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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에너씨슬 퍼펙트샷’, 8조 규모 日 건기식 시장 도전장

    대웅제약 ‘에너씨슬 퍼펙트샷’, 8조 규모 日 건기식 시장 도전장

    대웅제약은 지난달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에 프리미엄 비타민 ‘에너씨슬 퍼펙트샷’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에너씨슬 퍼펙트샷은 대웅제약 건기식사업부의 기획력과 연구개발센터의 신 제제 기술력이 집약된 건강기능식품으로, 비타민 B군 8종 모두 최적 섭취량 함유·흡수율까지 고려해 설계됐다. 밀크씨슬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일일섭취량(130mg)까지 채웠다.에너씨슬 퍼펙트샷 라인업으로는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 ▲에너씨슬 퍼펙트샷 콜레다운이 있다.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 추출물’과 정상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항산화 효과의 ‘비타민C’, 칼슘·인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포함하고 있다. 에너씨슬 퍼펙트샷 콜레다운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국추출물(모나콜린K)’과 정상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 외에 비타민 C·D를 더한 제품이다.현재 일본은 코로나19 유행 후 면역 강화 관련 수요가 증가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일본 야노경제연구소는 일본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지속 성장해 지난해만 약 8995억엔(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대웅제약은 일본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오프라인 채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일본 론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 국가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대웅제약 건기식사업부 관계자는 “일본시장에 빠르게 안착해 에너씨슬 퍼펙트샷이 글로벌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3/13 14:53
  • 이대목동병원 한수정·서지현 교수팀,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이대목동병원 한수정·서지현 교수팀,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한수정, 서지현 교수팀이 지난 9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노인재활의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한수정·서지현 교수팀은 '대동맥, 관상동맥 수술 후 발생한 뇌졸중에서 재활치료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연구를 발표해 수상을 차지했다.대동맥 수술 및 관상동맥우회술 시행 후 뇌졸중 발생률은 각각 7.3%, 1.87%로 그 발생률이 낮지 않다. 특히 수술 전후 뇌졸중은 ▲수술 후 사망률 증가 ▲중환자실 재원일 수 증가 ▲기도삽관 기간 증가 등 예후에 악영향을 미치며, 의료적 비용 증가에 따른 환자 가족 및 사회적 부담을 일으키게 된다.뇌졸중이 발생하게 되면 환자들은 대부분 재활치료를 받게 되는데 한수정·서지현 교수팀은 재활치료를 동일 기간 시행하더라도 환자들의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재활치료의 효과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한수정 교수는 "대동맥 및 관상동맥 수술 후 발생한 뇌졸중 환자에게 재활치료 효과가 어떨지 예측해 환자의 장기적 재활치료 및 간병 계획 등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환자의 어떠한 요소가 수술 후 뇌졸중의 재활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지 추정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연구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후속 연구를 진행해 수술 후 뇌졸중 환자의 재활 치료 계획을 위한 지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신소영 기자2024/03/13 14:41
  • 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장례 제도적으로 지원 필요” [멍멍냥냥]

    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장례 제도적으로 지원 필요” [멍멍냥냥]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결성한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복아영, 김길자, 김명숙, 김행금, 배성민, 유영채, 육종영 의원)이 11일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반려동물의 장례문화에 관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1차 간담회를 열었다.해당 연구모임은 지난 8대 천안시의회의 ‘반려동물 친화도시 연구모임’을 이어받은 것이다.이날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은 천안시 동물보호센터와 민간 반려동물 장례 업체인 21그램 현장 방문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장례 실태를 확인하고, 타 지자체와 비교할 것을 계획했다. 대표의원인 복아영 의원은 전문적인 반려동물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시대의 흐름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업계 의견은 어떨까. 13년째 반려동물장례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반려동물장례연구소 강성일 소장(연암대 동물보호학과 겸임교수)은 반려동물 장례의 문턱을 낮추고, 펫로스증후군 치유를 돕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강성일 소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들과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의 형평성 문제는 분명 있을 수 있지만,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에서 양육하는 반려동물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을 돕는 안내견에 대해서는 장례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공 동물 장묘시설을 확충하거나 민간 장묘시설과 협조해 지역 주민의 반려동물 장례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한 예다.이어 강성일 소장은 “보호자들이 본인의 반려동물에게 다 주지 못한 사랑을 유기 동물에게 전하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과의 이별이 유기동물 임시보호, 입양 참여로 이어지게 독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장례가 끝난 후 반려인이 겪는 펫로스증후군에 대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과 관련 시설도 확충돼야 한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림 기자2024/03/13 14:37
  • "전공의가 국민 목숨 볼모? 모든 칼자루는 정부가 쥐고 있어"

    "전공의가 국민 목숨 볼모? 모든 칼자루는 정부가 쥐고 있어"

    전공의들이 정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지 4주째다. 지난 8일 기준 전국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1만명 이상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고, 전임의, 교수들 또한 집단행동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많은 이들이 힘들게 입은 의사 가운을 스스로 벗어 던진 이유는 뭘까. 밤낮 가리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던 그들은 왜 이런 선택을 했고, 어떤 의료 정책을 바라고 있는 것인지, 또 ‘환자 생명을 볼모로 잡았다’는 비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인터뷰는 수도권·지방 전공의, 전임의 5명과 진행했으며, 요청에 따라 소속, 이름 등은 밝히지 않는다.
    정책전종보 기자2024/03/13 14:34
  • 한독-제넥신-툴젠, 세포치료제 공동연구개발 협약 체결

