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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도 없는데 알레르기 심해졌다? 진짜 이유는 '여기에'

    꽃도 없는데 알레르기 심해졌다? 진짜 이유는 '여기에'

    꽃가루 알레르기는 꽃이 많이 피는 봄과 여름에 심해지고, 가을과 겨울은 알레르기로부터 안전한 때라고 알고 있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많은 이들의 생각과 달리 우리나라에서 꽃가루 알레르기는 2월 말부터 유행한다. 재채기, 콧물, 코 가려움증, 코막힘 등의 반응이 생기면 감기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꽃가루 알레르기는 아닐지 한 번쯤 의심해보자. 우리나라 인구 15~20%가 알레르기로 고통받고 있으며, 특히 꽃가루는 집먼지진드기 다음으로 흔한 알레르기 원인이다.◇자작나무·오리나무,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해꽃가루 알레르기는 활짝 핀 꽃에 가까이 갔을 때 생긴다고 알고 있는데, 한국꽃가루알레르기연구협회에 따르면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물은 꽃이 화려하지 않고 눈에 띄지 않아 육안으로 식별하기도 어렵다.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 식물들도 마찬가지다. 국내에서 2월 말부터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식물은 오리나무(Alder)와 자작나무(Birch)다.먼저, 오리나무는 산의 계곡 부분이나 비옥한 하천유역 계곡 정체수가 있는 호수 등지에서 잘 자라며, 북한산, 우면산, 청계산 계곡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다. 2∼3월에 잎이 나기 전에 꽃이 핀다.자작나무는 산 중턱 양지바른 곳이나 산불 등으로 산림이 파괴된 곳에서 군집을 형성하는데, 최근에는 산야와 새로 조성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에서 조경수로 많이 심어진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요한 원인 식물 중 하나로 알려졌다. 자작나무는 장소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1~4월 사이에 꽃가루를 생성한다.또다른 꽃가루 알레르기 식물로는 참나무(Oak)가 있다. 이 시기의 참나무 꽃가루는 대부분 일본에서 넘어온 것들이 많다. 참나무 꽃가루에는 바람에 잘 분산될 수 있도록 양쪽에 공기주머니(기낭)가 발달하여 있어 비교적 멀리까지 날아가는 특징이 있다.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는 "나무 꽃가루는 봄에 흔하게 발생하는 게 맞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2월 말부터 자작나무를 시작으로 꽃가루 알레르기가 유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봄에는 주로 나무, 가을에는 잡초에서 꽃가루 알레르기가 흔하게 발생한다"고 설명했다.또한 오재원 교수는 "겨울엔 환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집먼지진드기와 반려동물의 털이 유발하는 알레르기가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며 "알레르기가 있다면, 이불과 담요 등은 55도 이상의 뜨거운 물과 70도 이상의 건조기를 사용해 매주 세탁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하길 권한다"고 말했다.한편,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먼지 진드기에 알레르기 감작률(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산백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원 교수팀이 '다중 알레르겐 동시검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알레르기 감작률(유발 물질)은 북아메리카 집먼지진드기가 34.0%로 가장 높다. 뒤를 이어 ▲유럽 집먼지진드기(32.3%) ▲집 먼지(26.2%) ▲고양이털(13.6%) ▲수중다리 진드기(12.5%) ▲호밀풀 꽃가루(8.8%) ▲자작나무 꽃가루(8.2%) ▲향기풀(7.7%) ▲저장진드기(7.3%) 순으로 나타났다.알레르기 감작을 일으키는 나무 꽃가루만 따로 분석한 결과에선 ▲자작나무 8.2% ▲참나무 6.6% ▲수양버들 4.1% ▲플라타너스 3.0% ▲오리나무 2.8% 순으로 조사됐다. 잔디 꽃가루 감작률은 ▲호밀풀 8.8% ▲향기풀 7.7% ▲우산잔디 6.7% ▲큰조아재비 6.5%였다. ​ 
    알레르기일반신은진 기자 2024/02/20 23:00
  • 콧구멍에 ‘성냥 68개’ 넣은 남성 “별로 안 아파”… 기네스 올라

    콧구멍에 ‘성냥 68개’ 넣은 남성 “별로 안 아파”… 기네스 올라

    콧구멍에 성냥 68개를 집어넣은 덴마크 남성이 기네스북에 올랐다.지난 15일(현지 시간) 기네스 세계기록(GWR)은 덴마크 남성 피터 폰 탕겐 버스코프(39)가 코에 성냥을 가장 많이 넣는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콧구멍에 성냥 68개를 채운 피터는 이 분야에서 최초 기록을 남겼다. 기네스북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45개 이상을 넣어야 했는데, 이보다 20개 이상 많은 양을 집어넣었다. 그는 “놀랍게도 별로 아프지 않았다”며 “꽤 큰 콧구멍과 탄력 있는 피부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피터는 기록 경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수용 능력을 늘리기 위한 훈련이 필요할 것”이라며 “나이가 들면서 코가 커질 수도 있다”고 했다.그는 자신이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록을 찾다가 이 같은 도전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피터는 “코에 물건을 집어넣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다”며 “약간 무작위적인 도전이었다”고 했다. 이어 “내가 직접 기록을 세울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며 “나는 항상 삶의 흥미롭고 특이한 측면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마음을 열어두면 경험할 수 있는 놀라운 것들이 너무나 많다”고 말했다.피터는 추후 ‘음식 빨리 먹기’ 기록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그는 “아들과 몇 가지를 시도했지만 아직까진 누구도 기록에 근접하지 못했다”며 “나의 이상하고 작은 기록이 다른 사람들이 기록을 세우는 데도 영감을 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2024/02/20 22:30
  • 부쩍 심해진 구취, 최근 먹은 ‘이 약’ 때문일 수도

