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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배우, ‘54세’에 자연임신 성공… 고령 임신 주의할 점은?

    미국 배우, ‘54세’에 자연임신 성공… 고령 임신 주의할 점은?

    미국 배우 트리나 맥기(54)가 나이를 극복하고 자연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피플’은 트리나 맥기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맥기는 자연임신이 아직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라고 계속 생각했다”며 “지금도 그렇고, 기적과도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맥기는 “임신 소식을 들은 남편의 반응이 너무 사랑스러웠다”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기의 이름은 아직 못 지었다”며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지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맥기는 현재 임신 12주차로, 아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맥기처럼 나이 들었을 때 임신하는 것은 건강에 괜찮을까?일반적으로 만 35세 이상의 나이에 임신하는 것은 고령 임신, 또는 노산이라고 말한다. 국내 평균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고령 임신을 하는 여성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나이가 들면 난소나 자궁 등 여성의 생식기관 기능이 떨어져 임신할 때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다. 노산의 경우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산모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고령 산모들은 임신 2~3개월 전부터 엽산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게 좋다. 엽산은 태아의 뇌와 신경계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대표적으로 시금치, 브로콜리, 양상추 등 녹색 채소와 키위와 딸기 같은 과일에 풍부하다.또한 고령 임산부는 임신성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산모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고령일수록 2~4배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신 24주가 지나면 반드시 당뇨병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산모는 혈당을 느리게 올리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한 지나치게 체중이 증가하면 임신성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질 수 있어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게 좋다. 
    임신임민영 기자2024/06/19 11:29
  • 대표 동안 혜리, ‘이 음식’ 끊고 피부 좋아졌다는데… 실제 트러블 주범이라고?

    대표 동안 혜리, ‘이 음식’ 끊고 피부 좋아졌다는데… 실제 트러블 주범이라고?

    가수 겸 배우 혜리(29)가 정제 탄수화물을 끊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출연한 혜리는 탄수화물을 끊었다는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혜리는 “제가 얼마 전에 브이로그에서 탄수화물을 안 먹는다는 발언을 했는데 정정하자면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정제된 탄수화물과 밀가루, 밥, 빵, 면을 끊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크리스마스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탄수화물을 끊은 후 피부가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제 탄수화물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본다. 실제로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게 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유발되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들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햄버거나 도넛, 빵,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정제 탄수화물은 비만을 유발하기도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게다가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그렇다고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일일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해주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6/19 11:27
  •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스페인 발매… 다섯 번째 유럽 진출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스페인 발매… 다섯 번째 유럽 진출

    대웅제약은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통해 스페인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발매했다고 19일 밝혔다.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의 스페인 제품명은 ‘누시바’로, 에볼루스는 스페인에서 제품 유통·마케팅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빠른 시장 안착을 위해 현지 의료인 대상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플랫폼 제공 등을 통해 의료 전문가들과 협력하며, 환자에게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대웅제약 박성수 대표는 “성장 잠재력이 큰 스페인 시장에 누시바가 진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유럽에서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내 아일랜드, 호주 등 추가 해외 시장 진출도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은 유럽 주요 시장에서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까지 총 5개 국가로 보툴리눔 톡신 발매 국가를 확장하게 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FBI(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유럽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보툴리눔 톡신 시장으로, 스페인을 비롯한 영국·독일·이탈리아·오스트리아 5개 국가가 전체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6/19 11:23
  • 내 얼굴형 어떻지? 닮은 연예인 보고 ‘블러시’ 따라 해봐요

    내 얼굴형 어떻지? 닮은 연예인 보고 ‘블러시’ 따라 해봐요

    최근, ‘보이프렌드 블러시’라고 불리는 메이크업이 소셜 미디어를 타고 유행 중이다.보이프렌드 블러시란 운동을 막 마친 직후나 당황하거나 부끄러울 때 붉어지는 남성들의 홍조를 따라 연출하는 여성들의 메이크업 기법을 말한다. 자연스럽게 홍조를 띤 모습을 연출해 피부에 생기를 주고 스포티한 매력을 동시에 낼 수 있다. 얼굴형별 특징에 맞는 보이프렌드 블러시 연출법에 대해 알아본다.◇핵심 연출법은보이프렌드 블러시의 핵심은 얼굴 광대 아래 부근에 귀에서 코 방향으로 블러셔를 바르는 것이다. 얼굴 바깥쪽으로 갈수록 블러셔 농도가 옅어지도록 발라주면 된다. 블러셔를 넓게 펴 바르되 팔자주름이나 광대뼈 위쪽까지 퍼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래야 의도적으로 연출한 느낌을 덜면서 자연스러운 홍조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얼굴형에 따라 블러셔 위치를 달리해야 단점을 부각하지 않으면서 건강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 ◇긴 얼굴긴 얼굴은 보이프렌드 블러시가 가장 잘 어울리는 얼굴형이다. 광대 아래 여백 부분을 블러셔로 넓게 채우면 중안부가 짧아 보이게 만들어 탄력 있어 보이는 얼굴형을 연출할 수 있다. ◇하트형 얼굴이마가 넓고 턱이 좁은 하트형 얼굴도 보이프렌드 블러시가 잘 어울린다. 블러셔를 양 볼에서 턱까지 넓게 블렌딩해 자연스러운 홍조 느낌을 내면 스포티하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다.◇각진 얼굴 각진 얼굴형은 앞볼부터 귀까지 블러셔를 넓게 펴 바르면 된다. 블러셔를 둥글게 문지르며 넓게 펴 바르면 얼굴의 각진 느낌이 완화돼 인상이 부드러워 보이는 효과가 있다.◇둥근 얼굴둥근 얼굴형은 블러셔를 얼굴 중앙보다는 옆면 위주로 블렌딩하는 게 좋다. 블러셔를 바를 땐 역삼각형 모양으로 발라야 얼굴이 상대적으로 길어 보여 동그란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다.
    뷰티최지우 기자2024/06/19 11:00
  • 이젠 ‘점술가’ 연애 프로까지… 연애 리얼리티 인기 뜨거운 이유는?