    한독-제넥신-툴젠, 세포치료제 공동연구개발 협약 체결

    한독과 제넥신, 툴젠 3사는 신약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13일 체결했다고 전했다.협약에 따라 3사는 각자 보유한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항암 세포치료제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협력한다. 협약에는 선천면역세포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생산기술과 공정을 확립한 후, 연구결과에 따라 임상단계로 개발해 나가는 등의 계획이 포함돼 있다.특정 항원을 타깃하는 후천면역세포와 달리 선천면역세포는 초기에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이에 공동 연구는 기존 후천면역세포 기반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면역세포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한독 김영진 회장은 "이번 협력은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신약 개발을 위해 한독의 바이오분석과 임상, 제넥신의 바이오 제조와 세포 배양기술, 툴젠의 유전자 교정 기술을 결합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강화된 연구역량을 통해 성공적으로 고형암 타깃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점차 분야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2024/03/13 14:23
  • 치매는 노인 질환? 젊은 치매 증가세… 한국인 대상 연구 시급

    치매는 노인 질환? 젊은 치매 증가세… 한국인 대상 연구 시급

    흔히 치매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비교적 젊은 40~50대에도 발병할 수 있다. 이렇게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를 ‘조발성 치매’라고 한다. 노인성 치매에 비해 진행이 빠르고 유전적 요인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자 수가 늘고 있어 한국인 대상 연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2024년 세계뇌주간(Brain Awareness Week)을 맞아 조발성 치매 연구에 대한 필요성을 알렸다. 2021년 기준 국내 조발성 치매 환자는 전체 치매환자의 약 8%다. 환자 수는 10년간 약 3.6배 증가하는 추세다. 조발성 치매는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는 연령층에 발생하므로 환자는 경력이 단절되고, 이로 인해 피부양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는 문제가 있다.그러나 치매 관련 국내 연구는 대부분 노인성 치매에 치중돼 있다. 조발성 치매에 대한 기본적인 역학 특성과 인구학적 통계 등도 없다. 따라서 국내 환자의 정확한 임상, 유전적 특성 파악을 통한 예방, 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기반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국립보건연구원은 21년부터 전국 31개 병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조발성 치매환자 코호트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까지 1단계 사업을 통해 대표적인 조발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 전두측두엽치매 환자를 중심으로 400여 명의 환자를 모집했으며 참여 환자 대상 신경학적검사, 혈액검사, 뇌영상검사 등을 통해 임상증상 특성 분석, 유전체분석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아울러 매년 추적검사를 실시해 환자의 임상증상 뿐만 아니라 바이오마커 변화 등을 관찰하고 있으며, 질병 경과 및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연구팀은 코호트 연구를 통해 조발성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유전자를 새로이 규명하기도 했다. 전두측두엽치매의 한 아형인 의미변이원발진행실어증 환자로부터 기존에 밝혀지지 않은 유전인자 ‘ANXA11’의 새로운 병원성 변이(p.Asp40Gly)를 발견한 것이다. 또 추가적인 유전자 스크리닝을 통해 서구인 환자에서 주로 발견되는 유전자 변이들(C9orf72, MAPT, GRN 등)이 한국인 전두측두엽치매 환자에서는 극히 드물다는 점도 확인했다.이처럼 조발성 치매는 노인성치매에 비해 유전적 특징이 뚜렷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국인 조발성 치매환자 코호트 연구를 통한 한국인 특이 유전자 발굴이 중요하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현재 돌연변이가 확인된 다섯 가계의 가족 코호트를 구성해 추적관찰 중이며, 추후 확대 예정이다.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조발성 치매는 노인성치매와 더불어 국가가 앞장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국립보건연구원은 지속적인 코호트 연구를 통해 질병 예방, 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근거생산을 이어나가고, 코호트연구를 통해 수집된 자원과 임상정보는 더 많은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 분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신질환오상훈 기자2024/03/13 14:09
  • 하이텐션 김영철, 목 안 쉬는 비결로 '이것' 공개… 실제 효과는?

    하이텐션 김영철, 목 안 쉬는 비결로 '이것' 공개… 실제 효과는?

