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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7/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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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 끝 유독 숱 줄었다면 노화 아닌 ‘이 병’ 의심!눈썹 뒷부분이 유난히 빠진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눈썹 뒷부분 3분의 1이 빠졌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 때문일 수 있습니다.갑상선호르몬은 체세포의 성장·분화·대사와 몸의 열 조절에 관여하는데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머리카락이 천천히 자라거나 부서지기 쉽고,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이 여파가 눈썹에도 미치는 것으로,눈썹 바깥쪽이 계속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갑상선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눈썹 주변 가렵고 빨개지며 숱 줄었다면 ‘건선’눈썹 주변에 각질이 올라오고,피부가 가렵고 빨개지며 눈썹 털이 빠지면건선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건선은 피부 경계에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대한건선학회에 따르면 건선은 보통두피, 팔꿈치, 무릎에 발생하지만얼굴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안면 건선은 주로 눈썹 주변과인중, 이마 윗부분, 헤어라인에 나타납니다.얼굴은 신체 부위 중에서도특히 민감한 부분으로, 섬세한 치료가 필요합니다.눈썹 곳곳 동그랗게 빈다면 ‘원형탈모증’눈썹이 빠져서 동그랗게 빈 곳이 여러 군데 있다면원형탈모증일 수 있습니다.원형탈모증은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을 뜻합니다.*탈모반 : 모발이 소실돼 점처럼 보이는 증상두피에 주로 발생하지만,드물게 눈썹이나 속눈썹, 수염, 음모 등에나타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원형탈모증을 예방하려면 평소에 심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피하고,심한 다이어트와 흡연, 음주 등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는 행위는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4/07/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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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07/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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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7/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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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암 사망자 수 1위는 폐암, 2위는 간암이었다. 다만 간암은 사회활동이 활발한 40~50대에서는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인체의 화학공장이라 불린다. 회복력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점점 딱딱해지면서 정상 간으로 돌아가지 않고 간암 위험성도 증가한다. 간암의 주요 원인들에 대해서 톺아봤다.◇간염에서 간경변증, 간경변증에서 간암으로간암의 무서운 점은 초기뿐 아니라 어느 정도 암이 진행된 후에도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미미하다는 사실이다. 간암 초기 증상은 무기력감, 피로감, 오른쪽 윗배의 불쾌감, 울렁거림, 체중 감소, 식욕부진 등인데 일상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증상들이다. 간암이 진행되면 피부나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나타나고 극심한 통증은 말기에 이르러서야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그럼에도 간암은 다른 암들과 달리 원인이 비교적 명확히 알려져 있다. ▲만성 B형간염 ▲C형 간염 ▲알코올 간질환 ▲간경변증이 전체 간암 원인의 대부분을 자치한다. 이중에서도 B형·C형 간염이 간암 원인의 70%를 차지한다. 간염만 주의해도 대부분의 간암 발병을 막을 수 있다는 말은 과언이 아니다.간염이 곧바로 간암으로 발전하는 건 아니다. 중간단계로 간경변증이 있다. 간경변증은 간에 만성적인 염증이 일어나고 이에 따라 섬유성 변화가 생기면서 간이 딱딱하게 굳는 현상으로 ‘간경화’라고도 불린다. 간경변증의 원인으로는 B형·C형 간염 외에도 음주,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이 있다. 대한간암학회에 따르면 전제 간암 환자의 약 80%가 간경변증을 동반한다. 간경변증 상태에서 간암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면 암이 된다.◇고위험군에 대한 정기적인 초음파·혈액 검사 중요따라서 간암에 의한 사망을 막으려면 고위험군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하다. 주기적인 초음파검사와 함께 혈액 검사로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가 있다. 이 두 가지로 국가 암검진 중 간암 검진을 시행한다. 하지만 다른 종양표지자인 ‘피브카2’ 역시 간암 진단에 도움이 되므로,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추가로 시행하기도 한다. 