    이젠 ‘점술가’ 연애 프로까지… 연애 리얼리티 인기 뜨거운 이유는?

    지난 18일 SBS에서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가 방영하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늘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용한 점술가들의 로맨스를 그렸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하트시그널’, ‘환승연애’, ‘나는 솔로’, ‘연애남매’까지 다양한 형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젠 점술가들의 연애까지 기획되는데, 사람들은 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열광하는 걸까?◇출연진의 생생한 반응이 몰입도 높여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의 반응이 고스란히 드러나서 인기가 많다. 옛날 TV 프로그램은 인위적인 게 많았지만, 경연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 모두 갈수록 리얼함과 출연진의 실시간 반응을 다루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의 형식이 변하면서 출연자의 즉각적인 반응은 시청자의 몰입도도 높였다. 특히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출연자들 사이의 관계가 중점이라 제작진도 프로그램의 결말을 정할 수 없다. 이런 생생한 현장감이 시청자들의 인기를 끄는 것이다.◇연애 감정 대리만족하려고 보기도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려는 시청자도 많다. 연애하고 있지 않거나 연애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이 이에 해당한다. 연애나 결혼에 대한 열정은 줄었지만, 연애 욕구는 남아있는 사람이 많다. 특히 비슷한 연령대 출연자가 있는 방송을 찾아보면서 출연자에 몰입하는 편이다. 비슷한 처지인 출연자를 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연애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다.◇과거 판단 재확인하고 싶은 시청자도 있어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보면서 자신을 투영하고 자신의 판단을 재확인하기도 한다. 기혼 시청자의 경우 옛 시절을 그리워하면서 방송을 보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경우도 있다. 특히 출연자와 비슷한 처지일수록 자신을 투영해 자신의 판단이 맞다는 것을 확신하고 싶은 경향이 있다.다만,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과몰입하기보다 거리를 두고 시청하는 게 좋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나온 연애와 현실 속 연애를 별개로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실제 대면으로 연인관계를 경험하고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4/06/19 10:52
  • 배우 한지혜, 15kg 감량 후 슬림한 근황 공개… 유지 비결 뭔가 보니?

    배우 한지혜, 15kg 감량 후 슬림한 근황 공개… 유지 비결 뭔가 보니?

    배우 한지혜(39)가 자신만의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7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단순한 머신 운동 아닌 기능성 운동. 규칙적으로 운동 안 하면 여기저기 고장이 난다. 루틴 있게 살기! 내 몸은 내가 아니까 꾸준히 열심히 하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지혜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출산 후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지혜가 평소 즐겨한 운동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근력 운동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우리가 하루에 사용하는 에너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기초대사량 자체가 높으면 따로 운동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에너지양이 높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또한 근육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기능도 좋게 한다. 근육이 몸속 장기와 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라,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혈당 조절이 잘 안돼도 살이 잘 찐다. ◇계단 오르기 계단 오르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 소모가 많고 그만큼 운동 효과도 높다. 계단을 오르면 심장이 혈액 속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으로 빠르게 보내기 위해 빠르게 뛰며, 이 과정에서 호흡이 증가한다. 이 같은 작용은 심폐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꾸준한 계단 오르기 운동은 하체 근육 단련에도 효과적이다. 허벅지 근육이 강해질 경우 무릎 관절에 가는 부담이 줄면서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허벅지 근육이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보니, 전체적인 근육량이 늘고 기초대사량이 올라가기도 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허벅지 운동을 해야 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계단 오르기는 이 밖에도 지구력, 균형감각 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스트레칭스트레칭은 노화 예방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유연성과 근육량은 줄어들며 혈액순환이 정체되고 대사량이 떨어진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늘리고 이완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잘 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깊게 호흡하며 스트레칭을 하면 마음이 안정될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깊은 호흡과 함께 가슴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6/19 10:47
  • 성형외과 의사가 알려주는 '얼굴 부기' 빨리 빼는 법

    성형외과 의사가 알려주는 '얼굴 부기' 빨리 빼는 법

    중요한 일정이 있는 날인데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이 퉁퉁 부어있다면 난감하다. 이때 연예인들이 많이 활용하는 방법이 귀 고무줄 운동인데, 실제 효과가 있을까?귀 고무줄 운동이란 아침, 저녁 하루에 2번 10번씩 귓불이 접힐 정도로 고무줄을 귀에 걸어주는 것을 말한다. 고무줄 탄성으로 귀 앞에 위치한 씹는 근육인 교근이 자극돼 얼굴 근육을 이완시키고 부기를 없애는 효과를 낸다. 나이가 들수록 처지는 주름은 얼굴을 더욱 커 보이게 하는데 고무줄 운동을 통해 얼굴 라인을 잡는 효과를 볼 수 있다.바노바기성형외과 김진현 원장에 따르면 귀 고무줄 운동은 실제 림프 순환을 도와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 김진현 원장은 "귀 주변에는 목으로 이어지는 많은 림프선이 분포해있다"며 "귀를 고무줄로 자극하는 운동은 림프 흐름을 개선하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 부기를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귀 주변 자극은 지압 효과와 더불어 근막과 근육의 긴장을 풀어줘 림프 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했다. 다만, 고무줄 탄력이 지나치게 강해 귀 모양을 변형시키거나 통증을 유발할 정도로 강하게 자극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느슨한 세기로 고무줄을 걸어주는 게 좋다. 김 원장은 "장시간 착용 역시 림프 순환을 오히려 방해해 10분 정도 짧은 시간만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귀 고무줄 운동 외에도 페이셜 롤러를 활용한 얼굴, 목, 어깨 마사지도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역시 혈액과 림프 순환을 촉진하고 근육 긴장을 완화해 부종을 없애준다. 염분이 많은 음식 섭취를 줄이고 녹차, 레몬물과 같이 항산화 성분이 많이 포함된 음료를 마시면서 수분을 보충하면 체내 수분 저류를 줄일 수 있다. 꾸준히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 부기가 심하다면 고압산소 치료를 받아 활성산소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전문적인 수술로는 탄력밴드 리프팅을 고려해볼 수 있다. 김진현 원장은 "시간이 지나면 녹아 없어지는 실 대신 탄력밴드를 이용한 리프팅 수술로 적은 부분만 박리해도 처진 피부 조직을 당길 수 있다"며 "주변조직과 결합해 인대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무너진 근막층 자체를 보강하는 원리"라고 말했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4/06/19 10:46
  • 의협 무기한 휴진 주장에 복지부 ‘법인 해산’ 카드 만지작