    개그맨 김영철(49)이 목 건강에 코 세척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김영철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 업로드된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아침 텐션을 유지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기본적으로 목이 잘 쉬지 않는다면서도 "중간에 목이 아침에 잠길 때가 있다"고 말했다. 곧이어 김영철은 소금물 코 세척 방법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소금 가루를 (물에 타) 코에 넣는다"며 "양희은(71) 선생님도 옛날에 소금으로 목을 관리했다 그러시더라"라고 말했다. 실제로 코 세척은 목소리 관리에 효과가 있을까?◇비염도 목소리에 영향… 코 세척 효과 있어코 세척은 사실 목 건강보다는 비염 치료를 위해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다. 그러나 코 세척을 통해 목 건강관리에도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염도 목소리 잠김의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비염으로 인해 코가 막히면 구강호흡을 많이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성대가 쉽게 건조해져 목이 쉽게 잠길 수 있다. 또 비염으로 인해 콧물이 생겼을 때 콧물이 목뒤로 넘어갈 경우 인후를 자극해 목이 잠길 수 있다. 따라서 목 잠김의 원인으로 비염이 의심될 때, 코 세척을 해주면 좋은 목소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코 세척은 코 내부의 부기를 가라앉히고 코 막힘을 완화한다.◇생리식염수 사용 권장, 충분한 수분·휴식 중요다만 코 세척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다. 우선 약국에서 판매하는 생리식염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생리식염수의 나트륨 농도가 체액과 동일하게 0.9%로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수돗물이나 생수는 나트륨 농도가 낮아 코 세척에 사용하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코 내부가 부을 수 있다. 콘택트렌즈용 생리식염수는 방부제가 들어 있어 피해야 하며, 한 번 사용한 생리식염수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 24시간 이내에 쓰는 것이 좋다. 생리식염수가 없어 급하게 집에서 직접 소금물을 만든다면 소금물 농도를 0.9%로 맞춰주는 것이 좋다. 끓인 수돗물이나 생수 1L에 소금 9g을 넣으면 된다. 한편 코 세척을 할 때는 숨을 참거나, "아~" 소리를 내며 입으로만 숨을 쉬는 것이 좋으며, 침은 삼키지 말아야 한다. 코로 숨을 쉬거나 침을 삼키면 이관이 열린 상태에서 식염수가 귀 안쪽으로 흘러 들어가 중이염이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목 건강 유지를 위해선 무엇보다 ▲잦은 환기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 ▲충분한 수분 섭취 ▲충분한 휴식 등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3/13 14:05
  • 초기 폐암 모양 따라 임파선 전이 위험 달라

    초기 폐암 모양 따라 임파선 전이 위험 달라

    초기 폐암 모양에 따른 임파선 전이 확률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초기 폐암은 수술적 절제만으로 완치에 도달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초기 폐암으로 수술받는 환자 중에서도 일부 환자들은 임파선(Lymph Node) 전이로 인해 추가로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대표적으로 수술 전 영상 검사에서는 임파선(Lymph Node) 전이가 없는 것으로 보였으나, 수술장에서 절제한 임파선 검체에서 암세포가 확인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Occult Lymph Node Metastasis)’는 전체 수술받는 환자들의 5~10%에서 확인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중앙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윤동욱 교수와 한양대구리병원 최수환 교수, 삼성서울병원 조종호 교수 연구팀은 초기 폐암으로 수술받은 환자들에서 관찰되는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초기 폐암 진단을 받은 환자에 있어 수술 후 항암치료 시행 여부가 중요한데, 이 추가 항암치료 여부에 결정적인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 것이다.연구팀은 2003년부터 2017년까지 수술 전 CT와 PET-CT 영상 검사에서 임파선 전이가 없는 2cm 이하의 초기 폐암으로 확인되어 폐 절제 수술을 받은 1329명의 환자 중 ‘간유리 음영(ground glass opacity)’을 포함한 종양을 가지고 있던 환자 591명과 ‘순수 고형(pure solid)’으로 보이는 종양을 가지고 있던 환자 738명을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CT 영상에서 보이는 종양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서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가 확인되는 비율이 다른 것을 확인하였다. CT 영상에서 폐의 일부분이 유리 표면을 사포로 문질러 불투명해진 유리처럼 뿌옇게 보이는 ‘간유리 음영(ground glass opacity)’을 포함한 종양을 가진 환자들에게서는 크기와 상관없이 약 2%의 확률로 수술 검체에서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가 확인되었다.(1cm 이하 2.27%, 1.0~1.5cm 2.19%, 1.5~2.0cm, 2.18%)그러나 결절 전체가 불투명해 내부에 폐 조직이 완전히 보이지 않는 ‘순수 고형(pure solid)’ 형태로 보이는 종양을 가진 환자들은 그 크기가 클수록 수술 후 임파선 전이가 확인되는 확률이 높아졌는데, 1cm 이하에서 2.46%이던 확률이 1.0~1.5cm에서는 12.46% 1.5~2.0cm에서는 21.31%까지 높아지는 것이 확인됐다.또 ‘순수 고형(pure solid)’ 형태의 암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5년 무병 생존율(disease-free survival)은 71.2%로 ‘간유리 음영(ground glass opacity)’ 환자들의 생존율(94.4%)에 비해 나쁜 예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1cm 이상의 작은 크기의 폐암이라도 ‘순수 고형(pure solid)’ 형태의 암인 경우에는 폐 절제 수술 중 반드시 임파선 박리 절제를 함께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중앙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윤동욱 교수는 “2cm 이하의 작은 종양을 가진 환자들이라 하더라도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가 확인되는 경우가 많았고, 이는 순수 고형 형태로 보이는 암 환자들에게서 특히 많았다”며, “초기 폐암에 있어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를 예측하는 것은 환자들에게 부작용이 동반될 수 밖에 없는 항암치료를 막을 수 있는 중요한 단서로써, 이번 연구를 통해서 수술 중 임파선 절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양대구리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수환 교수는 “순수 고형 형태로 보이는 암 환자들은 수술 전 기관지내시경을 통한 임파선 검사(EBUS) 등의 시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 연구는 앞으로 순수 고형 형태의 폐암 환자들의 치료 방침을 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로서 그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 흉부외과학회에서 발행하는 SCIE급 공식 국제저널인 ‘Annals of Thoracic Surgery’ 2024년 3월호에 게재됐다.
    폐암이채리 기자2024/03/13 13:50
  • 빅마마 이영현, '나는 가수다' 이후 극심한 불안 장애… "지금까지 약 복용 중"

