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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37)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5일 이장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하게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이어트 루틴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루 4시간 한다. 꾸준함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며 “가장 중요한 건 한 번 뛸 때 최소 30분 이상은 뛰어야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또 “수면 시간은 무조건 최소 7시간 이상 확보한다”며 “잠을 적게 자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 지방을 축적해 체중을 증가시킨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장우가 밝힌 다이어트 비법이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유산소 운동, 체지방 태우는 데 도움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또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에 좋은 대표적인 운동법으로는 러닝과 계단 오르기가 있다. 러닝은 실내보다 야외가 더 효과적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야외 러닝은 실내 러닝보다 열량을 약 5% 더 소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계단을 오를 때는 평지를 걷는 것보다 열량이 2배 가까이 소모된다.◇수면 부족하면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해잠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한다. 자는 동안엔 자율신경 중 몸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진다. 그러나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이에 자는 동안에도 교감신경의 각성 상태가 유지되면,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우리 몸은 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과분비된 인슐린이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잠이 부족할 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는 것 또한 지방 축적을 부추긴다. 게다가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이 올라 식단을 조절하기도 어렵다. 잠을 못 자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뇌는 지방과 당 섭취가 더 필요하다고 인식한다. 이에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는 늘리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은 떨어뜨린다. 실제로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8시간 동안 잔 집단과 5시간 동안 잔 집단의 호르몬 수치를 비교했더니, 후자에서 그렐린은 14.9% 더, 렙틴은 15.5% 덜 분비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에 따르면 2주 동안 4시간만 자게 한 사람들은 음식 섭취량이 늘고 내장지방이 11% 늘었다.◇요요 예방하려면… 천천히 감량하고, 식단 병행해야다이어트 후 요요를 예방하기 위해선 단기간 다이어트가 아닌 최소 6개월에 걸쳐 장기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운동뿐만 아니라 식단도 중요하다. 요요 현상을 피하려면 다이어트 중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후에도 세끼를 다 챙겨 먹으면서 매 끼니 5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 준다. 어떤 식품을 먹는지도 중요하다. 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은 혈당을 금방 올리고, 공복감이 빨리 찾아오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5/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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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가족들과 한강에 나들이를 다녀온 이모(35)씨는 집에 돌아온 다음 날부터 눈이 뻑뻑하고 시렸다. 피곤해서 그런 거라 생각했지만, 밤새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흘러 베개에 얼룩이 질 정도로 증상이 심해졌다. 병원을 찾은 이씨는 안구건조증 진단을 받았고, 안약 처방과 함께 며칠간 레이저 치료를 받고 있다.봄에는 변덕스러운 날씨와 황사 등으로 인해 대기질이 나빠 각종 신체적 문제들이 발생한다. 그 중 하나인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해 생기는 질환으로, 눈의 윤활제와 같은 눈물이 마르거나 흐르지 않아 안구 표면이 손상되는 증상을 말한다. 이 중에서도 '눈물 증발 과다형' 안구건조증이 가장 흔하며, 주로 마이봄샘 기능 장애로 인해 발생한다.안구건조증은 눈 시림과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을 동반하고, 인공눈물을 넣어도 금방 건조해져 뻑뻑함을 느끼게 된다. 또 눈이 쉽게 충혈되고 피로해 잘 뜰 수 없으며, 심한 경우 두통을 느낄 수 있다.증상의 원인은 노화나 쇼그렌증후군 같은 만성자가면역질환으로 꼽히지만, 현대인들은 노화가 아니더라도 안구건조증을 겪을 수 있는 환경에 노출돼 있다. 