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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5/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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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프랑스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판매망 확대를 계기로 프랑스와 EU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공급능력 확대를 위해 국내 수출전용공장과 미국 제2공장 라인도 증설한다.농심은 오는 6월부터 프랑스 대형 유통업체인 ‘르끌레르’와 ‘까르푸’에 기존 신라면 외에 너구리, 순라면(채식라면) 등 주요 라면과 스낵 제품의 공급물량을 대폭 늘려 공식 입점한다고 밝혔다. 르끌레르와 까르푸는 프랑스 유통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올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대형 스포츠이벤트를 맞아 ‘코리아 엑스포 2024(5월 24일~26일)’, ‘K-스트리트 페스티벌(6월22일~23일)’, ‘매장내 팝업스토어(7월 말)’ 등을 추진해 고객접점의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까르푸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까르푸 진출국가인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물론 벨기에, 폴란드, 루마니아 시장공략도 검토 중”이라며 “서유럽과 북유럽 등지에서도 대형 유력거래선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중심의 판촉 행사를 통해 제품 공급을 늘려, 2025년 초 유럽에 판매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럽 판매법인에서는 유럽 전역의 트렌드 분석, 현지 최적화 마케팅 활동 전개 등을 해나갈 예정이다.글로벌 시장 확대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공급능력 강화도 병행한다. 유럽과 아시아 지역 공급확대를 위한 국내 수출전용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며, 미국 제2공장은 올해 10월 용기면 고속라인을 추가해 현지 용기면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국내 수출전용공장은 이르면 올해 공장 지역을 선정하는 등 세부 계획에 착수한다. 농심은 수출물류 효율성을 고려해 평택, 부산 등 기존 공장 부지를 포함한 다양한 후보지를 살필 계획이다.농심 관계자는 "이 같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강화와 생산력 확대 방침은 올해로 가동 2년을 맞은 미국 제2공장의 성과가 기반이다"라고 했다. 미국 제2공장은 지난 2년간 농심 해외매출의 중심축으로 활약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남·북유럽을 포함, 본격적인 유럽시장 전역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했다.한편, 이런 적극적인 농심의 글로벌 시장 확대의 저변에는 라면 대장주를 굳히기 위한 목적이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삼양식품이 종가 32만5500원으로 시가총액 2조4520억원을 기록하며, 농심(시총 2조4483억원)을 앞섰다. 농심이 라면 대장주 자리를 내준 것은 지난 1995년 한국거래소가 개별종목 시가총액 데이터를 집계한 이후 처음이다. 이후 13일 다시 삼양식품에 빼앗겼던 라면 대장주 자리를 꿰찼다. 13일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농심 시가총액은 2조5790억원, 삼양식품은 2조4784억원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의 비상은 불닭볶음면이 해외에서 인기가 올라가면서다. 삼양식품에서도 가파른 수출 성장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밀양2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5/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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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5/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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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샌들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발 모양이 온전히 드러나는 샌들은 족부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마냥 반가울 수 없다. 특히 발의 변형이 생기는 무지외반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한 해 신환이 6만 명에 달하는 흔한 족부질환이다. 그렇기에 더워지는 계절이 오기 전 회복 기간을 충분히 두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무지외반증에 대한 글을 읽고 증상이 의심된다면 서둘러 전문의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무지외반증에서 '무지'는 엄지발가락을, '외반'은 몸의 중심에서 바깥으로 멀어진 것을 뜻하며, 특정 원인에 의해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과도하게 휘고 엄지발가락의 관절이 돌출되는 등 발가락의 변형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버선발이라고도 불리는 무지외반증은 통증이나 보행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엄지발가락이 휘어진 듯한 변형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이 질환은, 상태에 따라 엄지발가락 관절 안쪽의 돌출 부위에 통증이 오거나 두 번째, 세 번째 발가락의 발바닥에 굳은살과 통증이 따라오기도 한다. 