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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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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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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은 소화기내과 의료진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내시경 진단기기가 해외 의료기관에 진출했다고 15일 밝혔다.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정준원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에 재직하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 위대장 내시경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연구했다. 인체 장기의 특성과 인간의 시각적 분석 능력의 한계, 의료진 개인 역량에 따라 내시경 검사에서 암 등 병변을 완벽히 판별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고자 했다. 정 교수는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와 함께 의료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연구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정 교수는 2020년 인공지능 진단기반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카이미(CAIMI)를 설립했다. 카이미가 개발한 진단기기 ‘알파온’은 소화기관내 대장용종, 조기위암 부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 부위를 검출, 분석한다. 카이미 알파온은 2022년 8월 식약처 허가와 GMP 인증을 획득하고 2023년 2월 대장에 대한 의료기기 2등급 허가를 추가로 받았다.정 교수는 “최근 가천대 길병원과 고대 안산병원에서 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한 결과, 알파온 사용시 초보자와 전문가 모두에서 대장 용종 검출, 민감도 정확도가 증가하였고 위검출에서도 민감도, 정확도가 상승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이를 바탕으로 FDA 승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이를 바탕으로 지역 의료기관 4개소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필리핀, 아랍에미레이트, 인도네시아 등 해외 의료기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카이미는 지난해 10월 최근 두바이 카야시 클리닉(Kayasseh Clinic)과 알파온 진출과 데이터 사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 특별 보좌관이 카이미 본사를 방문해 제품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정 교수는 “소화기 내시경을 하는 1,2차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검진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대학병원으로 쏠림 현상을 예방하고, 상급병원에서 치료·관리를 하는 시스템이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인공지능 진단기기가 국내외 의료기관에 진출·사용화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고, 초기 사용자들에게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4/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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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통증이 없는데 혈뇨가 나온다면 방광암일 수 있으므로, 빠른 진료가 필요하다. 특히 종괴가 만져진다면 방광암이 상당히 진행됐을 수 있다.방광암은 60~70대에서 주로 발생하고 여성보다 남성의 발병 위험도가 3~4배 높다. 특히 흡연자의 방광암 발병 위험도는 비흡연자의 2~7배에 달한다. 담배의 발암물질이 폐를 통해 몸에 흡수된 뒤 콩팥에서 걸러져 소변에 포함되는데, 방광이 소변 속 발암물질에 장시간 노출되면 변성이 생기고 암이 발생할 수 있다.혈뇨 등의 이상 증상이 발견되고 방광암 가능성이 의심되면 병원에서 소변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소변검사상 이상 소견이 보이거나 육안적 혈뇨를 보인 환자에게는 방광경(내시경) 검사를 하며, 이후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법(MRI) 등을 통해 다른 장기로의 전이 혹은 임파선 전이 등을 확인한다.방광암은 60~70% 정도가 초기 또는 1기에 진단된다. 이때는 내시경 방광 종양 절제술로 검사와 치료를 진행한다. 암이 점막이나 점막하층에만 나타나는 비근침윤성(표재성) 방광암이라면 개복수술을 하지 않고 경요도 절제술(내시경)로 보통 치료한다.병기와 조직학적 특징에 따라 다르지만 초기 방광암 환자라도 절반 이상 방광 내 재발을 한다. 고위험군 환자의 10~30%는 근침윤성 방광암인 2기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재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방광 내에 약물을 주입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사용하는 약물에는 무독화된 결핵균을 이용한 면역치료제(BCG)가 가장 대표적이고, 그 밖에 이용할 수 있는 약제로 마이토마이신-C(Mitomycin-C), 젬시타빈 (gemcitabine) 등이 있다.2기 이상의 방광암은 진행성 암으로, 근침윤성 방광암이다. 주변 장기로 전이는 없지만 뿌리가 깊은 2~3기 침윤성 방광암은 대부분 개복 후 로봇 근치적 방광 절제술, 인공 방광 조형술 등을 실시한다. 근침윤성 방광암 환자라도 방광을 보존할 수 있다. 이때는 경요도 내시경 하 방광종양절제술,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2기 이상의 침윤성 방광암은 공격성이 매우 높아 2년 이내에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 방광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한 4기는 환자에 따라 다르지만 항암치료 그리고 필요에 따라 수술까지 모두 받아야 할 수 있다.고려대 안산병원 비뇨의학과 태범식 교수는 “근치적 방광 절제술을 시행하는 데는 총 3단계에 걸쳐 3~4시간에서 길게는 5~6시간 정도 걸리는데, 비뇨기계 수술 중에서 가장 어려운 수술로 꼽힌다”며 “먼저 방광을 절제하고 필요한 경우 남자는 전립선을, 여자는 자궁을 함께 절제한다"고 했다. 이어 "임파선을 절제하고 마지막 단계는 요로전환술로, 방광을 절제한 환자의 소장의 일부를 잘라 인공 방광을 만드는 수술이다”라고 했다.수술 후 방광암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금연과 함께 간접흡연을 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독성 화학 물질에 대한 노출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과 정기적인 검사도 필요하다.