    의협 무기한 휴진 주장에 복지부 ‘법인 해산’ 카드 만지작

    18일 실시된 대한의사협회 집단 휴진에 동네 병원 14.9%가 참여한 것으로 기록됐다. 같은 날 의협은 총궐기대회를 열고 정부가 3대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의협의 임원 변경 및 해산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의협 집단 휴진에 참여한 개원의는 보건복지부 추산 전체 3만 6059곳 중 5379곳(14.9%)이다. 지난 2020년 전면 휴진 당시 참여율(32.6%)보다 낮다. 반면 의협은 자체 조사 결과, 휴진율이 50% 내외라고 주장했다.휴진 규모는 앞으로 커질 전망이다. 같은 날 여의도에서 열린 총궐기대회에서 임현택 의협 회장은 “의사들의 정당한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겠다”며 장기 투쟁을 예고했다. 앞서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지난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으며 세브란스병원 교수들도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빅5 병원도 무기한 휴진에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정부는 의협이 집단휴진을 독려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의협을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고발하고, 휴진 피해에 대한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는 등 강경책을 펴고 있다.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집단 진료 거부는 협회 설립 목적에 위배된다”며 ‘의협 해산’도 가능하다고 했다.의협은 의료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단체’다. 의료법 제28조에 따르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및 간호사는 각각 전국적 조직을 두는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조산사회 및 간호사회(중앙회)를 설립해야 한다. 다만 설립 목적에 위배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실제 의료법 제32조에 따르면 복지부장관은 중앙회나 그 지부가 정관으로 정한 사업 외 사업을 하거나 국민보건 향상에 장애가 되는 행위를 한 때 또는 법에 따른 요청을 받고 협조하지 않은 경우 정관을 변경하거나 임원을 새로 뽑을 것을 명할 수 있다.또 아울러 민법 제38초에 따르면 법인이 목적 이외의 사업을 하거나 설립허가의 조건에 위반하거나 기타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한 때에는 주무관청은 그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다만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정부가 실제 의협 해산까지 추진한 적은 없는 만큼 이번에도 엄포에 그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의협이 해산한다고 해서 의사들이 모이지 않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단결력만 높이는 역효과를 낳는 등 실익이 적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한편, 의협은 지난 16일 입장문을 통해 ▲의대 정원 증원안 재논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쟁점 사안 수정 및 보완 ▲전공의·의대생 관련 모든 행정명령과 처분을 즉각 소급 취소 및 사법 처리 위협 중단 등 3가지 대정부 요구사항을 공개한 바 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4/06/19 10:14
  • 의사도 가족도 아닌, 나만이 걸을 수 있는 ‘암 극복의 길’ [아미랑]

    의사도 가족도 아닌, 나만이 걸을 수 있는 ‘암 극복의 길’ [아미랑]

    “현대 의학으로 아직 치료가 되지 않는 질환 중에선 암이 대표적입니다. 암은 발생 빈도가 높아, 가족이나 지인 중 암 환자를 쉽게 볼 수 있을 겁니다. 그 중에는 치료가 잘 돼서 완치되는 사람도 있고, 재발해서 임종을 맞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든 암 환자가 다 완치돼 편안하게 살아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병천 교수는 암을 고치는 의사이기도 하지만 암을 극복한 환자이기도 합니다. 김병천 교수의 말대로 모든 암 환자가 편안하게 살기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짚어볼 예정입니다. 오늘부터 연재되는 ‘암으로의 휴가’ 칼럼에서 그 답을 찾아보세요.
    암일반기고자=김병천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2024/06/19 08:50
  • [밀당365] 본격 더위 오기 전 ‘혈당 보양식’ 챙겨 먹어요

    [밀당365] 본격 더위 오기 전 ‘혈당 보양식’ 챙겨 먹어요

    무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에는 입맛이 없고 피로를 느끼기 쉽습니다. 기력 보충을 위해 든든한 보양식이나 시원한 과일을 즐겨 찾는데요. 혈당에는 어떨까요?<궁금해요!>“당뇨병 진단을 받은 지 몇 개월 안 지났습니다. 당뇨인이 된 후 처음 맞는 여름, 더위를 이겨야 한다고 주변에서 삼계탕에 장어에 콩국수까지 몸보신에 좋다는 음식을 먹으러 가자고 많이들 권유합니다. 하지만 혈당이 걱정돼 저는 입맛만 다시는 중입니다.”Q. 보양식 먹어도 괜찮을까요?<조언_김은미 삼성서울병원 영양팀장, 박경희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A. 삼계탕, 콩국수 추천해요
    당뇨김서희 기자2024/06/19 08:40
  • 운동 후 엉치가 뻐근~ 근육통이라 여겼다가 ‘사망’할 뻔한 英 여성

