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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트 동국제약은 어디? 제약사 화장품, ‘캐시카우’ 역할 톡톡

    포스트 동국제약은 어디? 제약사 화장품, ‘캐시카우’ 역할 톡톡

    국내 제약사들이 화장품 사업에서 잇따라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주력 사업이 아님에도 기대 이상의 매출·이익을 올리며 캐시카우(수익창출원) 역할까지 톡톡히 하는 모양새다. 최근에는 좋은 선례들이 나오면서 후발 주자들의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동국제약, 화장품으로 8500억 매출… 동화·동아도 순항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지난달 미용기기를 비롯한 중소형 가전제품 개발·생산 회사 위드닉스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는 화장품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데 이어 미용기기까지 사업 분야를 넓히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실제 동국제약은 2015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를 선보인 후 8년여 동안 해당 브랜드로만 8500억원에 달하는 매출(누적, 올해 3월 기준)을 올리는 등 화장품 사업으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대표 제품 ‘마데카 크림’을 필두로 계속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매출 규모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모공, 잡티 등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제품부터 고기능 제품군, 미용 기기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동국제약에 이어 후발주자로 뛰어든 회사들 역시 순항 중이다. 동화약품은 2021년 출시한 ‘후시드 크림’이 올해 3월까지 약 2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동아제약 또한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 매출이 매년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파티온은 2021년 24억원, 2022년 6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지난해엔 132억원으로 1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도 1분기에만 매출 5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외형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올리브영과 일부 뷰티 플랫폼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기존 제품 외에 다양한 피부 솔루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했다.여러 제약사들이 시장 안착에 성공하면서 그동안 약 개발·판매에 주력해온 전통 제약사들 또한 화장품 사업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대원제약은 작년 말 화장품·건기식 연구개발 기업 에스디생명공학을 인수하며 신사업에 착수했고, 유한양행 또한 최근 자회사 유한건강생활과는 별도로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특히 유한양행의 경우 지난해 10월 비건 선케어 브랜드 ‘딘시’를 론칭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엔 스킨케어 제품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등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마케팅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며 “올해 매출 목표인 1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약 개발만으론 어려워… ‘건강한 아름다움’ 앞세워 화장품 시장 진출제약업계가 이처럼 ‘부업에 진심’인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본업인 신약 개발에 성공하면 큰 돈을 벌 수 있지만 말처럼 쉽지 않고, 설사 가능하더라도 오랜 기간 천문학적 금액을 투입해야 한다. 그마저도 성공 가능성을 가늠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래서 부업이 필요하고, 그 부업 중 비교적 쉬운 선택지가 화장품 사업인 것이다. 약 개발 노하우가 있는 제약사 입장에서는 약을 개발할 때보다 적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고품질 화장품을 만들 수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모든 제약사가 신약을 개발하고 싶어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며 “그러다보니 사업 확장이 안 되고, 그래서 화장품, 건기식처럼 노려볼만한 시장을 계속 노크해보는 것이다”고 말했다.시장에서 제약사의 건강 이미지가 통한다는 점도 이들에겐 긍정 요소다. 치료에 쓰이는 약들을 개발해온 제약사가 화장품을 만들었다는 것만으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높은 신뢰감을 가질 수 있다. 제약업계 역시 이 같은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기존 화장품 브랜드들이 표방해온 ‘아름다움’에 ‘건강’을 더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내세우고 있다.◇ 기존 사업과 다른 영역… 유통 뚫는 것 관건그렇다고 해서 제약사 화장품 사업이 무조건 성공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기본적으로 제약과 화장품은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사업이다. 약에 비해 개발이 쉽다고는 해도, 영업, 유통, 마케팅 등은 영역 자체가 다르다. 약과 달리 화장품은 트렌드도 쉽고 빠르게, 자주 바뀐다. 그때마다 적응하지 못하고 제약 사업 때와 동일한 전략으로 덤벼들었다간 수많은 화장품 브랜드들 사이에서 힘 한 번 써보지 못한 채 사업을 접어야 할 수도 있다. 문턱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뜻이기도 하다.특히 병의원과 약국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벌여온 제약업계 입장에서는 화장품 유통채널을 뚫는 단계부터 난항을 겪을 수 있다. 제약사들은 화장품 전문 브랜드들과 달리 대부분 자사 매장 또한 보유하고 있지 않다. 제약사들이 화장품 사업을 시작할 때 홈쇼핑을 많이 이용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화장품 사업을 전개 중인 A제약사 관계자는 “약국이나 도매상을 통해서만 약을 유통해온 제약사들은 화장품 유통채널에 발을 들이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라며 “기존 화장품 전문 브랜드에 비해 소비자에게 낯설게 느껴지는 것 역시 극복해야 할 문제다”고 했다.
    뷰티전종보 기자2024/06/14 17:00
  • 옆사람 향수 냄새, 조금만 맡아도 머리 지끈… ‘이 병’ 신호라고?

    옆사람 향수 냄새, 조금만 맡아도 머리 지끈… ‘이 병’ 신호라고?