암일반이슬비 기자2024/04/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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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이해나 기자 2024/04/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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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39)이 과거 ‘갑각류 알레르기’ 때문에 드라마에서 하차했다고 고백했다.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 출연한 구혜선은 자신의 최애 음식으로 간장게장을 꼽았다. 그는 “일을 하면서 스무 살에 갑각류 알레르기가 생겼다”며 “간장게장을 너무 좋아해서 ‘죽더라도 게장은 먹고 죽겠다’라는 생각으로 약까지 먹어 가며 게장을 먹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구혜선은 지난 2017년 알레르기로 인한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을 받고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하차한 적이 있다. 구혜선이 앓았던 갑각류 알레르기의 위험성은 어느 정도일까?갑각류 알레르기는 주로 게, 새우, 굴 등 해산물과 관련한 알레르기 반응을 의미한다. 우리 몸의 면역계가 모종의 이유로 갑각류에 들어있는 성분을 해로운 것으로 인식하면, 과도한 항원항체 반응이 일어나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피부 전체에 가려움과 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고, 얼굴과 입술, 기관지가 붓는 현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한 사람은 저혈압이나 호흡 곤란이 와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갑각류 알레르기는 익히지 않고 먹는 간장게장 등의 음식을 먹으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갑각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정확한 이유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부모나 형제 중 한 명이 특정 알레르기를 앓고 있으면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개인의 면역계에 영향을 끼쳐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측된다.갑각류 알레르기 등의 식품 알레르기가 심해지면 구혜선과 같이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나타날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는 알레르기 물질에 접촉할 때 몸이 즉시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으로, 극소량만 접촉해도 전신에 심각한 면역 반응이 나타난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들이 쇼크의 원인으로, 피부에는 심각한 두드러기가 나타나고, 입술, 목 등의 호흡기가 부어올라 숨을 쉬기 어려워진다. 알레르기성 쇼크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저혈압과 호흡곤란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알레르기에 대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예 그 식품 자체를 멀리하는 것이다. 만약 실수로 식품을 섭취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면 즉시 119를 불러 대처해야 한다.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은 평소 비상용 에피네프린 주사를 들고 다니는 것이 좋다. 에피네프린은 호르몬의 일종으로, 우리의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해 아나필락시스 쇼크 증상을 빠르게 개선한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 2024/04/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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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의 유전적 소인이 두경부암은 물론, 니코틴 중독과 알코올 장애, 폐기종, 만성기도폐쇄, 기관지암과 연관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흡연과 음주는 빈도와 양 또한 두경부암 발생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HNSCC)은 주로 구강과 인두에 영향을 끼치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지금까지 밝혀진 주요 원인으로는 흡연과 음주,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 등이다. 연관성은 여러 역학 연구를 통해 밝혀졌지만 실제 이런 위험 인자를 가진 사람들 중 소수에게서만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이 발생하고 있어 추가 연구가 필요했다. 잘 알려진 위험인자 외에도 유전적 소인을 포함한 다양한 잠재 요인이 두경부암 발병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이영찬 교수,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김도균 교수, 정상혁 박사) 공동 연구팀은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의 유전적 소인과 다양한 질환 표현형들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34만명 이상의 대규모 유전체 분석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검증군은 유전체 데이터를 비롯한 전자건강기록(electronic health record)이 있는 30만 8492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재현군으로는 미국의 펜실베이니아 의과대학 바이오뱅크(PMBB)에서 3만 8401명의 데이터를 확보했다.