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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식·라섹으로 시력 좋아졌는데… 몇 년 지나 다시 나빠진 이유는?

    라식·라섹으로 시력 좋아졌는데… 몇 년 지나 다시 나빠진 이유는?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까지 다양한 시력교정수술이 발전하면서 안경을 벗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런데, 분명 수술로 시력이 좋아졌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런 걸까?시력교정술 이후 시력이 안 좋아지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각막 상피 두께에 있다. 라식이나 스마일라식, 라섹은 각막을 깎아서 교정하는 수술이다. 이런 수술로 깎아낸 실질(속살)은 재생되지 않지만, 상피(겉살)는 다시 두꺼워질 수 있다. 상피가 두꺼워지면서 시력이 다시 떨어지는 것이다. 수연세안과 양훈 원장은 “(각막을) 많이 깎을수록 시력 저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본다”며 “마치 살을 많이 빼면 그만큼 다시 찌기 쉬운 이치와 같다”고 말했다.그렇다면 모든 시력교정술이 시력 저하의 가능성이 있는 걸까? 양훈 원장은 “라섹이나 스마일 라식처럼 각막을 깎는 수술에선 약 5%의 빈도로 근시나 난시가 재발해 시력이 조금 떨어질 수 있다”며 “95%는 대체로 시력이 잘 유지돼 10년 이상 유지되면 그 이후 퇴행은 잘 생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렌즈삽입술은 퇴행의 가능성이 2~3%로, 각막을 깎는 수술보다 가능성이 낮다. 양 원장은 “각막을 깎지 않아 다시 두꺼워질 수 없지만, 축성근시가 진행돼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축성근시는 안구가 살짝 뒤로 늘어나면서 근시가 진행되는 형태로, 초고도근시에서 흔히 발생한다.시력교정수술을 받은 후 시력 저하를 막으려면 평소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양훈 원장은 “현대 사회에서는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량이 많다보니 근시와 난시가 점차 많아진다”며 “디지털 기기의 사용을 줄이면 좋을 텐데, 쉽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폰을 내려놓고 주기적인 운동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헬스, 러닝, 요가 등을 주기적으로 하면 잠시 눈에 휴식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양 원장은 “평소 검색할 때는 핸드폰보다 큰 화면을 가진 PC로 하고, 일하다 중간에 창밖을 보면서 시선을 원거리에 맞춰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시력교정수술 이후 떨어진 시력은 사람에 따라 재수술로 회복할 수 있다. 양훈 원장은 “첫 수술이 각막을 깎는 수술이었는데, 각막 두께가 충분하고 모양이 괜찮다면 라섹으로 재수술해볼 수 있다”며 “그런데, 더 깎을 수 없다면 렌즈삽입술로 시력을 끌어올릴 수는 있다”고 말했다. 다만 ▲내피세포 수가 적거나 ▲눈 속 공간이 적거나 ▲고령이면 재교정이 힘들 수 있다. 양 원장은 “이 경우 밤에 끼고 자는 드림렌즈 착용을 시도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6/28 19:15
  • 반려동물 우루사, 인사돌… 대형 제약사들 왜 ‘동물용 의약품’ 시장에 진출할까

    반려동물 우루사, 인사돌… 대형 제약사들 왜 ‘동물용 의약품’ 시장에 진출할까

    2021년부터 동물용 의약품 시장에 진출하는 제약사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대웅제약 자회사 '대웅펫'이 간질환 치료제인 'UDCA정'을 개발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UDCA정은 인체용 의약품 '우루사'의 주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을 활용해 동물용 의약품으로 개발한 것이다. 동국제약은 '인사돌 플러스'의 주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과 후박추출물로 반려견 치주질환 치료제 '캐니돌정'을 출시했으며, 지난 1월 동물 약국으로 유통 경로를 넓혔다. 유한양행은 사람의 치매와 유사한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를 국내 최초 합성신약 동물용 의약품으로 승인받았다. 제다큐어의 주성분인 크리스데살라진은 인체용으로도 쓰이는 '아스피린'과 '설파살라진'을 기초로 합성한 성분이다.또 현재 인체용 의약품의 주성분을 동물용으로 개발하기 위한 제약사들의 추가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7일 국산 1호 SGLT-2 억제제인 '엔블로정(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을 당뇨견을 대상으로 인슐린과 병용했을 때 혈당 강하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으며, 저혈당증·케토산증 등 특이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동물에 적용했을 때 의약품으로서의 가능성이 있는지를 확인한 전임상 시험이다. 대웅제약은 현재 연내 검역본부 허가 신청을 목표로 당뇨견 대상 대규모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인체용 의약품 주성분으로… 허가는 인체용 의약품과 동일동물용 의약품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승인을 받기 위한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동물용 의약품에 특화된 제약사가 검역본부로부터 신약 승인을 받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인체용 의약품 제약사가 인체용 의약품의 주성분으로 동물용 의약품을 개발해 검역본부의 승인을 받는 것이다. 최근 동물용 의약품 시장에 진입하는 대형 제약사들은 인체용 의약품의 주성분을 동물용 의약품으로 개발해 검역본부의 허가를 받고 하나둘씩 동물용 의약품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동물용 의약품의 허가는 인체용 의약품의 허가 과정과 유사하다. 인체용 의약품과 동일하게 의약품 후보물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방식이다. 후보물질을 발견한 후, 기초 연구를 통해 독성·유효성을 평가하고 제형을 연구한다. 기초 연구가 끝나면 실험용 동물을 대상으로 독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전임상 과정을 거치며, 이후 임상 1~3상을 추가로 거쳐 동물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입증하면 검역본부의 최종 허가를 받게 된다.◇반려동물 천만마리 시대… 높은 시장성과 경쟁력 바탕국내 제약사들이 동물용 의약품 시장에 서서히 진입하는 것은 높은 시장성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려동물 천만마리 시대'라고 불릴 만큼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하고, 반려동물의 고령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동물들이 만성 질환에 걸릴 확률 또한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약 600만 가구로 10년간 65% 증가했으며, 동물 약국 수도 2023년 기준 약 1만1000개로 10년간 8.4배 증가했다.이 때문에 동물에게도 기존의 동물용 건강기능식품뿐만이 아니라 동물용 '약'이 필요하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설명이다. 대웅펫 관계자는 "고령화 현상이 심해진 동물들의 만성 질환을 치료·관리하기 위해 특화된 동물용 의약품의 개발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현상과 더불어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 서비스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인체용 의약품 개발에 능한 대형 제약사들은 동물용 의약품을 생산하기가 유리하다. 대한약사회 동물약품위원회 강병구 이사는 "인체용 의약품을 제조하는 시설을 가진 대형 제약사들은 약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노하우와 자본력이 있다 보니, 최근 들어 조금씩 동물용 의약품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동물용 의약품 개발되면 의약품 구매 쉬워져인체용 의약품을 소분해 처방하는 것이 아닌, 동물용 의약품을 개발하면 동물의 질환과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물만을 위한 약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부작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비용과 접근성의 측면에서도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동물이 복용할 의약품을 구매하기 위해 반려동물을 데리고 동물병원에 방문해야 약을 구매해야 했으나, 동물용 의약품이 검역본부의 승인을 받고 약국에 유통될 경우 진료비 지출을 최소화하고 더 편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방식대로라면 소분한 인체용 전문의약품을 수의사의 처방전 없이는 구매할 수 없었지만, 동물용 의약품으로 허가된 후 동물병원과 약국에 출시하면 보호자들이 약의 효능과 용법을 숙지하고 별도의 진료 없이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병구 이사는 "반려동물의 몸집이 크거나, 동물병원이 많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동물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쉽게 구하지 못한다"며 "동물용 의약품이 검역본부의 허가를 받고 약국에도 유통되면 좀 더 편하게 약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제약업계, "동물용 약에 대한 인식 필요"제약업계는 동물용 의약품 시장이 앞으로도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제약사들은 시장의 성장을 위해 소비자들의 약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지금도 동물용 의약품 시장이 더 커지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기능식품에 비해 의약품에 대한 인식이 좀 부족한 것 같다"며 "동물도 아프면 약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잠재적 고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6/28 19:15
  • 생리 계속 했는데, 알고 보니 ‘임신 39주’였던 17세 여성… 어떻게 된 일?