간 초음파 검사는 간의 모양 변화와 국소 병변을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일부 비만하거나 간경변증으로 인해 초음파검사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는 CT나 MRI 등의 검사를 병행할 수 있다. 문제는 간염 환자들이 약을 투약하지 않는 상태에서 스스로를 건강보균자라고 여겨 검사를 소홀히 한다는 것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신현필 교수는 “간염약을 먹어야 하는 활동성 간염의 진행 정도는 스스로 알기 어렵다”라며 “간염약을 투약하는 도중에도 간암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감염약을 복용하는 건 물론 정기적인 검사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 교수는 “음주를 자주, 많이 하는 사람 역시 검진을 자주 받아야 하는데 실제로 본인이 간경변증인지 모르고 음주를 이어가는 환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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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낮만 되면 온몸이 무겁고 눈이 저절로 감긴다면 곧 월경을 시작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 월경 4일 전부터 2일 후까진 낮에 유독 몸이 피곤하다.월경이 시작할 때쯤에는 호르몬 변화로 우리 몸은 밤에 쉽사리 잠들지 못한다. 일본의 수면의학 전문가 츠보타 사토루 박사 연구 결과, 일본 여성의 80%가 월경 전 중후군을 겪었고, 그중 41%가 월경 전과 시작 후 수면 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수면재단(NSF)에서도 전체 여성의 23%는 월경 전에, 30%는 월경 기간 잠을 설쳐 주간 졸림을 겪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약 10%는 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심한 수면장애를 겪었다.이 기간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 수치가 증가하는데, 이 호르몬은 몸속 온도를 올려 체온 변화를 억제한다. 하지만 숙면을 취하려면 체온이 살짝 떨어져야 한다. 츠보타 박사는 "체온 변화가 줄면 깨어있을 때와 잠을 잘 때 몸 상태에 큰 차이가 없어 밤엔 잠을 제대로 못 자고 낮엔 졸음이 몰려온다"며 "프로게스테론은 신경이 안정되도록 돕고, 뇌의 흥분을 감소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인 감마아미노부틸산이 분비되도록 도와 낮에 졸리기 좋은 조건을 만든다"고 했다. 프로게스테론은 분해되며 기분을 편안하게 하는 알로프레그나놀론이라는 대사산물을 만들어 마취제로도 사용된다. 월경 전 증후군의 또 다른 증상인 근육통, 우울감, 복부 팽만감, 유방 압통 등도 야간 수면을 방해한다.낮 동안 잠이 너무 쏟아진다면 햇빛을 받으면서 산책해 생체 리듬을 개선할 수 있다. 산책할 수 없다면 레몬그라스가 함유된 허브차를 마시거나, 껌, 견과류 등을 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레몬그라스는 시트랄, 리날로올이라는 향기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성분들은 잠에서 깨도록 돕는다. 또 껌, 견과류 등을 씹으면 뇌 전전두엽이 활성화되면서 졸림을 줄어들고 집중력과 작업기업 등이 향상된다. 영국 심리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 껌 등을 씹고 과제를 수행한 그룹이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졸림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 않는다면 수면 패턴이 더 망가지므로, 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고 규칙적으로 건강식을 먹도록 신경 써야 한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7/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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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7/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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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이해림 기자 2024/07/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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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신소영 기자 2024/07/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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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4/07/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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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구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수면 유도제여도, 오남용하면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무엇일까.◇의사 처방 필요한 수면제와 달라수면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이다. 푸른약국 이재훈 약사는 "병원의 처방전이 필요한 수면제의 경우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약이다"며 "중추신경계를 강력하게 억제해 수면을 유도한다"고 말했다. 졸피뎀, 벤조디아제핀계 등이 있다. 반면 수면 유도제는 일시적 불면증의 완화를 위한 일반의약품에 해당한다. 