    운동 후 엉치가 뻐근~ 근육통이라 여겼다가 ‘사망’할 뻔한 英 여성

    운동을 즐기는 영국의 한 여성이 고관절 통증을 근육통인 줄 알고 방치했다가 사망할 뻔했다. 폐, 위, 왼쪽 다리 등에 생긴 피떡(혈전)이 통증의 원인이었다.홀리 화이트홀(22)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왼쪽 고관절에 강한 통증을 느꼈다. 화이트홀은 "갑자기 엉덩이 위쪽에 통증이 생겼는데, 헬스장을 자주 가서 근육이 뭉친 줄 알았다"고 했다. 골반과 허벅지 뼈를 잇는 관절인 고관절은 체중 부하를 많이 받는 부위여서, 운동 후 통증이 생기기 쉽다. 그는 얼음찜질로 통증을 완화하려 했으나, 점점 악화해 걷는 것도 어려워졌다. 결국 병원을 찾았고, 영상 촬영 검사에서 폐, 위, 왼쪽 다리에서 혈전이 발견됐다. 화이트홀은 "진단 결과 다리 혈전이 엉덩이는 물론 폐까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며 "의료진은 폐혈전이 호흡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게 의아할 정도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혈전을 제거하기 위해 두 차례 수술을 받았고, 엉덩이에 스텐트(그물망)를 삽입했다.혈전증은 혈관 내에 피가 굳어져 혈전이 생기는 질환으로, 동맥, 내장정맥, 심장 등에 모두 생길 수 있다. 심장, 뇌, 폐 등 주요 장기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 심장마비, 뇌졸중, 폐색전증 등의 중증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혈전증 초기에는 증상이 경미하다. 종아리 등 특정 부위가 묵직하거나 뻐근하고 살짝 불편한 정도다. 한 번 생긴 혈전은 점차 커져 혈관 전체를 막는데, 이 상태가 되면 다리 등 혈전이 생긴 부위의 부종이 매우 심해진다. 혈액이 고여 심장까지 올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6/19 08:30
  • 척수 손상으로 마비왔던 강아지… '이것'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됐다

    척수 손상으로 마비왔던 강아지… '이것'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됐다

    척수가 손상돼 사지 마비가 왔지만 3D 프린팅 척추 나사 삽입으로 다시 걸을 수 있게 된 잉글랜드 강아지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척수가 손상돼 3D 프린팅 척추 나사를 삽입한 6개월 된 잉글랜드 출신 코카푸(코카 스패니얼과 푸들에서 교배된 강아지 품종)인 아서의 사연을 공개했다. 아서의 보호자인 나탈리 존스는 "아서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움직이지 못했다"며 "급히 수의과 병원에 찾아갔다"고 말했다. 아서는 '척수 손상'을 진단받았다. 척수 손상은 척추 내에 존재하는 중추신경계인 척수에 손상이 생겨, 척수가 지배하는 하지 및 상지의 운동, 감각과 자율신경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로시오 올란디 수의사는 "아서의 상태는 매우 심각했다"며 "척수는 대뇌의 밑에, 소뇌의 앞부분에 위치한 뇌간과 가까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서는 4시간 동안 수술받으며 '맞춤형 3D 프린팅 척추 나사'를 삽입했다. 맞춤형 3D 프린팅 척추 나사란 3D 프린터기를 이용해 나사가 삽입되는 위치를 계산하는 수술 방법으로, 정확도를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수술 후 3개월이 지난 지금. 아서는 다시 천천히 걸을 수 있게 됐다. 강아지 척수 손상은 척추뼈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 수핵의 돌출·탈출로 디스크가 생겨, 이 디스크가 척수신경을 압박해 발생한다. 간단하게 강아지 척수 손상을 판단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강아지는 발목을 살짝 꺾어 발등을 바닥에 대면 바로 딛으려고 하는 신경 반사가 일어난다. 하지만 바로 딛으려 하지 않고 발목이 살짝 꺾인 채 유지된다면 척수 손상이 일어난 것이다. 이렇게 척수 손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더 악화하지 않게 척추뼈를 고정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보호자도 동물병원에 올 때 반려견을 그냥 안고 오는 것보다는 아크릴판 같은 딱딱한 판에 고정한 후 데려오는 것이 좋다. 만약 손상당한 척수가 경추(목뼈)와 가까우면 호흡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횡격 신경이 손상돼 급성 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다. 이 신경이 마비되면 호흡곤란에 이어 급사까지도 가능하기에 강아지의 호흡 양상을 잘 확인해야 한다. 척수 손상이 등, 허리 쪽이라면 후지 마비가 생기거나 스스로 배뇨·배변하지 못하는 장애가 남기도 한다.척수 손상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우선 약물을 사용해 치료한다. 반려견의 염증 반응과 척수 부종을 줄이는 것이 목적으로, ▲근이완제 ▲항생제 ▲통증 완화제 등을 투약한다. 증상이 심하다면 수술이 필요한데, 수술은 척수를 압박하는 디스크 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완전한 회복까지는 반려견마다 차이를 보이며, 최소 몇 주 안에 끝나는 경우도 있는 반면 회복까지 몇 달이 소요되는 경우도 있다. 이 회복 기간을 줄이기 위해 줄기세포 치료 등 재활 치료를 하기도 한다. 만일 척수 손상이 너무 심하면 손상된 신경 다발이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 
    건강과펫이해나 기자2024/06/19 08:15
  • 열나고 목 붓는 아이… 감기 오인해 항생제 먹이면 안 되는 ‘이 병’