    생리 계속 했는데, 알고 보니 ‘임신 39주’였던 17세 여성… 어떻게 된 일?

    영국에서 병원을 갔다가 임신 39주 차인 걸 발견하고, 당일 제왕절개로 아이를 분만한 사례가 보도됐다.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7일 임신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한 페이지 홀(25)의 사연을 소개했다. 홀은 17살이던 당시, 기상 후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임신 테스트기를 했는데 '양성'이 나왔다. 당황해 응급실을 향했고 임신 39주 차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미 분만할 시기가 지나, 당일 제왕절개를 해야 했다. 홀은 "배가 전혀 나오지 않았고, 월경도 했다"며 "9개월간 피임약도 꾸준히 먹어서 임신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웠다"고 했다. 배는 태아가 등 쪽을 향해 누워있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추정됐다.증상이 전혀 없는 임신은 생각보다 흔하다. 고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순 교수는 "충분히 증상 없이 임신이 가능하다"며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배가 많이 나오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영국 임산부 중에는 450명 중 한 명이 임신 20주 차가 돼서야 임신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2500명 중 한 명은 분만할 때까지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월경 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은 임신을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더 크다. 조금순 교수는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으로 평소 월경이 3~6개월 주기로 띄엄띄엄 나오던 환자는 월경이 안 나왔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할 수 있다"며 "월경이 아닌 질 등에서 부정 출혈이 났을 때 월경이 나왔다고 여길 수도 있다"고 했다.100명 중 여덟 명은 피임약 복용 중에 임신할 수 있다. 보통 피임약 효능의 문제보단, ▲복용자가 피임약 복용 시기를 놓쳤거나 ▲구토·설사 등으로 피임약 효과가 감소했거나 ▲임신 후에 복용을 시작한 게 원인이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6/28 19:00
  • 이상 고온으로 아파트서도 ‘뱀 출몰’ 소동… 대처 방법 미리 알아두세요

    이상 고온으로 아파트서도 ‘뱀 출몰’ 소동… 대처 방법 미리 알아두세요

    최근 이상 고온 현상으로 뱀 출몰이 잦아졌다. 지난 25일에는 전남 화순의 한 공공기관에 50cm 정도의 뱀이 출몰했고, 지난 16일에는 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 승강기서 뱀 한 마리가 나타나 소방당국이 포획한 바 있다. 뱀 발견 시 대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우선 뱀을 만나게 된다면 신속하게 자리를 피하고 119에 신고하는 게 최선책이다. 특히 위험한 독이 있는 뱀을 알아채는 방법이 있다. 살무사와 꽃뱀 등 독사는 머리 모양이 삼각형이고, 눈과 코 사이에 움푹 팬 구멍이 있다. 반면 독이 없는 뱀은 눈과 코 사이에 이런 구멍이 없고 미꾸라지나 장어처럼 동글동글한 생김새를 가졌다. 독사에 물리면 치명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심한 경우 독소가 몸에 퍼져 신경계 마비나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 단시간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그러나 독이 없는 뱀이라도 비위생적인 이빨로 인해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만약 뱀에 물렸다면 119에 신고해 긴급구조를 요청하고 뱀에 물렸던 장소에서 벗어나는 게 좋다. 뱀은 뭔가를 한번 물면 계속 물기 위해 공격하려 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혼자라면 몇 발짝 이동해 물린 장소를 벗어나고, 근처에 사람이 있다면 위치를 바꿀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하는 게 안전하다. 뱀에 물린 직후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것은 금물이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독소가 빨리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응급처치도 필요하다. 끈이 있다면 물린 부위에서 위쪽으로 5~10cm 정도 되는 지점에 손가락 하나가 겨우 들어갈 정도의 간격만 남기고 끈을 묶는다. 이때 팔이 하얗게 질릴 정도로 꽉 압박하진 않도록 한다. 끈이 없다면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위치시켜 독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6/28 18:30
  • 미 FDA, 다이이찌산쿄· MSD 신약 '파트루투맙 데룩스테칸' 승인 보류