즉,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젊은 층이 많아지면서 이제 안구건조증은 더 이상 특정 연령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연령층에서 경험할 수 있는 흔한 질환이 된 것이다.실제 성인의 약 80%가 살면서 한 번쯤 안구건조증을 경험하지만, 이를 방치하면 각막을 보호하는 눈물막이 제 역할을 못 하게 되어 각막손상, 감염, 시력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심할 경우에는 실명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야 한다.초기 단계라면 안약을 점안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염증이 심하면 IPL시술을 시도할 수 있다. IPL 시술은 레이저를 통해 비정상적인 홍반성 혈관을 파괴하여 염증 매개체를 감소시키고, 세균을 제거하여 눈꺼풀 및 마이봄샘의 염증반응을 줄여주는 방법이다. 또한, 레이저를 통해 전달된 열은 마이봄샘 내 침체한 분비물을 녹여 분비 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IPL 치료는 염증 개선, 눈물층 폐쇄 요소 제거뿐 아니라 충혈과 피로 개선 등에도 효과가 있는 방법이다. 특히 눈 주위 확장된 혈관을 효과적으로 수축시켜 안검염을 완화해 준다.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만큼 중요한 것이 예방을 위한 노력이다. 따라서 평소 자외선이 심한 날에 선글라스나 양산, 모자를 챙기고 실내 환기와 습도 조절을 하는 등 일상 속에서 눈 건강을 지키려는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이 칼럼은 BGN밝은눈안과 롯데타워 송윤중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BGN밝은눈안과 롯데타워 송윤중 원장2024/05/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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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터널증후군’이라 하면 손목에 생기는 질환을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터널증후군은 손목뿐만 아니라 발목과 팔꿈치에도 생길 수 있다. 부위별로 발생할 수 있는 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본다.◇손목손목 터널증후군은 반복적인 손목 사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이다. 손목을 많이 사용하면 손목터널에 염증이 생기거나 근육·인대가 붓고, 정중신경이 압박돼 저림, 통증 등과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 직업 특성상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는 등 반복적으로 손목을 구부리고 펴는 사람일수록 발생하기 쉬우며, 골절로 인한 손목 변형, 관절 탈구, 종양 등에 의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비만이나 당뇨병,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선 기능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손바닥·손가락·손목에 통증과 함께 저림, 감각 이상 등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손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거나 엄지 근육이 위축돼 납작하게 변하기도 한다. 정확하게 진단하려면 병원을 방문해 신경타진 검사, 수근굴곡검사, 정중신경 압박검사 등을 받는 것이 좋다.예방을 위해서는 잘못된 자세를 고치는 것이 우선이다. 손목에 가벼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소염제 복용이나 스테로이드 주사에도 증상이 지속·악화되는 경우, 손가락이 계속해서 무감각하고 근육위축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할 수 있다.◇발목무리한 발목 사용은 ‘발목 터널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발목 터널증후군은 주변 부위 외상, 발목 혹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목 터널이 좁아지고 신경이 압박받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목을 자주 접질리는 경우 ▲하지정맥류, 류마티스 관절염 등과 같은 질환에 의해 신경 주위가 섬유화되는 경우 ▲족부 변형이 생긴 경우에 나타날 수 있다. 발목 터널증후군은 주로 발목이나 발바닥에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밤에 종아리 통증을 시작으로 증상이 이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발바닥 감각이 무뎌지거나 타는 듯한 작열감·따끔거림이 느껴질 수 있다. 특히 평소 발 저림이 지속되거나 발목의 운동 범위가 많이 줄었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 발목 터널증후군은 족저근막염 등 다른 발목 질환들과 증상이 비슷하므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게 좋다.발목 터널증후군으로 진단되면 초기에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치료, 운동 재활치료 등이 시행된다. 증상이 완화되지 않거나 신경압박이 심하면 수술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발목 터널증후군을 예방하려면 평소 발목을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 게 중요하다. 만약 발목 통증이 느껴지면 운동을 자제하고 오래 걷는 것도 피하는 게 좋다.