심한 경우 엄지발가락과 두 번째 발가락이 겹쳐지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여성의 비율이 83%로 남성보다 5배가 높으며 치료를 가장 많이 받는 연령대는 3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사이이다. 이유는 구두, 하이힐, 플랫슈즈 등의 폭이 좁은 신발 착용이 늘어나면서 발생 빈도 또한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름에 착용하는 샌들, 수영장, 바다 등 미용의 목적으로 무지외반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는 환자가 늘고 있다. 무지외반증은 신발의 영향이 큰 질환인 만큼 치료 역시 신발을 바꾸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유전되는 경향이 있어 가족 중에 무지외반증이 있는 경우 발병 확률이 높아질 수 있고, 굽이 높거나 폭이 좁은 신발을 장기간, 또는 자주 착용할 경우 발가락에 압력이 가해져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선천적으로 엄지발가락 관절의 각이 큰 경우나 평발, 넓적한 발, 과도하게 유연한 발 등 발의 모양이 영향을 끼치거나, 고관절의 이상과 같은 하지의 구조적 문제에도 무지외반증을 유발할 수 있다.무지외반증 초기의 경우 튀어나온 부위를 자극하지 않는 발볼이 넓고 굽이 낮은 편한 신발을 신고 이와 함께 진통 소염제나 발가락 사이에 끼우는 보조기 착용을 시도하며 통증을 조절한다. 이렇게 신발만 바꿔 신어도 증상이 해결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수술 시행 여부를 보다 신중하게 고려하는 것이 좋다.편안한 신발, 발가락 보조기, 소염제 등의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과 불편감이 지속되거나 엄지발가락의 과도한 변형이 진행되어 둘째, 셋째 발가락에도 문제가 생긴다면 교정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새움병원 족부팀에서는 절골술과 SERI교정술 두 가지 수술이 가능하며 무지외반증의 변형 정도에 따라 환자에게 맞는 수술법을 적용시킨다.무지외반증의 대표적인 수술인 절골술은 돌출부의 뼈를 자르고 변형이 생긴 뼈의 각도를 교정하는 방법이다. 기울어진 관절만이 아닌 주변의 인대, 근육, 관절낭까지 정렬하여 교정하기 때문에 발가락 뼈의 교정 효과와 함께 손상된 기능 또한 회복할 수 있다.또 다른 수술법인 SERI 교정술은 최소 침습 수술법이 도입되어 최소한의 절개로 미세 구멍을 뚫어 휘어진 뼈를 잘라낸 후, 핀 또는 나사로 고정하는 방법이다. 변형된 각도에 제한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발가락이 많이 휘어있는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고 수술 시간도 15분 내외로 짧은 편에 속한다. 이 무절개 수술법은 흉터가 크게 남지 않고 수술 후 통증도 많이 줄어들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무지외반증을 비롯한 소건막류, 족저근막염 등 발과 관련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편한 신발을 이용하는 것부터 치료의 시작이므로 신발을 고를 때 발가락 공간이 넉넉한지, 발가락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구두를 신을 경우 중간중간 휴식 시간을 가지며 일주일에 2-3회 제한적으로 신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오래 걸었을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해주거나 스트레칭을 통해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이 칼럼은 새움병원 이두연 원장의 기고입니다.)
단신새움병원 이두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2024/05/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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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5/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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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은 심혈관질환자의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장호흡재활센터를 최근 심뇌혈관센터 8층에 개소했다. 기존에 시행하던 호흡재활 치료는 물론, 심혈관 질환 환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재활치료도 새롭게 시행한다.심혈관질환은 오랜 세월에 거쳐 서서히 진행돼 온 만성 전신 혈관 질환이다. 임상적으로 급하게 나타나 수술, 시술로 급성기 치료를 잘 마치더라도 만성 혈관질환 상태를 여전히 갖고 퇴원하게 된다. 퇴원 이후에도 일상에서 만성의 혈관 질환을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고, 이로 인한 사망률도 높아진다.심장재활치료는 심장병으로 인한 장애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환자를 건강한 생활로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급성관상동맥질환(급성 심근경색, 불안정 협심증, 관상동맥중재술 및 스텐트 삽입 시술 환자)이나 심부전, 심장이식 수술 대기 환자, 관상동맥우회술, 판막·좌심실보조장치, 심장이식 등 심장 수술을 받은 환자 등 심장 치료와 병행해 운동능력 등에서의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이 대상이다.가천대 길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는 재활의학과 유명은 교수를 중심으로 물리치료사, 간호사가 한 팀이 돼 환자에게 맞춤형 처방을 시행한다. 환자의 심폐지구력 및 1RM(한 번에 최대 노력으로 중량의 저항에 대항해 발휘할 수 있는 근력)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시행하고, 러닝머신, 고정식 자전거 등의 유산소 운동, 유연성·근력운동 치료를 시행한다. 