    부쩍 심해진 구취, 최근 먹은 ‘이 약’ 때문일 수도

    양치질을 꼼꼼히 하는데도 입이 메마르고 구취가 심하다면, 매일 먹는 약이 문제일 수 있다. 구취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약으로는 고혈압약과 우울증약이 꼽힌다.두 약 모두 침 분비량을 줄이므로 복용하면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성인의 하루 침 분비량은 보통 1~1.5L다. 침은 음식의 소화를 돕고, 치아 표면에 남아있는 음식 찌꺼기와 세균을 씻어내며, 구강 내에 혐기성 박테리아가 과도하게 증식하는 것을 막는다. 반대로 침 분비가 줄어들면 입안이 건조해져 박테리아가 잘 번식한다. 이에 충치가 잘 생길 뿐 아니라 혐기성 박테리아가 ▲황화수소(H2S) ▲메칠메캅탄(CH3SH) ▲디메칠설파이드(C2H6S) 등 입 냄새 원인 기체를 다량 생성해내게 된다. 고혈압약(베타차단제, 칼슘통로차단제 등)은 체내 수분이 부족하게 해 침이 잘 나오지 않게 하는 경향이 있다. 고혈압약은 구체적인 성분과 큰 관계 없이 대부분 침 분비를 줄이기 때문에 복용하는 동안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게 최선이다. 항우울제는 침 생산을 촉진하는 아세틸콜린이 침샘 수용체에 도달하는 것을 방해해 침이 잘 나오지 않게 한다. 특히 이미프라민 성분의 1세대 우울증약을 먹었을 때 입안이 건조해지기 쉽다. 우울증 약을 먹은 후 입이 자꾸 마르고 구취가 심해지면 성분을 바꿔볼 수 있다.구취를 완화하려면 입안을 촉촉하게 만들어야 한다.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 입안을 전체적으로 적시는 게 도움된다. 레몬, 오렌지 같은 신 과일을 먹는 것도 좋다. 식사할 땐 침이 충분히 분비될 수 있도록 오래 씹는 게 좋다. 구강청결제 사용은 자제한다. 입안이 건조한 사람이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구강청결제 속 알코올 성분으로 인해 입안이 더 건조해질 수 있다.혀도 꼼꼼히 닦아야 한다. 그러나 혀에 상처가 날 정도로 강하게 닦아선 안 된다. 간혹 혀 표면에 분포하는 돌기인 설유두를 백태로 착각해, 혀클리너로 긁어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 설유두 표면이 깎여 생긴 상처에서 나온 진물이 침을 오염시켜 오히려 입 냄새가 심해진다. 입 냄새는 구강 내부가 건강한 침으로 촉촉하게 유지될 때 완화되기 때문이다. 설유두가 많이 분포하는 혀 가운데는 원래 옅은 흰색을 띤다. 그러니 혀를 꼼꼼히 닦은 후에도 혓바닥이 약간 하얀 건 정상이다.
    제약이해림 기자2024/02/20 22:00
  • 비만 중에서도… ‘초고도 비만’ 증가 속도 가장 가팔라

    비만 중에서도… ‘초고도 비만’ 증가 속도 가장 가팔라

    성인 비만은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 기준에 따라 체질량지수 (체중[kg]/신장[m]²) 25 kg/㎡ 이상으로 정의한다. 그리고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하는데, 체질량지수 25~29.9 kg/㎡ 는 1단계 비만, 30~34.9 kg/㎡ 는 2단계 비만, 35 kg/㎡ 이상은 3단계 비만으로 정의한다. 각각 비만, 고도 비만, 초고도 비만이라고도 부른다.2021년 기준으로 성인 비만의 유병률은 38.4%로 조사되었는데, 이를 단계별로 살펴보면 1단계 비만의 유병률이 32.4%로 가장 높고, 이어서 2단계 비만 (5.9%), 3단계 비만 (1.09%) 순이었다. 하지만 최근 10년 간의 증가 폭을 보면 3단계 비만은 10년 전에 비해 무려 2.9배 증가하여, 가장 높은 증가 속도를 보이고 있다(1단계 비만의 10년 증가율 1.1배, 2단계 비만의 10년 증가율 1.6배).성별에 따른 변화를 보면, 남성의 경우 2012년에는 3단계 비만 유병률이 0.35%, 2021년에는 1.21%로 약 3.5배 증가하였으며, 여성은 0.42%에서 0.97%로 2.3배 증가하였다. 이러한 증가 속도는 각 성별에 있어서 1, 2단계 비만 대비 가장 빠른 수준이었다.추가적으로 주목할 점은 젊은 연령에서의 3단계 비만 유병률이 무섭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10년 간 20~40대 젊은 성인의 3단계 비만 유병률은 약 3배 증가하였는데,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는 3.1배 (0.64%에서 2.01%), 30대는 3.6배 (0.61%에서 2.17%), 40대는 3.4배 (0.36%에서 1.23%) 증가했다. 
    비만체형이금숙 기자2024/02/20 21:30
  • 1일 2식 한다면… 아침 굶기 vs 저녁 굶기