    지하철이나 엘리베이터에서 타인의 짙은 향수 냄새에 머리가 아플 때가 있다. 누군가에게는 좋은 향이, 왜 다른 사람에게는 머리 아픈 냄새로 느껴질까?우리 코는 같은 물질이라도 농도에 따라 향을 다르게 인식한다. 실제로 ‘인돌’이라는 물질은 농도가 짙으면 사람 대변 냄새 같은 불쾌한 냄새가 나지만, 희석하면 자스민 같은 꽃향기로 변한다. ‘운데카락톤’이라는 물질도 농도가 짙을 땐 기름 냄새, 희석하면 복숭아 향이 난다. ‘디메틸설파이드’라는 물질 역시 짙을 땐 생선조림 냄새처럼 비린내가 나지만, 희석하면 딸기잼·연유처럼 달콤한 향으로 바뀐다.실제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인지과학 전공 김규형·문제일 교수 연구팀은 선충을 활용해 물질 농도에 따른 후각 처리 과정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저농도에서는 선호 반응을 보였던 후각 수용체가 같은 물질이 고농도로 인식될 땐 오히려 회피 반응을 보이는 게 관찰됐다. 향기 농도가 짙을 때와 옅을 때 뇌가 냄새를 수용하는 매커니즘이 달라진 것이다. 후각세포가 냄새를 인지해 생성된 전기신호는 일단 중뇌 뒤쪽의 신경 연합인 사구체로 전달된다. 이 신호는 사구체 속 여러 후각 수용체를 자극한다. 이때 향의 농도에 따라 결합하는 수용체 종류가 달라지면 인식하는 냄새도 달라지는 것이다.향수 냄새를 맡았을 때 머리가 아프다면 편두통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편두통은 머리 한쪽으로 치우친 ‘일측성 통증’과 맥박이 뛰는 듯 욱신거리는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지속되는 것이다. 하루 중 어느 때나 나타날 수 있지만, 아침에 일어날 때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편두통은 ▲시끄러운 소리를 들었을 때 ▲향수 냄새를 맡았을 때 ▲운동 중 ▲월경 후 ▲밝은 빛을 봤을 때 ▲자동차를 탈 때 ▲치즈·초콜릿·커피를 섭취했을 때 자주 발생한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머리로 가는 혈류가 증가해 혈관이 확장되고 뇌에 있는 신경 섬유가 압박받으면서 두통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한다.편두통이 의심된다면, 평소 본인이 어떤 상황에서 편두통을 자주 겪는지 확인하고 그 상황을 피해야 한다. 보통은 신체 활동을 할 때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편두통이 시작되면 어둡고 조용한 방에 가서 수면 등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대부분 4~72시간 후에 진정된다. 유발 요인을 피하기 어렵거나 일주일에 두 번 이상 편두통을 겪는다면 약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6/14 16:39
  • 한국인 뇌전증 유발 유전자 '단서' 찾았다

    한국인 뇌전증 유발 유전자 '단서' 찾았다

    한국인에서 뇌전증을 유발하는 유전자 실마리를 찾았다. 이번 연구에 따라 한국인의 뇌전증 맞춤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강훈철·김세희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최종락·이승태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 뇌전증 유전적 소인의 단서를 찾았다고 밝혔다.뇌전증은 전 세계 인구의 1%에서 발생하는 신경 질환으로, 중추신경계의 감염이나 뇌 이상 발달, 뇌종양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SCN1A, SCN2A, GABRA1 등 유전자의 변이가 중추신경계의 발달과 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소아 뇌전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대부분의 유전성 뇌전증 연구가 서양인을 대상으로 이뤄져 한국인에서 뇌전증을 유발하는 유전자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다.연구팀은 뇌전증 증상을 보이지만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957명을 대상으로 유전자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 진단용 엑솜 시퀀싱(exome sequencing)과 질환별 차세대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패널 검사를 실시했다. 분석 결과 전체 수검자 중 32%인 310명에서 뇌전증 관련 유전자의 이상이 나타났다. 경련을 일으키는 드라벳 증후군 환자는 SCN1A 유전자에서 이상을 보였다. 사지를 일시에 굽히거나 뻗는 동작을 반복하는 영아연축 환자는 STXBP1, SCN2A, CDKL5 유전자에서 이상이 나타났다. 이외 영유아 뇌전증을 유발하는 KCNQ2 유전자와 CHD2, SLC2A1, PCDH19, MECP2, SCN8A, PRRT2 유전자 등에서 이상도 확인했다.유전자 이상이 나타난 뇌전증 환자 310명에서 145명(47%)은 SCN1A, STXBP1, SCN2A, KCNQ2 등 흔히 발견된 11가지 유전자 중 하나 이상의 유전자에서 이상 변이를 보였다. 또한, 전체 환자 957명 중 47명(5%)만 여러 번 반복되는 공통 변이를 보였고, 대부분 환자는 희귀 변이를 보였다.드라벳 증후군을 앓는 환자의 대부분은 SCN1A 단일 유전자에서만 이상을 보였고 진단율은 87%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심한 아동기 발작 간질을 유발하는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환자와 영아연축 환자는 두 가지 이상 유전자에서 변이가 관찰됐으며 진단율은 각각 33%와 22%밖에 되지 않았다.이번 연구에서 나이에 따른 뇌전증 진단율도 규명됐다. 신생아에서 뇌전증 진단율은 43%로 가장 높았고, 2~5세 사이의 경우 20%로 뇌전증 진단율이 가장 낮았다.유전자 원인이 확인된 환자 310명 중 111명(36%)의 환자에서 유전자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했다. 또한 일부 환자들에게는 과거 뇌전증 환자 치료자료를 바탕으로 효과적이었던 약물이나 식이요법 시도가 가능했다.김세희 교수는 “이번 유전자 분석을 통해 뇌전증을 효과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인에 특화된 유전 변이 데이터를 구축하면 뇌전증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뇌전증 연구 분야 국제학술지 ‘에필렙시아’(Epilepsia) 최근호에 게재됐다. 
    뇌질환이금숙 기자2024/06/14 16:24
  • 박하선, '흡인성 폐렴'으로 병원 실려갔던 일화 밝혀… 어떤 질환이길래?

    박하선, '흡인성 폐렴'으로 병원 실려갔던 일화 밝혀… 어떤 질환이길래?

    배우 박하선(36)이 과거 '흡인성 폐렴'으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간 적이 있는데, 네티즌이 '흡연성 폐렴'으로 글자를 오인해 담배를 그만 피우라는 악플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엄지원'에는 '남녀노소 출산∙육아 전 필수 시청 드라마(w. 박하선 배우) | 우와한 감상회 EP02 산후조리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하선은 "악플로 인해 병이 났었다"며 "근데 아파서 실려 갔다는 기사에 또 악플이 달리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당시 '흡인성 폐렴'에 걸려 병원에 실려 갔는데, '흡연성 폐렴'으로 글자를 오인한 분들이 '박하선이 담배를 너무 피워서 그런 병에 걸린 거다'라고 댓글을 달았다"며 "그 이후로 (차라리) 악플에 신경을 덜 쓴다"고 말했다. 흡연성 폐렴이라는 질환은 존재하지 않는다. 박하선이 걸렸었다는 흡인성 폐렴은 과연 어떤 질환일까?흡인성 폐렴은 위나 구강 내 분비물에 포함된 병원성 세균이 식도가 아닌 기관지를 통해 폐로 들어가면서 감염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발열,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 단순 감기로 착각해 치료받다가 상태가 악화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감기 증상이 오래가거나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폐렴을 의심하고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폐렴이 심해지면 ▲호흡곤란 ▲구역질 ▲구토 ▲설사 ▲두통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등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 질환이 발생한다. 흔히 열이 나면서 기침과 함께 누런 색깔의 가래가 나오면 폐렴을 의심한다. 하지만, 이 증상만으로 폐렴을 진단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흉부 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객담검사, 폐기능 검사 등을 시행한다. 대부분의 건강한 성인은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된다. 그러나 고혈압, 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나 면역력이 떨어진 영유아, 65세 이상 노인은 폐렴이나 합병증으로 생명까지 잃을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현대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캐나다 의사 윌리엄 오슬러(William Osler)는 폐렴을 “인류를 죽이는 질환의 대장(Captain of the Men of Death)”으로 표현했을 정도다. 실제 폐렴은 암, 심장질환과 함께 국내 3대 사인 중 하나다.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1년 폐렴으로 사망한 전체 사망자 수는 2만2812명으로 암(8만2688명), 심장질환(3만1569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하루 평균 62.5명이 폐렴으로 사망하는 셈이다. 뇌졸중으로 대표되는 뇌혈관질환(2만2607명)보다도 많다.평소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렴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른 영양 섭취와 손쉬운 운동 등으로 면역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심장질환, 폐질환, 당뇨병, 천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65세 이상 노인은 폐렴의 주요 원인이 되는 폐렴구균 예방주사를 독감 예방주사와 함께 접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호흡기질환이해나 기자 2024/06/14 16:08
  • 나이 들면 더 중요해진다… 의외의 ‘이곳’ 근육 꼭 키워야