    빅마마 이영현, '나는 가수다' 이후 극심한 불안 장애… "지금까지 약 복용 중"

    가수 이영현(42)이 과거에 생긴 극심한 불안장애를 지금까지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12일에 방송된 E채널·채널S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 2'에는 시즌2를 맞아 새로운 멤버 이영현이 합류했다. 이날 이영현은 불안장애 증상을 고백하며 “‘나는 가수다’ 출연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대중의 기대감이 부담돼 무대 공포증으로 이어졌다”며 “이후 2, 3년간 활동을 쉬어야 했다”고 했다. 이어 “불안 장애를 진단받고 지금까지도 감기약처럼 복용하고 있다”고 했다. 이영현이 수년간 앓고 있는 불안장애, 치료법은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불안 장애는 이유 없는 불안감과 공포감이 과도해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가끔 느끼는 불안감은 장애라고 볼 수 없다. 불안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안장애 환자는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통받는다.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지고, 잘 때도 걱정이 앞서 불면증에 걸리기도 한다. 불안장애는 공포증, 강박증, 외상후스트레스 등 그 증상이 복합적이고 다양해, 한 가지로 원인을 규정하기 어렵다. 보통 유전적 요인, 갑작스러운 사고·트라우마, 뇌신경 내의 신경전달물질 부족 등이 불안장애를 유발하는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불안장애는 증상에 따라 크게 5가지로 나뉘는데, ▲이유 없이 계속 불안한 '범불안장애' ▲갑작스러운 불안감 때문에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공황장애' ▲특정 상황이나 대상에 대해 극도로 두려워하는 '공포증' ▲불안해서 특정 생각 혹은 행동을 반복하는 '강박증' ▲사고 후 재경험했을 때 과도하게 불안함을 느끼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이 있다.불안장애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만큼 예방도 쉽지 않다. 단순한 불안 증상이 불안장애로 악화하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 편안한 자세로 호흡하는 ‘호흡법’과 명상을 통해 불안한 감정을 다스리고 자신의 상태를 자각해 수용하는 ‘마음 챙김 명상’ 등의 방법이 효과적이다. 평소 즐겨하는 운동이나 취미 생활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불안감을 떨쳐내는 데 도움이 된다.생각과 행동을 바꿔야 하는 불안 장애는 스스로 극복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불안증세가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불안 장애에는 보통 약물치료와 인지행동 치료를 병행한다. 우울감과 불안 증상을 억누르기 위한 항우울제와 항불안제 약물 치료가 가장 자주 이용된다. 인지행동 치료는 불안을 일으키는 요인에 환자를 노출시켜 환자의 불안 증상과 행동을 조절하고 교정하는 치료 방법이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3/13 13:48
  • 탱탱한 20대 혈관 만들고 싶다면… 일어나서 4분만 ‘이것’ 해보세요

    탱탱한 20대 혈관 만들고 싶다면… 일어나서 4분만 ‘이것’ 해보세요

    우리 몸에서 혈관은 굉장히 중요하다. 혈관이 탄력을 잃게 되면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방법 3가지를 알아본다. ◇1시간마다 4분 제자리걸음 걷기혈관의 탄력을 높이는 데 제자리걸음이 효과적이다. 앉아있을 때 틈틈이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리를 걷기만 하면 된다. 특히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로 통하는 혈관의 혈액순환이 잘 안 돼 혈액의 점성도가 높아진다. 이때 4분만 제자리걸음을 걸으면 다리의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다. 실제로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연구에 따르면 한 시간에 한 번 일어나 4분 이상 제자리걸음만 걸어도 다리에 흐르는 혈액의 점성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혈액의 점성도가 낮아야 혈관 탄력성이 유지된다. ◇오메가3지방산‧콜라겐 섭취하기 혈관 건강을 위해 오메가3지방산을 섭취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오메가3지방산은 지방의 생성을 저해하고 지방의 분해를 도와 혈액의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오메가3지방산을 챙겨 먹기 힘들다면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등푸른생선을 섭취하면 된다. 대표적으로 고등어, 삼치, 꽁치 등이 있다. 콜라겐을 보충해주는 것도 혈관 탄력을 높일 수 있다. ◇아침에 30분 산책하기아침에 30분씩 산책을 하는 것도 좋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이 55~80세 67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하루 7~8시간 ▲운동 없이 앉아만 있기 ▲오전에 30분 걷고 앉아 있기 ▲오전에 30분 걷고 앉아 있을 때도 30분마다 일어나 3분씩 걷기를 수행하게 했다. 그 결과, 오전에 30분 걸은 그룹은 아예 걷지 않은 그룹보다 혈압이 평균 3.4mmHg 떨어졌고, 오전에 걸은 후 30분마다 3분씩 걸었던 그룹은 5.1mmHg 낮아졌다. 걷기 운동을 하면 혈압을 높이는 카테콜아민 호르몬이 감소되고, 혈관 내피세포 기능이 활성화돼 혈관 탄성도가 높아져 혈관이 떨어진다.
    심혈관일반이아라 기자2024/03/13 13:47
  • 변 보려 힘주다가 '실신'… 실제 발생하는 일?