    열나고 목 붓는 아이… 감기 오인해 항생제 먹이면 안 되는 ‘이 병’

    아이에게 특별한 이유 없이 주기적인 발열이 반복된다면, 감기로 오인하기 쉬운 소아 주기성 발열 증후군, ‘파파증후군(PFAPA Syndrome)’일 수 있다. 파파증후군은 소아에서 나타나는 자가 염증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주기적 발열, 아프타 구내염, 인두염, 림프절 비대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파파증후군은 대부분 10세 미만 소아에게 발생하며, 주로 1~4세 사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물게 성인에서도 보고되고 있다.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선천 면역계를 구성하는 단백질 결함으로 인한 사이토카인 과분비로 추측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단일 유전자의 병적 변이로 인해 발생하지만, 대부분은 복합 유전 요인에 의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파파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3~5일 동안 지속되는 38.5~41도에 이르는 고열이며, 2~8주 간격으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발열 기간 경부 림프절 비대, 아프타 구내염, 인두염이 동반된다. 드물게 복통, 관절통, 두통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발열기 사이에는 무증상기를 보이며, 정상적인 발달과 성장을 경험한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박환희 교수는 “몇 번의 발열 에피소드를 겪은 보호자는 열이 나는 시기를 예측해 병원을 미리 찾기도 한다”며 “그러나 아직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근본적인 치료보다는 증상에 대해 보존적인 치료가 주로 이루어지다 보니 환자 및 보호자가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진단은 병력 청취와 신체 진찰 소견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흔히 감기라고 불리는 상기도 감염 등 파파증후군과 증상이 유사한 다른 질환과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필요시 적절한 호흡기 바이러스나 세균 검사 등을 통해 감별을 진행한다. 박 교수는 “감기는 발열과 편도염이 동반되고, 어린이집 등에서 다른 소아에게 반복적으로 옮아 발열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데 파파증후군과 감기를 혼동하기 쉬운 이유”라고 말했다.그 외 감별이 필요한 질환으로는 3주 주기로 호중구 수 감소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 선천 면역결핍 질환 ‘주기 호중구 감소증’이 있다. 또 2일 정도로 짧게 지속되는 주기적 발열과 관절염, 복막염, 가슴막염 및 발진 등 증상이 동반되는 유전 질환인 ‘가족 지중해열’도 있다.파파증후군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6개월 이내 자연 호전되곤 한다. 또 수년간 지속되더라도 대부분 후유증 없이 회복된다. 증상 조절을 위해 소량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도 하나, 재발을 막지는 못한다. 편도절제술이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증상 호전 효과가 없고 수술 위험성이 있으므로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박환희 교수는 “파파증후군은 증상이 비특이적이므로 상기도 감염 등으로 오인하기 쉬운데 감기로 오인되면 불필요한 항생제 치료를 받게 되므로 조기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반복적인 발열이 의심되면 발열 날짜를 꼼꼼히 기록해 주기성 발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6/19 08:00
  • 손태영표 다이어트 식단… 맛·식감·혈당 다 잡은 ‘이 곡물’ 드세요

    손태영표 다이어트 식단… 맛·식감·혈당 다 잡은 ‘이 곡물’ 드세요

    탄수화물과 당의 과다 섭취는 비만·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가는 지름길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유해하다. 당 섭취량을 줄이거나 ‘착한 탄수화물’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몇 해 전부터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연예계에도 ‘저당밥 식사’ 문화가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그 중 한 사례가 배우 손태영이다. 손씨는 지난 3월 저당밥을 이용한 자신만의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한 바 있다.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 ‘손태영표 살 안 찌는 다이어트 혼밥 레시피(무조건 해드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손씨는 “한국 사람들은 꼭 밥을 먹어야 한다”며 “파로를 밥에 섞어 먹어봤는데 포만감이 생기니 간식 먹는 게 줄더라”고 말했다. 이 영상에서 양파 장아찌, 구운 연어 샐러드, 파로로 지은 밥을 선보였다. 특히 손태영은 건강한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위해 파로와 백미를 3대 7 비율로 섞은 밥을 공개했다. 손태영이 밥에 사용한 파로는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파로는 세 종류의 밀을 통칭하는데, 유럽 국가에서는 주로 에머밀을 일컫는다. 파로는 1만2000년 전부터 재배되기 시작한 최초의 고대 곡물이다.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개량된 현대의 곡물에 비해 고대 곡물은 함유한 영양소가 다양하고 풍부하다. 또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파로는 화학 비료 사용이 금지될 정도로 이탈리아 농림식품부의 엄격한 가이드에 따라 재배된다. 고도가 높고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만큼 곡물의 품질 또한 우수해, 우리나라 농촌진흥청에서 ‘주목해야 할 열 가지 고대 작물’로 꼽기도 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06/19 07:30
  • 강재준, 예비 아빠로서 철인 3종 경기 도전했지만 '이것' 발생해 실패… 얼마나 심각했길래?

    강재준, 예비 아빠로서 철인 3종 경기 도전했지만 '이것' 발생해 실패… 얼마나 심각했길래?