    나이 들면 더 중요해진다… 의외의 ‘이곳’ 근육 꼭 키워야

    허벅지 근육을 키워야 나이 들었을 때 건강하다는 말은 많이 알려졌다. 그런데, 우리 몸은 허벅지 외에도 작은 근육들이 제대로 움직여야 건강하다. 건강을 위해 단련해야 하는 작은 근육에 대해 알아봤다.◇손 근육손에 있는 엄지두덩근(엄지손가락 밑의 두툼한 근육) 등의 근육은 삶의 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특히 손의 힘인 ‘악력’은 몸 전체 근력을 알려준다. 악력이 약하면 당뇨병, 암, 치매 등 각종 질환의 위험이 커진다고 알려졌다. 악력을 키우려면 고무공이나 악력기를 활용하면 된다. 하루 30~45회 손에 힘을 주는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팔굽혀펴기나 아령 들기 운동처럼 팔운동을 하거나, 클라이밍을 하면 악력을 키울 수 있다.◇발 근육발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리며, 우리 몸을 지탱하는 중요한 신체 기관이다. 발 근육이 약해지면 제대로 걷거나 균형을 잡는 게 힘들어진다. 발목 염좌, 낙상 등의 위험도 커지고, 활동량이 감소한다. 발 근육을 강화할 땐 다리를 곧게 편 뒤, 수건이나 밴드를 발바닥 아치(오목한 부분)에 걸어 10~20호간 당기는 운동을 하면 좋다. 발 근육이 피로할 때는 발바닥의 아치 부분, 발가락 사이의 작은 근육들 위주로 마사지를 하면 된다. 이외에도 42~44℃의 물에 10~15분간 족욕하는 것도 발 근육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삼킴 근육음식을 섭취할 때 사용되는 혀, 입, 턱 근육은 삼킴 근육이라고 불린다. 삼킴 근육이 약해지면 음식을 씹어 삼킬 때 어려움이 생기고, 저작운동이 힘들어져 영양실조, 탈수, 흡인성 폐렴 등의 위험이 커진다. 삼킴 근육은 단순 노화 때문에 약해지기도 하지만, 치매·파킨슨병 같은 신경계 질환이 있으면 빠르게 약해진다. 틈틈이 혀로 볼 안쪽, 입천장을 밀어내는 동작, 입으로 바람 부는 동작 등을 하면 삼킴 근육이 강화된다. 입을 크게 벌리고 다물기, ‘아-에-이-오-우’ 따라 하기 등도 도움이 된다.◇배뇨 근육배뇨 근육은 몸속의 노폐물, 수분을 배출을 돕고 골반 쪽 장기를 받치는 역할을 한다. 노화 외에도 임신으로 인해 여성호르몬이 증가했거나, 출산했다면 배뇨 근육이 약해지기 쉽다. 배뇨 근육이 약해지면 배뇨 장애, 통증, 요실금 등의 위험이 커진다. 스쿼트, 케겔 운동 등은 배뇨 근육 단련에 도움이 된다. 스쿼트할 때는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 뒤, 어깨와 허리를 곧게 펴고 무릎을 구부린다. 이때 엉덩이가 무릎보다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하고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아야 한다. 무릎을 구부렸다 펼 때는 엉덩이, 항문을 함께 오므린다는 느낌으로 힘을 주면 좋다. 케겔 운동은 소변을 참을 때처럼 5초간 근육을 조인 뒤 다시 5초간 풀어주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06/14 15:28
  • 中 항공기, 승객이 몰래 태운 '이 동물' 탈출 소동… 1시간 이상 출발 지연돼

    中 항공기, 승객이 몰래 태운 '이 동물' 탈출 소동… 1시간 이상 출발 지연돼

    중국 항공기에서 한 승객이 숨기고 태운 애완용 슈가 글라이더(유대하늘다람쥐)가 갑자기 사라져 항공편이 한 시간 넘게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CNN 등 매체에 따르면 중국 동방항공 MU5599편은 전날 오후 9시 25분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산둥성 지난으로 비행 예정이었으나 출발 시간이 지연돼 오후 10시 33분께 출발했다. 한 승객이 몰래 항공기에 반입한 '슈가 글라이더'가 기내에서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에 승무원과 승객들이 이 동물을 찾아 나서야 했다. SNS에는 승무원이 바닥에 무릎을 꿇고 의자 밑까지 샅샅이 뒤지는 영상이 올라왔다. 아무리 찾아도 슈가 글라이더가 보이지 않자, 항공사 측은 부득이하게 모든 승객을 내리게 했다. 슈가 글라이더를 찾기까지 승객들은 공항 터미널에서 대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들은 "슈가 글라이더를 들여온 사람이 비행기에 다시 탑승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며 "모두에게 사과하라"고 분노했다. 중국 상하이 공항 경찰은 SNS를 통해 성명을 내고 "지난 10일 상하이에서 지난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여성 승객 궈모(34)씨가 규정을 위반해 애완 슈가 글라이더를 들고 비행기에 탑승했다"며 "탈출한 슈가 글라이더는 기내에서 다른 사람들에 의해 잡혔다"고 말했다. 슈가 글라이더를 몰래 비행기에 태운 승객은 대중교통 질서를 어지럽힌 위법 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중국 현지에서 반려견·반려묘와 같은 동물과 함께 항공기에 탑승하려면, 탑승일 기준 일주일 전까지 동물병원에서 전염병, 광견병 항체 검사, 혈액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이면 체크인을 별도로 진행한다. 탑승객은 대형 수화물 검색대를 거친 반려동물 케이지를 좌석에 고정하는 작업을 마쳐야 탑승이 가능하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06/14 15:07
  •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트렌드, 환자 맞춤 시술 위한 의료진 전문 교육 중요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트렌드, 환자 맞춤 시술 위한 의료진 전문 교육 중요해