    1일 2식 한다면… 아침 굶기 vs 저녁 굶기

    건강을 위해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는 사람이 많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는 하루 ‘12시간 공복’인데 16시간, 18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사람도 많다. 이렇게 되면 아침이나 저녁 식사 중 한 끼를 걸러야 한다. 언제 굶는 게 좋을까?   간헐적 단식은 체내 탄수화물 기반 에너지원을 모두 소모한 다음 지방 대사가 일어나게끔 하는 식이요법이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신경과학자 마크 맷슨 교수는 몸 속에 저장됐던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면 세포가 건강을 회복한다고 논문에서 밝혔다. 그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은 체중 감소뿐만 아니라 혈압을 낮추고 암·당뇨병·심장질환 등을 예방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간헐적 단식을 결심했다면 아침과 저녁식사 중 언제 단식할지 선택해야 한다. 정답은 없다. 본인의 생활패턴에 맞추는 게 중요하다. 다만 현대인의 생활패턴을 고려하면 저녁 식사를 거르는 게 유리하다. 식사를 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근육 등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분해해 사용한다. 이마저도 12시간 정도가 지나면 고갈되기 때문에 지방을 분해해 케톤체를 만들어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즉, 단식 12시간이 지나면 체내 포도당이 부족해진다. 사람의 뇌는 전적으로 포도당에 의지한다. 정상적인 뇌 활동을 위해서는 수천억 개에 달하는 뇌신경세포가 제대로 일을 헤야 하는데, 뇌신경세포와 신경전달물질은 체내에 포도당이 풍부할 때 정상적으로 기능한다. 물론 케톤체도 포도당처럼 대사될 수 있지만 아침에 탄수화물이 공급되지 않으면 뇌가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할 수 있다.   아침을 굶고 저녁을 먹으면 하루 섭취 열량이 증가할 수 있다. 특히 회식 등 술자리에 참석하는 걸 열어두기 쉬운데 이때 섭취하는 알코올은 그 자체로 열량이 높다. 소주 한 병(360ml)의 평균 열량은 408kcal로 밥 1공기(300kcal)의 열량을 초과한다. 여기에 삼겹살(약 560kcal) 등의 육류를 추가하게 된다면 저녁 식사만으로도 하루 권장 열량의 1/2 이상을 초과할 수 있다. 게다가 저녁에 섭취한 알코올은 다음날 일시적 저혈당을 유발해 간헐적 단식을 이어가기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그럼에도 우리나라는 아침을 굶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절반은 최소 주 3일 이상 아침밥을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헐적 단식을 목표로 하는 게 아니라 식사를 준비하는 게 버거워서 반강제적으로 단식하는 경우도 많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침을 걸렀을 때 별다른 이상이 없었고 오히려 아침식사 후 속이 좋지 않았다면 아침밥을 먹지 않는 게 좋을 수도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02/20 20:00
  • 혈액암에 이어 고형암까지...세포 치료제 치료 범위 넓어진다

    혈액암에 이어 고형암까지...세포 치료제 치료 범위 넓어진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고형암 대상의 세포 치료제를 최초로 허가했다. 기존 카티(CAR-T) 치료제 등 세포 치료제는 일부 혈액암 치료만 가능했는데, 고형암으로도 치료 범위를 확대된 것이다.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최근 FDA는 절제 불가능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최초의 세포치료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FDA가 허가한 고형암 세포 치료제는 아이오반스 바이오테라퓨틱스의 '암타그비’다. 이 치료제는 고형암의 일종인 흑색종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종양 침윤 림프구(TIL) 치료제다. 아이오반스는 암타그비 치료제의 가격을 환자당 51만5000달러(약 6억 9000만원)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존에 카티(CAR-T) 치료제는 일부 혈액암만을 치료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고형 종양에는 CAR-T 세포가 표적으로 삼을 수 있는 적절한 세포 표면 바이오마커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면역체계는 암세포 표면의 독특한 바이오마커를 인식하고 공격을 시작할 수 있는 TIL 세포를 자연적으로 생성하기 때문에 TIL 세포 치료제로 고형암 표적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는 것.암타그비는 환자 자신의 T세포로 구성된 종양 유래 자가 T세포 면역 치료제다. 기존의 CAR-T 세포치료제와 마찬가지로 TIL 세포치료제는 개별 환자의 면역 세포를 이용해 제조된다. 먼저 치료 전 수술 중에 환자의 종양 조직 일부를 제거하고, 종양 조직에서 환자의 T세포를 분리한 이후 추가로 제조한 다음 단일 용량 주사제로 동일한 환자에게 다시 주입하는 방식이다.임상 결과에 따르면 암타그비 권장 용량으로 치료받은 환자 73명 중에 객관적 반응률은 31.5% 였다. 이 중에 완전관해는 3명(4.1%), 부분관해는 20명(27.4%)으로 나타났다. 치료에 반응한 환자 중에 56.5%, 47.8%, 43.5%는 각각 6개월, 9개월, 12개월에 종양 진행이나 사망 없이 반응을 유지했다.이번 치료제는 FDA 가속승인 경로를 통해 승인됐다. 이 경로는 일반적으로 환자가 유망한 치료법에 조기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회사는 예상되는 임상적 이점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시험을 수행해야 한다. 현재는 임상적 이점을 검증하기 위한 확증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흑색종은 피부암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햇빛이나 실내 태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자외선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흑색종은 전체 피부암의 약 1%에 불과하지만 암 관련 사망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흑색종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신체 다른 부위로 퍼져 전이성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2/20 19:30
  • 복지부, 사직서 제출 전공의 검찰 고발 예고… 의료계 "법으로 맞대응"

    복지부, 사직서 제출 전공의 검찰 고발 예고… 의료계 "법으로 맞대응"