    미 FDA, 다이이찌산쿄· MSD 신약 '파트루투맙 데룩스테칸' 승인 보류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다이이찌산쿄와 MSD(머크)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 '파트루투맙 데룩스테칸'의 승인을 26일(현지시간) 보류했다.다이이찌산쿄와 MSD는 앞서 파트리투맙 데룩스테칸을 전신요법제를 사용해 2회 이상 치료를 진행한 전력이 있는 성인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 폐암(NSCLC)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허가 신청했다. 그러나 양사는 허가신청에 대해 FDA로부터 보완요구서한(CRL)을 수령했다.FDA가 보완요구서한을 전달한 것은 효능·안전성 때문이 아닌 제3자 제조시설에 대한 실사 결과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파트리투맙 데룩스테칸은 다이이찌산쿄가 발굴하고 MSD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잠재적인 계열 내 최초의 HER3 표적 DXd 항체약물접합체다. 양사는 작년 10월 파트리투맙 데룩스테칸을 포함한 DXd 항체약물접합체 후보물질 3개의 글로벌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최대 220억 달러(한화 약 30조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FDA는 2021년 12월에 파트리투맙 데룩스테칸을 3세대 TKI+백금 기반 치료 도중 또는 이후 질병이 진행된 EGFR 변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를 위한 혁신치료제로 지정한 바 있다.다이이찌산쿄 켄 다케시타 연구개발 글로벌 책임자는 "우리는 이전에 치료받은 적이 있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최초의 HER3 표적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해 FDA, 위탁 제조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피드백을 최대한 빨리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파트리투맙 데룩스테칸의 허가 신청은 임상 2상 시험 'HERTHENA-Lung01'의 주요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임상에는 EGFR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백금 기반 화학요법 후 질병이 진행된 EGFR 변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225명이 참여했다. 임상 결과, 객관적 반응률(ORR)이 29.8%였으며, 완전 반응은 1명, 부분 반응은 66명에서 나타났다. 파트리투맙 데룩스테칸의 안전성은 이전 임상 1상 시험과 일치했으며 치료 후 이상사례로 인한 치료 중단율은 7.1%로 집계됐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6/28 17:53
  • 유한양행,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후변화 대응 강화”

    유한양행,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후변화 대응 강화”

    유한양행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보고서에는 탄소중립 로드맵, TCFD 공시 등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내용이 강화·수록됐다.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관리를 위해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기타 간접 배출인 SCOPE3 배출량도 최초 공개했다.유한양행은 보고서에서 ▲R&D 강화·신약개발 ▲인재 확보·육성 ▲윤리·준법경영 ▲사업장 안전보건 ▲책임 있는 이사회 구성·운영 등 총 15개 중요 이슈를 선정했으며, 그 활동과 성과 등을 보고했다.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과 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헬스케어 산업기준 등 글로벌 ESG 공시 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신뢰성 향상을 위해 독립된 검증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는 “지속가능경영은 유한양행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인류와 지구의 건강, 더 나은 100년’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유한양행은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보고서는 회사 홈페이지·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6/28 17:51
  • 배우 김하늘, 청순 이미지와 다르게… 음주 스타일 '반전'

    배우 김하늘, 청순 이미지와 다르게… 음주 스타일 '반전'

    유튜브 콘텐츠 ‘시즌비시즌’에 배우 김하늘이 출연한 영상이 27일 공개됐다. 음주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던 중, 김씨는 “텐션이 완전 올라가 끝까지 간다”며 “다음 날 아픈 게 힘들어서 자주 먹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있던 가수 겸 배우 정지훈은 "나는 술 마시면 집에 간다"며 각기 다른 음주 스타일을 보였다. 술 마시고 사람마다 보이는 행동이 다 다르다. 술버릇 유형에 대해 알아본다.먼저, 술 마시면 우는 사람이다. 뇌 부위 중 정서를 관장하는 ‘아미그달라’를 포함한 변연계가 특히 술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들이 잘 운다. 평소 우울감을 잘 느끼는 이들이 술 마신 후 우는 경향이 있다. 술을 더 과하게 마실 수 있어서 습관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까운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털어놓고 노출을 시키는 훈련을 통해 억눌린 감정을 적절하게 분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술 마시고 잠드는 사람도 있다.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선 혈중 산소가 평소의 2배 이상 필요한데, 이 때문에 두뇌에 공급되는 산소 양이 점점 적어져서 잠이 오는 것이다. 이들은 ‘알코올 경보 장치’가 잘 작동하는 사람들이다. 알코올 의존증에 걸릴 확률이 낮은 편이지만, 술을 권하는 분위기에 자주 노출되면 안심할 수 없다.술만 마시면 싸우는 사람이라면 평소 열등감이 심하기 때문일 수 있다. 술을 마셔서 자아를 팽창시키는 유형인데, 대뇌의 공격성을 억제하는 부위가 술에 취약해 난폭해진다. 세로토닌에 문제가 있는 경우 알코올 남용 단계를 넘어서 공격적인 알코올 의존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알코올이 기분을 좋게 하는 엔도르핀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면, '술이 술을 부르는' 단계에 이를 수 있다. 술만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람이 이 경우에 해당한다. 이런 사람은 술이 대뇌의 도파민계와 오피오이드계를 활성화시켜 쾌락을 부르게 되므로, 음주 동기가 더욱 강화될 위험이 높다. 알코올 의존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알코올이 대뇌의 해마와 측두엽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기억의 화학적 저장을 방해하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필름이 끊기는 사람이 더러 있다. 필름이 끊긴 적이 6개월에 2회 이상인 경우라면 알코올 의존증의 초기 현상으로 간주해야 한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2024/06/28 17:50
  • ‘개그계 송혜교’ 심진화, 아침 공복 몸무게 8.5kg 감량… 비법 뭔가 보니?

    ‘개그계 송혜교’ 심진화, 아침 공복 몸무게 8.5kg 감량… 비법 뭔가 보니?