     전 세계적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다. K-뷰티의 수요가 증가 함에 따라 우리나라 미용 성형 시장 규모는 지난 2021년 기준 118억 달러 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상반기에는 의료 목적으로 방한한 외국인의 상당수가 성형외과(793억)와 피부과(567억)에 지출한 것 으로 조사됐다. 안티에이징을 원하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MZ세대의 미용에 대한 관심 증대, 남성층의 미용 시술 수요 증가  등으로 연령대 및 성별에 관계 없이 메디컬 에스테틱에 환자층이 점차 넓어지고 시술 범위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최근 글로벌 미용 성형 시장을 이끄는 트렌드는 ‘자연스러움’이다. 환자의 얼굴 부위별 특성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툴리눔 톡신, 히알루론산 필러 등 다양한 비침습적 시술을 병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이유다. 자연스러운 시술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술 방법과 제제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이뤄진다. 환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현실적인 목표를 계획,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여러 시술법에 대한 학습과 전문성, 숙련도 등이 필요하다.
    뷰티헬스조선 영상팀2024/06/14 15:00
  • 인도네시아 20대 여성, 혀에 궤양 잔뜩… 평소 ‘이 습관’이 원인이었다?

    인도네시아 20대 여성, 혀에 궤양 잔뜩… 평소 ‘이 습관’이 원인이었다?

    인도네시아 22세 여성이 전자담배 때문에 입안에 궤양이 생긴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3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여성은 한 달 동안 입안 통증을 겪었고, 입술 근처에서 계속 피가 나는 증상을 보였다. 입안과 혀에는 누런빛의 궤양이 생기기도 했다. 이 여성의 사례를 ‘The International Medical Cases Reports’에 보고한 의료진은 “다른 기저질환도 없었고, 복용하고 있는 약도 없었다”며 “헤르페스 검사 결과 이 바이러스와도 무관했다”고 말했다. 정밀 검사 결과, 이 여성은 ‘구강 다형 홍반(oral erythema multiforme)’을 진단받았다. 의료진은 “전자담배를 자주 피우는 습관이 있는데, 전자담배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발병한 드문 사례”라고 말했다. 이 여성이 겪은 다형 홍반에 대해 알아봤다.다형 홍반은 바이러스나 약물 등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피부나 점막에 나타나는 붉은색의 홍반성 피부 질환이다. 홍반은 여러 모양으로 생길 수 있는데 둥근 모양, 과녁 모양, 수포 등으로 나타난다. 보통 손이나 발에서 시작해 복부와 가슴, 등까지 퍼지는 편이다. 얼굴이나 구강 점막에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구강 점막을 침범하면 잇몸이나 입천장, 입술 등에 작은 수포나 홍반이 퍼지게 된다. 다형 홍반이 있으면 두통, 발열, 근육통 같은 가벼운 몸살 증상을 먼저 겪다가 피부 발진이 나타난다. 증상이 악화하면 병변 중심부가 괴사하기도 한다. 다형 홍반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낫는다. 치료가 필요하다면 국소 스테로이드 도포제, 소염진통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다형 홍반을 예방하려면 우선 홍반이 생긴 원인을 찾아야 한다. 바이러스 때문이라면 항바이러스제 등으로 막을 수 있다. 이미 피부 질환이 있다면 병변을 긁거나 자극하는 행동은 삼가는 게 좋다.한편, 전자담배는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고 알려졌다. 전자담배의 열은 피부 탈수를 일으켜 피부가 칙칙하고 늙어 보이게 만든다. 전자담배에 들어있는 여러 독성 화학물질은 열 손상을 일으켜 피부 쪽 혈류를 감소시킨다. 게다가 신체가 이런 열 손상으로부터 스스로 회복하는 과정에서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얼룩덜룩하게 붉어질 수 있다.
    피부질환임민영 기자2024/06/14 14:25
  • 각국 남성, '음경 길이' 통계 나와… 1위는 아프리카 수단, 한국은 몇위?

    각국 남성, '음경 길이' 통계 나와… 1위는 아프리카 수단, 한국은 몇위?

    전세계 국가별 남성들의 평균 음경 길이를 조사한 통계 결과가 나왔다.최신 글로벌 인구 데이터와 인구 통계를 제공하는 독립적 영리 조직 세계인구리뷰(World Population Review)는 최근 전세계 국가별 남성들의 음경 길이를 조사한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남성 평균 음경 길이가 가장 긴 나라는 아프리카 수단이고, 가장 짧은 나라는 태국이었다. 구체적으로 평균 음경 길이가 가장 긴 상위 10개 국가는 ▲수단(17.95cm) ▲콩고민주공화국(17.93cm) ▲에콰도르(17.59cm) ▲콩고공화국(17.33cm) ▲가나(17.31cm) ▲나이지리아(17cm) ▲베네수엘라(16.93cm) ▲레바논(16.82cm) ▲콜롬비아(16.75cm) ▲카메룬(16.65cm)이다. 가장 짧은 하위 10개 국가는 ▲태국(9.43cm) ▲북한(9.60cm) ▲캄보디아(9.84cm) ▲네팔(9.98cm) ▲미얀마(10.10cm) ▲라오스(10.14cm) ▲베트남(10.15cm) ▲스리랑카(10.18cm) ▲대한민국(10.80cm) ▲필리핀(10.85cm)이었다. 전세계인의 평균 음경 길이는 12.9~13.92cm 정도로 보고된다. 남성의 음경은 보통 20대 초반에 성장이 끝나는데, 지연 성장이 있는 일부 남성은 20대 중반까지 음경이 성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유아기나 청소년기 등 성장기에 영양 섭취가 부족했거나, 생활 속에서 살충제나 가소제 등 독성 성분에 많이 노출된 남성은 음경이 충분히 성장하지 않을 수 있다. 다만, 음경 성장이 모두 끝난 후에도 음경 길이가 더 짧아질 수도, 더 길어질 수도 있다.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은 "음경은 혈관다발로 이뤄진 장기이기 때문에, 혈관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줄어들 수도 있고, 길어질 수도 있다"며 "즉, 한 남성의 음경 길이는 평생을 두고 짧아지거나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음경 안에 있는 혈관에 혈액이 깨끗해 찌꺼기가 차지 않으면 혈관 상태가 좋아져 혈관 확장 작용에 의해 일정 부분 음경 길이가 길어지기도 한다"며 "반대로 혈관에 찌꺼기가 쌓여 혈관 탄력성이 줄면 음경 크기가 줄어들 수 있다"며 "실제 원래 음경 크기가 우람했었는데 점차 줄어드는 것 같다는 남성도 있었다"고 말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6/14 13:52
  • 다이어트 할 때 찾는 ‘이 음료’, 정말 살 빠질까?

