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뷰티임민영 기자 2024/04/30 16:05
-
암일반한희준 기자2024/04/30 15:36
-
신체의 면역 체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만드는 희귀 유전 질환인 ‘WHIM 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한 최초의 신약이 등장했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X4 파마슈티컬스의 희귀 유전질환 WHIM 증후군(사마귀, 저감마글로불린혈증, 감염 및 골수 카테시스) 치료제 ‘졸렘디(성분명 마보리사포)’ 캡슐을 12세 이상의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29일 승인했다. 졸렘디는 선택적 CXC 케모카인 수용체 4(CXCR4) 길항제로, 호중구와 림프구의 원활한 순환을 돕는 기능을 한다.WHIM 증후군은 CXCR4 수용체의 기능 장애로 인해 생기는 희귀 유전 질환으로, 혈중 호중구와 림프구의 수치가 낮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보고되지 않은 사례가 많아 정확한 환자 수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약 60건의 사례가 의학 연구 저널에 등재됐으며, 500만분의 1 확률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WHIM 증후군이라는 이름은 4가지 주요증상인 사마귀(Warts), 저감마글로불린혈증(Hypogammaglobulinemia), 감염(Infections), 호산구 골수정체 증후군(Myelokathexis syndrome)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WHIM 증후군 환자는 주로 폐렴, 부비동염, 피부 감염 등의 재발성 감염을 겪으며, 심할 경우 치명률이 높은 세균·바이러스 감염 위험에도 노출된다.이번 승인은 WHIM 증후군을 앓는 청소년과 성인 3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시험 ‘4WHIM’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52주 동안 졸렘디를 투여한 환자들은 위약을 투여한 환자들보다 WHIM 감염률이 40% 낮게 나타났다. 다만 사마귀 발생률은 위약군과 큰 차이가 없었다.임상시험을 주도한 듀크대 의과대학 테레사 K. 태런트 교수는 “지금까지 WHIM 증후군 환자를 위한 요법은 질병의 근본 원인인 CXCR4 경로 기능 장애가 아니라 증상 관리에 초점을 뒀다”며 “이번 승인으로 절대 호중구와 림프구 수를 늘려 WHIM 환자의 감염 퇴치 능력을 높이는 능력을 입증한 표적 치료법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FDA에 따르면, 졸렘디의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혈소판감소증 ▲발진 ▲비염(코막힘) ▲코피 ▲구토 ▲현기증이다. 또 졸렘디는 태아에게 해를 끼칠 위험이 있어 가임기 여성은 투약 전 반드시 임신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
피부질환이해나 기자2024/04/30 15:00
-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39)가 공황장애 때문에 죽을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한 기안은 서울 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모습을 공개했다. 기안84는“달리기를 하지 않았다면 공황장애로 지금쯤 죽었을 수도 있었다”며 “서른 한 살에 영동고속도로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공황장애가 와 극심한 공포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해 우울증이 오면 그게 공황장애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며 “약을 먹으면서 달리기하니깐 훨씬 좋아졌다”고 말했다. 기안84가 앓았던 공황장애, 정확히 어떤 질환일까?◇갑자기 찾아오는 공황장애, 발작 반복도공황장애는 심한 불안감과 함께 여러 신체 이상 증상이 갑작스레 동반되는 질환이다. 공황발작은 예상치 못하게 반복되곤 한다. 발작이 나타날 때 여러 신체 증상과 불안이 동반되는데, ▲가슴의 답답함 ▲심장이 터질 듯한 두근거림 ▲갑작스럽게 겪는 죽을 것 같은 공포감 ▲식은땀 ▲어지럼증 ▲손발이 마비되는 느낌 ▲곧 쓰러질 것 같은 느낌 등이 나타난다. 공황장애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신경생물학적 ▲심리‧사회적 요인 등이 있다고 알려져있다.증상이 비슷하다보니 '불안증'과 혼동되는 경우가 있는데, 공황장애는 불안증과 달리 '계기'가 없다. 대부분 아무런 이유 없이 찾아온다. 또한 불안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심해지고 상황이 극복되면 천천히 사라지는 반면, 공황장애는 갑작스레 발생했다가 증상이 갑자기 사라지기도 한다. ◇빠른 검사와 치료가 핵심, 운동과 약물 병행하면 좋아공황장애는 방치할수록 회복이 어려워 빠른 검사와 치료가 중요하다. 증상이 악화하면 일상적인 사회 활동을 꺼리게 되면서 우울증에 빠진다. 심할 경우 술에 의존하거나 일부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하기도 한다. 공황장애는 약물 치료, 인지-행동요법으로 치료한다. 약물 치료에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 등을 사용한다. 