    변 보려 힘주다가 '실신'… 실제 발생하는 일?

    화장실에서 변을 보다 갑자기 '픽' 정신을 잃고 쓰러질 수 있다. 혈관 미주신경성 실신이다. 이 경우 생명에 큰 지장은 없고 금방 일어나지만 순간적으로 넘어질 때 심한 외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혈관 미주신경성 실신은 미주신경의 오작동으로 발생한다. 변을 볼 때 힘을 주는 등 갑작스레 몸이 과도하게 긴장하면 심장이 빨리 뛰게 된다. 이때 팔다리에 피가 급격하게 몰리며 교감 신경이 활성화된다. 뇌는 이런 상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미주신경을 과도하게 작동시켜 심박수를 떨어뜨린다. 동시에 혈압도 약해져 뇌로 가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어 의식을 잃게 된다. 10~30초 정도 기절했다가 회복한다. 혈관 미주신경성 실신은 ▲대·소변을 볼 때 힘을 주는 경우 ▲운전 중 심한 기침을 하는 경우 ▲바늘이나 피를 본 뒤 ▲오래 서 있을 때 ▲심한 운동을 한 뒤 등의 상황에 발생할 수 있다. 바로 쓰러지는 것은 아니다. ▲어지러움 ▲메스꺼움 ▲식은땀 ▲손 떨림 등 전조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전조 증상이 있다면 바로 눕거나 앉아서 휴식을 취하면 실신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쪼그려 앉아 다리를 꼬고, 양손 주먹을 서로 밀어내는 동작을 취하는 것도 혈관 미주신경성 실신 완화에 도움이 된다. 다만, 쓰러진 후에는 단순한 혈관 미주신경성 실신인지, 다른 원인이 있는지 꼭 검사받아야 한다. 혈관 미주신경성 실신 여부는 '기립 경사도 검사'로 알아본다. 특수 침대에 몸을 고정한 뒤 침대를 0도와 70도로 반복해 움직이면서 심장박동·혈압 변화를 본다. 침대의 각도가 변한 뒤 10~15분 후 혈압이나 심장박동이 떨어지면 혈관 미주신경성 실신이다.혈관 미주신경성 실신을 예방하려면 평소 30분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게 좋다. 카페인이 많이 든 커피나 녹차, 알코올이 든 술은 피해야 한다. 이러한 음식들은 교감 신경을 자극한다. 혈압을 올리고 심장박동을 빠르게 하는 교감 신경이 심하게 흥분하면 미주신경은 이를 억누르기 위해 평소보다 과한 작용을 하다가 오작동할 수 있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3/13 13:33
  • 복지부 "제자 지키려 환자 떠난다는 교수들, 국민이 납득 못 해"

    복지부 "제자 지키려 환자 떠난다는 교수들, 국민이 납득 못 해"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전공의 처벌 시 제자를 보호하기 위해 집단사직 하겠다고 예고하자, 정부가 납득 불가능한 이유를 대지 말라고 경고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집단사직 등을 예고한 의대 교수들에게 "제자들의 불이익을 막기 위해 사직한다는 것은 사직의 이유가 될 수 없다"며 "환자 곁을 떠나는 것이 제자를 지키는 것이라는 주장은 국민이 납득할 수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은 지난 12일 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맞서 공동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오는 15일까지 각 의대 교수들의 사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전국의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만들어진 의과대학 19곳은 제주대, 원광대, 울산대, 인제대, 한림대, 아주대, 단국대, 서울대, 경상대, 충북대, 한양대, 대구가톨릭대, 연세대, 부산대, 가톨릭대, 충남대, 건국대, 강원대, 계명대이다.이에 박민수 차관은 "제자들의 불이익은 면허에 관한 것이지만, 교수들이 진료 현장을 비우면 환자에게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생명이 걸린 일이다"며 "교수들마저 사직한다면 이미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가 돌아올 길이 없어질 뿐 아니라, 동료의 비난 속에서도 의사로서, 의대생으로서 본분을 다하는 전공의와 의대생은 더 이상 갈 곳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이 환자를 등지고 떠난다면 남아 있는 전공의와 의대생은 물론, 국민을 잃게 될 것"이라고 했다.의대 증원은 양보할 수 없는 사안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박 차관은 "의료 수요는 계속 늘기 때문에 의사 증원 시기를 1년 늦출수록 수급 균형에 도달하는 시기가 늦어져 국민의 고통은 계속될 것이다"며 "필수의료 부족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고려할 때 의사 증원은 한시라도 빨리 추진돼야 한다"고 했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4/03/13 13:13
  • 봄에 인기 많은 '메리제인' 신발… 이 병 위험 높인다 ​