운동 중에는 카디악 텔레메트리(Cardiac Telemetry)를 이용해 환자의 심전도, 심박수, 산소 포화도 등을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확인해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 사고를 예방한다.재활의학과 유명은 교수는 “운동 횟수와 강도 등은 환자의 위험도 계층화 작업을 통해 결정하며, 최종적으로는 가정에서도 재활 프로그램을 이행하게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심장재활은 환자의 급성기 치료 등이 시행되고 심혈관 생명징후가 안정돼 흉통, 심근 효소치 등이 안정화 되는대로 가능한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입원 기간 중 모니터링 운동을 경험하고, 퇴원 후에도 10일 이내에 재활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호흡재활 또한 다양한 기법과 기구를 이용해 환자의 운동능력치를 정확히 판단하고, 치료를 통해 환자들이 일상에서 안정적인 호흡을 유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시행된다.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신경근육계질환, 척수 손상, 폐암으로 인한 폐엽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이 호흡재활 치료 대상이다. 최대호흡기압, 최대호기압, 폐활량, 최대주입용량, 최대기침유량 등 호흡기능평가, 산소포화도·이산화탄소 분압, 이 밖에 호흡곤란 지수 등을 평가하고 결과 따라 유산소, 근력, 유연성 운동 및 호흡재활 훈련을 시행한다.유명은 교수는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은 만성질환이지만 급성기 형태로 환자들이 경험하는 사례가 많아 질환을 앓고 나면 심리적인 불안감으로 운동 등 일상복귀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다”며 “막막하고 불안해하기보다 심장호흡재활센터 등 전문치료센터에서 정확한 평가를 통해 재활을 시작한다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5/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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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 이날 불교에서는 종교적인 의미를 토대로 특별한 음식을 준비한다. 불교 음식은 일반적으로 채식으로 구성되는데 '사찰 음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찰 음식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 부산병원 박초롱 영양사의 도움말로 사찰음식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균형 잡힌 채식 식단, 맛과 영양 동시에사찰 음식은 제철 곡물과 채소를 활용해 신선하고 가벼우며, 영양가가 높다. 한국인 주식인 밥도 사찰에서는 백미 대신 혼합 잡곡으로 짓는다. 탄수화물을 건강하게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쌀밥 대신 잡곡밥을 먹는 것이다. 혼합 잡곡은 백미보다 영양가가 높고, 건강에 이로운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돼있다. 식이섬유는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대변을 정상화해 변비와 같은 소화 문제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또 식후 당분이 몸속에 흡수되는 속도를 조절해 비만을 예방한다. 사찰 밥상에서 고단백 저지방인 두부는 매우 중요한 식재료다. 두부, 콩류 등 식물성 식품은 콜레스테롤 함량도 낮아 만성질환 환자들의 식단 관리에도 좋다. 더불어 시금치, 당근, 고사리, 숙주나물 등 제철 식재료로 만든 향긋한 나물도 사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반찬이다. 사찰에서 육류의 묵직한 맛은 찾아볼 수 없겠지만, 다양한 종류의 제철 채소를 나물로 만들어 사계절이 주는 자연의 향을 오롯이 즐길 수 있고, 채소 고유의 씹는 맛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과 다양한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추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두부 활용한 포증, 버섯들깨탕 추천해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사찰 음식 만드는 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두부를 활용하는 게 효과적인데, 면포에 담아 쪄낸 두부 한 모를 손으로 잘게 으깬 뒤, 소금, 후추, 참기름 등으로 간을 하고 이를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동그랗게 굴리기만 하면 된다. 기호에 따라 곱게 썬 석이버섯, 잣, 미나리 등을 올려 마무리하면 조선 세조 때인 1463년, 좌의정 신숙주가 진관사에서 즐겼다는 500년 전통의 두부찜 '포증'이 완성된다.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지는 '버섯들깨탕'도 별미다. 제철 채소와 버섯이 들깨가루와 찹쌀가루를 만나면 근사한 버섯들깨탕으로 변신한다. 각종 채소를 우린 채수에 들깻가루와 소량의 찹쌀가루를 풀어 넣고 버섯을 취향껏 넣어 샤브샤브처럼 즐겨 보자. 영양은 풍부하고 열량은 착한 버섯들깨탕이 다이어트 중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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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간센터 이영선 교수팀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사과학자 글로벌 공동연구’ 지원 사업을 수주했다. 앞으로 4년 9개월간 총 72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의사과학자 글로벌 공동연구’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혁신을 이끌 융합형 글로벌 혁신인재를 육성해 10년 후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는 의사과학자를 배출하고자 추진하는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의 일환이다.’