    개그우먼 심진화(44)가 다이어트 근황을 알렸다.지난 27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 –8.5kg”이라며 “반려견 산책 1시간으로 몸 풀고, 운동장 5바퀴 뛰고 또 걷고 스트레칭하고 저 땡볕에 땀 목욕 즐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심진화는 “아무런 협찬 광고 계약 없이 나를 위해 스스로 해보는 중”이라며 남편 김원효와 함께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심진화의 다이어트 비법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걷기걷기 운동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걸을 때 뒤로 걷기를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았다. ◇스트레칭스트레칭 역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을 보면 유산소나 근력 운동은 열심히 하지만, 스트레칭은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한다. 또한 스트레칭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위와 장 같은 소화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이는 체지방 감소로 이어져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식전, 기상 후에 스트레칭을 하면 더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6/28 17:45
  • GC,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 경영 성과 담아

    GC,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 경영 성과 담아

    GC는 주요 계열사의 ESG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GC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보고서에는 ▲헬스케어 접근성 확대 ▲고객안전·품질책임 ▲윤리·준법 ▲환경적 책임 등 ESG 경영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4대 핵심 영역에 대한 현황을 중점으로 담았다.보고서에 따르면, GC와 계열사들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이사회의 독립성·투명성을 강화했다. 상장 계열사들은 주주가치 제고의 한 방편으로 주주총회 의결권 기준일과 배당기준일을 다르게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배당절차 개선 관련 내용을 정관에 반영했다.자산규모 2조원을 넘어 대규모법인 적용을 받는 GC녹십자는 사외이사 수를 이사 총수의 과반 이상으로 늘렸고, 여성 이사 선임도 의무화했다. 감사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또한 신규 설치했다. GC 관계자는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임직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과 일과 삶의 균형,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서도 지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보고서에는 탄소중립 실현을 구체적인 실행계획들도 담겼다. GC녹십자는 지난해 SK E&S와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해, 오는 2026년부터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받기로 했다. GC셀의 경우 환경데이터 투명성과 친환경 경영 추진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부 환경정보공개제도에 참여했으며, 재생에너지 전환 준비 일환으로 ‘K-RE100’에 기업 등록을 마쳤다. GC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한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전문은 G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6/28 17:36
  • "내가 여자됐다고?" 마취 깨고보니 성별 바뀐 男… 내막 뭐였길래?

    "내가 여자됐다고?" 마취 깨고보니 성별 바뀐 男… 내막 뭐였길래?

    인도에서 한 남성이 건강상 문제로 치료받던 중 마취에서 깨어나 보니 자신도 모르게 성별이 바뀐 일이 발생했다.지난 21일(현지시각) 인도 NDTV 방송 등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에 거주하는 무자히드(20)의 성전환 수술이 본인 동의 없이 진행됐다. 무자히드는 가족이 가진 땅을 노린 남성 A씨가 본인과 결혼하기 위해 벌인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2년간 A씨는 우리 가족 땅을 차지하기 위해 나를 지속적으로 괴롭혔고, 나의 성을 바꾸게 한 것도 나와 결혼해서 땅의 소유권을 가져오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무자히드에 따르면 그에게 치료를 권유하며 병원까지 데려간 것도 A씨였다. 이후 마취제를 투여받은 무자히드는 그대로 정신을 잃었고, 깨어난 후 의료진으로부터 더 이상 남성이 아닌 여성이 됐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한다. 성전환 수술에 대한 무자히드의 사전 동의는 전혀 없었다는 말이다. A씨는 여성이 된 무자히드에게 "너는 이제 나와 함께 살아야 한다"며 "나는 변호사를 준비했고, 너를 위해 법정 결혼을 준비했다. 이제 네 아버지를 죽일 거고, 네가 차지한 땅에 내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무자히드의 부친은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의료진도 "무자히드가 병원을 찾아와 자진해서 성전환 수술을 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무자히드의 주장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A씨와 병원 의료진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한편 성전환 수술은 철저한 사전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 남성이 여성이 되려면 여성호르몬을 투여하는 게 우선이다. 여성은 체모 감소보다 여성스러운 체지방 분포가 특히 중요하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의 생물학적 효과를 최대한 없애는 절차를 거치는 것이다. 보통 남성에게 여성호르몬을 6개월 이상 투여하면 생식능력이 거의 없어진다. 성욕이나 발기도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유방이 약간 커지고 여성 체형으로 변한다. 피부는 얇아지고 피지선에서 기름기가 줄어든다. 목소리가 약간 높아진다. 얼굴 수염이 약간 줄어든다. 팔다리 털도 가늘어진다. 여성호르몬 투여 후 1~2년이 지나면 거의 여성으로 변하지만, 고환의 크기는 조금 줄어들 뿐 사라지지는 않아 이 시기에 주로 성전환 수술을 시행한다. 여성의 질의 깊이와 외관도 만들 수 있다. 여성의 질 성형은 피부 피판을 이용한 방법과 피부 이식을 이용한 방법이 있다. 장을 이용한 질성형도 일부 활용되고 있다. 얼굴 성형수술, 목젖 게거 수술, 목소리 변환수술, 고환 제거술, 유방성형술 등을 시행할 수도 있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06/28 17:34
  • [인사] 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홀딩스▲사장 김민영◇동아ST▲사장 정재훈▲상무 ETC사업본부장 김윤경▲상무보 ETC 사업본부 종합병원사업부장 조상욱▲상무 해외사업부장 류경영▲상무보 준법경영실장 겸 법무팀장 홍경표
    제약전종보 기자 2024/06/28 17:10
  • '자위 중독' 5년에 체중 줄고 탈모까지… 나이지리아 20대 男, 무슨 사연?

    '자위 중독' 5년에 체중 줄고 탈모까지… 나이지리아 20대 男, 무슨 사연?