    다이어트 할 때 찾는 ‘이 음료’, 정말 살 빠질까?

    다이어트 중이라면 당류인 단순당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단순당은 단맛을 내는 성분으로 가당 음료에 많이 들어있다. 그래서 다이어트 중 음료를 섭취하고 싶을 때 그 대안으로 콤부차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콤부차의 효능과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장내 유해균 증식 억제하고, 신진대사 촉진콤부차는 여러 효모 세포, 미생물 등으로 구성된 박테리아 유익균을 첨가해 발효시킨 음료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등이 첨가되며 발효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생성돼 톡 쏘는 맛이 난다. 칼로리가 낮고 함유된 유익균이 장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해 ▲면역력 증진 ▲배변 활동 촉진 ▲소화 기능 개선 등을 돕는다. 또한, 콤부차에 들어 있는 글루콘산은 체내 독성물질을 신장으로 내보내 해독 작용에 좋고, 각종 아미노산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순환도 활발하게 한다. 게다가 콤부차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한다.◇과량 섭취 주의하고, 당 함유량 확인해야다만 콤부차를 과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콤부차는 발효과정에서 유기산, 비타민C 등의 산성 성분이 나오기 때문에 공복에 먹거나 과량 섭취하면 속이 쓰리거나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다. 또, 콤부차는 설탕을 넣어 발효시키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하면 혈당 조절이 어렵고 오히려 체중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시중에 파는 제품에 따라 당 함유량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는 확인 후에 선택하는 것을 권한다. 특히 카페인이나 알코올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콤부차 섭취를 더욱 주의해야 한다. 콤부차는 발효 과정에서 부산물로 소량의 알코올이 만들어지고, 소량의 카페인도 함유돼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요리 잡지인 본아뻬띠는 콤부차 발효과정에서 차에 함유된 카페인의 3분의 1이 남아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임산부 역시 콤부차를 먹기 전 전문가와 상의하는 게 안전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6/14 13:33
  • 황혜영, 뱃살 쫙 빠진 모습 공개… ‘이 방법’으로 다이어트 했다

    황혜영, 뱃살 쫙 빠진 모습 공개… ‘이 방법’으로 다이어트 했다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황혜영(51)이 다이어트 전후의 모습을 보였다.지난 13일 황혜영은 자신의 SNS에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가 맞는듯합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무작정 굶을 수도 없고 아무것도 안 하고 보조제만 먹는 것도 아니고 과하게 달리기만 하는 것도 근력운동만 하는 것도 아니죠. 보조제든 운동이든 식단이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 무리하지 않게 골고루 꾸준히가 답인 듯요”라며 본인에게 맞는 다이어트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혜영은 “저 같은 경우는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닭가슴살과 풀때기만 먹는 식단은 삶의 질이 떨어져 못하고요. 허리디스크 때문에 힘든 웨이트도 못하기 때문에 나한테 맞는 운동을 찾기도 쉽지 않아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퀵버닝, 걷기, 계단 오르기 등 자신이 선택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수영복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한 황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황혜영은 다이어트 전후의 뱃살 차이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황혜영처럼 뱃살을 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뱃살을 뺄 때는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이 장기 사이의 중성지방을 연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등에 살짝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하루 30분씩 운동하면 된다.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등도 도움이 된다. 체중 감량과 함께 복부 근육을 함께 키우면 복부 지방을 효과적으로 감량할 수 있다. 적절한 수면시간을 지키는 것도 뱃살 관리에 필수다. 나이가 들수록 지방을 몸 곳곳에 나누어 보내는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줄어 복부에만 살이 찌기 쉬운데, 성장호르몬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활발히 분비되기 때문에 이 시간 숙면을 취하는 게 좋다.복부지방 감량에 도움 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아보카도와 블랙푸드가 있다.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높여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가속화시킨다. 실제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의하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복부 내장비만이 감소했다. 검은 콩‧흑임자 등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블랙푸드 역시 복부비만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2019년 한국식품연구원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일상 식생활에서의 블랙푸드 섭취와 복부비만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검은콩을 많이 섭취하는 성인 여성의 복부비만 위험이 29% 감소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06/14 11:30
  • 12kg 감량 장기용, 체지방률도 8% 유지 중… ‘이 운동’이 비결이었다