    의대 정원 확대 반대 등을 이유로 전공의들이 대거 사직서를 제출, 업무를 중단하자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본격적으로 발령했다. 보건복지부는 업무복귀 명령을 따르지 않은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실시하고, 명령불이행이라 판단되는 경우 즉시 검찰에 고발한다는 방침까지 마련했다.의료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전국 수련병원에 복귀명령 대상자를 통보하고, 20일 16시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명령 불이행으로 처분한 후 검찰 고발을 하겠다는 계획을 전달했다. 앞서 복지부는 50개 병원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를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복지부에 따르면, 업무개시명령은 문자와 문서로 동시에 진행된다. 문자 발송과 함께 동시에 도달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전화를 꺼 두고 있더라도 유효하다. 전공의가 업무개시명령을 응하지 않을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의 처분이 먼저 이뤄진 후 복지부가 고소·고발하면서 사법절차가 진행된다. 수사결과에 따라 기소될 수 있으며, 재판 후 금고 이상 1심 이상의 판결이 나오면 면허취소 등 행정처분이 발생할 수 있다.수련병원들은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에게 이 같은 소식을 전하고, 의료계는 이와 별개로 최악의 사태에 대한 법적 지원 준비에 들어갔다. 전공의 사직에 따른 법률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박지홍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법제특별보좌관은 "복지부가 검찰 고발까지 진행하겠다고 각 병원에 전달한 상황을 파악했고, 대상자가 되는 전공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며 "단체행동이 아니라 개별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상황이라 법률지원도 개별적으로 하고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박지홍 법제특별보좌관은 "복지부는 각 수련병원에 사표를 수리하지 말라고 명령을 내리면서 사표를 수리할 경우 책임을 묻겠다고 했고, 사표수리를 하지 금지해둔 상태에서 업무복귀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벌여놨다"며 "전공의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게 최선을 다해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4/02/20 19:00
  • 당근 ‘이곳’에 의외로 영양 풍부… 조리법은?

    당근 ‘이곳’에 의외로 영양 풍부… 조리법은?

    당근을 요리할 때 주로 뿌리만 사용한다. 당근 잎은 대부분 버려지거나 동물 사료로 이용된다. 하지만 당근 잎에도 다양한 영양성분이 포함됐다. 베타카로틴, 타우린, 피롤리딘 등은 뿌리보다 잎에 더 많다. 당근 잎 효능과 요리법을 소개한다.◇뿌리보다 ‘잎’에 베타카로틴 더 많아당근 잎은 햇볕을 직접적으로 받아 광합성이 일어나고 영양분이 축적된다. 이런 이유로 당근의 주요 성분인 ‘베타카로틴’ 또한 뿌리보다 잎에 더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증진, 시력 보호 등에 좋다.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따르면, 당근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뿌리보다 잎에 2배 더 많이 함유됐다. 이외에도 당근 잎에는 타우린, 피롤리딘 등 알칼로이드 성분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당근 잎에는 플라보노이드 글리코사이드 성분이 있다. 플라보노이드 글리코사이드는 당류와 결합한 화합물로 ▲항염증 ▲항암 ▲항균 등의 효과가 있다.◇당근 잎, 샐러드·무침 등으로 먹어당근 잎은 미나릿과 식물로 부드러우면서도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어 활용도가 높다. 어린 당근 잎은 샐러드, 무침으로 먹을 수 있고, 한 뼘 이상 자란 당근 잎은 익혀서 먹거나 바짝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고기 잡내 제거용 또는 향신료로 사용한다. 영양분 흡수율과 베타카로틴 함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당근 잎을 기름과 함께 조리하는 게 좋다.▶당근 잎 나물= 어린 당근 잎을 끓는 물에서 1분 이내로 데치고, 찬물에 헹궈 잘게 썬다. 이후 다진 마늘 한 숟가락, 잘게 썬 당근 잎, 참기름과 간장을 반 숟가락씩 넣는다. 잘 무쳐준 후 원하는 만큼 깨를 뿌려주면 완성이다. 당근 잎 나물은 반찬으로 먹거나, 밥에 비벼 먹어도 좋다.▶당근 잎 전= 다듬은 당근 잎 1줌에 채 썬 당근 1개를 넣는다. 전분 가루 1컵, 소금 1숟가락, 달걀 1개를 넣고 반죽을 만든다. 차가운 물을 넣어 반죽의 농도를 조절한다.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반죽을 넣어 부치면 당근 잎 전이 완성된다.
    푸드전종보 기자2024/02/20 18:50
  • 인하대병원 이진욱·이선민 교수, 갑상선암 수술 ‘SPRA-TA’ 최초 성공

    인하대병원 이진욱·이선민 교수, 갑상선암 수술 ‘SPRA-TA’ 최초 성공

    인하대병원 내분비외과 이진욱 교수와 이선민 교수가 최근 ‘SPRA-TA’라는 갑상선암 수술을 최초로 개발해 성공리에 집도했다. SPRA-TA는 단일공 로봇인 다빈치 SP로 유륜과 겨드랑이를 통해 접근해 갑상선 전절제(SPRA), 좌측 측경부 림프절 절제(TA)를 하는 수술이다.30대 초반의 여성 환자 A씨는 갑상선 항진증(그레이브스병)으로 과거 2년 이상 약물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다. 그러던 중 최근 갑상선 좌엽에 2.4cm 크기의 갑상선 유두암이 발견됐고, 좌측 측경부 림프절로 전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그는 의료진과의 상담에서 흉터가 최대한 덜 남는 수술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의료진은 목 앞쪽을 최소 15cm 절개해야 하는 기존 절개수술 대신 SPRA-TA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진욱 교수는 다빈치 SP를 이용해 한쪽 유륜에 3cm의 절개창을 만들고 갑상선 양쪽 모두를 안전하게 제거하는 SPRA 수술을 집도했다. 이후 이선민 교수가 기존 TA 수술법을 변형해 갑상선 주변 근육을 들어올리는 견인기를 사용하지 않는 단일공 수술 방법으로 겨드랑이를 3cm 가량 절개해 좌측 측경부 림프절을 완벽히 제거했다.환자는 수술 뒤 빠르게 회복해 3일 만에 퇴원했으며, 현재 목소리가 정상적으로 나오고 부갑상선 저하증 등의 합병증도 발생하지 않았다. 겉으로 보이는 흉터가 없어 미용적 만족도도 컸다. 이진욱 교수는 “이제는 측경부 림프절 전이가 있는 진행성 갑상선암 환자에서도 미용적으로 더 우수한 최소 침습 수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인하대병원은 지역 갑상선암 환자들에게 양질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환자의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수술법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4/02/20 17:26
  • ‘햇반’ 데우기 귀찮은데… 그냥 먹어도 문제 없나?