전사인자를 통한 염증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 사업은 고려대 구로병원 간센터 이영선 교수가 전체 책임연구자를 맡았으며,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노지윤 교수, 고려대 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남기훈 교수, KIST 김인산 박사,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권민수 교수, 세브란스병원 의공학교실 정세용 박사, 인하대 의대 약리학교실 김일진 교수 등의 국내 연구자, 내츄럴 나노입자(natural nanoparticle) 신약개발기업 시프트바이오, 하버드 의대의 톰 로버츠(Tom Roberts) 교수, 미국 시더스사이나이 병원(Cedars Sinai Medical Center)의 원경재, 유성용 교수가 글로벌 공동연구자로 참여한다.이영선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간암, 심혈관 질환, 감염 후 중증호흡부전 증후군, 전이암과 같은 의료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에서 내츄럴 약물 전달 플랫폼(natural drug delivery platform)을 통해 전사인자를 전달하여 염증을 조절하는 혁신 약물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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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4/05/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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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4/05/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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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이아라 기자2024/05/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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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5/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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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당뇨병과 죽상동맥경화증 등 대사질환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이 체질량지수(BMI) 32~43kg/m²인 성인 195명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8주간 저칼로리 식단(하루 800kcal 섭취)을 따랐고 체중을 평균 13.1kg 감량했다.그 후, 참여자들은 ▲평소처럼 활동하면서 위약 복용 ▲규칙적인 운동하면서 위약 복용 ▲평소처럼 활동하면서 리라글루타이드(하루 3mg 투여) 치료 ▲규칙적인 운동과 리라글루타이드 치료를 받는 그룹으로 분류됐다. 리라글루타이드는 GLP-1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약물로 체중 감량 및 혈당 조절 목적으로 쓰인다. 운동을 하는 그룹은 매주 2회 스피닝 바이크를 비롯한 격렬한 운동에 참여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저칼로리 식단 전후와 운동 중재 전후의 혈액 샘플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리라글루타이드를 투여하고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은 평균 0.7kg를 감량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위약을 복용한 사람은 평균 2kg를 감량했으며 위약군은 체중이 6.1kg 늘었다. 리라글루타이드 치료를 받으며 운동을 한 사람은 평균 3.4kg를 감량했다.저칼로리 식사 후, 참여자들의 TNF-α 수치가 평균 8.4%, 인터루킨 수치가 평균 11.7% 증가했다. TNF-α는 세포 사멸에 관여하는 종양괴사인자, 인터루킨은 면역 반응에 관련된 염증성 사이토카인이다.1년간의 운동 중재 후, 운동군은 인터루킨 평균 수치가 31.9% 감소했으며 위약군은 18.9% 감소했다. 인터루킨 상승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혈액 흐름을 저해해 당뇨병이나 죽상동맥경화증 등의 질환을 초래한다. 한편, 리라글루타이드 투여군과 위약군을 비교했을 때 인터루킨 수치 변화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즉, 리라글루타이드는 위약보다 체내 염증을 더 많이 줄이는 효과가 없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규칙적인 운동이 체내 만성 염증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이 밝혀졌다”며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중등도 강도의 운동을 할 때는 주당 150분, 고강도 운동을 할 때는 주당 75분씩 운동할 것을 권고한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유럽 비만 회의(ECO) 2024’에서 최근 발표됐다.