    12kg 감량 장기용, 체지방률도 8% 유지 중… ‘이 운동’이 비결이었다

    배우 장기용(31)이 최근 마라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텐아시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배우 장기용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장기용은 “몸이 많이 가벼워졌다. 체지방은 거의 8%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아마 한 자릿수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운동을 좋아하셔서 유년시절을 돌이켜보면 일주일에 한 번은 하이킹이나 조깅을 했다”며 “제대로 다시 뛰기 시작한 건 전역하고 나서다. 숨도 가빠지고 힘든데 이겨냈을 때의 느낌이 좋다. 개운하다. 이번에 서울시와 고양시에서 했던 마라톤(10km)에도 참가했다”고 밝혔다. 마라톤의 건강 효과와 주의할 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체지방 태우고, 정신 건강에도 좋아마라톤과 같은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러닝을 할 때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기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마라톤은 노화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킨다. 특히 마라톤을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할 경우, 세포 예정사 중단이 일어나면서 골격과 심장근육 조직이 더 건강해진다. 세포 예정사는 세포가 내부나 외부의 신호에 반응해 세포의 성장과 분열 활동을 중단하고 스스로 사멸하는 과정을 말한다. 실제로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에 따르면 마라톤 100회 이상 완주자들에게서 40대 이후 노화 속도가 감소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마라톤은 정신 건강에도 좋다. 마라톤을 했을 때 엔도르핀(고통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또한 장거리 운동이기 때문에 완주 후 정신적 성취도가 높다. ◇부상 방지하려면… 자신의 페이스 맞게 달려야다만 마라톤을 할 때는 반월상 연골판 손상, 족저근막염, 발목염좌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뼈 사이에 위치한 연골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주는 쿠션 역할을 한다. 과도한 운동 등으로 지속적인 충격이 가해지면 해당 부위가 손상돼 무릎통증이 발생한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을 보호하는 섬유띠인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손상을 입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 발목 염좌는 발목 인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또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본인의 체력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기록과 완주에 집착해 달리다 보면 무릎과 발목 부상을 입을 위험이 커진다. 하프코스를 뛰더라도 비슷한 동작을 반복하기 때문에 뼈나 근육, 인대에 미세한 손상이 생길 수 있어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휴식을 자주 취하며 페이스를 조절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6/14 11:23
  • 시지바이오, 브라질 국제의료기기전시회 참가… "중남미 진출 교두보 역할 기대"

    시지바이오, 브라질 국제의료기기전시회 참가… "중남미 진출 교두보 역할 기대"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최근 개최된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의료기기전시회(Hospitalar 2024)에 참가해 본격적인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 진출 및 새로운 판로 개척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브라질 상파울루 국제의료기기전시회는 중남미 최대 의료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70만 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와 120개 이상의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만남의 장이자 글로벌 의료기기 업계의 최신 기술 및 발전 동향을 볼 수 있는 글로벌 행사다. 매년 약 1000개 이상의 참가기업과 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 모으며, 30년 넘게 의료산업 전시회의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시지바이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큐라시스2&큐라백(CURASYS2 & CURAVAC) ▲노보시스(NOVOSIS) ▲노보맥스(NOVOMAX) ▲엑센더(EXCENDER) ▲메디클로(MEDICLORE) 등 다양한 의료기기 제품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들은 각각 음압 상처치료를 위한 창상피복재, 척추 유합술에 적용되는 골대체재, 생체활성 유리 세라믹 소재의 경추용 케이지, 척추 질환에 시술하는 차세대 높이확장형 케이지, 외과적 수술 시 사용하는 유착방지제 등으로 의료 현장에서 환자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 의료기기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지바이오는 브라질 시장 내 시지바이오의 선진화된 외과(Surgical) 제품을 최초로 선보이고 브라질의 대리점과 필러 및 척추(Spine) 제품 발주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전시회 참가로 시지바이오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전문성을 강조해 중남미 진출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이 가능한 현지 파트너사를 발굴했다. 이를 통해 멕시코,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중남미 국가들의 시장 동향 파악 및 경쟁 제품을 분석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전시회에 함께 참가한 이노시스는 세계 최초 미세 전극을 이용한 방향 제어용 척추 통증 치료기기 엘디스크(L’DISQ)와 연내 출시 예정인 척추고정술용 스크류 이노벌스 스크류(Innoverse screw) 등을 포함한 5가지 의료기기에 대해 소개하며 중남미 시장에 이름을 알렸다.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해 시지바이오의 재생의료 솔루션을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의료기기 제품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리더십을 강화하고, 재생의료 분야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의료장비이금숙 기자2024/06/14 11:21
  • 모델 한혜진, 선크림 바를 때 의외의 ‘이곳’ 꼭 바른다… 이유는?

    모델 한혜진, 선크림 바를 때 의외의 ‘이곳’ 꼭 바른다… 이유는?

    모델 한혜진(41)이 선크림을 바르는 팁을 밝혔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구독자 이벤트 탑모델 한혜진이 꼭 챙겨가는 여름 휴가 필수템 | 바캉스, 해외 여행 추천템, 짐싸기 노하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선크림과 선스틱을 소개했다. 한혜진은 “선크림을 몸에 바를 때 제일 신경 쓰는 부위가 있다”며 “무릎하고 팔꿈치”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많이 타고 까매지면 보기 싫기 때문에 항상 여기 (바른다)”며 “그다음에 어깨도 서 있을 때 햇빛을 너무 많이 받아서 바른다”고 말했다.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선크림 바르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선크림은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며, 각종 색소 질환의 원인이다. 피부에 자외선이 많이 가해지면 멜라닌 색소를 생성시켜 기미나 잡티를 유발하고,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해 주름을 만든다. 기미, 주근깨 등은 한 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고, 제거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선크림을 바를 때 얼굴 중심 위주로 바르는 사람이 많다. 광대나 뺨 등 넓은 부위에 집중적으로 바르고, 특히 광대 근처에는 자외선 차단 패치를 붙이기도 한다. 선크림을 발랐다면 자외선 차단이 잘 되겠거니 생각하지만, 턱선이나 구레나룻 부위 등 얼굴 가장자리는 사각지대가 된다. 특히 눈 주위는 피부가 얇아 피부암에 취약한 부위다. 평소 눈가와 눈꺼풀까지 세심하게 바르는 게 좋다. 여름철에는 옷이 얇고 짧아지면서 무릎과 어깨, 팔꿈치 등이 햇빛에 노출되기 쉽다. 아무리 귀찮아도 자외선에 노출된다면 이런 신체 부위도 모두 선크림을 바르는 게 좋다.한편, 선크림을 고를 때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3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선크림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니 햇빛에 의한 열을 차단할 수 있는 재질의 옷을 입고 챙이 큰 모자나 양산, 얼굴을 감쌀 수 있는 마스크를 준비하면 더욱 좋다.
    뷰티임민영 기자2024/06/14 11:19
  • 동국제약-천연자원연구센터, 천연물 소재 기반의 혁신 의약품 개발 위한 업무협약