    개그맨 강재준(41)이 철인 3종 경기 중 수영을 하다가 다리에 쥐가 나 어쩔 수 없이 포기한 장면이 방송에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아기가 태어나기 전, 멋진 아빠로서의 도전'을 위해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한 강재준의 모습이 나왔다. 하지만 강재준은 두 번째 종목인 수영에서 다리에 쥐가 나 도움을 요청했다. 강재준은 응급요원들의 구조를 받아 나와 수영을 멈추고 마지막 종목인 마라톤에 돌입했다. 강재준은 "첫 번째 종목인 자전거를 탈 때 체내 수분이 부족해 (수영 중) 쥐가 심각하게 났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경우처럼 수영 중 갑자기 쥐가 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흔히 '쥐가 났다'라는 표현은 근육에 경련이 일어난 것을 말한다. 근육경련은 평소보다 많이 걷거나, 안 쓰는 근육을 갑자기 무리하게 쓰면 생긴다. 수영의 경우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물에 뛰어들거나 ▲피로가 쌓인 상태 ▲수면 부족인 상태에서 물에 뛰어들면 다리에 근육경련이 일어나게 된다. 또한 체내 나트륨·마그네슘 부족하면 전해질에 이상이 생겨 근육경련이 발생한다. 수영처럼 격렬한 운동을 할 경우 땀이 많이 배출되고, 몸에서 나트륨이 손실돼 근육경련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수분이 부족해도 근육경련이 유발될 수 있으니, 물과 나트륨을 모두 적절히 섭취하고 수영하는 게 좋다. 평소 마그네슘 섭취가 부족해 생기는 근육경련은 마그네슘 섭취가 도움이 된다. 수영할 때 근육경련이 일어나면 먼저 몸을 둥글게 오므려서 물 위에 떠야 한다. 이후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물속에 얼굴을 넣은 채 근육경련이 발생한 다리의 엄지발가락을 힘껏 앞으로 꺾어서 잡아당긴다. 이 자세를 한동안 지속하면서 통증이 가라앉기를 기다린다. 이후 근육경련이 일어난 곳을 잘 마사지하면서 천천히 물에서 나온다. 물에서 나온 다음에도 발을 뻗고 종아리 근육을 충분히 마사지한다. 주위에 따뜻한 물이 있으면 수건에 적셔서 종아리에 감고 찜질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근육경련을 예방하려면 평소 스트레칭을 자주 해야 한다. 근육경련이 잘 나는 부위가 따로 있다면, 해당 부위의 근력운동도 권한다.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꽉 끼는 의류와 신발을 피하고, 비타민·마그네슘·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잘 챙겨 먹는 것도 근육경련을 예방하는 데 좋다. 또한 혈액순환에 좋은 족욕 역시 다리에 근육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6/19 07:30
  • 더위에 울긋불긋 올라온 땀띠… 가려워 못 참겠을 땐 ‘이렇게’

    더위에 울긋불긋 올라온 땀띠… 가려워 못 참겠을 땐 ‘이렇게’

    낮에 내리쬐는 햇볕에 땀을 흘리는 사람이 많다. 이로 인해 여름에는 몸 곳곳에 땀띠가 생기고 피부가 접히는 부분은 짓무르는 경우도 많다. 앞으로 다가올 폭염에 땀띠 걱정은 더욱 커지는데,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긁지 말고, 통풍 잘 되게 해야땀띠는 과도한 땀이나 자극으로 인해 피부에 생기는 붉은 발진을 말한다. 고온다습한 환경, 원활하지 않은 공기 순환, 자외선에 의한 자극, 비누 과다 사용 등으로 땀구멍이 막히는 게 원인이다. 짓무름은 피부 각질층이 과도한 수분에 의해 수화된 현상이다. 두 질환은 여름에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흔한데, 모두 피부 손상을 촉진하므로 올바르게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우선 땀띠는 가려워도 긁지 말아야 한다. 땀띠가 난 부위를 긁으면 세균이 침투할 수 있고 세균이나 칸디다균 등이 침범해 농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땀띠는 대부분 쿨링만 잘 해줘도 저절로 낫기 때문에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땀이 차지 않도록 헐렁한 옷을 입어 통풍이 잘 되게 하고, 가렵다면 냉찜질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땀을 흘렸을 때 샤워를 자주 해 환부의 땀과 노폐물을 씻어내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때 비누를 자주 사용하면 상처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에 여러 차례 씻는다면 가급적 물로만 닦는 게 좋다.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 교수는 "이미 생긴 땀띠는 염증크림, 소염제,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항히스타민제 등으로 주로 치료한다"고 말했다.◇살포제·칼라민·산화아연 연고 등 도움땀띠와 짓무름이 심할 땐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약들이 있다. 피부의 습진을 막거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뿌리는 ▲외용살포제 ▲산화아연 연고제 ▲칼라민·산화아연 로션제가 대표적이다. 외용살포제는 목욕 후나 취침 전에 피부를 깨끗이 한 후 발라 사용하고, 눈 주위·상처·습진 등 이상 부위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산화아연 연고제와 칼라민·산화아연 로션제는 환부에 직접 또는 거즈에 묻혀 바르고, 로션제를 사용할 때는 잘 흔들어 섞어줘야 한다. 단, 산화아연은 상처 부위에서 조직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어 중증·광범위한 화상, 감염부위, 상처, 습윤 상태의 환부, 눈 또는 눈 주위 점막에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또한 칼라민·산화아연 로션제는 ▲알레르기 증상이 있었거나 ▲본인·가족이 알레르기 체질이거나 ▲미란(진무름)이 심하거나 ▲의사의 치료를 받는 경우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특히 소아는 경련을 유발할 수 있어 보호자의 지도·감독하에 주의해서 사용한다.각 약의 사용법을 지켜 바르게 사용하면, 대부분은 큰 문제 없이 땀띠와 짓무름이 수일 내에 사라진다. 그러나 만약 5~6일간 사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사용 시 발진·발적, 가려움, 자극감 등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만일 약이 눈에 들어가면 즉시 흐르는 물로 약물을 씻어내고 안과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땀띠나 피부 짓무름을 예방하기 위해 파우더를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좋지 않다. 파우더 속 화학물질이 피부를 자극하고 땀구멍을 막아 증상을 더 악화할 수 있다. 김범준 교수는 "파우더는 가루 흡입 문제 때문에도 요즘 잘 쓰지 않는다"며 "땀띠 완화에는 쿨링을 하는 게 중요하고, 파우더는 안 바르는 게 낫다"고 말했다. 땀을 흡수하기 위해 땀띠나 짓무름 부위에 수건·손수건을 두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피부가 접히는 부위의 습도를 높여 땀띠나 짓무름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 2024/06/19 07:00
  • 코로나19 영향 아직도… 美 성인 20%가 ‘이것’ 겪었다