이재훈 약사는 "수면 유도제는 항히스타민제다" 며 "항히스타민제는 감기약, 콧물 알레르기약 등 다양한 약에 포함된 성분으로 진정 효과가 강해 수면 유도제로 허가 났다"고 말했다. 이런 약을 먹고 졸릴 수 있는데, 수면 유도제는 다른 약에서는 '부작용'이었던 졸린 증상을 강화해 개발된 약이다. ◇변비, 녹내장, 치매 생길 수 있어이런 수면 유도제 역시 부작용이 존재한다. 이재훈 약사는 "수면 유도제를 자주 먹으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며 "이는 항히스타민제로 인한 항콜린성 부작용 때문이다"고 말했다. 부작용은 변비뿐만이 아니다. 이 약사는 "항콜린성 부작용으로 입 마름, 소변 정체, 잦은 맥박, 녹내장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항콜린성 약물은 부교감신경 작용을 억제한다. 부교감신경계의 신경 섬유는 위장관, 요로, 폐 등 신체 여러 부위에 존재하는 평활근의 움직임을 담당한다. 부교감신경이 억제되면 동공이 커져 흐릿하게 보이거나 녹내장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위장관 운동 저하에 의한 ▲구역 ▲구토 ▲변비 등이 나타난다. 따라서 천식, 전립선 비대증, 요로폐색 환자는 애초에 수면 유도제를 사용하면 안 된다.특히 항콜린성 약물은 고령층이 주의해야 할 약물이다. 고령층은 젊은 층보다 대사 작용이 느려 다음날까지 어지러움·섬망 등 부작용이 지속돼 낙상이나 사고를 당할 위험이 훨씬 크다. 이재훈 약사는 “수면 유도제가 치매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항히스타민제가 뇌의 신경전달물질(아세틸콜린) 작용을 억제해 인지능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불면증 원인 찾고, 생활 습관 개선해야수면 유도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항히스타민제의 복용 기간은 2주일이다. 따라서 수면 유도제를 2주 이상 사용할 경우 의사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 효과가 없는데 계속 먹거나, 약에 의존하게 되는 경우 모두 해당한다. 또한 수면 유도제를 쓰기 전, 혹은 쓰는 중에 수면 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 ▲매일 잠드는 시간과 깨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기 ▲자기 전 따뜻한 우유 한 잔 마시기 ▲따뜻한 목욕하기 등이 있다. 잠자는 환경을 조용하게 하고 환하지 않게 한다. 또한 ▲커피 ▲홍차 ▲녹차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수면 유도제의 작용을 상쇄시키므로 이러한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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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한희준 기자2024/07/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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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수 출신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모델 야노시호(48)가 톱모델 몸매를 인증했다.지난 28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벽한 일몰. 인피니티풀에서 지는 석양 그냥 너무 좋았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영복을 입은 야노시호는 탄탄한 등 근육과 애플힙을 자랑했다. 야노시호는 평소 요가와 필라테스, 플라잉요가를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요가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준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를 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1RM)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었다. ◇필라테스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이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시킨다. ◇플라잉요가 플라잉요가는 2007년 미국의 한 체조 전문가가 고안한 것으로, 천장에 매달린 해먹에서 요가 동작을 하는 운동이다. 거꾸로 매달려서 기본동작을 하기 때문에 스카이요가, 반중력요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천장에 달린 해먹에 허벅지를 걸고 공중에 앉거나 거꾸로 매달리고, 해먹을 배에 걸고 엎드려 누운 뒤 손을 뒤로 뻗어 해먹을 잡고 발을 쭉 펴는 등 다양한 동작으로 구성돼 있다. 플라잉요가는 거꾸로 매달려 몸을 곧게 펴는 동작을 많이 하기 때문에 틀어진 척추와 골반 교정에도 효과가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7/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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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치매를 진단을 받으면 10년쯤 후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매는 뇌가 위축되면서 파괴되는 병이다. 처음에는 파괴된 뇌 부위가 담당하는 기억력, 판단력, 성격 등에만 영향을 미치지만 점점 뇌 파괴가 광범위해지면서 운동능력도 상실하고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감염이나 기타 내분비 장애 등 다양한 병이 생겨 사망한다.이와 같은 수순을 예전에는 운명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초기에 치매를 진단해서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생활습관을 교정하면 삶의 질을 훨씬 더 높일 수 있다. 