생활건강최지우 기자2024/05/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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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임민영 기자2024/05/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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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5/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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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직장 동료에게 나는 냄새 때문에 '이직'을 고려하는 직장인들의 현상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일본 일간지 마이니치는 의도치 않게 주변 사람을 불쾌하게 만드는 '스메하라'에 관해 보도했다. '스메'는 영어로 냄새를 뜻하는 'smell'의 일본식 표현이며, '하라'는 영어로 괴롭힘을 뜻하는 'Harassment'를 축약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카스하라(고객 갑질)' '하와하라(직장 갑질)'처럼 단어 뒤에 '하라'가 붙으면 '갑질'이라는 의미로 해석한다. 즉, '스메하라'는 '냄새 갑질'이라는 의미가 있다. 마이니치는 '스메하라' 원인으로 땀 냄새, 입 냄새를 포함해 향수, 섬유 유연제, 애완동물, 담배 냄새 등을 꼽았다. 이어 냄새를 풍기는 사람은 악의가 없고 자각도 못 하며, 이 문제를 법으로 규제하기도 애매해 많은 피해자를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스메하라는 팀워크 혼란이나 일 의욕 저하뿐 아니라 이직까지 초래할 수 있다"며 "피해자들이 회사에 건의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보도됐다. 우리나라도 직장에서 냄새 때문에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015년 실시한 '직장 내 이미지와 냄새' 설문조사에 따르면, 361명의 직장인이 동료에게 불쾌한 냄새를 경험한 적이 있는지 묻는 문항에서 '가끔 있다(64%)' '자주 있다(19%)' '매번 있다(6%)' 순으로 답했다. 총 89%의 응답자가 직장 내에서 동료에게 불쾌한 냄새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냄새는 관리한다면 줄일 수 있는 영역이다. 고약한 냄새를 풍겨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할 수 있는 입 냄새, 발 냄새, 땀 냄새 관리법을 알아본다.▷입냄새=입냄새는 흔하게 발생한다.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기 쉬우나 정작 본인은 잘 자각하지 못하기도 한다. 자기 입냄새를 확인하려면 손등이나 팔에 혀로 침을 묻히고 1~2초 후 그 냄새를 맡아보면 된다. 두 손이나 종이컵에 입김을 불어 냄새를 맡거나 혀의 가장 안쪽을 찍어 냄새를 맡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혀의 백태를 면봉에 묻히고 냄새를 맡아도 확인할 수 있다. 입 냄새를 없애려면 꼼꼼하게 양치해야 한다. 치약은 칫솔모의 절반 또는 3분의 1 정도만 짠다. 과도하게 사용하면 치약 계면 활성제가 입안에 남아 입 냄새를 유발하는 구강건조증을 유발한다. 치아뿐만 아니라 반드시 혀도 닦아야 한다. 혀에 낀 설태는 입 냄새의 주범이다. 양치 마무리 단계에서 혀 안쪽에서 바깥 방향으로 가볍게 3~4회 쓸어내리는 정도면 충분하다. 입은 따뜻한 물로 헹구면 찬물로 헹굴 때보다 냄새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치약의 세정제 성분이 찬물보다 따뜻한 물에 더 잘 녹아 치태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양치 후 치실은 매번 사용하는 게 좋다. 치아 사이 낀 이물질을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어서다. ▷발 냄새=발 냄새는 세균이 땀에 불어난 발의 각질을 갉아 먹으면서 생성된 ‘이소발레릭산’이라는 화학물질 때문에 발생한다. 날씨가 더운데 습도까지 높아지면 평소보다 땀이 많이 난다. 이때 발에 난 땀은 양말과 신발 때문에 바로 증발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발 냄새를 줄이려면 땀이 최대한 안 나도록 해 발에 서식하는 세균을 줄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발을 닦을 때 항균성 비누를 활용해 발가락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발을 닦은 후에는 마른 수건, 드라이어 등을 활용해 발톱 속까지 완전히 말린다. 빨래 후 마르지 않아 축축한 양말은 신으면 안 된다.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은 면양말을 여러 켤레 챙겨 자주 갈아 신는 게 좋다. 살이 찐 사람은 발가락 사이 공간이 좁아 통풍이 잘 안돼 주의해야 한다. 마늘, 카레, 술 같이 특이 향이 많이 나는 음식도 발 냄새를 악화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발 관리를 잘 해도 신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평소 신발이 축축하지 않게 습기 제거제를 넣어두는 게 좋다. 곰팡이, 습기, 악취 등 제거에 효과적이다. 신문지를 구겨 넣는 것도 도움이 된다. ▷땀 냄새=땀은 온몸에 퍼져있는 에크린선과 겨드랑이, 배꼽, 생식기 등에 분포하는 땀샘인 아포크린선에서 나온다. 특히 남성이 여성보다 땀 냄새가 심하게 난다. 그 이유는 성호르몬 농도 차이 때문이다.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과 이를 분해하는 분해하는 안드로스테논 성분이 함께 분비된다. 안드로스테논은 소변 냄새를 풍겨 악취로 느껴질 수 있다. 여성도 땀으로 안드로스테논을 분비하기는 하지만, 분비량이 남성의 6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땀 냄새를 줄이기 위해선 청결 유지가 필수적이다. 몸속 피지를 없애는 비누, 세정제를 활용해 매일 샤워해야 한다. 씻을 때는 악취가 잘 나는 ▲귀 뒤 ▲가슴 등을 꼼꼼히 닦아야 한다. 고지방·고열량 음식 섭취를 줄여보는 것도 방법이다. 피부는 가스를 내뿜으며 대사활동을 하는데 이 냄새는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달라진다. 고지방·고열량 음식은 땀샘 분비를 촉진하고 체취를 강하게 만든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5/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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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어야 암을 이겨낼 힘도 생깁니다. 