    ‘햇반’ 데우기 귀찮은데… 그냥 먹어도 문제 없나?

    햇반은 밥을 짓기 귀찮을 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밥이다. 많은 사람이 즉석밥은 덜 조리된 채 나와,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즉석밥은 100% 조리돼있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않고 그냥 먹어도 큰 문제가 없다.◇직접 만든 밥과 달리 천천히 딱딱해져즉석밥은 데우지 않고 먹어도 되지만, 막상 먹으려고 하면 설익은 듯 딱딱하고 맛이 떨어질 수 있다. 이는 포장 후 시간이 지나면서 전분 때문에 밥이 딱딱해졌기 때문이다. 이때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끓는 물로 조리해 열을 가하면 재호화돼 갓 지은 밥처럼 다시 부드러워진다. 쌀 등 전분은 다른 분자가 들어오기 힘들 정도로 치밀하게 얽혀있어 딱딱하다. 이때 적당한 물과 열을 가해주면 입자 구조가 팽창하면서 조직이 연해지는 호화(糊化)가 발생한다. 쌀에서 밥이 되면서 식감이 쫄깃해지고, 맛도 달아진다. 한번 호화된 전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무너진 입자에서 물이 빠져나가 딱딱해지는 노화 과정을 밟는다.전자레인지에 돌리기 전 즉석밥은 호화된 이후 시간이 지나 살짝 딱딱해진 것뿐이다. 보통 찬밥은 다시 데워도 갓 지은 밥과 달리 딱딱하고 맛이 없다. 한 번 노화되면 다시 재호화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즉석밥은 노화가 서서히 진행돼 저장 중 수분함량에도 변화가 거의 없어서 재호화될 수 있다.◇냉장 보관하면 더 딱딱해져한편, 즉석밥은 냉장고보다 실온에서 보관해야 더 맛있다. 호화부터 노화까지 진행되는 과정은 실온보다 냉장 온도(0~5℃)에서 더 빨라지기 때문이다. 즉석밥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실온에서 보관했을 때보다 전분에서 수분이 더 많이 빠져나간다. 이로 인해 즉석밥이 더 딱딱하거나 맛없게 변했을 수 있다. 만약 냉장고에 보관했다면 전자레인지에 조금 더 오래 돌리는 게 좋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2/20 17:22
  • 한미그룹,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본격화...TF 출범

    한미그룹,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본격화...TF 출범

    한미그룹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 한미그룹은 최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추진 TF 발대식’을 갖고, 예방 및 관리, 진단, 치료 등 영역에서 융합할 수 있는 다층적 디지털헬스케어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50년을 위한 성장동력 디지털헬스케어’를 슬로건으로 결성된 이번 TF에는 한미그룹 임주현 사장(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을 중심으로, 그룹사 핵심 조직의 수장들이 모두 참여해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한미그룹은 그동안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축적한 독보적인 사업개발, 마케팅/영업, 인허가 등 경험을 바탕으로 ▲예방 및 관리(Wellness) ▲진단 및 치료(Medical) 등 영역에서 빠르게 성장중인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디지털헬스케어 융합을 통해 각 계열사 핵심 사업과의 시너지 역시 높여 나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건강기능식품, 한미약품은 영업마케팅, 연구개발(R&D)과 데이터사이언스, 온라인팜은 키오스크, 디지털팜은 DTx와 CDSS, 제이브이엠은 자동조제기, 그리고 최근 한미사이언스 자회사로 편입한 에비드넷은 마이데이터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녹여내고 있다.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추진 TF 총괄 운영을 맡은 경대성 상무는 “한미 각 그룹사의 역량과 전문성을 응집해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선도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2/20 17:14
  • '이것' 켜고 자는 습관… 당신 뱃살의 주범일 수도

    '이것' 켜고 자는 습관… 당신 뱃살의 주범일 수도

    밤 늦게까지 TV를 보다가 전원을 끄지 못한 채 잠에 드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침실에서 TV를 켠 채 자면 TV 불빛의 영향으로 각종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은 살이 찌는 것이다. 런던 암 연구센터에 따르면 밝은 곳에서 자는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BMI)와 허리 및 엉덩이둘레 수치가 높았다. 조명뿐 아니라 TV를 비롯한 각종 전자기기에 의한 빛도 유사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도 비슷한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팀은 건강한 35~74세 여성 4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시작 시, 참여자 중 과체중은 있었지만 비만한 사람은 없었다. 수면 주기를 방해하는 교대 근무를 하거나 임신한 경우도 없었다. 약 6년 추적 관찰한 결과, 잘 때 TV나 조명을 켜고 잔 여성은 5년 동안 체중이 5kg 이상 증가할 확률이 17% 높았다. 외부 요인이 모두 고려된 결과였다. 또 불빛이 없는 어두운 환경에서 잠을 잔 여성보다 과체중이 될 가능성은 22%, 비만이 될 위험은 33% 더 컸다. 이 같은 결과는 인공조명이 호르몬 변화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당뇨병의 발병 위험도 커진다. 불을 켜놓은 상태로 자는 사람은 불을 모두 끄고 자는 사람에 비해 멜라토닌 수치가 50% 이상 떨어지는데, 멜라토닌은 혈압 및 체온을 낮추는 데도 관여한다. 미국수면의학회 연구 결과, 수면 중 희미한 빛에만 노출돼도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서 2형 당뇨병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수면의 질이 떨어져 정신 건강이 나빠지기도 한다. 일본 나라현립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침실 조명이 밝은 사람은 조명이 어두운 사람보다 우울증 증상이 있을 확률이 1.9배 높았다. 또한 고려대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이 성인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자는 동안 10lux 정도의 빛에 노출시켰더니, 뇌 하부 전두엽에 악영향을 미쳐 작업기억능력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기억능력은 감각기관을 통해 입력된 정보를 단기적으로 기억하는 능력이다. 10lux는 물체를 겨우 인식할 정도의 약한 빛이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2/20 17:11
  • '소고기쌀', 저렴하고 환경친화적인 ‘단백질 공급원’ 될까 [대체육이 뜬다]