    동국제약-천연자원연구센터, 천연물 소재 기반의 혁신 의약품 개발 위한 업무협약

    동국제약은 6월 12일,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와 천연물 소재 기반의 혁신 의약품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물 소재를 기반으로 한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혁신 의약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사업화 등을 협력하게 된다.또한, 공동으로 국책과제를 수주해 천연물 신소재 발굴과 임상 및 비임상 연구, 생산 등에 나서는 한편, 연구 인력 교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박신정 동국제약 CTO(R&D 본부장)는 “동국제약은 천연물 소재 추출부터 원료의약품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 포장 및 출하까지 ‘end-to-end’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 핵심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관련 일반의약품(인사돌, 마데카솔, 센시아 등)은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상태다”며 “본 협약을 통해 천연자원연구센터의 천연물 소재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동국제약의 의약품 개발 역량이 결합되어,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학성 천연자원연구센터장은 “천연자원연구센터는 현재 산업화를 위한 R&D 연구시설, GAP·GMP 천연물 건조지원동, 천연오일 생산시설, 천연물 의약품 원료 플랜드 등 천연물 소재 전주기 연구 체계를 구축해 천연물 소재 기능성 규명을 통한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개발이 가능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천연소재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동 연구 활성화를 통해 천연물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6/14 11:09
  • 점심 먹고 산책? 이 더위에? ‘이것’ 하나 챙겨 가세요

    점심 먹고 산책? 이 더위에? ‘이것’ 하나 챙겨 가세요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며 불볕더위가 시작됐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돌파했으며 햇볕도 강하게 내리쬐는 요즘이다.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면 쓰러지거나 두통, 근육 경련 등을 겪는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져 적절한 대비가 필요하다. 미국 ‘폭스 뉴스’의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날씨 미리 확인해야더운 날씨에 대비하려면 외출 전 바깥 날씨·온도·습도를 미리 파악해둬야 한다. 야외활동이 예정된 지역의 최신 예보를 확인하고 머무는 시간 동안의 날씨 상태를 인지해둬야 한다.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하루 종일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을 계산하거나 열에 덜 노출되는 옷을 갖춰 입는 등 미리 준비를 하는 게 좋다.◇수분 보충온열질환 발생위험을 줄이려면 체내 수분량을 적절히 유지해야 한다. 수분 보충을 할 때는 스포츠 음료나 에너지 음료보다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일부 음료에는 설탕이나 카페인이 함유돼 수분 보충에 적합하지 않다. 미국 지역 의료 책임자 마크 피셔는 “총 수분량과 함께 물을 마시는 때와 빈도도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낮 산책 등 야외활동을 할 때나 운동을 할 때는 15~20분마다 물 한 잔을 마시는 게 좋다. 여름철 손에서 물병을 놓아선 안 되는 이유다. 단, 한 시간에 1.9L 이상 마시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물을 과도하게 마시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지나치게 낮아질 위험이 있다.◇적절한 옷차림야외활동 시에는 검은색 등 어두운 계열의 옷보다 흰색 등 밝은 색상의 옷을 입는 게 좋다. 밝은 색상의 옷은 햇빛을 반사해 열을 덜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반면, 어두운 색상의 옷은 햇빛을 흡수해 더위를 더 강하게 느껴지게 만든다. ◇증상 인지하기평소 온열질환의 증상을 인지해두는 것도 중요하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인 열사병은 고온에 장기간 노출돼 발생하며 체온이 급격하게 높아져 피부가 붉고 뜨거워지며 ▲현기증 ▲두통 ▲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외에 ▲현기증 ▲피로감 ▲메스꺼움 ▲체온 상승 ▲소변량 감소 등이 나타나는 열실신도 주의해야 한다. 피부가 붓고 가려우며 물집 및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일광화상을 의심해봐야 한다.만약 더위에 노출됐을 때 위와 같은 증상이 생긴다면 바로 그늘로 대피해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체온이 급격하게 높아졌다면 신속하게 체온을 낮추고 바로 병원을 찾는 게 좋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4/06/14 11:00
  • 이지혜, ‘이 병’으로 목에서 쉰 소리 나 심란… 증상 얼마나 심하길래?

    이지혜, ‘이 병’으로 목에서 쉰 소리 나 심란… 증상 얼마나 심하길래?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44)가 성대결절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드디어 시어머니 갈비찜! 가문의 비법 황금 레시피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지혜는 “요즘 성대결절이 와서 목소리에서 쉰 소리가 좀 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 심란하긴 한데 조금 힘을 빼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혜가 앓고 있는 성대결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성대결절은 성대 전반부 양쪽에 작은 결절이 생긴 상태로, 큰 목소리로 오래 말하는 등 성대를 지나치게 사용했을 때 주로 나타난다. 갈라지는 목소리가 주요 증상이며, 고음에서 목소리가 갈라지고 쇳소리가 난다. 과도한 목 사용이 원인인 만큼 교사나 강사 텔레마케터와 같이 목소리를 많이 내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잘 발생하며, 목소리 변화와 함께 목이 붓는 증상이 동반된다. 초기에는 말하는 것을 줄이고 목소리를 작게 내는 등 성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된다. 술이나 담배, 기름진 음식 섭취는 삼가고 증상이 심한 경우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장기간 성대결절로 인해 목소리가 변했다면 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성대결절을 예방하려면 올바른 음성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 목소리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내며, 큰소리나 속삭이는 소리를 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술을 마신 후 목소리를 크게 내는 행동은 삼가도록 한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목이 건조해지고, 성대의 표면을 부드럽게 만드는 윤활액이 제 역할을 못해 성대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밖에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성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한편 특별한 이유 없이 쉰 목소리가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나타나며 점점 심해지는 경우라면, 후두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후두암은 호흡 및 발성과 관련된 기관인 후두에 암세포가 자라는 것이다. 후두암이 생기면 쉰 목소리와 함께 ▲지속적인 인후통 ▲기침 ▲기침 시 피가 묻어 나옴 ▲삼킬 때 덩어리가 있는 느낌 ▲목에 딱딱한 혹이 만져짐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호흡기질환이아라 기자2024/06/14 10:54
  • 58세라고? 정말? 싱가포르 동안 남성, 매일 아침 '이것' 먹는다