인지-행동요법은 부정적 기억이나 감정을 변화시키도록 하는 훈련이다. 기안84처럼 운동을 병행하면 치료 효과가 더 빨리, 크게 나타난다. 우울증을 약물로 치료하더라도 집중력·흥미·의욕의 감퇴는 쉽게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때 적당한 강도로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상태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운동은 기분을 조절하는 뇌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생성을 촉진해 우리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공황장애의 예방을 위해서는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명상과 호흡조절을 생활화하고 서두르지 않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과도한 음주나 카페인 섭취 역시 자율신경계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자율신경계란 말초신경계통에 속하는 신경계로, 우리 몸속 장기와 심장, 분비샘을 통제하여 몸의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 자율신경계는 감정과 밀접한 영향을 주고받는다. 부정적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해소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4/30 14:20
-
의료장비이금숙 기자2024/04/30 14:18
-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의 질병이지만, 의학 기술과 치료제의 발전으로 생존율은 2001년 이후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최근 5년간 72.1%(2017-2021년)로 16년 전 54.2% 보다 17.9%p가 증가했다. 암에서 5년 생존율은 보통 ‘완치’를 의미한다.암 환자 10명 중 7명 이상(72.1%)이 ‘완치’되는 시대라지만, 폐암의 경우 사정이 다르다. 폐암은 암 사망원인 1위로, 폐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38.5%에 그친다. 한국인의 주요 암인 위암(77.9%), 대장암(74.3%), 간암(39.3%), 유방암(93.8%) 등에 비추어도 생존율이 낮다.폐암의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초기 자각 증상이 없어 암 진단이 늦은 데다, 전이와 재발 등이 잦기 때문이다. 특히 폐암에서 뇌전이가 빈번한데, 이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에서도 마찬가지다. 뇌전이 폐암은 진단 시 4기로 간주될 만큼 예후가 불량하다. 완치를 기대하기 어려워, 수명 연장과 삶의 질 개선 등을 치료 목표로 한다.뇌전이를 동반한 폐암의 치료 옵션은 제한적이다. 혈액뇌장벽(Blood Brain Barrier) 때문에 약제가 뇌에 도달하기 어려워 일반적 항암화학요법, 치료법 등만으로는 뇌전이 치료 효과가 아쉬웠다. 뇌전이 치료에 있어 현재까지 방사선 치료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뇌 괴사나 위축, 치매 발생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고, 수술을 통한 절제, 감마 나이프 등의 치료가 진행되더라도 기대 여명은 약 8개월 미만으로 짧다.뇌전이를 동반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온 것이 바로 EGFR-TKI이다. EFGR-TKI는 폐암을 일으키는 중요한 유전자 중 하나인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를 저해하여 선택적으로 암세포를 죽이는 표적치료제로, 3세대 EGFR- TKI인 오시머티닙은 기존 EGFR-TKI 보다 9배 낮은 농도에서 EGFR 특정 변이에 작용하는 동시에, 높은 혈액뇌장벽 투과율로 뇌전이 폐암 환자에서도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오시머티닙의 뇌전이 폐암 치료 효과는 다른 항암화학 약제와 병용 시에 더 높게 나타났다. 3상 임상시험 결과, 뇌전이 폐암에서 오시머티닙-항암화학 병용요법의 무진행생존기간은 24.9개월로 오시머티닙 단독요법(13.8개월) 보다 길었다. 뇌전이 외에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L858R 치환 변이 폐암에서도 오시머티닙-항암화학 병용요법의 효과는 긍정적이었다. 폐암은 진행성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전이가 잦아 치료가 까다로운 암이지만 병기와 변이, 전이 부위 등에 따라 표적치료제 단독, 표적치료제 병용요법 등을 비롯해 최적의 치료 전략을 짠다면 생존 기간과 삶이 질 개선을 긍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환자와 가족들이 폐암을 진단받으면 두려움을 먼저 호소한다. 물론 폐암 치료 과정이 심리적, 체력적으로 부담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절망보다는 희망을 생각하면서,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노력한다면 폐암에서 좋은 치료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칼럼은 부산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엄중섭 교수의 기고입니다.)