◇팔꿈치팔꿈치 터널증후군은 팔꿈치를 구부릴 때 팔꿈치 안쪽 작은 터널 부위를 지나는 척골신경이 눌리면서 발생하는 압박성 신경병증으로, ‘척골신경포착증후군’이나 ‘주관증후군’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에 통증, 저림 등과 같은 증상이 생기고, 손에 힘을 주기 어려워진다. 손목, 손가락에도 증상이 나타나 손목터널증후군과 헷갈릴 수 있지만, 팔꿈치 터널증후군은 통증이 주로 약지와 새끼손가락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인다.팔꿈치 터널증후군을 예방하려면 팔꿈치를 구부리는 자세를 삼가야 한다. 턱을 괴거나 팔꿈치를 접어 베고 자는 등 일상에서 무심코 할 수 있는 습관부터 고치도록 한다. 잦은 휴대전화 사용, 장시간 운전 등도 주의해야 한다. 평소 직업 등으로 인해 팔꿈치를 자주 구부린다면 주기적으로 스트레칭 하도록 한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4/05/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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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05/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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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5/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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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냄새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흔히 충치나 잇몸병, 편도결석, 호흡기 질환 등 때문일 수도 있지만, 사소한 생활 습관이 입 냄새를 유발할 때도 많다. 입 냄새를 만드는 습관들을 알아본다.◇흡연흡연은 입 냄새를 유발하는 주원인이다. 담배를 피우는 동안 입안은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담배 한 개비를 피우는 데는 보통 2~3분 걸리는데, 이 정도면 혐기성 세균이 번식해 입 냄새 원인 기체를 만들어내기 충분한 시간이다. ◇술 마시고 바로 자기술을 마신 뒤 바로 잠들면 밤새 알코올이 입안에서 대사되며 침을 증발시킨다. 입이 밤새도록 마르니 기상 직후에 입 냄새가 날 수밖에 없다. 비슷한 이유로 입으로 숨 쉬는 습관, 잘 때 코를 고는 습관도 입이 마르면서 입 냄새를 유발한다. ◇물 안 마시기, 커피 마시기입을 메마르게 하는 습관은 무엇이든 입 냄새를 유발한다. 물을 자주 안 마시는 것도 마찬가지다. 신체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타액선에서 분비하는 침의 양이 줄어들어 입 냄새가 나기 쉽다. 커피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는 것도 입 냄새를 유발한다. 카페인의 이뇨작용 때문에 신체 수분량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치약 과도하게 짜기치약은 입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입을 헹군 후에도 치약의 거품을 내는 성분인 계면활성제가 입안에 남을 확률이 커지기 때문이다. 그럼 입속 점막이 건조해져 입 냄새를 유발하는 구강건조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치약은 칫솔모의 절반 또는 3분의 1 정도만 짜는 게 좋다. 3~6세 아이는 완두콩 한 알 크기, 3세 미만 아이는 이보다 적게 사용하도록 한다.◇과도한 가글 사용구강청결제는 빠르고 간편하게 입을 상쾌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는 건 좋지 않다. 가글 속 알코올 성분과 입안의 수분이 같이 증발하면서 입안이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그럼 입 냄새가 심해지며 정상 세균총이 파괴돼 충치·잇몸 질환 발생 위험까지 커진다. 하루에 1~2회 정도가 적당하다.한편, 입 냄새로 고민하고 있다면 꼼꼼한 양치가 우선이다. 특히 입 냄새의 주범인 혀의 설태를 제거해야 한다. 양치 마무리 단계에서 혀 안쪽에서 바깥 방향으로 가볍게 3~4회 쓸어내리고 물로 입을 헹궈준다.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치실도 사용하자. 생활 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특히 아침 입 냄새 완화에는 아침밥을 먹는 게 좋다. 잘 때는 침 분비가 줄어 입안 세균이 많아지는데, 아침밥을 먹으면 입 안쪽에 붙어 있는 혐기성 세균들이 모두 쓸려 내려갈 수 있다. 밥을 먹을 땐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야 침 분비량이 많아지고, 혀 표면의 설태를 제거해 입 냄새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6개월~1년에 1번 정도는 치과를 방문해 충치 검진, 스케일링 등을 받는 게 좋다. 만약 다른 생활습관을 고쳤는데도 입 냄새가 줄지 않는다면, 입 냄새 유무와 수준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검사기기가 갖춰진 구강내과를 방문해보는 것을 권한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2024/05/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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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최지우 기자2024/05/0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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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일반오상훈 