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의 유전적 소인을 정량화하기 위해서는 국제 두경부암 유전체 컨소시움의 전장 유전체 연관성 분석(GWAS) 결과를 활용했으며, 최신 다유전자 위험 점수(PRS) 모델링을 수행했다. 이 점수를 기반으로 전장 표현형 연관성 분석(PheWAS)을 수행해 전자건강기록의 정제된 800가지 이상의 질병코드를 비롯한 수집된 생활습관, HPV 감염 여부와의 연관성 분석을 진행했다.분석 결과,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의 유전적 소인이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의 자체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니코틴·알코올성 관련 장애, 폐기종, 만성 기도 폐쇄, 기관지암과 견고한 연관성이 있음이 확인됐다. 이러한 연관성은 독립 코호트 데이터인 PMBB에서도 재현됐다.또한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의 유전적 위험도는 단순 흡연·음주의 여부를 비롯해, 빈도(frequency) 및 양(amount)과도 유의미한 연관성이 관찰됐다. 다만 이번 연구에서는 제한된 데이터로 인해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의 유전적 소인과 HPV 감염의 연관성을 규명할 수는 없었다.연구의 저자 이영찬 교수는 “대규모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통해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의 유전적 소인과 관련된 새로운 요인들을 찾았고, 이는 질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새로운 임상 전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와 같은 대규모 바이오뱅크를 통한 다유전자 위험 점수 모델링 연구가 한국인에서도 예방 및 맞춤 의학 전략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의학 학술지 BMC 메디신(BMC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
암일반오상훈 기자2024/04/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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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총선 닷새 만에 의대 정원 확대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는 변함없으며, 의사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4대 과제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선결조건"이라고 밝혔다. 의료계에 "집단행동을 멈추고 조속히 대화에 나서달라"고도 강조했다.조 장관은 "2025년도 대입 일정을 고려할 때, 시간이 얼마 남아 않았다"며 "의료계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통일된 대안을 조속히 제시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부는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진료지연 등 개별 피해사례에 대한 맞춤형 관리 등을 통해 국민이 의료현장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암환자 상담센터, 진료협력병원 등 가용정보를 활용해 접수된 피해사례에 대한 즉시 처리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용 가이드라인을 금주 중 마련·배포해 담당자들이 사례별 대응방안을 숙지, 환자에게 신속하게 안내한다.한편, 14일 기준 교육부가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동맹휴학’은 허가된 바 없다.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8개 대학이고, 교육부는 대학에 학사운영 정상화를 요청하고, 집단행동인 ‘동맹휴학’에 대한 허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듭 당부했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4/04/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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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결막염을 주의해야 하는 계절이다.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결막염 환자는 1~2월 약 37만 명에서 4월 약 66만 명으로 약 79%나 증가했다. 결막염은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결막은 눈꺼풀 안쪽과 안구 가장 바깥쪽을 덮고 있는 얇고 투명한 점막으로 눈물의 점액층을 생성하고, 안구 표면을 보호하는 면역기능에 관여하며, 미생물 등의 외부 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결막염의 주요 증상은 눈의 충혈, 가려움, 건조함, 통증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원인에 따라 알레르기성, 유행성(바이러스성), 세균성으로 나뉘는데 증상만으로 구분하기 어렵다. 김안과병원 각막센터 박선경 전문의는의 도움말로 결막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우산 알레르기 결막염은 결막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접촉하면서 발생한다. 