    코로나19 영향 아직도… 美 성인 20%가 ‘이것’ 겪었다

    미국 성인 다섯 명 중 한 명 이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후 3개월 내 회복하지 못하는 장기 후유증(롱코비드)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가 대유행(팬데믹)을 지나 풍토병화되고 있으나 증상이 한 달 이상 사라지지 않고 몇 달이 지나도 지속되거나 새 증상이 나타나는 롱코비드 문제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그 원인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는 상태다.미국 컬럼비아대 어빙 메디컬센터 엘리자베스 C. 오엘스너 교수팀은 2020년 4월 1일~2023년 2월 28일 코로나19가 확진된 평균 61.3세 470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후 롱코비드 여부를 알아봤다.연구 결과, 코로나19 감염 후 회복하는 데 걸린 시간은 중앙값이 20일이었으나 감염자 중 22.5%는 90일 안에 회복되지 않는 롱코비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 기간에는 성별과 기존 심혈관 질환 유무, 백신 접종과 감염된 바이러스 변이 종류 등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감염 후 90일 내 회복 가능성은 여성이 남성보다 15% 낮았고,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질환이 없는 사람보다 1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감염 전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접종하지 않은 사람보다 90일 내 회복 가능성이 30% 높았고,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은 최초 바이러스나 알파 또는 델타 변이 감염자들보다 90일 내 회복 가능성이 25% 이상 높았다. 만성 신장질환이나 당뇨병, 천식, 만성 폐 질환, 우울증, 흡연 등도 회복 기간이 길어지는 것과 관련이 있었지만, 성별·심혈관 질환·백신 접종·변이종류 등 네 개 요인 반영한 후에는 의미 있는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연구 저자 엘리자베스 C. 오엘스너 교수는 “이 결과는 롱코비드가 개인적, 사회적으로 큰 부담을 주고 백신 접종이 그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 연구가 위험군을 파악해 롱코비드를 예방하거나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의사협회 자매지(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06/19 06:00
  • 제모하는 여성이라면 꼭 읽어야 할 기사

    제모하는 여성이라면 꼭 읽어야 할 기사

    날씨가 더워지면서 팔다리 노출이 많아졌다. 매끈한 피부를 위해 면도기나 제모 크림으로 털을 깎다간 자칫 두드러기나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생리 기간이라면 제모 크림을 쓰지 않는 게 좋다.제모 크림은 털의 케라틴 성분을 알칼리 성분으로 녹이는 원리를 이용한다. 통증 없이 많은 털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 유황 성분이 든 제품을 쓰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거나 피부가 붉어지는 접촉성 피부염을 겪을 수 있다. 여성은 임신 중, 생리 기간, 수유 기간에는 제모 크림을 쓰지 않는 게 좋다. ‘치오글리콜산’이라는 성분이 든 제품을 호르몬 변화가 극심한 시기에 쓰면 피부 발진과 알레르기가 생길 위험이 커진다. 호르몬 변화가 크지 않은 시기라도 제모 크림을 쓰기 전에 안전성을 확인하는 게 좋다. 크림 소량을 손목 안쪽 등 피부에 발라놓고 5~15분 뒤에 부작용이 없는지 살피면 된다. 면도기로 털을 짧게 깎은 후에 제모 크림을 써야 효과가 좋다. 크림을 피부 표면에 지나치게 오래 얹어두지 말고, 제모 후 잔여물이 남지 않게 물로 깨끗이 닦는다. 진정 크림을 발라 마무리한다. 제모 크림이 꺼려진다면 면도기를 쓰거나 왁싱하는 것도 방법이다. 면도기로 제모할 땐 면도용 크림을 피부에 바른 후 털이 난 방향대로 밀어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깔끔히 체거하겠다고 반대로 미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땐 미온수나 스팀 타월로 모공을 충분히 열어준 뒤 털 방향대로 한 번 깎고 마지막에 역방향으로 깎는 게 좋다. 면도한 후 로션을 꼼꼼히 발라 보습해야 손상된 피부 장벽 회복이 쉬워진다. 면도날은 적어도 2주에 한 번 교체하는 게 좋다. 털이 모낭 안쪽을 파고든 매몰모(인그로운 헤어)가 있다면 면도기를 쓰면 안 된다. 가려움증이나 피부 발진이 생길 수 있다.왁싱은 털이 난 곳에 끈적한 왁스를 바른 후, 굳은 왁스를 뜯어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왁스는 털이 난 방향으로 붙이고, 뗄 때는 반대 방향으로 떼는 게 안전하다. 모근까지 제거돼 한동안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만, 민감성 피부는 삼가는 게 좋다. 왁스를 뗄 때 피부가 손상돼 모낭염이나 두드러기가 생길 위험이 있다. 건강한 피부여도 왁스를 바르기 전후로는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를 진정시켜야 한다. 이후에는 스크럽 제품으로 관리하며 각질이 쌓여 매몰모가 생기지 않도록 신경 쓴다.
    피부질환이해림 기자2024/06/19 05:00
  • 털로 뒤덮인 우리 강아지, 더위 ‘이렇게’ 식혀주세요[멍멍냥냥]