치매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당뇨병이나 고혈압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병을 통제할 수 있게 됐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꾸준히 뇌에 적절한 자극을 줘야 한다. 바둑, 독서, 대화, 카드게임, 보드게임, 꽃꽂이 등 손을 움직이거나 뇌에 자극을 주는 어떤 행동이라도 뇌 기능 저하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독서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30% 이상 적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그러나 무엇보다 더 중요한 건 운동이다. 운동은 치매 위험을 최대 80%까지 낮춘다. 삼성서울병원에서 한국인이 치매에 걸리는 가장 큰 원인은 '신체 활동 부족'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적이 있다. 치매 발병에 관여하는 여러 요인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신체 활동 부족(8.1%)이었으며, 이어 당뇨병(4.2%), 고혈압(2.9%) 순으로 치매에 영향을 줬다.활발한 신체 활동은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치매 위험을 감소시킨다. 유산소 운동을 포함한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치매를 부르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조절하고, 염증을 줄이며, 대뇌 혈류를 개선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1주일에 3회 이상, 1회에 30분 이상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고, 평소 신체 활동을 꾸준히 늘리는 방향으로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한다. 여기에, 노년기에는 근육 손실이 발생하기 쉽고 부족한 근육량은 필연적으로 신체 활동의 저하로 이어지는 만큼 팔다리 근육, 코어 근육을 단련하기 위한 근력 운동도 병행하는 게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노인질환한희준 기자2024/07/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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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는 건강에 여러모로 좋은 운동이다. 걷는 방식을 살짝만 달리 하면 더 큰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조금 더 빠르게… 혈당·혈관 건강에 유리똑같은 시간을 걷더라도 더 빠른 속도로 걷는 게 효율적이다. 걸음이 빠른 사람일수록 혈당 조절에 유리하다. 근육은 혈당 저장소라 불릴 만큼 포도당을 가장 많이 처리하는 기관인데, 근육량이 많으면 자연히 걷는 보폭이 커지고, 빠르게 걷는 경향을 보인다. 걸음이 빠른 사람들을 봤더니 근육이 많았고, 근육이 많으니 혈당도 잘 조절됐다고 한다. 근육은 적지만 빠르게 걸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어떨까. 근육량에 관계없이 시속 3km 미만으로 걷을 때보다 시속 3~5km로 조금 빨리 걷을 때 당뇨병 위험이 15% 낮아진다는 런던 임펠리얼칼리지 연구 결과가 있다. 시속 5~6km로 빠르게 걸었을 때에는 당뇨병 위험이 24%, 시속 6km 이상으로 경보하듯 걸으면 당뇨병 위험이 39%나 낮아졌다. 빨리 걸으려는 노력을 하다 보면 심폐지구력이 향상되고, 근육의 양과 질도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비록 지금은 근육이 다소 적더라도 빨리 걷다보면 근육량이 늘어날 것이고, 그러면 여러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의미다. 걷는 속도가 빨라지면 산소 소비량과 당을 대사하는 양이 많아져 혈액순환이 잘되면서 혈관 건강에도 좋다. 혈압을 높이는 카테콜아민 호르몬이 감소하고 혈관 내피세포 기능이 활성화돼 혈관 탄성도가 높아진다. 걷는 속도가 빠른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고혈압 발병 위험이 11~21% 낮았다는 미국 뉴욕주립대 버팔로 캠퍼스 연구 결과가 있다. 자주 걷고, 보폭 늘리면 좋아원래 걸음이 느린 사람이 하루아침에 빠르게 걷다가는 부상의 위험이 있다. 빨리 걷기 전, 조금이라도 자주 걸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걷는 것에 익숙해진 뒤에는 ‘팔다리를 휘저으며 빠르게 걷기 1분 후, 원래 속도로 걷기 1분’이나 ‘빠르게 걷기 3분 후, 원래 속도로 걷기 3분’ 식으로 속도를 조절한다. 그러면 서서히 근육이 단련되면서 빠르게 걷는 게 편안해진다.보폭을 넓히는 것도 방법이다. 평소 걸을 때보다 10cm 정도만 보폭을 넓혀도 근육이 큰 자극을 받는다. 허벅지와 골반 안정화 근육이 단련되면서 혈당 조절에 유리해진다. 그러면 개선뿐 아니라 심혈관질환이나 사망률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보폭이 넓어질 때 몸의 중심을 잡으면서 걸어야 하는데, 골반 근육이 약한 사람은 무게 중심이 왔다 갔다 해 낙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걸을 땐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고, 몸은 꼿꼿하게 세우며, 팔은 자연스럽게 흔들고 발은 뒤꿈치에서 발바닥 그리고 앞꿈치 순서대로 디디면서 걷는다.고령자는 실내 운동부터노인은 주의해야 한다. 특히 고령의 당뇨병 환자는 이미 근육량이 크게 감소돼 있고 균형 감각도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빠르게 걷는 게 심폐기관·근골격계에 무리를 주거나 낙상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이때는 스쿼트, 플랭크 같은 근력 운동을 안전한 실내에서 조금씩 실시해 근육의 저항성부터 키우면 좋다. 걷는 게 익숙해서 당장 빠르게 걷기를 하더라도 경사진 곳은 피하고, 걸은 후에는 스트레칭·마사지·충분한 휴식을 통해 근육이 회복할 시간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2024/07/29 21:30