그 중에서도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은 다양한 공기 매개 알레르기 항원과 연관돼있고, 봄에는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 등이 대표적인 유발 항원으로 알려졌다. 증상으로는 가려움과 결막 충혈이 대표적이며 이물감, 눈물흘림, 눈부심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끈적끈적한 점액성 눈곱이 생기기도 한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시력에 지장을 주는 경우는 드물지만, 만성적인 경과를 밟으며 자주 재발한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항원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쉽게 재발한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꽃가루가 날리는 날에는 외출을 삼가고 외출할 때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을 보호하는 게 좋다. 인공눈물 점안액을 이용해 안구 이물질을 씻어내고, 눈에 가까이 닿는 베개와 이불을 자주 세탁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가려움증이 생겼다면 눈을 비비는 행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증상 완화를 위해 냉찜질을 하는 게 좋다. 그럼에도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가려움이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약을 처방받는 것을 권장한다.유행성 결막염은 감기의 원인이 되는 아데노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한다. 결막뿐 아니라 각막에도 염증이 동반될 수 있어 '유행성 각결막염'이라고도 불린다. 아데노 바이러스는 열이나 소독약에도 잘 살균되지 않기 때문에 수영장이나 목욕탕에서도 쉽게 전염될 수 있다. 충혈, 이물감, 눈곱과 통증 등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증상이 유사해 혼동하기 하기 쉽지만,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전염되지 않는 반면 유행성 각결막염은 전염성이 강한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대부분 별다른 후유증 없이 자연스럽게 낫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각막혼탁이나 눈꺼풀과 안구가 달라붙는 검구유착이 발생할 수 있다.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안약을 처방받아 투여하는 게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물이나 식염수 등으로 눈을 씻어내면 악화될 수 있어 안과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세균성 결막염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안질환 중 하나다. 바이러스 감염에 비하면 드물게 나타나지만, 실명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한다. 위생 문제, 면역력 저하, 스테로이드 점안액 장기 사용 등으로 발생한다. 안구 충혈이 심해지고 화농성 분비물(고름)이 나타나며, 심해질 경우 각막에 구멍이 생기는 각막천공이나 급격한 시력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 초기 진단이 중요하다.
눈질환이해나 기자 2024/04/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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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교수가 첫 번째 책 ‘매일 숙면’을 발간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20년간 2만 명 이상의 수면장애 환자들을 직접 치료한 주은연 교수는 '어떻게 해야 잠을 깊이 잘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경험과 견해를 담아 이 책에 녹여냈다.우리는 잠을 자는 동안 잠을 자는 동안 피로를 회복하고, 노폐물을 제거하고, 기억을 정리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건강한 잠만 자도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삶의 활력도 얻을 수 있다.주 교수는 ‘꿀잠’의 비밀은 ‘규칙성’이라고 말한다한다. 건강한 잠은 충분한 수면시간, 우수한 수면 품질, 규칙적인 수면과 각성 주기 등 세 가지 조건이 갖춰진 잠을 말한다. 평소 잠들기 어려워 뒤척이는 사람, 잠을 자도 낮에 너무 피곤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사람, 감정 조절이 되지 않고 의욕이 떨어진다면 이 책을 통해 나에게 딱 맞는 수면 처방을 받을 수 있다.또 여성호르몬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 수면무호흡증에 효과적인 양압기, 하지불안증후군의 수면처방, 수면다원검사의 진행과정, 불면증 환자들의 흔한 오류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불면증을 앓는 사람들의 다양한 의학적 궁금증을 풀어준다. 이 책은 ▲ 1장 진짜 ‘숙면’은 따로 있다 ▲2장 당신이 밤마다 잠 못 드는 이유 ▲3장 ‘건강한 잠’은 어떤 잠일까? ▲4장 불면의 시대에 꼭 필요한 수면 진료 ▲5장 여성과 남성의 수면은 다르다? ▲6장 나이 들수록 점점 더 못 자는 이유 ▲7장 매일 건강한 잠을 위한 수면 처방전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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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오상훈 기자 2024/04/15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