    5년간 자위 중독에 빠져 원치 않게 체중이 줄고 탈모까지 왔다는 나이지리아 출신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는 5년간 자위 중독에 빠져 체중이 줄고 탈모까지 온 나이지리아 아콰이봄 주 출신 조슈아 사이먼(25)의 사연이 공개됐다. 조슈아는 12살 때 포르노 영상을 보고 자위를 했다가 부모에게 비난받았다. 이후 16살이 된 후 처음으로 휴대전화를 갖게 되면서 포르노 영상에 대한 접근이 쉬워졌고 5년간 자위 중독에 시달렸다고 한다. 조슈아는 "자위행위로 인한 죄책감으로 소심해지고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집중력과 기억력이 나빠졌다"고 말했다. 심지어 조슈아는 과도한 자위행위로 체중이 줄고 탈모도 겪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후 6개월간 포르노를 보지 않으며 중독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자위 중독이란 일상생활, 대인관계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자위행위에 대한 지나친 충동·집착을 뜻한다. 실제 자위 중독 증상이 있는 사람은 횟수 조절이 어려워져 자제력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행위중독 상태에 이르렀기에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으로도 분류된다. 증상은 다음과 같다. ▲자위 행동에 대한 충동·집착 ▲자위행위 전 긴장감·각성 증가 ▲행동 후 후회, 죄책감, 우울 경험이다. 성인의 경우 자위에 몰입해 실제 연인이나 배우자와의 성관계를 피하게 되고, 잦은 자위행위로 지각이나 결근이 잦아지고 업무 집중력과 판단력이 저하될 수도 있다. 청소년이라면 학업 부진, 무기력감, 수치심이 들기도 한다.​ 다음 항목을 토대로 자위 중독을 진단해볼 수도 있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자위하는지 ▲하루에 3회 이상 자위한 적 있는지 ▲실제 성관계를 피하고 자위하는 것이 더 마음 편한지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자위하는지 ▲집이 아닌 공공장소나 회사에서도 자위를 시도한 적이 있는지 ▲타인과 함께 있을 때 몰래 자위를 시도하는지 ▲성과 무관한 영상이나 이미지를 보면서도 자위하는지 ▲친인척 친구, 지인이나 동료를 떠올리며 자위하는지 ▲자위 못 하면 쉽게 불안하고 초조한지를 확인한다. 9개 질문 중 5개 이상에 해당한다면 자위 중독이 의심되므로 전문가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무작정 증상을 숨기기보다는 빈도와 강박성이 더 심해지기 전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자위 중독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도파민 보상회로, 쾌락 중추의 과도한 자극과 수용체의 불균형으로 인한 강박 등을 원인으로 추정할 뿐이다. 치료법은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청소년이나 20대 초반 환자의 경우 성장기에 있었던 일이나 부모와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상담 치료가 이뤄진다. 상담사와 이야기를 나누며 자율성과 부끄러움에 대한 정신분석을 진행한다. 30·40대 이상 환자는 상담과 약물 사용을 병행해 통제할 수 없는 자위 욕구를 치료한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 2024/06/28 16:56
  • 만성폐쇄성폐질환 신약 '오투바이어' 美 FDA 허가

    만성폐쇄성폐질환 신약 '오투바이어' 美 FDA 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베로나 파마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신약 '오투바이어(성분명 엔시펜트린)'를 허가했다.베로나 파마는 FDA가 오투바이어를 성인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유지요법으로 승인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오랜 기간에 걸쳐 기도가 좁아지고 폐포가 정상 기능을 잃는 폐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5대 만성 질환 중 하나지만 고혈압, 당뇨 등 다른 만성 질환에 비해 널리 알려지지 않다. 주로 ▲호흡곤란 ▲기침 ▲가래 ▲가슴압박감 ▲전신 무기력증 등의 지속적인 불편 증상이 나타난다.오투바이어는 미국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 유지요법으로 약 20년 만에 처음으로 승인된 새로운 기전의 흡입형 제품이다. 동종계열 최초 포스포디에스테라제 3(PDE3)·포스포디에스테라제 4(PDE4) 효소 선택적 이중 저해제로, 기관지 확장제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하나의 물질에 결합했다. 별도의 고흡기 유량 등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 표준 제트 분무기를 통해 폐 내부로 직접적으로 약물의 전달이 가능하다. 오투바이어는 올해 3분기부터 미국 내에서 발매될 전망이다.이번 승인은 임상 3상 시험 'ENHANCE'를 포함한 폭넓은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대표적으로 ENHANCE 시험에서 오투바이어는 단독요법 또는 다른 유지요법과 병용했을 때 폐 기능 개선을 비롯한 임상적 유익성을 입증했다. 오투바이어는 중등도~중증의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는 환자군에서 내약성이 우수했다.미국 앨라배마대 버밍햄캠퍼스 마이클 웰스 호흡기·알레르기·중환자의학과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미국에서 사망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최근까지 20년 이상 동안 흡입 치료법은 기존 치료제 계열의 조합으로 제한됐었다"고 말했다. 이어 웰스 교수는 "이번 승인은 COPD 치료의 중대한 진전을 가능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2024/06/28 16:31
  • 스타 뒤를 쫓는 검은 그림자, '사생'… 오로지 팬심에서 비롯된 행위일까?

    스타 뒤를 쫓는 검은 그림자, '사생'… 오로지 팬심에서 비롯된 행위일까?