기자2024/05/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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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4/05/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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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김연휘 의사·유튜브 ‘근알의’ (근거를 알려주는 의사) 운영 2024/05/0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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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전종보 기자 2024/05/0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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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5/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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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질환신은진 기자2024/05/0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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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이모씨(43)는 두달 전부터 귓 속이 아파 이비인후과에 갔다. 의사는 외이도염을 의심하고 항생제 등을 처방해서 복용했지만 통증이 계속됐다. 그러자 의사는 신경의 문제인 것 같다며 항우울제를 처방해주면서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라고 했다. 약을 먹을 때는 괜찮았지만, 그 이후 간헐적으로 귀 통증이 생기고 있다.이씨처럼 원인 모를 귀 통증(이통)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다.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부터 경미하지만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아릿한 통증까지 다양하다. 귀 통증은 감기 이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목과 코에 생긴 염증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아 통증이 연결 부위인 귀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발생하는 경우다.◇귀 통증 다양한 원인귀에는 감각을 지배하는 4개의 뇌신경과 1개의 경추신경이 있다. 이 신경들은 귀 뿐만 아니라 구강이나 인후두 등 여러 부위도 함께 담당한다. 때문에 감기로 인해 인후염, 후두염, 편도선염 등에 걸리면 귀 통증이 함께 느껴지게 된다. 위식도역류나 턱관절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외적으로는 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신경들로 연결돼있기 때문에 귀에도 영향을 준다.귀 자체 염증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귀를 파다가, 목욕이나 수영 후 귀에 들어간 물을 억지로 빼내려 귀를 파다가 세균 감염(외이도염)이 되는 경우가 많고, 소아들은 감기 후유증으로 급성 중이염이 발생해 귀가 아픈 경우도 많다.귀가 아프다면 우선 귀 내시경과 귀 현미경을 이용해 외이도에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고 청력을 측정하는 순음청력검사, 귓속 압력을 재는 임피던스 검사를 시행해 귀의 전반적인 기능과 상태를 점검한다. 여기서 귀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내시경으로 비강과 인후두에 이상이 없는지 관찰하는 것이 추가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환자의 정확한 병력 보고다.사전에 감기나 위염 등을 앓고 있었는지, 턱관절장애는 없는지 등을 알아야 귀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밝혀낼 수 있다. 이런 원인 질환들이 뚜렷하게 없다면 신경전달물질 등의 이상을 생각하고 항우울제를 쓰기도 한다.◇귀 통증 예방 중요귀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인후염, 후두염, 편도선염 등이다. 이들 질환이 발생했다면 이른 시일 내에 약물로 증상을 완화시켜야 한다. 편도선염의 경우 자주 발생한다면 수술로 치료하는 게 낫다. 위식도 역류질환도 치료와 함께, 야식과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는 등 생활습관 개선을 해야 한다. 평소 귀 파는 행동은 금물이다. 이어폰 사용도 주의해야 한다. 귀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귀 통증은 신체 컨디션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평소에 건강 관리를 잘해야 한다. 과로, 과음은 피해야 한다.