    '소고기쌀', 저렴하고 환경친화적인 ‘단백질 공급원’ 될까 [대체육이 뜬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쌀에 소 줄기세포를 결합해 단백질 함량을 높인 '소고기 쌀' 개발에 성공했다. 말만 들으면 마치 소고기 쌀로 지은 밥만 먹어도 밥 위에 고기를 한 점 얹어놓은 맛이 날 것 같고, 물에 말아 먹으면 소고기국밥이 될 것만 같다. 안타깝게도 이를 목적으로 한 개발은 아니다. 일차적으로는 단백질과 지방 함량 등 영양성분을 높여 우주·군사 식량 그리고 환자 맞춤형 영양식으로 활용하기 좋은 쌀을 만들었다. 학술적으로는 이 이상의 발견이다. '쌀'보다 배양'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안전하고 저렴한 상용화'에 답보 상태던 배양육 시장에 '쌀'이라는 안전한 식품을 이용해 물꼬를 트는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쌀보다 소고기 줄기세포 비율을 늘려 앞으로 다양한 배양육 상품으로도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소고기 쌀로 지은 밥, 순수 단백질 맛 강해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홍진기 교수 공동 연구팀은 지난 14일 국제학술지 매터(Matter)에 소고기 쌀을 개발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소고기 쌀은 '쌀'이라기보다 '소고기'다. 실험실에서 만드는 고기인 배양육은 소, 닭 등 생물의 줄기세포를, 모양을 잡고 조직을 이뤄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지지체'에 세포가 먹고 자랄 배양액을 공급해 키우는 것이다. 이렇게 배양한 세포를 질감, 맛 등을 고려해 가공해 식품으로 제조한다. 홍진기 교수팀은 '지지체'로 '쌀'을 선택해 배양육을 키운 것이다. 쌀알에는 미세한 구멍이 많아 세포가 구석구석 들어가 성장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갖췄다. 연구팀은 줄기세포가 쌀에 더 잘 달라붙게 하려고 생선에서 뽑아낸 젤라틴으로 쌀을 나노코팅해, 세포 수용량을 크게 증가시켰다. 이 쌀알에 소 근육과 지방 줄기세포를 뿌린 후 실험실 접시에서 9~11일 배양했다. 홍 교수는 "소 세포를 따로 키우면 잘 자라지 않지만, 쌀에서는 잘 자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렇게 만든 소고기 쌀은 식품 안전 요건을 충족한다"고 했다. 이번에 만들어진 소고기 쌀은 일반 쌀알보다 단백질은 8%, 지방은 7% 더 많았고, 소조직 단백질과 유전적으로 18.54% 일치했다.쌀 형태다 보니 일반 쌀처럼 밥을 짓는 등 조리할 수 있다. 연구팀은 직접 소고기 쌀로 밥도 지어봤다. 연분홍빛이 돌았고 향미는 근육과 지방 함량에 따라 달라졌다. 근육 함량이 높으면 아몬드 냄새가 나고, 지방 함량이 높으면 버터 향이 났다. 홍 교수는 "소고기 맛은 핏속 철분에서 일정 부분 야기 된다"며 "소 줄기세포만 이용한 소고기 쌀은 순수 단백질 맛이 좀 더 강하게 났고, 식품으로 개발될 땐 이 부분을 보완하려고 한다"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2/20 17:00
  • 부민병원과 함께하는 스키, 스노보드대회 1000여명 참석 성황

    부민병원과 함께하는 스키, 스노보드대회 1000여명 참석 성황

    부민병원과 함께하는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스키, 스노보드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지난 2월 17일, 18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에코 슬로프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1000여명의 동호인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각각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시니어부 등 총 12개 종별로 나뉘어 운영되었으며, 3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스키 알파인 대회전(GS)과 스노보드 평행대회전(PGS)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최연소인 5세 유치부 스노보드 선수부터 60세 실버 스키선수까지 생활체육이라는 취지에 맞게 경쟁보다는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다. 부민병원그룹은 정형외과 전문의와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의료팀이 상주하며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선수들의 부상에 대비하였다. 특히 슬로프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최신 포터블 엑스레이와 이동진료가 가능한 구급차를 지원하는 등 대회 현장에서 지원에 나섰다. 대한스키협회 이무헌 수석부회장은 "부민병원그룹이 물심양면으로 대회 의료지원을 해주어 기쁘게 생각하다"며 "부민병원이 추구하는 나눔의 정신이 대한민국 동계스포츠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부민병원 정훈재 연구원장은 “스키와 스노보드가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로 한층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부민병원그룹은 대한스키협회, 한국프로골프협회 등의 공식지정병원으로 스포츠의학에 기반한 의료지원 및 후원을 통해 국가대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기자2024/02/20 16:37
  • 새로 산 옷, 안 빨고 그대로 입다간… 피부에 ‘이 증상’ 위험