    연예계는 오래전부터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려는 사생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사생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밤낮없이 스타를 따라다니며 사생활 침해 위험이 있는 행위를 서슴없이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은 과거 방송에서 사생에게 전화가 심하게 걸려 와 번호를 바꿨는데 5분 만에 "번호 바꿨네요?"라는 문자가 와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룹 NCT 드림 멤버 런쥔은 지난 11일 팬 플랫폼 '버블'에 사생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내 항공 티켓(정보)을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비행기 옆좌석에 앉은 사생이 계속 내 사진을 찍었다"며 "(나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면서 꼭 이런 극단적인 방식을 택해야 하느냐"고 토로했다. '팬심'을 방패막이 삼아 스타에게 고통과 피해를 안겨주는 사생, 이들의 진짜 심리는 무엇일까?◇애정 결핍, 건강하지 않은 사생 활동으로 이어져단국대 심리치료학과 임명호 교수는 "사생 활동을 하는 사람은 애정 결핍이 있다고 봐야 한다"며 "결핍된 부분을 스타에게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있다"고 말했다. 애정 결핍은 생애 초기 양육자와 애착 형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거나, 살아가면서 관계 속에서 큰 상처를 입은 경험이 있으면 나타난다. 애정 결핍이 있는 사람은 상대에게 지나친 관심·인정·애정을 갈구하거나, 이와 반대로 상대와 정서적으로 가까워지거나 깊어지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고 회피하는 두 가지 양상을 보인다. 사생은 애정적으로 결핍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스타에게 과도하게 집착하는 첫 번째 경우라고 판단할 수 있다. 그룹 엑소를 따라다니는 사생을 현장 관찰한 '탈신화하는 그들만의 놀이'('문화과학사' 잡지)에 따르면, 사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만의 '유대관계'다. 숙소 앞을 서성이던 사생은 똑같이 비정상적인 행위를 일삼는 사생을 만난다. 그렇게 무리에 속해 집단적 활동을 개시한다. SNS나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스타의 행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을 법한 사생 활동을 이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죄책감이란 없다. 집단을 이룬 이상, 스타의 뒤를 쫓는 행위는 비정상적이고 일탈적인 행위가 아닌 정상적이고 일상적인 행위로 둔갑하기 때문이다. 임명호 교수는 "이런 집단 심리가 사생 활동을 계속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게다가 사생은 스타를 쫓아다니며 얻은 정보를 통해 팬덤 내에서 권력을 손에 쥐게 된다. 이 경우 스타를 쫓는 행동은 더 중단하기 힘들어진다. 임명호 교수는 "요즘처럼 정보가 권력이 되는 시대에 스타에 대한 내밀한 사연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사생은 힘을 가진 존재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팬덤 내부에서는 사생을 배척하고 비난하는 동시에 그들이 가진 스타의 자료나 정보를 욕망하는 경우가 있다. 사생이 스타를 따라다니며 찍은 사진을 소비하거나 SNS상에서 스타의 개인정보를 비싸게 사들이는 것이 바로 그 예시다. 임 교수는 "사생은 정보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행위를 과시하고 인정받는다"며 "그런 정보를 가지고 있는 집단 내에 속해 있다는 우월감, 후광효과가 사생 활동을 계속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상대에 집착하고, 상대를 도구화하려 한다면, '스토커'임명호 교수는 "사생 중 일부는 스토커가 맞다"며 "▲상대에 집착하고 ▲상대를 도구화하려 한다면, 그건 스토커"라고 말했다. 집착의 기준은 본인이 아닌 상대가 이를 어떻게 느끼느냐에 달렸다. 아무리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한 행동이라도 상대가 불편함을 느꼈다면 그건 집착에 불과하다. 또 상대를 자기 마음대로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여긴다면 스토커와 다름없다. 스토커는 상대가 자기를 위해 존재하는 '도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마음대로 쥐고 좌지우지해도 된다고 여긴다. 앞서 사생이 '스타'의 내밀한 개인정보를 팔아 자기의 욕구를 충족하는 경우 역시 도구화의 일례다. 극단적 사생을 막기 위해서는 건강한 팬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이들의 행위를 중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팬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스타의 경우, 사생 관련 목소리를 내면 공인이기 때문에 피해입을 수밖에 없어서 팬이 나서야 한다. 임 교수는 "팬덤 내에서 자정의 목소리가 나와야 한다"며 "건강한 팬이 많아지기 위해서는 침묵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생으로 인해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스타라면, 정서적 지원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했다. 
    심리이해나 기자 2024/06/28 16:13
  • 몸매 확 달라진, 英 50대 여성… '이 부위' 운동이 핵심이었다?

    몸매 확 달라진, 英 50대 여성… '이 부위' 운동이 핵심이었다?

    근육 운동으로 평소 입는 옷 사이즈가 'L'에서 'S'로 급격하게 바뀌었다고 밝힌 영국 5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꾸준한 근력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영국 맨체스터 출신 빅토리아 지(53)의 사연을 공개했다. 빅토리아는 50세가 된 후 폐경기에 접어들어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또 앞으로 태어날 손자를 위해서도 건강한 몸을 가꿔야 한다고 생각했다. 결국 빅토리아는 운동 시작 4개월 만에 9kg을 감량했고 꾸준한 근력 운동으로 옷 사이즈도 L에서 S로 바뀌었다. 빅토리아는 "유산소보다 근력 운동이 더 중요하다"며 "유산소만 하면 운동 강도에 익숙해져 체중 감량이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빅토리아는 힙 익스텐션처럼 엉덩이 근육 키우기에 중점을 뒀다고 했다. 중년기 여성에게 엉덩이 운동이 왜 중요한지, 어떤 운동법이 있는지 알아본다. ◇나이 들수록 엉덩이 운동 중요한 이유 중년이 넘어가면 엉덩이 골밀도는 더 중요해진다. 노화하면 뼈와 근육이 약해지면서 넘어지기 쉬운데, 그때 유독 많이 다치는 부위가 엉덩이뼈와 관절(고관절)이기 때문이다. 고관절은 넓적다리뼈와 골반을 잇는 관절로 엉덩이 관절이라고도 불린다. 엉덩이 관절 부위 골절은 욕창, 폐렴, 심장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 위험을 높이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한 운동으로 엉덩이뼈와 관절의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엉덩이 근육 강화 운동 4가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으론 힙익스텐션, 힙브릿지, 스쿼트, 런지가 있다. ▷힙익스텐션=힙익스텐션은 다리를 들어서 둔근(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허리와 상체는 고정한 상태로 엉덩이의 근육을 사용해 다리를 들어 올리는 것이다. 바닥에 무릎과 손으로 중심을 잡아 엎드린다. 한 쪽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리면서 숨을 내쉬고, 다리를 최대한 들어 올린 후 다시 준비 자세로 돌아오며 숨을 들이쉰다. 여기서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올리고 다리를 차올린 상태로 1~2초간 정지하며 엉덩이 수축을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 ▷힙브릿지=동그란 엉덩이 모양을 만들고 싶다면 힙브릿지를 추천한다.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엉덩이를 들어 올릴 때는 허리가 아닌 엉덩이 근육의 힘을 쓰도록 해야 한다. 누운 상태에서 복부에 힘을 주고 항문을 조이듯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힘을 풀지 말고 근육의 긴장감을 유지한 상태로 천천히 엉덩이를 내려야 한다. ▷스쿼트=스쿼트는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스쿼트는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이다. 근력이 저하된 노인은 다리를 어깨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무릎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무릎을 30도 정도만 살짝 구부리도록 한다. ▷런지=런지를 할 때는 다리를 허리 너비로 벌리고 선 다음, 한쪽 다리를 두 걸음 정도 앞으로 내민 뒤 균형을 잡는다. 이후 등과 허리를 똑바로 편 상태에서 앞으로 내민 다리를 90도 정도 구부린다. 반대쪽 무릎 역시 바닥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구부린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하고, 다리를 펴 올라올 때는 하체의 힘을 이용해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런지는 균형감각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되며, 운동 속도를 높이면 유산소 운동 효과도 볼 수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6/28 15:30
  • 연예인 사이 유행하는 ‘이 세안법’, 무작정 따라 하다간 심각한 부작용이?