    봄에 인기 많은 '메리제인' 신발… 이 병 위험 높인다 ​

    직장인 A씨는 최근 날씨가 풀리며 굽이 낮은 스니커즈를 즐겨 신었다. 처음에는 괜찮더니 어느 순간부터 걸을 때마다 발뒤꿈치에 통증이 느껴졌다. 무작정 참기엔 갈수록 통증이 심해져 병원에 가니 '족저근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봄이 오면 옷차림이 가벼워지며 그와 어울리는 신발인 메리제인이나 스니커즈를 많이 찾는데, 주의할 필요가 있다.◇쿠션 적으면 발바닥의 압력 흡수 기능 떨어져상도시원마취통증의학과의원 김성훈 원장은 "일상에서 생활하며 발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메리제인이나 스니커즈처럼 굽이 낮은 신발을 자주 신으면 '족저근막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런 신발들은 밑창이 얇아 '쿠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거 김 원장은 "발볼이 좁고 발 모양을 고려하지 않은 아치를 형성해 놓은 신발도 발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족저근막염이란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하는 발바닥 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밑창이 얇고 딱딱한 신발을 신는 행위 외에도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오래 서 있어 발에 무리가 많이 가는 직업군에 종사하면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 있다. 족저근막염은 통증 양상이 일정하지 않다. 움직이지 않으면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하고, 일정 시간 지나면 다시 통증이 사라지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발뒤꿈치 통증 신호를 그저 많이 걷고 피곤해서 그런 것이라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가볍게 생각하고 증상을 방치하면 족저근막 파열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병원에 가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적당한 쿠션감이 있어 발이 압박받지 않는 런닝화 신어야족저근막염은 시간을 두고 발을 잘 관리하면 어느 정도 증상이 사라진다. 이때 발 신경이 회복될 수 있는 신발을 신는 게 좋다. 김성훈 원장은 "과하게 두껍고 푹신한 깔창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발 건강에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과하지 않은 쿠션감으로 발이 압박받지 않는 런닝화 등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발 모양은 개인마다 달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깔창을 추천받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또 발을 스트레칭해주면 발 신경 회복에 도움이 된다. 족저근막염 초기라면 스트레칭만 잘해도 낫는 경우가 있다. 족저근막염 개선을 위한 스트레칭은 어렵지 않다. 일단 앉은 자세에서 발바닥이 아픈 쪽 다리를 반대쪽 다리 위로 양반다리 하듯 올려주고, 뒤꿈치를 최대한 내린 상태에서 한 손으로 발가락을 잡고 뒤로 젖힌다. 이때 발바닥을 만져보면 딱딱한 막이 만져지는데, 이 부위가 족저근막이다. 주먹 쥔 손으로 딱딱한 부위를 천천히 위에서 아래로, 반대로 아래에서 위로 번갈아 가며 스트레칭해주면 된다. 스트레칭은 발가락이 반드시 젖혀진 상태에서 해야 효과가 있다. 최소 5분, 하루 3번 정도 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3/13 12:30
  • 내일 화이트데이, 충치 걱정 말고 ‘눈’ 걱정도 해야…

    내일 화이트데이, 충치 걱정 말고 ‘눈’ 걱정도 해야…

    오는 14일은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마음을 전하는 ‘화이트데이’다. 그런데, 사탕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화이트데이를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충치 유발뿐 아니라 눈 노화 촉진 위험까지사탕, 캐러멜, 젤리 등 캔디류는 충치를 유발한다. 캔디류의 당분이 충치균인 뮤탄스균의 먹이이기 때문이다. 뮤탄스균은 구강 내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 중 당분을 섭취하고, 부산물로 산을 배출한다. 이때 이 산이 치아를 썩게 한다. 특히 끈적끈적하기까지 한 젤리, 카라멜, 잼 등은 치아에 달라붙어 세균이 오랜 시간 산성 물질을 만들게 해서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캔디류는 눈 건강에도 좋지 않다. 사탕 같은 단 음식은 시신경에 필요한 비타민 복합제 흡수를 저해한다. 이는 근시를 유발하고 눈의 노화를 촉진한다. 또한 칼슘 흡수도 방해하는데, 칼슘은 체내 무기물을 조정해 눈의 염증과 결막염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칼슘이 모자라면 결막염 등이 발생할 위험이 커지고, 시신경으로부터 비타민이 뺏겨 근시가 생기는 것이다.◇무설탕 사탕 고르거나, 견과류로 대체 권장화이트데이에 캔디류를 꼭 선물해야 한다면 설탕과 비슷한 맛을 내는 설탕 대체제가 들어간 제품을 고르면 된다. 설탕 대신 자일리톨, 에리스리톨과 같은 설탕 대체제가 든 무설탕 제품이 좋다. 이 성분들은 맛이나 칼로리가 설탕과 비슷하다. 그리고 뮤탄스균이 분해하지 못하는 5탄당(5개의 탄소)의 구조로 이뤄져 있어 충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뮤탄스균은 음식물에 들어 있는 포도당과 과당(6탄당)을 섭취하고 젖산을 배출하지만, 5탄당인 자일리톨은 분해하지 못하고 산을 발생시키지 않는다.캔디류 대신 레드와인과 견과류를 선물하는 것도 방법이다. 레드와인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플라그(치태)를 합성하는 글루칸이라는 끈적끈적한 분자를 차단한다. 견과류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고 필수 지방산이 높아 피로 해소와 피부 관리 등에 효과적이다. 다만, 견과류는 고열량이라 하루에 한 줌 정도의 양을 4번에 나눠 섭취하는 게 좋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3/13 11:36
  •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와 함께하는 ‘스타벅스 펫 세미나’ 개최 [멍멍냥냥]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와 함께하는 ‘스타벅스 펫 세미나’ 개최 [멍멍냥냥]