    새로 산 옷, 안 빨고 그대로 입다간… 피부에 ‘이 증상’ 위험

    속옷 이외에 니트나 바지 등을 구입한 후 빨지 않고 그대로 입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피부 건강을 위해선 세탁 후 입는 게 좋다. 이유가 뭘까?새 옷을 빨지 않고 그대로 입으면 여러 화학물질이 피부를 자극해 각종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새 옷에서는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검출되기 쉽다. 포름알데히드는 유통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주름과 곰팡이를 막는 방부제 역할을 해 대다수 옷에 들어간다. 특히 구김 없는 셔츠에 많이 이용되는데, 천을 이루는 셀룰로스와 포름알데히드 물질이 반응하면서 교차 결합이 생기며 구김에 강한 특성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포름알데히드가 피부에 닿으면 강한 자극을 받아 가려움증이나 피부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새 옷을 빨지 않으면 색을 입히는 염료로 사용하는 ‘아조아닐린’도 그대로 남아 있게 돼 피부 가려움이나 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아조아닐린은 보통 스포츠 혹은 아웃도어 의류들처럼 신축성이 있고, 방수 효과가 있으며 반짝이는 소재로 된 옷들에 많이 쓰인다. 옷을 빨지 않은 채로 입고 몸을 움직이면 피부와 마찰하고 땀이 나는 과정에서 아조아닐린이 스며들 수 있다. 특히 목이나 겨드랑이 등과 같이 땀이 많고 마찰이 잦은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피부를 부풀게 하거나 건조하게 만들 위험이 있다. 청바지도 예외는 아니다. 청바지의 탈색 과정에서 쓰이는 ‘차아염소산소다’ 성분을 피부에 접하면 화상이나 수포,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눈에 닿을 경우 눈이 손상될 우려도 있다.따라서 옷을 샀다면 세탁을 해서 유해 물질을 제거한 후 입어야 한다. 한두 번 세탁하면 의류의 염색과 가공 과정에서 쓰인 유해 화학성분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다. 
    라이프이아라 기자2024/02/20 16:26
  • 강북삼성병원, 채용 연계형 간호 인턴십 시행... '널스지니어스' 성료

    강북삼성병원, 채용 연계형 간호 인턴십 시행... '널스지니어스' 성료

    강북삼성병원이 국내 대형 병원 최초로 채용 연계형 간호 인턴십 '널스지니어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강북삼성병원은 지난 16일 널스지니어스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널스지니어스는 지난해 강북삼성병원에서 새롭게 선포된 '최고의 실력에 온기를 더하여'라는 핵심가치를 채용 과정에 담기 위해 기획된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50명의 인턴이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실제 병원의 업무 현장과 조직문화를 경험했다. 단기간 실시하는 일반적인 병원 현장실습과 달리 이번 인턴십은 ▲임상 시뮬레이션 교육(응급상황대처와 의사소통) ▲밀착형 사례 중심 부서 실습 ▲다양한 특수 부서 실습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멘토인 선배 간호사와 함께하며 예비 간호사로서의 역량을 쌓았다. 또 선배 간호사와의 토크쇼, 경영진과의 대화 등으로 강북삼성병원의 조직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인턴십 종료 후 최종 면접을 거쳐 후년도 정규직 신입 간호사로 조기 선발하는 채용 특전도 제공했다. 강북삼성병원은 "채용 프로세스를 지원자 중심으로 개선해 채용 전 과정을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했다"며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원석 같은 간호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양성할 계획"이라고 했다.널스지니어스 1기를 수료한 인턴들은 "단순 실습이 아닌 병원의 분위기까지 경험할 수 있어 값진 기회였다", "프로그램 전반에 인턴들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배려하는 느낌이 들었다", "하루빨리 병원에 입사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2/20 16:24
  • 쎌바이오텍, 2023년 매출 538억원‥ 전년 대비 12% 성장

    쎌바이오텍, 2023년 매출 538억원‥ 전년 대비 12% 성장

    쎌바이오텍은 2023년 매출액 538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전년 대비 매출액은 6.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63.6%, 19.9% 감소했다. 회사 측은 “유산균 시장이 정체되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해외 수출 증가로 매출액은 확대됐으마, 마케팅 비용 확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쎌바이오텍의 해외 수출액은 전년 대비 12% 성장세를 기록했다. 유럽시장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아시아 시장 또한 뒷받침됐다. 쎌바이오텍이 개발한 ‘한국산 유산균’은 현재 유산균 본고장인 덴마크를 포함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2023년은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해외 수출액의 꾸준한 증가를 이끌었다”며 “새로 선보인 듀오랩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은 외형뿐 아니라 수익성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축적한 연구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확대를 동시에 추진할 것이다”고 했다.
    제약계소식전종보 기자2024/02/20 16:13
  • 멀츠, 울쎄라 ‘보이는 리프팅’ 광고 캠페인 통해 2년 연속 ‘앤어워드’ 수상