    연예인 사이 유행하는 ‘이 세안법’, 무작정 따라 하다간 심각한 부작용이?

    연예인들이 하는 세안 방법 중 하나로 식초 세안법이 있다. 식초 세안법은 온수 세안을 한 후 미온수에 식초를 희석해 한 번 더 헹궈내는 방법이다. 실제로 방탄소년단 정국과 배우 최지우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도 식초 세안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식초 세안법이 효과가 있을까?결론부터 말하자면, 식초 세안법은 피부 건강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식초 세안의 기본 개념은 산을 이용한 세안법”이라며 “적절한 농도의 산을 피부에 바르게 되면 각질층, 표피, 진피 층의 적당한 손상을 일으키고 재생의 과정이 이루어지면서 피부를 매끄럽고 건강하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즉, 사과산에 든 유기화합물이 피부각질층을 제거해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어주면서 각질탈락을 통해 미백효과를 주는 것이다. 다만 식초의 양을 과하게 사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서동혜 원장은 “산의 pH가 너무 낮을 경우 피부 부식이나 각질탈락이 심해져 피부가 다 벗겨지는 트러블을 겪을 수 있다”며 “올바른 양을 희석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원장은 “피부가 심하게 벗겨지는 경우 피부가 따갑고 화끈거릴 수 있다”며 “이 경우 기미 등의 색소성 병변이 더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민감성 피부나 건조한 피부인 사람의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한다. 서동혜 원장은 “주사 등의 민감성 피부의 경우는 산에 노출될 때 더욱 예민해질 수 있어 사용을 권하지 않는다. 이외에 아토피 등과 같은 건조한 피부도 피하는 게 좋다”며 “건강한 피부에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안전한 식초 세안 방법은 뭘까? 서동혜 원장은 “미리 만들어놓고 사용하지 않는 게 좋고, 식초 한두 방울을 먼저 떨어뜨린 후 피부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지 확인해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 서 원장은 “사용하면서 눈에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야 하고, 세안할 때 따가움이 느껴질 경우엔 바로 중단하고 흐르는 물로 여러 번 씻어내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6/28 15:25
  • 한여름에 먹는 수박, ‘씨’까지 먹어야 건강에 좋다?

    한여름에 먹는 수박, ‘씨’까지 먹어야 건강에 좋다?

    한여름에 들어서면서 수박을 먹는 사람이 많다. 수박을 먹을 땐 대부분 씨를 뱉어내는 게 익숙하다. 그런데, 수박씨에는 몸에 좋은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수박이 가진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수박은 칼륨 성분이 풍부한 과일이다. 미네랄의 일종인 칼륨은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수박은 암과 노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수박에 많이 들어있는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 성분은 암과 노화를 막아준다.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의 노화, 산화를 예방하기 때문이다. 수박에 든 시투룰린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신진대사와 노폐물 제거를 활성화한다.수박은 피로 해소와 탈수 증상 치료에도 좋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수박엔 단맛을 내는 과당과 포도당,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피로 해소에 좋다. 당분 흡수도 빨라 저혈당, 탈수 증상 치료에 효과적이다.수박씨도 건강에 좋아 뱉지 말고 씨앗까지 씹어 먹는 것을 권장한다. 수박씨에 풍부한 리놀렌산과 비타민E는 동맥경화를 예방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수박씨의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 성분은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좋다. 그리고 노폐물을 배출해 혈액을 맑게 하고, 여드름 등 피부질환을 개선한다. 특히 수박씨 4g을 섭취하면 마그네슘 일일 섭취량의 21%인 5mg의 마그네슘을 섭취할 수 있다. 마그네슘은 뼈 건강에 중요하다. 뼈 건강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D를 뼈로 운반하는 단백질과 결합하며, 비타민D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 불면증이 있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이외에도 세로토닌과 도파민 합성에 관여해 기분 개선에 효과적이며, 근육을 이완해 혈압 강하와 안정을 찾는 데도 도움을 준다.다만, 소화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수박씨를 날로 먹거나 씹지 않고 그대로 삼키면 소화 불량을 일으켜 배에 가스가 차거나 더부룩할 수 있다. 이런 경우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마른 팬에 바삭하게 볶아 먹으면 된다. 수박씨를 그대로 먹기가 부담스럽다면 수박의 과육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6/28 14:54
  • 서유리, 아침 일어나자마자 부기 빼려 ‘이것’부터… 부기 빼는 효과적인 방법은?

    서유리, 아침 일어나자마자 부기 빼려 ‘이것’부터… 부기 빼는 효과적인 방법은?