특히 ‘장’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게 좋습니다. 히포크라테스는 “모든 질병은 장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장이 건강해야 소화기뿐 아니라 신체 전반이 건강해져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오늘은 장 건강의 중요성을 지키며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장은 ‘제2의 뇌’장은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분포해 있습니다. 장이 건강하면 면역력이 높아져 감염질환뿐 아니라 각종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장은 세로토닌 외 20여 종의 다양한 호르몬을 생산하며 1억 개의 신경 세포로 구성돼 있습니다.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80~90%가 장에서 만들어집니다. 미국 신경생리학자 마이클 거슨은 장을 ‘제2의 뇌’로 부르며 장내 미생물을 ‘제6의 장기’로 지칭할 정도로 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암과 싸우는 힘 길러줘암 환자는 장 건강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장 내 유익균이 늘어야 면역 기능을 하는 체내 T림프구와 B림프구가 활성화됩니다. 신선한 채소와 발효식품을 섭취해 장 내 건강한 미생물군집이 쌓이면 병원균을 차단하고 암 치료 효과를 높여줍니다. 반대로 장 내 환경이 좋지 못하면 만성 염증이 생기기 쉬운데요. 이 염증 세포는 혈액 속으로 스며들어 면역 저하로 이어져 결국 암의 원인이 됩니다. 기름진 식사는 몸속에서 소화효소인 담즙 분비량을 늘리고 대장 세포의 분열을 촉진해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아주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①프로바이오틱스 섭취하기장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지키면 좋은 몇 가지를 알려드립니다. 먼저, 우리가 먹는 음식은 소화기관인 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장을 건강하게 하는 음식에는 뭐가 있을까요? 장속 유익균의 먹이가 돼 유익균 수를 늘리고 상대적으로 유해균은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을 드시면 좋습니다. 요거트, 김치, 된장, 청국장 같은 발효식품은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입니다. 특히 김치는 담근 지 8일 지났을 때 프로바이오틱스가 가장 많고, 된장과 청국장은 10분 이내로만 끓였을 때 프로바이오틱스 손실이 가장 적습니다.다만 항암 치료 중이거나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는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잘못 먹었다간 일반 세균처럼 작용해 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적지만 있습니다. 대장암과 전립선암 치료 중인 환자가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한 후 알레르기성 질환이 발생한 사례도 있습니다. 치료 중인 경우라면, 반드시 섭취 전에 전문의와 상담하세요.②패스트푸드 멀리하기반대로 패스트푸드, 가공육, 정제 탄수화물, 액상과당 등을 많이 섭취하면 유해균이 늘어납니다. 가급적 안 먹는 게 좋습니다. 특히 설탕과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은 유해균이 좋아하는 먹이입니다.③스트레스 줄이기식단 외에 마음을 다스릴 필요도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장 건강에 악영향을 줍니다. 장운동을 저해하고 민감성은 증가시켜 소화불량이나 복통 등을 유발합니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세요.④매일 30분 운동하기걷기나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을 매일 30분 이상 하면 장이 활발히 움직여 건강해집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대장 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소화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규칙적인 운동이 장내 염증을 줄여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미국 유타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⑤공복 시간 갖기하루에 10시간 정도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장이 깨끗해집니다. 식사와 식사 사이 세 시간의 공복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음식물 속 영양소를 소장에서 흡수하고 나면, 장은 다음 음식물이 들어올 때를 대비해 연동운동을 하면서 장을 청소합니다. 이 시간 동안에는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장 청소가 원활히 이뤄집니다. 만약 공복 시간 없이 음식이 계속 장으로 들어가면 장 청소를 하는 연동 운동이 원활해지지 않습니다. 야식을 피하고, 정해진 시각에 규칙적으로 식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⑥기상 직후 물 마시기아침에 일어난 뒤, 물 한 잔을 바로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자는 동안 호흡과 땀을 통해 수분이 배출되는데, 아침에 일어나 몸속에 수분을 보충하면 혈액순환이 잘 이뤄집니다. 거기에, 대변이 딱딱해지지 않고 장의 연동운동이 원활해지면서 배변이 잘 됩니다. 공복 상태에서 따뜻한 물을 마시면 위장이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소화가 촉진되고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시킬 수 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5/14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