    스타벅스코리아가 3월 19일부터 4월 26일까지 반려동물 전문 업체인 ‘하울팟’과 함께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스타벅스 펫 세미나’를 구리갈매DT점과 더북한강R점에서 연다.하울팟과 함께하는 스타벅스 펫 세미나는 곽태희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의 강연으로 이뤄지며, 반려동물의 사회화 교육부터 늘어난 기대수명에 맞춘 노후 생활 가이드까지 반려동물 생애 주기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반려견 홈게임 등도 포함된다.참가 신청은 세미나 진행일에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화차별 10인 이하로 운영된다. 진행 일자와 자세한 내용은 스타벅스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내부 ‘What’s New’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세미나가 개최되는 구리갈매DT점은 반려동물과 동반 출입·취식이 가능한 별도 공간이 마련된 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매장이다. 기존 펫 프렌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이 발전된 형태다.구리갈매DT점은 부스석, 반려동물 전용 의자, 반려동물 대기 공간, 개방형 펫 라운지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돼있으며, 더북한강R점 역시 야외 펫파크, 실내 전용 펫 공간, 포토존 등 다양한 반려동물 놀이 콘텐츠가 마련돼있다. 스타벅스 전병재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세미나가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펫 프렌들리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스타벅스는 펫 프렌들리 활동의 하나로 이달 13일과 27일에 더북한강R점에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해피투개더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은 유기 동물 입양 상담과 유기견 산책 봉사, 터그 놀이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견생네컷’ 사진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3/13 11:35
  • '찌릿찌릿' 극심한 얼굴 통증…삼차신경통 의심해야

    '찌릿찌릿' 극심한 얼굴 통증…삼차신경통 의심해야

    60대 남성 A씨는 언젠가부터 얼굴 한쪽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마치 전기에 감전된 듯 찌릿하고 예리한 통증이 지속됐고 수면은 물론 식사할 때도 불편함을 느꼈다. 고민 끝에 대학병원을 찾은 A씨는 삼차신경통 진단을 받았다.삼차신경은 12개의 뇌신경 가운데 5번째 뇌신경으로 눈신경과 위턱신경, 아래턱신경 등 모두 세 분지로 나뉜다. 감각신경의 역할을 하며, 세 분지가 통각과 촉각 등 얼굴 감각의 1/3씩을 담당한다. 삼차신경의 이름은 신경이 세 분지로 갈라지는 데서 생겨났다. 삼차신경통은 이들 분지 가운데 1개 이상의 분지를 따라 극심한 통증이 수반하는 것을 말한다. 오랜시간 혈관 등에 의해 삼차신경이 압박을 받게 될 때 신경이 예민해지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얼굴 한쪽에 전기에 감전된 듯한 찌릿함, 가만히 있다가 놀랄 정도의 예리한 고통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것이 삼차신경통의 특징이다. 치통과 증상이 비슷해 치과를 찾는 경우도 있지만, 삼차신경통과 치통은 전혀 다른 증상이다. 통증이 일어나는 부위가 비슷해 착각할 수 있지만 치통의 경우 잠을 잘 때 고통이 심하고 간헐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반면 삼차신경통은 수 초에서 수 분에 걸쳐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치과 치료를 받아도 통증이 지속된다. 삼차신경통의 치료는 크게 약물 요법과 시술, 수술로 구분된다. 약물을 통해 초기 치료에 나서고, 고주파 삼차신경근 절단술, 풍선 압박술 등 시술적 요법이 시행될 수 있다. 강한 방사선을 삼차신경에 조사하는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도 있다. 삼차신경통의 주 치료법으로 알려진 건 미세혈관 감압술이다. 귀 뒤쪽의 피부를 동전 500원 크기로 절개하고 테플론이라는 특수 스폰지를 이용해 삼차신경과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혈관을 분리시키는 수술법이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경외과 김명지 교수는 "삼차신경통은 극심한 고통이 수반 돼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질병이다"라며 "무엇보다 뇌신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특수 MRI를 통해 치통 등과 구분할 수 있는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법에 따라 장단점이 있는 만큼 통증이 지속된다면 하루빨리 병원을 찾아 근본적인 원인과 치료법을 찾아야한다"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3/13 11:32
  • 식약처, 불고기·소시지·햄 등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점검했더니… 21곳 적발

    식약처, 불고기·소시지·햄 등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점검했더니… 21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인 가구 증가와 외식 비용 상승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불고기 등 가정간편식(HMR) 형태의 식육가공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식육가공업체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총 883곳을 점검했다. 그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업체 21곳을 적발했다.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2월 5일부터 2월 23일까지 실시했다. 불고기·소시지·햄 등에 대한 식중독균 검출 등을 확인하기 위해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영업시설 변경허가 미실시(4곳) ▲건강진단 미실시(4곳) ▲자가품질검사 위반(4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4곳) ▲위생교육 미이수(2곳) 등이며,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또한, 점검 업체에서 생산한 제품과 국내 유통 중인 식육가공품 총 932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892건은 기준·규격에 모두 적합했고, 검사 중인 40건은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햄·소시지 등 영양성분 표시 제품 63건을 검사한 결과 2개의 제품에서 표시된 것보다 많은 양의 지방성분이 함유된 것이 확인되어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한편,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거나,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이용하여 신고 가능 하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3/13 11:31
  • 뇌진탕 후 뇌 속에 ‘이것’ 쌓인다