    멀츠, 울쎄라 ‘보이는 리프팅’ 광고 캠페인 통해 2년 연속 ‘앤어워드’ 수상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 ‘보이는 리프팅’ 광고캠페인 ‘양궁’편으로 ‘2023앤어워드’(A.N.D. AWARD)에서 디지털 광고& 캠페인 부문 의료건강 분야의 위너(Winn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 디지털 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앤어워드는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산업계 행사이다. 올해는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디지털광고 &캠페인 등 두 개 부문의 63개 카테고리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58개의 그랑프리와 78개의 위너(Winner) 수상작이 선정됐다.2022년 11월 첫 선을 보인 울쎄라  ‘보이는 리프팅’ 광고캠페인은 피부 층을 직접 보고, 맞춤형 시술 계획을 세워 정교하게 시술하는 멀츠만의 S.P.T(See. Plan. Treat)를 주제로 ‘보이는 리프팅’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울쎄라는 보이는 ‘DeepSEE’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실시간으로 환자 개개인의 얼굴 해부학적 구조, 피부의 두께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며 시술할 수 있어 맞춤 시술에 최적화된 강한 초음파 리프팅 기기다. 캠페인은 ‘양궁’, ‘테니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등 총 세가지 컨셉의 시리즈 광고로 구성돼 2022년 11월부터 1년간 온에어 되었으며, 앤어워드를 수상한 ‘양궁’편은 그 중 마지막 시리즈에 해당한다. ‘양궁’편은 눈을 안대로 가린 채 경기하는 양궁선수와 정확히 과녁을 주시하며 경기를 펼치는 일반적인 양궁선수의 모습을 대조함으로써 울쎄라의 ‘보이는 리프팅’ 컨셉을 강조했으며, ‘피부 속을 보면서 하니까 한 샷의 낭비없이 안전하고 정확하게’라는 카피를 통해 초음파 리프팅 시술이 프로 스포츠 양궁 경기만큼이나 정확하게 ‘보고 계획하고 타겟팅’하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특장점을 직관적으로 풀어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멀츠는 작년 기업광고 캠페인 ‘진짜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다’에 이어 앤어워드 의료 건강 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짜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다’ 기업광고는 멀츠의 기업 미션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을 확산하기 위해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인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의 일환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 가장 나다운 모습을 발견하는데 집중하고 이로 인해 자신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멀츠의 에스테틱 가치관을 잘 나타냈다는 점을 인정받아 광고 론칭 한달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울쎄라 광고 캠페인은 ‘보이는 리프팅’의 특징을 소비자가 보다 쉽게 이해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에 소통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앤어워드 2년 연속 수상을 통해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측면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뷰티이금숙 기자 2024/02/20 16:11
  • 키스로 '바이러스 감염' 가능… 예방법 있을까?​

    키스로 '바이러스 감염' 가능… 예방법 있을까?​

    사랑하는 연인 사이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키스'다. 키스라는 행위를 통해 애정과 친밀감을 키우고, 관계를 더 돈독히 할 수 있다. 하지만 키스를 통해 상호간 세균 등의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점을 알아두는 게 좋다. ◇세균 감염 예방하려면 미리 양치 필수 밥 먹은 후라면 반드시 양치를 하고 키스를 하는 게 좋다. 한 번의 키스가 문제를 유발하진 않지만, 음식 섭취 후 치아에 남아있는 설탕이나 탄수화물 등이 키스를 통해 옮겨가 치석을 만들 수 있다. 치석은 치아 표면에 붙어 굳은 물질인데, 치아를 부식시킨다. 이렇게 치석이 쌓여 방치된 채 시간이 지나면 충치가 생길 수 있다. 10초의 키스만으로 약 8000만 개의 세균과 미생물이 교환되는데 이때 누구라도 구강 위생이 좋지 않으면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이 상대에게 옮겨갈 수 있다. 충치 세균뿐 아니라 감기나 피부 포진을 일으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도 키스를 통해 전염이 가능하다. 감기 같은 전염성 질환은 비말을 통해 옮겨가기 때문에 키스 중 감염된 상대의 침을 통해 이 세균들이 이동할 수 있다. 헤르페스 같은 경우 비말뿐 아니라 포진에 접촉하기만 해도 세균 전파 위험이 높아 항균 가글을 사용해 전염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낮출 필요가 있다.◇심리적 안정감 높여주고 면역력 키워 구강 위생을 잘 지킨 뒤 하는 키스는 건강 효과가 뛰어나다. 키스는 일명 '사랑 호르몬'인 옥시토신과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생성을 부추긴다. 동시에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코티솔 수치는 떨어뜨려 키스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옥스포드대 연구진은 키스를 통해 분비되는 옥시토신이 사회적·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해줘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키스는 신체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키스를 하면 침을 내보내는 타액선을 자극해 침 생성이 증가하는데, 이때 침을 통해 입에 서식하는 세균과 미생물이 교환된다. 이렇게 새로운 세균이 유입되면서 이에 대항하는 항체가 만들어지고, 항체가 많아지면 면역력이 높아질 수 있다. 다만 서로가 건강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2/20 16:09
  • '의료대란'에 비대면 진료에 쏠린 눈...관련 주가 요동

    '의료대란'에 비대면 진료에 쏠린 눈...관련 주가 요동

    의대증원 문제를 두고 전공의들이 집단 반발하면서 이른바 '의료 대란'이 현실화한 가운데, 의료 공백이 이어지면 그 대안 중에 하나로 비대면 진료가 확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부가 전날 대안으로 비대면 진료 전면 시행을 언급한터라 관련 업체들이 다시금 들썩이고 있다.원격의료산업협의회 선재원 공동회장(메라키플레이스 대표)은 20일 비대면진료 전면 시행 관련해, "아직까진 정부로부터 확대 여부 등 세부적으로 전달받은 사안은 없다"면서도 "(의료 대란) 사안에 대해서 업계에서도 신중하게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사업 확대 움직임까지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비대면 진료 시행 여부에 관심이 높은 이유는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공의 집단 움직임에 대해 집단 행동 시 공공의료 기관의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집단행동 기간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비대면 진료 전면 시행을 언급한 셈이다.현재 비대면 진료(원격의료)는 야간 및 주말에만 초진이 허용되어 있고, 일반적으로 재진부터 환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정부는 비대면 진료 사업에 대한 허용 범위와 관련해 몇 차례 확대·축소를 반복한 바 있다.선 공동회장은 "전면 확대 방향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정부 세부 지침 등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전공의 의료공백 첫날인 만큼 일단 상황을 지켜보고 정부 방침에 따라 사업 운영 방향을 결정하겠다는 게 업계 입장이다.그럼에도 비대면 진료 관련 주가는 전날부터 요동치고 있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굿닥'을 운영하고 있는 케어랩스는 전날 20% 이상 주가가 치솟았다가, 이날 -7% 정도 떨어진 상태다. 플랫폼 '똑딱'을 운영하는 유비케어도 전날 14% 정도 급등했다. 이 외에 인성정보(23%), 셀바스헬스케어(2%) 등의 움직임을 보였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2/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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