칼럼부산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엄중섭 교수2024/04/30 14:05
-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 26일 서울대 수의과대학 임상봉사동아리 팔라스(PALLAS)에 방문해 셀리녹스-주, 듀라벳25-주, 스팟라인 플러스, 닥터스킨액 등 약 10여 종의 의약품을 ‘팔라스’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서울대 수의과대학 임상봉사동아리 팔라스 이현진, 김다은, 김민주, 이새현, 서수연, 홍윤석 학생이 참석했다.팔라스는 지난 1976년 창립돼 국내 유기동물보호소 동물 의료 봉사활동과 해외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동물용 의약품은 올해 7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스리랑카 아누라다푸라(Anuradhapura) 지역 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화영 지도교수를 포함해 총 30명의 봉사단이 참여한다.한편, 녹십자수의약품은 자체 봉사단인 가치그린봉사단을 운영한다.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 KK9 입양센터에서 진행된 서울수의사회 봉사단, 번식장 구조견 100마리 중성화 수술 봉사에도 셀리녹스-주, 노바트-주 등 수술에 필요한 약품을 지원했다.녹십자수의약품 측은 “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기업의 사회적 이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4/30 14:03
-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4/30 14:01
-
암일반이아라 기자2024/04/30 13:57
-
-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4/30 13:30
-
제주도내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지난 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제주시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A씨가 SFTS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고사리 채취 등 야외활동을 하다 어지러움과 식욕 부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최종 검사에서 SFTS 진단을 받았다.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살인 진드기로 불리는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진드기의 크기는 0.1~0.7mm로 작으며 공원이나 숲속 등 수풀이 우거진 곳에 있다가 지나가는 사람을 물어 흡혈한다. 그 때문에 농작업을 하는 경우, 등산이나 산책, 캠핑, 산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을 할 때 물릴 확률이 높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증상은 1~2주간의 잠복기 이후 38도 이상 고열이 나거나 근육통을 앓는 식으로 나타난다. 이후 설사가 나거나 근육통이 심해진다. 증상이 악화되면 혈뇨‧혈변, 다발성 장기부전 등이 나타나 심하면 사망하게 된다. 독감이나 식중독 등 다른 원인에 의한 증상과 초기증상이 유사해 쉽게 구분하기 어렵다. 따라서 야외활동 후 고열이나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 기피제를 반드시 사용하고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 긴팔이나 긴바지를 입고, 장화를 착용하는 게 좋다. 풀밭 위에 앉을 경우에는 돗자리를 펴서 앉고,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아야 한다. 사용한 돗자리는 제대로 씻어 햇볕에 말린다. 또 야외활동 후에는 입었던 옷을 즉시 털고 반드시 세탁한다. 집에 돌아온 후에는 바로 샤워하고 머리카락이나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4/30 11:52
-
치아일반임민영 기자2024/04/30 11:45
-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30 11:43
-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30 11:37
-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30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