    58세라고? 정말? 싱가포르 동안 남성, 매일 아침 '이것' 먹는다

    싱가포르의 패션 사진작가 추안도 탄(58)의 동안 비결이 재조명됐다. 그는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외모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1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매체에서는 탄의 건강 비결을 공유했다. 탄은 싱가포르 매체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동안 비결을 공개한 바 있는데, 그는 "먹는 것이 외모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며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해서는 식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평소 아침식사로 완숙 달걀 6개를 섭취하며 과일도 곁들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술과 담배는 전혀 하지 않고, 커피와 차도 피한다.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물은 많이 마신다. 여기에, 매일 수영하고 러닝머신에서 걷는 것도 좋아한다고 했다.​추안도 탄이 실천하는 아침식사 메뉴는 피부 건강에 좋아 보인다. 달걀에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과 피부 등 신체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탄력있는 피부를 위해선 단백질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노화로 인해 단백질이 점점 줄어들고 피부가 탄력을 잃는데, 영양이 부족하면 이런 손실이 더 커진다.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 ▲두부 ▲닭가슴살 등을 섭취하면 영양 부족으로 인한 탄력 손실을 막을 수 있다.과일은 종류에 따라 파이토케미컬을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다. 파이토케미컬은 주로 항노화·항산화 기능을 한다.수분 유지를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좋다. 물은 체내 혈액량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피부 보호 장벽인 지질층이 건강하게 유지되면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막을 수 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는 노폐물 감소, 기초대사량 증가에 도움을 주고 피부 진피층에 수분을 공급해 탄력을 높이는 콜라겐을 생성한다.운동의 경우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된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해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세포 노화를 유도한다.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인 지방과 단백질을 파괴하기도 한다. 다만 근육 피로도를 높이는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증가시킬 수 있어 고강도 대신 땀이 살짝 날 정도의 중등도 강도로 하는 게 좋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이 피부에도 작용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인다.​한편 담배는 담배 속 여러 독성 화학물질이 열 손상을 일으키며 이로 인해 피부 쪽 혈류가 감소돼 노화를 유발한다. 피우면 피부 콜라겐이 분해되기 시작해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처질 수 있다.
    푸드한희준 기자 2024/06/14 09:57
  • 배 아파 병원 찾았지만, 단순 변비 진단받은 11세 소녀… 다음날 사망한 채 발견

    배 아파 병원 찾았지만, 단순 변비 진단받은 11세 소녀… 다음날 사망한 채 발견

    배가 아파 병원을 찾았지만 단순 변비 진단을 받아 집에 돌아왔다가, 다음날 아침 사망한 채로 발견된 영국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영국 일간 더선, 메트로 등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웨스트미들랜즈주 코번트리 법원 검시소에서 숨진 소녀 애나벨 그린할그(11세)의 죽음에 대한 조사가 시작된다.영국 워릭에 사는 애나벨은 지난 2022년 10월 13일 복통을 호소해 부모와 함께 응급실을 찾았다. 하지만 의료진은 변비로 진단 내렸고 집에 가도 좋다는 의사의 말에 그날 저녁에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애나벨이 방에서 나오지 않자 딸의 방에 들어간 아버지는 의식이 없는 애나벨을 발견하고 바로 999(영국 응급상황서비스 번호)에 신고했다. 응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애나벨은 2017~2021년 사이에도 심한 복통 때문에 여러 차례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애나벨의 부모는 딸의 사망에 병원의 책임이 있다고 보고 의료 과실 전문 변호사를 통해 소송 절차에 돌입했다. 이 사건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가 14일부터 법원에서 진행된다. 아직까지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더선은 애나벨의 사건과 함께 어린 자녀를 응급실에 대려가야 하는 경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경련으로 인해 몸을 떨거나 의식을 잃었을 때-액체 또는 고체로 인한 질식이 발생했릉 때-끙끙거리는 소리를 내는 등 호흡곤란을 호소할 때-몇 초 이상 눈을 뜨지 못하고 깨어 있지 못할 때 -얼굴빛이 파란색, 회색으로 변하는 등 창백해졌을 때-고개를 세우지 못하고 옆, 앞, 뒤로 떨어뜨릴 때-심한 출혈이 발생했을 때 -얼굴 한쪽이 마비되거나 두 팔을 들 수 없거나 말하기 어려워하는 등 뇌졸중 징후를 보일 때-갑자기 입술, 입, 목구멍, 혀가 부어오를 때-갑작스러운 동요,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울음을 멈추지 않을 때​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06/14 09:52
  • 흡연자가 ‘이것’ 먹으면 암 걸린다? 조심해야 할 고함량 ‘비타민’

    흡연자가 ‘이것’ 먹으면 암 걸린다? 조심해야 할 고함량 ‘비타민’

    건강을 위해 먹는 영양제지만, 베타카로틴은 흡연자에게 폐암을 유발할 수 있고 반대로 루테인은 흡연자의 폐암 발생과는 무관하다는 최신 연구를 지난 칼럼에서 보여 드렸었는데요. 오늘은 나머지 주의해야 할 비타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오늘의 퀴즈: 흡연자가 일일 권장량 수준의 비타민A, 비타민B 섭취 시 폐암 발생 가능성이 오를까?정답은 X입니다. 하지만 일일 권장량 대비 과다한 용량으로 섭취 시에는 폐암 위험률이 증가하므로 섭취 용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먼저 비타민B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비타민B군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흡연자의 경우 특히 비타민B6과 비타민B12 섭취 용량에 주의해야 합니다. 핵심 근거1. 엽산, 비타민B6, 비타민B12는 DNA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데, 과다 섭취 시 DNA 조절에 문제가 생겨 암 발병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이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미국에서 코호트 연구가 진행됐습니다. 특정 시점부터 사람들이 어떤 비타민을 얼마나 섭취했는지를 기록하고 이후 해당자들에게 폐암이 얼마나 생겼는지를 관찰해서, 폐암에 걸린 사람이 어떤 비타민을 많이 먹었는지 알아냈습니다.지금 보여드리는 연구에서는 흡연자 7만 7000명을 대상으로 평균 10년을 관찰하면서 폐암 환우분들의 데이터를 따로 추려 분석한 코호트 연구 데이터입니다. 비타민B6 영양제를 전혀 섭취하지 않은 흡연자 대비, 이를 섭취한 흡연자는 얼마나 암 유병률이 높은지를 분석했는데요. 남성 흡연자는 비타민B6을 하루에 20mg 이하(권장량의 13배 이하)로 섭취하는 것까지는 폐암 위험률이 유의미하게 변하지 않았으나, 반면 비타민B6를 20mg를 넘게(권장량의 13배 초과) 섭취한 남성 흡연자는 폐암 위험률이 1.82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칼럼김연휘 의사·유튜브 ‘근알의’ (근거를 알려주는 의사) 운영2024/06/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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