    방송인 서유리(39)가 부기를 빼는 모습을 공개했다.오늘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일어나면 부기부터 빼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유리는 피부관리 기계를 이용해 관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서유리는 평소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자주 공유했다. 부기를 관리할 땐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괄사 마사지, 혈액순환 도와 부기 빼줘부기 완화에는 괄사 마사지가 효과적이다. 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것이다.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몸이 쉽게 붓는다. 괄사로 피부를 자극할 경우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다. 목, 턱, 어깨가 긴장했을 때 괄사를 이용하면 근육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폼롤러, 부기 뺄 때 효과적폼롤러도 부기를 뺄 때 도움이 된다. 폼롤러는 근육을 덮은 얇은 막인 근막, 근섬유를 풀어준다. 긴장된 근막은 근육 통증과 부종을 유발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때 폼롤러로 문질러주면 내부 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유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근육 긴장이 완화되고, 유연성이 높아지고 관절 가동 범위가 넓어진다. 혈액순환도 원활해져 근육에 적절한 산소와 영양분이 더 잘 공급된다. 운동 전후로 폼롤러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근육을 풀어줘서 운동 중 발생하는 부상 위험을 줄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폼롤러는 근육에 쌓인 젖산 등 피로물질을 제거해 운동 후 근육통 완화에 좋다.◇바나나·팥 먹으면 부기 완화에 도움바나나, 팥처럼 부기를 빼주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바나나에는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100g당 335mg 함유됐다. 그리고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프럭토올리고당도 배변 활동을 유도해 복부 지방은 물론 몸의 부기를 빼는 데도 도움을 준다. 팥에도 칼륨이 풍부해 100g당 1520mg 들어있다. 그리고 사포닌도 들어있어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사포닌은 이뇨 작용을 촉진하고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 아토피, 기미 완화에 효과적이다.다만,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공복에 먹지 않는 게 좋다.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팥도 장기간 과도하게 먹으면 기력이 약해질 수 있어서 노약자는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6/28 14:30
  • "솔비 맞아?" 완벽한 S라인 선보여… '다이어트' 비법 뭔가 봤더니?

    "솔비 맞아?" 완벽한 S라인 선보여… '다이어트' 비법 뭔가 봤더니?

    가수 솔비(40)가 하얀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슬림한 몸매를 뽐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OT 시크릿 비법 드디어 공개, 핫한 여름 준비는 모두 완료"라는 글과 함께 미니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날씬해진 솔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솔비는 꾸준히 인스타그램에 테니스와 골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솔비가 즐겨하는 운동, 테니스와 골프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체지방 감량하고 근육 발달에 도움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데다, 실내‧실외 어디서든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 중 하나다.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로 하체에 힘을 줘야 한다. 코트를 뛰면서 공을 넘기는 동작도 하체 근육을 키운다.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게다가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도 함께 사용하기에 상체 근육도 키울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면서 기초대사량 상승에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이 높을수록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이 더 빨리 빠진다. 테니스할 때는 자신에게 맞는 무게의 라켓을 사용해야 한다. 지나치게 무거운 라켓은 팔꿈치에 무리를 준다. 특히 초보자라면 면이 넓고, 가벼운 라켓 사용을 권한다.◇스윙하면서 전신 근육 운동, 필드에선 유산소 운동골프의 스윙 자체는 전신 운동이다. 스윙은 발끝에서 골반까지 체중을 실어 몸을 고정하고 허리에 회전운동을 가해 팔을 움직여 클럽 끝으로 공을 치는 동작이다. 따라서 스윙할 때 하체, 척추, 상체 근육 등 전신 근육을 모두 사용하게 된다. 특히 척추 기립근, 복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 스윙을 잘 치기 위해선 균형 감각, 지구력, 순간적인 힘 사용 능력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이때 코어라고 불리는 복부 근육이 자극되고 실제로 단련되기도 한다. 또한 실외 필드에서 카트를 타지 않고 걸어 다닌다면 유산소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18홀을 걸어서 돌면 1000~1500kcal 정도를 소모할 수 있다. 많이 걸으면 심혈관 기능이 좋아지고, 필드의 초록색은 기분을 좋아지게 한다. 또한 우리나라 필드는 평지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등산과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골프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많이 사용하는 상반신을 중점적으로 충분히 스트레칭 후 골프를 쳐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스트레칭은 어깨, 가슴과 복부, 몸의 측면, 등, 다리 앞쪽, 손목 등의 순으로 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6/28 13:56
  • 합쳐서 ‘195살’ 노부부, 의외의 장수 비결 밝혔다… 뭔가 보니?

    합쳐서 ‘195살’ 노부부, 의외의 장수 비결 밝혔다… 뭔가 보니?

    합계 195세 장수 노부부가 그들만의 장수 비결을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경기도 평택시의 농촌 마을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100살, 95살 노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할아버지는 장수 비결에 대해 “홀아비가 혼자 살거나 아내가 혼자 살거나 하면 외롭다. 늙어도 부부가 서로를 의지하면서 사는 거다”며 “안식구가 있어서 같이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다.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게 장수 비결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병원이나 요양원에 안 가고 둘이 이렇게 의지하고 사니까 좋다. 행복하고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배우자의 행복감은 건강한 장수에 도움이 된다. 네덜란드 틸버그대 연구팀이 50세 이상의 미국 중년 부부 4374쌍을 8년간 분석한 결과, 배우자의 삶의 만족도가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13% 더 낮았다. 또한, 하버드헬스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행복한 부부 관계에 있는 사람들은 미혼인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적게 방출됐다. 코르티솔 수치는 스트레스 수치를 반영해, 수치가 낮을수록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낙관적인 배우자와 함께 살면 인지 기능이 유지되면서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팀은 50대 이상 미국인 부부 4456쌍을 대상으로 배우자가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8년간 추적 관찰했다. 참가자들은 배우자의 낙관적인 성격을 알 수 있는 설문지를 작성했다. 또한,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단기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인지 검사를 2년마다 평가했다. 그 결과, 낙관적인 성격의 배우자를 가진 사람일수록 인지 능력과 수행 능력이 좋았다. 인지 기능에 기여하는 생활 습관과 유전적인 요인들이 있지만,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이 뇌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 배우자가 낙관적일수록 운동을 더 하고 건강한 식사를 같이하며 아프면 약을 먹도록 격려하면서 장수로 이어질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6/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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