    뇌진탕 후 뇌 속에 ‘이것’ 쌓인다

    외상성 뇌 손상 후에는 뇌에 철분이 쌓이기 시작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뇌진탕이라고 불리는 외상성 뇌 손상은 스포츠 부상, 교통사고, 낙상 등이 원인이다.미국 메이요클리닉 두통·신경영상과 시모나 키롤로바 교수팀은 외상성 뇌 손상 후 두통이 발생한 60명을 대상으로 외상성 뇌 손상 후의 뇌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의 외상성 뇌 손상 원인은 낙상(45%), 자동차 사고(30%), 싸움(12%)이었다. 이들 중 약 50%는 첫 외상성 뇌 손상이었다. 연구팀은 이들과 외상성 뇌 손 손상 병력이나 외상 후 두통이 없는 대조군 60명의 뇌 영상을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외상성 뇌 손상 후 두통이 발생한 사람은 외상성 뇌 손상 병력이 없는 사람보다 뇌 여러 부위의 철분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철분 수치는 시간이 가면서 점점 더 높아졌다. 이는 뇌의 철분 축적이 외상 후 뇌 손상과 외상 후 두통의 생물지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일반적으로 외상성 뇌 손상 후에 나타나는 급성 두통은 50% 이상이 치료 없이 저절로 해소된다. 즉 급성 두통이 나타난 모든 환자들이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만약 두통이 가라앉지 않고 계속 지속되는 경향을 보인다면 의료적 개입과 치료가 꼭 필요하다.연구팀은 “뇌의 기저적인 기능 변화를 이해하기 위한 철분 수치를 바탕으로 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며 “뇌진탕 후 두통은 조기 치료를 받을수록 예후가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가능한 한 빨리 전문적인 의료진의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오는 4월13일 덴버에서 개막되는 미국 신경 학회(AAN) 제76차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뇌질환김서희 기자2024/03/13 11:30
  • 한예슬, 바로 효과 보는 ‘애플힙’ 운동 루틴 공개… 방법은?

    한예슬, 바로 효과 보는 ‘애플힙’ 운동 루틴 공개… 방법은?

    배우 한예슬(42)이 애플힙을 만들기 위한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예슬웅니와 함께 하는 애플힙 운동 6가지 | 헬스장에서 보면 좋을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한예슬은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서 탱탱한 애플힙을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운동을 시작한 한예슬은 “운동 전후로 트레드밀이나 유산소로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데드리프트, 스쿼트, 레그프레스 등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운동을 마친 한예슬은 “지금 엉덩이가 많이 파이팅 된 것 같지 않냐”며 애플힙을 자랑했다. 한예슬이 한다고 밝힌 애플힙 운동은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스트레칭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 긴장도가 완화되고 근육에 혈액과 산소가 원활히 공급돼 운동 효과가 극대화된다.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몸이 유연해져 신체 가동 범위가 증가해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 가벼운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나 제자리에서 팔 벌려 뛰기 등으로 몸을 풀고 운동하는 게 권장된다. 운동 후에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 기능이 향상되는 데 도움이 된다. 근육이 뭉쳐 통증이 발생할 위험도 덜 수 있다. ◇스쿼트 스쿼트는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나면 된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최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가 도움이 된다. 다만 쩍벌 수준으로 어깨너비 2배 이상 다리를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스쿼트는 20회씩 2세트를 하는 게 가장 좋다.◇데드리프트데드리프트도 엉덩이 근육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운동법이다. 우선 다리를 어깨너비 정도 벌리고, 바닥에 놓인 바벨을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이때 엉덩이는 위로 향하게 상체를 숙여주는 게 중요하다.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과 허벅지 뒤쪽의 대퇴이두근, 허리를 세우는 척추기립근 등 전신 근육을 단련한다. 많은 근육이 동시에 사용돼 신진대사와 지방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너무 무거운 중량을 들었을 때 허리의 부담이 커질 수 있어 가벼운 무게부터 천천히 중량을 올려야 한다. 데드리프트는 20회씩 3세트 반복하면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3/13 11:20
  • 건기식협회 "비타민D·칼슘 섭취로 사회경제적 비용 270.6억원 절감 효과”

    건기식협회 "비타민D·칼슘 섭취로 사회경제적 비용 270.6억원 절감 효과”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과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연구진은 2022년부터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 연구'를 실시하고 지난달 29일 연구발표회 II를 진행했다. 2021년 기준 국내 50세 이상의 성인에서 골다공증 관리를 위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약 1조 2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환 치료를 위해 발생하는 직접 의료비와 교통비, 간병비 등 간접 의료비, 질환으로 인해 근로를 하지 못해 발생하는 생산성 손실액 등을 모두 포함한 비용이다. 이중 비타민D와 칼슘 섭취를 통해 절감 가능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총 270.6억원으로 계산됐다. 골다공증 환자들이 비타민 D와 칼슘을 모두 섭취한다는 가정하에 2021년 기준 비타민D와 칼슘 구입비용을 차감하게 되면 순절감액은 약 137.5억 원으로 추산됐다.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국내 골다공증 환자 중 98%가 50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와 칼슘을 같이 복용하는 경우 골절위험 감소율은 약 23%에 달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명수 회장은 "건강기능식품의 꾸준한 섭취 증가가 계속되는 만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는 정교하고 합리적인 방법을 정립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와 같이 초고령사회로 접어드는 상황에서는 골다공증발생의 위험률을 낮추는 비타민D와 칼슘 섭취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라고 말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3/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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