귀질환이금숙 기자 2024/05/0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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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일반최지우 기자2024/05/0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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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신소영 기자 2024/05/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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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은 그냥 먹기에 심심하다. 잼을 발라 먹어야 맛있지만, 혈당 수치가 치솟을까 걱정될 수 있다. 그렇다고 맨빵을 먹기는 싫다면 바질페스토가 대안이 될 수 있다.바질페스토는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유래한 소스다. 바질이라는 채소를 깨끗이 씻은 후, 마늘, 잣, 치즈, 올리브유 등을 한데 넣고 갈아서 만든다. 시판 바질페스토엔 제품 함량의 30~40%에 해당하는 바질이 들어간다. ▲노브랜드 바질페스토의 41.6% ▲베르니(Berni) 바질페스토의 31% ▲아리기(Arrighi) 바질페스토의 35% ▲하인즈(Heinz) 클래시코 바질페스토의 35.59%가 바질이다.바질은 다양한 건강 이점을 지닌다. 출혈을 억제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K가 풍부하다. 충북대 식품생명공학과 이준수 교수팀이 바질잎을 포함한 식품 136종의 비타민 함량을 검사한 결과, 바질의 비타민K 함량이 채소 중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바질은 체내 염증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바질을 요리에 활용했을 때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딸기잼의 당류 함량은 100g당 37~69g이지만, 바질페스토는 2~5g에 불과하다. 또 바질추출물을 섭취한 당뇨병 환자는 섭취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혈당 수치가 18% 감소했다는 인도 마하트마 간디 의과대 연구 결과가 있다.다만, 바질페스토를 먹을 때도 주의할 점은 있다. 시판 바질페스토 제품 중 일부는 열량, 지방, 나트륨 함량이 생각보다 높다. ▲열량은 딸기잼이 150~290kcal, 바질페스토가 368~480kcal ▲포화지방은 딸기잼이 0g, 바질페스토가 7~8.2g ▲나트륨 함량은 딸기잼이 0~25mg, 바질페스토가 910~2700mg이다. 물론 이는 100g 기준이므로 바질페스토를 방에 한 번 발라먹는다고 나트륨과 지방을 이만큼 섭취하게 되는 건 아니다. 바질페스토 1회 섭취량을 40g으로 잡으면, 빵에 한 번 발라 먹을 때마다 열량 147~192kcal, 포화지방 3g, 나트륨 364~1080mg을 바질페스토로 섭취한다고 계산된다. 각각 일일 권장량의 7~10%(열량), 20%(포화지방), 18~54%(나트륨)에 달하는 양이다. 구매하기 전에 영양성분표를 확인해보고,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최대한 적은 것을 택하는 게 좋다. 특히 나트륨 함량은 제품에 따라 편차가 무척 크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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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 특유의 향에 매료돼 각종 음식에 후추를 첨가해 먹는 사람이 적지 않다. 고추, 마늘, 생강과 더불어 ‘향신료’하면 빠질 수 없는 후추, 그러나 후추가 어디에 좋은지 등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후추는 어떤 음식일까?후추는 자극적이고 향긋한 향기와 짜릿한 매운맛이 특징인 향신료다. 향신료에 대해 저술해 놓은 책 '향신료(잘 먹고 잘 사는 법53)'에 따르면 후추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3만 톤이 생산되고 있는데, 이는 향신료 전체 생산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양이라고 한다. 가히 ‘향신료의 왕’이라 불릴 만하다.음식에 향신료를 첨가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향’이다. 후추의 강렬한 냄새는 육류나 생선의 냄새를 잡아서 오히려 식욕을 자극하는 냄새로 바꿔준다. 고대 로마시대의 유명한 미식가 아피시우스는 거의 모든 요리에 후추를 뿌려 먹었다고 할 정도. 우리가 국밥이나 생선요리에 후추를 넣어 먹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후추뿐 아니라 고추나 마늘 같은 여러 향신료들 속에 들어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은 타액과 소화액 분비를 촉진한다. 음식의 부패를 막아주는 성분도 포함돼 있다. 이러한 살균효과, 살충효과, 방부효과 때문에 햄이나 소시지와 같은 가공식품에 후추를 첨가하는 것이다.이렇게 좋은 향신료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후추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후추를 많이 먹으면 몸속에 쌓여 배출되지 않는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과연 사실일까? 후추 중에 수용성이 아닌 성분이 있다. 그렇지만 후추 자체가 음식에 조금씩 첨가해 먹는 향신료이기 때문에 습관처럼 많이 먹지만 않는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후추의 종류로는 흑후추, 백후추, 적후추, 녹후추가 있다. 흑후추는 익지 않은 녹색 후추 열매를 껍질 채 햇빛에 말린 것이고, 백후추는 붉게 익은 후추를 물에 담가 붉은 껍질을 벗겨 말린 것이다. 우리에게 생소한 적후추와 녹후추는 각각 후추 열매가 다 익었느냐 덜 익었느냐의 차이이다. 흑후추는 스테이크나 샐러드에, 백후추는 흰색 소스나 생선요리에, 녹후추는 수프나 크림소스 등에 뿌려 먹으면 된다.또한 가루로 되어있는 후추는 맛과 향이 금방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알갱이가 고르고 가루가 없는 통후추를 요리할 때마다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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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최지우 기자 2024/05/06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