때문에 제거 부위가 더 광범위하다. 이렇게 신경을 누르고 있는 부분을 제거하는 방법이 '감압술'이다.척추 질환에 있어 내시경 수술은 뚫는 구멍의 개수에 따라 단방향, 양방향으로 나뉜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단방향 내시경은 조직 손상의 정도가 적다. 전통적인 절개술의 조직 손상 정도를 100이라 했을 때 단방향 내시경은 10, 양방향 내시경은 20~30 정도다. 다만, 양방향은 내시경은 내시경과 수술 기구가 따로 들어가는 덕분에 의료진 입장에서 움직임의 자유도가 높다.절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수술법은 없다고 볼 수 있다. 예컨대 고령층이나 신장 기능이 안 좋은 환자는 조직 손상 정도가 커지면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단방향 내시경이 유리할 수 있다. 신경을 압박하는 부분이 너무 넓거나 척추 불안정성이 크다면 '고정술'이나 '유합술'을 시도하기도 한다. 분당서울나우병원 척추센터 강지인 원장은 "요즘에는 유합술도 내시경으로 커버를 하는 추세"라며 "다만 전통적인 절개술로 접근하는 게 유리한 경우도 있으므로 환자의 상태에 따른손익을 철저히 따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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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매 환자가 100만 명에 육박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65세 이상 9명 중 1명은 치매로, 이제는 흔한 노인성 질환이 됐다. 치매는 정상적 인지기능을 가졌던 환자가 기억력을 비롯한 전반적인 인지기능이 저하돼 일상생활에 장애를 초래하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으로는 알츠하이머병이 가장 흔하다. 전두측두치매, 루이체 치매, 혈관성 치매, 파킨슨병 등도 그 뒤를 잇는다. 퇴행성 뇌 질환 외에도 뇌졸중, 뇌종양, 기타 대사성 질환, 우울증 등이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태규신경과의원 최선아 원장은 "치매는 원인이 다양한 만큼 하나의 검사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환자의 뇌 신경상태를 포괄적으로 파악하는 일련의 검사 과정이 필요하다"며 "조기 발견해 치료할수록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신경인지검사로 진단 후 MRI로 원인 파악… 초기 예방 가능치매 진단을 위한 가장 기본 검사는 신경인지검사다. 2시간가량 ▲기억력 ▲언어능력 ▲시공간지각능력 ▲전두엽 수행능력 ▲집중력을 테스트해 환자의 현재 기억력 및 인지 저하 수준이 학력과 나이를 고려한 정상수치에 비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확인한다. 그 결과 비정상 인지기능저하가 있다면 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으로 원인을 파악한다. 흔히 치매를 뇌 MRI로 진단한다고 생각하지만, 신경인지검사로 치매를 진단한 이후에 그 원인 파악을 위해 뇌 MRI를 시행한다.이태규신경과의원에는 최상급의 3T MRI가 있어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특수기법의 MRI가 가능하다. 뇌크기 분석 소프트웨어(brain MRI 3D volumetry)를 통해 알츠하이머병과 연관된 해마와 대뇌 피질의 위축 정도를 AI 기술로 분석해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 최선아 원장은 "이 소프트웨어는 임상증세가 나타나기 전 MRI의 미세한 변화를 대규모 정상 표준치를 가진 데이터와 비교·분석한다"며 "환자의 현 상태가 100명 중 몇 번째 순위에 해당하는지 알 수 있어 일정 수준 이상의 위축이 발견될 경우 전문의와 치매 검사를 진행해 초기에 예방적 노력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의 검사 일정을 잡는데도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대학병원과 달리, 이태규신경과의원에서는 일주일 이내에 진단 후 치료에 관한 가이드를 빠르게 줄 수 있다는 것이 큰 차별점이다.혈액 검사·뇌 유발 전위 검사 등으로 치매 위험도 진단혈액 검사와 P300이라 불리는 뇌 유발 전위 검사를 통해 인지 기능 저하의 원인을 포괄적으로 판단한다. 혈액 검사로는 ▲알츠하이머병 치매 및 혈관성 치매의 위험을 높이는 고지혈증·당뇨·갑상선 호르몬·기타 대사 질환에 대한 상태와 ▲알츠하미어병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아밀로이드 올리고머 혈액 검사 ▲아포 지단백 E형 유전자 검사 등을 진행한다. P300은 청각 신경을 통해 뇌 유발 전위를 일으켜 생각 전환의 속도와 지연 정도를 파악하는 검사다. 규칙을 익혀 반응하는 뇌 반응 속도가 지연되어 있을수록 치매 위험도가 높다고 추정할 수 있다. 한편, 알츠하이머병의 확진은 뇌 아밀로이드 PET 검사가 정확하지만 이는 대학병원에서 고가의 비용을 내야 하는 등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아밀로이드 올리고머 혈액 검사'가 신의료기술로 등재돼 시행되고 있다. 이태규신경과의원에서도 간단한 채혈을 통해 환자의 혈액 내 아밀로이드 올리고머 혈액 검사를 함께 시행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 치매에 대한 위험도를 예측한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헬스조선 기자2023/12/13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