    털로 뒤덮인 우리 강아지, 더위 ‘이렇게’ 식혀주세요[멍멍냥냥]

    무더운 여름철에는 반려동물도 온열질환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반려동물은 털로 뒤덮여 있고 사람보다 체온이 2도 정도 높아 더위에 더 치명적이다. 온열질환으로부터 반려동물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열사병이 치명적인 이유반려동물의 정상 체온은 39도 이하다. 반려동물의 체온이 40도 이상 상승했다면 열사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열사병에 의한 고열이 지속되면 장기 손상 및 각종 합병증이 발생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치명적이다. 특히 코와 주둥이가 짧고 얼굴이 납작한 ▲불독 ▲퍼그 ▲페르시안 등 단두종은 열사병에 더 취약해 주의가 필요하다. 반려동물은 발과 코 주변의 땀샘으로 열을 배출하는데 땀샘 개수가 적어 체온 조절을 위해 외부 냉각과 헐떡임에 의존한다. 따라서 단두종은 비강 구멍이 작아 호흡을 통한 체온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다. ◇열사병 의심 증상반려동물은 열사병에 걸리면 ▲힘없이 누워있거나 ▲구토·설사 ▲불규칙한 호흡·심박수 ▲헐떡거림 ▲평소보다 산만함 ▲발작 등의 증상을 보인다.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 증상이 비슷하지만 고양이는 이외에 더 미묘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반려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새빨간 혀 ▲빨갛거나 창백한 잇몸 ▲침 흘림 등이 있다. 반려동물이 위와 같은 열사병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가까운 동물병원에 내원해 치료 받아야 한다. ◇적절한 대처법동물병원에 내원하기 힘든 경우라면 반려동물을 서늘한 곳으로 데리고 가 털에 시원한 물을 뿌리고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쐬게 해줘야 한다. 이때, 얼음물보다는 적당히 시원한 온도의 물을 사용해야 한다. 반려동물의 호흡이 안정될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예방 노력은 기본평소 열사병을 예방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여름에는 한낮 산책을 피하고 뜨거운 포장도로나 모래바닥을 밟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반려동물을 집에 두고 외출을 할 때는 창문을 열어 바람이 통하도록 해 실내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더운 날 차 안에 반려동물을 혼자 두는 것은 금물이다. 폐쇄적인 차 내부는 온도가 빠르게 상승하기 때문에 조금만 머물러도 반려동물 건강에 치명적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창문을 열어두는 것도 충분하지 않다고 경고한다. 호주에서는 ‘저스트 식스 미닛’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차 안에 방치된 동물은 6분 만에 죽을 수 있다는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건강과펫최지우 기자2024/06/19 00:01
  • “지구 망해도 살 것” 김가연·임요환 부부 ‘재난 가방’에 뭐 들었나 봤더니…

    “지구 망해도 살 것” 김가연·임요환 부부 ‘재난 가방’에 뭐 들었나 봤더니…

    17일 방송된 채널A 시사 교양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배우 김가연이 가족들의 재난 가방을 소개했다. 가방 안에는 생수, 자가 충전식 라디오, 공구 세트 등 다양한 물품이 들어있었다. 김가연은 “우주에서 외계인이 침공할 수도 있고, 갑자기 블랙아웃이 될 수도 있다”며 “지구가 망한다고 해도 (살 거다)”라고 말했다.재난 대비 물품에 대한 관심은 사건·사고가 있을 때마다 커진다. 2017년 포항에서 진도 5.4의 지진이 발생한 후, 지진 재난 대비 키트를 판매하는 경기도주식회사는 “온라인 플랫폼 방문자 수가 4배가량 급증하고, 판매량이 2배 가량 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올해 1월에는 북한이 남북 관계를 ‘적대적 관계’로 규정하는 등 한반도 긴장감이 커지며 생존 배낭과 같은 구호용품 매출이 증가했다. G마켓에 따르면 1월 1~16일 생존 가방, 재난 키트 등의 키워드를 포함한 생존 배낭 품목의 구매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집에서 스스로 생존 배낭을 싸고자 하는 국민을 위해 행정안전부는 비상대비 용품 목록을 안내하고 있다. 우선, 휴대하기 편한 비상용 가방을 가족 구성원 수대로 준비한다. 그 안에는 생수, 간편식, 손전등, 상비약, 휴대용 라디오, 건전지, 화장지(물티슈), 우의, 담요, 방독면, 마스크, 성냥, 라이터, 비상의류, 속옷, 수건, 구급 용품, 안경 등(생활용품), 생리 용품, 종이 기저귀, 우비, 담요 등을 넣어둔다. 현금, 신용카드, 현금카드 등 귀중품과 보험증서처럼 중요한 서류는 방수되는 비닐에 넣어 챙기는 것이 좋다. 여분의 자동차 키와 집 열쇠를 지참하고, 가족연락처, 행동요령, 지도 등이 있는 수첩을 만들면 된다.집에서 나오지 못할 때를 대비해 집안에도 비상 물품을 비치한다. 적어도 3일간 자립적으로 생존하기에 충분한 양의 생필품을 둬야 한다. 식량은 15~30일분을 준비하고, 코펠(간이 취사도구), 버너, 부탄가스를 비축한다. 이 밖에도 응급 약품, 비누·치약·칫솔·생리대·기저귀 등 위생용품, 라디오, 전등, 양초, 성냥(라이터), 소금, 배터리, 소화기 등 물품을 구비해 둔다. 가정용 구급상자로는 소독제, 해열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화상연고, 지혈제, 소염제, 붕대, 탈지면, 반창고 등을 준비하면 된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2024/06/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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